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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신예 함정 2척, ’09 중국국제관함식 참가

해군, 2009 중국국제관함식에 독도함, 강감찬함 참가 국제위상 과시

2009.04.14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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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해군의 최신예 함정 2척이『‘09 중국국제관함식』에 참가한다. 해군은 오는 20(월)~23(목)일 4일간 중국 해군 북해함대사령부가 위치한 청도에서 열리는 ’09 중국국제관함식에 독도함(LPH)와 강감찬함(DDH-Ⅱ)을 참가시킨다.

□ 중국 해군이 주관하는 이번 ‘09 중국국제관함식은 중국 건국 및 해군 창설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며 중국 건국 이래 최초이다. 해군의 독도함은 18(토)일 부산을 출발, 행사에 참가하며 강감찬함은 대한민국 임정수립 기념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15(수)일 상해를 향해 먼저 출발한다. 관함식 기간 중에는 고위급 심포지엄, 리셉션, 합동공연, 함정공개 행사 등 해군협력을 통한 군사외교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날인 23(목)일에는 청도 앞바다에서 독도함과 강감찬함이 관함식의 꽃인 해상사열에 참가, 외국함정과 함께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이 직접 참석하여 해군협력을 통한 한중 간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정 총장은 기간 중 중국군 고위급 인사, 참가국 해군 대표단을 만나 군사외교활동을 펼치게 되며, 고위급 심포지엄에서는 현역 대장으로는 최초로 특별연설을 하게 된다.

□ 이번 행사와 관련 국방부는 참가함정에 합참, 육·해·공군·해병대 주임원사와 각군 모범장병, OCS/NROTC 장기복무 선발자, 전력건설 업무에 근무하는 인원 60여명을 함께 승조시켜 해군에 대한 인식제고는 물론, 전군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국제감각을 공유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가 함정은 이동 중에 상륙훈련 등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방문성과를 더욱 극대화할 예정이다. 

□ 중국국제관함식 참가와 관련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은 행사 참가목적(End state)과 참가에 따른 기대효과를 명확히 설정할 것을 강조한 뒤 “이번 행사 참가는 우리 함정의 우수성과 국위선양을 위한 활동임을 명심하고 중국 동포들의 자긍심을 함양하는 한편, 행사 참가국 간 우호증진을 위한 군사외교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정 총장은 “참가 함정은 이동 중에는 교육훈련을 내실있게 실시하여 장병들에게 참가목적을 다시한번 인식시키고 방문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 해군은 이번 행사를 최신예 함정 참가를 통해 우리 군의 발전상과 우수한 방산능력을 국제사회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관함식 행사와 병행하여 참가국간 방산수출협력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며, 막대한 경제적 효과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한중 해군간 교류현황으로 한국 해군은 한중 수교이래 지난 1998년 처음으로 순항훈련함대 대청함(AOE), 서울함(FF)이 홍콩을 방문하였고, 2001년 을지문덕함(DDH-Ⅰ) 등이 중국 본토인 상해를 방문하는 등 총 5차례 우리 함정이 중국을 방문하였다. 중국의 경우 지난 2002년 호위함(FFG) 2척이 인천항을 최초로 방문하였고『200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에서는 북해함대사령관 톈중(田中, Tian Zhong) 소장을 대표로 구축함 하얼빈함(Harbin, DDG-114)과 호위함 뤄양함(Luoyang, FF-527)이 해상사열에 참가하였다.행사 후 하얼빈함과 뤄양함은 2함대를 방문, 해군간 교류협력회의를 가졌으며, 또한 김문수 도지사의 초청으로 중국 대표단이 경기도청을 방문하여 만찬을 하는 등 한국과 우호협력 관계를 깊이 다진 바 있다.


담당자 : TEL. 02-819-6621~3/ FAX. 02-819-6606

 

“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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