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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출생, 사망통계(잠정)
2023년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본 자료는 2023년에 발생한 출생과 사망에 관해 2023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시·구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된 출생·사망신고를 기초로 작성한 잠정 결과입니다.
출생통계 확정치는 금년 8월 말에, 사망 원인을 포함한 사망통계 확정치는 10월 초에 공표할 예정입니다.
1페이지, 요약입니다.
2023년 출생아 수는 23만 명으로 전년보다 1만 9,200명이 줄어 7.7% 감소했습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합계출산율은 2023년 0.72명으로, 2022년의 0.78명보다 0.06명 감소했습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은 4.5명으로 전년보다 0.4명 감소했습니다.
출생아 수, 합계출산율, 조출생률 모두 1970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모의 연령별 출산율은 전년에 비해 45세 미만 연령층에서 모두 감소했습니다.
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33.6세로 전년에 비해 0.1세 증가했습니다.
출산순위별 출생을 보면 전년에 비해 첫째아는 6,700명 감소했고, 둘째아는 9,500명 감소했습니다. 첫째아 비중은 60.1%로 전년대비 1.9%p 증가했습니다.
2023년 사망자 수는 35만 2,700명으로 전년보다 2만 200명이 줄어 5.4% 감소했습니다.
인구 1,000명당 사망자 수인 조사망률은 6.9명으로, 전년보다 0.4명 감소했습니다.
연령대별 사망자 수는 대부분의 연령층에서 감소했으며, 70대, 80대 순으로 감소했습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자연증가는 -12만 2,800명, 자연증가율은 -2.4명이었습니다.
2023년 출생통계 잠정 결과를 설명드리겠습니다.
3페이지, 출생아 수, 조출생률 및 합계출산율입니다.
2023년 출생아 수는 23만 명으로 전년보다 1만 9,200명이 줄어 7.7% 감소했습니다.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전년의 0.78명에 비해 0.06명 감소했습니다.
조출생률은 4.5명으로 전년보다 0.4명이 줄었습니다.
4페이지, 모의 연령별 출생입니다.
해당 연령 여자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인 모의 연령별 출산율은 30대 초반이 1,000명당 66.7명으로 가장 높았고, 30대 후반이 43.0명, 20대 후반이 21.4명 순으로 높았습니다.
전년에 비해서는 30대 초반, 20대 후반 순으로 출산율이 감소했습니다.
5페이지, 모의 평균 출산연령입니다.
출산한 모의 평균 연령은 33.6세로 전년에 비해 0.1세 높아졌습니다.
출산순위별로 모의 평균 연령을 보면 첫째아는 33.0세, 둘째아는 34.4세, 셋째아는 35.6세로, 전년대비 모두 0.1~0.2세 상승했습니다.
35세 이상 고령산모가 낳은 출생아의 비중은 전체 36.3%로 전년에 비해 0.6%p 증가했습니다.
6페이지, 출산순위별 출생입니다.
첫째아는 13만 8,300명으로 전년보다 6,700명, 4.6% 감소했습니다. 둘째아는 7만 4,400명으로 전년보다 9,500명, 11.4% 감소했고, 셋째아 이상은 1만 7,300명으로 전년보다 2,900명, 14.5% 감소했습니다.
첫째아가 출생아 수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0.1%로 전년보다 1.9%p 증가했습니다.
7페이지, 결혼생활 기간별 출생입니다.
법적인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실제 결혼생활 시작에서 출산까지의 기간인 결혼생활 기간별로 살펴보면 결혼 후 2년 안에 낳은 출생아 수는 7만 4,600명으로 전년에 비해 1,100명, 1.5% 감소했습니다.
결혼 후 2~5년 안에 낳은 출생아 수는 8만 5,800명으로 전년에 비해 1만 2,800명, 13.0% 감소했습니다.
5년 이상 기간에 낳은 출생아 수는 6만 명으로 전년보다 6,200명, 9.4% 감소했습니다.
결혼 후 2년 안에 낳은 출생아 비중은 전년의 33.9%로... 전체의 33.9%로 전년보다 2.4%p 증가했습니다.
8페이지, 출생성비입니다.
여아 100명당 남아 수인 출생성비는 105.1명으로 정상 범위인 103~107명 수준이며, 전년보다 0.4명 증가했습니다.
출산순위별로 성비를 살펴보면 첫째아는 105.9, 둘째아는 103.1, 셋째아 이상은 108.2명입니다.
첫째아, 둘째아의 출생성비는 정상 범위 수준이나, 셋째아 이상 출생성비는 108.2로 2013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9페이지, 월별 출생입니다.
월별 출생아 수는 12개월 모두 전년동월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10페이지는 참고자료입니다.
OECD 회원국의 2021년 합계출산율과 첫째아 출산연령을 비교한 자료입니다. OECD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은 가장 낮고 첫째아 출산연령은 가장 높았습니다.
11페이지, 시도별 출생입니다.
시도별 합계출산율은 세종·전남이 0.97명, 강원·충북이 0.89명 순으로 높고, 서울 0.55명, 부산 0.66명 순으로 낮았습니다. 모든 시도의 합계출산율이 1.0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생아 수가 증가한 시도는 충북이며, 합계출산율이 증가한 시도는 충북과 전남이었으며, 나머지 시도에서는 감소했습니다.
다음은 사망통계 잠정 결과입니다.
13페이지, 사망자 수 및 조사망률입니다.
2023년 사망자 수는 35만 2,700명으로, 전년보다 2만 200명 줄어 5.4% 감소했습니다.
인구 1,000명당 사망자 수인 조사망률은 6.9명으로 전년보다 0.4명 감소했습니다.
14페이지, 성·연령별 사망입니다.
남자는 80대, 70대, 60대 순으로 사망자가 많고, 여자는 80대, 90세 이상, 70대 순으로 사망자가 많았습니다.
연령대별 사망자 수는 전년보다 70대, 80대, 90세 이상 고령층에서 감소했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남자의 사망률은 인구 1,000명당 7.4명, 여자의 사망률은 인구 1,000명당 6.4명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1.2배 더 높았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부터 70대까지 남자의 사망률이 여자보다 2배 이상 높았으며, 60대 사망률 성비는 2.7배로 그 차이가 가장 컸습니다.
16페이지, 사망 장소입니다.
2023년 사망자의 75.4%는 요양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에서 사망했으며, 주택에서 사망한 비율은 15.5%, 사회복지시설, 산업장, 도로 등에서 사망한 비율은 9.1%였습니다.
17페이지, 월별 사망입니다.
2023년 월별 사망자 수는 1월과 12월이 많았고, 6월과 2월·4월이 적었습니다.
3월과 4월의 사망자 수가 전년대비 각각 -35.1%, -24.9%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이는 2022년 코로나 사망자가 3월과 4월에 많았기 때문입니다.
18페이지, 시도별 사망입니다.
시도별 조사망률은 전남이 11.0명, 경북이 9.9명, 전북이 9.8명으로 높았고, 세종이 4.2명, 울산·서울·경기가 5.5명으로 낮았습니다.
