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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관세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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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사과·배 생육 양호…여름철 장마·폭염 등 재해 대응 총력 현재 사과, 배 생육은 양호해 지역별로 편차는 있으나 전국적으로 평년 수준의 작황이 전망된다. 아울러, 시설채소류는 지난달보다 가격이 낮아지고 있고, 제철을 맞은 수박과 참외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돼지고기 가격은 지난달보다 다소 높아지고 있으나 지난해보다는 낮은 수준이고, 소고기, 닭고기, 계란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수진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농식품 수급 및 생육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사과, 배 생육상황과 여름철 재해대응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식품 물가 안정세를 이달 이후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식품부가 생육 및 수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매월 초에는 농식품 물가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나머지 주간에는 주요 분야별로 세분화해 점검한 뒤 관련 상황과 대응 계획을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먼저 이달 중순 전반적인 농축산물 가격을 살펴보면, 농산물은 기상 여건이 양호하고 출하 지역이 확대되면서 시설채소류를 중심으로 지난달보다 가격이 낮아지고 있고, 특히 제철을 맞은 수박과 참외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축산물은 돼지고기 가격이 계절적 수요 증가 등으로 지난달보다 다소 높아지고 있으나 지난해보다는 낮은 수준이고, 그 외 소고기, 닭고기, 계란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일 충남 예산군 사과 농가를 방문,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방역복을 입고 사과 생육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024.6.3.(ⓒ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재 사과, 배는 전국적으로 상품성 향상을 위한 적과 작업과 과실비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추석에 유통되는 사과 조생종 품종인 홍로는 개화량이 많고 착과 상태도 양호해 평년 수준 이상의 작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 사과 재배의 약 62%를 차지하는 중만생종 품종 후지도 농촌진흥청 이번 달 생육조사, 전국 과수거점 에이피씨(APC) 운영협의회 의견 등을 종합해 볼 때 지역별로 편차는 있으나 전국적으로 평년 수준의 작황이 전망된다. 과수화상병, 배 흑성병 등 병해충 피해면적은 매우 미미해 올해 생산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과수화상병의 발생면적은 55.2ha(19일 기준)로, 전체 사과·배 재배면적 4만 3000ha의 0.1% 수준으로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발생면적은 우리나라 사과, 배 재배에 피해가 가장 컸던 2020년 6월 19일 기준 발생면적 256.3ha의 21.5% 수준이다. 또한 배 흑성병은 지난달 전남 나주 지역에서 피해면적이 40ha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전체 배 재배면적 약 9600ha의 0.4% 수준이며, 현재 기온 상승으로 소강상태임을 감안할 때 배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햇과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과수 생육관리협의체를 운영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협의체에는 정부·주산지 지자체·농협·자조금단체 등이 참여하며 생육시기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관리하고 있다. 올해 여름에는 강수량과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장마·폭염·태풍 등 기상재해 대응과 탄저병 등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요소를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장마 전까지 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차광망·방풍망·지주시설 등 재해예방시설 사전 점검, 배수로 정비, 농가 대응요령 및 기술지도 강화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큰 피해를 끼친 탄저병에 대해서는 장마 시작 전 방제약제 살포 등 농가 대응요령을 즉시 전파하고 기상예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 지자체, 농협 등 관계기관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지난봄 냉해방지시설 조기 설치 등의 노력으로 냉해를 큰 피해 없이 넘긴 것처럼, 관계기관이 합심해 장마·폭염 등 남은 위험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햇과일을 안정적으로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수확기까지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실 원예경영과(044-201-2254)
- 카드뉴스 일가정양립 지원제도가 이렇게 달라집니다! 일가정양립 지원제도가 이렇게 달라집니다! 일가정 양립의 확산으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요! ① 육아휴직 임신 중이거나 8세(또는 초등 2년) 이하의 자녀를 둔 근로자가 자녀의 양육을 위해 휴직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Ⅴ 사용기간 확대 부모 각각 1년 → 부모 각각 1년 6개월로 확대(부모 모두 3개월 이상 사용 시) Ⅴ 분활횟수 확대 3번에 나눠 사용 (분할 2회) → 4번에 나눠 사용 (분할 3회) ② 육아휴직급여 육아휴직을 사용한 근로자가 소정의 수급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육아휴직 기간에 대하여 급여를 지원합니다. Ⅴ 급여 상한액 인상 육아휴직기간 월 150만원 상한 (통상임금 80%)지원 → 첫 3개월 250만원 (통상임금 100%) + 4~6개월 200만원(통상임금 100%) + 이후 160만원 (통상임금 80%) Ⅴ 사후지급금 폐지 급여의 25%를 휴직 종료 후 6개월 이상 근로시 지급 → 휴직기간 중 급여 전액 지급 *’25년 시행(잠정) ③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만 8세(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돌보기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하여 근무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Ⅴ 기간 확대 최대 2년 *1년 + 육아휴직 미사용기간 1년 → 최대 3년 *1년 + (육아휴직미사용기간1년x2) Ⅴ 연령 확대 8세(초등학교 2학년) 이하 → 12세(초등학교 6학년) 이하 Ⅴ 정부지원 확대 주 5시간에 대해 통상임금 100% 지원 *나머지 단축분 : 통상임금 