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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하는 문화융성, 문화로 행복한 삶” -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세부 업무계획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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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1월 28일(수) 2015년 세부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 22일(목) 6개 부처(문체부·교육부·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환경부·여성가족부) 합동으로 대통령에게 보고한 ‘국민행복’ 분야 업무계획 중, 문체부 소관 정책을 더욱 구체화하고, ‘국민행복’ 분야 합동보고에 담지 못한 ‘경제혁신’, ‘통일준비’, ‘국가혁신’ 등의 관련 정책들을 포함한 것이다.
지난해 문화 분야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및 문화융성 국민체감 확대, 예술ㆍ문화산업 창작기반 강화, 콘텐츠ㆍ관광산업 성장, 체육계 정상화 및 스포츠 참여율 제고 등의 성과가 있었으나, 아직도 텔레비전 시청 및 인터넷, 영화 관람 등에 집중된 제한적·편향적인 국민여가 활동, 선진국형 스포츠클럽 기반 미흡, 국가브랜드 저평가 등의 개선과제를 안고 있다.
문체부는 2015년에는 국민들이 ‘문화융성’을 체감하고 ‘문화로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생활과 지역 속 문화의 일상화, ▲창작자 중심의 동반성장 환경 조성, ▲고부가가치 콘텐츠ㆍ관광ㆍ스포츠 산업 육성, ▲한류확산 및 문화국가 브랜드 구축의 4개 전략과 12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2015년 비전 및 전략, 주요 추진과제>
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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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행복한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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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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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역 속 문화의 일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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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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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활 속 문화 확산 2. 문화공간 조성 확대 3. 인문정신 ·전통문화로 건강한 사회 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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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 중심의 동반성장 환경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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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순환의 예술 창작 생태계 조성 5. 문화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6. 창작자 존중의 콘텐츠 ·저작권 환경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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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콘텐츠 ·관광·스포츠산업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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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콘텐츠산업 육성 8. 품격 있는 관광선진국 진입 9. 스포츠산업 신성장동력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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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확산 및 문화국가 브랜드 구축 |
10. 지속가능한 신한류 창출 11. 국가브랜드 제고를 통한 국민 자긍심 고취 12. 넓게 듣고 바르게 알리는 국민체감 소통 |
추진과제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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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문화 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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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 추가 조성(30개소) 및 운영활성화 지원(135억 원), 문화동호회 프로그램 지원(20억 원) 등을 추진한다. ‘작은 미술관’(5개)과 ‘미술마을’(6개소)을 조성하고, 꿈의 오케스트라 지역거점(32개 → 35개) 및 국립예술단체의 지방공연을 확대한다.
전국 초·중·고교에 국악·연극 등 분야별 예술강사를 지원(8,216개교, 전체 71%)하고, 청장년층을 위해서 생활예술교실과 직장 문화예술 동호회를 지원한다. 전국 노인복지관(202개소)에는 연극, 합창 등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2014년부터 시행된 ‘문화가 있는 날’을 대폭 확대한다. 문화시설 할인과 함께 1,000여 회의 다양한 기획행사를 통해 생활 속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학교체육시설의 야간 및 주말 개방과 스포츠지도자 배치 및 강습을 통해 지역사회 스포츠클럽을 결성(340개소)하고, 시설·프로그램·지도자를 연계한 종합형 스포츠클럽(19개소 → 29개소) 확대 등을 통해 선진국형 스포츠클럽을 육성한다. 또한 다양한 생활체육 정보를 인터넷과 모바일로 통합하여 제공하는 ‘생활체육 포털’을 구축하고, 체력인증센터(21개소 → 26개소, 10만 5천 명 목표)를 확대하는 등 체육활동 참여 여건을 조성하여 국민 체력 증진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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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조성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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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공간을 활용해 문화를 통한 지역 재생을 추진한다. 접근성이 높고, 이용객이 많은 전국의 ‘물 문화관’을 공연연습장을 갖춘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한다. 또한, 소각장, 비료창고, 공장 등, 기능을 상실한 폐산업시설을 문화적으로 재생하여 문화예술 창작 및 향유공간으로 활용한다.
문화영향평가를 시행하여 ‘지역 재생 기획’부터 ‘문화자원의 적정성 평가’, ‘계획 추진 시 지역민에게 미치는 영향 분석 및 결과 반영’까지 할 수 있는 문화를 통한 지역재생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의 문화관광 시설도 확충한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을 세계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기간에 맞추어 사전 개관(‘15. 7.) 및 정식 개관(‘15. 9.)한다. 또한, 도시규모, 지역단체, 인구 특성 등을 기준으로 지역별 최소 시설의 수와 종류, 규모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지역문화시설 활성화 계획’을 수립한다.
안전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공연장 등록범위 확대 등, 공연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 또한 야영장업 등록제도 시행, 유원시설 안전성검사기관 신규지정 등을 통해 안전한 국민관광 여건을 조성하고, 스포츠 활동과 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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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정신 ·전통문화로 건강한 사회 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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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강좌와 지역 현장체험을 결합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서관 및 박물관 수를 확대(260개 → 400개)하고, 유아를 대상으로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1,504명 →2 ,100명), 인문독서로 병영문화 개선에 기여해 온 ‘병영독서’(50개 → 150개 부대) 사업은 그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또한 은퇴인력 중심의 숙련자세대가 청소년, 군인, 소외계층 등과의 인문적 소통을 통해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인생나눔교실’(30억 원), 소외 청년층과 단절된 가족 대상의 ‘인문예술캠프’(10억 원), 국민 누구나 인문정신문화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사이버 인문광장’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학교폭력과 가정해체 예방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인문·예술을 통한 병영문화 개선 프로그램 지원, 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정 자녀 및 북한이탈주민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10개), 재난사고 및 범죄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한 예술심리치유 프로그램 신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당면한 사회문제 해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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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순환의 예술 창작 생태계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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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저소득·고위험 예술인에 대한 복지를 강화한다. 저소득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창작준비금 사업 예산 110억 원(29억 원 증액)으로 수혜 예술인 수를 3,500명(‘14년 1,600명)으로 확대한다. 순수예술 분야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 보호를 위해서 서면계약을 의무화하고 미술 작가의 창작활동 권리를 인정하여 정당한 비용을 지급하는 작가보수제도(Artists’ fees)도 도입한다.
