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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농산물 수급전망 및 대책

2024.09.24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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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정책관 박순연입니다.

오늘은 원예농산물 수급 상황하고 대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난주에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왔고요. 그래서 그 관련해서 일부 품목은 침수피해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공급 측면에서 보면 기온도 조금 내려가서 생육 여건 변화도 좀 있고요. 그리고 수요 측면에서 보면 추석 이후에 소비가 둔화하는 그런 부분들도 있고 해서 전반적으로 저희가 원예농산물 중에서 수급이 불안한 우려가 있는 품목들 중심으로 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관심이 많으신 배추부터 먼저 하겠습니다. 제가 어제, 지금 주로 현재 배추가 출하되는 대관령 지역에 어제 갔다 왔습니다. 그래서 쭉 현장을 둘러보고 그런 얘기도 해서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현재 지금 출하되는 배추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한 측면이 있고, 생육기 동안에 가뭄이 심했습니다.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이례적으로 추석 때까지 고온이 이어져서 작황은 부진한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특히, 결구... 배추는 결구를 해야지 상품성이 생기는데 결구라는 게 배추 속 안에 이렇게 여러 겹으로 겹쳐서 속이 만들어지는 그런 현상을 하는데 제가 가보면 결구의 현상 이런 것들이 지연돼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때문에 상품이 많이 줄어든 상황이라서 가격은 높은 수준이고, 중·하품의 경우에는 가격은 좀 낮습니다. 저희가 나눠드린 자료에 보시면 저희가 도매가격을 9월 중순, 순별 가격을 비교해 보면 상품 가격은 9,500원 정도 수준이었고요. 중품도 4,100원 정도 수준, 하품은 1,400 이렇게 해서 조금 편차가 크고, 저희가 보통 도매시장에서는 상품이 보통 한 40%, 중품이 40%, 하품이 한 20% 이 정도 비율을 차지하는데 그 상품 내에서도 조금 편차는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소매가격이, 배추 가격 소매가격이 2만 원이 넘는 기사도 나오고 아마 그 부분들 다 보셨을 것 같은데 저희 '참고3' 보시면 저희가 마트, 저희가 할인 지원하는 마트의 실제 판매가격을 저희가 조사를 해서 참고로 드렸습니다. 이게 여기도 좀 편차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가장 낮은 데는 5,900원대도 있고 가장 높은 데는 8,000원대가 넘는 가격도 있고, 그래서 이게 실제로는 품질과 판매처 이런 거에 따라서 가격들은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들 양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저희가 설명, 배추 설명을 돕기 위해서 '붙임2'를 한번 봐주시면, 뒤에 자료. 그리고 제가 다시 돌아가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추가 지금 저희가 연중 소비가 되는 품목인데 지금 생산은 지금 나오는 게 밑에서 두 번째 줄에 있는 고랭지배추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는데, 이게 저희가 수확이 되는 시기가 10월 중순까지입니다. 그리고 그 밑에 보시면 가을배추는 이거하고는 다르게 시작을 해서 실제로는 이거는 저희 묘를 포장해 심는 시기가 8월 말에서 9월 중순 정도에 심습니다.

그래서 실제 고랭지배추하고 가을배추는 다른 품목이라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랭지배추 같은 경우가 전체 저희가 생산량을 차지하는 비중이 한 17% 정도가 되는데 지금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관령의 고랭지, 그래서 해발을 500m 이상을 보통 고랭지라고 하는데 제가 갔다 온 데는 한 700m, 800m 이런 이상 되는 지역입니다. 그 지역의 경우에는 사실 고온하고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어서 작황이 좋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반면에 지금 10월 초에 영월이라든지 단양, 제천에서 이런 배추들이 나오는, 여름배추들이 나오는데 이 부분들은 고온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작황 자체가 평년 수준 이상으로 볼 수는 없지만 저희가 주산지가 이런 대관령에 국한되어 있다가 조금 더 대관... 지금 산지가 확대되는 측면들이 있고요.

그리고 지금 가을배추가 일찍 심은 배추들은 그 밑에 보시면 고랭지하고 가을하고 겹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출하시기가. 그래서 문경이나 영양, 연천 이런 데들이 나오면 저희가 공급 여건들은 개선이 될 거로 보여지고요.

