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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편. 가족의 위기 어떻게 할 것인가
* 국민대통합위원회는 4대 갈등영역(계층, 세대, 지역, 이념)에 대해 학제적 논의가 중심인 「화합과 상생」포럼과 일상생활의 문화적·실천적 주제를 다루는「통합가치포럼」을 운영중
본 포럼은 상반기 4회로 예정되어 있으며 “가족과 소통의 가치”라는 주제 하에 우리사회 가족관계의 변화 양태를 분석하고, 가족 내 소통·배려·존중 등 사회통합의 기초로서 가족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첫 번째 포럼(’16.2.23)에서는 “소통공간으로서 가족의 가치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우리사회 가족구조 변화에 따른 가족 내 갈등을 진단하고 가족구성원의 역할변화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포럼에서 논의된 주요 토의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가족의 위기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 사회는 저 출산율, 고이혼율, 1인가족의 확산, 급속한 고령화, 아동학대 및 노인소외 등을 포함한 일련의 가족 문제들로 상당한 위기상황에 놓여 있다.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어디서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 발제자인 송유미 교수는 ‘가족 내 유교적 전통질서의 문제점’을 그 원인으로 지적한다. 어떤 시대와 사회를 막론하고, 가족 간에는 정서적 유대를 기본 전제로 가족 관계가 형성된다는 점에서 현대사회의 가족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은 ‘전통적 유교중심의 가족’이 아니라 ‘양성평등의 부부’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 그러자면 “변화된 사회 환경에 따라 엄마와 아빠의 역할이 재정립되어야하고, 세대 간에는 독립적이면서도 자녀양육과 부모부양의 상호관계를 재정립해야 한다”는 것이 송유미 교수의 결론이다. 즉, 가족 내 권위적 질서보다는 구성원들 간에 독립적이고 평등한 수평적 관계가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러한 가족에서 엄마와 아빠는 부부로서 양성평등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사회경제의 변화에 따른 결과라 할 수 있다.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가족 내 가부장적 질서가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송유미](http://www.korea.kr/goNewsRes/attaches/2016.05/19/a4a06f9a44a88f8221e3ae9f72d6cca3.bmp)
지정 토론에 나선 사단법인 ‘함께하는 아버지들’ 김혜준 대표는 가족 내 양성평등의 문제에 원칙적으로는 동의하면서도 다소 신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가족 내 양성평등의 문제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라는 것. 즉 “어머니는 어머니답고, 아버지는 아버지다워야 한다”는 것이 김혜준 대표의 생각이다. 김혜준 대표는 우리 사회에서 추락하는 가장의 위치가 다시 바로서야 한다는 입장에서 “아버지의 역할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과거에 군림하던 권위주의적인 아버지를 ‘아버지 (버전) 1.0’이라고 한다면,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강조되는 돈 버는 기계, 하숙생, 왕따로 전락한 아버지를 ‘아버지 2.0’이라고 규정하고, 1.0과 2.0의 한계를 극복하고 아버지 본인의 행복을 바탕으로 가족 그리고 공동체와 함께하는 ‘아버지 3.0’이라는 새로운 아버지상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김혜준 대표의 주장은 ‘가장(家長)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누가 가족을 대표할 것인가라는 문제는 결국 가족의 확대된 질서가 국가로 연장된다는 점에서, 국민을 대표하는 위정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김혜준](http://www.korea.kr/goNewsRes/attaches/2016.05/19/7e2c223c3e6e933dbdadf94084dc8dc5.bmp)
발제자와 토론자의 주장에는 우리 사회의 가족에 담긴 딜레마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가족 구성원간에 파편화된 개인들과 소통의 부재는 가족공동체와 개인이라는 쉽지 않은 관계를 노정한다. 그러나 발제자와 토론자 모두, ‘가족 내 구성원 역할의 책임성’에 의견이 일치된다. 부모와 자녀, 남편과 아내는 각자 개인이지만,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적 존재’라는 발견은 토론의 중요한 성과라 할 수 있다.
