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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께서는 국무회의에 참석 중이고 오후에는 국회 대정부질문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차관께서는 내부 집무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1건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방산기업 간의 정보 교류와 상생 협력을 위한 국내외 체계-중소기업 산업 협력 및 상생 행사를 개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북한 매체가 4.5t급 초대형 탄두를 장착한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이렇게 보도를 했습니다. 1발은 500km, 1발은 90km 비행을 했고 안정성과 정확성 확증했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런데 우리 군은 1발, 그러니까 북한이 90km 비행했다고 주장한 미사일이 발사 실패했다고 분석을 했잖아요. 정면 배치되는 상황인데 북한이 또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보시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4.5t급 이 초대형 탄도미사일이 성공을 했든 실패를 했든 개발이 되면 우리 군 현무급 파괴력을 지닌 괴물 미사일이 될 것이다, 이런 분석이 있는데 이거 어떻게 방어할 수 있는지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합참 공보실장입니다. 북한의 공개 보도에 대해 기만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어제 비정상 비행한 두 번째 미사일은 민가가 없는 야지에 낙탄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시험 발사를 내륙에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데 그것을 성공했다고 하는 것은 거짓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질문> 야지라고 하시면 평양 인근인가요?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거리가 그것을 인근이라고 할지는 모르겠으나 가까운 쪽이라고 봅니다.
<질문> 우리 군이 어떻게 방어할 수 있는지 그 부분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이론상 4.5t을 탄두에 탑재는 할 수 있습니다. ‘화성-11형 가·나·다·라’의 경우 500kg에서 2.5t까지 현재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는 하고 있는데 그것을 4.5t까지 늘린다는 것은 이론상 가능하나 기술 개발과 시험 이런 것들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질문> ‘화성-11 다’는 맞다고 분석하시는 거예요?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여러 가지 가능성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뭐라고 딱히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질문> 북한이 지금 오늘 '최소 사거리'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전에도 어떤 미사일 시험을 할 때 본인들의 최소 사거리를 시험했다, 라고 이렇게 발표한 적이 있었을까요? 최소 사거리라는 표현이 조금 생소해서.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미사일에는 최소 사거리가 존재하긴 합니다. 그런데 뭐 굳이 그것을 시험 발사할 필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질문> 그러면 이 최소 사거리를 시험하려고 하면 보통 같은 경우에는 정상 각도보다는 아예 고각으로 쏴야, 미사일도 그래야 될 것 같긴 한데 어제 궤적 같은 걸 보셨을 때 각이 특별히 높았다거나 조금.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비정상 비행으로 말씀드렸고요. 그것이 북한의 주장처럼 최소 사거리를 시험했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질문> 비정상 비행이라는 것은 지금 지난달 26일처럼 그렇게 지그재그로 돌거나 빙글빙글 돌거나 이런 류를 뜻하는 거라고 저희가 이해하면 되나요?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세부적인 그 현상에 대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질문> 4.5t이라고 하면, 4.5t이라는 북한의 주장이 맞다는 전제하에 재래식 탄두를 4.5t 넣어서 관통형을 만들겠다, 그렇게 보세요? 아니면 소형화되지 않은 핵을 넣은 단거리다, 그렇게 보세요?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가정하에 답변드리는 것은 좀 어렵습니다.
<질문> 이게 기만일 가능성에 무게 두고 있다고 하셨는데 이게 사실 사진이나 이런 것 갖고, 사진이 거의 나오지 않았고 지금 사실상 텍스트만 나와 있던 상황인데 그렇다면 사실 그것만 놓고 봤을 때 사실 기만이다, 라고 하실 때 어떤 부분이 기만인지 잘 와닿지 않거든요. 합참에서 볼 때 북한의 어떤 부분이 기만인지를 조금 더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북한이 주장하는 90km와 500km를 같다고 가정하더라도 저희가 탐지한 방향으로 보면 둘 다 내륙에 떨어진 겁니다. 내륙에 시험 발사를 하는 곳은 아마 찾아보기가 힘든 것으로 압니다.
<질문> 어제 청진 같은 경우에, 그러니까 1번 발사, 1번 미사일 같은 경우에는 청진 앞바다 쪽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이 청진 쪽에 쏜 것도 내륙에 떨어졌다는 말씀이세요?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북한의 주장대로라면.
<질문> 아, 북한의 주장대로라면요.