지역 간 연령구조에 의한 사망률 차이를 제거하기 위해 2005년 전국 인구를 기준으로 표준화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인구 1,000명당 3.0명으로 전년보다 0.3명 감소했습니다.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모든 시도에서 감소하였으며, 충북·전남·강원·경북·경남·부산이 3.3명으로 높은 반면, 서울 2.6명, 세종 2.8명, 경기 2.9명으로 낮았습니다.
20페이지, 자연증가입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자연증가는 -12만 2,800명으로 2022년 -12만 3,800명보다 1,000명 덜 감소하였으나 2020년 첫 자연감소 후 지속적으로 자연감소했습니다.
자연증가율은 -2.4명으로 전년과 동일하였습니다.
21페이지, 시도별 자연증가입니다.
세종에서는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보다 많아 1,200명 자연증가한 반면, 경북·부산 등 16개 시도에서는 자연감소하였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4분기,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이 0.65명까지 떨어졌는데요. 일단 이번 분기, 2024년 1분기 예상되는 합계출산율을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작년에 합계출산율이 0.72명까지 떨어졌는데 올해 0.7명대가 유지가 될지, 혼인이나 이런 걸로 이렇게 봤을 때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알려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출생아 수 23만 명인데 올해 전체적으로 봤을 때 20만 명대가 깨질 걸로 보시는지, 그거 한 세 가지만, 너무 많이 질문했나? 좀 알려주시겠습니까, 과장님?
<답변> 지난 4/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이었고요. 분기 단위에서도 0.6대가 나온 거는 처음인 걸로 보여집니다. 질문하신 것처럼 1/4분기 같은 경우는 저희가 아직까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겠지만 지난해보다는, 2023년보다는 조금 저희가 출산율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요. 그러니까 저희가 지난, 작년 장래인구추계 전망으로 봤을 때도 올해 합계출산율은 저희가 전망한 거는 0.68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약간 수렴하지 않을까, 라고 저희는 예상하고 있고요.
아무래도 코로나 이후 혼인에 대한, 혼인 건수가 계속 줄어왔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2023년도도 0.72명이 됐던 것 같고요. 2024년 올해 같은 경우도 그 영향이 조금 더 있을 것으로 저희가 보고 있습니다. 물론, 지난해 혼인 건수는 물론 조금 늘어났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조금은 내년이나 내후년쯤에는 약간 반등할 여지는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올해까지는 어느 정도는 조금 지난해보다는 좀 낮을 것으로 보고는 있습니다.
출생아 수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23만 명으로 되어 있는데요. 올해에는 출생아 수가 이거보다는 조금 더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는데 정확하게 예측은 하기는 아직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첫 번째 질문하신 거는 아마 코로나였기 때문에 약간 지연된, 출산이 지연된 것으로 보고 있고요. 그렇지만 저희가 결혼 기간별, 7페이지 결혼 기간별 출생을 보면 전체적으로 출생아 수는 줄었지만 2년 미만에 대한 부분은 2023년도는 조금 증가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기간이었던 2020년, 2021년, 2022년을 계속해서 2년 미만이 줄어들었던 부분이 있는데 코로나 기간 동안에 조금 지연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요. 2023년도 같은 경우는 약간 그게 회복된 게 아닌가, 라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평균적으로 봤을 때는 전년도하고 크게 차이, 평균 기간적으로는 봤을 때는 평균 출산 기간으로 봤을 때는 크게 차이는 없는 걸로 보여지고요. 그러니까 코로나 기간에 약간 지연된 부분이 조금 출산에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 부분이 있겠고요.
두 번째는 부산 중구가 굉장히 합계출산율이 낮은 부분인데 그거는 분모에, 여성의 숫자가 적은... 그러니까 숫자에 따라서 달라진 부분도 있고요. 그다음에 출생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보니까 인구가 변동되는 부분이 많을 경우에는 그게 조금은 낮아졌다가 다시 올라가기도 하고 하다 보니까 정확한 부분은 조금 더 파악을 해봐야 될 것 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중구가 도심 쪽에 있다 보니까 인구 대비 출생아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그런 영향으로 보여지고는 있습니다.
<질문> 작년 합계출산율이 0.772였잖아요, 소수점까지 따지면. 그러면 올해는 0.72면 소수점으로 따지면 이거는 얼마인지 궁금하고, 그리고 장래인구추계 했을 때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중위 기준으로 0.72였는데 이게 숫자가 딱 맞았거든요. 그런데 올해 기준으로 했을 때 중위일 때가 0.6명대고 저위일 때는 당연히 0.6명대고 고위가 된다고 해도 0.70인데 그럼 출산율이 아까 말씀하신 대로 좀 줄어든다고 하면 올해는 0.6명대가 거의 유력한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죄송한데 첫 번째 혹시 질문이, 다시 한번.
<질문> 합계출산율 소수점 셋째 자리까지 하면 얼마인지.
<답변> 저희가 잠정 때는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만 일단 저희가 목표로 하고 있고요. 왜냐하면 잠정하고 확정하고 숫자가 조금씩,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잠정 때는 저희가 올해 1월까지를 가지고 3개월, 4월 치까지를 약간 추정한 값이 있다 보니까 저희가 8월에 확정치 할 때는 4월까지 정확하게 나온 수치로 하다 보니까 세 자리 숫자까지 저희가 공표를 하고 있는데요. 잠정치는 두 자리까지만 하고 있어서 그거는 양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질문> 잠정치로 지금 셋째 자리도 알려주시면 안 되나요?
<답변> 혹시 숫자가 있나요?
<답변> (관계자) ***
<답변> 셋째 자리까지는 집계가 안 돼서 아직.
두 번째 물어보신 거는 아마 출생아 수도 올해 줄어들 것으로 보여지고 있고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장래인구추계 쪽에서는 올해 중위에서는 0.68로 보고 있는데 그 부분은 아마 1분기 정도까지는 출생아 수가 나와 봐야지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기존에 혼인과 출산의 어떤 그런 부분으로 봤을 때는 장래인구추계 쪽에서는 올해가 중위 쪽으로 해서 0.68 정도로 보고 있어서 아마 그 전후로 수렴하지 않을까, 라고는 저희가 장래인구추계 쪽에서는 보고 있는 부분이고요.
올해 1/4분기가 출생아가 어느 정도 나오는 거에 따라서 조금 그 부분이 나올 수 있을 거는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추계자료에 중위 쪽으로 조금 더 가깝지 않을까, 이렇게 저희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질문> 저도 같은 질문을 드리려고 했는데 0.68 작년에 장래인구추계 나온 거 여쭤보려고 했는데 답을 주셔서, 그러면 1/4분기를 봐야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0.68의 중위 그 수치가 나오는 데 있어서 지금 보셨을 때 긍정적인 부분은 무엇이고, 0.68보다 올라갈 만한. 혹시 0.68보다 떨어질 만한 부정적인 요소가 지금 추세적으로 혹은 통계적으로 있는지 그 부분은 있으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질문... 일단 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하기는 일단 2022년도 하반기부터 혼인 건수가 전년동기 대비해서 증가해 왔고요. 작년 상반기까지는 큰 폭으로 증가해 온 부분이 있다 보니까 그 부분이 얼마만큼의 기간을 두고 출생으로 이어지느냐에 따라서 조금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평균적으로 봤을 때는 첫째아 같은 경우는 2.5년이 평균이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고요. 전체 출생아 수는 3.7년 정도가 되기 때문에 그 분포가 어떠냐에 따를... 따르냐에 따라서 조금 달라질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해 혼인 건수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그 이후의 출생아하고도 연결이 되는 부분 같아서 일단은 중위보다 조금 긍정적일 수 있는 부분들은 혼인 건수가 2022년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는 큰 폭으로 올랐다, 라는 부분에서 그 부분이 조금, 출산으로 조금 빨리 이어진다면 그거보다 나을 수 있을 것 같은 부분이고요.