예술 유통체계 선진화를 통한 예술시장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 미술품 거래정보 온라인 제공시스템을 구축하여 작가 및 작품의 가격대별 검색이 가능토록 하고, 전국문화예술의 거리 및 유휴 공간, 전시 공간 등에서의 미술장터 개설을 지원하며, 공연예술 통합전산망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공연입장권 판매집계정보에 대한 연계율도 단계적으로 높여나간다.
또한 문화예술 기부에 대한 조세지원 강화 및 문화접대비 적용 범위 확대 등을 통해 기업 메세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범국민 문화예술 후원 캠페인인 ‘예술나무 운동’을 펼침으로써, 문화예술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 민간의 후원역량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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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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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분야에서는 예비인력을 대상으로 인문학, 정보통신기술(ICT), 문화예술 등을 융합하여 교육받을 수 있는 콘텐츠 융합 아카데미가 신규 개설되며, 대학의 콘텐츠 교육과정 지원, 콘텐츠 분야 해외우수대학 석사과정 지원, 창의인재 도제식 교육훈련, 프로젝트 기반의 인턴십 ‘창의능력 스카우팅’, 창의직무수습교육 등도 시범적으로 추진된다. 청년 콘텐츠 창업자의 창업을 돕기 위해 콘텐츠코리아랩과 연계해 40개 내외 프로젝트를 기획부터 제작·데뷔까지 지원해주는 과정도 신설된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자격 취득을 위한 고비용 감수 등 진입장벽 문제 개선을 위해, 학력규제 완화 및 교육과정 개편 등 문화예술교육사 제도를 개선하고, 국제큐레이터 양성, 미술품 감정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한국형 로잔스쿨을 통하여 우수 호텔인력을 육성하고, 차별화된 안내서비스 제공을 위한 프리미엄 관광통역안내사를 양성하며, 카지노산업 종사자 등록제 도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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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 존중의 콘텐츠 ·저작권 환경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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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의 책임성 확보를 위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영화인 신문고’와 ‘불공정행위신고센터’를 통합한 ‘영화산업 공정환경조성센터’를 설립한다. 또한, 영화 시나리오·기획개발, 방송작가, 만화 등 각 분야별 표준계약서 제정을 확산한다.
규제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게임규제에서도 민간의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게임물 등급분류 제도를 개선한다.
초·중·고교 교육과정에 저작권 존중 내용을 반영하고, 저작권 체험교실(300개),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8,650회) 등을 통해 저작권 교육을 확대해나가며, 온라인 재택 모니터링 대폭 확대(400명), 불법복제물 추적관리 시스템 운영, 24시간 상시모니터링을 위한 신고 모바일 앱 개발 등으로 저작권 침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저작권보호원’ 설립을 추진하여, 종전에 이원화되어 있던 저작권 보호 및 단속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효과적인 저작권 보호 시스템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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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의 핵심으로 콘텐츠산업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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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문화융성 추진 3년 차인 2015년에는 문화콘텐츠 창조 역량 강화를 위하여 융합형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선순환의 예술 창작 생태계 조성, 창조적인 문화인력 양성, 저작권 보호 등 동반성장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둔다.
융합형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문화콘텐츠와 디지털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획-제작-유통-확산으로 이어지는 콘텐츠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한다. 특히, 이야기 유통 플랫폼을 신규로 구축하고 이야기 창작자 지원을 위한 ‘스토리클러스터’를 충북 제천에 조성(’16년 완공)하며, 지역고유 인문자산 이야기를 발굴하는 ‘지역스토리랩’ 10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전국 콘텐츠코리아랩과 연계하고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한 ‘버추얼센터’ 등을 설치하여, 창업지원을 확대하고 연계를 공고히 해나간다. 음악인의 창작 지원을 위한 ‘음악창작소’(5개소), 웹툰 소비 및 창작확산을 위한 ‘웹툰 창작체험관’(20개소) 등 다양한 콘텐츠 창작 공간을 마련하고, 모태펀드(‘15년 2천억 원 조성), 완성보증, 콘텐츠공제조합 등 다양한 콘텐츠 금융 지원을 통해 콘텐츠 창작 및 관련 창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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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관광선진국 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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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설악산에 친환경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한다.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남산에는 곤돌라형 케이블카를 설치하여 인근지역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남산을 더 가깝고 찾기 쉬운 관광지로 재단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애인과 고령자의 관광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을 대상으로 ‘2015 열린관광지’를 공모·선정(5개소)하여, 장애물 없는 관광여건 조성을 지원한다.
