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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과일 출하동향 및 여름철 채소 수급동향 등

2024.07.22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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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부처의 사정으로 일부 내용이 미기록되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금 가격, 가격 강세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현재로 봐서는 큰 문제는 없을 거로 보입니다.

그리고 오이·애호박 같은 경우는 일조량에 민감한 것이 특징입니다. 제가 청주에도 다녀오고 했는데 어쨌든 청주가 작년도에는 수해 피해를 많이 입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그런 부분들이 없고요.

그리고 지금 흐린 날씨가 계속돼서 가격은 강세인 측면은 맞습니다. 다만, 7월 이후에 주출하지가 충청권에서 강원이나 경기 북부로 교체가 됩니다. 그러면 기상 여건도 개선이 될 거고 생산량도 빠르게 회복될 거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엽근채소 품목별 생육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배추의 경우에는 지금 여름배추는 주로 강원도에서 재배가 됐는데, 침수 피해는 없었습니다. 다만, 이게 기후변화 등등 해서 노동력 부족 이런 거로 해서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그런 품목입니다.

그리고 배추의 경우는 연례적으로 가격이 불안한 품목이라서 저희가 봄배추를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대량 수요처인 김치업체들도 저장량도 증가하고 있어서 이게 재배면적 감소분이 저희 생각에는 그렇게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거로 보이고요.

그리고 저희가 김치업체 보니까 지금 전년보다, 전년에 5만 t 했는데 한 6만 t 정도 수준으로 해서 8월까지는 사용할 물량이 충분하다는 얘기를 하고 있고요.

저희가 원예산업과장이 여름배추 현장점검을 했을 때는 현재까지는 작황은 조금 양호합니다. 다만, 일부에서 잦은 비라든지 비가, 비 소식이 계속 있고 또 태풍 소식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감안해서 저희가 염화칼슘이라든지 약제살포 이런 것들 집중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배추 가격이 조금 오르는 측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당초 정부 가용 방출량... 비축물량 방출량을 하루 100t에서 하고 있었는데 한 250t 수준까지 대폭 확대를 했고요. 이 물량은 지금 7월 가락시장 일평균 반입량의 60%를 넘는 양입니다.

그리고 지금 금년은 조금 추석이 조금 일러서 9월 출하를 목표로 하는 경향이 있어서 8월의 공급량은 다소 감소할 걸로 예상돼서 정부 가용 물량은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저희가 집중적으로 방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의 경우가 지금 봄, 배추는 봄배추 작황이 괜찮아서 양호했었는데 무는 지금 봄무 작황이라든지, 또 이것도 여름무 재배면적이 감소해서 가격이 전 평년 대비보다 조금 높아서 7월 초부터 저희가 비축 무를 방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강우도 있고 해서 하루 방출량을 70t에서 130t으로 확대를 했고요. 그래서 다만, 여름무가 본격 출하되는 7월 하순부터는 공급 요건이 다소 개선될 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방출량을 조절해서 9월까지 저희가 운영을 할 거고요.

그리고 현재까지는 병해충 발생 징후는 없고, 없어서 작황은 양호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장마 후 고온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어려운 측면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생육관리를 조금 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상추 같은 경우도 제가 논산 지역을 방문해서 갔는데요. 논산, 익산 지역에 침수 피해가 발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리고 여름철에 상추가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고요. 그래서 다만, 조금 다행스러운 거는 상추의 주산지가 논산, 익산 그리고 이천 지역입니다. 이천은 피해가 없어서 다행스럽게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아까 지금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재해보험 조사도 빨리 진행을 했고 그런 부분의 복구, 그리고 여기 표현을 '재정식'으로 했는데 저희가 작물을 다시 심는 작업들도 빨리 앞당기면, 이게 보통 2~3주 정도 소요가 됩니다, 수확까지. 그래서 7월 말까지는 강세가 조금 불가피한 상황이고요. 8월 상순 이후에는 저희가 공급량이 평년 수준으로 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름철의 경우에는 제가 저번에도 한번 말씀을 드렸을 것 같은데 실제 고온기입니다. 그래서 어쨌든 공급량이 조금 줄어드는 측면들이 있어서 가격은 원래 조금 상승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감안을 해주셔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저희가 생육상황, 그러니까 농식품 수급 및 생육상황 점검회의를 차관 주재로 매주 하고 있는 것들을 지금 호우 피해도 있고 또 여름철 고온 그리고 태풍, 여러 가지 리스크 요인들이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장차관이 매일 하는 형태로 저희가 비상하게 대응을 하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제가 대형 유통업체들하고 얘기를 해보면 전반적으로 6월부터 해서 소비가 조금 둔화되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객단가, 그러니까 유통업체에 방문하는 농산물을 소비하는 객단가도 조금 줄어들고 있고 그래서 수요 측면들도 저희가 감안해서 종합적으로 저희가 수급정책들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상추는 재정식하게 되면요. 얼마큼 지나면 다시 출하가 됩니까? 걸리는 기간은 어떻게 됩니까?

<답변> 20~25일입니다.

<질문> 20~25일이요?

<답변> 네, 그런데 제가 조금 부연 설명을 드리면 제가 그 현장에 가서 보니까 상추를 재배하는 농가들은 3분의 1, 3분의 1, 3분의 1, 그러니까 실제 정식을... 그러니까 정식을 준비하는 농가, 그러니까 면적을 3분의 1 유지를 하고 그다음에 수확, 그러니까 정식해서 이렇게 뭐라고 하나요? 생육이 진행되는 게 3분의 1 그리고 수확하는 게 3분의 1, 그래서 저희 생각에... 현장에 가보면 그 3분의 1 부분들은 지금 포장에 작물이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토양 소독을 해서 바로 이렇게 진입하는 그런, 그러니까 작물을 넣으면 가장 빠르게 해소가... 생육을 재개할 수 있는 거고요. 나머지 부분들은 진행 과정들이 조금 있게 되는 그런.

<질문> 그러면 상추 가격 안정은 8월 10일 이후 지나야지 안정세로 접어든다고 봐야 되겠네요?

<답변> 그러니까 지금 저희가 20~25일이니까, 제가 현장에 갔을 때는 비워 놓은 데도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보면 7월, 8월 초순 이 정도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답변> (사회자) 그럼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답변> 수고하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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