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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반 K-Food+ 수출 확대, 동물복지 강화, 농업직불확대, 농촌공간재구조화 등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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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기획관-기획재정담당관실) 지난 2년 반 K-Food+ 수출 확대 동물복지 강화 농업직불확대 농촌공간재구조화 등 중점 추진 보도자료(11.13. 14시).pdf 내려받기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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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기획관-기획재정담당관실) 지난 2년 반 K-Food+ 수출 확대 동물복지 강화 농업직불확대 농촌공간재구조화 등 중점 추진 보도자료(11.13. 14시).hwpx 내려받기 바로보기
“이 자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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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케이-콘텐츠 해외투자 활성화 ‘펀드 1000억’ 조성…글로벌 시장 ‘우뚝’ ‘한국문화 르네상스’로 글로벌 문화강국 시대가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윤석열 정부 출범 2년 반 동안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케이(K)-팝과 게임, 웹툰, 영화 등 K-콘텐츠가 역대 최대 매출액을 경신해 수출 유망 산업으로 우뚝 서 국민 일상은 물론 전 세계인의 일상 문화로 자리 잡았다. 특히 대통령만의 공간이었던 청와대를 지난 2022년 5월 개방한 이후 누적 관람객 658만 명을 돌파하며 도시와 자연을 잇는 대표 관광 명소로 재탄생시켰다. K-콘텐츠 산업은 역대 최대 매출액과 수출액을 동시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콘텐츠산업 정책금융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7400억 원으로 확대, 콘텐츠 분야 예산 1조 원 돌파, 영상 콘텐츠 제작비용 세액공제 대상 확대 등 ‘K-문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스포츠 활동 등 모든 국민이 평생에 걸쳐 스포츠를 즐기고 세계 속에서 한국 스포츠의 위상이 높아지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체육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 및 발전을 위해 지난 2023년 12월 ‘제1차 스포츠진흥계획’을 발표했다. 체육계 불공정한 제도, 낡은 관행 등을 바로 잡아 개선하기 위해 스포츠 거버넌스의 정상화도 추진 중이다. 코로나19 이후 관광업계의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약 335만 장의 숙박 할인권을 배포해 국민적 호응을 크게 얻어 경제 활성화 및 관광 유발 효과로 이어졌다. 이 밖에도 전자여행허가제 면제 확대, ‘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메가이벤트, 여행가는 달 확대 등을 적극 추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제공) 정책브리핑은 지난 2년 반 동안 온 국민이 문화예술·체육·관광 등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문화콘텐츠 등 연관 산업이 세계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한국 르네상스’의 물결을 이루는 문체부로부터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주요 정책 및 방향이 궁금하다. 먼저 공정한 예술인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보편적인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예술인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세계적 수준의 예술인·단체 육성하기 위해 다년·간접·인큐베이팅 지원을 강화하고 창작 거점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공연, 미술, 문학 등 장르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예술시장 육성을 위한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청년(19세) 문화예술패스 시범 도입(2024년, 최대 15만 원), 저소득층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확대(2023년 연 11만 원 → 2024년 연 13만 원), 늘봄학교 등 문화예술·체육 교육프로그램 지원, 장애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 등 누구나 사각지대 없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경제의 성장을 이끌 핵심 산업으로 콘텐츠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6월 콘텐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금융 확충, 저작권 보호, 문화기술 RD, 해외 진출 지원 등 ‘K-콘텐츠 글로벌 4대 강국 도약전략’을 발표했다. 아울러 게임, 영상, 만화·웹툰 등 장르 집중 육성방안을 발표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국 선수단이 우려 속에 참가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며 최고의 성과를 냈다. 