발제와 지정토론에 이은 통합가치포럼위원들의 자유토론에서도 ‘가족공동체와 개인’의 문제는 뜨거운 쟁점이었다. 자유토론에 나선 통합포럼 위원들의 주장은 대체로 전통적 가족 개념의 해체와 변화에 따라, 가족 구성원들의 책임성이 중요하다는 점으로 모아진다. 즉 이기적 개인이 아닌, 책임 있는 개인으로 가족에 참여할 때, 가족 간에 소통이 늘고, 갈등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정부의 정책적 오류가 가족의 해체와 갈등의 원인으로도 작용하고 있음이 지적된 점도 주목된다.
가족공동체내 책임있는 개인의 가치 발견해야
토론에 참여한 남정욱위원(작가 ·숭실대 겸임교수)은 우리 사회의 가족 갈등의 원인으로 먼저 ‘가족의 개념 변화’를 짚었다. 현대 사회에서 여권의 신장은 엄마와 아내라는 위치를 여성우위로 이전시키면서 전통적 가족의 개념에 많은 혼란과 변화를 주어왔다는 것. 남위원은 그러한 역사적 배경으로 서구 사회에서 시작된 여성의 결혼과 임신에 대한 인식변화를 지적했다. 1960년대를 기점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시작된 급진적 여성주의 운동이 오늘날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많은 변화를 주게 되면서 가부장적 가족문화가 중심이었던 한국의 가족문화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남위원은 특히 동성결혼에 대한 인식이 한국 사회에서도 급속한 지지를 얻어가는 세태는 이미 한국의 가족을 전통적으로 복원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그러한 가족 개념의 변화에 대응하는 길은 더 이상 가족을 ‘혈연 공동체’로 보아서는 안 된다는 다소 파격적인 주장도 내놓았다. 가족이란 축소된 사회로서, 개인들의 자유와 책임의 역할성이 중요하다는 입장으로 정리될 수 있겠다.
![남정욱](http://www.korea.kr/goNewsRes/attaches/2016.05/19/b7fe62c3face360bb5af664f014936fa.bmp)
토론에 참여한 배진영위원(월간조선 차장)역시, 비슷한 입장을 견지했다. 배위원은 우리 한국인들의 오랜 사회적 공동체의식이 개인의 가치를 지워버림으로써, 가족 내에서도 책임 있는 개인의 역할을 방기하거나, 억압하는 요소가 강함을 지적한다. 배진영위원은 “개인이 무엇인지, 책임이 무엇인지,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어떻게 다른지를 어려서부터 가르쳐야 한다”는 입장을 자신의 결론적 대안으로 제시했다. 성에 대한 의식과 육체만이 어른일 뿐, 주체적이고 책임적인 개인으로 성장하지 못한 가족들의 현재 상황이 갈등의 원인이라는 지적은 우리 사회에 개인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생각하게 한다.
![배진영](http://www.korea.kr/goNewsRes/attaches/2016.05/19/f0a74b2548630960bb4c31c0c939f49a.bmp)
황인희위원(두루마리역사교육연구소 대표)은 가족의 문제를 사회와 연계시키는 일반적 인식에 개선을 촉구했다. 예를 들어 가장이 사업에 실패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해서 그 가족 내 갈등이 더 높다는 식의 해석은 무리라는 입장이다. 황위원은 그 연장선에서 ‘저 출산 고령화가 가족 갈등을 일으킬 것이라는 점도 막연한 추측일 뿐’이라는 점도 지적한다. 저 출산 고령화가 문제가 되는 것은 사회 전체의 문제이지 개개 가정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 결국, 가족 갈등은 개개 가정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점을 직시해야 가족 간의 갈등원인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황인희위원의 이러한 생각은 우리가 개인의 책임을 막연하게 사회의 탓으로 돌리는 문제와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다. 모든 것을 사회의 탓으로 돌리는 세태에서는 가족문제의 본질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한 인식을 전제로 황인희위원은 “부모는 자녀가 어릴 때부터 공짜란 없다는 생각을 가르쳐야 한다”고 말한다. 선택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는 것이라 이해할 수 있다.
