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사전 브리핑
브리핑 드리기 전에 참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자료를 아마 2개 가지고 계실 겁니다. 하나는 부처 통합보도자료고요. 나머지 하나는 2장짜리입니다. 이 통합보도자료가 너무 양이 많고 이해가 잘 안 되실 것 같아서 2장 정도로 농식품부 사항을 요약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브리핑 드릴 자료는 이 2장짜리로 간략하게 보고를... 말씀을 드리고요. 나머지 필요한 사항은 통합보도자료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전북 민생토론회에 대한 사전 브리핑을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토론회 개요입니다.
'신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을 주제로 2024년 7월 18일 전북 정읍에서 스물일곱 번째 민생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산업 핵심거점, 지방문화 거점화, 농생명신산업 허브 구축 등 3개 주제가 선정되었습니다.
농업·농촌 분야인 미래 농생명산업의 허브, 전북 토론회에서는 전북 농업과 미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제도 및 규제 개혁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청년 창업인, 식품 벤처기업, 영농조합법인, 융복합 기업, 지역금융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여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스마트팜·수직농장, 창업 인프라, 전후방 산업 육성, 농지 규제 완화 등과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 등에 대한 정책 방향 등을 제안하였습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토론회에 참여하여 전북의 농생명산업에 대한 지원 및 농업·농촌 구조 혁신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농식품부 지원 및 정책 추진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전북 지역 농생명산업 발전을 위해 과감하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농업인, 융복합 기업 등의 의견을, 정책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 시스템 등을 미래 농생명산업 발전 모델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토론회 결과를 반영하여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농촌을 국민 모두에게 열린 기회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구조개혁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생산구조, 산업구조 및 농촌 공간 구조 등 농업·농촌 3대 구조혁신을 위해 규제 완화, 제도 혁신 및 부처 협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먼저, 농업생산구조를 전통적 노동 중심 구조에서 ICT 등 첨단기술 기반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과감한 제도 혁신을 추진하겠습니다.
생산·유통 및 식품 가공, 농자재 등 전후방 산업을 체계적·통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업농촌기본법에 농산업 개념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농업인 개념도 재정립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공동영농을 위한 농지 이용 규제를 완화하고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농업법인의 업무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농지에 가설건축물 형태의 수직농장 사용기간을 연장하였고, 일정 지역 내 모든 형태 수직농장은 농지 이용 행위로 인정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산업단지 수직농장 설치 허용은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며,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은 올해 말까지 수립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농촌산업구조를 생산 중심 1차 산업구조에서 융복합형 산업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관련 산업 지원 및 규제 등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올해 8월까지 자투리 농지 이용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융복합 등 농지 활용도 증진 등을 위한 농지 이용 합리화 방안도 올해 말까지 발표할 계획입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을 위해 예타 신청을 올해 11월까지 하고, 푸드테크 기업 등 유치, 식품관광문화 융복합 지원 등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농촌의 유무형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창업 지원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며, 전북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시 그린바이오 인프라 연계, 규제 완화, 세제 지원 등도 협의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농촌 공간 구조를 개별·난개발 구조에서 지구·권역 중심의 통합적 구조로 재구조화하기 위해 농촌 공간 계획 제도를 구체화하겠습니다.