약간 이거보다 떨어질 수 있는 부분들은 출산이 지연, 좀 더 지연되거나 그다음에, 그런 부분이, 그러니까 코로나 때 혼인 건수가 많이, 또 많이 낮았기 때문에 그러한 영향들이 계속해서 지연... 반영된다면 이거보다 좀 더 낮아질 수 있는 부분도 있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질문> 방금 말씀해 주신 거 궁금한 게 결혼을 하면 어쨌든 아이를 낳는다는 전제를 하시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혹시 그게 통계적으로 연관성이 확인되는 건지 궁금하고, 그게 혹시 최근 들어서 결혼하더라도 딩크족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런 변화는 없는지도 궁금하고요.
그리고 장래추계가 2026년에 반등하고 2040년에는 1명대 회복한다고 지난해에 내놓으셨는데 이게 유효하다고 보시는지, 지금의 출생아 떨어지는 속도 봤을 때요. 두 가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저희가 장래인구추계에서 2025년 내년까지 0.65로 떨어지고 그다음 이후로 반등한다고 봤던 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2022년 하반기부터 혼인 건수가 늘어나면서, 작년에 혼인 건수가 물론 11월, 12월에는 조금 많이 감소되면서 증가 폭이 그렇게 큰 부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혼인 건수가 늘어난 부분은 출산으로 이어질 개연성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반등의 여지에 대한 부분이 있었고요.
1점대까지, 1.08명까지 늘어난다고 봤던 부분은 코호트적인 측면에서 저희가, 물론 여러 가지, 또 그거보다 더 낮아질 수도 있는 부분이고요. 이거는 향후적인 먼 미래의 추계다 보니까 과거의 출산 코호트를 가지고 저희가 2007년생의 합계출산율을 예측을 하고 그 합계출산율을 다시 기간으로 돌려서 한 부분이 1.08이었던 부분이었고요.
여러 가지 떨어지는 부분들에서 다시 반등을 하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물론 과거의 정책적인 패턴에서 늘어났던 효과들이 어느 정도 추정을 하면서 시계열적으로 반영이 됐던 부분이기는 한데요. 앞으로의 정책적인 부분들이 그 부분보다 더 올라갈 수도 있고 아니면 그거보다 더 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일단은 저희는 계속해서 떨어지지만 그 이상 계속해서 떨어지기보다는 어느 정도 많이 20대 후반 같은 경우는 출산율이 너무 많이 감소돼 있고, 그다음에 이거보다는 더 떨어지지 않을 거다, 라는 부분이고요.
30대 초반하고 30대 후반이 어떻게 보면 출산에 대한 향후에 좌우할 수 있는 부분 같고요. 그런 부분에서 어떻게 보면 향후의 정책적인 방향이 어떠냐에 따라서 이 부분이 1점대까지도 회복할 수도 있고 아니면 회복이 덜, 조금 더 갈 수도 있다, 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 또 질문해 주신 부분이 혼인을 하고 출산하고에 대한 부분인데요. 과거보다는 혼인을 하고도 출산을 안 하는 경향이 조금 더 늘어나고 있는 거는 최근 들어서 여러 가지 다른 통계에서도 나타나는 부분이다 보니까 혼인을 하고서도 아이를 낳지 않거나 그다음에 아이를, 자녀를 두세 명 낳던 부분들이 이제는 한 명만 낳든지 이런 경향들이 조금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는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혼인을 하고 자녀를 낳는 거는 아무래도 저희가 연관성은, 그러니까 상관관계는 좀 더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혼인 건수가 늘어나면 출산으로 어느 정도 이어질 것으로 저희는 보고는 있습니다. 물론 과거에 비해서는 그 정도가 조금 더 낮아질 개연성은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소수점 셋째 자리 이야기가 앞에서 있었는데 아까 전남이 합계출산율이 2022년보다 늘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거는 여기 보면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는 0.97로 동일한데 그 셋째 자리 따져서 그렇다는 말씀이신 거죠?
<답변> 아마 그렇게 봤을 때는 순서상으로는 아마 세종, 전남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어쨌든 둘째 자리까지는 같은데도 불구하고 여기 0.3%가 는 걸로 돼 있잖아요. 그게 셋째 자리, 소수점 셋째 자리까지 고려하면 그렇단 말씀이신 거죠?
<답변> 네,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그렇고, 그다음에 지난해 출생아 수가 2만 3,000명이라고 했는데 그건 반올림한 거고, 오늘 같이 나온 12월 인구동향 보니까 2만 9,000 몇 백 명이던데 어쨌든 그러면 잠정치지만 2만 3,000명 아래로 떨어진 거죠, 그렇죠? 그렇고, 그다음에 궁금한 게 OECD, OECD 합계출산율 평균이 지난번 2022년 잠정 추계 때는 1.59로 나왔거든요. 그리고 2021년은 1.58로 나와 있지 않습니까, 여기?
그런데 OECD 지금 자료 보니까 2020년 평균이 1.59가 아니라 1.56으로 돼 있던데 이게 업데이트가 돼서 그런 건가요? 그러니까 OECD 평균을 보면 2021년에서 2022년의 합계출산율 평균이 0.01 늘었거든요, OECD 자료 보면. 그런데 2022년 잠정 통계에 보면 2020년 OECD 평균이 1.59다, 하고 나와 있어서. 그게 하여간에 OECD가 나중에 업데이트해서 수정해서 지금 올려놓은 건지, 그거는 확인을 안 해보셨나요?
<답변> 일단 답변을 먼저 드리면, 일단 OECD 자료는 한번 저희가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고요. 저희도 최근 거를 확인을 하고 수록한 부분인데 그 부분은 확인이 필요할 것 같고요.
<질문> 그러니까 어쨌든 그러면 지금 OECD에 올라와 있는 자료가 하여간에 OECD 최종 자료 버전이겠네요?
<답변> 네. 저희도 최근 거를 가지고 아마 수록하기 전에 아마 확인을 해서 한 건데 좀 더 그 부분은 저희도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23만 명에 대한 부분은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잠정으로, 약간 3개월에 대한 추정값이 있다 보니까 22만 9,970명으로 아마 월간 동향에서는 나와 있는데요. 저희가 작년하고, 재작년을 보면 잠정과 확정치를 보면 50~100명 정도가 조금 확정치로는 늘어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답변> 그러다 보니까 지금 잠정치가 약간 30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확정치로는 그거보다는 조금 늘어날 개연성이 있다 보니까 저희가 23만 명대가 무너졌다고 명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는 거고요.
