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친구들과 토론하며 법을 이해해요!
“이 자료는 법제처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영역
이전기사[보도참고] 식약처, ’24년 4월 의료제품 허가 현황 안내 다음기사항만시설장비 신고·검사 신청,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하세요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정책 바로보기] 한우 도매가 폭락···소비자가는 그대로? 변차연 앵커 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한우 도매가는 폭락한 반면 소비자가는 그대로라는 언론 보도, 사실인지 알아보고요. 건설현장의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에 대한 오해와 진실 짚어봅니다. 마지막으로는 셀프주유소의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 살펴보겠습니다. 1. 한우 도매가 폭락···소비자가는 그대로? 농가의 소 사육은 늘고 소비는 감소하면서 한우 도매가격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 한우 도매가격이 3년 전보다 30% 가까이 폭락했지만, 소비자 가격은 9% 떨어지는 데 그쳤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에 농림축산식품부가 반박 입장을 내놨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도매가 하락 추세가 소비자가격에 충분히 반영되고 있다는 게 정부 입장입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달 한우 소비자가격이 3년 전보다 23% 하락했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가격 추세를 제대로 반영하려면 월 단위나 상순·중순 ·하순의 최소 순기 단위로 비교하는 게 적절한데, 해당 보도는 특정 일자 하루만을 찍어서 비교한다고 지적했습니다. 6월 중순까지의 한우 가격 추세를 살펴보면요. 한우의 킬로그램 당 도매가격은 2021년 2만3천9백 원 대에서 2024년 1만6천9백 원 대로 3년 전보다 29.5% 떨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소비자가격은 어떨까요? 100그램 기준, 3년 전 1만6백원 대에서 올해 8천1백원 대로, 23%나 하락했습니다. 통상적으로 소비자가격에는 도매가격 하락분의 절반 정도 반영되기 때문에, 같은 기간 예상 소비자가격 하락률은 14% 정도인데요. 이를 크게 웃도는 23%의 하락률이 나온 걸 보면, 현재 도매가격 하락분이 소비자가에 충분히 반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죠. 이 같은 소고기 가격 하락은 지난해부터 시행한 한우 수급 안정대책의 효과로 보이는데요. 매월 '소프라이즈' 한우 할인행사를 추진하고, 또 권장판매가 제시를 통해 전국의 하나로마트 소비자가격을 대폭 낮추면서, 민간 유통업체의 가격 인하를 유도한 영향이 큰 걸로 파악됩니다. 2.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유명무실? 오해와 진실 얼마 전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현행 안전교육이 있으나 마나 하단 지적이 나왔는데요. 이 내용 자세히 살펴봅니다. 먼저 여기서 말하는 안전교육, 바로 '건설업 기초안전 보건교육'을 말합니다. 건설현장에서 일하기에 앞서 모든 건설 일용근로자가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전국에 75개 기관이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있는데요. 관련해 일부 언론이 이 안전교육이 한국어로만 진행된다, 외국어 교육의 부재로 대다수가 외국인인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는 보도를 내놨습니다. 이것만 보면,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에 정부가 완전히 손 놓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되는데요.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근로자의 교육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작년엔 표준 교재를 개편하면서 외국인 근로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중국어· 베트남어·태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외국어 번역본을 제공했고, QR코드를 통한 영상 자료도 연계해왔다고 설명했는데요. 고용부는 또, 각 사업장에 VR 등 비언어적 자료와 픽토그램을 활용한 안전표지판을 배포했으며, 외국인 축제 등으로 '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내년부터는 건설 현장에서도 교육 내용을 다시 확인할 수 있게끔 교육용 모바일 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는데요. 사업장과 교육기관에서 안전보건교육이 철저히 이뤄지도록 지도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 교육 내실화를 위해서 더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입니다. 3. 