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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9. 15, 일) 오후 서울관악경찰서와 강서소방서를 방문해, 추석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과 소방대원을 격려했습니다. 오늘 방문은 제복 입은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에 추석 연휴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만큼 국민을 대신해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서 마련됐습니다.
대통령은 먼저, 관악경찰서를 방문해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했습니다. 관악경찰서는 관할 내 청년·여성 1인 가구 비율이 전국 1위를 기록하고, 112신고가 연간 14만 건(지난해 기준)에 달할 정도로 민생 치안 수요가 많은 곳입니다.
대통령은 먼저 최인규 관악경찰서장으로부터 관악경찰서 관할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관악경찰서 및 지구대 직원들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올해 7월 임용된 20대 신임 순경, 경찰특공대에서 13년 근무한 경찰관, 안보 수사 경력만 25년에 달하는 경찰관, 옥상에서 투신하던 자살시도자를 구조한 경찰관, 보이스피싱 사건 전담 수사관, 교제폭력·가정폭력·스토킹 전담 수사관 등 25명이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은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명절에 쉬지도 못하고, 국민을 위해 애써 주셔서 고마울 뿐”이라며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대통령은 “관악 지역은 여성·청년 1인 가구가 많아 치안 수요가 높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지난해 이상 동기 범죄까지 발생해 얼마나 고생이 많은지 잘 느끼고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전세 사기, 보이싱피싱 같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는 법 집행을 담당하는 모두가 철저하게 방어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보이스피싱 등이 조직화하고 있는데, 조직범죄에 대해서는 일선 수사기관에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잘 대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은 이어 “제가 취임 이후부터 군·경찰·소방관처럼 제복 입은 공직자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국가에 헌신하고 국가의 기본이 되시는 분들이라고 항상 강조해 왔다”며 “제복 입은 영웅들에게 무조건적인 충성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정당한 보상 등을 통해 여러분들을 뒷바라지하고, 수사 역량의 과학화에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대통령은 또한, “제복 입은 공직자에 대해서는 제가 힘껏 지원하려고 애쓰고 있다. 고생하는 만큼 뒷받침할 테니 아쉬운 게 있으면 적극 건의해달라”고 하자, 참석자들이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드론 전문가인 심우호 경위(난우파출소 순찰팀)에게 드론을 경찰 수사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묻자, 심 경위는 관악산 실종자 수색에 주로 활용한다면서, 기술이 발전하면 범죄 예방, 피의자 추적 등에 활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작년 1억을 편취한 수배범을 추적 끝에 검거한 최민재 경장(낙성대지구대 순찰팀원)에게는 검거의 비결이 뭔지 물었고, 최 경장은 지속적인 주거지 탐문, 관찰하면서 범인의 꼬리를 잡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악경찰서가 시행 중인 치안 대책 및 추석 특별 방범활동 계획을 수립한 이봉진 경감(범죄예방 계장)에게 이번 대책의 주안점이 무엇인지 묻자, 이 경감은 관할 지역에 1인 가구가 많다 보니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방범 횟수를 늘리고, 상권 및 재래시장에는 불안하시지 않도록 112순찰대를 전면에 배치해 지역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려고 노력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대통령은 “경찰이 눈에 많이 보여야 아무래도 주민들의 불안감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찰법률보험제도 도입에 기여한 변호사 출신 김용국 경정(형사2과장)이 경찰법률보험은 경찰공무원이 적극 행정을 수행하다가 민형사상 소송을 당하게 됐을 때 도움을 주려는 제도라고 말하자, 대통령은 “의료진들을 위해 의료사고 책임보험제도를 도입하려고 하는데, 그것과 유사한 경찰법률보험도 적극 행정을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양종민 경정(여성청소년과장)은 관악 지역의 경우 가해자에 대한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해 재범을 방지함으로써 실제 스토킹 신고 건수도 20%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통령은 “예방뿐만 아니라 재범을 막기 위해서는 엄벌도 병행돼야 한다. 수사기관이 적정 양형 자료를 적극적으로 준비해 공유함으로써 유사 범죄가 줄어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아내가 임신 중인 부부 경찰관 안동준 경감(수사1팀장)에게는 “아내가 건강히 출산하길 바란다”고도 했습니다.
