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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 결과 방통위에 회신
지난 11월 7일 이 자리에서 브리핑을 한 바 있습니다만 그날 방송통신위원회는 텔레그램에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 의무 대상사업자에 해당함을 통보하면서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 결과를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문서를 발송하였습니다.
최근 우리 사회를 들끓게 했던 딥페이크 성적 허위영상물이 대부분 텔레그램을 통해 유통되고 있어 텔레그램의 자율적인 규제 강화를 유도하는 한편, 제도권 내에서 텔레그램 서비스를 건전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법적 의무 이행을 요구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방통위 소관 법률인 정보통신망법상 1일 이용자 수가 10만 명 이상인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로서 청소년유해매체물을 제공하거나 매개하는 자는 청소년보호책임자를 지정하도록 하고 있는 제도를 들어 텔레그램에 청소년보호책임자를 지정하고 그 결과를 통보할 것을 요청하였던 것입니다.
방통위의 요청에 대해 텔레그램은 2일 만인 11월 9일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 결과를 방통위에 회신하여 왔으며, 아울러서 방통위가 행정적으로 연락을 할 수 있는 이메일 주소를 함께 알려왔습니다.
당초 방통위는 텔레그램의 일반 민원 접수 이메일로 문서를 보냈습니다. 텔레그램은 핫라인 이메일 주소를 보내오면서 일반 민원 접수 이메일에는 매일 약 10만 건의 이메일이 접수되어 방통위의 행정적 연락을 즉시 인지하기 어려우므로 별도의 이메일로 소통하기를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텔레그램은 불법적 활동에는 엄격한 무관용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방통위는 텔레그램이 알려온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메일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5일 이메일을 다시 보냈고, 텔레그램은 4시간 만에 회신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텔레그램이 방통위 요청에 응해서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 결과를 통보해온 사실과 텔레그램의 핫라인 연결 사실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비밀주의를 표방하면서 각국의 정부나 공공기관과의 소통에 극도로 소극적인 텔레그램이 민간 독립 기구인 방심위뿐만 아니라 정부기관인 방통위와도 소통을 하기로 한 점은 텔레그램을 통한 불법정보 유통 방지를 위해 상당히 고무적인 일로 평가합니다.
방통위는 텔레그램에 대해서 앞으로 제도권 내에서 공적 책임을 다하면서 서비스를 운용하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방심위도 그렇고 그 핫라인을 구축한 사례들이 있고 방통위도 오늘 했다고 발표를 하신 건데 그러면 이렇게 약간 다 각기 따로 뭔가 소통을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소통하시는 내용은 정부 차원에서 공유가 되는 건가요?
<답변> 저희가 알기로는 방심위에 핫라인 구축된 것이 아마 9월 3일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에 저희가 방통위에 핫라인을 공유를 할 수 없겠는지 의사를 타진을 했었었고요. 방통위는 갓 소통하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확대되다 보면 이게 또 어떻게 잘못될 수도 있다는 그런 소극적인 입장 때문에 저희들이 그 입장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고요. 그래서 저희가 별도로 텔레그램 측과 소통하기 위한 창구 개설을 위해서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저희 방통위 입장에서는 정부기관 입장이기 때문에 타 부처에서 이 핫라인을 공유해달라, 라고 요청을 한다면 저희들은 공유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요. 혹시라도 타 부처에서 이미 핫라인을 개설해놓고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만 핫라인의 의미가 하루에 이메일이 몇 개 정도 쌓이는지, 또 상대 측에서 어떻게 신속하게 응답해 올 수 있는지의 정도에 따라서 핫라인의 의미가 유지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저희 생각으로는 텔레그램 측에서 이 핫라인으로 업무 소통을 하자, 라고 분명히 입장을 밝혀왔기 때문에 방통위는 이 라인을 이용할 것이고요. 그리고 필요하다면 타 부처에서도 요청을 하는 경우에 텔레그램 측과 미리 협의해서 공유 계획을 알린 다음에 공유하는 것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질문> 앞서 청소년정보보호책임자를 지정했다고 하는데 그 청소년정보보호책임자는 누가 되는지 궁금하고요. 국내 대리인이 없는 상황에서 해외에서 청소년정보보호책임자가 있다고 했을 때 제대로 된 대응이 있을... 대응이 될 수 있을지, 그냥 어떻게 보면 핫라인에만 의존하게 되는 건 아닐지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저희가 핫라인을 구축하게 된 이유도 그동안 전혀 소통이 되지 않던 텔레그램에 대해서 국내법을 이행하도록 촉구하기 위한 측면에서 핫라인을 구축한 것이었습니다. 핫라인 구축 자체가 목적이라고 할 수는 없겠죠.
