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글로벌 녹색해운항로 추진전략' 발표
내일 7월 2일 제29회 국무회의 보고안건인 글로벌 녹색해운항로 추진전략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추진 배경입니다.
국제해사기구는 2023년 7월 2050년까지 국제해운의 완전한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2023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채택하고 2027년부터 본격적인 규제 도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 해상운송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없는 녹색해운항로가 친환경 해운·조선 산업을 주도하는 국가의 핵심 정책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 또한 이러한 국제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작년 G20, APEC 정상회의에서 녹색해운항로 구축 의지 표명하였으며 이를 구체화하고 체계적으로 실현해 나가고자 이번 전략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세부 전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전략으로 한미 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 태평양 횡단 녹색해운항로를 구축하겠습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 2022년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한미 녹색해운항로 구축 협력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어 지난해에는 항로 구축을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를 통해 부산·울산항과 미국의 시애틀·타코마항 간 컨테이너선 항로와 자동차 운반선 항로를 예비 녹색해운항로로 선정하였습니다.
올해에는 이 두 개 항로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친환경 연료 공급 등에 대한 연구개발 사업과 민관 합동 실증을 추진하여 2027년 시범 운항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두 번째 전략으로, 에너지 공급국인 호주, 물류 거점국인 싱가포르 등 주요 거점 국가와 녹색해운항로를 확대·연계해 나가겠습니다.
친환경 수소·암모니아 시장 공급망 구축을 추진 중인 호주와 녹색해운항로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을 확보하겠습니다.
올해 안에 호주 정부와 녹색해운항로 구축 협력을 공식 발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항로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아시아 주요 항만인 싱가포르와는 내년 한-싱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녹색해운항로 구축 협력을 추진하여 우리나라와 싱가포르, 유럽 항로를 잇는 메가 녹색항로를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대표적인 해양기술 강국인 덴마크와는 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 연구기관 간 교류를 통해 무탄소 선박 실증·보급 확산 등 친환경 선박 기술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세 번째 전략으로 친환경 연료 공급 실증 및 제도 마련을 통해 녹색해운항로 구축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친환경 선박 전환, 녹색해운항로 시범 운항 등 국내외 수요에 맞춰 그린 메탄올,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연료의 공급과 실증을 추진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초기에는 산업용 공급망을 통한 조달과 내항 액체화물선을 통해 연료 공급 실증을 실시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친환경 연료 공급 전용 선박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녹색해운항로 구축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이와 연계하여 친환경 연료별로 표준화된 공급 절차와 안전지침을 마련하겠습니다. 특히, 화물 하역과 연료 공급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동시 작업에 대한 표준 절차를 수립하여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네 번째 전략으로 개도국 등을 대상으로 한국형 녹색해운항로 설루션을 제공하여 국제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국제해사기구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탈탄소 정책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녹색해운항로 구축 교육과 컨설팅을 추진하겠습니다. 나아가 상설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전문 교육인력을 양성하여 해운·항만 탈탄소화 선도국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아시아 지역 개발도상국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선박 연료 기반 시설에 대한 기술 지원 ODA 사업을 추진하여 한국형 녹색해운항로 설루션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동남아시아, 중남미 간을 운항하는 중소형 선박 항로를 대상으로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추진하겠습니다.
녹색해운항로는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지구 공동의 목표를 이루어내기 위한 수단이자 친환경 핵심기술 확보를 통해 우리 해운·조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열쇠이기도 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위에서 말씀드린 네 가지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대한민국이 녹색해운항로 선도국으로 발돋움하고 해운 탈탄소화 시대의 중추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친환경 연료 공급 기반 방안 중 구체적으로 담기지 않은 것 같아서요. 지난해 말 해수부가 발표한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망 구축 방안 보면 2027년까지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 비중을 10%로 확대하겠다고 했는데 2027년이 시범운영 목표 연도인 만큼 친환경 연료 공급 비중 확대 등 변동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그 부분은 그대로 유효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질문> 질문이 좀 많은데, 제가 이거 녹색해운항로에 대해서 명확하게 개념을 잘 몰라서 여쭙습니다. 일단 녹색항로는 그러면 그 항로를 이용하는 선박들은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선박에 적용이 되는 건가요?
