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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고용동향
지금부터 2024년 8월 고용동향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쪽, 전체 요약입니다.
OECD 비교기준 15~64세 고용률은 69.8%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하였고, 청년층 고용률은 46.7%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하였습니다.
실업률은 1.9%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고, 청년층 실업률은 4.1%로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하였습니다.
취업자는 2,880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만 3,000명 증가하였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30대, 40대 등에서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하였고, 실업률은 20대, 40대에서 하락하여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습니다.
다음은 2쪽입니다.
취업자를 산업별로 살펴보면 정보통신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운수 및 창고업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건설업, 도매 및 소매업, 농림어업 등에서 전년동월대비 감소하였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 살펴보면 임금근로자는 상용근로자... 임금근로자 중의 상용근로자는 9만 9,000명, 임시근로자는 19만 1,000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일용근로자는 10만 1,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2만 6,000명 증가하였으나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6만 4,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 8,000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실업자는 20대, 40대 등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9,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육아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쉬었음, 가사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4만 8,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7쪽 부문입니다.
15세 이상 인구 및 경제활동인구를 살펴보면 2024년 8월 15세 이상 인구는 4,557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6만 2,000명 증가하였고, 경제활동인구는 2,936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만 4,000명 증가하였습니다.
8쪽입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4.4%로 전년과 동일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 취업자 동향입니다.
2024년 8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880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만 3,000명 증가하였고, 고용률은 63.2%로 전월대비 0.1%p 상승하였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69.8%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하였습니다.
10쪽입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60세 이상에서 23만 1,000명, 30대에서 9만 9,000명, 50대에서 3,000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20대에서 12만 4,000명, 40대에서 6만 8,000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고용률은 30대, 40대 등에서 상승하였습니다.
12쪽입니다.
직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사무종사자, 단순노무종사자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기능원 및 관련 기능종사자, 판매종사자, 관리자 등에서 감소하였습니다.
13쪽입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1,571만 9,000명으로 203만 7,000명 증가하였으나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234만 1,000명으로 209만 9,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4.1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5시간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4쪽, 실업자 동향입니다.
2024년 8월 실업자는 56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실업률은 1.9%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습니다.
15쪽입니다.
연령계층별 실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20대, 40대 등에서 감소하였습니다.
교육정도별 실업률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중졸 이하에서 0.6%p 상승하였으나 고졸에서 0.3%p, 대졸 이상에서 0.1%p 각각 하락하였습니다.
16쪽입니다.
과거 취업경험 유무별 실업자의 경우 취업 무경험 실업자는 2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명 감소하였고, 취업 유경험 실업자는 53만 9,000명으로 전년과 동일하였습니다.
다음은 비경제활동인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4년 8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21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8,000명 증가하였습니다.
18쪽입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는 60세 이상, 20대 등 모든 연령층에서 전년동월대비 증가하였습니다.
구직단념자는 36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명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9쪽, 고용보조지표입니다.
2024년 8월 전체 고용보조지표3은 8.3%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하였으며, 청년층 고용보조지표3은 14.7%로 전년동월대비 1.0%p(※ 해당 부처의 요청으로 ‘0.1%p’ → ‘1.0%p’로 변경되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락하였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고 질문 있으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업종별 취업자를 보면 건설업하고 또 제조업도 최근에 많이 주는 것 같은데 어떤 배경이 있을까요?
<답변> 건설업은 이번 달에... 아니, 8월에 8만 4,000명 감소하였습니다. 4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기본적으로 건설경기 영향을 받았다고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종합건설 쪽에서 지속적으로 감소를 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지난 4월까지는 사실은 건설업 쪽이 증가하는 상황이었는데 그 증가의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부분이 전문직별 공사업인데 안전관리 이슈라든가 마감공사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유입 효과가 둔화되고 그렇게 되면서 전문직별 공사업도 감소했습니다, 그래서 하고 있습니다. 종합건설과 전문직별 공사업이 다 같이 감소를 하면서 건설업이 감소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또 제조업 질문해 주셨는데 제조업은 3만 5,000명 이번에 감소를 했고 2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조업은 전반적으로 40대 이하에서는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고 50대 이상은 그래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렇게 연령별로 차이가 있는 것처럼 업종별로도 차이가 있어서 식료품 제조나 자동차 제조 이런 쪽은 지속적으로 증가를 하고 있고, 의복이나 의약품 제조 쪽이 감소가 지속되고 조금 그 폭도 커지면서 제조업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수출은 잘되고 있는데 제조업 감소하는 게 잘 매치가 안 되는데 어떤 이유로 이렇게.