![황인희](http://www.korea.kr/goNewsRes/attaches/2016.05/19/857cc03d99f1798a509cac2054868357.bmp)
국가는 가족에 책임을 질 수 있을까
가족 내 개인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는 의견과 함께 정부정책의 문제점과 대안적 개선도 지적됐다. 토론에 참여한 최승노위원(자유경제원 부원장)은 우리 사회에서 가족이 해체되는 원인에 정부의 잘못된 정책들이 의외로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제도의 개선을 촉구했다. 그는 대표적인 정책실패로 1가구1주택 정책을 지적한다. 1가구 1주택 정책의 일환으로 도입되었던 양도세 중과가 다주택자들의 이혼과 결혼미신고를 부추겼다는 점에서다. 이러한 비정상적 상황들은 가족의 책임의식을 약화시켜서 가정불화의 원인이 되어 왔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과도한 상속세의 비율이 가족의 부를 축적하려는 동기를 약화시키고 있음을 지적한 것도 눈에 띤다. 특히 최승노위원은 세금제도의 불합리성을 지적했는데, 현재와 같이 가족 수에 관계없는 소득 누진세보다는 가족의 숫자를 고려해 전체 소득을 가족 수로 나누어 가족이 많을수록 세 부담을 적게 해주는 인센티브가 가족의 유대 강화와 저 출산의 대안이라는 것이다.
![최승노](http://www.korea.kr/goNewsRes/attaches/2016.05/19/91a1373165b9a8f9f68f8089519c2c79.bmp)
이러한 국가 정책의 향방이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점은 토론에 참여한 한정석위원(미래한국 편집위원)의 주장에서도 이어졌다. 한위원은 정부가 가족에게 베푸는 시혜가 클수록 가족 내 유대관계가 적어지고, 가장의 존재감과 부모의 역할이 약화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한위원은 워킹 맘들을 위한 영유아 무상보육제도가 전업주부들의 육아책임을 사회와 국가에 돌리게 되는 결과를 들었다. 직장을 다니지 않는 전업주부들이 아이들을 보육원에 맡기고 자신들의 여흥을 밤늦게 까지 즐기는 문화가 이미 사회에 팽배해져서 부부간에, 그리고 고부간에 심각한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는 점을 들었다. 이러한 국가의 지나친 가족복지 정책은 정치인들의 포퓰리즘에 의해 국가가 국민을 양육하는 ‘유모정부’를 만듦으로써, 결국 ‘가족의 사회화’가 촉진되고 가족은 지속적으로 해체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한정석](http://www.korea.kr/goNewsRes/attaches/2016.05/19/428cb739ad2e6abcf2b90f35db0950eb.bmp)
가족의 행복이 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더 없이 중요하다는 점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하지만 어떻게 해야 좋을 지에 대한 공론(公論)은 여전히 부족하다. 사회란 개인들의 관계망이자 연대(聯隊)라는 점에서, 가족의 문제는 각각의 개인들이 알아서 해결하기에는 너무나 벅찬 주제가 되어 버렸다. 따라서 이제라도 시민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야 한다. 국가가 가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은 바람직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가능하지도 않다. 국민대통합위의 이번 토론은 그런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러한 문제의식과 대안적 모색이 이제 시민사회에도 폭넓게 확산되어야 할 때도 되었다.