<답변> 일단은 저희가 2027년에 녹색해운항로을 구축한다는 것은 그때 100% 되는 건 아니고 한미 간에, 녹색해운항로라는 것은 해운운송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없는 항로를 녹색해운항로라고 하는데 그때 되면 일단 한미 간에는 최소한 1대 이상의 녹색해운항로가 시작된다, 그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질문> 시작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야 되는 겁니까?
<답변> 그렇습니다.
<질문> 그럼 이게 혹시 그때 되면 강제력을 갖거나 하나요?
<답변> 지금 저희들이 IMO, IMO에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사실은 강제력은 그 사이, 사이에 저희들이 IMO 차원에서 하는 것이고 저희들은 일단은 2027년에 한미 간에 일단 시작한다, 라는 합의로 보시면 됩니다.
<질문> 아직은 시작 단계고 강제력을 갖지는 않는다.
<답변> 네, 강제력은 갖지 않고 아까도 질문 있으셨지만 지금 저희들 10%, 2027년에 10% 그렇게 친환경 연료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하고 용합돼서 가시면... 간다,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질문> 그러면 우리가 이 녹색해운항로를 구축하는 가장 중요한 게 어떤 목표, 저희가 기대하는 바 때문에 하시는 거잖아요.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아요. 저희가 녹색해운항로를 전 세계적으로 앞장서서 나가게 되면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바, 해운에서 그런 내용들을 조금 설명을 해주셨으면 싶습니다.
<답변> 사실은 해운, 국제해운 쪽이 글로벌 탄소배출용,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한 2.89% 정도 됩니다, 글로벌 차지하면. 이런 부분에서, 사실 국제해운이라는 게 잘 아시겠지만 사실 어느, 사실 국가 간을 이동하기 때문에 국가 차원에서 규제하기는 어렵고 결국 IMO 차원에서 2050년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사실은 우리가 기후, 글로벌 기후 모범국가로서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 라는 측면을 하나 보여주고요.
또, 친환경 해운 설루션을 통해서 국제해운 조선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 이런 목표로 저희들은 가고 있고요.
예를 들어서 조선 산업 같은 경우는 보도자료에도 있지만 국내 조선소 수주 물량의 78% 이상이 벌써 친환경 선박들입니다. 그만큼 또 우리가 세계 최고 수준의 그런 친환경 선박 기술력이 있다, 라고 보시면 되는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서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를 더욱더 확대해 나가는 측면이 하나 있고요.
그다음에 부산하고 울산 같은 경우가 지금 현재 한미 간의 녹색해운항로 추진 시범사업의 중추 항만으로 지금 선정이 되어서 같이 협의를 하고 있는데 결국 부산항과 울산항이 선제적인 친환경 연료 공급 능력을 갖추게 됨으로써 친환경 거점 항만이자 글로벌 허브 항만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라고 보고요.
