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국립외교원 국제법센터’ 출범기념 국제학술회의 결과, 국제법을 통한 중견국가 한국의 역할 모색
제13-873호 배포일시 : 2013.12.5(목)
문 의 :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김덕주 교수 (☎:02-6919-7812)
제 목 : ‘국립외교원 국제법센터’ 출범기념 국제학술회의 결과, 국제법을 통한 중견국가 한국의 역할 모색
1. 국립외교원(원장: 윤덕민)은 12.4(수) 대강당에서 “국제법을 통한 세계평화, 번영, 그리고 정의: 중견국가 한국의 역할을 찾아서” 제하의 국제법센터 출범기념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ㅇ 금번 회의에는 윤덕민 국립외교원장(개회사)을 비롯해 조태용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축사), 최승환 대한국제법학회장(축사), 신각수 국제법센터 소장(기조강연) 및 국내외 국제법 연구자가 발표 및 토론을 위해 참석
2. 신각수 소장은 “왜 지금 국제법인가? 21세기 국제사회와 국제법” 제목의 기조강연을 통해 국제법이 한국, 동아시아 그리고 국제사회 차원에서 어떤 의미와 역할을 가지는가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국제법센터의 역할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 신 소장은 국제질서가 중국 부상을 포함한 신흥국이 대두되는 중층적 다극화 구조로 전환됨과 아울러, 국가주권 역시 세계화, 지역화, 지방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약화되어 ‘이중적 원심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국제법의 역할 증대, △타분야와의 협력을 통한 국제법규범의 창출 소지 확대, △연성법(soft law)의 역할 확대, △속성법(instant law)의 증가, △새로운 글로벌 이슈 등장에 따른 국제법 분야 확대 등을 촉진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 신 소장은 동북아에서는 여전히 전략적 신뢰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평가하고, 한국처럼 강대국에 둘러싸인 중견국가의 외교전략의 한 축은 ‘원칙’을 견지하는 것이며, 국제법이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한국은 높은 대외의존도와 지정학적 어려움으로 인해 외교수요가 많고 국제법의 활용 여지가 크다고 설명하고, 중견국가로서 국제법 분야에서 적극적 역할을 통해 소프트파워를 더욱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 마지막으로는 국제법센터가 한국의 대외정책에 필요한 국제법 과제를 연구하는 동시에 우리 사회의 국제법 관련분야의 허브로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연구 활성화와 인력 양성에 기여하는 한편, 외국의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한국이 국제법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3. 제1회의는 정인섭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국제법의 주요 동향과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존유(John Choon Yoo) 美 버클리대 교수발표 후 패널 간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 존유 교수는 국제법이 국가 간 조율과 협력의 수단임을 강조하면서 한국과 같은 중견국이 국제법을 방패막(shield)으로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하는 한편, 최근 국제법 동향의 주요 특징을 △안보 이슈에 있어서 집단적 대응(less collective) 감소 추세, △기존 국제기구의 역할 약화, △강대국 간 특별(ad-hoc) 협정 증대, △동아시아 이슈 등으로 분석하고, 이에 따라 국제차원의 다자보다 양자 및 지역 간 협정과 활동에 주력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한국이 동북아에서 NATO와 같은 지역안보기구 창출과 네덜란드식 모델(honest broker)을 모색할 것을 제안하였다. 존유 교수는 오늘날 한국이 19세기 유럽 세력균형 속의 네덜란드와 유사한 위치에 있다고 비유하면서, 당시 네덜란드가 국제상업의 허브이자 경제대국으로 상업과 정치에 있어 중립적인 역할을 한 중심지였으며 국제법에서 중요한 지역이었던 것처럼, 한국도 동서양의 가교(gateway)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 보도(Pierre Bodeau-Livinec) 佛 파리8대학 교수는 G8, 빌게이츠재단 등의 활약을 언급하며 UN, WHO와 같은 국제기구와 국제법의 약화 추세에 대한 우려를 표출하고, 이와 관련 한국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중간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현재 스위스가 UN에서 이러한 아이디어 제공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한국에게 참고할만한 사례라고 소개하였다. 또한 국제법과 달리 비국가 주체들에게도 적용되는 세계법(global law) 관련 이슈에서 한국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였다.
