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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빅데이터, 국제교류의 장(場) 열려
[보건의료빅데이터: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제2회 한-영 미래의료포럼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한국과 영국의 보건의료분야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정보교류를 위해[제2회 한-영 미래의료포럼]을 오는 3월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일시 및 장소) 3.16(월),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사파이어볼룸)
미래의료포럼은 한국-영국 양국의 석학 간 교류를 통해 보건의료분야 공동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발족된 것이다.
지난해 9월 영국 런던에서 ‘ 고령화 대비 미래의료 혁신기술 선도 및 바이오헬스 산업 공동 협력 방안’ 을 주제로 제1회 포럼이 개최되었고,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 관련하여 한국에서 제2회 포럼을 ‘ 보건의료빅데이터:도전과 기회’ 라는 주제로 개최하게 되었다.
금번 포럼은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고, 15개 과제(한국 7개과제, 영국 8개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1세션은[보건의료 빅데이터 정책 추진방향]으로서 한국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추진방향과 영국의 NHS 빅데이터 플랫폼을 소개 한다.
영국은 고령화, 의료비 급증, 제약산업 생산성 저하 등 당면한 보건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빅데이터의 활용에 주목하고 보건의료 빅데이터 전담 독립기구인 HSCIC*(Health & Social Care Information Centre)를 설립한 바 있다.
* ‘ 13.4월 설립, 인력 약 2,100명, 예산 약 2조원, 설립근거(Health and Social Care Act 2012)
HSCIC는 NHS의 진료데이터(GP, 병원 등)와 공중보건사회보장 관련 데이터를 수집저장연계분석하여 데이터를 공개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관리자이자 게이트웨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데이터를 재가공하여 제공하는 수요 맞춤형서비스와 보건의료정책 추진에 필요한 다양한 통계생산 등의 일반서비스를 제공
또한, 정보공개 대상범위익명화수준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 등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개인정보보호와 공공데이터의 공익적 활용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균형 있게 추구하고 있다.
한국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암센터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빅데이터의 잠재적 가치와 연계활용의 가능성을 소개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공공기관 중심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형 플랫폼 구축 방안을 제시 한다. * 모든 기관의 데이터가 통합되는 형태, 건강보험바이오데이터 등 특성별로 통합되는 형태, 현재와 같이 각 기관별로 필요시 연계하는 형태, 모든 기관의 데이터를 연계하지만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는 형태
2세션은[유전체기반의 빅데이터 활용방안]으로 양국의 바이오뱅크 현황 및 빅데이터의 구체적인 적용 사례를 소개 한다.
바이오뱅크(인체자원은행)는 인체유래물, 유전정보, 역학정보, 임상정보 등을 수집보존하는 것으로, 유전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질병예측, 개인 맞춤형치료 등을 위해 인체자원이 필요해짐에 따라 미래 보건의료 핵심 인프라로서 부각되고 있다.
* 인체유래물: 혈장(plasma), 혈청(serum), 연막(buffy coat), 조직(tissue), DNA 등
영국의 UK 바이오뱅크는 암, 치매, 뇌졸중, 심근경색, 당뇨 등의 주요 질환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50만명분 인체자원을 이미 확보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유전체 분석데이터(50만명), Lifelog 데이터(식이, 운동 등) 등을 추가로 수집하여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분석할 수 있는 이상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 UK Biobank는 50만명 코호트 구축완료(‘ 10) 후 현재 5만명에 대한 유전체 정보생산, ’ 15년까지 50만명 유전체 정보 생산 완료하고, ‘ 16년부터 활용할 계획 한국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질병관리본부) 및 17개 단위은행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60만명분 인체자원 확보하고, 원스톱 분양포털**을 통해 인체자원 정보를 제공하고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 원스톱 분양포털 : 보유자원에 대해 자원검색, 분양신청, 분양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
다부처 유전체 사업 등을 통해 생산예정인 10만명의 유전정보(‘ 17년 예정)를 CODA(Clinical&Omics Data Aechive)를 통해 공개하여 분양함으로써 연구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양국은 이렇게 생산된 인체자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암, 치매 등 질병관리에 구체적으로 적용한 사례들을 소개한다.
(발표사례) 빅데이터를 이용한 항암치료의 혁신 국립암센터국립암센터(암발생등록, 말기암환자), 건강보험공단(요양급여비용청구, 건강검진), 통계청(사망자료)를 연계하여 암 진단 후 첫 치료까지의 기간 및 첫 치료 의료기관의 연 수술 규모에 따른 생존율 분석 직장암, 유방암은 치료가 1달 이상 지연된 경우 낮은 생존율을 보였고, 대형병원의 장기대기보다 지역병원 중심의 암 치료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시사점 도출 암환자 임상정보와 오믹스 데이터가 결합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치료법 개발, 암위험도 예측, 새로운 진단법 개발, 암치료 비용-효율분석 등 추진계획 소개
3세션은[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모델 및 인프라기술 개발]로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건강보험 데이터의 규모, 수집 내용, 데이터 공개 범위 등의 현황을 소개 하고, 건강보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질병예방 근거 생성 등의 사례를 통해 건강보험 데이터 활용을 살펴본다.
더불어, 유전체 역학정보, 암등록자료, 병원 EMR 등 다른 기관과의 데이터 연계활용이 미흡한 한계성과 연계 확대 필요성을 짚어 본다.
영국은 글로벌 제약사의 신약개발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례, 알츠하이머 질병의 치료적 개입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적용 내용들을 발표 한다.
(발표사례) 건강보험과 빅데이터의 활용 및 개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 데이터 현황) 질병기호, 내원일수, 진료내역, 진료결과, 진료비, 처방조제내역, 의약품 생산수입공급내역, 의료기관 시설, 건강보험 자격관리, 보수월액 등 14억건 522TB
건강보험 빅데이터 공개 및 활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분석,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원격접속을 통한 자료 추출가능한 원격분석시스템 제공 (100계정 제공) (건강보험공단) 100만명 대상 건강상태, 의료이용 등을 포함한 표본코호트 DB 구축하여 공개 향후, 건강보험자료에 유전체 역학정보, 암등록자료, 병원 EMR,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 등이 연계된 서비스 모델 개발, 연계 데이터 공개 확대 등 필요
마지막으로 4세션은 빅데이터 활용에 있어서 고려가 필요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과제로서, 개인정보보호와 활용이라는 가치 충돌 문제, 데이터 소유권 및 사용권에 대한 문제 등을 균형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살펴본다.
이번 포럼을 통해서 R&D, 정책개발, 임상진료 등에서 근거중심의 의사결정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도가 높아지고, 의료서비스 제약 의료기기 등 보건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협력사업 발굴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 보건복지부와 영국의 보건부 및 기업혁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한영국대사관, 런던헬스포럼이 주관하는 것으로 학계, 보건의료빅데이터 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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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