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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마무리 말씀입니다.
아까 여러 말씀 중에서 각 부처의 도시재생 관련 예산이 흩어져 있는데 이것을 좀 모으는 방안을 강구하겠다 하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이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일들도 좋은 일한다고 이 부처도 만들고 저 부처도 만들고 그러는데 효과적으로 돕지를 못하거든요. 그래서 이 도시재생 관련 예산도 모아서 아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반드시 강구해야 되고 다른 사업에 있어서도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것은 좀 모아서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토털서비스가 이것도 각 부처마다 흩어져 있는데 국민의 입장에서는 그것을 어떤 정보를 찾으려는 사람 입장에서는 여기 있고 저기 있고 그러면 어떻게 보면 하나도 찾지 못한다는 이야기도 되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아주 급한 일이 생겼을 때 여기도 해야 되냐 저기도 해야 되냐 하게 되면 효과적으로 연락을 못합니다. 그런데 국민들 머릿속에 전부 119라는 번호가 각인돼 있거든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이 생태 분야나 이런 분야에 있어서는 좀 토털서비스도 하나로 모아서 거기만 들어가면 거기에 대한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는 그런 서비스가 이 시대의 우리 정부에서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시재생은 과거 중앙정부가 주도하던 개발 사업하고는 달리 지역 주민이 중심이 돼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해서 또 그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이 이루어져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 등 관련 부처는 지자체라든가 지역주민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그 지역의 특색에 맞는 도시재생 모델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를 바랍니다.
또 우리가 무슨 관광을 하거나 그럴 때도 여기나 저기나 다 똑같다 그리고 음식 어떤 축제가 있는데 여기 가도 저기 가도 특색이 없이 똑같다 하면 관광객이 갈 이유가 없습니다. 다 다른 특색이 있기 때문에 가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정말 특성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제일 잘 아는 사람들이 바로 지역에 사는 주민일 것이고, 거기에 전문가 지원이 같이 들어가서 그것을 좀 더 발전시키는 이런 방법이 역시 좋을 것 같습니다.
화성시에 어촌 체험마을 조성 사업은 주민들의 참여 하에 어가 소득도 높이고 환경을 개선하는 새어촌 운동의 대표적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새어촌 운동을 통해서 어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콘텐츠를 잘 짜는 것이 중요한데, 지금 아까도 발제에서 여러 나라의 예를 우리가 봤는데 우리 주민들도 이렇게 그냥 무심코 생각을 하다가 외국의 이런 예를 보면 우리 마을에는 저것보다 더 좋은 게 있는데 하고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어촌이면 어촌, 다른 국립공원이 있는 데는 이런 데에 다른 나라가 좋은 예들을 갖고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런 것을 좀 우리가 사진으로나 찍어서 CD를 만들든지 그래서 그 마을에 가서 우리 어촌에 있는 분들, 또는 농촌에 있는 분들하고 다 모여서 외국에 이런 이런 예가 있고 또 우리나라에 이렇게 성공한 사례가 있다 하는 것을 전부 보여줄 수 있으면 주민들이 보고 정말 좋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샘솟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까 말씀 중에 또 느낀 것이 왜 자꾸 젊은이들이 어촌, 농촌을 떠나느냐? 결국은 거기에 일자리가 없고 소득이 없기 때문에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소득이 늘어나니까 젊은이들도 돌아오더라. 그것이 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생태관광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지역이 살아나게 되면 떠났던 젊은이들도 다시 돌아올 수 있고, 농촌에서도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는… 그게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지역이 전부 활성화돼서 소득이 생기고 일자리가 많이 생기면 젊은이들도 돌아오게 된다, 떠났던 사람들도 돌아오게 된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하드웨어적인 지원을 많이 할 필요가 있었지만 지금은 역시 소프트웨어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그럼으로써 색다른 체험을 가능하게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아까 CD를 갖고 소개하는 이야기를 했지만 또 거기에 많은 연구를 한 전문가 이런 분들이 가서 또 그쪽에 주민들께 재미나게 강의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것도 중요할 것 같고. 멕시코에 어떤 해안지역의 도시는 하도 볼거리가 많아서 조금 과장이 됐겠지만 365일 거기 머물러도 매일 새로 할 게 있다는 거예요. 아무리 과장을 해도 그만큼 무엇이 많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도 콘텐츠가 많기 때문에 다만 발굴을 못하고 또 그것이 있어도 그냥 무심코 지나가면 소용이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 한편으로는 관광 분야 전문가라 하더라도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잘 알지 못하면 프로그램을 짜는데도 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주민들이 참여해서 지역의 스토리를 살려서 매력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정부가 이것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 바랍니다.
또 관매도처럼 국립공원의 입지를 살려서 주민들 삶도 향상되고 관광수입이 높아지는 이런 사례를 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관매도가 매화를 보는 섬이라는 뜻이겠죠, 이게. 이름도 참 아름다운데 우리나라 곳곳에 이런 보석들이 많이 숨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례가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요.
