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장관께서는 국방부와 대전시 간의 민군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 중입니다.
차관께서는 내부 집무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모두 4건입니다.
먼저, 국방부는 오늘 제3차 핵협의그룹(NCG) 회의를 실시하고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그 결과를 발표합니다.
두 번째로,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 대전 자운대에서 민군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합니다.
세 번째로, 국방부는 오늘부터 오는 30일까지 ‘제3회 국방부장관배 드론봇 챌린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네 번째로, 방위사업청은 지난 6월 3일 해안감시레이더-Ⅱ의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고 체계 개발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오늘부터 14일까지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과 공동으로 ‘제3회 신원확인 학술회의’를 개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합참에 질문드리겠습니다. 대북방송을 재개한 이유는 앞서 충분히 밝혀주셨는데 그걸 2시간 만에 중단한 이유도 들을 수 있나요?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합참 공보실장입니다. 우리 군은 전략적·작전적 상황에 따라서 융통성 있게 작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장비의 휴무·휴동 등도 고려해야 하고 또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하여서 필요한 시간만큼 필요한 시간대에 작전을 하고 있고 세부적인 현안과 위치는 공개가 불가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오늘 중에 밝히... 정확한 시간을 밝혀주실 수는 없으시지만 확성기 방송을 다시 예정하고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작전 시행 여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밝혀드릴 수 없습니다. 또 현장에서 작전을 시행하는 장병들의 안전과 관련이 있으므로 혹시 아시게 되더라도 보안을 유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질문> 말씀 주셔서 이어서 질문드리는 건데, 북한이 확성기 방송에 대해서 과거에 포격 도발 같은 걸 벌인 적이 있는데 우리 장병들의 안전은 어떤 식으로 확보하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1차적으로는 방호가 되는 곳에서 작전을 시행하고 있고요. 또 필요한 장구류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또 공격을 받았을 때는 즉강끝 응징할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어서 쉽게 그렇게 도발을 하지는 못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질문> 어제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한 이후로 북한이 최전방 부대에서 특이동향이 있었는지 그것 좀 확인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대북 확성기 직접 타격한 전례가 2015년 8월에 있었는데 그전에도 혹시 대북 확성기를 직접 겨냥하는 그런 공격들이 있었는지, 이게 1963년부터 방송을 했으니까 그런 직접 타격한 전례가 있는지 확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말씀드리고요. 대북 확성기를 직접 타격하는 과거 선례는 찾아보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그 사례가 유일한 것으로 압니다.
<질문> ***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낙하할 때까지 기다려서 그 이후에 그것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에 현재도 그렇게 작전을 하고 있고요. 공중에서 그것을 요격하는 것은 더 많은 위험과 부담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걸 말씀드리고요.
또 북한이 노리는 것이 그러한 남남 갈등과 또 분열을 생각하는 것인데 거기에 휘말리게 된다면 북한의 그런 의도에 말려들어가야 된다고... 드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전국으로 오물 풍선이 살포가 됐잖아요. 그런데 이게 이번에 분석했을 때 다행히 위험 물질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위험 물질이 들어 있을 경우에 그런 감안한 대안 같은 게 있을까요?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풍선이 낙하하게 되면 정보분석조와 화생방부대가 동시에 출동하여서 그 위험성을 측정합니다. 그리고 폐기 처분하고 있습니다.
