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콘텐츠 영역

2023년 사망원인통계

2024.10.04 임영일 인구동향과장
글자크기 설정
인쇄 목록
안녕하십니까? 통계청 인구동향과장 임영일입니다.

2023년 사망원인통계 결과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본 자료는 2023년에 발생한 사망자에 대해 2023년 1월부터 금년 4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구청에 신고된 자료를 집계한 확정 결과입니다.

사망원인통계는 사망신고서를 기초로 14개 기관, 20개 행정자료를 활용하여 세계보건기구의 사인분류 지침 및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 따라 사망에 이르게 한 근원 요인을 기준으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1페이지, 요약입니다.

2023년 사망자 수는 35만 2,511명으로 전년보다 2만 428명, 5.5% 감소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를 의미하는 조사망률은 689.2명으로 전년보다 38.3명, 5.3% 감소했습니다.

80세 이상 사망자가 전체 사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4.0%로 10년 전에 비해 16.7%p 증가했습니다.

2023년 3대 사망원인은 악성신생물인 암, 심장 질환, 폐렴으로 전체 사망의 41.9%를 차지했습니다.

10대 사망원인은 암, 심장 질환, 폐렴, 뇌혈관 질환, 고의적 자해인 자살, 알츠하이머병,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 패혈증, 코로나1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페이지입니다.

전체 사망자의 24.2%는 암으로 사망하였고, 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66.7명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습니다.

암 사망률은 폐암, 간암, 위암, 대장암, 췌장암 순으로 높았습니다.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7.3명으로 전년 대비 2.2명 증가했습니다.

치매에 의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7.9명이며, 여자가 남자보다 2.1배 높았습니다.

지역 간 연령구조를 표준화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299.7명으로 전년 대비 27.6명 감소했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256.8명, 세종 277.4명, 경기 286.0명 순으로 낮았습니다.

세부적인 사망원인통계 결과입니다.

3페이지, 사망자 수 및 조사망률입니다.

2023년 사망자 수는 35만 2,511명으로 전년보다 2만 428명, 5.5% 감소했습니다.

1일 평균 사망자 수는 966명으로 전년보다 56명 감소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인 조사망률은 689.2명으로 전년보다 38.3명, 5.3% 감소했습니다.

남자 사망률은 741.8명, 여자 사망률은 637.1명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1.16배 많았습니다.

4페이지, 성·연령별 사망입니다.

80세 이상 고령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54.0%를 차지했습니다. 전년도에 비해 0.2%p 증가했으며, 10년 전에 비해서는 16.7%p 증가했습니다.

연령별 사망자 수는 1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전년 대비 감소했습니다.

5페이지입니다.

연령별 사망률은 1~9세가 인구 10만 명당 9.5명으로 가장 낮았고, 80세 이상은 10만 명당 8,285.5명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사망률 성비는 남자가 여자보다 1.2배 높았고, 남녀 간 사망률 격차는 60대가 2.7배로 가장 컸습니다.

6페이지, 사망원인 순위입니다.

한국인의 10대 사망원인은 암, 심장 질환, 폐렴, 뇌혈관 질환, 자살, 알츠하이머병,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 패혈증, 코로나19로 전체 사망원인의 65.6%를 차지했습니다.

전년 대비 패혈증은 순위 상승하여 9위를 기록하였고, 코로나19는 순위 하락하여 10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심장 질환, 폐렴, 알츠하이머병, 고혈압성 질환, 패혈증은 10년 전과 비교하여 순위가 상승하였습니다.

7페이지, 성별 사망원인 순위입니다.

남녀 모두 암 사망률의 순위가 가장 높았고, 심장 질환, 폐렴, 뇌혈관 질환 순으로 높았습니다.

남자의 사망원인 순위는 전년에 비해 코로나19가 3위에서 9위로 하락하였습니다.

여자의 사망원인 순위는 전년에 비해 코로나19가 3위에서 10위로 하락하였으며, 폐렴은 5위에서 3위로 상승했습니다.

8페이지, 연령별 사망원인 순위입니다.

연령대별 사망원인 1위는 0세는 출생전후기에 기원한 특정 병태, 1~9세는 암, 10대부터 30대까지는 자살, 40대 이상은 암이었습니다.

9페이지, 주요 사망원인별 사망률 추이입니다.

전년 대비 사망률이 증가한 사망원인은 패혈증, 폐렴, 고의적 자해, 만성 하기도 질환 등이었으며, 사망률이 감소한 사망원인은 코로나19, 운수사고, 뇌혈관 질환, 알츠하이머병 등이었습니다.

