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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50년 특별전시장 관람 시 내용입니다.
(무역 꿈나무 6인 대통령 영접: 원현우(21세)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철골구조 종목 금메달 및 MVP 수상, 김정현(26세) 2013 타이베이 국제발명품전시회 금상 수상, 진은진(18세) 국제무역사시험 최연소 합격, 도지선(24세)무역협회 대학생 글로벌 무역홍보대사, 김혜수(20세)협력업체 컨설팅 지원, 최보름(26세)무역마스터과정 성적 우수자)
(특별전시장 내 관람을 하시면서)
- 1960년대 관: (가발을 가리키며)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에서 상상이 안되시지요?” 라고 말씀하심.
- 1970년대 관: (포니2를 보며, 꿈나무들에게) “포니가 아직도 달리는 나라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죠?”
(시대별 대표 무역 상품은 물론 당시의 홍보자료까지 일일히 꼼꼼히 살펴보심)
(특별전시장을 나서며) “무역 꿈나무들을 보니까 마음이 든든합니다. 꿈을 꼭 이루세요” 라고 격려하심.
행사 관련 참고사항입니다.
이번 무역의 날 포상자 중에는 포장에 아브라함 운가르(67세) 탈카르 코퍼레이션 & 레이 쉬핑 대표이사, 1억불 수출의 탑에 니이제키 히로아키(48세) 아사히카세이이 머티리얼즈코리아(주) 대표, 3천만불 수출의 탑에 마크 프루시키(52세) 한국메티슨 특수가스(주) 대표이사 등 3명의 외국인 기업 대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 환담 주요 내용입니다.
- 역대 수출 유공자들과 환담
※ 지난 60년대 당시 ‘수출의 날’에 훈장을 받으신 분들이 이번 50주년 행사를 앞두고 청와대에 당시 훈장을 받으신 분들을 모두 초청 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 대통령께서 생존해 계신 30여명의 인사를 모두 초청하여 오늘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야말로 살아오신 삶 자체가 우리 무역의 역사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건강 잘 챙기시고 또 몸소 체득하신 지혜와 경험을 후배들에게 잘 전수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출 꿈나무들에게는 선배들께서 어려운 일들을 개척해내신 것이 굉장히 큰 동기부여가 되고 우리도 해낼 수있다하는 그런 용기를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무역발전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마시고 많이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중략) 정부가 뒷받침 해 드릴게 뭐냐, 규제를 풀어서 마음껏 하실 수 있게 해 드리는 게 아니냐. 그래서 네거티브로 가자고 매일 외치고... 또 무역투자확대회의를 할 때마다 규제를 많이 없애고 하는데도 또 현장에서는 아직도 많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 갭을 어떻게 메워야 되는지 많은 의견을 듣겠습니다.
여태까지 이룬 걸 보면 앞으로도 우리가 힘을 합해서 노력하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규제 문제라든가, 혁신을 해 나가는데 있어서 항상 현장의 목소리, 특히 규제와 관련해서는 우리는 완화하고 없앴다고 생각하는데 여전히 남아있는 것은 역시 현장의 목소리가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계속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서 혁신해 나갔으면 합니다.
(중략) 국민 일자리 창출이라든가 경제활성화라든가 그런 부분을 통해 국민을 어떻게 하면 잘살게 모두가 하느냐 하는 그 생각 외에는 다 번뇌다 그렇게 생각을 해서 그렇게 많은 생각을 안합니다. 어떡하면 지역, 세대를 막론하고 우리 국민들이 전부 자기 역량을 발휘하고 일자리를 모두 가질 수 있느냐 하는 그게 항상 생각하는 바고, 또 하나는 그렇게 가려면 기본적인 삶의 불안이나 고통이 없어야 되잖아요. 그건 복지와도 관련이 되지만 그런 것을 어떻게 해소를 하느냐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건데 우리가 찾아서도 하지만 보도를 통해서 지금 나오는 이런 부패가 어떻고, 부조리가 어떻고 하는 것을 보고 그것이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겉만 슬쩍하다말면 그게 곪아가지고 나중에 고질병이 돼서 안 고쳐지거든요. 뿌리 뽑는 계기로 삼자 그렇게 항상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불법이나 그런 것은 당연히 법대로 해야 되지만 성실하게 일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뭔가 보람있게 신이나게 인센티브라든가 밀어드리는 것도 있어야 된다 이야기를 합니다. 정부에서도 성실하게 뭔가 개척해 나가고 열심히 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더 길을 터드리는 이런 쪽으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국민들께서 그리고 무역인 여러분들께서 밀어주시면 저는 그 힘을 가지고 더 열심히 국민과 여러분을 힘있게 밀어드리는 쪽으로 하겠습니다.