지금 이번에 저희가 청소년보호책임자를 지정하도록 요청한 부분도 법상 의무를 이행할 것을 요청한 측면이었습니다. 방심위에서는 심의한 결과를 삭제 요청하는 용도로 주로 핫라인을 이용하고 있지만 방통위 입장에서는 저희 국내법상 텔레그램이 이행해야 될 의무사항들을 중심으로 핫라인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정보통신망법상 텔레그램이 이행해야 될 사항들이 많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청소년보호책임자를 둬야 하는 부분, 청소년보호책임자가 어떤 일들을 하는... 할 것인지 그런 계획들을 방통위에 제출하고 성실하게 이행하도록 하는 것이 법이 정하고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이 핫라인을 통해서 그러한 부분들을 이행해 나갈 것이고요.
말씀하신 다른 정보통신망법상의 의무사항들에 대해서도 이 핫라인을 통해서 의무 이행을 요청하고 소통해 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질문> 이번에 방통위가 사실 텔레그램에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을 통보한 거는 9월, 10월에도 이미 두 차례 했었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텔레그램이 이틀 만에 회신을 온 거는 사실 되게 이례적인 거라고도 볼 수 있는 것 같은데 왜 이렇게 텔레그램이 전향적 혹은 태도가 바뀌었다고 보시는지와 지금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 이외에도 혹시 국내대리인 지정 의무 대상도 하실 예정이신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저희가 9월 12일에 텔레그램 측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일반 이메일로 문서를 보냈습니다. 그때 문서 보낸 내용은 방통위가 보기에 청소년보호책임자를 둬야 될 대상에 되는 것 같기는 한데 '정확하게 당신네의 1일 이용자 수와 매출액이 어떻게 되느냐?'라는 자료를 보내달라, 라는 협조 요청 문서 내용이었습니다.
기한 내에 문서가 오지 않아서 2차로 동일한 내용의 문서를 보냈고요. 그래도 그 회신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방통위가 지난 11월 7일에 이번에는 방통위가 판단할 때 당신들은 청소년보호책임자를 지정해야 될 의무사업자에 해당된다, 라고 판단을 하고 그 결과를 회신해달라, 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하는 문서가 간 것입니다.
만약에 이러한 방통위의 판단에 대해서 이견이 있을 때에는 소명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라는 내용을 11월 7일에 보냈습니다. 그 앞에 9월과 10월에 보낸 문서는 협조 요청 차원이어서 아마 반응이 없었을 수 있고요. 더욱이 저희가 판단하기로는 텔레그램 측에서도 국내의 이런 언론 동향이라든지 국내의 정황들에 대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방통위가 이렇게 공식적으로 문서를 보냈다, 라는 사실을 일반 메일로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 국내 언론들을 통해서 확인했을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아마 이틀 만에 회신이 온 거로 보여지고요.
그래서 방통위와는 행정적으로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서 핫라인을 보내왔고 핫라인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속 연이어서 국내대리인 부분을 질문을 주셨는데 국내대리인을 두는 요건이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대리인을 두는 요건에 해당되는지에 대한 참고자료를 협조 요청하는 형식으로 방통위가 그동안 정기적으로 텔레그램 측에 자료를, 자료 제출을 요청해 왔었습니다.