여름철 '셀프주유소' 화재·폭발 안전관리 강화 손님이 직접 주유하는 셀프주유소, 운전자라면 한 번쯤은 이용해 보셨을텐데요. 그런데 이 셀프주유소가 여름철 화재 사고에 취약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소방청이 늘어나는 셀프주유소의 화재 사고를 막기 위해서 현장 안전점검 강화에 나섭니다. 일단 전국의 셀프주유소 현황입니다. 최근 3년간 매년 늘어나, 지난해 기준 6천 곳에 달하는 걸로 조사됐는데요. 전국 주유소 10곳 중 4곳이 셀프주유소인 셈입니다. 셀프주유소는 전문교육을 받은 종사자가 아닌 일반 운전자가 직접 주유한다는 특성상 안전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제적인 관리가 중요한데요. 이에 이번 달부터 오는 8월까지, 소방청이 전국의 셀프주유소 5천9백여 곳에 대해 소방검사와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관리 취약시간대의 근무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인데요. 아울러 소방청은 이용자들이 알아야 할 화재 예방 수칙도 안내했습니다. 반드시 알아둬야 할 주유소 화재 예방 수칙! 먼저 주유 전, 반드시 시동을 꺼야 하고요. 차에 타기 전엔 주유 노즐을 제대로 뽑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 다음 달부터는 안전을 위해 주유소 내 흡연이 금지됩니다. 라이터와 같은 화기는 주유소에서 절대 사용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정확하고 올바른 정책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컷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정부는 매년 여름철 폭염대책기간(5.20~9.30)을 운영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각 사업장은 폭염이 오기 전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하고, 자체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단계별로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3대 기본수칙을 이행하여야 합니다. Ⅴ 건설현장 등 실외 작업장 - 물, 그늘, 휴식 Ⅴ 실내 작업장 - 물, 바람, 휴식 ■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즉시 조치하여야 합니다. · 근로자가 온열질환 발생 우려 등 급박한 위험으로 작업중지 요청 시 즉시 조치해야 합니다. ·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어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이 발생한 경우 아래 단계에 따라 신속히 조치하여야 합니다. · 특히, 온열질환 민감군과 강도가 높은 작업을 수행하는 근로자는 작업 전·후로 건강상태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주요증상 - 체온 38℃ 이상, 쓰러짐(피로감, 근육경련), 두통 및 불편감 의식유무 확인 의식없음 119 구조요청 병원 후송 - 이름을 부르거나 두드림, 옆구리 꼬집음 조치 및 경과관찰 의식 없거나 증상개선 없음 119 구조요청 병원 후송 - 시원한 장소로 이동, 옷을 헐렁하게 하고 시원하게 함, 수분섭취 및 휴식 종료 - 건강상태 수시 확인, 귀가조치 권고(유선 모니터링) ■ 체감온도에 따라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을 추가 조치하여야 합니다. 실내·외 작업장에서 폭염이 계속되어 온도가 상승하는 혹서기에 온열질환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기본수칙 이외에 단계별 대응요령에 따라 추가 조치가 필요합니다. ▲ 공통사항 / 체감온도 31℃ 이상 · 기상 상황 확인하여 근로자에게 폭염정보 제공(기상청 홈페이지, 앱 활용) · 시원하고 깨끗한 물과 근로자가 쉴 수 있는 그늘(휴식공간) 준비 · 실내작업장의 경우 작업장 내 냉방·환기시설이 적절한지 점검 · 옥외작업 및 실내 더운장소에서 작업 시 근로자가 요청한 경우 쿨토시 등 보냉장구 제공 · 온열질환 민감군과 작업강도가 높은 작업은 주의 ▲ 주의 또는 폭염주의보 / 체감온도 33℃ 이상 · 매시간 10분씩 그늘(휴식공간)에서 휴식 제공 - 온열질환 민감군, 작업강도가 높은 작업자에게는 휴식시간 추가 배정 · 무더위 시간대(14~17시)에는 옥외작업 단축 또는 작업시간대 조정 ▲ 경고 또는 폭염경보 / 체감온도 35℃ 이상 · 매시간 15분씩 그늘(휴식공간)에서 휴식 제공 - 온열질환 민감군, 작업강도가 높은 작업자에게는 휴식시간 추가 배정 · 무더위 시간대(14~17시)에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옥외작업 중지 - 불가피한 옥외작업 시 휴식시간 충분히 부여 · 업무담당자를 지정하여 근로자의 건강상태 확인 ▲ 위험 또는 폭염경보 / 체감온도 38℃ 이상 · 매시간 15분씩 그늘(휴식공간)에서 휴식 제공 - 온열질환 민감군, 작업강도가 높은 작업자에게는 휴식시간 추가 배정 · 무더위 시간대(14~17시)에는 재난 및 안전관리 등에 필요한 긴급조치 작업 외 옥외작업 중지 - 긴급작업을 할 경우에는 휴식시간 충분히 부여 · 열사병 등 온열질환 민감군에 대하여 옥외작업 제한 · 업무담당자를 지정하여 근로자의 건강상태 확인 ■ 체감온도는 폭염대책기간 내 상시 확인하고 전파합니다. 체감온도는 습도 등의 영향을 더해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여름철 낮은 습도에서 덜 덥게 느끼고, 높은습도에서 더 덥게 느끼는 것을 반영한 온도 ▲ 실외작업장 · 안전보건공단 사업소개 산업보건 기후변화 폭염 영향예보 · 기상청 날씨알리미 앱 확인 ▲ 실내작업장폭염에 노출되는 작업장소에 비치된 온·습도계로 체감온도 산출