우리 문화의 특색을 살린 핵심 관광콘텐츠를 육성한다. 동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 지역을 다양한 레저스포츠 관광의 중심지로 집중 육성하고,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한국적인 문화와 콘텐츠가 복합리조트에 접목될 수 있도록, 복합리조트 사업자 심사 시 제안한 주제(테마)와 콘셉트에 대한 심사평가를 강화하여 경쟁국가와 차별화되는 한국만의 색깔을 갖도록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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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 신성장동력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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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400억 원 규모의 스포츠산업 펀드를 신설하고, 융자와 스포츠기술 연구개발(R&D) 지원도 확대한다.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종목 간, 구단 간 경쟁 및 성과평가에 따른 주최단체지원금 차등지원 체제를 도입하고, 프로스포츠 경기장 장기임대(25년) 제도도 마련한다.
스포츠와 관광ㆍ레저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태권도를 대표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고, 스포츠와 관광 콘텐츠가 융ㆍ복합된 스포츠관광도시를 육성해 나간다. 또한, 한ㆍ중ㆍ일 농구리그 대회 출범, 올림픽스포츠 콤플렉스 건립 등 프로스포츠의 국제관광 자원화도 적극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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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신한류 창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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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걸맞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한류의 지속 확산을 위한 한류 3.0* 차원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 한류 3.0: 타 산업과의 융합적 한류. 문화전반으로 영역 및 지역경계를 확대하여 소비자가 선택적 콘텐츠를 즐기고 생활 일부로 느끼는 형태.
우선 케이팝(K-pop), 게임, 캐릭터, 패션 등 한류 콘텐츠와, 현지 진출 기업의 상품과의 융합을 강화하고 한류종합박람회 개최와 해외 주요행사를 연계하여 경쟁력 갖춘 콘텐츠의 전시·수출 기회를 늘린다. 영화 촬영지 및 공연관광축제 등과 연계한 한류관광, 홀로그램 공연, 3D 킬러콘텐츠 제작 변환 지원 등으로 한류 콘텐츠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나간다.
한류 확산을 위한 시장별 다양한 전략도 마련된다. 최근 진입 장벽이 강화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는 올해 2천억 원 규모의 한중 공동발전펀드를 조성하여, 공동 제작을 확대하고 중국의 방송 규제에 대한 범정부 대응과 함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적극 활용한 사업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한류 다변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핵심 관광콘텐츠를 육성해나간다. 한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한류기획단’을 올 상반기 중으로 출범시키고, 주요 전략시장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등을 토대로 ‘한류지도’를 구축하는 등 한류 유통 플랫폼을 강화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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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 제고를 통한 국민 자긍심 고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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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형 문화유산ㆍ정신문화 등을 활용한 국가브랜드 및 통합 국가·정부 상징체계를 연내 개발하여 문화국가로서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진취적이고 역동적이면서 신뢰감을 주는 정부 이미지를 구축한다. 또한, 2015 밀라노엑스포에 참가(‘15. 5. 1.~10. 31.)하여 한식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한국관을 운영함으로써, 국가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 ’15~‘16 한불 상호교류협력의 해, 한중 관광의 해,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 등 문화를 통한 국제 사회와의 소통도 적극 추진해나간다.
아울러 아리랑 및 태권도 세계화와 함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준비·개최로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2015년에 외래관광객 1,550만 명을 돌파하여 2천만 명 시대를 열어나감으로써 유무형의 파급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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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게 듣고 바르게 알리는 국민체감 소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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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혁신 3개년계획’, ‘규제개혁’, ‘문화융성’ 등 핵심 국정과제를 능동적·선제적 방식으로 기획 홍보한다.
또한 국민여론 수렴 및 소통 강화를 위해 민생정책을 토론하는 국민참여 소통 프로그램인 ‘열린지성 국민포럼’을 개최하고, 직접 정책현장을 체험하는 ‘생활정책현장 국민리포터’를 활용하여 국민 시각에서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알기 쉬운 맞춤형 정책홍보 콘텐츠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문가 및 대학생을 활용한 △애니메이션·모션픽처 △인포그래픽 등, 뉴미디어 맞춤형 비주얼콘텐츠 제작 및 확산도 강화해 나간다.
문체부는 ‘문화로 행복한 삶’ 2015년 정책추진의 결과로 ▲문화가 있는 날 참여시설 수 1,800개, ▲생활체육 참여율 56.6%, ▲문화기반시설 수 2,520개, ▲문화예술교육 참여자 수 280만 명, ▲문화복지 수혜자 수 155만 명, ▲콘텐츠산업 매출액 98.9조 원, ▲콘텐츠산업 수출액 58.4억 불, ▲국내관광 시장규모 26조 원, ▲외래 관광객 수 1,550만 명, ▲스포츠산업 시장규모 43.2조 원, 프로스포츠 관람객 수 1,100만 명 등의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붙임 : 문화체육관광부 2015년 업무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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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창조행정담당관실 서기관 조상준(☎ 044-203-221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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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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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역 속 문화의 일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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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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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활 속 문화 확산 2. 문화공간 조성 확대 3. 인문정신 ·전통문화로 건강한 사회 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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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 중심의 동반성장 환경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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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순환의 예술 창작 생태계 조성 5. 문화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6. 창작자 존중의 콘텐츠 ·저작권 환경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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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콘텐츠 ·관광·스포츠산업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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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콘텐츠산업 육성 8. 품격 있는 관광선진국 진입 9. 스포츠산업 신성장동력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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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확산 및 문화국가 브랜드 구축 |
10. 지속가능한 신한류 창출 11. 국가브랜드 제고를 통한 국민 자긍심 고취 12. 넓게 듣고 바르게 알리는 국민체감 소통 |
추진과제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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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문화 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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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 추가 조성(30개소) 및 운영활성화 지원(135억 원), 문화동호회 프로그램 지원(20억 원) 등을 추진한다. ‘작은 미술관’(5개)과 ‘미술마을’(6개소)을 조성하고, 꿈의 오케스트라 지역거점(32개 → 35개) 및 국립예술단체의 지방공연을 확대한다.