<질문> 어제 북한이 4차 오물 풍선을 살포했는데 실제 부양한 것은 310개로 식별을 했다고 공지가 됐는데 실제 이것이 남하한 것은 몇 개인지 확인을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그것이 실제 부양이 몇 시쯤 이루어졌고 그리고 그 부양이 멈춘 시점은 언제인지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어제는 서풍이 주로 불었고 300여 개를, 310여 개를 부양을 했지만 다수는 북한 쪽으로 날아가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우리 남하해서 낙하한 것은 50여 개까지 확인을 했었는데 그 이후로 계속 신고가 들어서 증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현황은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부양하는 시점은 어제 저희가 그 부양 원점을 계속 확인했고 어제 늦은 시간이었고 공지해 드린 시간하고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에 부양은 더 이상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질문> 지금 어제 서풍 불어서 상당수가 북한에 떨어졌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거 밝혀주실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북한에서도 그러면 오물 풍선으로 인한... 뭐랄까, 주민들의 피해 같은 게 확인이 되는 건지, 아니면 북한군도 자기네들이 부양한 풍선을 본인들이 치우고 있다는 것인지, 그게 아마 가까운 데서 식별이 될 것 같은데 우리 정찰자산은 공개를 안 하더라도 그런 동향 같은 것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북한 주민들의 피해가 있는지는 제가 알고 있는 게 없고요. 실제로 또 떨어진 것을 북한군이 치우는 것은 그건 저희가 주 관심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설명드릴 것은 없습니다.
<질문> 어제 북한이 오물 풍선을 뿌리고 나서 김여정이 담화를 또다시 냈는데 여기서 '삐라나 확성기 방송 같은 걸 계속 하면 새로운 대응을 하겠다.'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새로운 대응이라고 했지만 구체적으로 뭘 하겠다는 얘기는 없었는데 합참에서는 이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있는지, 만약에 정말 북한이 새로운 대응 등을 구체화하고 실천에 옮긴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어제 김여정 담화는 기존과 약간 수사적 위협의 수준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우리 군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고, 또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대응이라 하는 것도 우리 군이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지금 오물 풍선이 규모, 그러니까 숫자가 일단 조금씩이나마 줄어들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내용물이 초기에 말 그대로 오염 물질에서 폐지나 비닐 정도로 약간 순화된 측면이 어폐가 있습니다마는,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를 하는지 하고요.
그리고 지금 와전되거나 오해들이 있을 수가 있는 것 같은데 이번 차에 정확히 해줬으면 하는 게 1·2차 때는 담배꽁초 같은 것들이 포함돼 있고 인분 얘기도 나오고, 하지만 나중에 인분이 또 아니다, 라는 얘기도 있고, 하지만 거름 추정 물질은 있다, 라고도 얘기를 하다가 3·4차 때는 아예 빠지고 폐지하고 비닐만 들어있다, 이런 식으로 어제 '등'이 포함됐습니다마는 이렇게 있는데, 정확하게 1·2·3·4차 때 내용물이 어떻게 담겼는지, 어떻게 변화했는지도 확인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그 규모가 축소됐다는 것은 저희가 공지해 드린 내용을 보시면 알 수 있을 거고요. 내용물도 이미 알려드린 바와 같습니다. 지난 1차 때는 말씀하신 대로 오물, 쓰레기 또 거름 이러한 것들이 주가 됐고, 3차와 4차 때는 종이, 폐지 또 비닐 이런 것들이 있어서, 인분은 없었습니다. 또 전단도 들어 있지 않았었습니다.
<질문> 동물의 분변도 없었습니까?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거름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들은 여러 가지를 섞어서 발효시킨 것이라 그 원인, 원재료는 언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질문> 현재까지는 거름 추정으로 본다는 거죠?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네.
<질문> 아니, 그러니까 이걸 종합해서, 규모가 줄고 내용물의 변화 이것을 종합해서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같이 문의할게요.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이 사안이 진행 중이고 얼마 되지 않아서 더 분석이 필요합니다.
<질문> 한 가지만 추가해서, 같은, 관련 질문이라서요. 어제 대북 확성기 방송 이후에도, 이후에도 오물 풍선을 살포했지 않습니까? 굳이 세 보면 4차 살포인데 그렇다면 대북 확성기 방송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풍선을 보낸 것, 보냈다 그러면, 오늘 새벽까지 보냈다 그러면 이것은 우리 즉강끝 원칙에 따르면 바로 오늘 아침부터라도 대북 방송을 해야 될 사안, 어떤 요건이라고 보는데 아직까지 하지 않는 이유는 왜 그런지를 문의하겠습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그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전략적·작전적 상황을 고려해서 융통성 있게 작전을 시행합니다. 또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그것은 필요할 때 얼마든지 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 군은 항상 준비돼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오늘 NCG 3차 핵협의 있는데 이번 1·2차에서 조금 더 다른 어떤 내용이 추가될지 전망, 아직 발표는 안 났지만 그 의미 한번 설명 부탁드리고요.