해운업 같은 경우는 지금 아시지만 포세이돈 원칙이라든지, 또 ESG 경영 등 해운 탈탄소화를 요구하는 그런 추세에 부응하면서 글로벌 대형 화물에 화주의 화물을 유치해서 치열한 국제적인 경쟁 속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으로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오늘 브리핑한 추진전략은 내일 화요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엠바고는 국무회의 종료 후에 별도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이전기사외교부 대변인 정례브리핑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정부 “태아치료 수가 가산 100% → 400%로 대폭 인상”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2일 “이달부터 태아치료의 수가 가산을 100%에서 400%로 대폭 인상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필수의료 분야의 정당한 보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소아의 281개 고위험, 고난도 수술에 대한 소아 연령가산을 대폭 인상했다”며 이 같이말했다. 조 장관은“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수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료계 의견에 동의하며 2028년까지 건강보험 재정을 10조 원 이상 투입하겠다고 약속한 대로 이러한 사항들을 신속하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조 장관은일부 병원이 휴진 중이거나 예정인 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정부는 휴진을 발표한 병원들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환자들이 진료거부로 피해를 당한 경우에는 지자체와 함께 최선을 다해 보호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의사협회는 현 의료공백 사태가 멀쩡한 의료시스템을 손댄 정부 책임이라고 했지만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 타 지역 산부인과로의 원정출산과 같은 용어가 일상화된 우리 의료체계를 이대로 둘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의대 정원 증원으로 의학교육의 질이 퇴보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정부는 각 대학의 수요조사 결과와 교육여건을 고려해 정원을 배정했고,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의료개혁을 위해 과감히 재정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와 함께“전공의 여러분은 하루빨리 복귀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려 달라”면서전공의 현장 복귀를 거듭 촉구했다. 또 “일부 전공의는 환자, 병원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잘못된 법 해석으로 정부와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까지 하고 복귀하려는 전공의를 방해하려는 불법적인 행동도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최근 의사 커뮤니티에 복귀한 전공의 명단이 블랙리스트로 만들어져 게시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개개인의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방해하고 집단행동을 강요하는 것으로 매우 우려스러운 현상”이라고 비판했다. 조 장관은“정부는 이 사안에 대해 즉각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불법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정부는 전공의들이 복귀하면 정상적으로 수련을 이어가고 전문의 자격취득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근무시간 단축 등 더 나은 환경에서 수련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뜻도 밝혔다.
-
카드뉴스
7월에 가기 좋은 어촌 안심 여행지 ② 인천 중구 큰무리마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어촌 큰무리어촌체험휴양마을 큰무마을은 갯벌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해수욕장, 산책로 등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가 가득한 어촌 여행지입니다. # 큰무리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갯벌체험 → 산림욕을 할 수 있는 실미도해수욕장 → 바다 위를 걷는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 →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호룡곡산 → 오션뷰 카페 카페 ‘뮈’ #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갯벌체험 물때에 맞춰 서해안의 갯벌로 나가 바지락을 직접 잡을 수 있는 갯벌체험! 돌게와 소라를 줍는 것도 가능하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 인천광역시 중구 큰무리어촌체험휴양마을 · 체험비 1인 10,000원 / 장화 대여료 1인 2,000원 # 산림욕을 할 수 있는 실미도해수욕장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푸른 술숲이 있어,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미도해수욕장! 영화 ‘실미도’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다. 