10년 전에 비해서는 패혈증, 폐렴, 알츠하이머병, 고혈압성 질환, 심장 질환 등의 사망률은 증가한 반면, 운수사고, 호흡기 결핵, 만성 하기도 질환, 뇌혈관 질환, 고의적 자해의 사망률은 감소했습니다.

11페이지, 암 사망률입니다.

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66.7명으로 전년 대비 4.1명 증가했습니다.

암 사망률은 폐암 36.5명, 간암 19.8명, 대장암 18.3명, 췌장암 15.0명, 위암 14.1명 순으로 높았습니다.

전년 대비 전립선암, 자궁암, 백혈병 등의 사망률은 증가한 반면, 유방암, 간암, 식도암의 사망률은 감소하였습니다.

남자의 암 사망률은 204.9명으로 여자 128.9명보다 1.6배 높았습니다.

사망률 성비는 식도암이 7.6배로 가장 높고, 폐암 2.8배, 간암 2.7배 순으로 높았습니다.

10년 전에 비해 췌장암,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의 사망률은 증가한 반면, 위암과 간암의 사망률은 감소했습니다.

12페이지, 연령별 암 사망률을 보면 10대, 20대는 백혈병, 30대는 위암과 백혈병, 40대는 유방암, 50대는 간암, 60대 이상은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13페이지, 순환계통 질환 사망률입니다.

순환계통 질환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32.1명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습니다.

순환계통 질환은 심장 질환 64.8명, 뇌혈관 질환 47.3명, 고혈압성 질환 15.6명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습니다.

순환계통 질환 사망률은 여자가 136.3명으로 남자 127.8명보다 높았습니다.

15페이지, 사망의 외인에 의한 사망입니다.

사고사 등 외부적 요인에 의한 사망을 의미하는 사망의 외인에 의한 사망자는 2만 7,812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7.9%를 차지하였으며, 전년 대비 0.7%p 증가하였습니다.

사망의 외인에 의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54.4명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하였습니다.

사망의 외인 사망률은 자살이 27.3명, 운수사고 6.4명, 추락사고 4.9명 순으로 높았습니다.

사망의 외인은 남자의 사망률이 74.3명으로 여자 34.6명보다 2.1배 높았습니다.

17페이지, 자살 사망 관련입니다.

2023년 자살 사망자 수는 1만 3,978명으로 전년보다 1,072명, 8.3% 증가했습니다. 1일 평균 자살 사망자 수는 38.3명입니다.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7.3명으로 전년보다 2.2명 증가했습니다.

연령별 자살률은 60대, 50대, 10대 순으로 증가하였으며, 80세 이상은 감소했습니다.

남자의 자살률은 38.3명으로 여자 16.5명보다 2.3배 높았습니다.

OECD 국가들 간의 연령구조 차이를 제거한 OECD 국가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평균 10.7명이었고, 한국은 24.8명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2023년 우리나라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7.3명이지만 OECD 표준 인구로 연령표준화한 자살률은 24.8명이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9페이지, 영아 사망입니다.

출생 후 1년 이내에 사망한 영아 사망자 수는 564명으로 전년보다 1명, 0.2% 감소했습니다.

출생아 1,000명당 영아 사망률은 2.5명으로 전년보다 0.2명 증가했습니다.

20페이지, 영아 사망의 주요 원인은 임신기간 및 태아 성장과 관련된 장애, 신생아의 호흡곤란 등이 포함된 출생전후기에 기원한 특정 병태로 나타났습니다.

OECD 국가의 평균 영아 사망률은 4.1명이며, 한국은 2.5명으로 낮은 수준입니다.

21페이지, 출생전후기 사망입니다.

임신 28주 이상의 태아 사망과 생후(※ 해당 부처의 요청으로 ‘전후’ → ‘생후’로 변경되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7일 미만의 신생아 사망을 의미하는 출생전후기 사망자 수는 541명으로 전년보다 93명, 14.7% 감소했습니다.

출생아와 28주 이상의 태아 사망자를 포함한 1,000명당 출생전후기 사망률은 2.3명으로 전년보다 0.2명, 7.5% 감소했습니다.

OECD 국가의 평균 출생전후기 사망률은 4.2명이며, 한국은 2.3명으로 낮았습니다.

22페이지, 모성 사망입니다.

2023년 임신 및 분만과 관련된 질환으로 사망한 모성 사망자 수는 23명으로 전년 대비 2명, 9.5% 증가했습니다.

출생아 10만 명당 모성 사망자 수를 의미하는 모성 사망비는 10.0명으로 전년보다 1.6명 증가했습니다.

모성 사망비를 연령별로 보면 40세 이상이 31.3명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23페이지, 알코올 관련 사망입니다.