또 최근에 있었던 이런 오물 풍선에 대한 대응 내용도 언급될 수 있을지 이 부분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답변> 오물 풍선이 언급될지는 회의를 해봐야 될 것 같고요. 그동안 대통령실에서 주관해 오던 NCG 그리고 국방부로 넘어오면서 그동안 논의해 왔던 내용들에 대해서 3차 회의에서 그동안 어떤 논의가 다 마무리됐는지, 어떤 합의가 이루어졌는지 이런 부분에 대한 내용을 오늘 좀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회의 끝나면 조금 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질문> NCG 회의 관련해서 여쭙겠습니다. 오늘 점검한다는 내용 중에 전략적 메시지도 있는데 사실 이와 관련해서 한반도 비핵화, 북한 비핵화 용어 정리하는 문제도 혹시 논의될지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사실 한반도 비핵화라는 용어는 예전, 전임 문재인정부 때 우리 정부가 미국 측에 통일을 요청해서 미국도 계속 한반도 비핵화라는 용어를 쓰고 있는데요. 엄밀히 말하면 우리나라에 핵이 없기 때문에 틀린 용어라고 생각해서 여쭙습니다.
<답변> 글쎄요, 그건 학자들이나 전문가들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이고 정책적으로 오늘 아마 NCG는 논의될 부분이어서... 글쎄요, 그런 부분까지 논의될지는 모르겠는데 한번 발표, 결과를 한번 기다려 주시면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2015년 8월에 있었던 DMZ 포격 사건 관련해서 국방부가 될지 합참이 될지 아무튼 관련해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당시 포격전 발발 이유를 '북측이 먼저 직사포를 쐈기 때문에 우리가 응징을 한 것이다.'라는 게 국방부 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이후에 유엔사에서는 조금 다른 결론을 냈는데요. '북측의 포격 도발의 증거가 없다.' 그러면서 '비공식적으로는 대포병레이더 오류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 이런 분석들이 나왔습니다. 지금 여전히 국방부, 합참이 2015년도의 그 결론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지, 즉 '북한이 먼저 도발해서 우리가 당연히 정당하게 응징한 것이다.'라는 결론을 유지하고 있는지 문의하겠습니다.
<답변> 당연한 말씀입니다. 그때 저희가 발표했던 게 지금도 당연히 유지가 되고 있고, 그때 기억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저희가 감시장비 아서-K로 발견한 게 있고 또 고사포로 3발, 고사포 흔적을 발견해서 그때 관측, 연기나 이런 것 포성을 다 청취하고 관측했던 내용들이 있고요.