사진은 대회기간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을 조합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또한 모든 국민이 평생에 걸쳐 스포츠를 누리고 세계 속에서 우리나라 스포츠의 위상이 높아지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다. 생애주기별 스포츠 활동 지원에서 더 나아가 운동하는 국민에게 혜택을 제공해 자발적인 스포츠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적은 출전 규모에도 불구하고 종합 8위(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최고 성적)를 기록했다. 체육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난 2023년 12월 ‘제1차 스포츠진흥계획’을 발표했고 체육계 불공정한 제도 등의 개선을 포함해 스포츠 거버넌스의 정상화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외래관광객의 회복을 위해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을 발표하고 전자여행허가제(K-ETA) 면제 확대, ‘2024 한국방문의 해’ 계기 메가이벤트, 여행가는달 확대 등을 적극 추진했다. 이를 통해 올해 외래관광객 1200만 명을 돌파해 코로나19 이전 대비 외래관광객 수준을 약 94% 회복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일 ‘로컬100 보러 로컬로!’ 열 번째 캠페인으로 ‘올해의 문화 도시’ 청주시를 찾아 ‘로컬100’ 현장인 문화제조창 일대를 살펴보고 지역대표예술단체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은 이날 당산 생각의 벙커 벽면에 메시지를 적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울러 문화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에도 힘썼다. 지난해 말 13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하고 대표 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의 문화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로컬 100’ 캠페인도 연중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구 감소 지역에 대해 찾아가는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소규모 관광단지 신설,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확대 등 특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K-컬처 시대를 지속하기 위한 새로운 글로벌 문화전략을 요구되는 만큼 지난 2월 문체부 내 국제문화홍보정책실 출범, 5월 ‘국제문화정책 추진 전략’ 발표, ‘2024 파리코리아시즌’ 개최, 뉴욕코리아센터 개관 등 글로벌 문화 중추 국가 도약을 위한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년 반 그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대표 사업 3가지를 꼽는다면? ① 청와대 개방,누적 관람객 658만 명 돌파…대표 명소로 재탄생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만의 공간이었던 청와대를 지난 2022년 5월 국민에게 개방했다. 단순한 개방이 아닌 역사·문화예술·문화유산·수목의 4개 핵심 콘텐츠에 기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국민이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음악회·기획전시·장애예술축제 등의 프로그램도 총 100회 이상 함께 마련했다. 이에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 658만 명을 돌파해 대표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 코스(이미지=문체부 제공) 아울러 청와대를 한국 관광의 대표적 관광거점으로 만들고자 ‘청와대 K-관광 랜드마크 선포식’ 개최와 함께 청와대, 경복궁, 서촌·북촌, 박물관·미술관, K-클라이밍을 엮은 ‘10대 관광코스’를 지난 2023년 4월 개발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② K-콘텐츠의 매력, 세계로 확산! K-팝,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산업은 지난 2022년 매출액 151조 원, 수출액 132억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에 맞춘 투자를 위해 콘텐츠산업 정책금융을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74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올해 콘텐츠 분야 예산 1조 원 돌파, 영상 콘텐츠 제작비용 세액공제 대상 확대 등 콘텐츠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각적 지원을 추진했다. 역대 최대 ‘케이-콘텐츠 산업’ 수출 증가 및 정책금융 공급(이미지=문체부 제공) 전 세계 한류 팬은 지난 2023년 2억 2500만 명으로 10여 년 전에 비해 24배 이상 증가하는 등 한류의 글로벌 확산 속에서 K-아트, K-북, 한국어 등 K-컬처의 외연을 확장하고 K-뷰티, K-푸드 등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분야별 해외 진출과 국제교류 지원을 담당하는 기관·부처 간 협업도 강화했다. 