(위 내용은 2월23일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이 자료는 국민대통합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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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예치금, 은행이 보관·관리 앞으로 가상자산 이용자의 예치금은 은행이 보관·관리하고, 가상자산사업자는 이용자에게 예치금 이자 성격의 예치금 이용료를 지급해야 한다. 또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규율체계도 도입하고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금융당국의 감독·검사·제재가 가능하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가상자산시장의 건전한 질서를 확립하고 가상자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가상자산시장의 건전한 질서를 확립하고 가상자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월 28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현황판에 가상자산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해 7월 18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제정된 이후하위규정 제정, 가상자산사업자의 법 시행 준비 등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19일부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시행한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이용자의 예치금 및 가상자산 보호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 규제 ▲금융당국의 가상자산사업자 등에 대한 감독·검사·제재권한 및 불공정거래행위자에 대한 조사·조치권한을 규정했다. 먼저 이용자의 예치금은 공신력 있는 관리기관인 은행이 안전하게 보관·관리하고 가상자산사업자는 이용자에게 예치금 이자 성격의 예치금이용료를 지급해야 한다. 가상자산사업자는 자기의 가상자산과 이용자의 가상자산을 분리해 보관해야 하고 이용자 가상자산과 동종·동량의 가상자산을 실질적으로 보유해야 한다. 가상자산사업자는 해킹·전산장애 등 사고에 따른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하거나 준비금 등을 적립해야 한다.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규율체계도 도입한다. 가상자산거래소는 이상거래를 상시 감시하고 불공정거래행위로 의심되는 경우 금융당국에 통보하는 등의 조처를 해야 한다. 이후 해당 혐의에 대한 금융당국 조사 및 수사기관의 수사를 거쳐 불공정거래행위를 한 자에 대해서는 형사처벌 및 과징금 부과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면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금융당국의 감독·검사·제재가 가능하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상 이용자 보호의무의 준수 여부 등을 검사하고 금융위원회는 검사 결과에 따라 의무를 위반한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해서 시정명령, 영업의 전부 또는 일부의 정지, 과태료 부과 등 제재를 할 수 있다. 해킹·전산장애 등 사고를 보장하는 의무보험 상품도 법 시행에 맞춰 출시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가상자산거래소 20개 사와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는 자율규제의 일환으로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범사례를 마련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과 함께 시행한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시행하면 가상자산 이용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본적인 안전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며,가상자산시장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가능하게 돼 시장질서 확립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앞으로도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수사기관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제도 시행 이후 미비점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다만,가상자산 이용자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가상자산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이 