<답변> 수출의 부분도 사실은 업종별로 차이가 있는 상황인데 그 수출이 되고 있는, 예컨대 반도체가 최근에 주도를 하고 있다, 라고 얘기를 하면 반도체 쪽이 그렇게 다른 업종에 비해서 고용에 큰 영향을 미치는 그런 부분들은 조금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기 때문에 수출 증가 전체가 고용하고 당연히 딱 맞아떨어지는 그런 부분이 아닐 수가 있고요. 그리고 시차도 일부 산업에서는 있을 수 있습니다.
<질문> 저기, 제조업 중에서요. 승용차 부분에 관련된, 자동차 부분 관련해서 제조업이 좀 빠졌습니까? 승용... 자동차 관련된 일자리가 줄었다고 봐야 되나요?
<답변> 제조업 쪽은, 제조업 중에서 자동차와 관련된 부분은 지속적으로 증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게 지금 제가 시계열을 길게 가지고 있진 않지만 적어도 1년 이상은 계속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의 산업군입니다.
<질문> 도·소매 같은 경우도 도·소매는 6개월째 지금 일자리가 줄고 있는데 도·소매업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배경에 대해서.
<답변> 도·소매업도 말씀처럼 5만 5,000명 이번에 감소를 했고요. 6개월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연속 감소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도·소매 지난번에, 아까 사전브리핑 때도 한 번 얘기가 됐었는데 도·소매 쪽에, 그 뒤에 저희 참고표로 있는 시계열을 보시면 도·소매 쪽, 예를 들면 45페이지요. 45페이지를 보시면 저희가 가지고 있는, 보여드리고 있는 시계열 전체적으로 도·소매업은 지속적으로 감소를 하고 2023년 말에 잠깐 반등을 했던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말하자면 도·소매 쪽은 기본적으로 조금 감소를 하고 있는 산업군인데 그 이유는 저희가 판단하기에는 무인화나 셀프 계산대가 증가한다거나 온라인 거래가 선호된다거나 이런 부분들이 기본적으로 취업자를 감소시키는 산업구조의 변화 부분들이 있는 상황이고요. 물론, 일부 경기 변동 영향도 있을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질문> 그리고 건설업하고 제조업이 일자리가 4개월 연속 2개월째 줄어들고 있는 게 최근에 수출은 잘되고 있는데 내수는 상대적으로 좀, 조금 부진한 모습인데 이거하고 일자리가 어차피 후행지표니까 지금 내수 부진이나 이런 것들이 건설업하고 제조업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볼 수가 있을까요?
<답변> 그러니까 내수의 영역이 사실은 또 어떻게 정의를 하고 갈 것이냐에 대한 부분이 고민을 앞서서 해야 될 거라는 생각은 드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분야별로 보면 조금 감소하는 분야들, 건설경기 영향으로 건설업이 감소한다거나 제조업도 이게 내수일지, 수출일지, 아니면 다른 산업 자체의 발전과 쇠퇴일지 이런 부분들이 다 엮여 있는 상황이라서 이게 기본적으로 내수 부진하고 산업별로는 영향... 내수 부진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인지, 산업별로 영향이 다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매번 말씀드린 것처럼 도·소매업은 감소하지만 운수·창고 쪽은 또 증가하고 있는 게는 사실 약간 반대적인 부분이 보이는 부분들이 있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될 상황이다, 라고 말씀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질문> 두 달 연속 어쨌든 10만 명대를, 그전에는 한 자릿수에서 두 자릿수로 올라왔잖아요. 이거는 어떻게 설명을,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전체 취업자 수가 이렇게 회복, 회복이라고 해야 되나, 이거 뭐라고 해야 되나요.
<답변> 이게 완전히 회복이다, 라고 얘기를 할 수 있을지도 저희도 판단은 좀 쉽지는 않은 상황인데 기본적으로 저희가 올해 들어서는 기본적인 취업자 증가 폭이 그렇게 크게 나타나기 어려운, 그러니까 기본적인 두터운 기저가 형성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파른 증가가 시현되기는 쉽지 않은 구조인 것 같다는 생각은 들고 있고요.