<질문> 그런데 저기, 2022년하고 2021년은 확정치가 잠정치보다 늘었는데 2020년은 또 줄었더라고요, 확정치가 잠정치보다. 하여간에 아직...
<답변> 줄어들 수도 있고 늘어날 수도 있는 부분이다 보니까 저희가 이 부분이 확정치가 돼야지 정확하게 23만 명이 넘었는지 23만 명 미만인지, 이렇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작년 사망자가 4년 만에 감소 전환했는데 이유를 어떻게 보시는지 코로나 때문인지 설명 부탁드리고요. 증감률 5.4%, 그러니까 -5.4%를 기록했는데 이거 역대 최대 증감률이 맞는지 확인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작년 자연증가가 -12만 명이었는데 2021년에서 2022년 넘어갈 때 자연증가 마이너스가, 마이너스 폭이 엄청 커졌잖아요. 2배 정도 커졌는데 이게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된 건지 아니면 향후에도 10만 명대 이상의 자연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보시는지와,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한 가지는 사망률 성비가 1.2배로 남자가 여자보다 높잖아요.
그리고 특히 60대 사망률 성비는 2.7배로 역대 최대 기록했다고 설명을 해주셨는데 이거는 혹시 배경이 어떻게 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먼저, 사망에 대한 부분은 2022년보다 감소를 했는데요. 5.4% 감소를 했는데요. 그거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코로나의 영향입니다. 2022년도가 3월과 4월에 피크로 사망자 수가 굉장히 늘어났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2023년도에는 사망자 수가 줄어들었고요. 마찬가지 이유로 자연증가 부분에서도 감소 폭이 2022년도가 굉장히 사망자 수가 컸기 때문에 감소 폭이 크게 늘어났던 부분이고요. 2023년도에는 코로나가 어느 정도 완화가 되면서 사망자 수가 조금 더 그거보다 줄었기 때문에 자연증가에서도 감소의 폭이 조금 1,000명 정도가 줄어든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요.
향후에는 사망자 수는 계속해서 고령화의 영향으로 늘어날 거고, 그다음에 출산율에 대한 부분도 출생아 수도 줄어든다면 자연증가의 감소 폭은 계속해서 커질 것으로 저희가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의 사망률이 여자의 사망률보다 1.2배 정도 크고, 그다음에 60대가 좀 더 큰 거는 남자가 암이라든가 여러 가지, 흡연이라든가 여러 가지 사망에 따른 원인에 따라서 암으로 인한 사망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성보다 사망률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저 몇 가지 확인하고 싶은 게 있어서요. 산모의 평균 출산연령이 33.6세가 됐는데 이게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것인지, 그다음에 첫째아 비중이 60%를 넘겼는데 이것도 처음으로 60%를 넘긴 것인지, 그거와 시도에서 지금 모든 시도가 한 명대가 깨진 게 역대 최초인 건지 그게 궁금하고요.
그리고 해석을 요청드리고 싶은 것은 혼인 건수를 보면 아까도 말씀해 주셨지만 11월, 12월 그다음에 3/4분기, 4/4분기 모두 많이 감소했더라고요. 그래서 연간으로는 살짝 오르긴 했지만 이게 앞으로의 감소 추세가 계속되는 건 아닌지, 물론 하반기 때 평소보다 항상 출산율이 낮다고는 알고 있는데 그 폭이 좀 큰 것 같아서 그 부분에 대한 해석과 전망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일단 합계출산... 일단 출산, 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33.6세로 아마 이거는 가장 높은 수준으로 볼 수... 수준이고요. 그다음에 60, 첫째아 비중이 60% 넘어간 것, 잠시만요. 첫째아 비중이 60% 넘어간 것도 아마 처음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2022년도에 숫자가 약간 이것보다 조금 늘어나 있는 부분이 있었던 부분이었는데 첫째아, 둘째아 이 부분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약간 시계열, 2018년 이후부터 시계열 정비가 조금 있었던 부분이 있어서 2022년도에 발표됐던 숫자하고는 조금 첫째아, 둘째아, 셋째아의 비중이 조금 달라져 있는 부분이 있고요. 그러니까 그게 조금 수정이 되면서 60%는 처음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모든 시도가 1.0 미만으로 합계출산율이 떨어진 것도 이번이 처음으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혼인 건수가 1.0% 증가한 부분인데, 앞으로 혼인 건수에 대한 전망은, 글쎄요. 그걸 전망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라서 올해가 어떻게 될 거냐에 따라서 조금 달라질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 혼인 건수가 좀 늘어야지 향후에 출생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 있기는 한데요. 혼인 건수가 조금 12월이 좀 줄어든 부분은 신고일수가 조금 줄어... 그러니까 줄어서 12월에 조금 줄어든 영향도 있지만 아무래도 과거에는 12월에 해를 넘기지 않고 신고하려고 했던 부분이었지만 그 부분이 많이 해소가 되는 부분에서도 2000... 지난해 12월에는 혼인 건수가 많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계속 이어질 거냐에 대한 부분은 저희도 전망은 조금 쉽지는 않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질문> 마지막인 것 같은데 아마 행안부에서도 주민등록으로 0세를 신고를 받잖아요. 그런데 그 통계가 나오고 통계청 출생통계가 나오는데 그거 오차가 나는, 오차가 크게 날 때는 3,000명씩 나기도 하고 그렇게 하는데, 늘어나는 거는 신고를 늦게 해서 늘어났다, 이렇게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게 막 2,000명씩, 3,000명씩 줄어들 때도 있던데, 통계가 나왔을 때. 그게 왜 오차가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그 부분은 아마 기본적으로 일단은 행안부 쪽에서는 등록 기준의 베이스고요. 그러니까 그 시점에서, 예를 들면 1월에 신고하면 1월에 대한 신고 부분이 되는 거고 그다음에 저희 쪽에서는 지연된 신고분이 반영돼서 들어갔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또 하나의 차이점은 해외에 거주하는 부분이지만 주민등록을 신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저희는 국내에 거주하는 경우, 그러니까 국내에 등록지가 있는 경우에만 집계가 되다 보니까 그 차이로 약간 해외 출생 부분이 차이가 좀 발생하면서 나는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최근 3년을 합계출산율을 보면 0.03명씩 줄다가 지난해 같은 경우에 0.06명으로 폭이 더 커지고 속도가 더 빨라졌는데 그 배경 자체가 코로나 영향이 가장 크다고 보면 될까요?
<답변> 아무래도 최근 3년간 중에서 지난해가 감소 폭이 큰 부분인데요. 그 부분은 어떻게 보면 출생을 안 하는 영향도 조금 있을 수는 있겠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도 코로나가, 혼인 건수가 그때 많이 감소가 되면서 그 영향이 지금 나타난 게 아닌가, 이런 부분도 보고는 있습니다. 그 영향으로 조금 더 큰 폭으로 지난해 감소가 된 게 아닌가, 라는 부분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올해 어떠냐에 따라 그 부분을 조금 더 지켜봐야 되겠지만요.