대통령은 간담회를 마치며, “여러분들을 보니 든든하다”면서 “저도 대통령으로서 여러분들이 일을 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간담회를 마친 후 대통령은 간담회에 참석한 경찰관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고생이 많아요”라며 응원했습니다.
이후 대통령은 경찰서 내 112치안종합상황실로 자리를 옮겨 신동욱 관악경찰서 범죄대응과장으로부터 112신고처리시스템에 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대통령이 관내 CCTV는 몇 개나 있는지, 지자체 소유 CCTV도 여기서 볼 수 있는지 물었고, 신 과장은 112 시스템 개선*을 통해 신고가 들어오면 신고자 주변 CCTV도 볼 수 있고 지자체 CCTV를 포함해 관내에 총 5,400여 개의 CCTV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신 과장은 순찰차 캠을 통해 화재, 집단 범죄 등을 실시간으로 상황실에서 함께 보며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은 “시민들의 신고에 최대한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반복 신고 감지 기능 보강, 순찰차 캠 등을 통한 신고 현장 실시간 모니터링, 지자체의 지능형 CCTV 등과 연계한 재난 안전 대응 기능 강화 등
대통령은 이후, 경찰 무전망을 통해 관악경찰서 경찰관들에게 격려와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대통령은 “연휴에도 출근해 근무 중인 여러분 덕분에 국민이 마음 편하게 연휴를 보내고 있다”면서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여러분께 국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이어 “늘 국민 곁에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여러분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격려하면서 “관악경찰서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겠다, 파이팅!”이라고 외쳤습니다.
대통령의 무전을 받은 관악경찰서 교통안전계 외근팀장은 “서울대입구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혼잡 완화를 위해 근무 중”이라면서 “추석 명절 기간 경찰·소방 등 제복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해 주신 대통령님에게 대단히 감사드립니다”라고 답신했습니다.
이어 관악경찰서 당곡지구대 순찰팀장은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신림역 일대에서 순찰 중”이라면서 “모든 시민이 추석 명절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근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추석 연휴에도 물샐틈없는 근무를 다짐했습니다.
끝으로 관악경찰서 순찰팀원은 “남현동 주택 밀집 지역에서 빈집 털이 등 절도 예방을 위해 순찰 중”이라면서 “경찰관 모두에게 힘찬 격려를 해 주신 대통령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통령님도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십시오!”라고 대통령의 무전에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현장 근무자들과 무전을 마친 대통령은 상황실 직원들의 요청으로 “관악 경찰,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셀카를 찍기도 했습니다.
격려 방문을 마친 대통령은 관악경찰서 및 소속 지구대 직원들과 “지키자 시민안전, 관악 경찰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경찰관들은 “대통령님, 사랑합니다”를 외치며 대통령을 환송했습니다.
이후 대통령은 강서소방서로 이동해 119종합상황실에서 추석 연휴 화재, 구조, 구급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특별 경계근무 중인 소방관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원석 강서소방서장은 하루 평균 화재 출동이 2.1건, 구조 27건, 78건의 구급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보고하고, 강서소방서는 응급의료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서울종합방재센터에 구급상황관리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대통령은 서울시 소방안전지도를 보면서 서울시, 구청 등과 CCTV 네트워크를 만들어서 함께 운용하는지, 소방 차량 캠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챙겼습니다. 이에 이 서장은 “서울시, 구청 등과 협조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깨어 있다”고 답했습니다.