농촌마을 보호, 농촌산업, 축산, 융복합 산업, 재생에너지 지구 등 특화지구 중심으로서 공간 재배치를 위한 기본 지침을 연내에 마련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방안을 올해 8월에 발표하고, 농촌 공간에 혁신적·창의적 활용을 위한 자율규제혁신지구제도를 올해 말까지 연구하고 내년에는 법령 제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상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실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는 본 자료에 있는 농업의 외연 확장 부분에서 언급된 공동영농모델 확산 관련해서 질문을 하나 드리고 싶은데요. 경북에서 주목받은 모델이라 함은 최근 민생토론회에서 언급이 됐던 혁신농업타운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 '전북에서 활성화되어 있다.'라고 하는 들녘경영체와 이 혁신농업타운이라는 브랜드를 연계해서 확대 개편하는 것인지, 아니면 들녘경영체라는 브랜드를 혁신농업타운처럼 그렇게 확대하는 것인지, 또 그에 대한 예산 지원도 들어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2개는 사실 혁신타운은 경북에서 붙인 네이밍이고요. 핵심은 영농조합법인이나 들녘경영체도, 경영체 같은 경우에도 조합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공동 경영을 할 수 있는 법인들이, 법인들의 농업인이 임대차를 할 수 있도록 농지 이용 행위를 완화하는 것, 그게 핵심이고요. 2개 내용은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전북 쪽에서는 들녘경영체 확산이 되어 있고요. 그런데 경북은 사례에 제시된 것은 영농조합법인이 농업인의 농지를 받아서 경영하는 그런 형태입니다. 그래서 둘은 거의 같은 형태입니다.
<질문> 실장님, 저 두 가지 정도 여쭤보고 싶은데요. 농업농촌기본법에 농산업 개념 신설과 관련해서 농업인 개념도 재정립하는 거라면 농산업자가 농민에 포함돼서 농민과 같은 수준의 정책 지원을 받게 될 수도 있는 건지 궁금하고요.
두 번째로는 농촌 산업구조 개편 관련해서 각종 혜택만 노리는 위장 농업법인 등에 대한 문제가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진성 농업투자를 활성화시킬 모멘텀을 어떻게 찾으실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개념 관련해서는, 물론 지금 언론이나 보면 농업인 개념을 좀 높여야 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 방향을 높일 건지, 아니면 농업인 개념을 두고 어떤 사업별로 달리 정할 건지 지금 그런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요.
말씀하신 농업인, 만약에 농산업으로 농업이 확장되면 모두 다 지원을 받느냐, 그건 아닙니다. 예를 들면 어떤 기업이 있다면 그 기업은 농업인... 현재 농업 생산, 재배하는 농업인이 받을 수 있는 모든 혜택을 받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사업별로 어떤 농업인은 조건이 농업인 중에서 어떠어떠한 조건 가진 사람들 이렇게 정해지기 때문에 농업 범위가 농산업으로 넓혀지더라도 모든 혜택을 똑같이 받는 건 아닙니다.
두 번째로, 말씀하신 진성 농업인 문제도 사실 중요한 문제이긴 한데요. 저희들이 보면 사실 특히 농업법인 같은 경우에는 농지를 농업을 한다기보다도 이게 농지 취득 목적으로 이렇게, 목적으로 법인을 만들거나 땅을 구입하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게 사실 농업 목적보다는 다른 목적이 있으신 것 같긴 한데, 하여튼 그런 건 저희들이 농지법이 개정됐습니다마는 앞으로 실태를 점검해서 실제로 그분들이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농지를 처분하게 하거나 그렇게 해서 분별을 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질문> 실장님, 여기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시 그린바이오 인프라 연계, 규제 완화, 세제 지원 이런 게 있는데 세제 지원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인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굉장히 빠른 얘긴데요. 일단 전북에서 농생명산업지구가 지정돼야 되고, 주로 세제 지원이라고 하면 그 지구에 들어온 기업들이 있습니다. 주로 유치를 하게 되는데, 그런 기업들에 대한 어떤 법인세라든지 이런 얘기를 하고요.
일단 들어오는 기업들과 구체화되어서 사실 협의를 해야 될 사항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사항들은 법인세라든지 감면 이런 문제들입니다.
<질문>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를 조성한다고 하셨는데 그게 구체적으로 언제쯤 이게 조성되는지 궁금하고요. 일자리 창출도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지금 1단계는 아시다시피 조성이 돼 있고요. 2단계는 지금 국가식품클러스터 주변이 국가 산단으로 지금 후보지로 지정돼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12월 정도에 저희들이 예타 신청을 할 겁니다, KDI에. 예타가 신청되면 예타 통과하는 데 한 1년 정도 걸립니다. 그러면 한 2025년, 2026년 보고요.