알코올 관련 사망자 수는 4,462명으로 전년 대비 571명, 11.3% 감소했습니다.

1일 평균 12.2명이 알코올에 의해 사망했습니다.

알코올 관련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8.7명으로 전년 대비 1.1명 감소했습니다.

성별 알코올 관련 사망률은 남자가 15.0명으로 여자 2.5명보다 5.9배 높았습니다.

24페이지, 치매 사망입니다.

치매 사망은 혈관성 치매와 상세불명의 치매,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사망을 집계한 결과입니다.

치매 사망자 수는 1만 4,251명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했습니다.

치매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7.9명으로 전년보다 0.3명 증가했습니다.

성별 치매 사망률은 여자는 37.7명, 남자는 18.0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2.1배 높았습니다.

25페이지, 코로나19 사망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7,442명으로 전체 사망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1%로 나타났습니다. 전년 대비 2만 3,838명, 76.2%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4.6명으로 전년보다 46.5명 감소했습니다.

월별로는 1월, 8월, 2월 순으로 사망자가 많았습니다.

27페이지, 시도별 사망입니다.

지역 및 연도별 연령구조의 차이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제거하기 위해 2005년 전국 인구를 기준으로 표준화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표준인구 10만 명당 299.7명으로 전년 대비 27.6명 감소했습니다.

연령별 표준화...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충북 334.3명, 전남 332.7명, 강원 328.5명 순으로 높았고, 서울 256.8명, 세종 277.4명, 경기 286.0명 순으로 낮았습니다. 전년과 비교하면 모든 시도에서 연령표준화 사망률이 감소했습니다.

28페이지, 시도 사망원인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입니다.

암 사망률은 경남이 높고 서울이 낮았습니다. 심장 질환은 울산이 높고 대전이 낮았습니다.

폐렴은 광주가 높고 울산이 낮았고 뇌혈관 질환은 경남이 높고 대전이 낮았습니다. 자살은 충남이 높고 서울이 낮았고, 알츠하이머병 사망률은 경남이 높고 대전이 낮았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가장 큰 거는 2022년에 코로나 사망자가 5만... 코로나 사망자 수가 급격하게 늘었기 때문에 그때 5만 명 이상이 증가를 했습니다. 그래서 2022년도가 5만 5,259명이 증가했고 2023년에는 2만 428명이 감소를 했는데요. 2022년도가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3~4월에 급격하게 늘어나서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고요.

2023년도에는 코로나가 완화가 됐고 거의 엔데믹 선언을 했기 때문에,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7,000명대로 많이 감소했기 때문에 코로나를 제외한다면 증가가 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코로나로 인해서 2022년도에 급격하게 늘어났다가 2023년도에 많이 감소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네, 코로나를 제외한다면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OECD하고도 계속해서 비교해 왔었고요.

<질문> ***

<답변> 저희가 매년 사망원인통계, 보도자료에 보시면 OECD하고 계속해서 비교를 해왔던 부분이 있고요. 18페이지에 보시면, 물론 나라마다 이게 OECD에서 입수하는 연도가 조금씩 다르다 보니까 차이는 있는데 최근 걸로 비교하면 18페이지 하단에 보시면 그래프에서 보시면 OECD 기준으로도 가장 우리나라가 높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자살 사망자가 증가하는 추세냐, 라고 물어보신 부분은 2013년도가 지금보다는 조금 더 높았고요. 그 이후로는 감소 추세에 왔다가 2017년도, 2018년도에 약간 늘어났다가 그다음에 약간 또 감소 추세였다가 2023년도에 늘어난 부분입니다.