다만, 지금 9월 말부터 앞으로의 기간 동안 당분간은 공급은 부족할 것은 불가피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여러 가지 다양한 대책을 통해서 저희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본페이퍼로 돌아오시면 제가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어쨌든 9월까지는 지금 해발 600m 완전 고랭지 지역에서만 이렇게 피해를 받은 지역에서 출하가 돼서 공급량도 적고 상품 비용도 많이, 그러니까 고급품 비용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10월부터는 600m 이하인 지역에서 본격 출하되는 점들, 그리고 10월 중순에는 조금 그 출하 지역이 다른 문경이라든지 영양, 연천 이런 쪽으로 출하 지역은 더 늘어납니다.

다만, 지금 고온이라든지 그런 날씨 영향 때문에 평년 공급량보다는 감소할 걸로 저희가 예상을 하고 있고요.

다행히 지금 이번에 실제 비 같은 경우는 고랭지 지역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아서 다행스럽게 생각을 하는데 어쨌든 강릉이나 대관령 이런 데도 한 100mm 이상은 비가 온 상황입니다. 그래서 실제 수확작업 지연이라든지 이런 부분으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공급 감소가 발생했고, 제가 현장에 가서도 보니까 그렇더라고요. 이게 실제 영양제 공급이라든지 그리고 어떤 농약 방제, 해충 방... 병해충 방제 이런 것들은 실제로 잘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렇지만 그런 부분들이 생육기간 동안에 고온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그리고 실제 보면 배추에 고온이라는 게,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렇습니다. 그러니까 추석 전에 원래 작황을... 그러니까 출하를 맞춰서, 그러니까 출하시기를 맞춰서, 그러니까 묘를 심었는데 계속 고온으로 인해서 생육이 지연돼서 기본적으로... 계속 지연돼서 추석 이후로 출하시기를 미뤘는데 또 추석 때 고온이 발생해서 그런 부분들이 조금 작황이 많이 부진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조금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지금 김장배추와 관련해서는 지금 사실 그런 작황들을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아까 제가 표에서도 말씀을 드렸다시피 지금 묘를 심고 한 달 이 정도기 때문에, 그래서, 그리고 다만 말씀드릴 수 있는 거는 가을배추가 한 56% 생산량으로 보면 차지를 합니다. 그리고 가을배추가 여름배추에 비해서는 생산성이 높은 그런 특성들이 있고, 그거는 기본적으로는 가을이 배추의 생육 적온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조금 더 상황은 여름보다는 훨씬 나아진 그런 상황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가 가을배추도 관심이 많으셔서 다음 페이지 보시면 재배의향면적은 전 평년보다는 조금 감소한 상황입니다. 2~4% 정도 감소를 했고, 그런데 다만 지금 가격이 좀, 배추 가격이 높기 때문에 재배의향면적은 조금 더 늘어날 수 있을 거라고 보여지고요.

그리고 이번 비로 침수하고 유실 피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은 일단 지금 등록한 상황이라서 저희가 정밀조사를 해서 가변적인 부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그것도 집계되는 대로 저희가 맞춤형 대책을 추진할 거고, 전반적으로 이번에 가뭄이 심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는 비가 와서 가뭄 해갈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친 걸로 배추의 경우에는 그렇게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무 같은 경우는 배추보다는 상황이 많이 나은 상황입니다. 제가 갔을 때 간담회도 했었는데 홍천이 무의 지금부터 나오는 주산지입니다. 그래서 홍천에 있는 농협 관계자분들 따르면 그런 대로 작황도 괜찮고 본격 출하되기 때문에 괜찮을 걸로 보고요.

그리고 배추와 다른 거는 이게 땅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고온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래서 9월 말부터 출하되는 물량은 정상적인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걸로 보이고요.

다만, 이게 배추 가격이 높다 보니까 배추를 대체하는 수요 부분들은 조금 해서 가격은 평년보다는 다소 높을 걸로 그렇게 보고요.

그리고 10월 하순부터 출하되는 가을무 같은 경우는 평년보다 4% 이상 증가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급 상황은 좀 더 개선될 걸로 예상이 됩니다.

상추 같은 경우는 지금 집중호우로 인해서 주산지 침수피해가 좀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만, 작년도에는 한 500... 그러니까 7월 침수 때는 580ha 정도 됐는데 이번에는 80ha 정도로 조금 많이 줄어든 거고요. 그래서 가격은 오늘 도매가격을 보면 조금 상승했는데 이것도 조금 일시적일 거고, 그리고 상추 생육에도 지금 저온이 좋은 조건입니다. 그래서 10월 초에는 안정화될 걸로 저희가 전망하고 있고요.