그 이후에 산단이 지정돼야 되고 조성하게 되면 최소 아마 5년, 6년은 걸립니다, 산단이 만들어지기까지. 그래서 상당히 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말씀을 드리기는 한... 저희들이 예상하기로는 한 6~7년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효과는 아시겠지만 그 산단에는 기업들 유치가 됩니다. 그래서 기업들이 유치가 되면 지역의 고용 창출이라든지 기업 성장, 지금 식품클러스터에 있는 기업들은 매출액 성장이 되게 높습니다, 다른 기업에 비해서.
그래서 기업 성장이라든지 아니면 또 거기에 산단이 조성되게 되면 또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또 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는 그런 효과들이 있고요. 이거는 예타를 위한 보고서를 보게 되면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데 아직은 보고서를 작성하는 단계라 구체적인 수치는 아직 말씀 못 드린다는 말씀드립니다.
<질문> 저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사실 이게 오늘 뭔가 내용이 많은데 엄청 새로운 내용은 조금 없는 것 같고, 그런데 또 정해지지 않은 것도 되게 많아서요.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게 뭔지 여쭐 수 있을까요? 오늘...
<답변> 저희들이 지금 민생토론회를 하고 쭉 하고 있는데 크게 흐르는 가장 중요한 방향은 그겁니다. 지금 농지는 많이 남는다는 것 같다, 그런데 지금 또 농업인이 살 수 있는 길은 농업 생산뿐만 아니라 융복합으로 가야 된다, 이런 겁니다.
그래서 지금 아까 말씀드린 공동영농이라든지 agribusiness라든지 말씀하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가장 지금 중요하게 보고 있는 부분은 농지 부분입니다. 그래서 농지를 다양하게 이용하고 농업인들이 좀 이게 생활 편의시설이라든지 관련 부대시설로 쓸 수 있게 하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한 거고요.
그게 잘 된다면 농지, 아까 말씀드렸듯이 농촌에서 노동 중심 생산구조가 ICT 기술 기반으로 바뀌고, 또 생산에서 융복합 산업으로 바뀌는 것, 그게 가장 기본이 농지와 관련돼 있습니다. 그게 관련돼 있고요. 그래서 농지가 가장 핵심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지금 농지 이용을 합리화한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농지 규모는 계속 줄고 있잖아요. 그러면 지금 실제로도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지를 보호하려는 어떤 그런 측면이나 정책 방향은 따로 없는 건가요?
<답변> 어떤.
<질문> 이거 농지를... 농지를 어쨌든 지금 계속 개발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활용하려는 그런 방향을 말씀하셨는데 지금 농지는 계속 줄고 있는 상황에서 그러면 진짜 진성 농지는 어떻게 보존하고, 또 확보할 것인지 이런 정책 방향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저희들이 농지를 완화하는 데 농사 안 짓고 다 한다는 얘기는 아니고요. 예전에 제가 말씀드렸듯이 자투리 농지라든지 활용도가 떨어지는 농지들, 그리고 농지는 지금 시도별로 지금 얼마를 보호할... 저기 할지를 계획을 세우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이게 다 풀겠다는 건 아니고요. 농지를 지을 수 있는 효율성이 높은 농지는 그대로 보존할 거고요. 나머지 자투리 농지라든지 활용도가 떨어지는 중심으로 개발해서 그런 수요를 맞추겠다는 말씀입니다.