<질문> 아까 민가가 없는 곳에 떨어졌다고 하는데 그러면 그 표적을 맞췄다고 볼 수도 있는 거 아니에요? 민간에 피해가 없었다면.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글쎄요, 그곳이 표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질문> 아까 북한의 주장대로라면 내륙에 떨어졌다, 라는 부분 조금 부연 부탁드리는데요. 그러니까 600하고 120 날아간 게 500하고 90, 그러니까 의도적으로 사거리를 짧게 발표한 거라고 하면 그 의도는 뭐라고 보일까요? 그러니까 내륙에 우리는 목표점을 두고 우리는 쏜 게 맞다, 라고 주장하는 건지.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선전·선동을 하는 데 능한 국가입니다. 그런 담당 부서를 두고 있고, 그들의 주장이 다 사실일 거라고 생각하면 저희가 속는 것이죠.
<질문> 오늘 휴전선 부근에서 있었던 포사격 훈련 관련해서 어떤 전력이 투입돼서 어떻게 진행됐는지, 또 이번 훈련의 의미는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서우석 육군 공보과장) 육군 공보과장입니다. 오늘 군사분계선 5km 이내 사격장에서 포사격을 재개했습니다. 이번 사격 간에는 K-9와 그다음에 차륜형자주포가 사격을 실시했습니다.
<질문> 이번 훈련의 의미도 설명 부탁드릴게요.
<답변> (서우석 육군 공보과장)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정지에 따라서 모든 훈련장에서 훈련이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었고 이에 따라서 우리 군이 더 보다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생각되고, 이걸 통해서 우리 군의 어떤 대응 능력과 태세를 더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질문> 육군 훈련 같은 경우에는 포병, 포사격 훈련 같은 경우에는 앞으로도 그냥 계속 수시로 하실 예정이신가요?
<답변> (서우석 육군 공보과장) 네, 부대별로 사격 일정을 잡아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질문> 대북 도발에 따른 대응 성격으로 봐도 되는 건가요?
<답변> (서우석 육군 공보과장) 글쎄요, 그것은 뭐 보시는 어떤 해석의 영역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우리 군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해야 될 당연한 교육·훈련을 실전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질문> 한 가지만 더요. 9.19 효력정지에 따른 다른 훈련 혹시 앞으로 계획된 게 있는지 여쭤봅니다.
<답변> (서우석 육군 공보과장) 부대별로 여단급 이상 부대의 기동훈련이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질문> 포병대대 참여 규모하고 언제 훈련 시행됐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서우석 육군 공보과장) 오늘 오전에 사격을 실시했고 K-9 6문과 그다음에 차륜형자주포 6문이 훈련을 했습니다.
<질문> ***
<답변> (서우석 육군 공보과장) 다 해서 140여 발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훈련 종료가 됐을까요?
<답변> (서우석 육군 공보과장) 네, 오늘 오전에 훈련은 종료됐습니다.
<질문> 마지막으로, 그냥 확인하는 건데요, 아까 제가 드렸던 질문을. 그러니까 교육·훈련의 일환이기 때문에 앞으로 북한이 오물 풍선을 한다든지 어떤 류의 도발과 상관없이 이 일은 그냥 계속 진행한다고 저희가 보면 되는 거죠? 포사격 훈련은?
<답변> (서우석 육군 공보과장) 글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드릴 거는 아닌 것 같은데요. 우리 군은 기본적으로 교육·훈련은 정상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알겠습니다.
<질문> 어제 방첩사 KDDX 보안사건 관련해서 왜 송치 이후에도 보안사고 통보를 안 했는지 그거에 대해서 답변이 있습니까?
<답변> 방첩사에서는 2020년 2월에 현대중공업 직원 12명을 대상으로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 후에 검찰에 송치를 했습니다. 군사비밀에 대한 탐지 및 수집은 군사기밀보호법 위반에 따른 수사 대상이고 그래서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별도의 기관 통보가 제한된다고 합니다.
<질문> 그런데 그게 수사가 기무가, 그러니까 방첩사 수사는 끝나서 송치를 해서 방첩사는 손을 뗀 상황이면 그게 수사가 진행 중이다, 라고 기무... 아니, 방첩사에서는 손을 떠난 거잖아요. 그러면 그거는 보안상으로 통보를 안 하는 건지.
<답변> 제가 그렇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방첩사에서 그 필요한 내용은 우리 SBS 기자님께 충분히 설명을 드리고 있고, 또 드린다, 라고 제가 확인했습니다.