전국 초·중·고교에 국악·연극 등 분야별 예술강사를 지원(8,216개교, 전체 71%)하고, 청장년층을 위해서 생활예술교실과 직장 문화예술 동호회를 지원한다. 전국 노인복지관(202개소)에는 연극, 합창 등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2014년부터 시행된 ‘문화가 있는 날’을 대폭 확대한다. 문화시설 할인과 함께 1,000여 회의 다양한 기획행사를 통해 생활 속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학교체육시설의 야간 및 주말 개방과 스포츠지도자 배치 및 강습을 통해 지역사회 스포츠클럽을 결성(340개소)하고, 시설·프로그램·지도자를 연계한 종합형 스포츠클럽(19개소 → 29개소) 확대 등을 통해 선진국형 스포츠클럽을 육성한다. 또한 다양한 생활체육 정보를 인터넷과 모바일로 통합하여 제공하는 ‘생활체육 포털’을 구축하고, 체력인증센터(21개소 → 26개소, 10만 5천 명 목표)를 확대하는 등 체육활동 참여 여건을 조성하여 국민 체력 증진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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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조성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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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공간을 활용해 문화를 통한 지역 재생을 추진한다. 접근성이 높고, 이용객이 많은 전국의 ‘물 문화관’을 공연연습장을 갖춘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한다. 또한, 소각장, 비료창고, 공장 등, 기능을 상실한 폐산업시설을 문화적으로 재생하여 문화예술 창작 및 향유공간으로 활용한다.
문화영향평가를 시행하여 ‘지역 재생 기획’부터 ‘문화자원의 적정성 평가’, ‘계획 추진 시 지역민에게 미치는 영향 분석 및 결과 반영’까지 할 수 있는 문화를 통한 지역재생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의 문화관광 시설도 확충한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을 세계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기간에 맞추어 사전 개관(‘15. 7.) 및 정식 개관(‘15. 9.)한다. 또한, 도시규모, 지역단체, 인구 특성 등을 기준으로 지역별 최소 시설의 수와 종류, 규모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지역문화시설 활성화 계획’을 수립한다.
안전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공연장 등록범위 확대 등, 공연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 또한 야영장업 등록제도 시행, 유원시설 안전성검사기관 신규지정 등을 통해 안전한 국민관광 여건을 조성하고, 스포츠 활동과 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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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정신 ·전통문화로 건강한 사회 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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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강좌와 지역 현장체험을 결합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서관 및 박물관 수를 확대(260개 → 400개)하고, 유아를 대상으로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1,504명 →2 ,100명), 인문독서로 병영문화 개선에 기여해 온 ‘병영독서’(50개 → 150개 부대) 사업은 그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또한 은퇴인력 중심의 숙련자세대가 청소년, 군인, 소외계층 등과의 인문적 소통을 통해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인생나눔교실’(30억 원), 소외 청년층과 단절된 가족 대상의 ‘인문예술캠프’(10억 원), 국민 누구나 인문정신문화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사이버 인문광장’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학교폭력과 가정해체 예방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인문·예술을 통한 병영문화 개선 프로그램 지원, 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정 자녀 및 북한이탈주민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10개), 재난사고 및 범죄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한 예술심리치유 프로그램 신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당면한 사회문제 해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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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순환의 예술 창작 생태계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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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저소득·고위험 예술인에 대한 복지를 강화한다. 저소득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창작준비금 사업 예산 110억 원(29억 원 증액)으로 수혜 예술인 수를 3,500명(‘14년 1,600명)으로 확대한다. 순수예술 분야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 보호를 위해서 서면계약을 의무화하고 미술 작가의 창작활동 권리를 인정하여 정당한 비용을 지급하는 작가보수제도(Artists’ fees)도 도입한다.
예술 유통체계 선진화를 통한 예술시장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 미술품 거래정보 온라인 제공시스템을 구축하여 작가 및 작품의 가격대별 검색이 가능토록 하고, 전국문화예술의 거리 및 유휴 공간, 전시 공간 등에서의 미술장터 개설을 지원하며, 공연예술 통합전산망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공연입장권 판매집계정보에 대한 연계율도 단계적으로 높여나간다.
또한 문화예술 기부에 대한 조세지원 강화 및 문화접대비 적용 범위 확대 등을 통해 기업 메세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범국민 문화예술 후원 캠페인인 ‘예술나무 운동’을 펼침으로써, 문화예술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 민간의 후원역량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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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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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분야에서는 예비인력을 대상으로 인문학, 정보통신기술(ICT), 문화예술 등을 융합하여 교육받을 수 있는 콘텐츠 융합 아카데미가 신규 개설되며, 대학의 콘텐츠 교육과정 지원, 콘텐츠 분야 해외우수대학 석사과정 지원, 창의인재 도제식 교육훈련, 프로젝트 기반의 인턴십 ‘창의능력 스카우팅’, 창의직무수습교육 등도 시범적으로 추진된다. 청년 콘텐츠 창업자의 창업을 돕기 위해 콘텐츠코리아랩과 연계해 40개 내외 프로젝트를 기획부터 제작·데뷔까지 지원해주는 과정도 신설된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자격 취득을 위한 고비용 감수 등 진입장벽 문제 개선을 위해, 학력규제 완화 및 교육과정 개편 등 문화예술교육사 제도를 개선하고, 국제큐레이터 양성, 미술품 감정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한국형 로잔스쿨을 통하여 우수 호텔인력을 육성하고, 차별화된 안내서비스 제공을 위한 프리미엄 관광통역안내사를 양성하며, 카지노산업 종사자 등록제 도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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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 존중의 콘텐츠 ·저작권 환경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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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의 책임성 확보를 위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영화인 신문고’와 ‘불공정행위신고센터’를 통합한 ‘영화산업 공정환경조성센터’를 설립한다. 또한, 영화 시나리오·기획개발, 방송작가, 만화 등 각 분야별 표준계약서 제정을 확산한다.