- 박기갑 고려대 교수는 존유 교수의 지역 안보기구 제안 관련, 독자적인 동북아 안보기구 보다는 기존 역내 협의체를 활용하는 방안이 더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일본이 유엔총회와 같은 다자무대에서 법치주의만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음을 지적하면서 역사적 본질을 희석시키려는 시도를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4. 이석용 한남대 법대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제2회의에서는 ‘동북아 해양질서의 주요과제와 국제해양법재판소의 역할’을 주제로 백진현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재판관의 발표와 지정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 백진현 재판관은 유엔해양법협약의 가장 큰 특징은 사실상 당사국들이 분쟁해결절차를 강제적으로 수용해야 하는 것이며, 국제해양법재판소는 유엔해양법협약이 규정하고 있는 4개 강제분쟁해결포럼의 하나라고 설명하였다. 이어 백 재판관은 국제해양법재판소의 특징으로 △모든 해양분쟁으로 확대가 가능한 관할권의 광범위성, △비국가행위자에 대한 분쟁 회부 자격 부여, △신속한 잠정조치에 따른 실질적 분쟁해결 △재판관의 대륙별, 선・개도국별 고른 분포에 따른 대표성 확보 등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대부분이 해양국가인 동아시아에서는 해양분쟁 가능성이 상존하므로 분쟁을 관리 혹은 해결하는 수단의 하나로서 국제해양법재판소의 활용을 고려해 볼 수 있으나, 갈등을 완화시키려는 각국의 지속적인 노력이 우선되어야함을 강조하였다.
- 정진석 국민대 교수는 토론을 통해 국제해양법재판소가 창설 초기의 우려에서 벗어나 미얀마와 방글라데시의 벵골만 분쟁 해결 등을 통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했다고 평가하였다. 그러나 분쟁시 국제해양법재판소를 분쟁해결포럼으로 선택하는 국가가 여전히 소수임을 지적, 국제해양법재판소의 활용을 높이기 위한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 이어진 토론에서 신창훈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유엔해양법협약이 규정하고 있는 네 가지의 분쟁해결포럼별 다른 결정이 나오는 ‘분절화’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는 한편,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유엔 안보리가 당사국에 대해 권고를 내리거나 조치를 결정할 수 있는 것과 같이 국제해양법재판소의 판결에 대한 당사국의 이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5. 홍성필 연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제3회의에서 패널들은 ‘영토분쟁에 관한 국제판례 동향’을 주제로 △영토분쟁에 관한 국제법 활용 방안, △국제법을 통한 동아시아 평화 구축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 포흐토(Mathias Forteau) 佛 파리10대학 교수는 국제법이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기준이자 공통의 언어이며 정치적 도구라 정의하면서 특히 영토분쟁에 있어 핵심적이라 강조하였다. 최근 국제사법재판소(ICJ) 판례를 소개하며 △결정적 기일(critical date) 이후의 활동은 영유권 주장에 근거가 되지 못한다는 점, △이주 규제, 군대 및 경찰 파견과 같은 행정사법권 행사는 실효지배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설명하였다. 또한 영역 권원(title)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실효지배가 영유권 주장의 주요 근거가 된다는 점도 언급하였다.
- 정해웅 전 알제리 대사는 독도가 영유권 분쟁의 대상이 아니며, 따라서 ICJ 회부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실효적 지배 요소를 역사적 측면에서 분석해봐야 한다는 포흐토 교수의 의견에 공감하였다.
