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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선택제에 대해서 모든 정책이 그랬지만 시간선택제를 위한 시간선택제를 우리가 추구하는 건 아니거든요. 예를 들면 여성들이 특히 시간선택제가 필요하잖아요, 하루 종일 일할 수가 없으니까. 그러면 여성들의 수요가 많이 있고 경력단절을 겪지 않도록, 시간선택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분야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들이나 이런 공공 분야에서도 시간선택제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분야를 열심히 발굴하는 게 필요해요. 그리고 그런 아이디어를 기업들에게도 주고, 공공 분야에서는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해서, 여기도 필요하고 여성들도 필요하고, 그런 게 딱 맞도록 해야 억지로 되지 않고 활성화가 되지, 한쪽에서 밀어붙여서 될 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아까 성공사례 이야기하셨는데, 그러면 성공사례들이 나오잖아요. 그걸 자꾸 홍보해서 다른 데도 알려서 이 직장에서 이렇게, 시간선택제를 했는데 효율성도 높아지고 이런 좋은 점이 있다 해서 자꾸 알려서 이 성공사례가 퍼지게 하고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자신들을 위해서도 이게 좋구나, 이렇게 해야 확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빅데이터 산업과 개인정보 유출과는 상충되는 게 전혀 아니거든요. 그런데 여태까지 이렇게 개인정보 유출이 끊임없이 터지는 이유가 IT강국이라고 하면서 그렇게 많은 국민이 이용을 하면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되고, 그만큼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에 투자를 해야 되는데 투자를 너무 안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평가기준에 성과가 얼마가 났다, 이걸로 하기보다는 앞으로는 개인정보 보호 부분에 얼마나 신경을 쓰고 그런 사건이 안 터진, 잘 보호가 되는데를 평가를 해 줘야 되고, 그럼으로써 모든 기관들이 거기에 자발적으로 투자를 하고, 거기에서 정보유출이 생기면 거기 책임자가 반드시 엄하게 책임을 질 수 있게 만들어야만 이런 사고가 끊임없이 나가는 걸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안에 대해서 투자도 안 하고 보안이 지켜지길 바라냐고요. 그러면 간단한 해킹에도 다 뚫린다는 거예요, 잘못하면. 이건 말이 안 되거든요. 이제는 성과보다도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서 책임을 물어야 돼요. 그리고 투자를 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보안에 투자 안 하고 개인정보가 보호될 수 없잖아요. 그리고 빅데이터 산업은 이건 이것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빨리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해서 우리가 창조경제 여러 가지 사물인터넷이니 할 일이 많은데 빅데이터가 활성화가 잘 발전을 못하면 안 되니까 이건 이것대로 해 나가면서 한쪽은 보안을 지키는데 이렇게 해야지, 이것에 치여서 빅데이터 산업이 지장을 받으면 창조경제에도 문제가 됩니다. 그다음에 손톱 밑 가시가 그때 몇 백 개를 뽑기로 했는데 아직도 뽑지 못한 게 많이 있죠? 그건 언제 하죠? 언제 한번 그것에 대해서 회의를 한번 해야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나머지 가시도 다 뽑아야지, 하다 말아서 아직 많이 남아있어요, 손톱 밑 가시가. 그리고 규제 총량제 부분도 숫자를 이만큼 줄였으니까 이만큼은 늘리고, 이런 식으로 해서는 안 되고 실질적으로 얼마만큼 규제가 실질적으로 줄었는가 하는 질을 가지고 이만큼 늘었으니 이만큼 줄고 이래야지, 해야지 단순히 숫자 가지고 여기 줄었으니까 여기 늘려도 되고 이런 식으로 해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 생각됩니다.