대통령은 소방서 1층으로 이동해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를 살펴보면서 전기차 화재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난 9월 6일 발표한 정부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의 철저한 시행도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은 이어 연휴에도 쉬지 않고 출동대기 중인 소방대원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습니다. 아버지가 심폐소생술로 위기를 극복한 것을 보고 소방대원으로 지원했다고 한 소방관에게 대통령은 “모든 위급 환자가 아버님이라고 생각하고 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6월 19일 서울 목동 주상복합 건물 화재진압 시 부상을 입은 소방관에게는 “화상이 치료가 오래 걸린다고 하는데, 어서 회복하기 바란다”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진압구조 대원 여러분들이 안전해야 국민도 안전하다, 각별히 안전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은 소방관들에게 “여러분들 덕분에 지역 주민과 이 지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경제활동을 하고 연휴를 보내고 있다”면서 “군, 경찰, 소방대원 등 제복 입은 공직자들의 헌신이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할 것이며 국민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습니다.
소방대원 격려를 마친 대통령은 “서울시민을 지키는 강서소방서,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단체 사진 촬영 후에도 대통령은 소방서 팀별, 개인 셀카를 함께 찍으며 소방대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대통령님, 파이팅!”을 외쳤고, 대통령은 “여러분, 당직 마치고 연휴 잘 쇠시길 바랍니다. 건강과 안전을 기원합니다”라고 화답하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한편, 김건희 여사는 오늘(9. 15, 일) 오후 추석 연휴를 맞아 발달장애가 있는 32명의 아이가 함께 생활하는 장애아동거주시설인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를 방문했습니다. 김 여사는 아이들과 함께 그림그리기를 한 후 간식 배식을 도왔으며, 평소 인력 부족으로 청소하기 힘들었던 놀이시설과 운동기구 등을 청소했습니다.
봉사활동이 끝나자, 김잔디 센터장은 “코로나 이후 자원봉사자가 크게 감소했다”며 “아이들에게는 오늘과 같이 함께 놀아주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 여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센터장님과 모든 직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방문이 시설에 많은 봉사자들의 손길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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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10월 ‘골다공증 예방·관리수칙’ 골다공증 예방관리 수칙으로 건강한 뼈를 유지하세요! 골다공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는 뜻으로, 골다공증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겨 뼈의 강도가 약해져 쉽게 부러지는 질환입니다. 뼈는 살아있는 조직으로 오래된 뼈는 제거되고, 새로운 뼈가 생성되는 과정이 끊임없이 반복됩니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뼈의 양은 성장하면서 점점 늘어나다 나이가 들수록 뼈의 양이 서서히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 여성은 폐경 직후 3~5년 동안 뼈의 양이 빠른 속도로 감소합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약해지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골다공증을 미리 예방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월 이달의 건강정보에서 소개하는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10대 생활수칙과 함께 건강한 뼈를 유지하며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관리하세요. 위험 요소와 원인 골다공증은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이들 중 일부는 우리의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 폐경 여성 호르몬의 역할 중 하나는 뼈의 강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폐경으로 여성 호르몬이 감소할 경우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족력 가족 중에 골다공증이 있을 경우, 골다공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운동 부족 걷기, 계단 오르기, 점프 등 체중을 싣는 운동은 뼈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운동이 부족할 경우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칼슘 흡수 장애와 비타민D 결핍 칼슘은 뼈의 주요 구성 요소로, 건강한 뼈를 유지하기 위해서 충분한 칼슘 섭취가 필요합니다. 칼슘 섭취가 부족하거나, 위 절제 수술이나 장의 만성 염증질환 등으로 인해 칼슘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으면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하므로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칼슘의 흡수가 어려워져 골다공증의 위험이 커집니다. ▲약물 스테로이드 계통의 약물, 과량의 갑상샘호르몬제, 항경련제, 항암제 등은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흡연과 과음 담배에서 생성되는 물질은 뼈의 양을 감소시키고, 조기 폐경과 여성 호르몬의 감소를 일으킵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는 뼈의 형성을 방해하고 칼슘 흡수도 떨어뜨려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 골다공증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초기 증상 중 하나는 척추뼈가 약해져서 척추에 압박골절이 발생되어 키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골다공증이 생기면 골절의 위험이 커집니다. 