<질문> 그러면 이 대답을 받고 제가 방사청한테 질문을 할게요. 방첩사가 보안 사고 통보는 안 했지만 그 이어서 바로 KDDX 기본설계 제안서 평가에 들어가는데 제안서 평가할 때는 기본적으로 참여자들이 자기들의 비위 같은 것을 자진 신고하도록 돼 있어요.
그런데 그 특정 업체는 자기들이 기밀 유출을 하고 기밀 훔친 거에 대해서 자진 신고를 안 했고, 안 했는데 그 과정에서 기사가 나와서 방사청은 기밀 유출 사실을 인지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제안서 평가에 반영됐나요?
<답변> (조용진 방사청 대변인) 방위사업청 대변인입니다. 제안서 평가 당시 방첩사에 확인을 했고 방첩사에서 처분 통지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기 때문에 제안서 평가에서는 방첩사 처분 통보 결과에 따라서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방첩사는 자기들이 송치까지 해놓고 아직 검찰에서 수사 중이라고 모른다 해버렸고, 그리고 방사청은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는데도 모른 척해버렸고, 그래서 제안서 평가, 그러니까 기본설계 제안서 평가 때 완전히 그걸 무시해서 특정 업체에 몰아줬잖아요. 그렇죠? 이거 사실관계 맞죠?
<답변> (조용진 방사청 대변인) 그거는 기자님 생각이신데 그거는 사실관계라고 얘기하기는 좀 그럴 것 같고.
<질문> 그러니까 기사가 막 나왔는데 방사청은 그때 몰라버린 거네요.
<답변> (조용진 방사청 대변인) 그 점에 대해서 제가 관계 부서에 확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그리고 어제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그랬잖아요. 상세 설계하고 선도함 건조, 사업자 선정 방식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그랬는데 종합적인 검토에 그러면 경찰의 수사 결과도 들어가냐 했을 때 알아본다 그러셨죠. 들어갑니까? 안 들어갑니까?
<답변> (조용진 방사청 대변인) 확인 결과 사업에 미치는 영향, 그러니까 전력화 시기라든가 사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관련 부서로부터 답변을 받았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들어갑니까? 안 들어갑니까?
<답변> (조용진 방사청 대변인) 경찰 수사 결과를 기본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방향이긴 한데요. 이게 명시적으로 검찰 수사 결과가 사업 추진 방향의 결정에 검토에 들어가는 건 아니고.
<질문> 그러니까 검토는 하잖아요. 어떻게 되는지는 볼 거 아닙니까?
<답변> (조용진 방사청 대변인) 네, 그러니까...
<질문> 방금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답변> (조용진 방사청 대변인) 사업 추진 방향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검찰 수사... 경찰 수사 결과가 직접적으로 들어가거나 그러지는 않고.
<질문> 당연하죠.
<답변> (조용진 방사청 대변인) 여러 가지 사업적인 중요성이라든가 이런 거에 포괄적으로 검토하는 대상에 들어간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포괄적으로 검토하는 대상에 들어갔는데 지금 제가 알기로는 해당 사업팀, IP팀은 사업자 선정 방식을 어떻게 하는지 결정한 걸로 알고 있어요. 결정했죠?
<답변> (조용진 방사청 대변인) 아닙니다. 아직 결정된 거 없습니다.
<질문> 결정 안 했어요?
<답변> (조용진 방사청 대변인) 네, 아직 결정 안 했습니다.
<질문> 혹시 국회에 가서 설명한 사람 없습니까?
<답변> (조용진 방사청 대변인) 어제 안규백 의원실에 설명을 했는데 사업의 일반 현황에 대해서 설명을 했지,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서 설명한 건 아닙니다.
<질문> 그러니까 뭐 수의계약 간다, 아니면 입찰 방식으로 간다, 그런 거에 대한 설명 전혀 안 했다 이거죠?
<답변> (조용진 방사청 대변인) 네, 사업 추진... 일반 사항에 대해서만 설명했습니다.
<질문> 그러면 IP팀도 그리고 사분위도 그거를 보면서 간다고 이해하면 되죠?
<답변> (조용진 방사청 대변인) 다시 한번 말씀...
<질문> 경찰 수사 결과를 IP팀조차도 보고 간다는 거, 그걸 참고하고 간다.
<답변> (조용진 방사청 대변인) 그 점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뭐 말씀드리...
<질문> 아니, 아까 포괄적으로 보신다 그랬잖아요.
