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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
9월 20일 응급의료 일일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응급의료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응급실 운영 현황입니다.
9월 20일 기준 전국 411개 응급실 중 406개 응급실이 24시간 운영 중으로 어제와 동일합니다.
둘째, 응급실 내원 환자 수입니다.
9월 19일 목요일 기준 응급실을 내원한 전체 환자 수는 1만 6,290명이며 이는 평시 1만 7,892명 대비 91% 수준입니다. 경증과 비응급 환자는 6,711명이며 이는 평시 8,285명 대비 81% 수준입니다. 추석 연휴 동안 늘었던 응급실 내원 환자가 연휴 이전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셋째, 후속 진료 상황입니다.
9월 19일 정오 기준 전체 응급의료센터 180개소 중 27개 중증·응급 질환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평균 101개소입니다. 이는 9월 첫째 주 주중 평균 99개소, 9월 둘째 주 주중 평균 102개소와 유사한 수준이며 평시에는 평균 109개소입니다. 전반적으로 어제부터 응급의료 상황은 추석 연휴 이전 비상진료 상황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국민 여러분, 의료진, 지자체, 소방, 경찰 등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헌신과 도움으로 큰 혼란 없이 추석 연휴 기간 고비를 넘기고 있습니다.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비상진료체계가 장기화되고 있고 의료 현장 인력들의 피로도는 여전히 높습니다. 의료 현장 상황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이러한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연휴에 국민 여러분께서 지켜주신 응급실 이용수칙은 그 이전부터 의료계 및 전문가들이 말씀해 오신 것들입니다. 중증·응급환자가 제때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번 추석 때처럼 우선 동네 병·의원 또는 가까운 중소병원 응급실을 먼저 찾아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긴급히 대처해야 하는 큰 병이라 생각되시면 119에 신고하시면, 신고하여 주십시오. 119에서는 환자분을 중증도에 적합한 병원으로 이송해 줄 것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를 계기로 응급실 이용 문화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도 재정적·제도적 지원을 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응급실이 중증환자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후속 진료와 원활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응급 후속 진료 중환자 진료에 대한 보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권역·전문·지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 가산, 중증·응급 수술 가산과 같은 수가 지원 사안도 기간 연장을 검토하겠습니다.
또한, 권역 단위에서 환자 이송·전원이 적절하고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응급의료와 같은 필수의료 의사들이 직면하는 사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항들을 전문가 논의를 거쳐 조속히 검토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협력,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진료하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와 헌신 덕분에 지금의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장의 건의 사항을 귀담아 듣고 필요로 하는 곳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부는 의료계가 의료개혁의 핵심 파트너가 되어 주시기를 절실히 바라고 있습니다. 필수의료·지역의료를 살려야 한다는 의료개혁에 대한 기본적인 입장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의 생각이 다르지 않을 거라 봅니다.
의대 정원과 개혁 과제 내용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정부는 마음을 열고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여야의정 협의체에 조속히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다시 한번 요청드립니다.
정부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의료개혁에 착수했습니다. 의료개혁은 우리 의료체계에 그간 누적된 문제점을 해결하여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확충하기 위한 것입니다.
정부는 필수의료 인력 확충과 양성, 공정하고 충분한 보상, 의료체계 혁신,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를 조속히 추진하여 국민 여러분이 중증·응급·분만·소아 분야 등 필수의료를 살고 계신 지역 내에서 제공받으실 수 있도록 하고 이와 같은 분야에 종사하시는 의료진이 긍지와 안정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료개혁 완수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의료개혁에 대한 지지와 협조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첫 번째 온라인 질의입니다. JTBC 기자님, 질의 두 가지 주셨는데요. 추석 당일 부산 응급실에서 30대 환자가 상급병원 수용을 거절당한 뒤 숨졌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정부가 파악한 경위 등 설명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한 병원에서 근무 거부 뒤 다른 병원에 재배치 되기까지 대기 중인 군의관 현황이 파악되는지, 된다면 인원이 얼마나 되는지 질문드립니다.
<답변> 첫 번째 거는 사실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추후에 확인을 하고 나서 파악되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거는 우리 담당 국장님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배경택 건강정책국장) 정부는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문제가 있는 병원에 군의관을 파견하고 실제 현장에서 병원장이 현장의 판단하에 응급 또는 배후진료 등 필요한 기능 유지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만, 파견된 군의관 중 일부가 업무 조정이 원활하지 않아서 재배치를 요청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군의관이 의료 현장을 돕기 위해 파견되어 있으며, 그 현장의 수요와 군의관의 전공과목을 고려한 재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보다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는 부분까지 일단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다음으로, 동아일보 기자님 질의입니다. 향후 다양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말씀해 주셨는데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기능 강화의 경우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이 검토되고 있을지 여쭤봅니다.
