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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일일 정례 브리핑

2024.09.10 전하규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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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화요일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께서는 국무회의에 참석 중입니다.

차관께서는 국회 대정부질문에 참석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모두 6건입니다.

먼저, 국방부는 국장급 개방형 직위인 국방전산정보원장에 김한성 교수를, 법무관리관에 홍창식 변호사를 지난 9일부로 임용했습니다.

두 번째로 국방부는 오늘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2차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를 개최합니다.

세 번째로 국방부와 외교부가 공동 주관한 2024년 인공지능에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가 오늘 오후에 폐막됩니다.

네 번째로 김명수 합참의장은 오늘 카르스텐 브로이어 독일 합참의장을 접견하고, 한반도 안보 정세 평가와 양국의 군사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합니다.

다섯 번째로 방위사업청은 드론 분야 기업과 관련 연구기관들과 함께 제3회 다파고 2.0 소통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마지막으로, 기품원은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제6회 군수품 현장 품질 기술 분임 혁신대회를 개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최근 북한의 쓰레기 풍선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 사고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이것이 기폭장치 때문이라는 주장도 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입장이 어떻게 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창현 합참 공보차장) 합참 공보차장입니다. 우리 군은 우리 국민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관련 사항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일부 북한 쓰레기 풍선에 포착된 발열 타이머가 풍선과 적재물을 분리시키는 열선을 작동시키는 과정에서 불완전 분리 상태에서 낙하되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고, 세부 화재 원인은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에 있습니다.

일부 보도에 ‘기폭장치 폭발’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발열 타이머에 의한 낙하물 비닐을 가열시켜서 공중에서 찢는 방식이라고 재차 설명드립니다. 풍선을 공중에서 격추하게 되면 적재물 낙하 또는 아유탄에 의한 위험성이 더 높으므로 현재로서는 자연 낙하 후에 신속히 수거하는 방법이 가장 안전하다고 판단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질문> 군의 대응이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은 잘 이해를 하는데 사실은 북한이 계속 쓰레기 풍선을 살포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상황에서 군이 어떠한 대응을 변화할 것이라는 전망은 가능한지, 그리고 변화를 위한 여러 가지 제반 검토는 이루어지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이창현 합참 공보차장) 우리 군은 전략적·작전적 상황에 따라서 이에 대해서 대응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저희 우리 군을 믿어주시고 우리의 반응을, 적의... 죄송합니다. 우리가 조치할 예정입니다.

<질문> 최근 잇따라서 화재 피해나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게 북한이 최초에는 단순히 오물 풍선, 그때는 오물 풍선을 살포했던 거에 이어서 지금은 이런 기폭장치, 아까 말한 타이머를 장착해서 어떤 폭발 공격을 하려고 하는 그런 의도가 있는 것 아니겠냐, 이렇게도 볼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거는 어떻게 보시는지.

<답변> (이창현 합참 공보차장) 현재까지 우리 군에서 판단한 것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기폭장치라는 표현을 써 주셨는데 저희는 기폭장치라는 표현이, 단어가 그렇게 적절한 표현인가, 라는 것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고요. 우리 군에서는 발열 타이머라고 판단하고 있고 그것이 인화성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인된 바 없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쓰레기 풍선이 떨어지게 되면 어떤 우리 군의 위협을, 우리 국민들에게 위협을 줄 수 있는, 위험을 줄 수 있는 것이 있는지 판단을 하고 있고요. 폭발물이 있는지도 다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그런 정황은 없었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제 질문은 단순히 오물 풍선 부양에서 이제는 타이머 또는 기폭장치 이런 폭발 공격을 시도하려고 하는 것 아니겠느냐, 라는 얘기인데요.

<답변> (이창현 합참 공보차장)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해서 분석을 하고 추적하는 것은 우리 군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까지는 저희가 판단한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질문> 국방부 정부에 질의드리고 싶은데요. 같은 말씀이긴 한데 이게 김포공항 인근 2~3km면 사실 항공기에도 피해를 줄 수 있을 거다, 라는 현장에서의 우려가 사실 타당해 보이기도 합니다. 재산 피해가 우리 측이 석 달간 1억 넘었다, 라는 말씀도 있고 한데 정부 대응은 그대로인가요? 아니면 범정부적으로 위원회를 꾸린다든가 대책을 어떻게 마련하고 계신지.

<답변>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해서 정확한 원인이 뭔지를 관련 기관에서 지금 수사하고 있고 걸로 알고 있고요. 또 우리 군에서 지금 말씀드린 대로 전략적으로, 작전적으로 적절한 대응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대응에 따라서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질문> 간단히 여쭤보자면 앞으로 쓰레기 풍선에 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전략이 있나요?

<답변> 지금 소방당국, 경찰 또 우리 군이, 부양 당시부터 우리 군이 보고 있고, 또 피해 발생 가능한 지역에 대해서 군과 경찰이 공조해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필요한 예방 대책을 강구해 가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다음 분 질문받겠습니다. 없으신가요?

<답변> 없으시면 제가 일정 잠깐 잘못 말씀드렸는데...

<질문> 죄송한데 하나만 할게요. 예방 대책으로 뭐가 있나요?

<답변> 지금도 저희가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보고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미리 다 문자도 공지하고 또 수거 대책을 마련하고 있고, 또 군이 최대한 오물, 오염돼 있다는 전제하에 필요한 대책반들이 나가서 현장에서 수거하고 확인하고 다 하고 있습니다.

제가 잠깐 정정하면 차관께서 아마 대정부질문은 오후에 참석하시는 것 같습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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