규제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게임규제에서도 민간의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게임물 등급분류 제도를 개선한다.
초·중·고교 교육과정에 저작권 존중 내용을 반영하고, 저작권 체험교실(300개),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8,650회) 등을 통해 저작권 교육을 확대해나가며, 온라인 재택 모니터링 대폭 확대(400명), 불법복제물 추적관리 시스템 운영, 24시간 상시모니터링을 위한 신고 모바일 앱 개발 등으로 저작권 침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저작권보호원’ 설립을 추진하여, 종전에 이원화되어 있던 저작권 보호 및 단속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효과적인 저작권 보호 시스템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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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의 핵심으로 콘텐츠산업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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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문화융성 추진 3년 차인 2015년에는 문화콘텐츠 창조 역량 강화를 위하여 융합형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선순환의 예술 창작 생태계 조성, 창조적인 문화인력 양성, 저작권 보호 등 동반성장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둔다.
융합형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문화콘텐츠와 디지털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획-제작-유통-확산으로 이어지는 콘텐츠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한다. 특히, 이야기 유통 플랫폼을 신규로 구축하고 이야기 창작자 지원을 위한 ‘스토리클러스터’를 충북 제천에 조성(’16년 완공)하며, 지역고유 인문자산 이야기를 발굴하는 ‘지역스토리랩’ 10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전국 콘텐츠코리아랩과 연계하고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한 ‘버추얼센터’ 등을 설치하여, 창업지원을 확대하고 연계를 공고히 해나간다. 음악인의 창작 지원을 위한 ‘음악창작소’(5개소), 웹툰 소비 및 창작확산을 위한 ‘웹툰 창작체험관’(20개소) 등 다양한 콘텐츠 창작 공간을 마련하고, 모태펀드(‘15년 2천억 원 조성), 완성보증, 콘텐츠공제조합 등 다양한 콘텐츠 금융 지원을 통해 콘텐츠 창작 및 관련 창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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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관광선진국 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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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설악산에 친환경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한다.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남산에는 곤돌라형 케이블카를 설치하여 인근지역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남산을 더 가깝고 찾기 쉬운 관광지로 재단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애인과 고령자의 관광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을 대상으로 ‘2015 열린관광지’를 공모·선정(5개소)하여, 장애물 없는 관광여건 조성을 지원한다.
우리 문화의 특색을 살린 핵심 관광콘텐츠를 육성한다. 동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 지역을 다양한 레저스포츠 관광의 중심지로 집중 육성하고,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한국적인 문화와 콘텐츠가 복합리조트에 접목될 수 있도록, 복합리조트 사업자 심사 시 제안한 주제(테마)와 콘셉트에 대한 심사평가를 강화하여 경쟁국가와 차별화되는 한국만의 색깔을 갖도록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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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 신성장동력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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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400억 원 규모의 스포츠산업 펀드를 신설하고, 융자와 스포츠기술 연구개발(R&D) 지원도 확대한다.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종목 간, 구단 간 경쟁 및 성과평가에 따른 주최단체지원금 차등지원 체제를 도입하고, 프로스포츠 경기장 장기임대(25년) 제도도 마련한다.
스포츠와 관광ㆍ레저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태권도를 대표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고, 스포츠와 관광 콘텐츠가 융ㆍ복합된 스포츠관광도시를 육성해 나간다. 또한, 한ㆍ중ㆍ일 농구리그 대회 출범, 올림픽스포츠 콤플렉스 건립 등 프로스포츠의 국제관광 자원화도 적극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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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신한류 창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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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걸맞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한류의 지속 확산을 위한 한류 3.0* 차원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 한류 3.0: 타 산업과의 융합적 한류. 문화전반으로 영역 및 지역경계를 확대하여 소비자가 선택적 콘텐츠를 즐기고 생활 일부로 느끼는 형태.
우선 케이팝(K-pop), 게임, 캐릭터, 패션 등 한류 콘텐츠와, 현지 진출 기업의 상품과의 융합을 강화하고 한류종합박람회 개최와 해외 주요행사를 연계하여 경쟁력 갖춘 콘텐츠의 전시·수출 기회를 늘린다. 영화 촬영지 및 공연관광축제 등과 연계한 한류관광, 홀로그램 공연, 3D 킬러콘텐츠 제작 변환 지원 등으로 한류 콘텐츠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나간다.