<답변> (조용진 방사청 대변인) 그 점에 대해서는 그러니까 경찰 수사 결과라는 게 직접적인 어떤 검토 대상이 되는 건 아니고요. 아니고, 이게 이제 사업... 전력화 일정이라든가 이런 거에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같이 검토를 하는 것이고 정확하게 검토하는 방향이라든가 이런 거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기 때문에 제가 지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릴...
<질문> 그러니까 무시하지 못하겠다고 그런 건데 잘못하면 사분위 경찰 수사 결과 나오기 전에, IP팀 결정과 사분위 결정이 경찰 수사 결과가 나가기 전에 나가버리면 그거 도망치는 거예요, 방사청이. 제가 어저께 방사청장님도 앞에서 만나서 그 말씀을 했는데 경찰 수사 결과 보기 전에 그런 거 다 결정해버리면 이건 방사청이 도망치는 거라고.
왜냐하면 경찰이 보고 있는 거는 방사청이 그 당시에 사업을 이끌어 갈 때 있어서의 비위, 위법을 잡는 거기 때문에 그거 보고 가야 돼요. 그거 아니면 정말 방사청이 도망치는 거예요.
<답변> (조용진 방사청 대변인) 방위사업청에서는 어떠한 사안이 되든 최대한 국익을 생각하고 법과 규정에 따라서 사업 추진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또 그렇게 결정할 것입니다.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다른 분 질문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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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이 처음? 소상공인·중소기업 FTA 활용과 해외시장 개척 무료로 도와드립니다” 영세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활용해 수출에 나설 수 있도록 무료로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있는 허제우 공익관세사. 사진 C영상미디어 서울본부세관 허제우 공익관세사 # 정밀기계 세척기를 수출하는 A업체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처음으로 헝가리 업체와 수출계약을 맺게 됐다. 하지만 수출 및 인증수출자 취득 경험이 없다보니 막막했다. 그러던 중 부산세관의 수출지원사업을 알게 됐고 공익관세사 제도를 알게 됐다. 최신 정밀기계의 원재료·완성품 품목분류 규정은 물론 인증수출자 취득을 위한 원산지확인서를 확보하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공익관세사와 세관 직원들의 도움으로 관련 필요서류를 구비해 유럽 수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 조미김을 수출하는 H사는 다시마와 미역을 기반으로 하는 해조류 단백질 셰이크를 EU(독일·영국)에 수출하기 위해 마케팅을 진행 중이었으나 품목분류 및 신규인증 협정·품목 추가 등 용어나 절차가 어렵기만 했다. 결국 광주세관에서 운영 중인 공익관세사 제도를 통해 컨설팅을 신청했다. 공익관세사는 원산지결정기준·복합식품에 대한 주요 규제 내용(EU 복합식품 규정 등), 최근 통관이슈 등을 알려주고 수출 전 과정에 도움을 줬다. 공익관세사 제도는 관세청이 위촉한 민간 관세·통관 전문가인 관세사가 수출입 통관 전반에 대한 종합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우수한 제품을 해외에 수출하고 싶어도 이와 관련해 전문가의 조력을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공익관세사 제도는 2015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계기로 시작됐으며 관세청은 이를 통해 2024년 3월까지 10년간 3300여 개 기업에 무료 상담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세계 59개국과 21건의 FTA를 체결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FTA를 적극 활용해 수출에 나설 수 있도록 공익관세사 제도를 알리고 활용할 필요가 있다. 관세청은 한국관세사회와 협력해 전국 세관 20곳에 47명의 공익관세사를 배치하고 있다. 이 가운데 2023년부터 서울본부세관에서 공익관세사로 활동 중인 허제우 관세사(제우스관세사무소)를 만났다. 허 관세사는 전화나 이메일 상담은 물론 대면상담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세관 직원과 함께 직접 기업을 찾아가 컨설팅을 한다. 본업은 본업대로 하면서 공익관세사 활동에도 열심인 그는 “공익 활동을 통해 보람도 느끼고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 관세청 공익관세사란? 관세사는 무역·통관 관련 숙달된 지식을 가진 전문가다. 관세청은 한국관세사회와 함께 현직에서 활동하는 관세사들을 공익관세사로 위촉해 공익을 목적으로 무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영세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에 비해 수출입 업무에 관한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이에 관세사로부터 꼭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FTA 활용과 해외통관애로 해소 등을 위해 공익관세사라는 제도가 생겼고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어떻게 공익관세사가 됐나? 미디어를 통해 ‘찾아가는 법률 서비스’, ‘마을세무사 제도’ 등 다른 전문가들이 공익 목적으로 활동하는 걸 접하곤 했다. 그럴 때마다 ‘저 사람들은 왜 저런 활동을 하는 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서 돈을 버는 것도 좋지만 대가 없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건 어떤 기분이고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경험해보고 싶었다. 