이번에 규제에 대해서는 비상한 각오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창조경제도 그렇고 우리 경제가 혁신을 해서 정말 성장이 멈추지 않게 하려면 쓸 데 없는 규제는 아주 우리의 원수라고 생각을 하고, 우리 몸에 있는 우리 몸을 자꾸 죽여 가는 암덩어리라고 생각을 해서 이건 아주 적극적으로 들어내는 데에 온 힘을 기울여야만 경제혁신이 이루어지지 웬만한 각오 갖고는 규제가 혁파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쳐부술 원수라고 생각을 하고 우리 몸에 제거하지 않으면 우리 몸이 죽는다는 암덩어리로 생각을 하고 규제를 반드시 아주 겉핥기식이 아니라 확확 들어내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으면,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140개 국정과제도 140개라는 것을 전부 조정을 해서 큰 덩어리, 거기에 수렴되는 몇 가지를 다시 조정을 해서 우리가 선택과 집중을 해야 국정과제도 효율적으로 실천을 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브랜드과제가 언제까지 나오나요? 모든 것을 걸어야 돼요. 내가 그거 못하면 책임진다는 자세로 임해야 됩니다. 여태까지 브랜드과제라고 앞으로 나올 것들을 지금도 각 부처가 하고는 있겠죠. 하고는 있는데 더 확실하게 우리가 선택과 집중을 해서 돋보기가 종이를 태우려면 그냥 덤벙대고 있어서 종이가 타지 않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확실하게 목표의식을 가지고 그건 확실한 성과를 내겠다, 그러기 위해서 이 브랜드과제를 냈을 때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책임지겠다 하는 자세로, 연말에 우리가 성과잔치를 하기로 하지 않았습니까? 자기가 만든 것 갖고 와서 이게 잘됐는지, 그런 각오로 브랜드과제를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굉장히 잘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보가 막 쏟아져 나오면 검색기능을 잘 강화한다고 그랬는데 국민들, 특히 복지 쪽이라든가 또 기업 쪽에서, 중소기업이나 이런 데서 뭔가 공공정보를 가져다가 활용할 수 있는, 창조경제의 이것도 하나의 활용하도록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국정 거기에 맞게 창조경제 쪽으로 많이 활용할 수 있는 정보라든지 또는 복지 쪽이나 하여튼 국민들이 시급하게 그런 건 확실히 알았으면 좋겠다는 게 있을 거예요, 일률적으로 하는 것보다. 어차피 그것도 하루아침에 안 되는 거니까, 국민들이 원하는 그런 것을 먼저 우선순위를 해서 하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정부의 정보 공개가) 국민이 필요로 하고 또 알고 싶은 것부터 나와야지, 그냥 우리는 원문공개를 다했다, 성과 때문에 이거 하는 것 아니거든요. 항상 받는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야 되는데, 1억 개나 쏟아져 나와서 계속하면 우리가 원문 공개했다는 되지만 실제 활용도도 별로 없고 그런 걱정이 좀 돼서요. 실제 쓰여야 되잖아요, 이게. 국민이 알고 싶은 것부터 먼저 봐야 되고. 그래서 국민 입장에서 특히 청년 창업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필요한 것이 좀 와야지, 그 많은 홍수 속에서 어떻게 찾아냅니까? 활용되도록 하고 실제 쓰일 수 있게, 제일 국민이 원하는 것부터 알기 쉽게, 접근하기 쉽게 검색이 되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우선순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고려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창업이라든가 그런 쪽에 활용하는 것, 그런 것부터 성과가 나야죠. 원문공개 했다, 그것을 성과로 생각하려고 보내는 건 아니거든요. 실제 도움이 되는 쪽으로 하려다 보니까 원문공개까지 자동해서 투명한 정부가 되겠다는 건데, 그 취지는 좋지만 우선 너무 홍수 속에서 국민들이 그거 다 찾을 수 있겠냐 이거죠. 투명한 정부가 되겠다 하는 취지는 좋은데 이것은 원문공개를 위한 원문공개같이 되면 안 되겠다 이거죠. 그래서 우리 원문공개 했다, 그거 자랑거리는 아니거든요. 뭔가 국민한테 도움이 되는 쪽으로 정보가 공개가 되고 더 투명하고 그런 정보가 된다는 그 목적이 최고의 가치이지, 원문공개가 목적이 돼서는 안 된다 이거죠.
그래서 일방적으로는 나아가서는 절대로 안 되고 경제계, 기업, 청년동아리 다 있잖아요, 거기. 또 여성, 복지 취약계층, 이렇게 쭉 있잖아요. 그러면 거기 가서 다 여론조사를 하고 창업을 하는 데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 또 중소기업들은 뭐가 필요한지 이렇게 전부 알아서 그것부터 아주 쉽게 접근할 수 있게 검색을 잘할 수 있게 해서 그것부터 해야지, 원문공개가 목적이 돼서는 안 된다 이거죠. 오히려 그러면 헷갈려서 그 많은 데에서 어떻게 찾느냐, 그건 좀 국민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정보가 유출된 금융기관 등) 기관도 알아야 될게 우리가 홍수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많은 돈을 썼다, 그러면 굉장히 아깝게 생각될 거예요. 왜 아직 사고도 안 났는데, 그랬는데 홍수 나서 댐 무너지고 하면 몇 백배의 손해를 물어야 되고, 거기에 치유할 수 없는 신뢰의 상처가 생기면 금융기관이 신뢰 빼면 뭐가 남겠어요. 그러니까 그런 가치를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중에는 유출사고가 나서 얼마나 손해를 입고 신용에 얼마나 큰 치유되기 어려울 정도가 됐는데 그것을 생각해서 투자를 하도록 인식을 가져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스포츠와…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를 잘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지난번에 선수들도 그런 얘기를 해요. 그러니까 선수촌 시설이 편해야 된다. 그리고 평창 이게 빚더미에 앉으면 안 되잖아요. 평창 올림픽이라는 것은 정말 여러 가지 국가적인 스포츠 행사이기도 하지만 그걸 통해서 강원도 지역발전을 위해서, 또 그게 나라의 발전이니까 그거에 연결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게 빚더미에 앉으면 안 되잖아요. 그러려면 지금부터 아주 잘 계획을 세워야 되는데, 예를 들면 평창 동계올림픽을 하게 되면 평창이라는 것이 이렇게 많이 알려지게 되지 않겠어요? 그러면 아시아지역이라든가 이런 데에서 눈이 안 오는 나라들도 있고 그런데 어쨌든 지역 주변에서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서 거기 시설도 좋고 잘 되어 있다더라 여러 가지 볼거리도 많고, 그런 어떤 스포츠 명소로, 동계, 그런 것으로 나중에 할 수 있는 시설들을 활용해서 한다든가, 그런 것을 위해서 홍보를 많이 한다든가 그래서 그걸 통해서 그 지역이 뭔가 활성화되고 또 빚더미에 앉지 않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게끔 하는 그것도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면서 굉장히 중요한 우리들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지역하고도 의논을 많이 해서 어떻게 하면 그것이 계속 발전의 원동력이 되게 할 것인가, 뭐를 목표로 우리가 홍보를 하며 지금도 설계를 할 것인가 하는 것도 굉장히 신경을 써야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 다음에 태릉에도 여러 가지 기존 시설들이 있지만 그게 이렇게 돌보지 않아서 망가지고 그런 것이 있다고 그래요. 그래서 그런 기존 시설들 관리를 잘 하면 여러 사람들이 활용하고 그렇게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 관리가 잘 안 되어 가지고 시설이 엉망이 돼 가지고 부실하게 되고 그런 일이 없도록 기존에 있는 시설관리부터라도 잘 됐으면 하고요.