이렇게 행동을 하면 법이 반드시 적용이된다 법대로 틀림없이 하면 모든 것이 예측이 가능하거든요.
수출 상품이 막 고도화되고 그렇게 하니까 한국이 과학기술의 나라고 이런 제품을 생산하는 나라고 하니까 국격도 굉장히 올라가고 거기다 문화적으로 굉장히 활발하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국격이 굉장히 달리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경계가 없는 시대다 모든 것이 융합이 대세입니다. 문화하고 산업하고도 새로운 것이 꽃을 피게 되고, 또 산업과 산업이 손을 잡으면 또 새로운게 나오고. 심지어 요즘 지자체간에도 우리 지역 이런게 아니라 같이 힘을 합해갖고 노력을 하면은 새로운 결과가 나와요. 외씨버선길을 만드는데 이런건 도를 관통해가지고 거기서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생기고 두 도가 다 좋은 거죠. 지금은 힘을 합하는데서 아이디어가 나오고 아주 부가가치가 나오는 그런 시대 같습니다. 나라끼리도 프랑스가서 그 이야기를 했지만 설국열차라는 프랑스의 만화가 우리나라의 영화산업하고 만나서 정말 대박을 터뜨렸어요. 한국에서 대박을 터뜨렸는데 프랑스에 수출해서 거기서도 인기랍니다. 문화상품이면서 우리 기술력이 선을 보이는 이런게 돼서 굉장히 앞으로 전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중략) 이런 성취가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에요. 옛날에 ‘수출 100억불, 1인 개인소득 1000불, 마이카 시대를 70년에 연다’ 그럴 때 이것이 세상에 3대 웃음거리가 됐대요. ‘이것은 너무 불가능한 이야기를 목표라고 설정했다’ 그런데 국민들의 저력이 그것을 이뤄냈거든요. 자신감을 가지니까, 하니까 된다 그래서 더 큰 것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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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정부, 기금 여유재원 등 최대 활용해 차질 없는 재정집행 추진 정부는 올해 국세수입이 예산 대비 29조 6000억 원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하고, 기금 여유재원 등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불가피하게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 등도 고려해 재정집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올해 국세수입에 대한 재추계 결과, 국세수입은 전년 대비 6조 4000억 원 감소한 337조 7000억 원으로, 올해 예산 367조 3000억 원 대비 29조 6000억 원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재실장(오른쪽)이 지난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세수 재추계 결과 및 재정 대응방향 등을 설명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세수입 부족은 글로벌 복합위기의 여파에 따른 지난해 기업 영업이익 하락과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자산시장 부진 등에 기인한다. 지난해 글로벌 교역 위축, 반도체 업황 침체로 법인세 세수 감소폭이 당초 예상보다 큰 가운데, 부동산 거래 부진 지속으로 양도소득세 등 자산시장 관련 세수가 부진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또한, 민생안정을 위해 실시한 유류세 인하 연장, 긴급 할당관세에 따른 영향도 있다. 그동안 정부는 세수추계 오차를 축소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였다. 추계 정합성·객관성 제고를 위해 민·관 합동 세수추계위원회를 설치하고, 향후 시장 변동을 예측한 민간의 기업실적 전망을 추계에 반영했다. 아울러, 사후적으로도 추계오차 원인을 분석하고 법인세·양도세 등 추계모형도 재설계했다. 올해는 추가로 내년 세입예산 편성 때 시장 여건 등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시장자문단을 신설했고, 국제통화기금(IMF)로부터의 기술 자문 등을 감안해 법인세 추계모형을 보완했다. 제도적으로 법인세수의 변동성을 축소하기 위한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중간예납 때 가결산 의무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내년 세입예산안을 382조 4000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이는 조세재정연구원·한국개발연구원(KDI) 전문가의 내년 전망과 유사한 수준이다. 