그 부분 역시 아까 제가 앞에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9월, 10월에 문서 보낸 형식의 그런 성격의 문서이기 때문에 텔레그램 측에서는 아마 반응이 없었던 것 같고요. 이번에 청소년보호책임자를 공식적으로 지정하고 그와 관련돼 있는 저희 방통위가 자료 제출을 요청하면 저희 내부적으로 더 검토를 해봐야 되겠습니다만 국내대리인을 지정하는 요건에 훨씬 더 가까워지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요.
어느 정도 저희 내부 검토가 이루어지고 또 때가 되면 이 부분도 텔레그램 측과 소통해서 법 이행이 충실히 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답변> (사회자) 이것으로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브리핑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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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황홀한 풍경이 아름다운 은행나무 명소 4곳 여러 가지 색으로 물드는 단풍은 모두 아름답지만그중에서도 노란빛이 도는 은행나무는 화사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11월에 가볼 만한은행나무 여행지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대구/경북 단풍 명소를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장소 ★ 대구 달성 도동서원,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고령 좌학리 은행나무숲, 칠곡 말하는 은행나무 대구 달성 도동서원 달성 도동서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 9군데 중 한 곳입니다. 도동서원은 한옥의 단아한 매력에 우아한 절제미가 더해져 정말 아름다워요. 한적하게 걸어 다니며 구경하기에 좋아 가을 나들이로도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서원 바로 앞에 거대한 은행나무가 자리 잡고 있어 단풍 여행으로 제격인데요. 가을이 되면 장관이 펼쳐집니다. 나뭇가지가 한쪽으로 길게 늘어져 있는 모습은 독특하고 은행나무잎이 떨어지며 만든 샛노란 길도 인상적입니다. 대구 단풍 명소를 찾고 있다면 도동서원에 방문하여 웅장한 크기의 은행나무를 만나 보세요. ※ 대구 달성 도동서원 - 주소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서원로1- 운영시간 : 매일 10:00~17: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용계리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소중한 나무입니다. 매년 11월이 되면 우리에게 동화 같은 풍경과 가을의 정취를 선물해 줍니다. 임하호를 건널 수 있는 도연교가 은행나무를 향해 쭉 뻗어 있는데요. 다리를 건너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은행나무에 가까워질수록 웅장함에 압도됩니다. 주변에 있는 알록달록한 단풍나무들과도 잘 어우러져 눈이 즐거워요. 용계리 은행나무는 수몰될 위기에 처했던 적이 있었던 만큼 굳건한 모습이 더욱 경이롭습니다. 역경을 이겨낸 아름다운 은행나무를 바라보며 삶의 용기를 얻어보세요. ※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 744-1-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고령 좌학리 은행나무숲 다산문화공원 인근에 있는 좌학리 은행나무숲은 낙동강변을 따라 은행나무가 줄지어 서 있는 곳입니다. 은행나무숲 옆에는 자전거 도로가 있어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시원한 가을바람을 만끽할 수 있어요. 울창한 숲이 포근한 그늘을 만들어 산책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커다란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있습니다. 푸른 하늘 위로 쭉쭉 뻗은 은행나무 아래에서 단풍을 실컷 감상하며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 보세요. ※ 고령 좌학리 은행나무숲 -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 969-2-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칠곡 말하는 은행나무 엄청난 크기와 화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말하는 은행나무는 각산마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은행나무에 털어놓은 고민이 해결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면서 말하는 은행나무라고 불리게 되었는데요. 다른 곳에서는 털어놓기 힘든 고민을 은행나무에 고백해 보세요. 마음이 가벼워져 속이 후련해지고 머지않아 고민도 금방 해결될 겁니다. 수많은 은행잎이 떨어지면서 나무 주변을 샛노랗게 물들여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은행나무 너머에 있는 산도 단풍으로 물들어 아늑하기 그지없습니다. 