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에스케이(SK)플래닛 공동, 국내 최대 청소년 앱 개발 경진대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에스케이(SK)플래닛(대표이사 이한상)과 공동으로 청소년 어플리케이션(앱)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도전잇기(챌린지) 2023’을 개최하기로 하고 4.3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 스마틴(Smarteen): 스마트(Smart)와 틴에이지(Teenage)가 합쳐진 말로, ‘창의적인 십대 청소년’ 의미
 
‘스마틴 앱+ 도전잇기(챌린지)’는 청소년의 새로운 생각(아이디어)을 발굴하고 정보통신 기술(ICT) 분야의 창의적인 개발자를 육성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개최된 경진대회이다. 지난 12년간 총 3,845개 조(팀)(13,478명)가 참가하여 423개 앱이 상용화되었으며 52개 조(팀)가 창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대회는 △미래산업(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생활정보(생활 분야 전반) 및 △연예오락(엔터테인먼트)(게임 및 펀(fun)분야,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활용)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제안서를 접수한다.
 
이들 중 서류·본선심사를 통과한 60개 조(팀)는 기업가정신 및 창업기초 등 창업관련 교육·상담(지도자(멘토)링)(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안드로이드, 아이오에스(iOS), 백엔드* 등 사업(프로젝트) 중심의 맞춤형 교육(에스케이(SK)플래닛)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 사용자에게 드러나지 않는 데이터베이스(DB)공간, 서버 등을 구축하는 것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행사 및 선배·지도자(멘토)와의 만남 등 각종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추진하며, 상담(지도자(멘토)링) 외 기업가정신 교육을 별도로 진행하여 역량있는 청소년의 창업인식(마인드)을 한층 더 제고시킬 계획이다.
 
교육을 이수한 60개 조(팀)는 결선심사를 거쳐 오는 9월에 최종적으로 30개 조(팀)를 선정하며,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조(팀)를 비롯한 30개 수상 조(팀)에게는 총 5,550만원의 상금*과 함께 국내 최대 청소년 기업가정신 축제인 ‘비즈쿨 축제(페스티벌)’ 부스 전시 및 창업 인터넷 방송 ‘쫄투’ 출연 등을 후속으로 지원한다.
 
* 대상(3개조(팀), 각 500만원), 최우수상(6개조(팀), 각 300만원), 우수상(12개조(팀), 각 100만원), 장려상(9개조(팀), 각 50만원)
 
  * 시제품을 직접 개발하는 것을 목표 ** 생각(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것을 목표
   
이영 장관은 “이번 스마틴 앱+ 도전잇기(챌린지)를 통해 미래 사회에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맞춰 새롭고 참신한 생각(아이디어)을 사업화하는 전 과정을 배우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양한 공공·민간 기관과 함께 청소년들이 새롭고 다양한 전문창업 체험 및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 기회 등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자격은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생각(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하여 생각(아이디어)조(팀)는 6.11일까지, 개발조(팀)는 5.14일까지 에스케이(SK)플래닛이 운영하는 티(T)아카데미 누리집(https://tacademy.skplanet.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참가 신청에 대한 세부내용은 대회 사무국(☎ 02-3477-62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자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