그게 5, 6월에는 한 자릿수였다가 7, 8월에는 다시 조금 더 증가하는 그런 상황이라고 하는데 나름 어떤 기저의 부분들도 좀 월간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들이 있어서 앞으로의 전망이라든가 아니면 이게 회복된다 여부에 대해서는 그렇게 딱 단정적으로 얘기를 드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질문> 보면 쉬었음 인구가 21년 만에 최대 폭으로 는 것 같은데요. 이것도 이유하고 그다음에 의미를 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쉬었음이 24만 5,000 이번에 증가를 했고 6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8월 기준으로는 최고 수준이긴 합니다. 그리고 24만 5,000이 증가해서 가파른 증가처럼 보이는 부분들의 대부분이 60세 이상 쪽에서 증가하는 부분인데요.
60세 이상에서는 기본적으로 인구 자체가 굉장히 두텁게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거기에다가 더하여 7월, 8월 연속해서 폭염의 영향이 상당 부분 미친 것 같다, 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러니까 60세 이상이 쉬었음 인구가 14만 5,000으로 24만 중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는 거를 같이 고려를 해야 될 것 같고, 다만 청년층과 30대도 증가세가 유지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 이 부분은 청년층과 30대는 비경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60세 이상은 인구가 증가하면서 비경도 같이 증가하기 때문에 그 안에 있는 쉬었음이 같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청년층과 30대는, 청년층은 특히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경이 감소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쉬었음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가 비경의 사유들을 살펴봤을 때 취업 준비가 비중이 감소를 하고 있고요. 쉬었음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약간 대치하고 있는, 취업 준비는 감소하고 그냥 쉬었음이 증가하는 그런 상황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40~50대 같은 경우에는 비경이 또 이번에도 증가를 하긴 했지만... 아니, 쉬었음이 증가를 했지만 비경이 같이 증가를 한 연령 구간이고요. 그 쉬었음이 증가 폭도 다소 둔화되고 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고용률을 연령대로 보면 이번에 청년층은 계속 마이너스가 나왔으니까 그런데 50대가 -0.6인데 이게 50대 고용률이 마이너스가 된 게 얼마 만인지하고 왜 그런지 배경도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50대는 고용률이 지금 5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질문> 계속 감소인가요?
<답변> 네, 감소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50대는 그래도 인구는 증가하고 있긴 하는데 50대 쪽에서 고용률이 감소하고 있는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산업군은 건설인 것 같고요. 그러니까 건설 분야에서 50대의 취업자 중에서 3위거든요, 산업군으로 보면, 건설 분야가. 그래서 건설 분야가 감소를 하면서 50대의 고용률이 좀 하락을 하고 있다, 라고 보여집니다.
<질문> 50대면 주로 그러면 50대가...
<답변> 그중에 1인 자영이 감소를...
<질문> 자영...
<답변> 아니, 1인 자영도 감소를 하고 그리고... 네, 주로 1인 자영 쪽. 일용직도 감소를 하나요?
<답변> (관계자) ***
<답변> 그건 좀 확인을 하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설업 50대 일용직.
<질문> 그게 전체적으로 취업자 수가 많이, 지난해에 비해서 많이 증가하지 못하는 이유는 가장 큰 원인이 기저라고 봐야 될까요, 그러면?
<답변> 저희가 사실은 등락을 월간으로 봤을 때도 기저효과가 상당히 있어 보인다,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니까 말씀드린 것처럼 5~6월에 굉장히 꺼졌던 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5~6월이 조금 더 기저 쪽이 두터웠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아주 이게 성장이 굉장히 크게 나오지 않는 그런 구조적인 상황이다 보니까 약간 미미한 변동이 이렇게 조금씩 큰 영향처럼 보여지는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질문>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늘어난 부분은 질 높은 일자리가 많이 늘지 않은 걸로 봐도 될지, 그리고 육아로 인해서 비경제활동인구가 늘어난 거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일단은 36시간 미만에 대한 부분은 취업시간과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 장기적으로 감소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고용의 질 부분하고 완전히 맞닿아 있을 것이냐, 라고 확언을 할 수는 없는 상황이고요. 왜냐하면 저희가 주 52시간 제도가 제도적으로 좀 줄어드는 그런 구조로 되어 있고, 저희가 코로나를 경험하면서 전반적으로 일·가정 양육과 그런 관련된 부분의 가치 변화도 있어 왔기 때문에 조금씩 줄어드는 부분들로 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구조적으로 36시간 이상이 줄고 36시간 미만이 커지고 있는 부분이 장기적으로는 그런 경향성이 구조적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고, 이번에 특히 36시간 미만이 더 많이 증가하는 것은 폭염 영향이 상당히 컸었습니다.