그러다 관세청에도 공익관세사 제도가 있다는 걸 알게 됐고 2023년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관세사무소를 운영하면서 공익관세사 업무를 병행하는 게 힘들겠다. 처음에는 내 일을 하면서 공익관세사 상담 업무를 하려니 시간도 부족하고 힘도 들었다. 그러나 공익관세사로 만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만나는 고객들과 굉장히 달랐다. 무역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고 첫 수출에 막막함을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도움이 절실하고 그런 만큼 효과도 컸다. 내가 해준 것보다 넘치게 감사 인사를 받았다. 그런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생생한 에너지를 얻었다. 게다가 A부터 Z까지 서류와 절차 등을 정리하다 보면 내 지식도 정리되는 느낌이다. 힘든 것보다 얻는 게 더 많다. 상담 건수는 얼마나 되나? 전국 세관 기준 2023년 한 해에만 300건 정도의 상담을 했다. 그중 절반인 약 150건의 상담을 서울세관에서 지원했다. 상담 비율은 유선상담이 60%, 대면상담이 40% 정도다. 어떤 상담을 주로 하나? 국내에서만 제품을 판매하던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상담을 하는 사례가 가장 많다. FTA 활용 경험이 없는 기업의 경우 상대국 현지 바이어의 원산지증명서 요청을 받고 당황할 수 있다. 이때 공익관세사가 원산지증명서 발급부터 품목분류까지 자세한 컨설팅을 통해 FTA 혜택을 받아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의 수출기업도 통관에 문제가 생겨서 해결 방법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가장 많은 상담 사례는? 통관 관련 문의가 가장 많다. 상대국 수입에는 어떤 요건 및 제약이 있는지, 통관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부터 시작해 해외 위탁가공무역 수출입 거래 및 제3자 무역까지 다양하다. 또 수출 시 가격 경쟁력이 중요하다 보니 FTA 협정 관세 실익 분석부터 관련 서류작성 방법까지 실무자가 업무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기초정보에 대해 많이 물어본다. 기억에 남는 상담 사례나 성과가 있다면? 2023년 콘텐츠 거래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회사와의 상담이 기억난다. 인기 콘텐츠의 상품(굿즈)을 중국에서 수입하는 회사였다. 무역업과는 거리가 먼 업종이라 담당자가 관련 지식이 전혀 없었다. 알고 보니 FTA 특혜세율 적용이 가능한데도 관세를 부과하고 처리를 했더라. 컨설팅 후 사후적용으로 이미 납부한 관세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었다.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워했다. 기업들이 FTA 활용 및 수출입통관과 관련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수출기업의 FTA 활용을 위해선 먼저 상대국의 협정 발효 여부를 확인하고 수출물품의 원산지 기준, 상대국 세율 등을 검토해야 한다. 또한 수출물품의 ‘HS CODE(Harmonized System·무역상품을 분류하기 위해 이름 및 숫자로 표기하는 국제표준체계)’를 정확하게 확인해 원산지 결정기준을 충족할 경우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하고 관련 서류를 보관해야 한다. 수출신고를 하기 전에 스스로 품목을 분류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기업의 경우 관세청 품목분류 사전심사 제도를 활용하면 된다. 중소상공인에게 품목분류 사전심사 제도가 큰 도움이 되겠다. 이 제도는 수출하려는 물품의 품목번호를 특정하기 곤란한 경우 관세평가분류원에 심사를 의뢰해 법적인 효력이 있는 품목분류의 결정을 받는 것을 말한다. 체약상대국과 품목분류 해석이 달라 어려움을 겪었거나 이런 문제를 미리 방지하려는 수출기업은 더 많은 FTA 활용 혜택을 누리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른 지원사업도 있나? 원산지 사후검증에 따른 추징 등 불이익이 우려된다면 관세청 원산지 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이 제도는 우리 수출기업이 수출 상대국의 원산지 검증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FTA를 안정적으로 활용하고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익관세사로 일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도 많겠다. 현장 컨설팅을 잘 진행하려면 세관 직원과의 호흡이 중요하다. 미리 자료를 검토하고 이슈 사항들을 확인해야 한다. 현장에서 만난 기업이 만족하고 일이 잘 마무리됐을 때 보람을 느낀다. 무엇보다 절박하고 절실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관계자를 현장에서 만나 문제를 해결하고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 이 일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고충이나 어려운 점은 없나? 관세사란 직업은 기본적으로 수입물품 등의 관세 관련 법령을 검토해 적법하게 수출입신고 등이 이뤄질 수 있게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하지만 관세사란 직업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아직 너무 많다. 