- 여행 ‘선재 업고 튀어’ 솔선 커플처럼 로맨틱한 수원 데이트 코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종영했지만, 시청자들의 선재앓이는 계속되고 있다. OST 소나기는 여전히 음원 차트 순위권을 지키고 있고, 서울에서 열린 팝업스토어는 완판 행진 끝에 부산 일정을 새롭게 추가한 상황.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라는 다소 진부한 주제로 이렇게 큰 인기를 끌게 된 것은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력, 그리고 아름다운 배경 덕분이 아니었을까? 수원화성 야경. 주인공 선재(변우석 분)와 솔(김혜윤 분)이 살았던 마을은 수원 행궁동으로, 수원화성의 세계문화유산 지정과 함께 개발이 제한된 곳이다. 옛 건물을 새롭게 단장한 공간이 많아 과거와 현재의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재 업고 튀어〉 촬영지를 따라 매력이 가득한 행궁동을 구석구석 둘러보자. 추천 코스 행리단길 - 카페 몽테드 - 행궁동 왕의 골목 - 화홍문 - 방화수류정 선재와 솔의 데이트 장소 | 행리단길 다양한 상점이 즐비한 행리단길. 행리단길은 수원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행궁동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수원화성 화서문부터 화홍문까지 약 600m 거리의 화서문로를 따라 이국적인 분위기의 카페와 식당, 다양한 공방과 편집숍, 즉석사진관 등 데이트하기 좋은 여행지들이 빼곡히 들어섰다. 굿즈숍 덤덤프렌즈. 아기자기한 문구류가 진열된 내부 모습. 행리단길은 거리 전체가 드라마의 촬영지다. 선재와 솔의 첫 데이트 장소로, 선재가 솔을 위해 찾아놓은 식당 행궁호두와 잠시 드라마 배경으로 등장했던 굿즈숍 덤덤프렌즈도 이곳에 있다. 두 주인공의 풋풋함을 기억하며 드라마 속 선재솔 커플처럼 행리단길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 행리단길 - 위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일대 선재와 솔의 추억이 담긴 곳 | 카페 몽테드 솔의 집이었던 카페 몽테드. 극 중 가장 많이 등장한 촬영지이자 솔의 집으로 등장한 곳은 카페 몽테드가 영업장으로 활용하는 건물이다. 이국적인 간판과 포스터로 꾸며져 있지만, 빨간 벽돌로 마무리한 외관과 좁은 골목길이 정겨운 느낌을 준다. 주변 거리를 걷다 보면 선재와 솔의 풋풋한 러브라인이 펼쳐지는 2008년으로 덩달아 회귀한 것만 같다. 카페 몽테드에서 본 선재의 집 파란 대문. 담벼락에 비치된 노란 우산. 대문을 철거하고 아치 장식으로 꾸민 입구는 〈선재 업고 튀어〉 팬이라면 꼭 거쳐야 사진 스폿이다. 입구 옆에 걸려 있는 노란 우산은 아쉽게도 활용이 불가능하니 우산, 시계 등 인증샷의 재미를 더해줄 소품을 직접 챙겨 가도 좋겠다. 단, 드라마에서 선재의 집으로 등장하는 건너편 파란색 대문 집은 들어가지 말 것. 일반 주민이 거주하는 공간이다. 카페의 대표 메뉴 소금빵. 카페 몽테드 내부. 주방에서 빵 굽는 냄새가 난다면 재빨리 진열대로 가 몽테드의 메인 메뉴인 소금빵을 종류대로 골라 담아보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바게트 같은 식감을 자랑하는 크랙 소금빵부터 베이컨과 쪽파, 크림치즈를 넣은 소금빵, 앙버터를 넣은 소금빵 등 다양한 종류의 소금빵을 맛볼 수 있다. ※ 카페 몽테드 -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48번길 14 1층- 운영시간 : 12:00~22:00, 매주 수요일 정기 휴무- 문의 :0507-1338-9576 선재와 솔의 등하굣길 | 행궁동 왕의 골목 벽화가 그려진 골목길. 학창 시절 선재와 솔이가 오가던 등하굣길은 '행궁동 왕의 골목'이다. 수원화성을 건설한 정조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길로, 3개 코스로 나뉘어 행궁동 곳곳을 연결한다. 드라마 촬영지는 1코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카페 몽테드 바로 옆 골목으로도 이어진다.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실제로 정조가 행차했던 길, 백성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던 장소, 수원화성의 축조 과정을 면밀히 살피기 위해 올랐던 언덕 등 정조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와 행리단길 등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보았던 익숙한 골목길은 덤이다. 선재와 솔이 거닐던 곳. 행궁동 왕의 골목에 있는 조형물. 행궁동 벽화마을에서는 선재와 솔이 밤 데이트를 즐기던 달콤한 장면들이 여럿 탄생했다. 이곳은 한때 평범한 골목이었으나, 주민들이 합심해 벽화를 창작하고 골목을 정비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대안공간 '눈'에서 주도한 이 프로젝트는 지금도 마을기업 '행궁솜씨', '예술공간 봄' 등이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 행궁동 왕의 골목 - 위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동 221-14 (행궁동 왕의 골목 이정표) 선재의 고백 장소 | 화홍문 화홍문의 야경. 