심할 경우 일상생활 중에 허리를 구부리거나 기침을 할 때도 쉽게 뼈가 부러질 수 있습니다. 골절이 흔히 발생하는 부위는 손목, 척추, 대퇴골입니다.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10대 생활수칙 1. 성장기에 적절한 운동과 영양관리를 통해서 50대부터 시작되는 급격한 골 소실에 대비합니다. 뼈는 청소년기를 거쳐 30대 초기 성년기까지 최대 골량*을 이루게 되며, 약 35세부터 뼈의 양이 서서히 감소합니다. 18~30세 사이에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고 운동을 하면 뼈의 양이 최대로 형성되어 노년기의 뼈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최대 골량 : 뼈가 생애 동안 도달할 수 있는 최대의 밀도와 강도에 이른 뼈의 양 2. 저체중이 되지 않도록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체중 감소는 골 감소와 골다공증, 골절을 일으키는 요인이므로 저체중(체질량 지수 18.5 미만)인 경우 정상 범위가 될 때까지 점진적으로 체중을 증가시켜야 합니다. 3. 적정량의 칼슘과 비타민D를 섭취합니다. 칼슘과 비타민D는 뼈의 가장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칼슘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우유, 요구르트, 두부, 미역, 녹색채소류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D는 햇빛 노출을 통해 피부에서 생성되거나 등푸른생선, 달걀노른자, 버섯 등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4. 술과 커피,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거나 적당량 이하로 줄입니다. 술, 커피, 탄산음료는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마시게 될 경우는 하루 1~2잔 이하로 줄이고, 커피 등 카페인 음료는 하루 2잔 이하로 줄입니다. 5. 담배는 피우지 않습니다. 흡연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를 파괴하고, 칼슘 흡수를 방해하므로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적입니다. 6. 체중 부하운동과 균형 운동을 가능한 한 매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뼈와 근육을 강화하고, 균형 능력을 향상해 뼈를 보호하고 낙상 가능성을 줄여 골다공증과 골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빠르게 걷기, 가볍게 뛰기, 줄넘기, 계단 오르기와 같이 체중을 싣는 운동을 가능한 한 매일 하루 30~60분 정도 하고, 외발서기 등 균형 운동 및 자세를 바르게 하는 운동을 매일 합니다. 7.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의사와 상의합니다. 폐경 이후 여성과 노년기 남성은 뼈 손실이 빠르게 진행되어 골다공증과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가족력, 조기 폐경, 골절 경험, 키가 줄어든 경우 등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고 관리 방법을 의사와 상의합니다. * 현재 국가건강검진에서 54세와 66세 여성을 대상으로 골밀도 검사 시행 중 8. 골다공증을 꾸준히 관리합니다. 골다공증을 방치하면 심각한 골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를 받아 골밀도가 조금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치료를 중단하지 말고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9.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넘어지기 쉬운 생활환경을 개선합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대부분 넘어지면서 발생하므로, 넘어지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밝은 조명, 욕조·샤워 시설 손잡이, 바닥 매트 등을 설치하고, 바닥에 있는 장애물을 정리하고 물기를 제거하여 넘어질 위험을 줄입니다. 균형감각을 떨어뜨릴 수 있는 약(고혈압약,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등)을 복용 중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10. 노년기에는 근감소를 예방합니다. 노년기의 적절한 근육량은 근력을 유지해 보행장애와 낙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매일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고, 1주일에 2~3회 근력 운동을 해서 근육이 줄어드는 것을 예방합니다. 골다공증은 미리 예방하고, 꾸준히 관리해야 할 중요한 질환입니다. 규칙적인 운동, 올바른 식습관,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와 같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10대 생활수칙을 실천하여 건강한 뼈를 유지하세요! 자료=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사진 필리핀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일(현지시간) 필리핀 동포를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일(현지시간) 필리핀 동포를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일(현지시간) 필리핀 동포를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일(현지시간) 필리핀 동포를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일(현지시간) 필리핀 동포를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일(현지시간) 필리핀 동포를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한국교육학술정보원(KOCW)’에서 다양한 강의 들어요! 대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가장 난감한 부분은 미리 공부할 내용이 생겼을 때이다. 