더구나 공익관세사 제도는 더 모르다 보니 상담을 신청한 업체에 연락하면 보이스피싱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공익관세사 홍보가 더 필요하다고 느낀다. 공익관세사로서 목표는? 관세사란 직업과 공익관세사 활동에 대해 제대로 알리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관세청뿐 아니라 다른 유관기관,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필요한 기업에 도움을 주고 싶다. 강정미 기자 *인증수출자 제도 수출자에게 FTA 활용을 위해 필요한 원산지증명서의 발급절차를 간소화해주는 제도다. 미인증 기업은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수출신고필증 사본, 송품장, 원산지확인서 등의 증빙자료를 발급기관에 제출하고 원산지기준 충족 여부 심사를 거쳐야 한다. 반면 인증수출자는 증빙자료 제출 면제 및 2시간 이내 신속 발급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유무역협정(FTA) 특정 국가 간의 상호 무역증진을 위해 무역장벽을 완화하거나 철폐해 무역자유화를 실현하기 위한 협정의 한 형태다. 특정 기준을 충족했을 경우 역내 국가의 원산지에 대해 무관세 혹은 낮은 관세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등 FTA 체결국에만 관세혜택을 주는 당사국 간 협정이다. *원산지증명서 물품을 생산한 나라 또는 물품의 국적을 의미하는 원산지를 증명하는 문서다. 수출물품이 우리나라에서 재배·사육·제조·가공된 것임을 증명한다. 협정별 원산지결정기준을 충족하고 협정에서 정한 원산지증명서를 구비해야 FTA 세율 적용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정책주간지 K-공감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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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국민행동요령] 태풍·호우 이렇게 행동하세요! 전국 거센 장맛비, 호우 이렇게 행동하세요! 태풍·호우는 하천범람, 산사태, 해일 등으로 이어져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를 유발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와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 다음 행동요령을 참고하시고, TV·라디오·스마트폰 등에서 태풍 예보 시 대피 방법을 사전에 숙지하여 준비 부탁드립니다. ■ 태풍·호우 행동요령 · 침수도로 지하차도, 교량, 하천, 해안가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은 접근 금지 · 비가 많이 오는 경우 산지 주변 접근 금지, 지정된 대피장소나 산지로부터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 · 비탈면, 옹벽, 축대 등 붕괴 위험이 있는 곳에 가까이 가지 않기 · 태풍, 호우특보 발표 시 용·배수로, 논둑, 물꼬 보러 가지 않기 · 추락/휩쓸림 사고 예방을 위해 하수도, 맨홀 근처 등 접근 금지 · 유리창, 건물 간판 등 낙하물이 떨어질 수 있는 장소를 피하고, 건물 안으로 이동 올여름,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큰 피해 없이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국민재난안전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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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찐빵 체험부터 루지까지…아이와 가볼 만한 횡성 여행 여름 가족 여행으로 가볼 만한 횡성 여행지 나만의 찐빵 만들기, 안흥모락모락 찐빵마을 아찔한 스릴 만점 드라이브, 횡성 루지체험장 화덕 밥 짓기와 화전 움막 체험, 고라데이마을 숲속에서 마시는 차 한 잔, 미술관 자작나무숲 강원도 횡성에는 안흥찐빵체험부터, 신나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루지 등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데요. 올여름 가족 여행으로 가볼 만한 횡성 1박 2일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 횡성 루지체험장 - 고라데이마을 캠핑 - 미술관 자작나무숲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은 횡성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안흥찐빵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곳입니다.이곳에는 찐빵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찐빵관부터 안흥찐빵의 역사를 쉽게 알아가고 VR 체험을 할 수 있는 모락모락 라운지, 공방과 놀이기구가 있는 건강 놀이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마을 곳곳에는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의 마스코트인 팥군과 빵양 포토존이 있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찍어남길 수 있습니다.찐빵 만들기 체험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팥을 넣고 다양한 색깔의 밀가루 반죽을 활용해 취향껏 꾸며주면 끝이에요. 아이와 함께 직접 찐빵을 만들어 보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곳에서 횡성 여름 가족 여행을 즐겨보세요.