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유엔사 발표는 사실 공식적으로 발표된 게 있거나 유엔사 측에서 어떻게 공식 입장을 밝힌 게 없고, 일부 그런 보도가 있었던 걸 참고하신 것 같은데 그건 공식적인... 알려진 사안은 아닌 거로 압니다. 그때 당시 국방부, 합참이 답변했던 내용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질문> *** 해서 유엔사가 공식 발표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유엔사가 국방부 견해에 동의한다, 라고 한 적은 없었거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아까 탄착 지점을 이야기해서 포연 관측,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그때 당시에 그것을 제출하겠다고 국회에서 했지만 하지는 않았던 거로 저는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답변> 그 부분은 조금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유엔사 중립국감독위원회 역할이 지난번 무인기 때도 그렇고 남북의 입장이 있고 또 유엔사의 입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건 지금 제가, 이게 그게 맞다, 틀리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질문> 육군에 질문드리는데요. 지금 이달 중에 군사분계선 5km 이내 최전방 지역에서 실사격 훈련 재개할 수 있다고 했는데 지금 훈련 준비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진척 사항이 조금이라도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서우석 육군 공보과장) 육군 공보과장입니다. 훈련과 관련해서는 언제든지 준비할 태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지금 현시점에서 추가적으로 더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답변> (사회자) 또 질문 있으십니까? 없으면 오늘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이전기사권익위 정례브리핑 다음기사통일부 정례브리핑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낙동강·금강 공기 중 조류독소 불검출…지난해도 불검출 결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낙동강과 금강의 녹조 발생 지역에서 공기를 포집해 조류독소를 분석한 결과, 모든 조사 지점에서 불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몇 해 전부터 시민단체 일각에서 조류독소가 공기 중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녹조가 발생한 현장에서 에어로졸 형태로 조류독소가 확산되는지 여부를 밝히는 연구용역 및 자체 조사를 수행한 결과다. 특히 연구진은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공기 포집기를 수표면 근접부, 수변부, 그리고 원거리 지점*에 모두 설치하고 포집시간도 4시간 이상으로 장시간 측정했다. 안동댐 예안교 인근 조류독소 에어로졸 포집 사진(사진=환경부 제공)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녹조가 주로 발생한 지역에서 공기 중 조류독소를 측정했다. 먼저 낙동강의 합천창녕보와 물금지역, 안동댐과 영주댐 지역에서 19개 시료와 금강 대청호와 하류의 웅포대교 지역에서 13개 시료를 포집해 분석했다. 이 결과 모든 지점에서 조류독소가 불검출되었다. 특히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같은 방법의 조사를 수행해 불검출 결과가 나온 데 이어 올해 조사에서도 공기 중 조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은 것이다. 한편 지난해 환경부에서도 한국물환경학회에 의뢰해 낙동강의 도동서원, 영주댐, 무섬마을 등 3개 지역과 옥천군 군북면 지오리 대청호 지역에서 공기 중 조류독소를 분석한 결과 모두 불검출된 바 있다. 김용석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연구부장은 “현재까지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에서 공기 중 조류독소가 검출된 바가 없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녹조가 발생하는 지역에서 지속적인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평가연구과(032-560-7460), 물환경정책관실 물환경정책과(044-201-6999)
- 카드뉴스 ‘장애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 시행 ■ 장애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란?복지로를 통해 위조되거나 실효된 장애인등록증을 가려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 이용 방법복지로 누리집 로그인 → 서비스 신청 → 증명서발급·진위확인에서 장애인등록증 진위확인으로 이동 → 성명, 주민등록번호, 발급일자 등 정보 입력 → 진위확인 버튼 클릭 ■ 장애인등록증 잃어버리면 즉시 분실 신고해 주세요!유효기간이 만료된 등록증은 반납하여야 하고, 잃어버린 경우는 바로 분실 신고하여야 합니다! 반납 및 분실 신고는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합니다. ■ 장애인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확대됩니다! Ⅴ 복지로에서 온라인 장애인등록 신청 가능(’24. 9. 30. 시행) Ⅴ 장애정도심사 결과 국민비서 알림으로 확인 가능 Ⅴ 청소년 장애인에게도 교통카드 기능 있는 장애인등록증 발급(’24. 12. 시행 예정) Ⅴ 분실 장애인등록증 전국 행정복지센터 반납 및 분실 신고 가능(’24. 5. 시행) ■ 장애인 복지서비스·제도 관련 궁금증은 AI 챗봇 ‘챗코디’에게 물어보세요! 카카오톡에서 ‘챗코디’ 채널을 추가하여 궁금한 점을 물어보세요. 나에게 맞는 맞춤형 장애인 복지서비스·제도를 안내해 드립니다! 장애인 복지서비스 및 복지 급여를 편리하게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절차를 세심하게 보완하겠습니다!