<답변> (사회자)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그럼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이전기사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사전 브리핑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예치금, 은행이 보관·관리 앞으로 가상자산 이용자의 예치금은 은행이 보관·관리하고, 가상자산사업자는 이용자에게 예치금 이자 성격의 예치금 이용료를 지급해야 한다. 또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규율체계도 도입하고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금융당국의 감독·검사·제재가 가능하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가상자산시장의 건전한 질서를 확립하고 가상자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가상자산시장의 건전한 질서를 확립하고 가상자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월 28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현황판에 가상자산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해 7월 18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제정된 이후하위규정 제정, 가상자산사업자의 법 시행 준비 등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19일부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시행한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이용자의 예치금 및 가상자산 보호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 규제 ▲금융당국의 가상자산사업자 등에 대한 감독·검사·제재권한 및 불공정거래행위자에 대한 조사·조치권한을 규정했다. 먼저 이용자의 예치금은 공신력 있는 관리기관인 은행이 안전하게 보관·관리하고 가상자산사업자는 이용자에게 예치금 이자 성격의 예치금이용료를 지급해야 한다. 가상자산사업자는 자기의 가상자산과 이용자의 가상자산을 분리해 보관해야 하고 이용자 가상자산과 동종·동량의 가상자산을 실질적으로 보유해야 한다. 가상자산사업자는 해킹·전산장애 등 사고에 따른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하거나 준비금 등을 적립해야 한다.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규율체계도 도입한다. 가상자산거래소는 이상거래를 상시 감시하고 불공정거래행위로 의심되는 경우 금융당국에 통보하는 등의 조처를 해야 한다. 이후 해당 혐의에 대한 금융당국 조사 및 수사기관의 수사를 거쳐 불공정거래행위를 한 자에 대해서는 형사처벌 및 과징금 부과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면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금융당국의 감독·검사·제재가 가능하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상 이용자 보호의무의 준수 여부 등을 검사하고 금융위원회는 검사 결과에 따라 의무를 위반한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해서 시정명령, 영업의 전부 또는 일부의 정지, 과태료 부과 등 제재를 할 수 있다. 해킹·전산장애 등 사고를 보장하는 의무보험 상품도 법 시행에 맞춰 출시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가상자산거래소 20개 사와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는 자율규제의 일환으로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범사례를 마련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과 함께 시행한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시행하면 가상자산 이용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본적인 안전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며,가상자산시장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가능하게 돼 시장질서 확립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앞으로도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수사기관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제도 시행 이후 미비점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다만,가상자산 이용자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가상자산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이 아님을 유의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가상자산의 높은 위험성, 변동성을 고려해 스스로 가상자산 관련 정보를 수집·확인하는 등 투자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으며,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된 가상자산사업자가 아닌 미확인 사업자를 통한 거래, 개인 간 거래(P2P) 등 장외거래는 적정한 시장감시가 이뤄지지 않아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그동안 자본시장에서 적발돼 온 불공정거래행위가 가상자산시장에서도 유사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용자는 이러한 불공정거래에 연루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불공정거래행위 의심사례를 발견할 경우에는 즉시 금융감독원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및 투자사기 신고센터에 제보하고, 불공정거래행위 외에 사기행위를 당한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즉시 수사기관에 신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문의: 금융위원회 가상자산과(02-2100-1666), 금융감독원 가상자산감독국(02-3145-8162), 가상자산조사국(02-3145-7102)
-
한컷
좌석을 높여 시야를 확보하세요!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수칙 교통안전 수칙을 지켜주세요 ! 경찰청과 함께 알아보는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수칙 1. 라디오 볼륨 줄이기!고령운전자의 경우, 청력 반응이 다소 떨어질 수 있어 외부소리를 잘 들을 수 있도록 라디오나 차량 내 소음을 조절해 주세요. 2. 장거리 및 야간운전 피하기!눈이 침침하거나 시력이 나쁘다면 야간 및 장거리 운전 피해야 합니다. 자주 휴식을 취해 눈의 피로도를 최대한 풀어주세요. 3. 운전 경로 미리 파악하기!미리 운전 경로를 점검하고, 내비게이션 조작을 주행 전에 완료하여야 합니다. 4. 좌석 높여 시야 확보하기!저하된 시력이나 녹내장 등으로 인해 시야가 좁아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운전석의 좌석을 조금 높여 시야를 넓게 확보하여야 합니다.