한류 확산을 위한 시장별 다양한 전략도 마련된다. 최근 진입 장벽이 강화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는 올해 2천억 원 규모의 한중 공동발전펀드를 조성하여, 공동 제작을 확대하고 중국의 방송 규제에 대한 범정부 대응과 함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적극 활용한 사업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한류 다변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핵심 관광콘텐츠를 육성해나간다. 한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한류기획단’을 올 상반기 중으로 출범시키고, 주요 전략시장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등을 토대로 ‘한류지도’를 구축하는 등 한류 유통 플랫폼을 강화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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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 제고를 통한 국민 자긍심 고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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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형 문화유산ㆍ정신문화 등을 활용한 국가브랜드 및 통합 국가·정부 상징체계를 연내 개발하여 문화국가로서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진취적이고 역동적이면서 신뢰감을 주는 정부 이미지를 구축한다. 또한, 2015 밀라노엑스포에 참가(‘15. 5. 1.~10. 31.)하여 한식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한국관을 운영함으로써, 국가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 ’15~‘16 한불 상호교류협력의 해, 한중 관광의 해,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 등 문화를 통한 국제 사회와의 소통도 적극 추진해나간다.
아울러 아리랑 및 태권도 세계화와 함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준비·개최로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2015년에 외래관광객 1,550만 명을 돌파하여 2천만 명 시대를 열어나감으로써 유무형의 파급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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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게 듣고 바르게 알리는 국민체감 소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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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혁신 3개년계획’, ‘규제개혁’, ‘문화융성’ 등 핵심 국정과제를 능동적·선제적 방식으로 기획 홍보한다.
또한 국민여론 수렴 및 소통 강화를 위해 민생정책을 토론하는 국민참여 소통 프로그램인 ‘열린지성 국민포럼’을 개최하고, 직접 정책현장을 체험하는 ‘생활정책현장 국민리포터’를 활용하여 국민 시각에서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알기 쉬운 맞춤형 정책홍보 콘텐츠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문가 및 대학생을 활용한 △애니메이션·모션픽처 △인포그래픽 등, 뉴미디어 맞춤형 비주얼콘텐츠 제작 및 확산도 강화해 나간다.
문체부는 ‘문화로 행복한 삶’ 2015년 정책추진의 결과로 ▲문화가 있는 날 참여시설 수 1,800개, ▲생활체육 참여율 56.6%, ▲문화기반시설 수 2,520개, ▲문화예술교육 참여자 수 280만 명, ▲문화복지 수혜자 수 155만 명, ▲콘텐츠산업 매출액 98.9조 원, ▲콘텐츠산업 수출액 58.4억 불, ▲국내관광 시장규모 26조 원, ▲외래 관광객 수 1,550만 명, ▲스포츠산업 시장규모 43.2조 원, 프로스포츠 관람객 수 1,100만 명 등의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붙임 : 문화체육관광부 2015년 업무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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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창조행정담당관실 서기관 조상준(☎ 044-203-221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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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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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친환경연료 추진 크루즈선 국내 첫 입항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부두(초량동)에 5만 4000톤급 친환경연료(LNG) 추진 크루즈선 실버 노바(Silver Nova)가 입항한다고 밝혔다. 실버 노바는 미국의 로열캐리비안 그룹(Royal Caribbean Group) 산하의 럭셔리 브랜드인 실버시(Silversea)에서 지난해 새로 건조한 LNG 추진 선박으로, 길이 244m, 너비 30m, 층수 11층, 승객 728명, 승무원 556명의 제원을 가지고 있다. 국제 해운의 탈탄소를 위한 선박연료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크루즈 업계는 표준선박연료에 비해 CO2 배출을 20%~30% 감축할 수 있는 LNG 추진 크루즈선을 건조하는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해수부는 이러한 선사의 친환경화에 대응해 지난 8월 LNG 선박에 ‘선박 대 선박’(ship to ship) 방식의 연료공급에 성공하고 친환경 항만 인프라를 구축하는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실버노바의 입항은 친환경 항만 인프라를 기반으로 크루즈 선사가 부산항을 친환경 크루즈선박의 모항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항은 관광객의 관광 시간 및 소비 규모가 크고 식자재, 선용품 등의 공급이 가능해 기존 기항지보다 경제적 파급 효과가 높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실버노바호가 LNG 추진 크루즈선으로는 최초로 우리나라에 입항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아름다운 국내 항만이 크루즈 모항이 될 수 있도록 해수부와 문체부에서 크루즈 항만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광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해양레저관광과(044-200-5277)
- 카드뉴스 ‘괜찮아?! 한글’ 2024 한글주간 578돌 한글날 기념 ‘2024 한글주간’ 10월 4일(금)부터 10일(목)까지 ‘괜찮아?! 한글’을 주제로 한글이 갖는 의미를 되새기며, 소중한 문화자산인 한글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해 보세요! ◆ 제1회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 10.4.(금) 15:00~17:00, 경복궁 흥복전 처음으로 ‘전국민 받아쓰기 대회’가 열립니다. 정확하고 품격 있는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해 권역별 예선 통과자와 외국인 받아쓰기 대회 참가자 등 총 130명이 실력을 겨룹니다. ◆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만나는 한글 대축제- 10.5.(토)~10.6.(일), 14:00/16:00, 국립한글박물관 지하1층 강당 사투리 이야기 마당극 ‘화개장터’ 공연. 사투리는 못 참지 전시와 연계해 각 지역 사투리의 공존과 화합을 공연을 통해 느껴보세요! - 10.6.(일), 14:00~15:30, 국립한글박물관 한글창제에 대한 세종의 마음을 담은 뮤지컬 ‘이도’ 인형극 한글과 세종대왕 공연과 가상 한글 서당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세요! ◆ 광화문광장에서 체험하는 한글 전시- 10.4.(금)~10.5.(토), 광화문광장 광화문광장에서는 ‘그림말 공모전 작품’ 전시와 한글로 디자인 한 옷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입는 한글 한마당’ 등 한글 문화행사에 참여해 보세요! ◆ 한글문화산업전 ‘한글에 물들다’- 10.4.(금)~10.10.(목) 광화문광장(10.4.~5.)과 국립한글박물관 별관(10.4.