아님을 유의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가상자산의 높은 위험성, 변동성을 고려해 스스로 가상자산 관련 정보를 수집·확인하는 등 투자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으며,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된 가상자산사업자가 아닌 미확인 사업자를 통한 거래, 개인 간 거래(P2P) 등 장외거래는 적정한 시장감시가 이뤄지지 않아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그동안 자본시장에서 적발돼 온 불공정거래행위가 가상자산시장에서도 유사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용자는 이러한 불공정거래에 연루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불공정거래행위 의심사례를 발견할 경우에는 즉시 금융감독원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및 투자사기 신고센터에 제보하고, 불공정거래행위 외에 사기행위를 당한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즉시 수사기관에 신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문의: 금융위원회 가상자산과(02-2100-1666), 금융감독원 가상자산감독국(02-3145-8162), 가상자산조사국(02-3145-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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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을 높여 시야를 확보하세요!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수칙 교통안전 수칙을 지켜주세요 ! 경찰청과 함께 알아보는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수칙 1. 라디오 볼륨 줄이기!고령운전자의 경우, 청력 반응이 다소 떨어질 수 있어 외부소리를 잘 들을 수 있도록 라디오나 차량 내 소음을 조절해 주세요. 2. 장거리 및 야간운전 피하기!눈이 침침하거나 시력이 나쁘다면 야간 및 장거리 운전 피해야 합니다. 자주 휴식을 취해 눈의 피로도를 최대한 풀어주세요. 3. 운전 경로 미리 파악하기!미리 운전 경로를 점검하고, 내비게이션 조작을 주행 전에 완료하여야 합니다. 4. 좌석 높여 시야 확보하기!저하된 시력이나 녹내장 등으로 인해 시야가 좁아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운전석의 좌석을 조금 높여 시야를 넓게 확보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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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름의 추억도 캐고 보물도 캐는 고창 구시포해수욕장 고창갯벌의 보물도 캐고 여름날의 추억도 캐고.와, 소리치며 7월의 청량한 바다를 향해 첨벙첨벙 뛰어드는 아이들. 신바람 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저절로 미소가 입가에 걸린다. 이렇게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올여름 휴가에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곳이 있다. 여름날의 바다에서 추억도 캐고 보물도 캘 수 있는 곳! 아름다운 바다, 갯벌, 푸른 숲과 산, 들판까지 다 가진 곳, 전북 고창이다.꼬마들이 조개캐기에 흠뻑 빠져있다.고창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개의 보물을 간직한 도시다. 세계문화유산 고창고인돌,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생물권보전지역(고창군 전지역), 세계지질공원(병바위 등 13개소),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와 농악, 세계기록유산(무장포고문 포함 3종)까지, 고창 곳곳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라는 대단한 자부심을 읽을 수 있다. 그러나 고창을 다시 둘러보면 숨겨진 보물처럼 자랑할 만한 곳이 더 있다.금빛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는 구시포해수욕장.고창의 바다는 갯벌로 유명하지만, 구시포해수욕장은 금빛 모래알이 반짝이는 모래사장이 드넓게 펼쳐져 있는 곳이다. 물이 멀리까지 빠져도 해수욕장의 바닥은 펄이 아니라 고운 금모래가 깔려있어 제대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여행객을 맞이하는 구시포의 하트와 그 사이로 가막도가 보인다.해변 1km 앞에는 쟁반처럼 둥근 가막도가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내고, 해변의 끝자락에 솟아있는 기암괴석은 바다 풍광에 운치를 더한다. 