또한 한류 산업와 한류 연관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류산업진흥기본법’을 올해 9월 국회를 통과해 제정했다. ③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문화 누림, 미래세대 경험 기회 확대 문화 향유의 사각지대가 없이 모든 국민이 보편적으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청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을 확대했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화, 공연, 전시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통합문화이용권의 지원 금액을 기존 10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상향했고 이용자 수도 258만 명으로 기존보다 10% 이상 늘렸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의 경우에도 14만 명에게 월 10만 원씩 지원해 이전 대비 30% 이상 지원을 확대했다.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홍보 포스터(이미지=문체부 제공) 특히 올해부터는 전국 단위 최초로 19세 대상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16만 명, 연 최대 15만 원)’를 시행했다. 동시에 국립예술단체 청년교육단원(2023년 95명→350명), 문체부 청년인턴(2023년 60명→2024년 176명)을 대폭 확대해 청년들이 문화 분야에서 경험을 쌓을 기회를 늘렸다. ◆ 주요 사업의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체감 효과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① 게임이용자들의 숙원,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시행 많은 게임이용자는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불만으로 법제 개선을 청원했으며 이는 대통령 공약으로 반영됐다. 게임산업법 개정을 통해 지난 3월 22일부터 모든 게임물의 아이템 유형과 확률 정보의 공개를 의무화했다. 제도 시행 전인 2월 19일 게임 사업자 대상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해설서’를 배포했고 3월 6일 설명회도 개최했다. 정보공개 시행을 앞두고 3월 14일 모니터링단을 신설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현재까지(10월 기준) 59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 이 중 533건 시정을 완료함으로써 정보공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제도 관련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확률형 아이템 공략집’을 5월 28일 제작·배포하고 신고 방식 등을 알려 게임이용자의 권익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② 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 2023년 7월 31일 문체부와 과기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7월 태국 최초 불법 사이트 차단, 8월 웹툰·웹소설 불법 공유사이트 운영자 검거 등 인터폴, 해외 수사기관과의 국제공조 강화를 통해 불법 사이트 차단·단속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해외 모니터링 인력을 연차별로 확대하고(2022년 8명→2023년 12명→2024년 20명), 저작권침해 종합대응시스템(2022~2025년) 구축을 추진해 K-콘텐츠 불법 유통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용자, 창작자, 콘텐츠 기업 등 대국민 참여 기반 저작권 보호 인식 전환 사업 ‘내돈내산 프로젝트’를 추진해 국민의 저작권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③ ‘청년 문화예술패스’ 첫 시범 추진 문체부는 막 사회에 발을 내디딘 19세 청년들에게 예술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처음 도입했다. 문화적 취향 탐색기인 청년들이 본인만의 취향을 형성함으로써 문화예술 애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인 창작활동에 대한 간접적 지원, 시장 확대를 통한 내수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 올해 3월 28일 발급 이후 청년들의 많은 관심 속에 높은 발급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6월 패스를 발급받아 사용한 청년 609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덕분에 보고 싶은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 ‘문화예술 분야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는 등 96.7%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시범 사업을 거쳐 오는 2026년부터 본사업으로서 대표적인 청년 문화예술 향유지원 정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④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가는 국민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6월 여행 비수기 기간 철도 운임 할인, 숙박 등을 지원하는 ‘여행가는 달’ 캠페인 통해 해당 기간 국민 총이동량(2억 3500만 명) 및 관광소비액(13조 5400억 원)을 달성했다. 