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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

2024.08.20 임경은 고용통계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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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입니다.

지금부터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를 설명드리겠습니다.

결과 설명에 앞서 일러두기를 중심으로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는 2024년 4월 기준 228개 시군구에 대한 주요 고용지표를 분석한 결과로 특광역시 내 기장군, 달성군, 군위군, 강화군, 옹진군, 울주군은 구 지역에 포함하였으며 직업군인이 많은 계룡시는 ‘2장, 시군구별 고용특성 분석’에서 제외하였습니다.

군위군은 2023년 7월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되어 2023년 하반기 자료부터 특광역시 구 지역에 포함하여 집계하였습니다.

이번 보도자료부터 시군구별 근무지 기준 취업자와 실업자, 비경활인구를 포함한 지역활동인구를 작성하여 공표합니다.

본 조사는 시군구별 고용특성을 추정하기 위하여 설계되었으므로 전 국민 시도별 집계 결과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통계표 중 '*' 표시는 상대표준오차 값이 25% 이상으로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쪽, 요약입니다.

시 지역 취업자는 1,401만 3,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6만 1,000명 증가하였고 고용률은 62.3%로 0.4%p 상승하였습니다.

제주 서귀포시, 충남 당진시, 전북 남원시 등에서 고용률이 높았습니다.

군 지역 취업자는 210만 8,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000명 증가하였고 고용률은 69.3%로 0.6%p 상승하였습니다.

경북 울릉군, 전남 신안군, 전북 장수군 등에서 고용률이 높았습니다.

특광역시 구 지역 취업자는 1,161만 2,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8만 명 증가하였고 고용률은 59%로 0.7%p 증가하였습니다.

인천 옹진군, 대구 군위군, 부산 강서구 등에서 고용률이 높았습니다.

시 지역 실업자는 44만 7,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6만 2,000명 증가하였고 실업률은 3.1%로 0.4%p 상승하였습니다.

경기 동두천시, 경남 거제시, 경북 구미시 등에서 실업률이 높았습니다.

군 지역 실업자는 2만 8,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000명 증가하였고 실업률은 1.3%로 0.1%p 상승하였습니다.

전북 완주군, 경북 울진군, 충북 옥천군 등에서 실업률이 높았습니다.

특광역시 구 지역의 실업자는 48만 3,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5만 6,000명 증가하였고 실업률은 4%로 0.4%p 상승하였습니다.

부산 영도구, 인천 계양구, 서울 도봉구 등에서 실업률이 높았습니다.

2쪽, 지역활동인구입니다.

지역활동인구는 각 시군구 내에서 취업활동 및 생활을 하고 있는 15세 이상 인구를 의미하며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각 시군구 내에서 근무하는 취업자와 해당 시군구 내 실업자 및 비경제활동인구를 포함합니다.

시 지역의 지역활동인구는 2,182만 9,000명으로 15세 이상 거주인구 대비 지역활동인구 비중이 97.1%였습니다. 시 지역은 거주인구에 비해 지역활동인구가 적었습니다.

경기 포천시, 전북 김제시 등에서 지역활동인구 비중이 높았습니다.

군 지역의 지역활동인구는 334만 1,000명, 지역활동인구 비중은 109.8%로 군 지역은 거주인구에 비해 지역활동인구가 많았습니다.

전남 영암군, 경북 고령군 등에서 지역활동인구 비중이 높았습니다.

특광역시 구 지역의 지역활동인구는 2,007만 4,000명으로 지역활동인구 비중은 102%를 기록하였습니다. 구 지역은 거주지역에 비해 지역활동인구가 많았습니다.

서울 중구, 부산 중구 등에서 지역활동인구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자 중 거주지와 근무지가 동일한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비중을 살펴보면 시 지역은 전남 여수시, 경남 거제시 등에서 높고 경기 의왕시, 전남 목포시 등에서 낮았습니다.

군 지역은 경북 울릉군, 전남 진도군 등에서 높고 경북 칠곡군, 충북 증평군 등에서 낮았습니다.