바닷가에 늘어선 키 큰 소나무들은 가지를 길게 늘어뜨리고 강렬한 햇빛에 지친 피서객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준다. 해변의 경사는 완만하고 평평해서 어린아이까지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름 피서지이며 고창군에서 가장 큰 해변이기도 하다.고창갯벌 탐방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람사르고창갯벌센터.람사르고창갯벌센터는 갯벌 탐방의 시작이자 끝이다. 특히 아는 만큼 보인다고 생각하는 초등생의 학부모라면 이곳 또한 필수다. 1층 전시관에는 고창갯벌의 특징, 갯벌의 생태계, 갯벌의 보존 가치 등에 대한 교육적인 내용이 알기 쉽게 전시되어 있고, 2층에서는 움직이는 저어새, 바다보석 목걸이 등 직접 만들고 배우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또 센터에서 대여해 주는 자전거나 킥보드를 타고 갯벌 탐방로를 마음껏 돌아볼 수도 있다.30분동안 갯벌탐방을 진행하는 전기차.고창갯벌의 탐방기지인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갯벌 탐방 전기차를 타고 명예습지생태안내인의 풍부한 해설과 함께 30분 동안 고창갯벌을 돌아보는 체험 활동이다. 갯벌을 처음 만나는 아이들에겐 재미와 의미를 둘 다 채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만돌마을 앞 고창갯벌.일단 고창에 왔다면, 갯벌체험은 필수다. 고창갯벌은 서천갯벌, 신안갯벌, 보성순천갯벌과 함께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이라는 타이틀로 2021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이 갯벌 생태계를 이루고 있어 자연유산으로서의 보존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고창갯벌은 심원면을 비롯해 부안군과 접경을 이루는 곰소만 일대가 핵심 지역으로 2010년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면적만 해도 40.6㎢에 달한다. 계절에 따른 퇴적물의 변화 폭이 커서, 갯벌의 바깥부터 안쪽으로 갈수록 모래갯벌, 혼합갯벌, 펄갯벌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는 갯벌 퇴적 스펙트럼의 전형을 볼 수 있다.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만돌갯벌체험학습장.인기 있는 갯벌체험마을은 여러 곳이지만, 요즘 인기몰이를 하는 곳은 만돌어촌체험휴양마을이다. 마을에서 자체 운영하는 만돌갯벌체험학습장은 편리하고 깨끗한 시설과 넓은 주차장, 마을 바로 앞 갯벌을 수시로 왕복하는 여러 대의 갯벌트럭까지 갖추고 있다. 아무런 불편함이 없이 일사천리로 갯벌체험이 이루어진다. 다만 물이 빠져야 갯벌체험이 시작되기 때문에, 먼저 체험학습장에 전화해 물때를 체크하고 체험 시간을 확인하자.드넓은 갯벌을 누비는 만돌갯벌체험학습장의 몬스터 갯벌 트럭.거대한 트랙터 바퀴를 장착한 갯벌 트럭이 등장하면 분위기가 술렁인다. 영화 매드맥스에 등장하는 거대한 몬스터 자동차처럼 대담하고 화려하게 치장한 모습이 단박에 눈길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갯벌 트럭 위로 줄줄이 올라탄 사람들의 표정은 이미 이기기로 약속된 전쟁터에 나가듯 설레고 즐거워 보인다.만돌마을 앞 고창갯벌이 광활하게 펼쳐진다.눈 앞에 펼쳐진 고창갯벌은 드넓다는 표현을 넘어서 광활하다. 6km에 걸쳐 속살을 드러내는 갯벌은 어디까지 물이 빠졌는지 저 멀리 외죽도까지 걸어서 갈 수 있을 것만 같다. 새파란 하늘과 하얀 뭉게구름 아래로 사방팔방 탁 트인 풍경은 눈도 마음도 뻥 뚫어버리는 통쾌한 매력이 있다.온 가족이 고창갯벌에서 조개를 캐고 시간가는 줄 모른다.갯벌에서 캐낸 동죽이 금세 양파망에 가득 찬다.아이들과 부모들은 근사한 풍경은 뒷전이고 작은 갈고리와 양파망을 장착하고 갯벌의 보물을 캐느라 여념이 없다. 주로 동죽(백합목 조개)을 많이 캐는데 가끔씩 아이 손바닥만큼 큼지막한 조개가 심심치 않게 잡힌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조개 캐기에 흠뻑 빠져 시간은 정신없이 흘러가고, 금세 양파망은 동죽으로 한가득 채워진다.만돌마을 갯벌 앞에 빨간 풍차와 바람개비가 아름다운 서해안바람공원이 있다.온몸으로 갯벌체험을 한 후에는 체험장 바로 앞의 서해안바람공원에서 잠시 쉬어가면 어떨까. 갯벌 전망대와 솔숲 산책로에서 잠시 쉼표도 찍고, 엽서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빨간 풍차와 쉴 새 없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바람개비 앞에서 온 가족 포토 타임도 잊지 말자. 활짝 웃는 아이들의 얼굴엔 나도 캐냈다는 수확의 기쁨과 여름날의 추억이 한가득 묻어 있을 테니까.시원한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지는 동호국민여가캠핑장.구시포와 가까운 동호해수욕장도 해수욕하기 좋고 경치도 수려하다. 특히 고창군에서 운영하는 동호국민여가캠핑장은 해변 바로 앞, 4km나 되는 해송 군락지 사이 사이에 캠핑용 덱이 조성되어 있다. 향긋한 소나무 향기를 맡으며 서해의 붉은 낙조를 즐기는 근사한 오토캠핑이 가능하다. 