<질문> 사실 작년에 연초까지만 해도, 연초부터 계속 코로나 끝나고 혼인이 늘어나면서 출산율이 늘어날 거라는 기대는 계속 있었는데 지금 연간, 잠정치이긴 하지만 연간으로 봐도 어쨌든 늘긴 늘었고 그리고 상반기에 혼인이 많이 늘었잖아요.
그런데 지금 연간으로 보면 그 늘어난, 혼인이 늘어난 게 지금 출생아 수와 출산율에 별로 이렇게 연관이 결과적으로는 없게 된 걸로 보이는데 지금 코로나로 지연됐다고 말씀은 하셨지만 그러면 그게 생각보다 더 지연이 되고 있는 건지, 만약에 그렇다고 하면 어떤 변수가 주요하게 영향을 미쳤을지, 어떻게 해석하시는지 설명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서울이 지금 5.5명까지 떨어졌는데 이것도 최저인지 궁금하고, 그리고 지금 통계 작성하신 이래 지금 서울이 전국적으로 봐서 거의, 그러니까 계속해서 최저였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첫 번째... 혼인의, 혼인이 2022년도 하반기부터 그다음 2023년도 상반기까지는 전년동기 대비해서 많이 증가가 되었고요. 그러한 부분들이 코로나 때 혼인이, 혼인 자체가 지연됐던 부분들이 어느 정도 회복되면서 늘어났던 것으로 보여지고요.
단지, 하반기 때 그 부분이 조금 전년동기 대비해서 감소가 됐던 부분이라 그게 어느 정도 해소가 된 걸로 볼 수 있는 걸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라고 보여지는데 그 부분은 올해 혼인 건수가 어떻게 되는 건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을 것 같고요.
출산하고, 혼인과 출산에 대한 부분은 혼인이 바로 출산으로 이어지는 부분에서는 아마 보편적으로 그렇게 처음에 생각을 했던 부분들이 있었지 않았는가, 라는 그 생각... 싶어지고요.
그렇지만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첫째아 출산이 보통 평균적으로 2.5년이 되다 보니까, 물론 분포가 있겠죠. 분포가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2.5년이다 보니까 바로 이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게 과거에 비해서도 조금 늦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어쨌든 과거에 비해서 평균 출산, 첫째아의 출산연령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좀 늦어지는 부분들이 좀 이렇... 물론 그 부분에는 난임도, 이유도 있을 수도 있겠고 여러 가지 이유도 있을 수 있겠는데요.
그러니까 혼인이 바로 출산으로 이어지지 않는 부분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그 갭이 좀 있다 보니까 아직까지는 혼인이 감소됐던, 코로나 때문에 혼인이 감소됐던 부분에서 출산이 지금까지는 조금 줄어들고 있다고 저희가 보고 있는 거고요.
혼인이 회복, 2022년 하반기부터 회복되는 부분에서 출산율이 향후에 조금 반등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는데 그 부분은 조금 더 올해의 혼인 건수와 여러 가지, 그 부분도 또 혼인을 하더라도 아까 말씀하신... 드린 것처럼 출산을 또 하지 않는 경향이 늘어나다 보니까 그게 어떻게 결합이 돼서 출산으로 이어지느냐, 여기에 따라서 달라질 수는 있을 거로 보여집니다.
그다음에 서울 같은 경우는 0.05명은 역대 최저인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단지, 모든 기간에서 최저였는지는 아마 그거는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혹시 더...
<질문> 통계청 과장님께 여쭤보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은데 이번 분기를 보고, 분기 통계를 보고 개인적인 소회가 있으셨다면, 인구과장을 하시면서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아무래도 합계출산율을 저희가 바라보는 과정에서도 0.6대가 나왔...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0.6대까지 떨어지진 않을 거다, 라는 게 아마 보편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0.6대, 분기 단위에서도 0.6대가 나왔고 저희가 올해 합계출산율, 연간 단위에서도 추계로도 0.68로 보다 보니까 이게 현실로 조금 와닿는 부분 같고요.
그러니까 실제 결혼을 하지 않는 것과 결혼하고서도 애를 낳지 않는 부분에서 그런 부분들이 그러니까 왜 그럴까, 라는 부분들을 고민하게 되는 부분 같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서, 물론 정책적으로도 많이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저희도 빨리 반등을 하고 세계적으로 이런 가장 낮은 출산율이 아니라 그런 부분에서 조금 더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질문> *** 더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0.7명대와 0.6명대가 합계출산율의 개념적으로 0.1명이 줄어든다는 것 외에, 물론 전망치이긴 합니다만 추계대로 0.6명대가 올해 나온다면 0.7명대와 0.6명대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건지, 통계적으로. 그걸 설명을 해줄 수 있을까요? 단지 0.1명이 줄었다는 개념이 아니라요.
<답변> 아무래도 하여튼 통계적인 개념보다는 심리적인 부분이 조금 더 작용되지 않을까, 그러니까 사회적인 현상이라든가 그다음에 이런 분위기라든가 이런 부분에 더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가져봅니다. 물론 통계적으로는 0.7과 0.6은 간격에 따라서는 동일한 분포일 수도 있긴 하는데요. 그러니까 0.7대가 갖는 것과 0.6대가 갖는 거는 사회적인, 사회학이라든가 그다음에 인구학적인 이런 심리적인 부분에서는 그런 부분에서는 조금 더 영향이 있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2023년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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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창조경제혁신센터 10주년 ‘지역 창업생태계 양극화 해소’ 중소벤치기업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아 ▲스케일업·공공투자 기능 강화 ▲개방형혁신 허브로 외연 확대 ▲지역창업 네트워크 주도 등을 담은발전 로드맵을 마련했다. 로드맵은 지역 창업생태계 양극화 해소를 위해 ‘더 깊게(Deeper), 더 폭넓게(Broader), 더 지역에 가깝게(Closer)’라는 혁신센터의 3대 정책방향을 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중기부 장관, 삼성·현대차·SK·LG 등 15개 대기업 임원, 17개 시·도 및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창조경제혁신센터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1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제공=중소벤처기업부) 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4년 9월 대구를 시작으로 2015년 서울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설립한 지역창업전담기관으로 민간 자율형 센터를 포함해 모두 19개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혁신센터는 해마다 5000여개 사 이상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모두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 등록돼 있다. 혁신센터는 설립 이후 지난 10년 동안 56개 스타트업의 기업공개(IPO) 또는 인수합병을 성공시켰다. 아울러, 지난해 CES에서는 혁신센터가 육성한 스타트업 87개 사가 혁신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고, 스타트업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창업 지원기관 중 하나로 혁신센터가 선정되기도 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10년간 주요 성과 변화.(제공=중소벤처기업부) 이번 1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더 깊게(Deeper), 더 폭넓게(Broader), 더 지역에 가깝게(Closer) 라는 혁신센터의 3대 정책방향을 담고 있는창조경제혁신센터 발전 로드맵도 함께 발표했다. 먼저, 혁신센터는 ‘더 깊게’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 1억 원에서 2억 원까지 지원하는 예비·초기·도약 창업패키지 사업을 비수도권 센터를 중심으로 통합 지원한다. 