~10.)에서 ‘한글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일상 속에 녹아 든 우리 한글, 예술작품에 물든 한글, 한글의 미래 등 전시를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보여줄 작품을 선보입니다. ◆ 전 국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2024 한글주간’한글발전유공 포상자와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수상자를 초청해 서울 일대에서 문화연수를 진행하고 한국문화원과 세종학당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한글주간’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한글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참여해 보고 한글이 갖는 의미를 되새기며 한글의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 보내세요! 더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2024 한글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 건강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10월 ‘골다공증 예방·관리수칙’ 골다공증 예방관리 수칙으로 건강한 뼈를 유지하세요! 골다공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는 뜻으로, 골다공증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겨 뼈의 강도가 약해져 쉽게 부러지는 질환입니다. 뼈는 살아있는 조직으로 오래된 뼈는 제거되고, 새로운 뼈가 생성되는 과정이 끊임없이 반복됩니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뼈의 양은 성장하면서 점점 늘어나다 나이가 들수록 뼈의 양이 서서히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 여성은 폐경 직후 3~5년 동안 뼈의 양이 빠른 속도로 감소합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약해지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골다공증을 미리 예방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월 이달의 건강정보에서 소개하는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10대 생활수칙과 함께 건강한 뼈를 유지하며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관리하세요. 위험 요소와 원인 골다공증은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이들 중 일부는 우리의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 폐경 여성 호르몬의 역할 중 하나는 뼈의 강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폐경으로 여성 호르몬이 감소할 경우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족력 가족 중에 골다공증이 있을 경우, 골다공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운동 부족 걷기, 계단 오르기, 점프 등 체중을 싣는 운동은 뼈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운동이 부족할 경우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칼슘 흡수 장애와 비타민D 결핍 칼슘은 뼈의 주요 구성 요소로, 건강한 뼈를 유지하기 위해서 충분한 칼슘 섭취가 필요합니다. 칼슘 섭취가 부족하거나, 위 절제 수술이나 장의 만성 염증질환 등으로 인해 칼슘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으면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하므로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칼슘의 흡수가 어려워져 골다공증의 위험이 커집니다. ▲약물 스테로이드 계통의 약물, 과량의 갑상샘호르몬제, 항경련제, 항암제 등은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흡연과 과음 담배에서 생성되는 물질은 뼈의 양을 감소시키고, 조기 폐경과 여성 호르몬의 감소를 일으킵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는 뼈의 형성을 방해하고 칼슘 흡수도 떨어뜨려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 골다공증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초기 증상 중 하나는 척추뼈가 약해져서 척추에 압박골절이 발생되어 키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골다공증이 생기면 골절의 위험이 커집니다. 심할 경우 일상생활 중에 허리를 구부리거나 기침을 할 때도 쉽게 뼈가 부러질 수 있습니다. 골절이 흔히 발생하는 부위는 손목, 척추, 대퇴골입니다.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10대 생활수칙 1. 성장기에 적절한 운동과 영양관리를 통해서 50대부터 시작되는 급격한 골 소실에 대비합니다. 뼈는 청소년기를 거쳐 30대 초기 성년기까지 최대 골량*을 이루게 되며, 약 35세부터 뼈의 양이 서서히 감소합니다. 18~30세 사이에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고 운동을 하면 뼈의 양이 최대로 형성되어 노년기의 뼈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최대 골량 : 뼈가 생애 동안 도달할 수 있는 최대의 밀도와 강도에 이른 뼈의 양 2. 저체중이 되지 않도록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체중 감소는 골 감소와 골다공증, 골절을 일으키는 요인이므로 저체중(체질량 지수 18.5 미만)인 경우 정상 범위가 될 때까지 점진적으로 체중을 증가시켜야 합니다. 3. 적정량의 칼슘과 비타민D를 섭취합니다. 칼슘과 비타민D는 뼈의 가장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칼슘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우유, 요구르트, 두부, 미역, 녹색채소류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D는 햇빛 노출을 통해 피부에서 생성되거나 등푸른생선, 달걀노른자, 버섯 등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4. 술과 커피,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거나 적당량 이하로 줄입니다. 술, 커피, 탄산음료는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마시게 될 경우는 하루 1~2잔 이하로 줄이고, 커피 등 카페인 음료는 하루 2잔 이하로 줄입니다. 5. 담배는 피우지 않습니다. 흡연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를 파괴하고, 칼슘 흡수를 방해하므로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적입니다. 6. 체중 부하운동과 균형 운동을 가능한 한 매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뼈와 근육을 강화하고, 균형 능력을 향상해 뼈를 보호하고 낙상 가능성을 줄여 골다공증과 골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빠르게 걷기, 가볍게 뛰기, 줄넘기, 계단 오르기와 같이 체중을 싣는 운동을 가능한 한 매일 하루 30~60분 정도 하고, 외발서기 등 균형 운동 및 자세를 바르게 하는 운동을 매일 합니다. 7.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의사와 상의합니다. 폐경 이후 여성과 노년기 남성은 뼈 손실이 빠르게 진행되어 골다공증과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가족력, 조기 폐경, 골절 경험, 키가 줄어든 경우 등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고 관리 방법을 의사와 상의합니다. * 현재 국가건강검진에서 54세와 66세 여성을 대상으로 골밀도 검사 시행 중 8. 골다공증을 꾸준히 관리합니다. 골다공증을 방치하면 심각한 골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를 받아 골밀도가 조금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치료를 중단하지 말고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9.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넘어지기 쉬운 생활환경을 개선합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대부분 넘어지면서 발생하므로, 넘어지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밝은 조명, 욕조·샤워 시설 손잡이, 바닥 매트 등을 설치하고, 바닥에 있는 장애물을 정리하고 물기를 제거하여 넘어질 위험을 줄입니다. 