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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사전브리핑

2024.09.05 황성운 기획조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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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장>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장 황성운입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라는 주제로 스물여덟 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민생토론회에서 문화로 빛나는 국제도시 광주가 되기 위한 문화 분야 과제에 대해 국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늘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될 문화체육관광부 관련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광주의 고유한 문화 자원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문체부는 광주 지역의 남도달밤야시장, 별밤미술관, 추억의 충장축제 등 5개 명소와 축제를 로컬100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지역 방문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문화 프로그램 및 관광상품 연계 등을 통해 문화로 활력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둘째, 올해 30주년을 맞은 광주 비엔날레가 글로벌 미술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광주 비엔날레를 비롯하여 부산 비엔날레, 키아프·프리즈 아트페어 등 지역과 민간의 역량 있는 미술 행사를 대한민국 미술축제 브랜드로 연계·홍보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1995년에 지어진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이 노후화됨에 따라 전시 작품 관리 개선 및 관람객 안전 확보 등을 위해 전시관 신축을 추진합니다. 현재 기본 설계 및 실시 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내년에 착공하여 2028년 개관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셋째,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광주 대표 도서관 신축을 추진합니다. 현재 기초공사 단계로 2026년 12월에 개관할 예정이며, 광주의 대표 지식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옛 상무소각장 공장동 건물을 다목적 전시관, 시민 소통 공간 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시설로 리모델링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문체부는 광주시와 함께 과거 쓰레기소각장으로 사용되던 옛 상무소각장 일대를 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가겠습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광주를 비롯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문화로 행복하고 문화로 빛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그럼 지금부터 질의응답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을 위해서 문화체육관광부 이선영 지역문화정책과장, 조설희 도서관정책기획단 단장, 김진현 문화시설기획과 사무관께서 함께 배석하여 질의에 답해 주시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내용은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광주 같은 경우는 항상 최고 이슈가 아시아 문화 중심 도시 건설인데 이게 관련된 이야기는 특별한 이야기는 없나요?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광주 아시아 중심 도시 기본계획이 해서 연차별 투자 계획이 정해져 있고요. 기본계획에 맞춰서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계획도 그거는 진행되고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자세히 오늘 하지는 않았습니다.

<답변> (사회자) 그럼 더 이상 추가 질의가 없으시면 이상으로 질의응답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당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브리핑에서 논의된 내용, 배포된 자료, 촬영하신 사진 및 영상 등 일체는 추후 별도 공지 시까지 엠바고를 반드시 엄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브리핑은 엠바고 해제 후에 e-브리핑 시스템을 통해서도 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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