또 올해는 최초로 3월에 ‘여행가는 달’을 추가로 시행해 국민 총이동량(2억 6900만 명)과 관광소비액(13조 7000억 원)이 전년 동기 대비 3.1%, 4.8% 증가했다. ‘여행가는 달’ 캠페인 실시한 해와 미 실시한 해 비교(표=문체부 제공) 코로나19 이후 회복 중인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국민에게 휴식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숙박 할인권 사업은 국민적 호응에 힘입어 지원 규모를 지속 확대했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약 335만 장을 배포했다. 숙박 할인권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및 관광 유발 효과는 분명하다. 설문조사 결과(2022년~2024년 상반기까지 배포) 할인권 사용을 계기로 약 1조 2000억 원의 여행 소비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절반(47%)이 할인권을 계기로 새로운 여행계획을 수립했다고 응답했고 전체 할인권의 약 73%가 비수도권 지역에서 사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 외에도 국내 여행 만족도 및 재참여 의향은 95%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올해 9월에는 한반도 전체를 아우르는 4500km ‘코리아둘레길’을 개통해 국민 46만 5000명이 걷기 여행에 참여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이 개통됐는데,국민에게 소개해 달라?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접경지역의 10개 광역자치단체와 78개 기초자치단체를 중단없이 연결하는 약 4530km에 이르는 우리나라 대표 걷기 여행길이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동해안 해파랑길, 남해안 남파랑길, 서해안 서해랑길 순으로 개통했고 지난 9월 23일 마지막 구간인 DMZ 평화의 길을 포함한 전 구간을 개통해 국민들에게 개방했다.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지도(이미지=문체부 제공) 이번에 완성된 ‘코리아둘레길’은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이라는 비전으로 문체부와 행안부, 통일부, 국방부, 농식품부, 해수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코리아둘레길’이 지나는 자치단체(광역 10개, 기초 78개)와 적극 협력해 조성했다. 이번 개통으로 국민들이 한반도를 걸어서 여행하면서 도시와 농어촌마을, 바다, 해안길, 숲길 등 우리 국토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여유로운 휴식은 물론 새로운 성장과 재충전의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37코스(남해 고사리밭길) 모습(사진=문체부 제공) 문체부는 ‘코리아둘레길’ 활성화를 위해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온라인 안내 체계 ‘두루누비’ 응용프로그램(앱)·누리집(홈페이지)도 마련했다. 또 ‘코리아둘레길’을 다양한 계층이 체험할 수 있도록 ‘테마별·난이도별 추천코스 45선’을 선정해 여행 상품화하는 등 지역관광을 비롯한 국내 여행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둘레길’과 인근 지역의 관광자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코리아둘레길’ 걷기 여행 플랫폼인 두루누비 누리집(www.durunubi.kr)과 앱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향후 ‘코리아둘레길’이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대표 관광자원에서 다른 나라의 유명 걷기 여행길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세계적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문체부의 향후 목표 또는 현재 진행 중인 정책에 대한 추가 계획·보완점 등을 알려달라. 우선 지역소멸, 저출생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문화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도시 13개 지역에 내년부터 집중적으로 재정을 투입(지역별 2025~2027년 3년간 최대 200억 원)해 성과를 창출해 나가는 한편, 내년에 지역 대표예술단체 육성(120억 원),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178억 원)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형 예술-콘텐츠가 창·제작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취약지역, 혁신도시, 산업단지 등 문화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108억 원)해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에도 힘쓸 계획이다. 저출산과 관련해 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회적인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어린이·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내년에 용산어린이정원 일대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콘텐츠제험관 등을 조성하는 한편,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을 신설(29억 원)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30억 원)도 새롭게 지원할 예정이다. 