시금치 가격은 기본적으로는 지금 이게 시금치 가격이 급등락 폭이 되게 큰 품목입니다. 그런데 이거는 지금 9월 중순부터는 출하량이 좀 늘어나서 도매가격도 하락 추세에 있고, 또 기온이 내려가면서 생산량도 늘어서 이것도 10월 상순이면 안정될 걸로 저희가 전망하고 있습니다.

오이 같은 경우도 지금 폭염이 이어지면서 작황이 다소 부진했는데 또 천안에 일시적인 피해는 발생했는데 조금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이것도 9월 하순에 들면서 기온도 내려가고 있어서 생육도 회복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10월 중순부터는 출하 지역도 공주 지역으로 확대돼서 가격은 안정화될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사과의 경우에는 지금 추석 이후도 수요가 줄어들어서 조금 가격은 하락세고요. 지금 평년 대비 오늘... 어제 가격으로 보면 소비자가격이 평년 대비보다 좀 낮은 수준입니다. 올해 저희가 사과 가격이 높았던 것... 높음으로 인해서 다른 가격들도 되게, 다른 과일의 가격들도 되게 높았거든요.

특히, 귤 같은 경우가 그랬었는데 저희가 사과 같은 경우가 후지의 생산량 전망도 KREI 통해서 보면 최대 한 49만 t 정도가 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큰 문제는 없을 것 같고, 다른 과일도 그렇게 사과의 수요를 그쪽으로 전이시키는 그런 효과도 줄어들 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배의 경우에도 지금 생산량이 많이 늘어난 상황이고 이것도 소매가격은 평년보다 조금 낮은 그런 수준입니다.

마지막 페이지, 저희 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침수피해가 발생한 부분들 같은 경우는 저희가 신속하게 재해 복구를 지원하고요. 그리고 다시 심기라든지 약제 방제 등을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겁니다. 그리고 배추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당분간 공급량 감소는 불가피합니다. 이게 수급 여건이 개선되긴 하지만 저희가 당분간은 공급량 감소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희가 부족한 형태긴 하지만 정부 가용물량을 저희가 상시적으로 확보해서 시장에 공급을 해서 시장에서 가격이 급등할 경우에는 시장에 공급하는 그런 방식을 저희가 할 거고요.

그리고 지금 아마 어제 언론에서도 다뤘는데 배추 수입 문제 같은 경우는 저희가 배추 수입과 관련해서는 가격이 너무, 지금 배추 가격이 9월에는 조금 여러 가지가 높은 측면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실제, 가락시장에 실제 상장되는, 그러니까 민간에서 상장되는 물량들이 한 10~20t 정도 됩니다. 저희가 할당관세를 적용해서 관세를 인하한 그런 효과도 있고요.

다만, 거기서 나오는 수요처들은 대충 어디냐면 보통 외식업체라든지 식자재업체 이런 데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데서 사용하는 그런 것이 있고, 그래서 저희가 배추 수입과 관련해서는 지금 27일에 초도물량을 하고 다음 주에 조금 들어오고 저희가 조금 더, 지금 사실 저희가 준비는 미리부터 했었는데 중국도 저희처럼 동북3성이라든지 이런 쪽이 고온으로 배추 작황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런 것들 감안해서 저희가 준비를 하고 앞으로 그쪽 상황들 보면서 공급물량들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실제 수입물량의 경우에 가정 수요를 커버하지는 않습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외식업체나 식자재업체, 그래서 저희가 가정 수요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실제 산지유통인이나 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물량을 조기에 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출하장려금 지원을 지속하고요.

그리고 대형마트에서도 할인 지원을 저희가 조금 더 지속을 하도... 10월 2일까지 지속을 하고, 저희가 아까 가용물량으로 설명을 드렸는데 그런 정부 보유물량도 저희가 마트 등에 직공급을 해서 소비자 부담을 낮춰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농협도 자체적으로 할인 판매하는 것도 동참하기로 지금 했고요.