올해 추계오차가 최근 3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나, 정부는 4년 연속 세수오차가 반복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해 세수오차 원인을 분석하고 세수추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세수추계가 시작되는 거시지표 전망·모형설정 단계부터 세입예산안 편성까지 국회예산정책처, 조세재정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세수추계 전문기관이 세수추계 모든 단계에 참여하도록 세수추계 절차를 개편한다. 더불어, 정부의 추계모형과 주요 과세정보를 세수추계 참여기관에 상세히 공개하고, 세수추계 주요사항을 원점부터 논의한다. 이를 통해 세수추계 전문기관의 객관적이며 전문적인 역량을 최대한 활용한다. 또한, 세수추계 모형 개선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세수추계 모형의 개발과 사회구조 변화, 납세자 행태변화 등을 더욱 정확히 추계에 반영하기 위한 미시 과세정보 활용 확대 방안을 검토한다. 이와 함께, 해마다 9월 당해연도 세수를 다시 한번 전망해 세수상황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하고, 세수추계 업무 역량 확보를 위해 인력을 확충하고 민간의 전문인력 채용하는 등의 조직개편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세수결손에 따라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면서도 민생안정 등 재정사업을 차질 없이 집행할 수 있도록 국가재정법 등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기금 여유재원 등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불가피하게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 등도 고려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지방교부세(금) 집행 등의 구체적인 방안은 국회의 지적사항 등을 충분히 고려해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마련하고 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 기획재정부 조세분석과(044-215-4122), 국고과(044-215-5112), 예산정책과(044-215-7134), 종합정책과(044-215-2713),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044-205-3710)
- 한컷 고액 연봉자도 산후조리비 200만 원 공제 올해부터 달라지는 연말정산 의료비 세제 지원이 강화됩니다. Ⅴ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 확대대상 비용 본인 또는 부양 가족을 위해 지출한 의료비 - 산후조리원에 지급하는 비용(한도 : 200만 원) -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 비용 중 실제 지출한 본인 부담금 *장애인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급자에게 제공되는 활동 보조, 방문 목욕, 방문 간호 등 서비스 Ⅴ 6세 이하 공제한도 폐지공제 한도 미적용 6세 이하 부양 가족 추가
- 건강 냉방기의 안전한 관리 방법 올해는 유례없는 무더위와 가을이 되어도 늦더위가 지속되어 선풍기나 에어컨 등의 냉방기를 쉽게 끄지 못하기도 한다. 냉방기 사용이 증가하면 사건·사고가 무심코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상시 안전 수칙을 잘 알아두어야 한다. 냉방기의 안전한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에어컨 실외기 안전한 관리 방법 1. 주기적으로 전선을 확인하고 전선이 낡거나 벗겨진 경우, 제조업체 등 전문가를 통해 교체한다. 2. 실외기는 청소와 유지관리가 쉽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벽과 10cm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한다. 3. 실외기 주변 먼지는 자주 청소하고 낙엽이나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4. 에어컨을 사용한 뒤에는 잠시 전원을 끄고 실외기 열을 식히고,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시 전원을 뽑는다. 5. 에어컨과 실외기 연결선은 단일 전선을 사용, 전용 고용량 단독 콘센트를 사용하고, 주기적으로 손상이 없는지 확인한다. 선풍기 안전한 관리 및 사용 방법 1. 선풍기 및 에어컨 전선이 눌리거나 꺾이지 않게 사용한다. 2. 정기적으로 선풍기 먼지를 제거한다. 3. 선풍기 사용 시 연속 사용을 자제하고 타이머로 적정시간을 설정해서 사용한다. 4. 선풍기가 과열되지 않도록 모터나 안전망에 수건이나 옷 등을 걸어 놓지 않는다. 5. 선풍기 전원 콘센트는 문어발식으로 사용하지 말고, 외출 시에는 전원 플러그를 뽑아둔다. 자료=한국가스안전공사