차박하기에도 좋은 관광지예요. -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136-49 · 입장료 2,000원 # 바다 위를 걷는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 바다 위에 산책로 테크길을 걷고 싶다면 무의도는 어떨까요? 무의도 섬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암석을 볼 수 있는 곳이예요. 인근에 하나개해수욕장로 관광 포인트! -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산189 #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호룡곡산 바다를 내려다보며 등산할 수 있는 호룡곡산입니다. 호랑이와 용이 싸웠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이름인 호룡곡산은 무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기암괴석을 구경할 수 있어요. - 인천광역시 중구 대무의로 464 # 오션뷰 카페 카페 ‘뮈’ 마을에서 직접 운영하는 카페예요! 수줍은 많은 고양이도 살고 있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팥빙수와 음료를 시켜 2층으로 올라가면 바다가 보이는 자리에서 여유를 즐기는 것을 추천해요. - 인천광역시 중구 대무의로 26-9 ●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어촌 큰무리어촌체험휴양마을 -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298-1 - 문의 : 032-751-0310 - 홈페이지 : http://큰무리어촌체험마을.kr
-
여행
찐빵 체험부터 루지까지…아이와 가볼 만한 횡성 여행 여름 가족 여행으로 가볼 만한 횡성 여행지 나만의 찐빵 만들기, 안흥모락모락 찐빵마을 아찔한 스릴 만점 드라이브, 횡성 루지체험장 화덕 밥 짓기와 화전 움막 체험, 고라데이마을 숲속에서 마시는 차 한 잔, 미술관 자작나무숲 강원도 횡성에는 안흥찐빵체험부터, 신나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루지 등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데요. 올여름 가족 여행으로 가볼 만한 횡성 1박 2일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 횡성 루지체험장 - 고라데이마을 캠핑 - 미술관 자작나무숲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은 횡성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안흥찐빵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찐빵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찐빵관부터 안흥찐빵의 역사를 쉽게 알아가고 VR 체험을 할 수 있는 모락모락 라운지, 공방과 놀이기구가 있는 건강 놀이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마을 곳곳에는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의 마스코트인 팥군과 빵양 포토존이 있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찍어남길 수 있습니다. 찐빵 만들기 체험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팥을 넣고 다양한 색깔의 밀가루 반죽을 활용해 취향껏 꾸며주면 끝이에요. 아이와 함께 직접 찐빵을 만들어 보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곳에서 횡성 여름 가족 여행을 즐겨보세요. ※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안흥면 주천강로 1868- 문의 : 033-344-5990-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찐빵 만들기 : 1인 1만원· 찐빵+쿠키 만들기 : 1인 1만 6000원· 찐빵+팥찜질팩 : 1인 1만 6000원· VR 체험 : 1인용 2000원 / 2인용 3000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만들기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횡성 루지체험장 횡성 루지체험장은 길이 총 2.4km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루지 체험 시설입니다. 이곳은 오래 전 서울과 강릉을 이어주던 관동옛길인 국도 42호선이 교통의 발달로 폐쇄되고 난 후 재탄생한 곳인데요. 루지를 타기 전 사이즈에 맞는 헬멧을 착용하고 전기 카트를 타고 상부 출발 지점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출발 지점에서 안전 교육을 받은 후에 즐겁게 루지를 탑승할 수 있어요. 기존 도로와 숲, 자연 그대로 유지되어 있어 싱그러운 여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또 트릭아트, 폭포 터널 등 테마 구간도 만들어져 있어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곳에서 아찔한 스릴을 경험해 보세요. ※ 횡성 루지체험장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전재로 407- 문의 : 033-342-5503- 운영시간 :· (3월~7월 14일, 9월~11월) 매일09:30~17:30 (매표 마감 17:00)· (7월 15일~8월 31일) 매일 09:30~18:30 (매표 마감 18:00)*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및 동절기 전 기간(12월~2월) 휴무*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 :[3월~7월 18일, 9월~11월]· 월~금요일 : (1회권) 성인 1만 2000원 / 청소년 9600원, (2회권) 성인 2만 1000원 / 청소년 1만 6800원· 토~일요일 : (1회권) 성인 1만 5000원 / 청소년 1만 2000원, (2회권) 성인 2만 4000원 / 청소년 1만 9200원[7월 19일~8월 31일]· 토~일요일 : (1회권) 성인 1만 5000원 / 청소년 1만 2000원, (2회권) 성인 2만 4000원 / 청소년 1만 9200원* 횡성군 내에서 사용 가능한 횡성관광상품권(3000원 권)을 제공합니다.