무엇보다 나무 가까이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정말 좋습니다. 11월이 지나면 보기 힘든 은행나무의 황홀한 풍경을 꼭 놓치지 마세요. ※ 칠곡 말하는 은행나무 -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3길 113-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7기 장하나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월드푸드테크 포럼 개막식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 포럼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 포럼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 포럼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 포럼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 포럼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 포럼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 포럼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하고 가전제품 바꿨어요! 10년 가까이 우리 집 부엌 한구석을 지키고 있던 김치냉장고가 올해를 넘기지 못하고 고장 났다. 여름 즈음부터 얼음이 제대로 얼지 않아 채소나 김치를 넣어두면 금방 상하게 만들었던 냉장고였다. 올해까지는 버틸 줄 알았건만 소리도 없이 전원이 나가버렸다.목돈이 들어가야 하는데, 어쩌지? 끝내 올해를 넘기지 못하고 고장난 우리 집 김치냉장고. 진작에 바꿨어야 할 김치냉장고를 바꾸지 못하고 망설였던 건 모델을 정하지 못해서도 있지만, 널뛰기하는 가격 영향도 있었다. 더군다나 김장철이라 그런지 쇼핑몰에서는 김치냉장고의 가격이훌쩍 올라 있었다. 왜 하필 지금 고장 났는지, 한숨만 나왔다. 다행히 망설이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 덕분이다. 코리아세일페스타가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고 있는데,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시작되면서 김치냉장고를 비롯한 가전제품들과 가구, 식품, 자동차, 패션용품 등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었다. 거리 곳곳에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알리는 플랜카드가 걸려 있다. 할인 폭이 평소보다 두세 배 가까이 커졌다. 코세페 할인쿠폰에 카드사 할인까지 더해예산의 절반 가격으로 눈여겨보던 김치냉장고 모델을 구매할 수 있었다. 김치냉장고는 주문한 지 이틀 만에 금방 배송·설치됐다. 냉장고 문을 열어봤다. 냉기가 시원하게 나오는 냉장고를 보니 기쁨이 더해졌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할인받아 구매한 김치냉장고.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올해로 9년을 맞이한, 경제 활력 및 국내 소비 활동 증가를 위해 시행되는 행사이다. 슬로건이 국가대표 쇼핑 축제인만큼 다양한제품과 상품 기획전을 누릴 수 있는 기간이기도 하다. 특히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이 참여하면서 더 많고 다양한 할인 품목과 할인율과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오프라인 매장의 전자제품 코너에 갔더니 코세페 기간 동안 가전제품을 저렴히 판매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쓰고 있던 태블릿이 오래되어 반응 속도가 꽤 느려져 바꾸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는데, 요즘 태블릿이 핸드폰 기기 한 대 가격만큼이라 망설인지오래되었다. 이번에 다양한 품목들이 할인에 들어갔으니 혹시 전자기기도 할인하고 있을까 싶어서 코리아세일페스타 누리집(https://www.koreasalefesta.co.kr/)을 방문해보았다. 코리아세일페스타 누리집에 들어가보았다. 코세페 쇼핑정보 메뉴를 누르면 코세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품목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가구, 디지털 가전, 식품·음료, 여행·숙박, 엔터테인먼트·문화·스포츠, 외식, 의료·교육·금융, 자동차, 패션·뷰티까지 다양한 분야의 상품들을 검색할 수 있다. 신상품을 찾고 있는지, 프로모션 제품을 찾는지, 중고 리퍼 제품을 찾는지에 따라 구분 항목도 지정해서 검색할 수 있다. 다양한 품목의 상품을 한 번에 검색해볼 수 있는 코리아세일페스타 누리집. 디지털·가전 항목을 누르고 태블릿을 검색하자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나왔다. 