<답변> 이거는 우리 담당 국장님, 광역응급상황실은 저희가 당초 4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하였고요. 구체적인 사항은 또 우리 담당 국장님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일단 저희가 4개소는 7월부터 운영을 시작했고요. 나머지 2개소에 대해서는 현재 사무실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중앙응급의료센터나 다른 공간을 이용해서 부분적으로 사람들을 채용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이런 여러 가지 비상진료 상황 속에서 인력 채용이 원활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어서 원래 당초에 예상했던 인력을 전체 다 충원을 하고 있지는 못한 상태고요. 조속히 인력을 충원해서 제대로 정상적으로 전체 기능을 다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여기에다가 추가적으로 계속 여기 근무하시는 상황 의사나 상황 요원에 대한 어떤 처우 개선이랄지, 또 추가적인 인력 확충 등을 통해서 광역상황실이 좀 더 많은 전원 그리고 또 이송까지도 의뢰를 받아서 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다음으로, 뉴스핌 기자님 질의와 일간보사 기자님 질의 유사해서 2개 한꺼번에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전문의 진찰료 가산과 응급수술 가산 등 수가 지원 사항 기간 연장은 언제까지 이루어질까요? 예상되는 소요 예산도 함께 질문드립니다.
그리고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건의 사항 중 추석 연휴 가산에 대한 수가 가산은 제도화로 상시 적용이 아닌 기간 연장을 검토하는 것인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기간 연장을 검토한다면 어떤 기준으로 검토하는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어제도 설명을 드렸는데요. 저희가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수가는 응급의료 이런 종합적인 상황 변화를 고려하여 연장 여부를 검토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고요.
제도화 부분도 기간 연장은 우선 검토하고 필요시에 그거를 정규 수가화하는 것도 추후 추가 검토 그런 과정을 거쳐서, 그런 추가 검토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다음으로, 머니투데이 기자님 질의입니다. 연휴 이후 첫 주말로 응급실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관련한 추가 대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응급실 운영에 대해서 여전히 국민 여러분께서 우려가 큰 것으로 알고 있고, 정부는 응급실 포함해서 진료 역량 유지를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번 저희가 발표는 했지만 거점 지역센터, 약 14개소가 되겠습니다. 지정 운영하고 신규 인력 인건비, 신규 채용 인건비 지원 이런 부분 계속 지속적으로 해 나가고, 또 진료에 차질이 예상되는 그런 의료기관 중심으로 해서 1:1 담당관 이런 부분도 계속해서 저희가 지정해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에는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다음으로, CBS 기자님 질의입니다. 정부는 의료공백 고비로 여겨졌던 추석 연휴를 큰 탈 없이 넘겼다고 거듭 말씀하시지만 응급의료 현장에서는 연휴가 지난 이제부터가 더 문제라는 반응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연휴 동안은 24시간 가동을 했으나 다시 진료가 제한되는 병원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 수가 지원 확대나 상시화 외에 배후진료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대책으로는 어떤 것들이 고려되고 있는지 여쭤봅니다.
<답변> 저희가 수가를 한시적으로 한 부분도 연장을 검토하고 필요시에는 정규 수가까지도 추가 검토한다는 말씀 우선 제가 드렸고요. 여러 가지 응급실 미수용 이런 문제는 응급실 자체 역량을 높이는 저희가 여러 가지 대책들을 발표했고 차질 없이 지금 진행하고 있고요.
또, 아울러서 후속 진료 이런 역량도 계속 또 저희가 역량을 유지 내지 높여가야 되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응급실 후속 진료 부분에 있어서도 수술이나 마취 이런 행위에 대한 수가 가산을 저희가 인상한 바 있고요.
또, 진료 지원 간호사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진료 역량은 계속 유지하고 여러 가지 신속한 전원·이송, 아까 말씀드린 광역상황실 역할 기능 강화 이런 부분도 차질 없이 저희가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의료개혁을 또 차질 없이 해서 필수의료 보상 강화라든지 사고 리스크 완화, 전달체계 정상화 등 이런 그간에 누적된 구조적인 해법도 같이 병행해서 저희가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이어서 파견 군의관에 대한 질의 두 분 기자님 주셨는데요. 두 개 같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브리핑에서 파견된 250명의 군의관은 본인 역량과 의료기관 수요에 따라 재배치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재배치 과정 절차와 현황에 대해 여쭙습니다. 군의관 의료기관 재배치 과정에서 군의관은 어디에서 대기하는지요? 응급실 등에 배치된 군의관들의 근무 거부와 이탈 이유는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지요?
추가로 말씀해 주신 파견된 군의관 중 일부가 업무 조정이 원활하지 않아서 재배치를 요청한 경우가 얼마나 있는지, 추후 어떻게 재배정될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우리 군의관 담당 국장님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배경택 건강정책국장) 현장에 배치된 군의관들께서 진료하시는 전문과목하고 병원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들을 저희가 감안해서 배정을 했는데, 그게 현장에서 진료를 하다가 조금 맞지 않는 경우들이 있었다, 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특히, 응급실에 배정되었던 분들 중에는 응급의학과가 아닌 분들의 경우에 그러한 부분들에 대한 우려들을 제기하셨었다, 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그러한 경우에는 병원의 수요하고 본인의 전문 분야라든가 역량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다시 지금 재배정하는 절차들을 진행을 국방부와 협의해서 하고 있고, 본인들의 역량들을 필요로 하는 의료기관들 그리고 본인들이 수련을 하였던 의료기관들, 이런 데들을 중심으로 해서 다시 재배정이 되어서 그분들이 현장에서 도움이 되실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해 나가고 있다, 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의가 없어 이것으로 질의응답 및 브리핑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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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