또 요즘 TV에서 여행 프로그램이 유행인데 생태관광은 아름다운 생태 경관을 보면서 힐링도 되고 또 지역의 자연과 역사 전통문화를 보고 느끼는 교육의 장도 되고 또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아무리 아름다운 경관이 있어도 주민들의 힘만으로 홍보하거나 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 아까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그것을 성공사례를 홍보를 하는 그런 노력은 역시 지원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또 역시 홈페이지 관리라든가 프로그램 개발이라든가 교육이라든가 이런 것이 아쉬운 게 지역에서는 많을 겁니다. 그런 필요한 지원을 맞춤형으로 해서 이것이 국립공원 관리공단, 또 국립생태원 같은 전문 기관들이 지원해 줄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또 아까 세계적 연구, 관광담당 연구를 먼저 잘할 필요가 있지 않냐? 그렇지 않으면... 어떤 곳에서는 이래요. 아주 자연이 아름다운 곳이라고 홍보가 어디 TV에 나는 것이 무섭대요. 왜냐하면 막 와 가지고 그 지역이 망가진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 일이 없이 관광객도 좋고 또 지역 주민들도 좋게 이렇게 되려면 역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국립생태원 같은 데서 이런 것을 맡아서 해 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서 국토부와 환경부가 구체적인 규제개혁 실천방안을 제시해 주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국토교통부의 ‘입지규제 최소지구’ 는 인구와 산업이 모여 있는 도시 내에서 입지 규제를 대폭 완화해서 기업투자를 촉진할 수가 있어서 규제 개혁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제도의 취지가 좋아도 이것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지자체나 국토부 또는 도시계획운영위원회 등에서 해당 지구의 토지 이용계획이나 건축기준 등에 대해서 감 놔라 대추 놔라 간섭을 하게 되면 규제 완화의 효과를 거두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효과가 나타나도록 제도를 치밀하게 설계해서 실시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환경부가 국민이 지키기 어려운 규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서 과학기술 진보가 반영되는 합리적 ‘통합환경관리제’ 로 전환한다고 해서 기대가 큽니다. 지킬 수 없는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철폐를 하되 사회적 합의를 거쳐서 만들어진 꼭 필요한 규제인 경우에는 반드시 지키도록 하는 것이 제대로 된 환경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보고한 내용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이 돼서 내년 업무보고 때는 환경규제가 확 달라졌다 이런 이야기가 기업과 국민 사이에서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랍니다.
기업과 국민사이에서 그런 이야기가 안 나온다면 1년 동안 노력한 것이 헛수고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웃음) 그런 이야기를 꼭 들으셔야 됩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한 세 부처는 어느 부처보다도 업무 연관성이 큰 부처입니다. 그만큼 이 세부처가 경제 재도약과 국민행복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어떻게 협업을 해 나가느냐 하는 것은 종합적이고 균형 잡힌 국정과제 달성에 관건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나의 강을 놓고 국토교통부는 수량관리, 환경부는 수질관리로 영역을 구분해 놓는 것은 업무 추진을 위해서 구분해 놓은 것이지, 우리의 강을 깨끗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한다는 목표에는 두 부처가 따로 있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강물과 바닷물의 경계선이 그어져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의 일이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세 부처가 힘을 합해서 우리의 산하와 바다를 잘 가꾸고 관리해 나가는 것 이것이 최고의 가치가 될 것입니다. 오늘 업무보고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찬 시 인사말입니다.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국정과제 수행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에 오니까 지난해 오찬에서 소감 발표를 했던 두 분이 생각납니다. 국토부, 해양수산부, 환경부는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다보니 그 날 부처 융합 커플이라고 선전을 해서 남편은 환경부에 근무하고 부인은 국토부에 근무하고 그렇게 해서 부부가 된 두 분의 이야기를 듣고 한참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자리에 그 날 못 들으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어떤 내용인가 잠깐 소개해 드리면, 두 분이 입사동기이기도 하고 동갑이기도 해서 평소에는 소통이 잘되는데 부처가 다른 데 근무하다보니 환경과 개발 이 부분에 있어서는 갈등을 빚고 시각이 달랐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주말 나들이를 팔당을 간다고 하면 거기 가서도 끝내 싸움이 되더라는 거예요. 작년에도 업무보고를 ‘다른 일이 아니지 않냐, 같이 힘을 합해서 해야 하는 일이다’ 해서 업무보고도 같이 준비하고 이런 분위기 속에서 국민행복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에 서로 이해하고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고 융합도 더 잘 되게 되었다는 내용의 이야기였습니다. 오늘 두 분 여기 계세요? 하여튼 잘 지내시고 융합도 그동안 공고해지셨길 바랍니다.
협업이 얼마나 위력을 갖는가 하는 것을 어저께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에서는 고용센터가 있는데 복지와 고용이 사실은 연관이 많이 되어있는데 국민이 여기도 찾아가고 저기도 찾아가고 하다보면 제대로 서비스를 못 받을 수 있거든요. 고용부에서도 파견 나오고 복지부에서도 파견 나와서 필요한 사람은 거기 가서 ‘이러 이러한 애로가 있다, 나는 일자리를 찾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하면 거기서 원스톱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두 부처가 모범적으로 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모범사례로 다른 지역에도 이런 남양주 고용센터 같은 것이 만들어져야 된다, 그래서 거기를 모델로 해서 만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협업이라는 것이 국민한테도 좋고 또 시너지 효과가 나니까 일한 보람도 있고 일도 잘되고 그런 큰 힘을 가지고 있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업무보고 때도 ‘뭐라고 쓰고 뭐라고 읽는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협업이라고 쓰고 최고의 행정서비스라 읽는다,’ 이렇게 해도 무리가 없겠죠. 이렇게 되면 여러분들 절대 안 잊어버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도 마련한 국정 과제들을 잘 이행해서 국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국토, 해양,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노력하다보면 이렇게 협업으로 힘을 쏟다보면 국민들에게 정말 ‘잘한다, 환경부, 국토부, 해양수산부 최고다’ 이런 칭송을 받게 될 뿐만 아니라, 또 누가 압니까? 세계에서 인정받는 서비스를 펼친 세 부처로 인정받아서 다른 나라에서도 ‘대한민국의 세 부처는 어떻게 이런 성과를 내느냐’ 하면서 벤치마킹하러 올지도 몰라요. 그런 정도의 세계적인 서비스가 되지 않으면 빛이 안 나는 세상입니다. 그런 목표를 가지고 다시 한 번 올해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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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