80% → 주 10시간에 대해 통상임금 100% 지원*나머지 단축분 : 통상임금 80% ④ 배우자 출산휴가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사용 가능한 휴가입니다. Ⅴ 사용기간 확대 : 10일 → 20일 Ⅴ 분할횟수 확대 : 2번에 나눠 사용(분할 1회) → 4번에 나눠 사용 (분할 3회) Ⅴ 정부지원 확대 : 중소기업 근로자 5일 → 중소기업 근로자 20일 ⑤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임신기에 1일 2시간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Ⅴ 사용시기 확대 임신 12주 이내, 36주 이후에 신청 가능 → 임신 12주 이내, 32주 이후에 가능 *고위험질환 등 의사진단 있는 경우는 전기간 Ⅴ 연차 산정 연차 산정 시 단축 근로시간 미포함 → 단축 근로시간도 포함 ⑥ 난임치료 휴가 난임치료를 받기 위하여 사용할 수 있는 휴가입니다. Ⅴ 기간 확대 : 연간 3일(1일 유급) → 연간 6일 (2일 유급) Ⅴ 정부지원 확대 : 정부 지원 없음 → 중소기업 근로자 2일 ⑦ 육아휴직 대체인력지원금 신설 출산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 사용시 대체인력을 활용한 우선지원대상기업 사업주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Ⅴ 지원 대상 출산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 육아휴직 대체인력지원금 신설 Ⅴ 지원금액 확대 월 80만원 → 월 120만원 Ⅴ 지원범위 확대 대체인력을 직접 고용한 경우만 지원 → 대체인력을 파견근로자로 사용하여도 지원 ⑧ 동료근로자 지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업무를 분담한 동료근로자에 대한 지원 제도입니다. ▲ 육아기 단축업무 분담 지원금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근로자의 업무를 분담한 동료근로자에게 금전적 지원을 한 중소 기업 사업주에게 월 20만원 지원 ⑨ 간접노무비 및 세제 지원 ▲ 간접노무비 지원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30일 이상 허용한 중소기업 사업주에게 장려금 월 30만원 지원 *(육아휴직 특례 지원) 만 12개월 이내 자녀대상 3개월 이상 연속 휴직 부여 시 첫 3개월간 월 200만원 지원 ▲ 세제 지원육아휴직 사용 후 복귀자 1인당 소득세(법인세)감면(중소 1,300만원, 중견 900만원 지원)
- 건강 나트륨·당류 줄인 가정 간편식 활용 요리 ⑦ ‘두부샐러드 메밀김밥’ 나트륨·당류 줄인 가정 간편식 활용 요리 두부샐러드 메밀김밥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 사진 외교부, 한·중 외교안보대화 개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한·중 외교안보대화’ 참석 차 방한한 쑨웨이둥(孫衛東)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악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중 외교안보대화’ 후 쑨웨이둥(孫衛東)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업무 만찬을 위해 이동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한·중 외교안보대화’ 참석 차 방한한 쑨웨이둥(孫衛東) 중국 외교부 부부장을 접견하고 있다.,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중 외교안보대화’에 앞서 쑨웨이둥(孫衛東)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악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중 외교안보대화’에 앞서 쑨웨이둥(孫衛東)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장바오췬 중국 중앙군사위 국제군사협력판공실 부주임,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 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
- 국민이 말하는 정책 환경부 선정 6월의 생태관광지, 울산 태화강 방문기 환경부는 생태관광 활성화 및 생태자원 보존을 위해 생태관광지역 지정제를 운영하고 있다. 마침 6월의 생태관광지로 내가 거주하고 있는울산의 태화강이 선정됐다. 태화강 국가정원 무지개 분수. 태화강은 울산을 가로질러 동해로 흐르는 강으로, 이번 기회에 태화강을 끼고 있는 생태공원인 태화강 국가정원에직접 방문해 보았다.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였다. 안내센터 입구에서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서와 2020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아시아 도시경관상, 2021 세계조경가협회(IFLA) 우수상 등을 수상한 것을 볼 수 있었다. 태화강 국가정원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관광명소임을 알 수 있었다. 생태하천으로 돌아온 태화강. 과거 태화강은 공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매우 오염되어 물고기 떼죽음이 발생하는 등 죽음의 강으로 전락해 있었다. 그러나 2002년부터 울산시와 시민들의 태화강 살리기노력으로 수질이 크게 개선되었고, 현재는 황어와 연어, 백로와 까마귀, 수달이 서식하는 생명의 강이 되었다.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도 조성되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울산시는 태화강을 중심으로 백로생태학교, 생물다양성 탐사대회, 겨울철새학교 등다양한 생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꽃이 피어 있는 태화강의 모습.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바라본 풍경은 정원과 강, 산이 어우러져 매우 아름다웠다. 다양한 철새가 서식하고 있는 태화강. 태화강 곳곳에서 실제로 다양한 여름 철새들이 서식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십리대숲. 특히 은하수길로유명한 십리대숲을 거닐어 보니 대나무숲이 자연 그늘을 만들어줘 무더위를 잊게 해줬다. 이 길은 일몰 후 조명으로 장식되어 은하수길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 국가정원 내에서는 시민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십리대숲 옆으로는 맨발 산책길이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어 맨발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도 많았다. 태화루. 신라시대에 지어진 누각인 태화루도 감상할 수 있었다. 십리대밭교. 또한 울산의 중구와 남구를 잇는 인도교인 십리대밭교도 조성되어 있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은하수길과 십리대밭교 덕분에 야경도 뛰어나 야간에 방문해도 아름다운 곳이다. 태화강 국가정원 포토존. 과거 생명력을 상실했던 태화강이 지금의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기까지의 여러 노력들을 알고 나니, 태화강의 자연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다.앞으로도 태화강의 자연이 잘 보존되어 도심 속 휴식처이자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기를 소망한다. 정책기자단|배선민bae814620@gmail.com 어려운 정책을 알기 쉬운 이야기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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