-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단독 탑승은 10세 이상, 신장 120cm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신장 95cm 미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탑승이 제한됩니다. 고라데이마을 캠핑 강원도 횡성에 있는 고라데이마을은 청정 자연과 함께 화전민의 문화가 잘 보존된 마을입니다. 이곳에서는 사계절 내내 화전을 테마로 다양한 산골 농촌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펜션, 전통한옥, 오토캠핑장 등이 있어 숙박과 캠핑을 할 수 있으며 봉명 폭포 트래킹, 화덕 밥 짓기, 화전 움막 체험 등 30여 가지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여름 여행으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대표 프로그램인 화덕 밥 짓기는 무쇠솥에 있는 쌀을 씻은 후 화덕에 불을 피워 밥을 짓는 체험인데요. 불이 꺼지지 않도록 직접 부채질을 하며 밥이 완성해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화전 움막 체험은 움막 안에 마른 나뭇가지를 넣어 모닥불을 피우고 감자를 구워 먹으며 화전민들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세요. ※ 고라데이마을 캠핑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청일면 봉명로 375-1- 문의 : 033-344-1004 (봉명고라데이영농조합법인)- 운영시간 :· 오토캠핑장 : 입실 14:00~22:00 / 퇴실 익일 11:00· 펜션 : 입실 15:00~20:00 / 퇴실 익일 11:00* 매너 시간 : 23:00~익일 08:00- 이용요금 :[숙박]· 오토캠핑장 5만원~9만원· 펜션 18만원~22만원[체험 프로그램]· 화덕 밥짓기 체험(4인 기준) : 1만 5000원· 화전 움막 체험 : 1인 7000원· 돌 목걸이 만들기 : 1인 7000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미술관 자작나무숲 미술관 자작나무숲은 원종호 관장이 1991년 자작나무 1년생 묘목을 심고 가꾸어 울창한 숲을 이룬 곳입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분야의 작품과 관장이 직접 찍은 자작나무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장과 여유롭게 차를 마실 수 있는 스튜디오 갤러리 겸 카페가 있는데요. 입장 시 받은 엽서를 커피 또는 차로 교환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또 산장처럼 꾸며진 카페에는 50년 동안 수집해온 책과 카메라, 미술 소장품이 있어 레트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조용히 사색하며 힐링하는 정원,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숲속 산책로가 있는데요. 동화 속에 한 장면 같은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문화와 자연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 미술관 자작나무숲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한우로두곡5길 186- 문의 : 033-342-6833- 운영시간 :· (4월 넷째 주~11월) 월, 금, 토, 일요일 10:00~18:00 (일몰 시)· (12월~4월 셋째 주) 월, 금, 토, 일요일 11:00~일몰 시* 매주 화, 수, 목요일 휴무- 이용요금 : 성인 2만원 / 3세~18세 1만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8기 이관우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산업부,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더 헤이 아담스호텔에서 열린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에서 지나 러몬도(Gina Raimondo) 미국 상무부 장관과 악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더 헤이 아담스호텔에서 열린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에 참석, 분과별 논의성과를 점검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더 헤이 아담스호텔에서 열린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에 참석, 분과별 논의성과를 점검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더 헤이 아담스호텔에서 열린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에 참석, 분과별 논의성과를 점검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무더운 여름의 시작, 온열질환을 피하는 방법은? 지난 6월은 유난히 더 더웠던 것 같다.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6월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의 징검다리 같은 시간으로 느껴졌는데, 이제 6월은 한여름의 시작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장마가 시작되긴 했지만, 이제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 7월이다. 이번 여름은 얼마나 더 더울지 벌써부터 두렵기만 하다. 해수욕장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는 사람들 모습. 양산이나 모자를 쓰고 있다. 도저히 더위를 참을 수 없어 가족들을 불렀다. 하루라도 빨리 에어컨을 가동할 수 있도록 함께 에어컨 사이의 먼지를 닦고, 뒤쪽 전선에는 문제가 없는지도 확인했다. 