이용은 고창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당일 여행 코스〉구시포해수욕장 람사르고창갯벌센터 만돌어촌체험마을(갯벌체험) 서해안바람공원〈1박 2일 여행 코스〉첫째 날 / 구시포해수욕장 또는 동호해수욕장 둘째 날 / 람사르고창갯벌센터 만돌어촌체험마을(갯벌체험) 서해안바람공원여행정보○ 관련 웹 사이트 주소 - 고창 문화관광 - 만돌어촌갯벌체험 - 람사르고창갯벌센터 ○ 운영 정보[람사르고창갯벌센터]- 운영시간 : 전시관 09:00~18:00 (화~일)- 휴무 : 매주 월요일- 요금 : 관람료 무료, 전기차 탐방(3000원, 현장접수 및 현장결제) 킥보드, 자전거 대여 (시간당 3000원, 신분증 지참)[만돌갯벌체험학습장]- 운영시기 : 3월~10월(갯벌체험) / 1월~12월(조개잡이 체험)- 운영시간 : 저조 3-4시간- 체험비 : 성인1만 2000원, 학생 8000원, 유아(4세 이상) 6000원 단체(40인 이상: 성인 1만원, 초중고 7000원, 유치원 5000원)○ 문의 전화- 고창군청 관광산업과 : 063)560-2950- 구시포해수욕장 : 063)560-2646- 람사르고창갯벌센터 : 0507)1402-2638, 063-560-2638- 만돌갯벌체험학습장 : 063)561-0705- 동호 국민여가캠핑장: 063)560-8695, 063)560-2958○ 대중교통 정보[기차]- KTX서울역-정읍역, 하루 5회(06:22~19:34) 운행, 약 1시간 45분 소요- 정읍역에서 정읍시외버스터미널까지 도보 약 6분, 고창문화터미널행 승차(36분 소요)- 고창문화터미널에서 101번, 102번 버스 승차, 구시포삼거리 하차(1시간 52분 소요) 구시포해수욕장까지 도보 약 11분* 문의 : 레츠코레일 1544-7788[버스]- 서울-고창,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하루 16회(07:05~19:30) 운행, 약 3시간 10분 소요- 고창문화터미널에서 101번, 102번 버스 이용, 구시포삼거리 하차, 구시포해수욕장까지 도보 약 11분* 문의 : 서울고속버스터미널 1688-4700 고속버스 통합예매, 고창문화터미널 063)563-3388○ 자가운전 정보[경부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이용 논산천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정읍IC에서 고창,정읍방면으로 오른쪽 고속도로 출구 주천교차로에서 고창, 흥덕방면 제하교차로에서 영광,고창, 법성포 방면 야동교차로에서 선운산IC방면 상하교차로에서 구시포방면으로 우회전 자룡교차로에서 구시포방면으로 우회전 구시포교차로에서 직진 구시포해수욕장[서해안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 이용 고창IC 아산, 선운산 방면으로 오른쪽 방향 고인돌교차로에서 해리, 무장, 선운사방면 성기교차로에서 공음, 무장방면 궁동교차로에서 동호, 구시포해수욕장, 해리 방면으로 우회전 상하교차로에서 구시포방면으로 우회전 구시포교차로에서 해수욕장방면 구시포해수욕장○ 숙박 정보- 콤마펜션 : 상하면 진암구시포로- 하이구시포펜션 : 상하면 진암구시포로- 강선달힐링센터 펜션 : 상하면 구시포해변길, 0507)1311-6338- 동호비치호텔 : 해리면 구동호1길, 063)562-1300- 동호 국민여가캠핑장(고창군 통합예약시스템) : 해리면 동호리, 063)560-8695, 063)560-2958○ 식당 정보- 만돌큰손 : 백합 칼국수, 심원면 만돌리 1길, 063)561-4788- 은정가든 : 바지락 비빔밥, 해리면 동호로, 063)563-5693- 명진풍천장어 : 장어구이, 상하면 상하1길, 063)563-0250- 나래궁 : 짬짜면, 고창읍 동리로, 063)561-3356○ 주변 볼거리 - 상하농원 - 선운산도립공원 - 고창 고인돌 유적지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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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상민 행안부 장관, 호우 피해지역 현장 방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전북 완주군 운주면 임시대피시설(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전북 완주군 운주면 임시대피시설(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호우로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전북 완주군 운주면 임시대피시설(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전북 완주군 운주면 임시대피시설(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전북 완주군 운주면 임시대피시설(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호우 피해지역인 충남 논산시 벌곡면 교량 유실 현장 등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해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호우 피해지역인 충남 논산시 벌곡면 교량 유실 현장 등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해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호우 피해지역인 충남 논산시 벌곡면 교량 유실 현장 등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해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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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디지털 안전, ‘온라인피해365센터’와 ‘시티즌코난’으로 해결해요! 