- 이창휘 서울시립대 교수는 정치적 분쟁과 법적 분쟁을 분리하여 분석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정치적인 주장임으로 ICJ를 통해 해결하는 것은 바람직 않을뿐더러 한국이 지속적으로 정치적인 문제로 접근한다면 ICJ 회부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하였다. 끝.
첨부: 기조강연 및 프로그램
외 교 부 대 변 인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방사청, 특수부대 무전기 전력화 완료…전파 사각지대 없앤다 양방향 통화 기능이 강화되고,무전기 자체가 상호 중계기 역할을 해 전파가 차단되는 상황에서도 통화가 가능한특수작전무전기가 도입되면서특수부대 작전 수행 능력이월등히 향상되게 됐다. 방위사업청은특수작전부대의 원활한 지휘통제 및 상황 공유를 위한 무전기를 확보하는 특수작전무전기사업의 최종 전력화가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특수작전무전기 개념도.(출처=방위사업청 보도자료) 특수작전무전기사업은 128억여 원을 투자해 특수작전부대의 원활한 지휘통제와 상황 공유를 위한 무전기를 국내 구매로 확보하는 사업으로, 최초 구매사업은 2021년 11월 30일에 전력화를 완료했으며, 후속 구매사업은 2022년~2024년 추진해 이번에 최종 전력화를 마쳤다. 특수작전무전기는 양방향 통화 기능을 적용해 통화 버튼을 계속 누르지 않아도 부대원들끼리 전체 통화를 할 수 있고, 전시 상황에 대한 신속한 공유로 개인별 상황 파악이 가능해 전장에서의 의사소통 능력을 높였다. 또한, 지하시설 등 전파가 차단되는 상황에서 상호중계 기능을 이용해 원활한 통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무전기의 통달 거리를 증가시켜 원거리에 대한 정보화 수집 능력을 극대화했다. 이번 후속 구매 물량은 야전운용시험 의견을 반영해 무전기 위치정보 기능 중 실시간 작전에 방향유지 및 탐지가 가능하도록 운용자 위치표시 화면에 나침반을 표시하는 등 운용성을 크게 높였다. 정규헌 방위사업청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은 “이번 특수작전무전기의 전력화 완료를 통해 특수부대원들의 빈틈없는 작전 수행이 가능해졌으며, 북한의 위협을 대비한 특수부대의 능력 보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방위사업청 우주지휘통신사업부 전술통제통신사업팀(02-2079-5260)
-
카드뉴스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다양한 119신고방법을 알아두세요 [집중호우에 대처하는 119 신고방법] 119다매체 신고는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출동을 돕는 신고 서비스입니다. 소방은 구조·구급 출동공백 방지를 위해 전국 상황실의 119신고접수대를 확대하고, 신고접수요원도 확충하는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 앱신고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 접속 ‘119 신고’ 검색 후 앱 설치 - 문자신고 짧은문자(SMS) 또는 사진, 영상 등을 첨부한 문자(MMS)로 신고 - 영상통화신고 휴대폰에서 119 누르고 영상통화 버튼 터치 - 119 안전신고센터 인터넷에 119신고 검색 또는 www.119.go.kr 입력 후 신고 ■ 비긴급신고 자제119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긴급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단순 민원신고는 가급적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여행
여름 바다와 숲을 한 번에 즐기는 영덕 가족 여행 여름 여행으로 가볼 만한 영덕 여행지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는,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 푸른 바다가 드넓게 펼쳐진, 고래불해수욕장 낭만적인 하루를 보내는, 고래불 국민 야영장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삼사해상산책로 무더운 날씨가 찾아오며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푸른 바다 또는 숲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데요. 영덕은 두 가지를 모두 만나볼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 좋습니다. 여름 바다와 숲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영덕 1박 2일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 - 고래불해수욕장 - 고래불 국민 야영장 - 삼사해상산책로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은 개인이 가꾼 사유지를 관광객들에게 개방한 숲길입니다. 숲길 입구부터 총 3개의 코스로 나뉘어 있는데요. 