- 여행 한국의 진짜 맛, 지역에서 찾다! K-로컬 미식여행 33선 K-로컬 미식여행 33선 한국의 진짜 맛, 지역에서 찾다 - 음식은 그 지역의 문화를 가장 잘 표현하는 언어입니다.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음식들에는 그 지역만의 문화와 역사가 담겨 있기 때문이죠. 목포의 홍어삼합, 부산의 돼지국밥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요? 독특한 재료와 특별한 조리법으로 만들어진 음식을 통해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해 보세요. K-로컬 미식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환영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환영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환영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환영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환영사를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택배 운송장 제거만으로도 내 개인정보 지킬 수 있어요! 사람마다 설레는 순간은 제각각 다르겠지만, 내게 있어 가장 설레는 순간 중 하나는택배가 온다는 문자를 받는 순간이다. 하루, 이틀을 기다려 택배 상자가 도착하면 서둘러 물건을 뜯어보고 싶은 마음에 두근거리곤 한다. 물건을 뜯어보고 상태를 확인하고 나면, 물건을 곱게 담아온 택배 상자는 더 이상 관심 대상도 아니다. 빨리 분리수거함에 내버려야 할 존재다. 택배 배송을 받고 나면 물건만 뜯어내고 상자는 그냥 내버리기 일쑤다. 그런데 상자를 내버리기 전에 꼭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운송장 스티커다. 개인정보가 적혀 있는 운송장 스티커를 꼭 제거하거나 지워낸 다음에 상자를 버려야 한다. 택배 상자에 붙어 있는 운송장 스티커.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 나의 개인정보가 적혀 있다. 사실 나도 운송장 스티커를 꼭 제거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몇 년 전까지는 상자를 그냥 내버리곤 했다. 그러면 안 된다는 걸 분명하게 깨달았던 건, 처음 보는 사람이 내 주소를 알고 반가운 척 말을 걸었을 때였다. 몇 동 몇 호에 사는 아가씨죠? 네? 택배 자주 시키는 것 같던데? 네? 아, 저 같은 동 라인에 사는 사람이에요. 저도 한 씨인데 상자 버리다가 보고 반가워서. 순간 머리가 하얗게 변했다. 모르는 사람이 내 주소는 물론, 택배를 주문하는 빈도, 이름 등등을 훤히 알고 있길래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그 후로 운송장을 통해 내 개인정보가 빠져나갈 수도 있다는 걸 깨닫고 운송장 스티커를 꼭 제거하고 분리 배출하는 습관을 들였다. 다행히 나는 큰일이 나거나, 불편한 상황을 겪지는 않았지만, 운송장에는 이름과 주소뿐만 아니라 택배 수신인의 전화번호 등 여러 가지 개인정보가 기록되어 있기에 해당 주소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을 특정 지어서 범죄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얼마 전 뉴스를 보다가, 한 쇼핑몰에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는 도중에 택배 업체와 배송 방법을 변경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문제는 기존의 송장 위에 변경된 택배사의 송장을 그대로 부착해 발송하면서 발생했다. 자신의 택배를 받아본 고객이 자신의 개인정보가 적혀 있던 송장을 떼자, 그 밑에 붙어 있던 타인의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렇게 운송장 한 장만으로도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는 택배를 받고 운송장 제거를 하는 것만으로도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다며,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더욱 신경을 써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택배 박스를 버리기 전에 운송장을 꼭 제거해야 나의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다. 운송장을 제거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스티커 형식으로 되어 있는 운송장의 경우는 쉽게 뜯어서 버릴 수 있다. 다만 스티커 위에 테이프를 이중으로 붙여놨다거나, 스티커가 아니라 종이 형식으로 단단하게 붙여놓은 운송장은 뜯어서 버리기가 어렵다. 운송장 제거 방법 하나. 스티커를 떼어서 버릴 수 있다. 그런 경우에는 유성펜이나 네임펜 등을 활용해 개인정보가 적혀 있는 부분을 꼼꼼하게 칠하거나, 물파스 등을 발라 운송장 위에 적힌 글자를 지워낸 뒤 분리 배출하면 된다. 운송장 제거 방법 둘. 운송장 위에 적혀 있는 정보를 까맣게 칠하거나, 지우는 도구를 활용해 글자를 지워버릴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운송장 바코드다. 운송장 바코드를 스캔해도 개인정보를 알아낼 수 있기 때문에 바코드가 있는 부분도 확실하게 제거하는 게 안전하다. 이렇게 1분만 투자하면 안전하게 내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다. 운송장 제거뿐만 아니라 택배 이용 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물건을 주문할 때는 안심번호를 활용하는 게 좋다. 