새로운 미래 문화 환경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인공지는(AI)시대 콘텐츠산업 미래 전략(2025년)과 동시에 창작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합리적인 법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게임, 영화, 애니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글로벌 리그펀드’를 1000억 원 규모로 신규조성해 K-콘텐츠 해외 투자 유치를 본격화할 예정이며 세계적인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구축을 위한 방안도 내년에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감사·조사결과 드러난 체육계의 불공정한 관행을 타파하고 투명한 행정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문체부 내에 ‘(가칭)스포츠혁신지원과’를 오는 12월 신설하는 한편, 사업집행에 성과관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대한체육회의 과도한 권한을 정상화하기 위해 예산체계를 개편해 2025년부터 생활체육 예산 중 일부인 416억 원을 대한체육회를 거치지 않고 지자체로 교부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불공정한 구성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한다. 이를 통해 세계 속 대한민국 스포츠 위상에 걸맞게 스포츠 거버넌스를 정상화하고, 스포츠 재도약의 정책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 카드뉴스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지구를 지켜요! ■ 플라스틱 종류, 이렇게나 많았어?· PETE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 - 투명하고 가벼운 성질 - 생수병, 과일 포장 트레이 · HDPE (고밀도 폴리에틸렌) - 강도가 우수한플라스틱 -우유병, 세제 용기 · LDPE (저밀도 폴리에틸렌) - 가공이 용이하고 유연함 - 화장품 튜브 · PP (폴리프로필렌) - 강도가 우수하고 내열성이 좋음 - 비료 사료용 포장재, 세제 용기 · PS (폴리스티렌) -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좋음 - 요구르트병 · OTHER (All Other Resins) - 2가지 이상의 재질이 합성된 플라스틱 또는 기타 플라스틱 재질 - 치약 튜브, 화장품 용기, 과자 봉지 · 무색페트병※ TIP. 무색페트병은 별도 분리배출 표시(‘무색페트’)가있으며,유색페트병과 섞이지 않도록 따로 배출해요! ■플라스틱 줄이는데 도움되는 정책 ① 내 손안의 분리배출 앱내 손안의 분리배출 앱에서 분리배출요령 (플라스틱 용기류), FAQ (‘플라스틱’ 검색 후 확인), 품목 검색 (국자, 그릇, 도마 등), QA (궁금한 내용 직접 질문)을 확인할 수 있어요. 플라스틱을 비롯해 종이, 캔, 유리병 등의 분리배출 방법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답니다! ② 탄소중립포인트(카본페이) 플라스틱을 줄이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것 아세요?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인센티브*도 챙겨보세요.텀블러·다회용컵을 사용하면 개당 300원, 일회용컵을 반환하면 개당 200원, 리필스테이션을 이용하면 회당 2000원을 준답니다. * 연간 포인트 한도 7만원(현금이나 참여기업·카드사의 포인트) ③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표시제 폐플라스틱으로 생산된 재생원료를 쓴 제품·용기에사용 비율을 표기하는 제도입니다. * 표시기간 3년, 대상에 따라 최소 10~20% 표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제품을 구매하고,환경을 위한 소비에 함께 해요!
- 여행 [K-로컬 미식여행 33선] (2)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중화풍의 한식, 짜장면 언제? 짜장면은 제철이 따로 없는 음식으로 언제 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어디에서? 한국식 짜장면이 탄생한 곳은 인천 차이나타운(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26번길 12-17)이다. 차이나타운에는 고유의 개성 있는 조리법을 자랑하는 오랜 역사의 중화요리 전문점이 모여 있어 취향에 맞는 곳을 방문하면 된다. 윤기가 흐르는 검은색 소스를 면과 함께 비벼서 먹는 짜장면은 중국에서 유래됐으나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된 결과 중화풍의 한식이라는 새로운 음식 장르로 발전되었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어디서나 비교적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서민 음식이자, 묵직한 기름 맛과 달달한 맛이 어우러진 짜장면은 한 번 맛보면 또 먹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는 중독성이 강한 음식이다. 짜장면의 역사 중국어로 자지앙미엔(Zhajiangmian, 炸醬麵)으로 표기하는 짜장면은 1883년 인천 개항 이후 한국으로 전래하였다. 그중에서도 인천 개항장 인근의 청나라 조계지(외국인이 자유로이 거주하며 치외법권을 누릴 수 있도록 설정한 구역)가 그 중심지로, 중국 청나라 사람들이 이곳에서 짜장면을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다. 초창기 짜장면은 밀과 콩을 발효시킨 장으로 소스를 만들고, 돼지고기를 비롯해 각종 채소, 면 등과 함께 비벼 먹는 음식이었다. 소스의 색 또한 검은색보다는 누런색에 가까웠다. 짜장면. 예전 방식의 짜장면(하얀백년짜장). 