이번 학기에 프로그래밍과 관련한 수업을 두 개나 듣게 된 나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미리 공부해오라는 과제를 받았다. 하지만 프로그래밍 관련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던 나는 어디에서 관련 지식을 얻어야 할지 막막함을 느꼈다. 프로그래밍의 경우, 전문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공신력 있는 곳에서 정보를 얻어야겠다고 생각한 나는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해답을 발견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OCW) 누리집. 나의 과제에 도움이 되어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OCW, http://www.kocw.net/home)은 대학에서 실제 진행되고 있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누리집으로, 모두를 위한 열린 강좌를 추구하는 서비스이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서 직업 및 직무 교육 과정부터 대학 기초 강의, 소프트웨어 교육 등 다양한 강의를 무료로 접할 수 있으며, 질 높은 강의를 언제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자 특징이다. 국내외의 대학 및 기관에서 자발적으로 공개한 강의 동영상 및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KOCW는 배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KOCW를 통해 수강할 수 있는 다양한 강의들.여러 대학의 강의는 물론기관 강의 등을 들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도 매우 간단한데, 로그인 버튼을 누른 뒤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의 소셜 로그인을 하거나 직접 회원가입을 한 뒤 접속하면 된다. 즉, 누리집에 접속해 로그인만 하면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나만의 강의실이 마련되는 셈이다. 대학 강의 뿐 아니라 기관 강의, 테마 강의도 지원하는 KOCW에서는 전공 분야 별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대학교에서 실제 강의되었던 경영경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수업. 나는 프로그래밍 관련 강의를 찾기 위해 강의 찾기 검색창에 내가 원하는 키워드인 경영과 프로그래밍을 넣었다. 그랬더니 여러 기관 강의 및 대학 강의가 차례대로 나왔는데, 그 중에서 2024학년도 1학기에 중앙대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되었던 경영경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강의를 발견했다.강의 앞부분에 프로그래밍 언어의 개념과 종류에 대해 기초부터 설명해주는 강의이기 때문에 나는 해당 강의를 직접 수강하며 서비스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수강 정보 화면에서 볼 수 있는 강의의 커리큘럼. KOCW 서비스에서 매우 유용한 기능 중 하나는 강의의 목차를 개괄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실제 대학 수업 자료들의 경우에는 주차 별로 어떤 강의가 진행되었는지를 요약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부분을 골라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체적인 학습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나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초적인 부분을 알고자 했기 때문에 첫 번째 차시의 수업부터 수강을 시작했다.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점은 강의의 질이 좋다라는 점과 이런 강의를 집에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라는 점이었다. KOCW를 통해 강의를 듣기 전에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찾아봤을 때는 전문적인 정보를 찾기 어려웠는데, 영상의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모르는 부분에 대한 질 좋은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특히 내가 들은 수업의 경우,교수님께서 화면에 필기도 하시고용어 하나하나를 자세히 설명해주셨기 때문에 실제로 대면 강의를 듣는 듯한 몰입감까지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코로나 시기에 대학교에서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을 때의 강의 방식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불편함이나 어색함 없이 편하게 수업에 몰입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일부 강의들의 경우에는 강의 자료 또한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대학 수업을 듣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또한 수업 과정 전체를 들었다는 사실을 인증 받고 싶은 사람의 경우, 수강신청을 한 뒤 강의를 들으면 수강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KOCW. KOCW 서비스는 최근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졌는데,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배움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모바일 이용 방법도 누리집과 매우 유사하며, 로그인 이후 자신이 원하는 강의 및 자료를 찾아 자유롭게 이용하면 되는 형태이다. PC 뿐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강의 시청 및 자료 검색, 맞춤형 콘텐츠 이용을 무료로 할 수 있는 KOCW를 많은 국민들이 알고, 해당 서비스를 통해 배움에 목마른 사람들이 KOCW를 통해 나만의 강의실을 구축하게 되는 날이 오기를 바라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양은빈 bin2bin249@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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