지역 창업생태계 맞춤형으로 센터가 창업패키지를 자율 설정하고, 지역의 스타트업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연중 상시·정례적으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가능성 있는 기업은 혁신센터가 직·간접 투자 등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도록 도와 연초에 지원사업이 몰리고 하반기에는 지원받기 어려운 창업 지원사업 구조를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혁신센터가 스타트업에 빠르고 간편한 자금조달이 가능한 조건부 지분인수계약(SAFE) 투자에 집중함으로써 지역의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역할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모태펀드가 출자하는 별도 펀드 신설도 추가 검토하고 혁신센터를 프리팁스(Pre-TIPS)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지역 스타트업이 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서, 혁신센터는 지난 10여 년 동안 축적해 온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과의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을‘더 폭넓게’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딥테크 특화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선도 대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간 실질적 협력을 통한 상호 이익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밸류업 프로그램의 경우 대기업이 협업 스타트업에 투자하면모태펀드가 1:1로 매칭 투자하는 밸류업 전용펀드도 새로 마련해 민간의 자본이 스타트업에 유입되는 것을 촉진하고, 스타트업이 투자를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혁신센터 인프라 확충 때 파트너 대기업, 기업주도형벤처캐피탈(CVC) 등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도 병행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혁신센터 공간 내에서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상시적 연결과 협업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혁신센터는 전국 지역별 주요 거점에 자리 잡고 있는 강점을 활용해 지역의 창업생태계 환경을‘더 지역에 가깝게’개선할 계획이다. 혁신센터의 기능 재정립으로 지역 창업생태계 허브 도약을 위한 전략.(제공=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평가 등에서 우리나라 스타트업 생태계는 비교적 높은 순위에 있으나 도시 간 격차는 상당하고, 서울 중심으로 창업생태계가 형성되어 있어 창업생태계가 발달한 도시가 해외 주요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이에 따라, 센터가 가장 잘 지원할 수 있는 신산업 분야를 지역 산업과 연계해 선정하고 해당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 아울러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창업정책을 기획·제안하고, 지역별 창업생태계 조사·분석 등을 실시하여 지역창업 활성화 정책의 수립 기반을 마련·제공할 계획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지난 10년 동안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척박했던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파트너 대기업,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함께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양극화된 지역의 창업생태계 환경 극복을 위해 혁신센터가 지역의 대표 벤처빌더로서 스타트업에 가장 친밀한 기관이자 도움을 주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실 창업생태계과(044-204-7677, 7678)
- 카드뉴스 윤석열 정부 2년 반 주요 입법 성과 윤석열 정부 2년 반 입법으로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①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공공임대주택 등 우선 공급 - 전세사기피해자법, 2024년 11월 11일 시행 · 나이 기준을 ‘만 나이’로 통일 - 민법·행정기본법, 2023년 6월 28일 시행 · 청소년 신분증 확인 의무를 다한 선량한 사업자의 부담 완화 - 게임산업법 등 5개 법률, 2024년 10월 22일 등 시행 ·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 - 주민등록법, 2024년 12월 27일 시행 예정 · 일반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 - 인감증명법 시행령, 2024년 9월 30일 시행 ②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관리 체계 구축 - 공급망안정화법, 2024년 6월 27일 시행 · 무차입공매도 방지조치 의무화 등 공매도 제도 개선 - 자본시장법, 2025년 3월 31일 시행 예정 · 납품대금 연동제 및 하도급대금 연동제 도입 - 상생협력법·하도급법, 2023년 10월 4일 시행 · 중소기업 졸업 유예기간을 3년→5년으로 연장 - 중소기업기본법, 2024년 8월 21일 시행 ③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맞벌이 부부 육아휴직 기간을 1년→1년6개월로 확대 - 남녀고용평등법, 2025년 2월 23일 시행 예정 · 부모급여 (0세)70만 원→100만 원, (1세)35만원→50만 원 상향 - 아동수당법 시행령, 2023년 9월 14일 시행 · 한부모가족 양육비 국가 선지급제 도입 - 양육비이행법, 2025년 7월 1일 시행 예정 · 특고·플랫폼종사자 등 산재보험 적용대상 확대 - 산재보험법·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2023년 7월 1일 시행 · 임금 상습체불 사업주에 대한 경제적 제재 강화 - 근로기준법, 2025년 10월 23일 시행 예정 ④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우주항공산업 진흥 및 우주위험 대응을 위한 우주항공청 신설 - 우주항공청법, 2024년 5월 27일 시행 ·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 촉진 및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 -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 2024년 7월 10일 시행 · 양자과학기술 연구기반 조성 및 양자산업 육성 - 양자기술산업법, 2024년 11월 1일 시행 · 가상융합산업 지원 및 규제 개선 -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2024년 8월 28일 시행 ⑤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재외동포 정책의 종합적·체계적 추진을 위한 재외동포청 신설 - 정부조직법, 2023년 6월 5일 시행 · 의무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직업상담, 취업알선 등 취업 지원 - 제대군인법, 2024년 1월 12일 시행 · 참전유공자 등의 위탁병원 이용 나이제한 (75세 이상) 폐지 - 국가유공자법·참전유공자법, 2023년 7월 11일 시행 · 기초연금 수급자의 소득 산정 시 보훈급여금 공제 - 기초연금법 시행령, 2022년 8월 1일 시행 ⑥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지역균형발전 추진 체계 구축 - 지방분권균형발전법, 2023년 7월 10일 시행 · 지방 사무에 관한 자치입법권 및 지방자율성 강화 - 에너지이용합리화법 등 6개 법률, 2024년 9월 20일 시행 등 · 인구감소지역 재정수요 가중치를 30%→50%로 상향 -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2022년 12월 30일 시행 앞으로도 국민이 변화를 체감하고 사회에 활력이 퍼지도록 입법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 여행 [K-로컬 미식여행 33선] (2)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중화풍의 한식, 짜장면 언제? 짜장면은 제철이 따로 없는 음식으로 언제 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어디에서? 한국식 짜장면이 탄생한 곳은 인천 차이나타운(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26번길 12-17)이다. 