-
여행
여름의 추억도 캐고 보물도 캐는 고창 구시포해수욕장 고창갯벌의 보물도 캐고 여름날의 추억도 캐고.와, 소리치며 7월의 청량한 바다를 향해 첨벙첨벙 뛰어드는 아이들. 신바람 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저절로 미소가 입가에 걸린다. 이렇게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올여름 휴가에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곳이 있다. 여름날의 바다에서 추억도 캐고 보물도 캘 수 있는 곳! 아름다운 바다, 갯벌, 푸른 숲과 산, 들판까지 다 가진 곳, 전북 고창이다.꼬마들이 조개캐기에 흠뻑 빠져있다.고창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개의 보물을 간직한 도시다. 세계문화유산 고창고인돌,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생물권보전지역(고창군 전지역), 세계지질공원(병바위 등 13개소),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와 농악, 세계기록유산(무장포고문 포함 3종)까지, 고창 곳곳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라는 대단한 자부심을 읽을 수 있다. 그러나 고창을 다시 둘러보면 숨겨진 보물처럼 자랑할 만한 곳이 더 있다.금빛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는 구시포해수욕장.고창의 바다는 갯벌로 유명하지만, 구시포해수욕장은 금빛 모래알이 반짝이는 모래사장이 드넓게 펼쳐져 있는 곳이다. 물이 멀리까지 빠져도 해수욕장의 바닥은 펄이 아니라 고운 금모래가 깔려있어 제대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여행객을 맞이하는 구시포의 하트와 그 사이로 가막도가 보인다.해변 1km 앞에는 쟁반처럼 둥근 가막도가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내고, 해변의 끝자락에 솟아있는 기암괴석은 바다 풍광에 운치를 더한다. 바닷가에 늘어선 키 큰 소나무들은 가지를 길게 늘어뜨리고 강렬한 햇빛에 지친 피서객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준다. 해변의 경사는 완만하고 평평해서 어린아이까지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름 피서지이며 고창군에서 가장 큰 해변이기도 하다.고창갯벌 탐방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람사르고창갯벌센터.람사르고창갯벌센터는 갯벌 탐방의 시작이자 끝이다. 특히 아는 만큼 보인다고 생각하는 초등생의 학부모라면 이곳 또한 필수다. 1층 전시관에는 고창갯벌의 특징, 갯벌의 생태계, 갯벌의 보존 가치 등에 대한 교육적인 내용이 알기 쉽게 전시되어 있고, 2층에서는 움직이는 저어새, 바다보석 목걸이 등 직접 만들고 배우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또 센터에서 대여해 주는 자전거나 킥보드를 타고 갯벌 탐방로를 마음껏 돌아볼 수도 있다.30분동안 갯벌탐방을 진행하는 전기차.고창갯벌의 탐방기지인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갯벌 탐방 전기차를 타고 명예습지생태안내인의 풍부한 해설과 함께 30분 동안 고창갯벌을 돌아보는 체험 활동이다. 갯벌을 처음 만나는 아이들에겐 재미와 의미를 둘 다 채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만돌마을 앞 고창갯벌.일단 고창에 왔다면, 갯벌체험은 필수다. 고창갯벌은 서천갯벌, 신안갯벌, 보성순천갯벌과 함께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이라는 타이틀로 2021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이 갯벌 생태계를 이루고 있어 자연유산으로서의 보존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고창갯벌은 심원면을 비롯해 부안군과 접경을 이루는 곰소만 일대가 핵심 지역으로 2010년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면적만 해도 40.6㎢에 달한다. 