할인은 40%에서 75%까지 꽤 큰 폭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다양한 제품들을 큰 할인 가격과 함께 만나볼 수 있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누리집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구매처로 연결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는 구매처로 연결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코세페로 가전제품 할인이 진행되고 있다. 김치냉장고가 고장 나서 기존에 있던 식료품들을 꽤 많이 비워낸 터라 이번엔냉장고를 채울 식재료들을 사기위해 마트로 향했다. 마트에서 감 한 박스를 사왔다. 오랜만에 가을을 느끼는 기분이었다. 마트에 가니 여기저기 코너에서 농식품부 할인지원 등의 안내를 볼 수 있었다. 큰 부담없이장바구니를 한가득 채울 수 있었다. 채소 코너에 가격 할인 정보가 적혀 있다. 최근 과일 가격이 많이 올라 과일을 사 먹지 않은 지도 꽤 되었는데, 감이 할인을 많이 하고 있어서 구매했다. 오랜만에 먹는 감의 달콤함이 반가웠다. 마트마다 행사명은 조금씩 다르지만 다양한 할인 기획전을 펼치고 있다. 다음 날에는 엄마와 함께 마트에 다녀왔다. 마트마다 행사명이나 진행 기간은 조금씩 달라도 코세페 행사를 진행하는 걸 볼 수 있었다. 평소보다 할인 행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어서일까, 사람들도 더 많은 느낌이었다. 매대 곳곳마다 1+1, 2+1 스티커가 붙어 있었고, 빈 매대도 곳곳에 보였다. 마트에 갔더니 코세페 할인으로 1+1, 2+1 행사 상품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재고가 없는 건지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세일이 크게 진행되어서인지 아침부터 금방 다 나갔다고 말해주었다. 할인이 크게 들어가서인지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는 속도도 빠르고, 고민하는 시간도 줄이며쇼핑을 할 수 있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코리아세일페스타품목이라는 명칭으로 물건을 팔고 있다. 그 외에도 코세페 빅브랜드 위크 할인도 진행되고 있어 살펴보았더니, 매일 특가 상품이 공개되고 있었다. 자주 사 마시는 커피 믹스도 할인하고 있어 이번 기회에 미리 사놓으면 좋겠다 싶어 구매했다. 똑같은 커피 믹스 상자를 지난번에는 3만 원 후반에 샀는데, 이번 할인으로 2만 원 후반에 살 수 있었다. 코세페 누리집의 빅 브랜드 위크를 눌러보니, 내가 자주 마시는 커피 믹스 브랜드에서 할인을 하고 있어서 구매를 했다. 요즘 배달 앱이나 각종 쇼핑 앱을 통해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는 재미에도 빠져 있는데, 코세페 기간 중에 지역특산품 구매를 원하면 코세페 팔도마켓을 방문하면 된다. 우체국쇼핑을 통해코세페 팔도마켓을 만나볼 수 있다. 할인이 크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자체별 대표 특산품을 판매하는 곳인데, 이번에는 우체국쇼핑을 통해 팔도마켓 행사가 진행되는 모양이다. 팔도 기획전을 통해 다섯 번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88%의 쿠폰을 준다고 하니, 특산품을 자주 배송하는 가정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게 좋겠다. 코세페와 함께 즐기는 전국 각지의 축제. 지역의 특색도 즐겨보고 관광기념품과 특산품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여행 계획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용해보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코세페와 함께 전국 지역축제도 즐길 수 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누리집에서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지역축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지도를 이용해 지역 아이콘을 눌러서도 행사 정보를 볼 수 있고, 표를 통해 관심이 가는 행사명을 누르면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와 연결되어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명동 전광판에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알리는 문구가 크게 떠올라 있다. 겨울이 찾아오기 직전의 마지막 가을을 코세페와 함께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쇼핑 혜택부터 문화 즐기기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 얼어붙은 소비 심리도 녹이고 모두가 즐거워지는 소비 생활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영상 내 곁에 우리 곁에, 2025 예산안 우리 모두의 일상에 보이지 않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 위로가 되는 2025 예산안. 2025년에도 내 곁에 우리 곁에함께할 예산안을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