그러니까 폭염이 모든 설명을, 고용시장을 설명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구조적으로 변화되는 부분에다가 더해서 폭염이 영향을 미쳤고요. 그래서 폭염 부분이 취업자 수에도 일정 산업군에 영향을 미치고 그러다 보니 취업시간 쪽에서도 예를 들면 농업이나 건설이나 그리고 보건복지 쪽에서도 많은 부분 조금 줄여서 근무하는 그런 경향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취업시간에도 영향을 미치고 그리고 폭염 자체가 구직활동을 조금,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멈칫하게 하는 그런 요인이 되기도 해서 실업률도 이번에 떨어진 요인이 됐고요. 그리고 그런 분들이 쉬게 되죠, 그리고 비경활동으로 전환이 되면서 비경이 증가하고 쉬었음이 증가하는 요인들이 폭염이 구조적인 것에다가 날씨적인 요인들이 더해져서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그리고 육아로 인한 비경제활동인구 감소도 이게 어느 정도 규모인 건지 그리고 어떻게 해석하면 되는지도.
<답변> 제가 앞부분을 못 들었거든요.
<질문> 육아로 인한.
<답변> 육아?
<질문> 네, 비경제활동입니다.
<답변> 육아로 인한 부분은... 다소 감소를 하고 있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답변> (관계자) 네.
<답변> 맞죠. 육아는 아무래도 출산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비경에 들어가는 사람들 중에서 육아의 비중이 줄어든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아까 50대 건설은 일용 그리고 고용원 없는 1인 자영업자 그리고 임시직 이렇게 감소를 했습니다. 일용직 포함돼서 감소했습니다.
<질문> 51페이지에요, 일시휴직이 좀 늘었던데.
<답변> 잠시만요.
<질문> 그 배경과 혹시 주당 평균취업시간도 상당히 줄었더라고요. 혹시 이거에 대한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답변> 방금 들어오시기 직전에 말씀을 한 번 드렸는데 폭염 영향으로 일단 취업자 수에 산업 부문별로 영향을 미쳤던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래서 취업시간이 기본적으로 짧게 움직이는, 짧아지는 그런 경향들이 있었고요.
그래서 일시휴직자도 그 영향을 받았던 부분에 해당되는데 기본적으로 상용직이 많은 산업군에서는 육아휴직이라든가 아니면 그냥 휴직, 휴가 이런 부분들이 좀 더 활성화되기 때문에 늘어날 수 있는 여지가 기본적으로 있는 데다가, 이번에는 보건복지나 공공행정 쪽에서, 60대 이상에서 아마도 폭염 영향으로 일시휴직이 많이 증가한 것 같다.
그러니까 예컨대 노인일자리에 대한 혹서기 운영지침이 한 번 시달이 된 적 있었었고요. 그때 노인일자리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거나 아니면 실외 활동을 전면 중단하거나 이런 조치들이 있었기 때문에 취업시간에 영향을 미치고 그 안에는 일시휴직자가 포함되어 있다, 라고 얘기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그러면 건설업 감소도 혹시 폭염 영향이 있다고 보시나요?
<답변> 기본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폭염은 더해지는 것이고 방향을 바꾸거나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지는데요, 지금 이렇게 표면적으로 봤을 때는. 그런데 건설 쪽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구조적으로 건설경기 부분하고 전문직별 종사업에서의 안전 이슈가 조금 유입을 효과를, 그러니까 완화시킨다거나 이런, 마감공사가 위축된다거나 이런 부분들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건설업 취업자의 감소는 경기적인 부분을 깔고 거기에다가 일부 아마 일용직이나 이런 쪽에서 폭염에 따라 취업 상태가, 취업시간이 감소하는 부분들이라든가 약간 직을 잃는 상황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일부 있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질문은 혹시 더 있으시면 플로어에서 따로 또 받도록 하고요. 총평 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2024년 8월 고용동향은 취업자 증가세는 지속되었고요. 그리고 평년에 비해서 더운 날씨 등의 영향으로 실업자는 감소하고 비경제활동인구는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2만 3,000명 증가하였는데 산업별로 보면 정보통신, 전문과학, 운수·창고업이 증가를 주도하였고 지위별로는 임시직 그리고 상용직 등에서,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그리고 30대 등에서 증가했습니다.
계절조정취업자는 전월대비 1만 4,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실업자는 청년층, 40대 등에서 감소해서 전년동월대비 9,000명 감소하였고, 비경제활동인구는 60세 이상, 50대에서 증가해서 전년동월대비 4만 8,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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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