계절에 따른 퇴적물의 변화 폭이 커서, 갯벌의 바깥부터 안쪽으로 갈수록 모래갯벌, 혼합갯벌, 펄갯벌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는 갯벌 퇴적 스펙트럼의 전형을 볼 수 있다.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만돌갯벌체험학습장.인기 있는 갯벌체험마을은 여러 곳이지만, 요즘 인기몰이를 하는 곳은 만돌어촌체험휴양마을이다. 마을에서 자체 운영하는 만돌갯벌체험학습장은 편리하고 깨끗한 시설과 넓은 주차장, 마을 바로 앞 갯벌을 수시로 왕복하는 여러 대의 갯벌트럭까지 갖추고 있다. 아무런 불편함이 없이 일사천리로 갯벌체험이 이루어진다. 다만 물이 빠져야 갯벌체험이 시작되기 때문에, 먼저 체험학습장에 전화해 물때를 체크하고 체험 시간을 확인하자.드넓은 갯벌을 누비는 만돌갯벌체험학습장의 몬스터 갯벌 트럭.거대한 트랙터 바퀴를 장착한 갯벌 트럭이 등장하면 분위기가 술렁인다. 영화 매드맥스에 등장하는 거대한 몬스터 자동차처럼 대담하고 화려하게 치장한 모습이 단박에 눈길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갯벌 트럭 위로 줄줄이 올라탄 사람들의 표정은 이미 이기기로 약속된 전쟁터에 나가듯 설레고 즐거워 보인다.만돌마을 앞 고창갯벌이 광활하게 펼쳐진다.눈 앞에 펼쳐진 고창갯벌은 드넓다는 표현을 넘어서 광활하다. 6km에 걸쳐 속살을 드러내는 갯벌은 어디까지 물이 빠졌는지 저 멀리 외죽도까지 걸어서 갈 수 있을 것만 같다. 새파란 하늘과 하얀 뭉게구름 아래로 사방팔방 탁 트인 풍경은 눈도 마음도 뻥 뚫어버리는 통쾌한 매력이 있다.온 가족이 고창갯벌에서 조개를 캐고 시간가는 줄 모른다.갯벌에서 캐낸 동죽이 금세 양파망에 가득 찬다.아이들과 부모들은 근사한 풍경은 뒷전이고 작은 갈고리와 양파망을 장착하고 갯벌의 보물을 캐느라 여념이 없다. 주로 동죽(백합목 조개)을 많이 캐는데 가끔씩 아이 손바닥만큼 큼지막한 조개가 심심치 않게 잡힌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조개 캐기에 흠뻑 빠져 시간은 정신없이 흘러가고, 금세 양파망은 동죽으로 한가득 채워진다.만돌마을 갯벌 앞에 빨간 풍차와 바람개비가 아름다운 서해안바람공원이 있다.온몸으로 갯벌체험을 한 후에는 체험장 바로 앞의 서해안바람공원에서 잠시 쉬어가면 어떨까. 갯벌 전망대와 솔숲 산책로에서 잠시 쉼표도 찍고, 엽서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빨간 풍차와 쉴 새 없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바람개비 앞에서 온 가족 포토 타임도 잊지 말자. 활짝 웃는 아이들의 얼굴엔 나도 캐냈다는 수확의 기쁨과 여름날의 추억이 한가득 묻어 있을 테니까.시원한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지는 동호국민여가캠핑장.구시포와 가까운 동호해수욕장도 해수욕하기 좋고 경치도 수려하다. 특히 고창군에서 운영하는 동호국민여가캠핑장은 해변 바로 앞, 4km나 되는 해송 군락지 사이 사이에 캠핑용 덱이 조성되어 있다. 향긋한 소나무 향기를 맡으며 서해의 붉은 낙조를 즐기는 근사한 오토캠핑이 가능하다. 이용은 고창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당일 여행 코스〉구시포해수욕장 람사르고창갯벌센터 만돌어촌체험마을(갯벌체험) 서해안바람공원〈1박 2일 여행 코스〉첫째 날 / 구시포해수욕장 또는 동호해수욕장 둘째 날 / 람사르고창갯벌센터 만돌어촌체험마을(갯벌체험) 서해안바람공원여행정보○ 관련 웹 사이트 주소 - 고창 문화관광 - 만돌어촌갯벌체험 - 람사르고창갯벌센터 ○ 운영 정보[람사르고창갯벌센터]- 운영시간 : 전시관 09:00~18:00 (화~일)- 휴무 : 매주 월요일- 요금 : 관람료 무료, 전기차 탐방(3000원, 현장접수 및 현장결제) 킥보드, 자전거 대여 (시간당 3000원, 신분증 지참)[만돌갯벌체험학습장]- 운영시기 : 3월~10월(갯벌체험) / 1월~12월(조개잡이 체험)- 운영시간 : 저조 3-4시간- 체험비 : 성인1만 2000원, 학생 8000원, 유아(4세 이상) 6000원 단체(40인 이상: 성인 1만원, 초중고 7000원, 유치원 5000원)○ 문의 전화- 고창군청 관광산업과 : 063)560-2950- 구시포해수욕장 : 063)560-2646- 람사르고창갯벌센터 : 0507)1402-2638, 063-560-2638- 만돌갯벌체험학습장 : 063)561-0705- 동호 국민여가캠핑장: 063)560-8695, 063)560-2958○ 대중교통 