정부는 올여름 기후변화와 이상 기온에 따라 예년에 비해 더위가 조금 더 빨리, 더 길게 올 것이라 예측했고, 그에 따라 폭염 대응 수칙을 발표한 상황이다. 정부에서 발표한 수칙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또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정책기자단의 눈으로 주변을 주의 깊게살펴봤다. 집 근처 횡단보도 앞, 안개형 냉각 시스템(쿨링 포그)가 가동되고 있는 모습. 안개처럼 물이 분사되어 주변 온도를 낮춘다. 첫째, 폭염 저감시설 이용하기. 폭염 저감시설은 주변 열기를 낮출 수 있도록 운영되는 시설로 우리가 흔히 아는 횡단보도 그늘막부터 최근 도입되고 있는 스마트 그늘막,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 안개형 냉각 시스템(쿨링 포그) 등을 말한다. 서울과 경기도 등 각 지방자치단체는 한여름 더위에 대비해 꾸준히 폭염 저감시설을 설치해 왔으며, 특히 이번 여름 폭염에 대비해 폭염 저감시설을 대폭 늘리고, 기존의 시설을 보수할 계획이라고 한다. 횡단보도 앞 그늘막이 설치된 모습. 오가는 사람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가 된다. 실제로, 거리 곳곳에 설치된 폭염 저감시설은 주변 온도를 낮추고, 오가는 사람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가 된다. 특히, 한낮 기온이 올라가면 주변 그늘막이나 쿨링 포그 아래에서 잠시 쉬었다가 이동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나 역시 얼마 전 어머니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집 밖으로 나갔다가 뜨거운 열기를 피하기 위해 잠시 횡단보도 그늘막에서 열기를 피할 수 있었다. 어머니께서도 요새 부쩍 날씨가 더워졌는데, 그래도 길 중간중간에 이런 그늘이 설치되어 있으니 잠시 쉬어갈 수 있어서 다행이야라고 말씀하셨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폭염발생 시 행동요령을 알아볼 수 있는 화면. 재난예방대비-국민행동요령- 자연재난행동요령에서 검색할 수 있다.(출처=국민재난안전포털) 둘째, 무더위 쉼터 확인하기.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지정해 높은 쉼터인 무더위 쉼터는 폭염 취약계층이 자주 이용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주변에 지정되어 있다. 대체로 복지관이나 경로당, 관공서, 그리고 도서관 등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어 있으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무더위 쉼터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의 쉼터 검색 탭에서 알아볼 수 있다. 셋째, 무더위 기상상황 확인하기. TV나 인터넷, 라디오 등을 통해 무더위 기상상황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폭염은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축·수산물 폐사 등의 재산 피해와 여름철 전력 급증 등으로 인한 생활의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 따라서, 강한 무더위가 예상된다는 기상상황을 확인하거나 관련 재난문자를 받으면 무더위에 필요한 용품이나 준비사항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폭염에 대비해 개인이 준비하고 조심해야 할 것들도 있다. 우선, 외출하는 경우, 모자나 양산, 선크림, 선글라스 등을 이용하고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우리 가족은 여름이 되면 각자의 필수품들이 있는데 아버지는 부채와 얼음물, 어머니는 양산, 나와 동생은 선글라스다. 여름철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해야 하는 용품들이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내 주변 무더워 쉼터를 검색할 수 있는 화면. 재난현황-지역상황-쉼터에서 검색할 수 있다.(출처=국민재난안전포털) 온열질환의 증상과 대처 요령, 그리고 가까운 병원 연락처를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다. 현기증이나 메스꺼움, 두통의 가벼운 증세가 있을 경우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여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이보다 정도가 심한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의료기관에 내원하거나 119에 신고하여 적합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냉방기기 사용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에어컨을 가동하기 전에는 미리 점검하여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에어컨을 사용하는 경우 실내·외 온도차를 5℃ 내외로 유지하는 것이 냉방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냉방기기가 가동되는 실내에 오래 머무를 경우 얇은 겉옷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번 여름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인 만큼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 자세한 예방수칙 및 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https://www.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송현진 songsunn_00@naver.com
-
영상
‘냉동치킨, 압박스타킹, 표백제’ 비교공감 한국소비자원 PICK 가성비 갓템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