- 사진 세종 공동캠퍼스 개교 기념 및 비전 선포식 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세종 집현동 세종공동캠퍼스 맞이광장에서 열린 개교 기념 비전 선포식에 참석, 축사 및세리머니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세종 집현동 세종공동캠퍼스 맞이광장에서 열린 개교 기념 비전 선포식에 참석, 축사 및세리머니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세종 집현동 세종공동캠퍼스 맞이광장에서 열린 개교 기념 비전 선포식에 참석, 축사 및세리머니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세종 집현동 세종공동캠퍼스 맞이광장에서 열린 개교 기념 비전 선포식에 참석, 축사 및세리머니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세종 집현동 세종공동캠퍼스 맞이광장에서 열린 개교 기념 비전 선포식에 참석, 축사 및세리머니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세종 집현동 세종공동캠퍼스 맞이광장에서 열린 개교 기념 비전 선포식에 참석, 축사 및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교차로 모퉁이 주정차, 불법입니다! 집에서 역까지는 거리가 꽤 있다. 그렇지만 버스를 타기에는 애매한 거리이기도 하고, 등교 시간이 직장인들의 출근 시간과 겹치기 때문에 걸어서 역까지 가곤 한다. 역 앞에는 카페거리가 있는데, 출근하는 사람들이 커피를 하나씩 사 들고 가느라 늘 복잡하다. 나 같은 뚜벅이들은 물론, 차를 타고 온 사람들도 깜빡이를 켜놓고 잠시 정차해놓은 뒤 커피를 사 가기 때문이다. 길가 가까이에 바짝 대 놓은 차들을 볼 때마다 저러다 사고가 나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며칠 전에 사고가 났다. 카페 앞 횡단보도 쪽에서 차량 접촉 사고가 일어났다. 교차로 모퉁이에 주정차하는 차량들이 꽤 많다. 카페에서 커피를 포장해오려고 하던 A 차량의 차주가 차량을 교차로 모퉁이에 정차해 놨는데, 우회전하던 B 차량이 A 차량을 보지 못해 그대로 추돌했다. 사람들이 몰려 있어 가까이 다가가 보니, 우회전하던 B 차량의 왼쪽 보닛이 완전히 찌그러져 있었다. A 차주와 B 차주는 서로 언성을 높이며 싸우고 있었다. B 차주는 A 차주에게 교차로 모퉁이에 차를 정차해 놓으면 어떡하느냐라며 따지고 있었고, 손에 커피를 든 A 차주는 2분도 안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대꾸하며 서로 억울해하고 있었다. 이 상황에서는 누가 잘못을 한 걸까? 카페에 가느라 교차로 모퉁이에 주차해 놓은 차량 때문에 우회전 차량이 천천히 진입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우회전 차량 사고가 많아짐에 따라 6대 주정차 절대 금지 구역을 지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5대 주정차 절대 금지 구역으로 운영되다가,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주정차 금지 항목까지 추가해서 시행하고 있다. 운전하다 보면 잠시 주정차하는 경우가 있지만, 어떤 이유를 붙이더라도 절대 주정차를 하면 안 되는 곳이 바로 6대 주정차 절대 금지 구역이다. 6대 주정차 금지 구역 목록.(출처=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앞서 사고가 일어났던 교차로 모퉁이의 경우, 주정차 금지 규제 표시 또는 노면 표시가 설치된 교차로의 가장자리 혹은 도로의 모퉁이 5m 이내가 해당한다. 교차로의 가장자리, 도로 모퉁이 5m 이내에 주정차해 놓은 승용차는 과태료 4만 원, 승합차는 과태료 5만 원을 부과받게 된다. 따라서 이번 사고에서는 A 차주의 과실이 더 크다고 할 수 있겠다. 교차로 모퉁이도 주정차 금지 구역에 포함되어 있다.(출처=안전신문고) 또 주의해야 할 주정차 금지 구역은 소화전 주변, 버스정류장,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인도·보도가 있다. 주의사항으로 꾸준히 언급되고 있기 때문에 분명 익숙하지만, 길을 돌아다니다 보면 주정차 금지 조항을 어긴 차량을 꽤 많이 볼 수 있다. 소화전 주변 5m 이내에는 주정차를 해서는 안 된다.(출처=안전신문고 앱) 소화전이 설치된 주변 5m 이내에는 주정차를 할 수 없다. 소화전 주변에 주정차하면,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차가 신속하게 출동할 수가 없고, 원활한 소방 활동에 방해가 된다. 따라서 소화전 주변 5m 이내에 주차, 정차한 승용차는 과태료 8만 원, 승합차는 9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버스정류장 주정차 금지 조항은 다음과 같다.