메타세쿼이아 숲길, 삼나무 숲길, 은행나무 숲길, 주목나무 숲길 등 다양한 나무들이 우거진 길을 따라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무들이 높게 솟아 있어 여름에도 그늘 아래에서 여유롭게 거닐며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산책로를 따라 약 30분 정도 걷다 보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정상에는 진달래 전망대가 있어 6월의 싱그러운 숲과 멀리 보이는 동해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영덕 가족 여행으로 방문하기 좋은 이곳에서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힐링을 즐겨보세요. ※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 -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 산 54-1- 문의 : 054-730-6533 (영덕군 문화관광과)-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래불해수욕장 고래불해수욕장은 영덕블루로드 C코스 중 일부로 푸른 바다와 소나무 숲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고래불은 고려 말 학자 이색에 의해 붙여진 이름으로 바다에서 물을 뿜으며 놀고 있는 고래의 모습을 보고 고래가 노는 뻘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되었는데요. 해변 곳곳에는 고래가 비상하는 모습을 표현한 전망대, 거대한 고래 조형물, 고래 벽화 등 고래가 놀았던 옛 영덕 바다를 떠올릴 수 있는 포토존이 있습니다.또 멍을 모티브로 한 체험형 포토존은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만들어졌는데 넋을 놓고 푸른 바다를 바라보는 청년과 반려동물 사이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이외에도 인근에 있는 병곡항에서는 알록달록한 색으로 꾸며진 테트라포드와 빨간 등대가 있어 아기자기한 풍경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가족과 함께 예쁜 사진을 찍으며 여름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이곳으로 영덕 여행을 떠나보세요. ※ 고래불해수욕장 -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로 68- 문의 : 054-730-6651 (영덕관광안내소)-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래불 국민 야영장 고래불 해안을 따라 길게 늘어선 소나무 숲에는 국민 야영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솔숲 텐트 사이트, 오토캠핑 사이트, 카라반, 펜션까지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이 있는데요. 특히 코끼리, 강아지, 사슴 등 동물 모양의 카라반은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 야영장 사이트는 전기와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어요. 숲속 야영장은 빼곡한 소나무 아래 조성되어 있어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낭만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고래불 국민 야영장 인근에는 대진 해수욕장이 있어 아침에 일어나면 일출을 보기에도 좋은데요. 영덕 1박 2일 여행으로 떠나기 좋은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여름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 고래불 국민 야영장 -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로 68- 문의 : 054-734-6220 (고래불 국민 야영장 관리소)- 운영시간· 카라반, 펜션형 : 입실 15:00 / 퇴실 익일 11:00· 야영장, 오토캠핑 : 입실 14:00 / 퇴실 익일 13:00※ 매너 시간 23:00~익일 07:00- 이용요금· 야영장 : 2만원~3만 5000원· 오토캠핑 : 2만 5000원~4만원· 카라반(4인 기준) : 5만원~10만원· 동물 카라반(6인 기준) : 10만원~16만원· 펜션(6인~10인 기준) : 10만원~20만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숲속 야영장은 숯, 장작, 화롯대 사용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삼사해상산책로 삼사해상산책로는 영덕블루로드 D코스 중 일부로 삼사해상공원 인근에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푸른 바다 위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요. 특히 해상산책로 중간에는 투명한 강화 유리로 된 구간이 있어 발아래로 펼쳐진 바다를 보며 짜릿함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쐬며 여름 여행을 즐기기 좋은 이곳으로 가족과 함께 영덕 여행을 떠나보세요. ※ 삼사해상산책로 -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삼사길 21-1- 문의 : 054-730-6651 (영덕관광안내소)-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7기 장하나, 다님 8기 김덕식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집중호우 대비 금강홍수통제소 현장 점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5일 충남 공주시 금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해 홍수예보시스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5일 충남 공주시 금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해 홍수예보시스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5일 충남 공주시 금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해 홍수대응 대처상황을 점검 및 현황 청취하고 있다.,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5일 충남 공주시 금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해 홍수대응 대처상황을 점검 및 현황 청취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제복근무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가장 쉬운 방법 지난 6월 말 국가보훈부에서 실시했던 모두의 러닝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모두의 러닝 챌린지는 오늘 달린 거리를 인스타그램에 인증해 목표치에 달성하면 6.25 참전 용사에게 쌀을 기부할 수 있는 기부 챌린지였다. 