특광역시 구 지역은 인천 옹진군, 대구 군위군 등에서 높았으며 서울 동작구, 부산 북구 등에서 낮았습니다.

다음은 본문 5쪽, 시군구 지역 고용현황입니다.

시 지역의 15세 이상 인구는 2,248만 6,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1만 2,000명 증가하고 군 지역은 304만 2,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만 명 감소하였습니다.

특광역시 구 지역은 1,968만 8,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7만 5,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시 지역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4.3%로 전년동기대비 0.7%p 상승하고 군 지역은 70.2%로 0.6%p 상승, 특광역시 구 지역은 61.4%로 0.9%p 상승하였습니다.

9쪽입니다.

시 지역 비경제활동인구는 802만 7,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1만 2,000명 감소하였으며 군 지역은 90만 6,000명으로 2만 4,000명 감소, 특광역시 구 지역은 759만 3,000명으로 16만 2,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2쪽, 시군구별 고용특성입니다.

먼저, 고용률을 살펴보면 도 지역에서는 경북 울릉군, 전남 신안군 등이 높고 특광역시에서는 인천 옹진군, 대구 군위군 등이 높았습니다.

15~29세 고용률은 도 지역에서는 경북 울릉군, 전남 신안군 등이 높고 특광역시에서는 서울 금천구, 부산 중구 등이 높았습니다.

65세 이상 고용률은 도에서는 전북 장수군, 경북 청송군 등이 높고 특광역시에서는 인천 옹진군, 대구 군위군 등이 높았습니다.

15쪽입니다.

산업 및 직업별 비중은 해당 시군구에 거주하는 전체 취업자 기준입니다.

먼저, 도별 취업자의 산업별 비중을 살펴보면 농림어업 취업자 비중은 전남 신안군이 59.2%로 가장 높고, 광·제조업은 경남 거제시가 35.9%로 가장 높았습니다.

특광역시에서는 광·제조업은 울산 북구가 43.3%로 가장 높고, 도·소매, 숙박·음식업은 부산 중구가 32.3%로 가장 높았습니다.

도별 취업자의 직업별 비중을 살펴보면 관리자·전문가 및 관련종사자와 사무종사자는 경기 과천시가 각각 47.2%와 26.9%로 높고, 농림어업 숙련종사자는 전남 신안군이 58.4%로 높으며, 기능·기계조작·조립종사자는 충남 아산시가 32.2%로 가장 높았습니다.

18쪽, 임금근로자 비중 상·하위 지역을 살펴보면 도는 경기 수원시, 강원 태백시 등에서 임금근로자 비중이 높았으며, 특광역시에서는 울산 북구, 서울 영등포구 등이 높았습니다.

시군구별 실업률 및 비경제활동인구는 보도자료 19~20쪽, 지역활동인구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등은 보도자료 21~30쪽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번 보도자료부터 지역활동인구를 32쪽 주요 통계표에 함께 제공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고 질문 있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시군 특광역시 지역 고용률 역대 최고인지 확인 부탁드리고요.

시군구 고용률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다 올랐는데 배경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지금 고용률은 고용동향에서도 마찬가지로 역대 최고를 계속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고용률은 굉장히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 보니 시군구에서도 고용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고요.

말씀드린 것처럼 시군 지역은 조사가 시작한 2013년 이래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으며 구 지역은 조사가 시작된 2021년 이후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질문> 이거 지역활동인구 비중 좀 여쭤보고 싶은데, 예를 들어 서울 중구가 334.6 이러면 이게 그러니까 거주인구보다 지역활동인구가 3.3배 많다, 이런 식으로 볼 수 있는 건지와 그다음에 이게 개념이 취업자의 경우는 근무지 기준인데 실업자는 거주지 기준으로 들어가잖아요. 그게 같은 경제활동인구인데 왜 기준이 다른지 그게 좀 궁금하거든요.