〈선재 업고 튀어〉에는 선재가 솔에게, 또 솔이 선재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수도 없이 등장한다. 그중에서도 화홍문 하류에 설치된 인도교에서 선재가 솔에게 건넸던 풋풋한 고백 장면은 수많은 애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수원천이 흐르는 화홍문. 화홍문에서 바라본 풍경. 선재와 솔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소인 화홍문은 수원화성의 성벽이 수원천을 지나는 부분에 설치한 수문이다. 수원화성의 북쪽에 자리해 '북수문'이라고도 불린다. 누각 아래 무지개 모양의 작은 아치형 터널 일곱 개를 뚫어 물의 흐름을 연결했는데, 덕분에 유량이 많을 때 수문을 통해 쏟아지는 물보라가 장관을 이루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하류에 놓인 징검다리와 인도교를 따라 걸으면 수원화성에서 경관이 가장 좋은 곳으로 꼽히는 화홍문의 야경을 가장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 ※ 화홍문 -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72 (수원시무형문화전수회관 앞에서 수원천 인도교로 진입) 솔이 선재에게 자전거를 배우던 곳 | 방화수류정 방화수류정의 야경. 화홍문 바로 옆에는 선재가 솔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주던 장소인 방화수류정이 있다. 이는 조선 정조 때 주변을 감시하기 위해 용두바위 위에 설치한 누각으로, 평상시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구조물이었다가 유사시에는 화포를 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독특한 모양 지붕을 가진 방화수류정. 용연 옆 산책길. 수원천과 연결되는 작은 연못 용연은 방화수류정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하는 특별한 또 다른 포인트다. 드라마처럼 자전거가 나아가는 길을 비추던 청사초롱은 없지만, 성곽에 설치된 조명이 수면을 은은하게 비추는 풍경을 보며 산책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이 될 것이다. ※ 방화수류정 - 위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190 (용연)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사진: 김정흠 여행작가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이상민 행안부 장관, 2024년 디지털서비스 개방 개통식 참석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열린 ‘2024년 디지털서비스 개방 개통식’에서 ‘KB스타뱅킹’을 이용한 여권재발급 신청을 직접 시연해 보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열린 ‘2024년 디지털서비스 개방 개통식’에서 ‘KB스타뱅킹’을 이용한 여권재발급 신청을 직접 시연해 보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열린 ‘2024년 디지털서비스 개방 개통식’에서 대국민 홍보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열린 ‘2024년 디지털서비스 개방 개통식’에서 대국민 홍보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열린 ‘2024년 디지털서비스 개방 개통식’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열린 ‘2024년 디지털서비스 개방 개통식’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춤으로 하나 된 K-팝 플레이그라운드 현장 취재기 지난주말서울 홍대 레드로드 R1에서 BTS 노래에 맞추어 춤추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바로 3회차 K-팝 플레이그라운드(K-POP PLAYGROUND) 랜덤 플레이 댄스 행사였습니다. 3회차 K-팝 플레이그라운드(K-POP PLAYGROUND) 랜덤 플레이 댄스 행사 현장. 개그맨 정범균의 진행으로 인기 댄스그룹의 공연을 포함해 약 2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피부색, 언어, 국적이 다르지만 같은 노래를 듣고 신나게 춤추는 모습이 찐으로 느껴졌습니다. 행사 영상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live/YV9Cv4-AS3I?si=keU8PjA7gTe1pIMZ)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K-팝 플레이그라운드는 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내국인 및 해외관광객을 환대하기 위해 지역 유명 축제 및 관광지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K-팝 페스티벌 행사입니다. 랜덤 플레이 댄스는 사전 공지된 120곡 중 현장에서 랜덤으로 노래가 플레이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랜덤 플레이 댄스를 추는 참가자들의 모습. 내국인, 외국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전참가 링크(https://bit.ly/4bu1CKM)로 행사 전날까지 접수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됩니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으로 타월과 모자가 제공됩니다. 