디지털의 발전과 함께 온라인 범죄와 피해 사례 또한 급증하고 있다. 사이버 공간은 우리에게 많은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다양한 형태의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의 개인정보와 커뮤니티를 보호하기 위한 사이트와 앱이 있다. 바로 온라인피해365센터와 시티즌코난앱이다. 우선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피해365센터는 그동안 분산 됐던 온라인 피해 담당 기관을 일원화해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각종 피해에 대해 국민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을 해주고 피해구제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피해 상담은 카카오톡 채널과 센터 누리집내온라인 상담을 통해 365일 24시간 가능하며, 전화(국번 없이 142-235)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온라인피해 상담 신청 방법.(출처=온라인피해365센터 누리집) 온라인피해365센터에서는 온라인 서비스 피해 상담 신청 접수 피해 상담 접수 및 피해 유형 파악 소관 기관 및 대응 방안 확인(상담원이 피해 내용과 유형에 따라 관련 법령 및 소관 기관, 기관별 피해지원 방법 등 대응 방안 등을 확인하는 단계) 대응 방안 안내 및 이용자 피해 지원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의 단계별 절차가 진행된다. 온라인 피해 상담 접수 과정.(출처=온라인피해365센터 누리집) 그렇다면 온라인피해365센터에서 다루고 있는 주요 피해 사례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대표적인 피해 사례로는 결제 후 배송 해주지 않는 쇼핑몰, 중고 거래 물품을 받지 못했는데 상대방 연락처를 모를 때, 인터넷 서비스를 해지하려고 하는데 대리점에서 거부하는 경우, 저렴한 호텔 숙박권을 구매했는데 사기인지 의심되는 경우,문자로 온 링크에 접속했다가 번호가 불법 스패머로 등록된 경우 등이 있다. 이외의 주요 사례들은 365센터 누리집 상단에 있는 피해상담신청란의 주요 피해 사례에 접속하거나 방송통신위원회의 인스타그램 카드뉴스를 통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온라인 피해 사례들과 대처방안 등을 확인할 수 있다.(출처=온라인피해365센터 누리집) 다음으로 소개할 앱은 내 폰 안의 작은 경찰서, 시티즌코난이다. 시티즌코난은 휴대폰에 설치되어 있는 보이스 피싱을 위한 악성 앱을 탐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이폰의 경우 피싱아이즈를 설치하면 된다. 시티즌코난, 어떨 때 사용하면 좋을까? 첫째, 수사기관을 자칭하는 자로부터 앱 설치를 요구 받았을 때이다. 둘째, 확인되지 않은 앱의 개인정보 보안이 의심될 때이다. 시티즌코난의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앱을 열고 메인 화면의 악성 앱 검사 버튼을 터치하여 악성 앱을 탐지하기만 하면 된다. 검사 시간은 대체로 3초~5초 정도가 소요되며 검사 결과 악성 앱이 발견되면 전화사기 악성 앱, 원격제어 앱,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등으로 구분되어 표시된다. 이때 발견된 악성 앱은 즉시 삭제하고 추가적인 보안 조치를 해주면 된다. 시티즌코난 앱 사용 화면. 시티즌코난은 경찰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앱이라 더욱 신뢰가 가는 앱이었다. 뿐만 아니라 구글 스토어에서 설치만 하면 24시간 자동으로 휴대폰을 지켜주기에 남녀노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디지털 안전을 위한 작은 투자 온라인 피해 365와 시티즌 코난으로 시작해 보면 어떨까.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성하 shungha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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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용산어린이정원, 하루 전 예약·당일 입장 가능! 용산어린이정원 이용이 더욱 편리해집니다! Ⅴ사전예약 : 1일 전 15시까지 예약 가능 Ⅴ당일 : 현장 방문 신청 후 90분 이내 확인 절차 후 입장 Ⅴ주 출입구 보행자 출입문 추가 설치 계획 Ⅴ단체 버스 주차 허용 Ⅴ다양한 테마공간체험 콘텐츠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