<답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지역활동인구 비중은 그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5세 인구와의 비를 나타낸 것으로 거주지로 쓰고 있는 사람들에 비해서 그 지역에서 주요 근무시간대에 활동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얼마만큼 큰가, 라고 하는 부분을 나타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100보다 크다, 라고 하면 실질적으로 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5세 이상 인구에 비해서 그 지역의 주요 근무시간대에 활동하고 있는 인구수가 더 많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말씀 주셨던 두 번째 질문 부분에서는 근무지 기준 취업자는 사실 특정 시군구 기준으로 봤을 때 그 지역에 일을 하러 들어오는 사람들이고요. 그리고 실업자와 비경활자는 물론 일을 구하기 위해서 혹은 생활을 하기 위해서 타 지역으로 넘어가는 경우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을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근무지 기준 취업자와 그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실업자, 비경활자를 합쳐서 주요 근무시간대에 해당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구, 이렇게 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저희가 이전까지는 근무지 기준 취업자, 거주지 기준 취업자 이와 같은 형태로 설명을 드렸었는데요. 아까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지역활동인구는 해당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만큼의 규모인가를 나타내기 위한 지표입니다.

그래서 과거의 근무지 기준, 거주지 기준만 봤을 때는 거주지로 쓰고 있으면서 해당 거주지 내에서 일하고 있는, 거주지 내 취업자하고 외부로 유출하는 취업자가 얼마만큼인지, 이런 것들을 다 따져야 해당 지역에 남아 있는 사람들의 규모가 얼마인지를 파악할 수 있었는데요.

저희가 유출되는 취업자는 빼고 유입되는 취업자는 더하는 형태로 이 지표를 만들게 되면 해당 지역의 주 근무시간대에 활동하는 인구가 어느 정도 규모인지를 한눈에 알아보실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여러 개의 지표를 한꺼번에, 함께 보면서 파악해야 됐던 어떤 정보들을 한꺼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저희가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질문> ***

<답변> 이번에는 저희가 일단 전년도하고 해서 전년동기대비 얼마나 변했는가에 대한 정보만 제공하게 되고요. 해당 부분은 잘 알고 계시는 것처럼 시군구 단위로 저희가 통계가 나가다 보니까 해당 시군구 내에 신도시가 들어왔다든가 아니면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었든가 이런 굉장히, 사소한 일로도 굉장히 큰 변동이 있을 수 있는 지표입니다.

그렇다 보니까 저희가 이걸 장기 시계열로 하기에는 준비 시간이 좀 많이 필요한 사항이어서 이번에는 저희가 2년 치 통계만 작성하게 된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실업률은 지금 시군 지역 같은 경우에는 굳이 따지자면 일곱 번째 정도 되고요. 그다음에 구 지역의 실업률은 저희가 2021년부터 통계를 작성했는데 역대 두 번째입니다. 2021년도에 그 당시에 코로나 직후였기 때문에 역대 최고였고 그 이후로는 두 번째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총평하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상반기 취업자는 전년동기대비 시부 16만 1,000명, 군부 3,000명, 특광역시 구부 18만 명 증가하였는데 산업별로 보면 시부는 보건복지업, 운수·창고업 등이, 군부는 보건복지업, 숙박·음식업 등이, 특광역시 구부는 보건복지업, 숙박·음식업, 전문·과학서비스업 등이 증가를 주도하였습니다.

성·연령별로는 시부는 50세 이상 및 30대 여성에서, 군부는 60세 이상에서, 특광역시 구부는 60세 이상 및 30대와 50대 여성에서 증가하였습니다.

시 지역은 거주지 기준 취업자가 근무지 기준 취업자보다 많아 지역활동인구 비중이 낮고, 군 지역과 특광역시 구 지역은 근무지 기준 취업자가 거주지 기준 취업자보다 많아 지역활동인구 비중이 높았으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특광역시와 도 등 지역의 위치에 따라 시군구별 차이가 컸습니다.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비중은 군 지역은 높고 특광역시 구 지역은 낮게 나타났습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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