정보[기차]- KTX서울역-정읍역, 하루 5회(06:22~19:34) 운행, 약 1시간 45분 소요- 정읍역에서 정읍시외버스터미널까지 도보 약 6분, 고창문화터미널행 승차(36분 소요)- 고창문화터미널에서 101번, 102번 버스 승차, 구시포삼거리 하차(1시간 52분 소요) 구시포해수욕장까지 도보 약 11분* 문의 : 레츠코레일 1544-7788[버스]- 서울-고창,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하루 16회(07:05~19:30) 운행, 약 3시간 10분 소요- 고창문화터미널에서 101번, 102번 버스 이용, 구시포삼거리 하차, 구시포해수욕장까지 도보 약 11분* 문의 : 서울고속버스터미널 1688-4700 고속버스 통합예매, 고창문화터미널 063)563-3388○ 자가운전 정보[경부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이용 논산천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정읍IC에서 고창,정읍방면으로 오른쪽 고속도로 출구 주천교차로에서 고창, 흥덕방면 제하교차로에서 영광,고창, 법성포 방면 야동교차로에서 선운산IC방면 상하교차로에서 구시포방면으로 우회전 자룡교차로에서 구시포방면으로 우회전 구시포교차로에서 직진 구시포해수욕장[서해안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 이용 고창IC 아산, 선운산 방면으로 오른쪽 방향 고인돌교차로에서 해리, 무장, 선운사방면 성기교차로에서 공음, 무장방면 궁동교차로에서 동호, 구시포해수욕장, 해리 방면으로 우회전 상하교차로에서 구시포방면으로 우회전 구시포교차로에서 해수욕장방면 구시포해수욕장○ 숙박 정보- 콤마펜션 : 상하면 진암구시포로- 하이구시포펜션 : 상하면 진암구시포로- 강선달힐링센터 펜션 : 상하면 구시포해변길, 0507)1311-6338- 동호비치호텔 : 해리면 구동호1길, 063)562-1300- 동호 국민여가캠핑장(고창군 통합예약시스템) : 해리면 동호리, 063)560-8695, 063)560-2958○ 식당 정보- 만돌큰손 : 백합 칼국수, 심원면 만돌리 1길, 063)561-4788- 은정가든 : 바지락 비빔밥, 해리면 동호로, 063)563-5693- 명진풍천장어 : 장어구이, 상하면 상하1길, 063)563-0250- 나래궁 : 짬짜면, 고창읍 동리로, 063)561-3356○ 주변 볼거리 - 상하농원 - 선운산도립공원 - 고창 고인돌 유적지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이상민 행안부 장관, 호우 피해지역 현장 방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전북 완주군 운주면 임시대피시설(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전북 완주군 운주면 임시대피시설(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호우로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전북 완주군 운주면 임시대피시설(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전북 완주군 운주면 임시대피시설(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전북 완주군 운주면 임시대피시설(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호우 피해지역인 충남 논산시 벌곡면 교량 유실 현장 등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해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호우 피해지역인 충남 논산시 벌곡면 교량 유실 현장 등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해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호우 피해지역인 충남 논산시 벌곡면 교량 유실 현장 등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해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디지털 안전, ‘온라인피해365센터’와 ‘시티즌코난’으로 해결해요! 디지털의 발전과 함께 온라인 범죄와 피해 사례 또한 급증하고 있다. 