평소 러닝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번 국가보훈부의 챌린지는 취미활동을 하면서 6.25 참전 영웅들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다. 국민 모두가 함께 걷고 뛰면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캠페인이었다. 국가보훈부 모두의 러닝 캠페인 참여 사진. 뿐만 아니라 국가보훈부에서는 7월 약 한 달 간 파리 올림픽에 앞서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또 하나의 국가대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지상파 방송, SNS, 옥외 매체 등에 제복 근무자 감사 캠페인 광고를 송출한다고 밝혔다. 실제 국가보훈부가 6월 29일에 올린 광고영상에는 현직 제복 근무자인 군인, 경찰, 소방관, 해양경찰, 교도관이 직접 출연한다. 승리는 없고 메달도 없지만 반드시 지켜내야 할 국민들이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제복 근무자 감사 캠페인 광고 화면.(출처=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는 다양한 협업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백패커2는 요리 연구가와 연예인으로 구성된 출장 요리사들이 의뢰인을 찾아가 음식으로 격려와 응원을 전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30일에 가장 바쁜 소방서인화성 소방서편이 처음 공개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안전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위한 출장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또한 제복 근무자인 소방관들의 노고도 엿볼 수 있었다. 제복 근무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가장 쉬운 방법에 대해 알고 있는가? 국가보훈부에서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제복 근무자들에게 간단한 인사법으로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감사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은 그 인사법이다. 첫째, 제복 근무자의 태극 마크를 보고 본인의 오른쪽 팔을 두 번 터치한다. 둘째, 또 하나의 국가대표를 상징하는 태극마크 사각 프레임을 눈높이 또는 가슴 높이에 만들어 준다. 셋째, 엄지를 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경례, 목례 등 감사를 표하는 어떤 방식이든 좋다. 간단한 인사만으로 우리의 일상 속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제복 근무자들의 일상에 따뜻함을 더할 수 있다. 제복 근무자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인사법. 아울러 국가보훈부는 초·중등학교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7월 27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 잠실에 위치한 키자니아의 소방관, 경찰, 교도관 체험관에 제복 근무자 응원 인생네컷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더 나아가 10월과 11월에는 감사 메시지 공모전, 국가 대표 N행시, 제복 근무자 감사 마라톤, 모범 제복 근무자 포상식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제복 근무자 감사 캠페인 카드뉴스.(출처=국가 보훈부) 미래의 꿈이 경찰관인 나에게 있어 국가보훈부의 러닝 및 감사 캠페인은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한 영웅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에 관심을 기울이고, 더욱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기사를 쓰면서 제복을 입는 것은 대한민국을 입는 것이라는 문구가 굉장히 인상 깊었다. 또 하나의 국가대표를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7월이 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성하 shungha0312@gmail.com
-
숏폼
매년 7월 8일이 특별한 이유 앞으로 매년 7월 8일이 특별해집니다! 그 이유는?? 바로~ 7월 8일이 방위산업의 날로 지정되었기 때문이죠. 7월 8일은 우리나라 기술로 설계·건조한 거북선이 사천해전에 최초로 출전하여 승리한 날입니다. 이에, 우리나라 무기의 우수성을 보여준 7월 8일을 방위산업의 날로 제정하였습니다. 2024년 8월부터 시행되는 방위산업의 날을 통해 국내 방위산업에 종사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우리 방위산업의 위상을 홍보하여 K-방산 브랜드 이미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