(출처=안전신문고 앱) 버스정류장은 정류소 표지판을 기준으로 좌우 10m 이내에 주차, 정차한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한다. 승용차는 4만 원의 과태료를, 승합차는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음식점이나 카페가 밀집되어 있는 곳에서는 잠시 정차하는 차량들도 종종 보이는데,잠깐 정차해놓는 것이라도 절대 허용되지 않기에 주의해야 한다. 버스정류장 표지판과 버스 정류장 표시가 되어 있는데도 정차한 차량의 모습. 횡단보도와 인도도 마찬가지다.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을 침범한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을 막아버릴 정도로 인도를 침범해 주차한 차량도 버스정류장 건과 똑같은 과태료를 부과한다. 어린이보호구역은 조금 더 엄격하게 관리한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주로 초등학교 앞에 지정되어 있는데, 학교 주 출입문 앞 도로에 주차, 정차하면 승용차는 12만 원, 승합차는 13만 원의 과태료다. 어린이보호구역 역시 마찬가지로 절대 주정차금지 구역이다. 우리 집 앞에도 바로 초등학교가 두 곳이 있어서 인근 도로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등하교 시간이 되면 학생들을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는 학부모들이 교문 앞에 잠시 정차해 놓곤 한다. 그렇지만 다른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 걸어 나올지 예상하기 어려울 뿐더러, 성인에 비해 키가 작아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운전자들이 더욱 신경을 써서 미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주정차 금지 구역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이유는 안전을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인명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사고이기 때문에 더욱 철저하게 관리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그래서인지 우리가 길을 걷다가 불법 주정차 된 차량을 보면 곧바로 신고할 수 있다. 모바일 안전신문고 앱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할 수 있다.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주정차 차량을 신고할 수 있다. '23년 7월부터는 불법 주정차 신고 횟수 제한도 폐지되었다. 하루 신고 횟수 제한 없이 주민 신고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나도 동네를 걷다가 불법 주정차 차량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를 한다. 신고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하고, 접속한다. 퀵메뉴 탭을 눌러 신고하기 메뉴에 접속하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찾을 수 있다. 6대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이 있기에 신고할 때도 불법 주정차 위반 유형을 선택한 다음 차량 사진을 첨부해서 신고해야 한다. 전면, 혹은 후면의 동일한 위치에서 차량을 바라보게 사진을 두 장 촬영하면 된다. 이때 위반 지역임을 알 수 있도록 안전 표시나 횡단보도, 소방시설 등이 배경에 잘 나오게 찍어줘야 한다.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에 걸쳐서 주차한 차량과 횡단보도를 건너는 행인. 신고할 때는 배경도 잘 나오게 찍어서 신고해야 한다. 차량 번호를 모자이크하거나 가리지 말고, 사진으로 선명하게 식별될 수 있도록 촬영해야 신고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을 발견한 지역을 입력하고 휴대전화 번호를 함께 적어주면 신고 접수 과정을 마칠 수 있다. 대부분의 교통안전 사고는 우리가 조금 더 신경 쓴다면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주정차 안전사고는 더욱 그러하다. 나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기보다 나, 그리고 타인 모두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운전자가 되면 좋겠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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