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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곰취 새 품종 선보인다

2016.05.11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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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11일, 평창에서 쌈용 곰취 새 품종 현장평가회 열어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1일 알싸하고 쌉싸래한 맛이 일품인 곰취 새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고령지농업연구소(평창)에서 현장평가회를 연다.
이번 자리에서는 농업인, 시·군센터 관계자들에게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육성한 곰취 품종과 계통 중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선발한다.
또한, 계통별로 맛을 비교해보는 식미평가와 나물과 쌈 요리를 맛보는 시식 시간을 갖는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는 2007년 곰취 품종육성을 시작한 이래 2016년까지 '쌈마니', '곰마니', '다목이', '수마니' 등 4품종을 육성했으며 이들 품종은 재배농가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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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회에 선보이는 품종은 시장에서 반응이 우수한 '쌈마니' 등 4품종과 '2007-2' 등 13계통이다.
'쌈마니', 다목이', '곰마니' 품종들은 습지에서 잘 크는 곰취와 습지 적응력이 뛰어 나고 세력이 왕성하며 맛이 씁쓸한 한대리곰취를 교배해 선발한 품종으로 토양 적응력이 높고 흰가루병에 강해 여름에 하고(더위시듦)현상이나 연작(이어짓기)장해 발생이 적다.
'2008-1-1' 계통은 잎 크기가 작고 포기당 잎 수가 263개 정도로 많다. '2007-15-1' 계통은 잎 크기는 중간 정도이며 포기당 잎 수가 200개 정도로 많다.
또한 '2007-2' 계통은 잎 길이가 29cm, 너비는 49cm로 넓고 줄기가 강하다. 어릴 때는 식용으로 이용하고 추대(식물이 꽃줄기를 내는 것) 후에 잎과 꽃은 관상용이나 정원용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 서종택 농업연구관은 “앞으로 더욱 우수한 곰취 품종을 육성해 확대 보급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장 구본철, 고령지농업연구소 서종택 033-330-1800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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