자지앙미엔이 짜장면으로 명명된 것은, 짜장면의 발상지인 공화춘(1905년 산동회관이라는 간판을 걸고 문을 열었으며, 1912년 공화춘으로 이름을 바꾸었다)에서 한글로 짜장면이라고 표기한 것이 그 시작이라 볼 수 있다. 1950년대부터는 캐러멜색소를 넣은 검은색 춘장이 짜장면의 주요 재료로 사용되었으며, 6·25전쟁 직후 미국이 대량의 밀가루를 한국에 지원하면서 짜장면이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1960년대 이후에는 돼지 사육, 양파 생산량 증가, 정부의 혼분식 장려 정책 등의 영향으로 짜장면이 한국에서 쉽게 맛볼 수 있는 서민 음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짜장면의 역사에 관한 내용은 공화춘이 있던 건물에 자리한 짜장면박물관에서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다. 옛 공화춘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짜장면박물관. 짜장면의 종류 일반 짜장면. 간짜장. 초기의 짜장면은 일반 짜장면과 간짜장, 두 종류뿐이었다. 둘의 차이는 소스와 조리법에 있다. 일반 짜장면은 식당에서 소스를 미리 만들어 놓았다가 손님이 주문하면 면과 함께 가볍게 볶아서 내어주는 방식이며, 소스에 전분물을 넣어 걸쭉한 느낌을 낸 것이 특징이다. 간짜장은 주문과 동시에 소스부터 새롭게 조리하며 춘장, 양파, 돼지고기 등을 함께 기름에 볶아서 내어주는 방식이다. 양파의 아삭한 식감, 돼지고기의 고소한 풍미 등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면 위에 소스를 부어서 제공하는 짜장면과 달리 간짜장은 면과 소스를 따로 제공한다. 탕수육. 사천짜장. 천양유슬짜장. 하얀짜장면. 시간이 흐르며 짜장면은 기본 조리법에 재료에 변화를 주는 식으로 다채롭게 발전했다. 유니짜장은 고기와 채소를 큼직하게 썰어 넣는 일반 짜장면과 달리 고기와 채소를 곱게 갈아서 넣으며, 유슬짜장은 고기와 채소를 새끼손가락 길이 정도로 길게 썰어서 넣는다. 중국 사천 지역의 음식처럼 매콤하게 조리한 사천짜장, 오징어, 새우 등 해산물을 넣은 삼선짜장도 있다. 2인분 이상의 짜장면을 쟁반에 담아주는 쟁반짜장도 있는데 삼선짜장과 비슷하게 소스에 해산물이 들어가 있다. 짜장면은 어디서 맛볼 수 있을까? 개항기 청나라 조계지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차이나타운. 인천 차이나타운에 방문하면 화교가 대를 이어서 영업하는 오랜 역사의 중화요리 전문점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짜장면을 맛볼 수 있으며 식당마다 고유의 조리법과 대표 메뉴가 다르다는 점이 흥미롭다. 심지어 검은색 춘장이 아닌, 누런 소스를 볶아서 올려주는 옛날식 하얀 짜장면을 선보이는 식당도 있다. 하얀 짜장면은 춘장 대신 중국식 된장(두반장 또는 황두장)을 넣어 조리한 소스를 면과 함께 비벼서 먹는 요리다. 하얀 짜장면이라고 해서 색깔이 하얗지는 않고, 면과 비슷한 색인 누런색을 띤다. 짜장면과 함께 또 다른 중화풍 한식인 짬뽕도 빼놓을 수 없다. 짜장면과 짬뽕은 프라이드치킨과 양념치킨, 된장찌개와 김치찌개처럼 선뜻 한 가지를 고르기 힘들기 때문에 한국인에게 즐거운 고민을 안겨주는 메뉴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 식당에서는 짜장면과 짬뽕을 절반씩 맛볼 수 있는 짬짜면을 찾아볼 수 있다. 그릇 가운데를 반으로 갈라 한쪽에는 짜장면을, 그 옆에는 짬뽕을 담아서 주기 때문에 두 음식을 한꺼번에 먹을 수 있어서 인기다. 짜장면 조리법(1인분 기준) [일반 짜장] - 재료: 춘장(125g), 돼지고기(150g, 비계 없는 부위), 양파 1개(약 130g 내외), 중식용 냉동면 250g(또는 라면 사리 1개), 식용유 프라이팬에 식용유와 고기를 넣고 볶는다. 여기에 양파를 더한 뒤, 화력을 최대로 해서 더 볶는다. 이어서 춘장을 넣고 볶다가 설탕과 소금으로 적절히 간한다. 양파가 반투명으로 변할 때까지 볶는다. 볶는 사이 면을 삶는다(미리 삶아두어도 된다). 면수는 짜장 소스의 점도를 조절하는 데 활용한다. 삶은 면 위에 완성된 짜장 소스를 얹고, 취향에 따라 오이채나 반숙한 달걀프라이를 더하면 완성된다. [간짜장] - 재료: 춘장(125g), 돼지고기(150g, 비계 없는 부위), 양파 1개(약 130g 내외), 중식용 냉동면 250g(또는 라면 사리 1개), 식용유, 대파(1개, 줄기의 아래 흰 부분), 양배추(250g), 다진 마늘(1T), 설탕(1T), 간장(2T)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고 중간 불로 가열한다. 식용유가 달궈지면 듬성듬성 자른 채소(양배추, 양파, 대파)를 넣고 부피가 줄어들 때까지 볶아준다. 이어서 돼지고기를 넣고 갈색빛이 돌 때까지 볶은 후, 춘장과 마늘을 넣고 볶는다. 설탕과 간장으로 적절히 간한다. 볶는 사이 면을 삶거나 밥을 준비한다(면에 부으면 짜장면, 밥이면 짜장밥이 된다). 취향에 따라 오이채, 반숙한 달걀프라이를 더하거나 오징어, 새우살 등 해산물을 추가해도 된다. 신승반점. 식당정보 [신승반점] 공화춘 창업주인 우희광 씨의 손녀가 운영하는 식당이다. 돼지고기와 채소를 갈아 만든 달콤한 소스가 매력적인 유니짜장면이 대표 메뉴다. 간짜장처럼 면과 소스가 따로 나오며 반숙한 달걀프라이도 올려준다. 쫀득한 식감의 찹쌀탕수육, 삼선 해물누룽지탕도 인기다. -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44번길 31-3- 전화번호: 032-762-9467- 대표메뉴: 유니자장면 1만 원, 찹쌀탕수육(소) 3만 원- 접근성: 수도권 전철 1호선 인천역 1번 출구에서 약 100m 거리, 차이나타운 내 위치- 주차장: 없음(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44번길 28-12)- 좌석규모: 86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영어- 관련정보: 신승반점 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visitkorea.or.kr) [태화원] 1926년부터 3대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초기에 문을 연 중국집 중 하나로, 여전히 옛 맛을 고수하고 있는 집으로 유명하다. 