그래서 2023년도에 이렇게 자살 숫자하고 자살률이 늘어난 이유는 코로나 이후에 아무래도, 코로나 기간 동안에 사회적으로 많이 고립돼 있다가 그게 풀려난 부분이 좀 있고, 그다음에 경제적으로도 코로나 기간 동안에 많이 어려웠던 부분이 상대적으로 코로나 이후에도 계속 지속된 부분들이 있는 부분이고요.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아무래도 여러 가지 코로나 이후 상대적인 박탈감 이런 것들이 많이 영향을 미치다 보니까 자살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아무래도 40, 50, 60대가 경제적인 활동을 하는 부분이다 보니까 경제적인 영향이 조금 큰 걸로 저희가 보고 있고요. 특히 60대 같은 경우는 퇴직을 하고 나서의 이런 부분들이 있다 보니까 상대적인 부분에서 이런 경제적인 요인들 이런 것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자살이 좀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네, 40, 50, 60대 같은 경우는 특히 경제적인 영향이 조금 더 자살의 원인이 과거부터 커 왔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고요. 그런 부분들이 코로나 이후에 상대적인 차이 이런 것들에 의해서 좀 더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가장 큰 특징은 어떻게 보면 코로나에 의해서 영향이 많이 좌우된 부분은 있는 것 같습니다. 2022년도 같은 경우도 코로나에 의해서 코로나와 관련되는, 기저 질환으로 인해서 코로나에 걸려서 그런 사망이 높아졌던 질환들이 조금 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알츠하이머병이라든가 뇌혈관 질환 이런 것들이 2022년도에 굉장히 크게 늘어났다가 코로나가 완화가 되면서 알츠하이머병하고 뇌혈관 질환 이런 사망률은 감소를 한 영향이 좀 있습니다. 그러니까 코로나하고 영향이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럼에도 폐렴이라든가 만성 하기도 질환, 그다음에 암 이런, 그다음에 패혈증 이런 부분들은 많이 증가를 했던 부분인데 이런 부분들은 고령화의 영향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80대 이상이 많이 늘어나다 보니까 면역력과 이런 암 이런 것들이 많이 걸려 있고, 고령화로 인해서 이런 폐렴이라든가 패혈증 이런 부분에서 면역력이 약화되면서 사망률이 증가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자살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코로나 이후에 경제적인, 정신적인 이런 영향이 자살이 증가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한 가지 추가 질문, 연령별로 보면 전 연령대에서 거의 대부분 사망자가 감소했는데 10대에서 좀 늘었잖아요. 그래서 이 배경은 어떻게 보시는지.

<답변> 10대에서 늘어난 거는 10대 여성에서 자살자 수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10대 여성 같은 경우는 그동안에 계속해서 자살자 수가, 자살률이 증가해 왔던 부분이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정신적인 영향이 조금 큰 게 아닌가, 그렇게 보고는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아닙니다. 자살률은 전체적으로 다 늘어났고요. 80대 이상에서만 감소를 했고, 단지 아까 말씀하신 거는 전체 자살자, 자살률을 봤을 때, 자살자 수를 봤을 때 10대만 늘어나 있는 부분인데 그 늘어난 게 10대 여성에서의 자살자가 늘어났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연령대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서 많이 감소를 해온 부분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질문> ***

<답변> 연령별 사망자 수는 4페이지에 보시면, 4페이지에 보시면 다른 연령대는 다 감소를 했고요. 10대만 7명 늘어나 있는 부분인데.

<질문> ***

<답변> 아무래도 흡연과 음주 이런 것들이 상대적으로 남성 쪽이 좀 높다 보니까, 특히 50대, 60대, 그러니까 과거에는 50대가 좀 더 높았는데 60대로 조금 늘어난, 이동을 한 걸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60대에서 남성의, 특히 폐암이 이때 많이 늘어나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영향으로 인해서 남자가 여자보다 사망자 성비가 2.6배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2023년 사망원인통계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요일에 브리핑을 하게 돼서 번거롭게 해드린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그렇습니다. 그리고 고령층으로 갈수록 그거는 약간 질병에 의한 신체적인 이런 것 때문에 이게 약간 자살을 하는 경우도 늘어나는 부분인데요. 그런데 그렇지만 과거에 비해서는, 2013년도에 비해서는 조금 줄어든 부분이고요. 단지 10대는, 10대, 20대 같은 경우는 과거에 비해서는 조금 늘어난 부분은 있습니다. 그래서 정신적인 부분에서 10대나 20대 이런 부분에서.

<질문> ***

<답변> 네, 전체적으로 10년 전하고 비교해서는 줄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추이 자체로는 약간 줄어든 추세였지만 코로나19에 조금 증가 폭이라든지 증가율은 조금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그때에 비하면...

<질문> ***

<답변> 네, 그러니까 2013년, 2011년도 그때 당시가 자살률이 굉장히 높았던 걸로 보실 수 있을 것 같고요. 그 후에 자살 관련해서 정부도 많이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긴 한데 그럼에도 최근에 증가는 좀 해오고 있고 올해 같은 경우도 늘어나고 있는 부분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아무래도 인구가 줄어들면서...

<질문> ***

<답변> 그러니까...

<질문> ***

<답변> 그러니까 자살률 자체는 높아졌고 숫자는 가장 높은 건 아니지만...

<질문> ***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질문> ***

<답변> 그러니까 아무래도 정신적인, 아마 경쟁을 많이 하는, 지금 과거에 비해서 그런 경쟁이 치열해지고 이런 부분에서 정신적인 영향이 조금 더 자살로 되는 부분이지 않나 싶습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