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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말씀 입니다.
지금 창조경제타운이 온라인에서 하고 있는데 거기서 매주 한 300건 정도의 아이디어가 제안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지만 그것을 사업화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분들이 자기 꿈도 이룰 수 있고, 우리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길이 열렸습니다. 그래서 각 부처가 가지고 있는 창업지원 수단을 총 동원을 해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가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 2개월 동안에 운영 현황을 분석을 해서 잘 안 되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이것도 보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번 목요일에 정부와 민간경제 단체들이 공동으로 창조경제 박람회를 엽니다. 창조경제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의 관심, 또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기 때문에 창조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대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도록 각 부처가 차질 없이 준비해 주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각 부처에서 창조경제 성과 홍보를 위해서 박람회도 하고 전시회도 하고 다양한 행사들을 하는데 작은 행사들의 남발과 중복으로 낭비가 발생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창조경제의 본질이 융합과 협업에 있는 만큼 가급적 여러 부처가 공동 개최하는 방안을 찾았으면 합니다. 또 각 부처별로 꼭 필요한 행사가 있다 하더라도 상호 연계를 통해서 시너지를 높여서 창조경제 성과가 보다 체계적으로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창조경제의 성공사례를 만들어내는 것은 국민들이 나도 성공할 수가 있겠구나 하는 꿈을 가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 창조경제 확산에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빠른 시일 내에 눈에 보이는 성공사례를 도출하는 데만 집착하다 보면 부작용도 날 수 있습니다. 과거 벤처 지원정책 추진 과정에서 정부가 단기성과를 보여주는 데 집착하다 보니까 각종 지원정책 기금을 기술과 역량을 갖춘 창업 벤처기업들은 받지 못하고 이런 게 누적이 돼서 결국 벤처 거품과 붕괴로 이어졌다는 점을 우리가 되짚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창조경제는 어디까지나 민간이 주도가 되는 것인 만큼 정부는 무리하게 성공사례를 만들어내려고 하기보다는 창업 벤처기업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잘 만들고 성공할 수 있는 기업이 있을 때 놓치지 말고 제대로 지원을 하는 데 초점을 맞춰서 이런 방향으로 속도를 더 냈으면 합니다.
또 지난 국민경제자문회의 3차 회의에서 고용과 복지의 융합형 전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복지를 강조하고 있지만 사실 궁극적인 목표는 고용·복지입니다. 그래서 우리 국민 모두가 저마다 자기가 갖고 있는 장점이 있고 역량이 있는데 그것을 발휘 못하고 훈련기회가 없거나 너무 빈곤하다든지 교육을 제대로 받을 기회가 없어서 그 기회를 못 갖는 국민이 많거든요. 정말 너무 몸이 불편하고 도저히 일을 할 수 없는 국민들에 대해서는 정부가 책임지고 무조건 보호하고 보살피고 그래야 되지만, 또 대다수의 많은 국민들은 어떤 장애가 있다 하더라도 나름대로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일을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기회를 못 갖기 때문에 정부로서는 역량이 있어서 잘 발휘하는 쪽은 규제를 풀어서 잘하도록 하고, 그런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서든지 훈련 또는 교육 직업하고의 연결 이런 것을 통해서 그렇게 원하는 국민들은 모두가 사회참여 또는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그것이 국민의 꿈도 이루어주는 일뿐만 아니라 경제가 활성화되는 일이고 그만큼 복지재원이 절약이 되기 때문에 그걸 갖고 실제로 필요한 복지를 할 수 있지, 일할 수 있는 기회가 귀해서 자신도 절망에 빠지고 계속 정부가 복지로 지원한다 이건 이중삼중의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고용·복지가 최선의 궁극적인 목표인데 그리 가려면 이게 서로 갈라지는 게 아니고 복지와 고용 부분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민이 이런 복지를 위해서 여기 찾아가야 되고, 이런 훈련 기회를 위해서 저기 찾아가야 되고 그런 것은 힘든 일이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융합형 전달체계 구축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브랜드화 해서 주민센터라든가 거기에 마크도 주민센터를 표시하는 게 있으면 어느 마을이든지 어느 동네든지 그 마크만 딱 보고 가면 내 사정이 이렇다 하면 이것저것 전부 해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하지 않은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고용·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수요자인 국민을 중심에 두고 한 곳에서 직업훈련 일자리와 함께 당장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통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전달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전달체계가 만들어지면 사업 간의 중복 조정과 부처간 칸막이는 자연스럽게 해소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 전달체계는 국민들이 쉽게 알고 찾아갈 수 있도록 반드시 하나의 브랜드를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또 하나의 이름만 찾아가면 고용·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가 해결된다는 인식을 국민들이 갖도록 하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제도를 몰라서 누구에게 도움을 구하면 될지 몰라서 생기는 사각지대 많이 해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여러 부처와 지자체, 민간의 서비스기관까지 관련되어 있는 부처 간 협업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래서 총리실에서 각 부처와 협업을 해서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모델을 만들어주시기 바라고, 또 시범사업을 하고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앞으로 내년에는 창조경제타운도 사이트에서 오프라인으로 가서 3D 프린트 이런 것도 실제 공간에서 해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각 지역에 공간을 만들라 그러고, 이런 주민센터 같은 것, 좋은 게 있으면 좋은데 브랜드화해서 국민이 금세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센터를 만들라고 그러고, 또 문화융성을 이야기하는 데 그것도 실제 복합·융합 커뮤니티센터, 이번에 예산에도 반영했는데 장애인들은 장애인들이 예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같이 연구할 수 있고, 또 여태까지는 종가집 전통음식이다 그러면 이것은 전통이다, 고택, 이렇게 따로 생각했는데 지금은 주민들도 그것을 활용해서 관광상품으로, 문화상품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같이 의논을 하고 또 세계에 어떤 수요가 있는지 이런 정보도 정부가 지원도 하고 해서 그런 커뮤니티에서 문화 쪽으로도 지역에서 발굴해 내고 사업화도 할 수 있는 공간, 반드시 거창한 건물을 짓겠다는 차원이 아니라 지금 유휴공간도 많으니까 그런 데를 리모델링하든지 이미 잘하고 있으면 거기를 더 지원하든지 해서 융합, 복지 쪽에서 또 문화 쪽에서, 창조경제 쪽에서 이렇게 공간을 만들어서 더 활성화하려고 하니까 많은 부처가 같이 협력을 해서 잘 만들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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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