전국 9개 지역에서 그랑프리 예선을 진행한 뒤, 9월 28일 마지막 10회차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 그랑프리 파이널을 개최합니다. 그랑프리 파이널 최종 우승자에게는 약 350만 원 상당의 상품과 퍼포먼스 영상 제작 기회가 제공됩니다. 랜덤 플레이 댄스 그랑프리 파이널 상품 소개.(출처=문화체육관광부) 참가자들은 국적을 넘어 한 자리에서 신나게 랜덤 플레이 댄스를 췄습니다. 2024년에 나온 아이브의 곡 해야가 나오자 여러 참가자가 춤추었습니다. 그 밖에 뉴진스, 르세라핌, 에스파, 아이브, 스테이씨, 블랙핑크, 여자아이들, BTS, 세븐틴, NCT, 라이즈 등의 노래가 울려 퍼졌습니다. 특히 2009년에 나온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SORRY, SORRY)가 나오자 구경하던 어린 참가자의 부모들도 추억 돋는 노래에 신나했습니다. K-팝으로 하나되는 참여자들의 모습. 행사 중간에 대회 참가자들이 한국 방문을 널리 알리기 위한 한방 댄스 챌린지를 배워서 함께 춰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랜덤 플레이 댄스로 다져진 실력인지 다들 금방 배우더군요. 행사가 끝난 후에도 참가자들이 모여서 한방 댄스를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방 댄스를 비롯한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ttps://blog.naver.com/2024playground)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스우파2) 최종 우승팀 베베(BEBE)의 공연. 이번 서울 행사에서 만나본 오디션 예능프로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2(스우파2) 최종 우승팀 베베(BEBE), 스트릿 우먼 파이터1(스우파) 최종 우승팀 홀리뱅의 공연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직접 보니 무대를 찢는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정말 멋졌습니다. 또한 관객과 함께할 수 있는 안무를 알려주어 노래에 맞춰 다 같이 춤추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랜덤 챌린지 참가자들은 곁에서 생생하게 공연을 볼 수 있어 더욱 뜻깊었을 것 같습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1(스우파) 최종 우승팀 홀리뱅과 함께하는 시간. 이번 행사장에는 특별히 외국인 관광객에게 퍼스널 컬러 진단 무료 서비스를 하는 K-컬처 팝업이 있었습니다. K-뷰티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국내 미용 업체와 관광업계가 함께하는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6월1일~30일) 일환이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퍼스널 컬러 진단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K-컬처 팝업. 홍대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에서 헤어·메이크업 특화 거점입니다. 외국인들은 퍼스널 컬러 전문가에게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진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 얼굴에 드레이핑 천을 대보며 컬러를 진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퍼스널컬러는 타고난 개인의 고유한 색을 의미합니다. 개인의 피부와 모발, 눈동자 색상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을 의미합니다.퍼스널컬러를 알면 나에게 맞는 화장품을 고를 때 도움이 됩니다. 코리아뷰티페스티벌K-컬처 팝업. 홍대입구역 근처의 걷고 싶은 거리가 레드로드 1, 2로 정비되어 깔끔하게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더 좋아졌습니다. 홍대는 유행에 민감한 MZ세대가 모이는 곳으로 유명하며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필수코스로 꼽힙니다. 홍대의 힙한 분위기에서 K-뷰티 브랜드의 화장품을 올리브영을 비롯한 멀티숍 등에서 편리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코리아뷰티페스티벌에서 헤어·메이크업 특화 거점으로 지정된 홍대의 풍경. 홍대에서 열린 K-팝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좋아하는 K-팝을 맘껏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K-팝을 좋아하는 외국인부터 방송댄스를 좋아하는 어린이도 참가 가능한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 신나는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한지혜 soulofaqua@naver.com
- 숏폼 [교육정책가방] 달라진 2025학년도 대입전형 여기서 확인하세요! 2025학년도 대입전형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