사이버 공간은 우리에게 많은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다양한 형태의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의 개인정보와 커뮤니티를 보호하기 위한 사이트와 앱이 있다. 바로 온라인피해365센터와 시티즌코난앱이다. 우선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피해365센터는 그동안 분산 됐던 온라인 피해 담당 기관을 일원화해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각종 피해에 대해 국민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을 해주고 피해구제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피해 상담은 카카오톡 채널과 센터 누리집내온라인 상담을 통해 365일 24시간 가능하며, 전화(국번 없이 142-235)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온라인피해 상담 신청 방법.(출처=온라인피해365센터 누리집) 온라인피해365센터에서는 온라인 서비스 피해 상담 신청 접수 피해 상담 접수 및 피해 유형 파악 소관 기관 및 대응 방안 확인(상담원이 피해 내용과 유형에 따라 관련 법령 및 소관 기관, 기관별 피해지원 방법 등 대응 방안 등을 확인하는 단계) 대응 방안 안내 및 이용자 피해 지원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의 단계별 절차가 진행된다. 온라인 피해 상담 접수 과정.(출처=온라인피해365센터 누리집) 그렇다면 온라인피해365센터에서 다루고 있는 주요 피해 사례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대표적인 피해 사례로는 결제 후 배송 해주지 않는 쇼핑몰, 중고 거래 물품을 받지 못했는데 상대방 연락처를 모를 때, 인터넷 서비스를 해지하려고 하는데 대리점에서 거부하는 경우, 저렴한 호텔 숙박권을 구매했는데 사기인지 의심되는 경우,문자로 온 링크에 접속했다가 번호가 불법 스패머로 등록된 경우 등이 있다. 이외의 주요 사례들은 365센터 누리집 상단에 있는 피해상담신청란의 주요 피해 사례에 접속하거나 방송통신위원회의 인스타그램 카드뉴스를 통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온라인 피해 사례들과 대처방안 등을 확인할 수 있다.(출처=온라인피해365센터 누리집) 다음으로 소개할 앱은 내 폰 안의 작은 경찰서, 시티즌코난이다. 시티즌코난은 휴대폰에 설치되어 있는 보이스 피싱을 위한 악성 앱을 탐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이폰의 경우 피싱아이즈를 설치하면 된다. 시티즌코난, 어떨 때 사용하면 좋을까? 첫째, 수사기관을 자칭하는 자로부터 앱 설치를 요구 받았을 때이다. 둘째, 확인되지 않은 앱의 개인정보 보안이 의심될 때이다. 시티즌코난의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앱을 열고 메인 화면의 악성 앱 검사 버튼을 터치하여 악성 앱을 탐지하기만 하면 된다. 검사 시간은 대체로 3초~5초 정도가 소요되며 검사 결과 악성 앱이 발견되면 전화사기 악성 앱, 원격제어 앱,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등으로 구분되어 표시된다. 이때 발견된 악성 앱은 즉시 삭제하고 추가적인 보안 조치를 해주면 된다. 시티즌코난 앱 사용 화면. 시티즌코난은 경찰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앱이라 더욱 신뢰가 가는 앱이었다. 뿐만 아니라 구글 스토어에서 설치만 하면 24시간 자동으로 휴대폰을 지켜주기에 남녀노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디지털 안전을 위한 작은 투자 온라인 피해 365와 시티즌 코난으로 시작해 보면 어떨까.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성하 shungha0312@gmail.com
-
숏폼
용산어린이정원, 하루 전 예약·당일 입장 가능! 용산어린이정원 이용이 더욱 편리해집니다! Ⅴ사전예약 : 1일 전 15시까지 예약 가능 Ⅴ당일 : 현장 방문 신청 후 90분 이내 확인 절차 후 입장 Ⅴ주 출입구 보행자 출입문 추가 설치 계획 Ⅴ단체 버스 주차 허용 Ⅴ다양한 테마공간체험 콘텐츠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