직접 담근 춘장과 제철 식재료를 함께 볶아 만드는 인천향토짜장은 시판된 춘장으로 만든 짜장면과 확연히 다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채식 메뉴도 구비하고 있다. -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59번길 10- 전화번호: 032-766-7688- 대표 메뉴: 인천향토짜장 9000원, 하얀짜장 9000원, 짜장 6500원- 접근성: 수도권 전철 1호선 인천역 1번 출구에서 약 270m 거리, 차이나타운 내 위치- 주차장: 있음(13대)- 좌석규모: 240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관련정보: 태화원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visitkorea.or.kr) [만다복] 옛날 방식 그대로 만든 백년짜장을 맛볼 수 있다. 이른바 하얀 짜장이라고 부르는 옛날 짜장면의 일종으로 돼지고기, 해산물, 여러 채소와 함께 간장을 기반으로 만든 소스를 면에 비벼 먹는다. -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36- 전화번호: 032-773-3838- 대표메뉴: 하얀백년짜장 8000원, 하얀짬뽕 1만원- 접근성: 수도권 전철 1호선 인천역 1번 출구에서 약 320m 거리, 차이나타운 내 위치- 주차장: 있음(8대)- 좌석 규모: 110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관련정보: 만다복 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visitkorea.or.kr) 체험정보 [짜장면박물관] 1983년, 공화춘이 폐업할 때까지 사용했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박물관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짜장면의 탄생과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짜장면의 종류와 조리법도 소개한다. 인천 차이나타운의 역사를 비롯해 공화춘과 관련된 자료도 전시되어 있다. -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56-14- 전화번호: 032-773-9812- 운영시간: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관(단, 공휴일이 월요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입장권: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군인/경찰 500원, 어린이 무료- 주차 정보: 없음(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44번길 28-12)- 관련 정보: 짜장면박물관 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visitkorea.or.kr)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독도대첩’ 기념식 거행 21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관에서 제70주년 독도대첩 기념식이 거행되고 있다.,21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관에서 제70주년 독도대첩 기념식이 거행되고 있다.,21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관에서 제70주년 독도대첩 기념식이 거행되고 있다.,21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관에서 제70주년 독도대첩 기념식이 거행되고 있다.,21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관에서 제70주년 독도대첩 기념식이 거행되고 있다.,21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관에서 제70주년 독도대첩 기념식이 거행되고 있다.,21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관에서 제70주년 독도대첩 기념식이 거행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함께 즐겨요! 나는 매월 초에 그달의 식사를 위한 간단한 장을 본다. 내가 할 수 있는 요리에 대부분 들어가는 양파와 파, 귀찮을 때를 대비한 라면 한 봉지와 냉동식품 1~2개, 식탁에 국물은 꼭 있어야 하는 나에게 필요한 국거리용 고기와 두부, 필수재인 계란, 오래 두고 먹을수 있는 파스타 재료들을 몇 가지 장바구니에 담고 계산기를 두드려보면 총합 9만 원어치 정도 나온다. 이 외에도 학교 식당이나 약속으로 인한 외식 등을 고려해 보면 한 달 생활비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식비인듯 하다. 식료품은 필수재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아무리 아낀다 한들 명확한 한계가 있고, 집에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수록 지출은 더욱 증가하게 된다.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라는 말도 등장한 요즘, 사람들은 직접 도시락을 싸 들고 다니거나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식당 혹은 간편식을 찾는 식으로 소비 습관이 변화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많은 사람들이 식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9로 지난해 동월보다 1.3% 상승했다. 2021년 1월(0.9%)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상승폭이 둔화했긴 하지만, 소비자물가지수 자체는 기준점인 2020년(100) 대비 14.7%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은 1.2%를 기록했으며, 배추(51.5%), 무(52.1%), 상추(49.3%) 등의 농산물이 전년 동월대비 상당히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출처=코리아 세일 페스타 누리집) 이런 상황에서 최근 열리는코리아 세일 페스타(이하 코세페)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코세페는 내수 진작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시행되는 행사로 올해로 9주년을 맞는 행사다. 