※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안흥면 주천강로 1868- 문의 : 033-344-5990-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찐빵 만들기 : 1인 1만원· 찐빵+쿠키 만들기 : 1인 1만 6000원· 찐빵+팥찜질팩 : 1인 1만 6000원· VR 체험 : 1인용 2000원 / 2인용 3000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만들기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횡성 루지체험장횡성 루지체험장은 길이 총 2.4km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루지 체험 시설입니다. 이곳은 오래 전 서울과 강릉을 이어주던 관동옛길인 국도 42호선이 교통의 발달로 폐쇄되고 난 후 재탄생한 곳인데요.루지를 타기 전 사이즈에 맞는 헬멧을 착용하고 전기 카트를 타고 상부 출발 지점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출발 지점에서 안전 교육을 받은 후에 즐겁게 루지를 탑승할 수 있어요.기존 도로와 숲, 자연 그대로 유지되어 있어 싱그러운 여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또 트릭아트, 폭포 터널 등 테마 구간도 만들어져 있어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곳에서 아찔한 스릴을 경험해 보세요.※ 횡성 루지체험장-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전재로 407- 문의 : 033-342-5503- 운영시간 :· (3월~7월 14일, 9월~11월) 매일09:30~17:30 (매표 마감 17:00)· (7월 15일~8월 31일) 매일 09:30~18:30 (매표 마감 18:00)*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및 동절기 전 기간(12월~2월) 휴무*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 :[3월~7월 18일, 9월~11월]· 월~금요일 : (1회권) 성인 1만 2000원 / 청소년 9600원, (2회권) 성인 2만 1000원 / 청소년 1만 6800원· 토~일요일 : (1회권) 성인 1만 5000원 / 청소년 1만 2000원, (2회권) 성인 2만 4000원 / 청소년 1만 9200원[7월 19일~8월 31일]· 토~일요일 : (1회권) 성인 1만 5000원 / 청소년 1만 2000원, (2회권) 성인 2만 4000원 / 청소년 1만 9200원* 횡성군 내에서 사용 가능한 횡성관광상품권(3000원 권)을 제공합니다.-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단독 탑승은 10세 이상, 신장 120cm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신장 95cm 미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탑승이 제한됩니다.고라데이마을 캠핑강원도 횡성에 있는 고라데이마을은 청정 자연과 함께 화전민의 문화가 잘 보존된 마을입니다. 이곳에서는 사계절 내내 화전을 테마로 다양한 산골 농촌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펜션, 전통한옥, 오토캠핑장 등이 있어 숙박과 캠핑을 할 수 있으며 봉명 폭포 트래킹, 화덕 밥 짓기, 화전 움막 체험 등 30여 가지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여름 여행으로 방문하기 좋습니다.대표 프로그램인 화덕 밥 짓기는 무쇠솥에 있는 쌀을 씻은 후 화덕에 불을 피워 밥을 짓는 체험인데요. 불이 꺼지지 않도록 직접 부채질을 하며 밥이 완성해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화전 움막 체험은 움막 안에 마른 나뭇가지를 넣어 모닥불을 피우고 감자를 구워 먹으며 화전민들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세요.※ 고라데이마을 캠핑-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청일면 봉명로 375-1- 문의 : 033-344-1004 (봉명고라데이영농조합법인)- 운영시간 :· 오토캠핑장 : 입실 14:00~22:00 / 퇴실 익일 11:00· 펜션 : 입실 15:00~20:00 / 퇴실 익일 11:00* 매너 시간 : 23:00~익일 08:00- 이용요금 :[숙박]· 오토캠핑장 5만원~9만원· 펜션 18만원~22만원[체험 프로그램]· 화덕 밥짓기 체험(4인 기준) : 1만 5000원· 화전 움막 체험 : 1인 7000원· 돌 목걸이 만들기 : 1인 7000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미술관 자작나무숲미술관 자작나무숲은 원종호 관장이 1991년 자작나무 1년생 묘목을 심고 가꾸어 울창한 숲을 이룬 곳입니다.이곳에는 다양한 분야의 작품과 관장이 직접 찍은 자작나무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장과 여유롭게 차를 마실 수 있는 스튜디오 갤러리 겸 카페가 있는데요. 입장 시 받은 엽서를 커피 또는 차로 교환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또 산장처럼 꾸며진 카페에는 50년 동안 수집해온 책과 카메라, 미술 소장품이 있어 레트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이외에도 조용히 사색하며 힐링하는 정원,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숲속 산책로가 있는데요. 