차이나타운에는 고유의 개성 있는 조리법을 자랑하는 오랜 역사의 중화요리 전문점이 모여 있어 취향에 맞는 곳을 방문하면 된다. 윤기가 흐르는 검은색 소스를 면과 함께 비벼서 먹는 짜장면은 중국에서 유래됐으나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된 결과 중화풍의 한식이라는 새로운 음식 장르로 발전되었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어디서나 비교적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서민 음식이자, 묵직한 기름 맛과 달달한 맛이 어우러진 짜장면은 한 번 맛보면 또 먹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는 중독성이 강한 음식이다. 짜장면의 역사 중국어로 자지앙미엔(Zhajiangmian, 炸醬麵)으로 표기하는 짜장면은 1883년 인천 개항 이후 한국으로 전래하였다. 그중에서도 인천 개항장 인근의 청나라 조계지(외국인이 자유로이 거주하며 치외법권을 누릴 수 있도록 설정한 구역)가 그 중심지로, 중국 청나라 사람들이 이곳에서 짜장면을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다. 초창기 짜장면은 밀과 콩을 발효시킨 장으로 소스를 만들고, 돼지고기를 비롯해 각종 채소, 면 등과 함께 비벼 먹는 음식이었다. 소스의 색 또한 검은색보다는 누런색에 가까웠다. 짜장면. 예전 방식의 짜장면(하얀백년짜장). 자지앙미엔이 짜장면으로 명명된 것은, 짜장면의 발상지인 공화춘(1905년 산동회관이라는 간판을 걸고 문을 열었으며, 1912년 공화춘으로 이름을 바꾸었다)에서 한글로 짜장면이라고 표기한 것이 그 시작이라 볼 수 있다. 1950년대부터는 캐러멜색소를 넣은 검은색 춘장이 짜장면의 주요 재료로 사용되었으며, 6·25전쟁 직후 미국이 대량의 밀가루를 한국에 지원하면서 짜장면이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1960년대 이후에는 돼지 사육, 양파 생산량 증가, 정부의 혼분식 장려 정책 등의 영향으로 짜장면이 한국에서 쉽게 맛볼 수 있는 서민 음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짜장면의 역사에 관한 내용은 공화춘이 있던 건물에 자리한 짜장면박물관에서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다. 옛 공화춘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짜장면박물관. 짜장면의 종류 일반 짜장면. 간짜장. 초기의 짜장면은 일반 짜장면과 간짜장, 두 종류뿐이었다. 둘의 차이는 소스와 조리법에 있다. 일반 짜장면은 식당에서 소스를 미리 만들어 놓았다가 손님이 주문하면 면과 함께 가볍게 볶아서 내어주는 방식이며, 소스에 전분물을 넣어 걸쭉한 느낌을 낸 것이 특징이다. 간짜장은 주문과 동시에 소스부터 새롭게 조리하며 춘장, 양파, 돼지고기 등을 함께 기름에 볶아서 내어주는 방식이다. 양파의 아삭한 식감, 돼지고기의 고소한 풍미 등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면 위에 소스를 부어서 제공하는 짜장면과 달리 간짜장은 면과 소스를 따로 제공한다. 탕수육. 사천짜장. 천양유슬짜장. 하얀짜장면. 시간이 흐르며 짜장면은 기본 조리법에 재료에 변화를 주는 식으로 다채롭게 발전했다. 유니짜장은 고기와 채소를 큼직하게 썰어 넣는 일반 짜장면과 달리 고기와 채소를 곱게 갈아서 넣으며, 유슬짜장은 고기와 채소를 새끼손가락 길이 정도로 길게 썰어서 넣는다. 중국 사천 지역의 음식처럼 매콤하게 조리한 사천짜장, 오징어, 새우 등 해산물을 넣은 삼선짜장도 있다. 2인분 이상의 짜장면을 쟁반에 담아주는 쟁반짜장도 있는데 삼선짜장과 비슷하게 소스에 해산물이 들어가 있다. 짜장면은 어디서 맛볼 수 있을까? 개항기 청나라 조계지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차이나타운. 인천 차이나타운에 방문하면 화교가 대를 이어서 영업하는 오랜 역사의 중화요리 전문점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짜장면을 맛볼 수 있으며 식당마다 고유의 조리법과 대표 메뉴가 다르다는 점이 흥미롭다. 심지어 검은색 춘장이 아닌, 누런 소스를 볶아서 올려주는 옛날식 하얀 짜장면을 선보이는 식당도 있다. 하얀 짜장면은 춘장 대신 중국식 된장(두반장 또는 황두장)을 넣어 조리한 소스를 면과 함께 비벼서 먹는 요리다. 하얀 짜장면이라고 해서 색깔이 하얗지는 않고, 면과 비슷한 색인 누런색을 띤다. 짜장면과 함께 또 다른 중화풍 한식인 짬뽕도 빼놓을 수 없다. 짜장면과 짬뽕은 프라이드치킨과 양념치킨, 된장찌개와 김치찌개처럼 선뜻 한 가지를 고르기 힘들기 때문에 한국인에게 즐거운 고민을 안겨주는 메뉴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 식당에서는 짜장면과 짬뽕을 절반씩 맛볼 수 있는 짬짜면을 찾아볼 수 있다. 그릇 가운데를 반으로 갈라 한쪽에는 짜장면을, 그 옆에는 짬뽕을 담아서 주기 때문에 두 음식을 한꺼번에 먹을 수 있어서 인기다. 짜장면 조리법(1인분 기준) [일반 짜장] - 재료: 춘장(125g), 돼지고기(150g, 비계 없는 부위), 양파 1개(약 130g 내외), 중식용 냉동면 250g(또는 라면 사리 1개), 식용유 프라이팬에 식용유와 고기를 넣고 볶는다. 여기에 양파를 더한 뒤, 화력을 최대로 해서 더 볶는다. 이어서 춘장을 넣고 볶다가 설탕과 소금으로 적절히 간한다. 양파가 반투명으로 변할 때까지 볶는다. 볶는 사이 면을 삶는다(미리 삶아두어도 된다). 면수는 짜장 소스의 점도를 조절하는 데 활용한다. 삶은 면 위에 완성된 짜장 소스를 얹고, 취향에 따라 오이채나 반숙한 달걀프라이를 더하면 완성된다. [간짜장] - 재료: 춘장(125g), 돼지고기(150g, 비계 없는 부위), 양파 1개(약 130g 내외), 중식용 냉동면 250g(또는 라면 사리 1개), 식용유, 대파(1개, 줄기의 아래 흰 부분), 양배추(250g), 다진 마늘(1T), 설탕(1T), 간장(2T)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고 중간 불로 가열한다. 식용유가 달궈지면 듬성듬성 자른 채소(양배추, 양파, 대파)를 넣고 부피가 줄어들 때까지 볶아준다. 이어서 돼지고기를 넣고 갈색빛이 돌 때까지 볶은 후, 춘장과 마늘을 넣고 볶는다. 설탕과 간장으로 적절히 간한다. 볶는 사이 면을 삶거나 밥을 준비한다(면에 부으면 짜장면, 밥이면 짜장밥이 된다). 취향에 따라 오이채, 반숙한 달걀프라이를 더하거나 오징어, 새우살 등 해산물을 추가해도 된다. 신승반점. 식당정보 [신승반점] 공화춘 창업주인 우희광 씨의 손녀가 운영하는 식당이다. 돼지고기와 채소를 갈아 만든 달콤한 소스가 매력적인 유니짜장면이 대표 메뉴다. 간짜장처럼 면과 소스가 따로 나오며 반숙한 달걀프라이도 올려준다. 쫀득한 식감의 찹쌀탕수육, 삼선 해물누룽지탕도 인기다. -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44번길 31-3- 전화번호: 032-762-9467- 대표메뉴: 유니자장면 1만 원, 찹쌀탕수육(소) 3만 원- 접근성: 수도권 전철 1호선 인천역 1번 출구에서 약 100m 거리, 차이나타운 내 위치- 주차장: 없음(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44번길 28-12)- 좌석규모: 86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영어- 관련정보: 신승반점 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visitkorea.or.kr) [태화원] 1926년부터 3대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초기에 문을 연 중국집 중 하나로, 여전히 옛 맛을 고수하고 있는 집으로 유명하다. 직접 담근 춘장과 제철 식재료를 함께 볶아 만드는 인천향토짜장은 시판된 춘장으로 만든 짜장면과 확연히 다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채식 메뉴도 구비하고 있다. -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59번길 10- 전화번호: 032-766-7688- 대표 메뉴: 인천향토짜장 9000원, 하얀짜장 9000원, 짜장 6500원- 접근성: 수도권 전철 1호선 인천역 1번 출구에서 약 270m 거리, 차이나타운 내 위치- 주차장: 있음(13대)- 좌석규모: 240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관련정보: 태화원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visitkorea.or.kr) [만다복] 옛날 방식 그대로 만든 백년짜장을 맛볼 수 있다. 이른바 하얀 짜장이라고 부르는 옛날 짜장면의 일종으로 돼지고기, 해산물, 여러 채소와 함께 간장을 기반으로 만든 소스를 면에 비벼 먹는다. -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36- 전화번호: 032-773-3838- 대표메뉴: 하얀백년짜장 8000원, 하얀짬뽕 1만원- 접근성: 수도권 전철 1호선 인천역 1번 출구에서 약 320m 거리, 차이나타운 내 위치- 주차장: 있음(8대)- 좌석 규모: 110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관련정보: 만다복 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visitkorea.or.kr) 체험정보 [짜장면박물관] 1983년, 공화춘이 폐업할 때까지 사용했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박물관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짜장면의 탄생과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짜장면의 종류와 조리법도 소개한다. 