균형감각을 떨어뜨릴 수 있는 약(고혈압약,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등)을 복용 중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10. 노년기에는 근감소를 예방합니다. 노년기의 적절한 근육량은 근력을 유지해 보행장애와 낙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매일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고, 1주일에 2~3회 근력 운동을 해서 근육이 줄어드는 것을 예방합니다. 골다공증은 미리 예방하고, 꾸준히 관리해야 할 중요한 질환입니다. 규칙적인 운동, 올바른 식습관,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와 같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10대 생활수칙을 실천하여 건강한 뼈를 유지하세요! 자료=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사진 필리핀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일(현지시간) 필리핀 동포를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일(현지시간) 필리핀 동포를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일(현지시간) 필리핀 동포를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일(현지시간) 필리핀 동포를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일(현지시간) 필리핀 동포를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일(현지시간) 필리핀 동포를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한국교육학술정보원(KOCW)’에서 다양한 강의 들어요! 대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가장 난감한 부분은 미리 공부할 내용이 생겼을 때이다. 이번 학기에 프로그래밍과 관련한 수업을 두 개나 듣게 된 나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미리 공부해오라는 과제를 받았다. 하지만 프로그래밍 관련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던 나는 어디에서 관련 지식을 얻어야 할지 막막함을 느꼈다. 프로그래밍의 경우, 전문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공신력 있는 곳에서 정보를 얻어야겠다고 생각한 나는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해답을 발견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OCW) 누리집. 나의 과제에 도움이 되어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OCW, http://www.kocw.net/home)은 대학에서 실제 진행되고 있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누리집으로, 모두를 위한 열린 강좌를 추구하는 서비스이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서 직업 및 직무 교육 과정부터 대학 기초 강의, 소프트웨어 교육 등 다양한 강의를 무료로 접할 수 있으며, 질 높은 강의를 언제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자 특징이다. 국내외의 대학 및 기관에서 자발적으로 공개한 강의 동영상 및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KOCW는 배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KOCW를 통해 수강할 수 있는 다양한 강의들.여러 대학의 강의는 물론기관 강의 등을 들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도 매우 간단한데, 로그인 버튼을 누른 뒤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의 소셜 로그인을 하거나 직접 회원가입을 한 뒤 접속하면 된다. 즉, 누리집에 접속해 로그인만 하면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나만의 강의실이 마련되는 셈이다. 대학 강의 뿐 아니라 기관 강의, 테마 강의도 지원하는 KOCW에서는 전공 분야 별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대학교에서 실제 강의되었던 경영경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수업. 나는 프로그래밍 관련 강의를 찾기 위해 강의 찾기 검색창에 내가 원하는 키워드인 경영과 프로그래밍을 넣었다. 그랬더니 여러 기관 강의 및 대학 강의가 차례대로 나왔는데, 그 중에서 2024학년도 1학기에 중앙대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되었던 경영경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강의를 발견했다.강의 앞부분에 프로그래밍 언어의 개념과 종류에 대해 기초부터 설명해주는 강의이기 때문에 나는 해당 강의를 직접 수강하며 서비스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수강 정보 화면에서 볼 수 있는 강의의 커리큘럼. KOCW 서비스에서 매우 유용한 기능 중 하나는 강의의 목차를 개괄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실제 대학 수업 자료들의 경우에는 주차 별로 어떤 강의가 진행되었는지를 요약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부분을 골라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체적인 학습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나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초적인 부분을 알고자 했기 때문에 첫 번째 차시의 수업부터 수강을 시작했다.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점은 강의의 질이 좋다라는 점과 이런 강의를 집에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라는 점이었다. KOCW를 통해 강의를 듣기 전에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찾아봤을 때는 전문적인 정보를 찾기 어려웠는데, 영상의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모르는 부분에 대한 질 좋은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특히 내가 들은 수업의 경우,교수님께서 화면에 필기도 하시고용어 하나하나를 자세히 설명해주셨기 때문에 실제로 대면 강의를 듣는 듯한 몰입감까지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코로나 시기에 대학교에서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을 때의 강의 방식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불편함이나 어색함 없이 편하게 수업에 몰입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일부 강의들의 경우에는 강의 자료 또한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대학 수업을 듣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또한 수업 과정 전체를 들었다는 사실을 인증 받고 싶은 사람의 경우, 수강신청을 한 뒤 강의를 들으면 수강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KOCW. KOCW 서비스는 최근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졌는데,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배움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모바일 이용 방법도 누리집과 매우 유사하며, 로그인 이후 자신이 원하는 강의 및 자료를 찾아 자유롭게 이용하면 되는 형태이다. PC 뿐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강의 시청 및 자료 검색, 맞춤형 콘텐츠 이용을 무료로 할 수 있는 KOCW를 많은 국민들이 알고, 해당 서비스를 통해 배움에 목마른 사람들이 KOCW를 통해 나만의 강의실을 구축하게 되는 날이 오기를 바라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양은빈 bin2bin249@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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