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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5사단]어떤 악조건서도 신속 투입 ‘자신감 UP’

2021.03.31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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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5사단 기동대대, 수리온 활용
실전 방불 급속 헬기 로프 하강 훈련
30일 육군55사단 기동대대 장병들이 한국형 기동헬기(KUH-1) 수리온을 이용해 급속 헬기 레펠훈련을 하고 있다.    조종원 기자
육군55사단 기동대대는 30일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을 활용한 급속 헬기 로프 하강 훈련을 실시했다.

이광태(중령) 대대장을 포함한 장병 100여 명은 이날 형제봉 정상에서 수리온 헬기에 탑승, 약 10m 상공에서 밧줄에 의지한 채 지상으로 빠르게 하강하기 시작했다.

열외자는 한 명도 없었다. 지상에 안착한 장병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평소 훈련한 대로 일사불란하게 작전을 수행했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사단 작전지역으로 침투한 적을 원점 지역에서 차단·격멸한다는 목표에 따라 실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강도 높게 펼쳐졌다. 부대는 훈련을 통해 주요 지점 점령훈련과 수색·정찰 등 적 이동차단작전 전투기술을 완벽히 숙달했다고 평가했다.

이 중령은 “장병들의 개인능력과 팀워크, 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어떠한 악조건에도 신속히 투입해 원점 지역에서 적을 반드시 격멸하고야 말겠다는 의지와 자신감이 한층 높아진 것이 큰 성과였다”고 밝혔다.

대대는 훈련에 앞서 주둔지 훈련장에서 개인별 고강도 헬기 로프 하강훈련으로 자신감을 배양했다. 사전 지형정찰과 착지 지점 안전상태 점검, 자체 제작한 급속 헬기 로프 하강훈련 동영상 시청, 사고예방 교육, 위험성 평가, 203항공대대와의 협조회의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원준 기자


이원준 기자 < < wonjun4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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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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