그 다음에 지난번에 선수들한테도 얘기했지만 앞으로 선수들이 마음 놓고 스포츠 역량을 발휘하려면 은퇴 후까지도 걱정이 없어야 되지 않겠어요? 그래서 선발, 대표선수 선발, 관리, 은퇴 후 활동까지 고려한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얘기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어떻게 그런… 우리가 생애주기별이라는 얘기를 복지 분야에서 많이 하는데 선발할 때도 공정하게 정말 좋은 선수들 뽑고, 그걸 잘 관리해서 선수들 은퇴한 후에도 그 선수들이 계속 뭔가 역할을 할 수 있게끔 하는 지원 시스템 그것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을 하고 있겠지만 조금 더 적극적으로.
그리고 동계올림픽이 성공하려면 시설도 중요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많이 가서 보고 응원하고 이런 열띤 분위기가 있어야 그게 성공을 할 것입니다. 이럴 때 우리 선수들은 시설도 있고 하니까 여태까지 부진했던 부분, 연습시설이 없어서 부진할 수도 있어요. 훈련할 데도 없고 그러니까. 그런 선수들을 잘 키워서 그때 우리 국민들이 그런 선수들한테 희망을 보고 막 열띤 성원도 보낼 수 있게, 그게 동계올림픽의 성공의 가장 큰 비결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희망을 보인 것이 컬링이라든가, 우리 썰매는 우리 국민들의 DNA 속에 썰매를 잘 타는 그 DNA가 있다고 그래요. 그런데 그동안 워낙 시설이 부족하다 보니까 아스팔트 위에서 바퀴 달고 연습하고, 그래도 가서 그만큼 역량을 발휘했거든요. 그런 썰매 부분이라든가 이번에 봅슬레이도 18위, 스켈레톤도 16위, 굉장히 부족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역량을 발휘했지 않습니까? 그런 선수들이 더 잘할 수 있도록, 컬링도 이번에 선전을 했는데 거기도 조금 더 키우고 이렇게 해서 다양한 동계종목 육성을… 그런 것이 시급하니까 잘 한 번 준비를 해 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체육공정성위원회는 활동을 제대로 해 가지고 다시는 체육계에 사기 떨어지는 그런 일이 나오지 않도록 이번 기회를 잘 활용했으면 합니다.
다음은 마무리 말씀 입니다.
종교단체에 있는 분들을 만나보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해서 그분들도 뭔가 역할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복지라는 것이 정부가 100% 하려고 해도 어떻게 안 되잖아요. 정말 손이 미치지 못하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그것에 열정을 갖고 있는 복지사업가도 있고, 또 민간단체도 있고, 또 종교계도 있고, 건전한 그런 데와 연결을 해서 어떤 DB 이런 것도 필요하면 같이 나누고 해서 그분들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사각지대를 자꾸 없애나가야지, 정부가 아무리 애를 써도 역시 또 부족하기 때문에 그렇게 민간하고도 역할분담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역 주도, 또 중앙정부 지원이라는 우리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기조를 반영해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 이게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또 희망을 주는 대책이 되도록 잘 준비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 이번 대책에 대한 지역의 관심도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될 점이 적지 않습니다. 지역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는지, 또 과거 지역발전 정책의 재탕이라는 비판이 제기될 소지는 없는지, 또 정부의 지역공약 추진과 관련해서 논란이 될 사안은 없는지 한 번 더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까 봄철 갈수기 수질오염 사고 예방 대책에 대한 보고가 있었는데 금년 봄은 하천 물 부족, 또 높은 기온 등으로 봄철 갈수기에 녹조 등 수질 여건 악화가 우려가 됩니다. 이런 문제는 국민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인데도 매년 같은 문제들이 계속 발생을 해서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녹조 같은 이런 수질문제는 봄철부터 당장 대응해야 할 정도로, 지금부터 선제적 예방 대응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 금년 봄에 녹조화 현상이 예년보다 빨리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질오염, 또 녹조관리 대책을 미리미리 추진해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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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