인천 차이나타운의 역사를 비롯해 공화춘과 관련된 자료도 전시되어 있다. -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56-14- 전화번호: 032-773-9812- 운영시간: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관(단, 공휴일이 월요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입장권: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군인/경찰 500원, 어린이 무료- 주차 정보: 없음(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44번길 28-12)- 관련 정보: 짜장면박물관 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visitkorea.or.kr)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제49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함께 즐겨요! 나는 매월 초에 그달의 식사를 위한 간단한 장을 본다. 내가 할 수 있는 요리에 대부분 들어가는 양파와 파, 귀찮을 때를 대비한 라면 한 봉지와 냉동식품 1~2개, 식탁에 국물은 꼭 있어야 하는 나에게 필요한 국거리용 고기와 두부, 필수재인 계란, 오래 두고 먹을수 있는 파스타 재료들을 몇 가지 장바구니에 담고 계산기를 두드려보면 총합 9만 원어치 정도 나온다. 이 외에도 학교 식당이나 약속으로 인한 외식 등을 고려해 보면 한 달 생활비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식비인듯 하다. 식료품은 필수재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아무리 아낀다 한들 명확한 한계가 있고, 집에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수록 지출은 더욱 증가하게 된다.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라는 말도 등장한 요즘, 사람들은 직접 도시락을 싸 들고 다니거나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식당 혹은 간편식을 찾는 식으로 소비 습관이 변화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많은 사람들이 식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9로 지난해 동월보다 1.3% 상승했다. 2021년 1월(0.9%)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상승폭이 둔화했긴 하지만, 소비자물가지수 자체는 기준점인 2020년(100) 대비 14.7%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은 1.2%를 기록했으며, 배추(51.5%), 무(52.1%), 상추(49.3%) 등의 농산물이 전년 동월대비 상당히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출처=코리아 세일 페스타 누리집) 이런 상황에서 최근 열리는코리아 세일 페스타(이하 코세페)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코세페는 내수 진작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시행되는 행사로 올해로 9주년을 맞는 행사다. 정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행사인 만큼 전국적인 규모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쇼핑축제라는 수식어답게 살거리도 놀거리도 다양했다.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코세페 기간에는 2,600여 개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이 참여하고, 다양한 업종(테마파크, 영화관, 외식업체 등)의 신규 참여가 이루어졌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누리집에서 다양한 쇼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판매전이 온라인에서 열리고,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편의점, 프랜차이즈 등에서도 대규모 할인전이 이루어진다. 수출의 온기를 내수경제 활성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수출 호조세를 보이는 자동차 및 가전 등 내구 소비재를 중심으로 할인 폭을 확대하고 문화 및 레저 분야도 할인에 참여했다. 편의점에서도 코세페 할인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이색할인으로 편의점, 코세페 국가대표 도시락, 식음료 8개사X네이버 타임딜, 우체국 쇼핑 팔도마켓, 지자체의 e-몰 코세페 특가전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코세페 장바구니, 온라인 플랫폼의 중소기업 상생기획전, 코세페키비주얼 배포 등이 준비되어 있다.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코리아듀티프리페스타도 코세페와 같은 기간에 함께 개최된다. 소비자들은 누리집에서 오프라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지역별 매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상품도 누리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내 코세페 행사의 일환으로 할인하는 배추 및 마늘. 나는 이번 코세페 기간 동안 이마트 에브리데이를 방문했다. 매장 전체에 울리는 안내방송에서 이번 코세페 기간 동안 주목할 만한 제품 추천에 대한 방송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다. 야채, 과일, 기타 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세일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돌아다니다 방송의 목소리와 내 눈이 동시에 가리키고 있는 김장 준비를 위한 할인 코너를 발견할 수 있었다.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상품 가치가 있는 배추의 수확이 저조해 금배추라고 불리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 기간에 최대한 할인을 받으면 개당 약 2,300원 정도의 가격에 살 수 있는 정도였다. 그 옆에 있는 깐마늘 역시 kg당 6,970원의 가격으로 평소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LG베스트샵 방문 후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사진. 코세페 세일 기간 초반에 부모님으로부터 걸려 온 전화에서 이번에 김치냉장고를 사야 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집 근처에 있는 전자제품 매장에 가겠다고 하시길래, 코세페 행사를 크게 하는 LG베스트샵 매장에 방문해 보시기를 권유해 드렸다. 행사기간 동안 전국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21개 품목의 기획모델을 최대 58%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는 글을 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적절한 기간에 적합한 소비를 할 수 있었다. 대형마트 내에서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 이번 코세페 행사 기간을 지내면서 다양한 상품 구매 경로를 접할 수 있었고, 그동안 필요했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물건들을 좀 더 많은 선택지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아직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이 남았다. 상품별 할인 기간 및 유의 사항 등을 잘 확인하여 코세페 기간 동안 필요한 쇼핑을 하면 어떨까.얼마 남지 않은 2024년, 성공적인 연말 마무리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 봐도 좋을 것 같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나연 kimnayeon1001@naver.com
- 숏폼 걸려온 신고전화에서 응답이 없자… 아무런 응답이 없는 신고자 지령요원이 도움이 필요한지 묻자, 버튼을 꾹 누르는 신고자! 신속히 보이는 112를 적극 활용하여 불안에 떨고 있는 피해자를 적극 구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