정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행사인 만큼 전국적인 규모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쇼핑축제라는 수식어답게 살거리도 놀거리도 다양했다.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코세페 기간에는 2,600여 개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이 참여하고, 다양한 업종(테마파크, 영화관, 외식업체 등)의 신규 참여가 이루어졌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누리집에서 다양한 쇼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판매전이 온라인에서 열리고,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편의점, 프랜차이즈 등에서도 대규모 할인전이 이루어진다. 수출의 온기를 내수경제 활성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수출 호조세를 보이는 자동차 및 가전 등 내구 소비재를 중심으로 할인 폭을 확대하고 문화 및 레저 분야도 할인에 참여했다. 편의점에서도 코세페 할인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이색할인으로 편의점, 코세페 국가대표 도시락, 식음료 8개사X네이버 타임딜, 우체국 쇼핑 팔도마켓, 지자체의 e-몰 코세페 특가전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코세페 장바구니, 온라인 플랫폼의 중소기업 상생기획전, 코세페키비주얼 배포 등이 준비되어 있다.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코리아듀티프리페스타도 코세페와 같은 기간에 함께 개최된다. 소비자들은 누리집에서 오프라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지역별 매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상품도 누리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내 코세페 행사의 일환으로 할인하는 배추 및 마늘. 나는 이번 코세페 기간 동안 이마트 에브리데이를 방문했다. 매장 전체에 울리는 안내방송에서 이번 코세페 기간 동안 주목할 만한 제품 추천에 대한 방송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다. 야채, 과일, 기타 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세일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돌아다니다 방송의 목소리와 내 눈이 동시에 가리키고 있는 김장 준비를 위한 할인 코너를 발견할 수 있었다.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상품 가치가 있는 배추의 수확이 저조해 금배추라고 불리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 기간에 최대한 할인을 받으면 개당 약 2,300원 정도의 가격에 살 수 있는 정도였다. 그 옆에 있는 깐마늘 역시 kg당 6,970원의 가격으로 평소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LG베스트샵 방문 후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사진. 코세페 세일 기간 초반에 부모님으로부터 걸려 온 전화에서 이번에 김치냉장고를 사야 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집 근처에 있는 전자제품 매장에 가겠다고 하시길래, 코세페 행사를 크게 하는 LG베스트샵 매장에 방문해 보시기를 권유해 드렸다. 행사기간 동안 전국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21개 품목의 기획모델을 최대 58%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는 글을 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적절한 기간에 적합한 소비를 할 수 있었다. 대형마트 내에서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 이번 코세페 행사 기간을 지내면서 다양한 상품 구매 경로를 접할 수 있었고, 그동안 필요했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물건들을 좀 더 많은 선택지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아직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이 남았다. 상품별 할인 기간 및 유의 사항 등을 잘 확인하여 코세페 기간 동안 필요한 쇼핑을 하면 어떨까.얼마 남지 않은 2024년, 성공적인 연말 마무리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 봐도 좋을 것 같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나연 kimnayeon1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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