무의 경우에도 이게 배추 대체소비가 많을 겁니다. 제가 지금 보면 아까 제가 당분간 기관들이 공급 여건은 개선되지만 조금 가격이 높은 측면들이 있기 때문에 무 경우에는 대체소비가 일어날 수 있을 거고, 그래서 저희가 이런 부분들도 저희가 운송비 지원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해서 도매시장의 공급물량을 늘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김장배추, 무에 대해서도 걱정이 많으신데 제가, 저희가 올해 경험도 있고, 올해 사과·배 같은 경우는 저희가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서 실제 그런 어떤 여러 가지 기상 상황 그리고 위기관리 상황들을 잘 대처했다고 저희는 평가를 합니다. 그래서 실제 김장에 필요한 채소들에 대해서는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서 저희가 산지 상황들을 적절하게 모니터링하고 현장 기술지도도 가능하고, 특히 보면 저희가 적기에 이런 영양제라든지 약제 공급하는 게 되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적절하게 저희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진흥청의 경우에도 이게 진흥청의 자체 인력도 있지만 도기술원, 기술센터 이런 데서 지도 인력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하고도 충분히 생육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진흥청의 중앙 현장기술지원단들을 통해서 저희가 기술 지원도 이렇게 촘촘하게 그렇게 해나갈 계획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27일에 들어오는 중국산 배추 초도물량이 10t 정도라는 말씀이신지 궁금하고요. 또 배추 수입물량 가정 수요를 커버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수입산이 소매시장에 풀린다는 보도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소매시장이나 전통시장, 대형마트 같은 곳에 풀릴 일이 없다는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그러니까 저희가 지금 초도물량은 숫자는 16t이고요. 16t, 제가 정정을 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가 예를 들자면 이런 겁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당근 같은 경우가 5:5 정도 됩니다, 지금 흙당근하고 세척당근으로 들어온 중국 수입물량들. 그런데 실제 그게 수요가... 수요처가 완전히 분리돼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지금 가정의 수요들은 저희가 대형마트나 이런 데 수입배추 이런 것들이 팔리는 사례들은 없었고요.

다만, 저희가 수요처들을 보면 실제 외식업체들 그리고 식자재업체들 그리고 김치 수출하는 업체가 수출 물량들을 맞추기 위해서 하는 그런 세 가지 정도로 지금 수요처는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수입이 들어왔을 때가 2010년, 2011년, 2012년, 2022년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런 경우의 예를 봐도 가정용 소비로 이렇게 풀린 적은 없는 걸로 저희가 파악했습니다.

<질문> 목요일에 수급조절위원회가 열리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에서 이 같은 대책 내용이 더 진전되거나 아니면 어떤 식으로 더 논의될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수급조절위원회는 이번에는 주로 저희가 마늘·양파·대파하고 무·배추... 그러니까 무·배추 이렇게 한 5개 품목의 수급관리 가이드라인이라는 것을 저희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저희가 주로 논의할 거고요.

그리고 두 번째 이슈는 저희가 선제적 수급관리 관련해서 중장기적으로 저희가 제도 개선하는 부분들 그 두 가지 정도의 논의를 할 계획입니다.

<질문> 신선배추를 수입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제가 아까 2010년, 2011년, 2012년, 2022년 이렇게, 저희가 과거 수입한 적은.

<질문> 국장님, 저 방금 말씀하신 연도 다시 한번 불러주시고 그때는 물량이 어느 정도였는지 알 수 있을까요?

<답변> 이거는 저희가 다시 자료들을 드릴 텐데요. 2010년도는 저희가, 숫자가 이게... 이게 자료... 수입량이 162t이고요. 그리고 합계가 없어서 이게, 2011년은 1,811t, 그다음에 2012년은 659t, 2022년은 1,507t 이렇습니다.

<질문> 수입산을 도매시장에 푸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도매시장으로 그게 유통돼도 소매점으로 들어갈 가능성은 없는 건지 궁금한데요.

<답변> 그러니까 지금, 실제 지금 아까 제가 일부 수입업체들이 가락시장에 지금 상장을 해서 풀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수요처들을 조사한 것이 아까 제가 말씀드린 외식업체하고 식자재업체 이런 쪽으로 풀렸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그러면 수입산은 가을배추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 도입되는 건지.

<답변> 지금 저희가 중국 상황들 봐야겠지만 저희가 실제 상황들을 보고 조금 더 추가적으로는 저희가 확대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의 있으신가요? 없으시면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답변> 수고하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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