동화 속에 한 장면 같은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문화와 자연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미술관 자작나무숲-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한우로두곡5길 186- 문의 : 033-342-6833- 운영시간 :· (4월 넷째 주~11월) 월, 금, 토, 일요일 10:00~18:00 (일몰 시)· (12월~4월 셋째 주) 월, 금, 토, 일요일 11:00~일몰 시* 매주 화, 수, 목요일 휴무- 이용요금 : 성인 2만원 / 3세~18세 1만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8기 이관우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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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산림청, 한국-독일 산림협력 50주년 기념 임업기술 현장토론회 남성현 산림청장이 3일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을 방문해 시설물을 둘러보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3일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에서 열린 ‘한국-독일 산림협력 50주년 기념 임업기술 현장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3일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에서 열린 ‘한국-독일 산림협력 50주년 기념 임업기술 현장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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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뜨거운 여름, 무더위 쉼터에서 시원하게 보내요 아직 6월인데도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를 경험하면서 이번 여름이 걱정되고, 최대한 외출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요즘. 뉴스에서도 때이른폭염, 빨리 찾아온 더위라는 키워드와 함께 이번 여름이 얼마나 더운지를 강조하는 기사들이 많이 보인다. 연이은 폭염에 대한 뉴스.(출처=KTV 대한뉴스) 그러던 중, 은평구립도서관을 방문했다가 동네마다 '무더위쉼터'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무더위쉼터는 더운 날씨,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사람들이 방문하기 쉬운 위치에 운영하는 쉼터다.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데, 내가 살고 있는 은평구의 경우 지금껏 복지관이나 경로당 등에 국한됐던 무더위쉼터를 은평구립도서관, 롯데몰 은평점 등 판매시설 등까지 확대 지정해 총 206곳을 운영한다고 한다. 장을 보러 자주가는 nc 백화점도 무더위쉼터로 지정돼있었다. 매번 가는 곳인데도 무더위쉼터인지 몰랐는데, 내 주변에 총 206곳의 무더위쉼터가 있다니. 206곳 중 내가 아는 무더위쉼터는 몇 곳 없었다. 내 주변의 무더위쉼터를 좀 알아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찾아오다 발견한 국민재난안전포털의 쉼터검색 서비스!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찾을 수 있는쉼터 검색 서비스.(출처=국민재난안전포털) 국민재난안전포털의 재난현황지역상황쉼터 카테고리를 들어가면 내 주변의 쉼터를 한번에 찾을 수 있다. 지역을 선택한 후, 이용구분과 시설유형/구분을 선택하면 된다. 이용구분에는 누구나 이용가능과 회원만 이용가능중 선택할 수 있고, 시설 유형/ 구분에서는 실내인지 야외인지, 또 실내라면 그 중에서도 노인회관, 복지회관, 보건소 등등 다양한 카테고리 중 무엇을 검색할지 선택할 수 있다. 나의 경우에는 누구나 이용가능한 코너에서 실내시설을 검색해보았다. 검색 결과.(출처=국민재난안전포털) 검색해보니 위치와 시설, 이용구분 정보 뿐 아니라 이용가능인원까지 기재되어있어 필요에 따라 가깝고 인원이 넉넉한 곳을 방문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해당 주소를 클릭하면 지도로도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더욱 간편했다. 지도 화면.(출처=국민재난안전포털) PC를 통해서 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 안전디딤돌의 시설정보무더위쉼터현재위치 또는 지역 선택 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편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안전디딤돌 모바일 앱. 안전디딤돌 모바일 앱 쉼터 검색 서비스. 20대인 나도 더우면 힘이 빠지고, 어지러울 때가 많은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은 무더위쉼터가 더욱 더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소개하게 된 국민재난안전포털의 '쉼터' 검색 서비스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검색해보니 은평구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구도 수십, 수백곳에 달하는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었다. 더위에 취약한 계층이 아니더라도 폭염에 대비해 미리 집 주변의 무더위 쉼터를 검색해보고 알아두는 것을 추천한다. 더불어, 무더위쉼터 중에서도 '누구나 이용가능'으로 지정된 곳은 말 그대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니 눈치 보지말고 마음편히 이용하길 바란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세아 new2207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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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설명하는 ‘피트스톱’의 의미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