나의 전화번호가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방식의 쇼핑몰이나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기보다는 임시 가상번호를 활용하는 게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택배사나 쇼핑몰 측에서 안내되는 메시지에 유의해야 한다. 요즘 스팸 메시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만큼, 배송 안내 문자를 받더라도 택배사나 쇼핑몰의 공식 번호나 메신저로 연락이 도착했는지 그 여부를 꼭 확인하고 안내 링크 등을 누르는 게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도움이 된다. 내가 주문한 적이 없는 물건에 대한 배송 안내 문자를 받으면 함부로 열어봐서는 안 된다. 대부분 스미싱일 가능성이 높으니 링크를 섣불리 눌러서는 안 된다. 택배가 배송된 뒤, 바로 받아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안심택배함을 이용해 택배를 보관하는 편이 좋다. 내가 택배를 바로 받아볼 수 없어 아파트 복도나 경비실 앞 등 공개된 장소에 오랫동안 방치될 경우, 개인정보가 더욱 쉽게 노출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집 앞에 택배를 쌓아놓고 방치할 경우 절도 범죄 발생 빈도도 높아진다고 하니 주의하는 게 좋겠다. 매년 9월 30일은 개인정보 보호의 날이다. 개인정보 보호의 날은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일인 2011년 9월 30일을 기념하여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자기 자신이 유출 피해를 예방하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개인정보의 유출 빈도를 크게 낮출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누리집(www.pipc.go.kr)에서는 일상 속 우리가 접하는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나의 개인정보를 지키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SNS 등에서는 계정 해킹이 발생하거나, 나의 사진이 타인의 프로필 사진으로 활용되는 피해가 발생하곤 하는데, SNS 비밀번호를 타인이 유추할 수 없도록 영문, 숫자, 특수문자 등을 다양하게 조합해서 설정하고 개인정보 공개 범위를 적절하게 조정해 놓는 게 중요하다. SNS 계정의 공개 범위를 비공개로 설정해 나의 정보를 최소한의 사람에게 노출하려고 하고 있다. 올린 게시물을 주기적으로 삭제해주는 것도 개인정보 보호에 도움이 된다. 게시물 하나에 담겨 있는 정보 자체는 미미해도, 여러 게시물이 모이고 모여 나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단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바깥에서 공용 PC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개인정보 침해가 일어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는 프린트 서비스를 이용하느라 학교 복사실의 공용 PC를 자주 사용하는데, 최근 복사실 공용 PC에서 학교 이클래스를 사용하고 로그아웃하지 않았던 학생이 이클래스에 제출했던 과제를 삭제당하는 피해를 당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로그아웃 되지 않은 화면을 발견한 누군가가 제출된 과제를 마음대로 삭제한 모양이었다. 로그인할 때 2단계 인증등을 설정해 본인이 아니면 로그인을 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도 개인정보 보호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아이디 해킹 등의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데, 학교나 PC방 등의 공용 PC를 사용한 다음에는 꼭 로그아웃하는 습관을 들여 나의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한다. 내가 로그아웃을 잘하더라도 브라우저에 ID나 비밀번호가 저장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설정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여러 상황에서 나의 정보를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출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누리집에는 이외에도 배달, 주문 사례, 학원 출결 사례, 광고 동의 사례 등에서 개인정보 유출 예시와 예방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니 개인정보 지킴 가이드(https://mydatasafe.kr/)를 살펴보고 숙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개인정보 유출 예방, 단어만 들으면 거창한 듯 들리지만 간단하고 사소한 습관 하나만으로도 개인정보 유출을 쉽게 예방하고 나의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1분의 노력이 나를 지킨다는 사실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영상 신뢰받는 국군 [’24.9.30.~10.4. 국민 곁으로]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