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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

2024.02.20 임경은 고용통계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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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입니다.

지금부터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를 설명드리겠습니다.

결과 설명에 앞서 일러두기를 중심으로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는 2023년 10월 기준 228개 시군구에 대한 주요 고용지표를 분석한 결과로 특광역시 내 기장군, 달성군, 군위군, 강화군, 옹진군, 울주군은 구지역에 포함하였으며, 직업군인이 많은 계룡시는 'Ⅱ장. 시군구별 고용특성 분석'에서 제외하였습니다.

군위군은 2023년 7월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되어 2023년 하반기 자료부터 특광역시 구지역에 포함하여 집계하였습니다.

본 조사는 시군구별 고용 특성을 추정하기 위하여 설계되었으므로 전 국민 시도별 집계 결과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통계표 중 * 표시는 상대표준오차 값이 25% 이상으로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쪽, 요약입니다.

시지역 취업자는 1,400만 6,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7만 명 증가하였고, 고용률은 62.5%로 0.6%p 상승하였습니다.

제주 서귀포시, 충남 당진시, 경북 영천시 등에서 고용률이 높았습니다.

군지역 취업자는 210만 3,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만 4,000명 증가하였고, 고용률은 68.9%로 0.9%p 상승하였습니다.

경북 울릉군, 전남 신안군, 전북 장수군 등에서 고용률이 높았습니다.

특광역시 구지역 취업자는 1,153만 6,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2만 3,000명 증가하였고, 고용률은 58.7%로 0.9%p 상승하였습니다.

인천 옹진군, 대구 군위군, 부산 강서구 등에서 고용률이 높았습니다.

시지역 실업자는 39만 2,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만 5,000명 감소하였고, 실업률은 2.7%로 0.2%p 하락하였습니다.

경남 통영시, 경기 시흥시, 경북 구미시 등에서 실업률이 높았습니다.

군지역 실업자는 2만 6,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000명 감소하였고, 실업률은 1.2%로 0.2%p 하락하였습니다.

충북 증평군, 전남 고성군, 충남 홍성군 등에서 실업률이 높았습니다.

특광역시 구지역의 실업자는 43만 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000명 증가하였고, 실업률은 3.6%로 전년동기와 동일하였습니다.

인천 동구, 서울 관악구, 부산 연제구 등에서 실업률이 높았습니다.

2쪽, 근무지기준 취업 현황입니다.

시지역 근무지기준 취업자는 1,330만 5,000명으로 거주지기준 취업자에 비해 70만 1,000명 적었으며, 경기 수원시, 전북 전주시 등에서 근무지기준 취업자가 거주지기준 취업자보다 적었습니다.

군지역의 근무지기준 취업자는 241만 2,000명으로 거주지기준 취업자에 비해 30만 9,000명 많았으며, 충북 음성군, 전남 영암군 등에서 근무지기준 취업자가 거주지기준 취업자보다 많았습니다.

특광역시 구지역의 근무지기준 취업는 1,195만 3,000명으로 거주지기준 취업자에 비해 41만 7,000명 많았으며, 서울 강남구, 부산 강서구 등에서 근무지기준 취업자가 거주지기준 취업자보다 많았습니다.

취업자 중 거주지와 근무지가 동일한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비중을 살펴보면 시지역은 전남 여수시, 경남 거제시 등에서 높고, 경기도 과천시, 전남 목포시 등에서 낮았습니다.

군지역은 경북 울릉군, 전남 완도군 등에서 높고, 경북 칠곡군, 전남 무안군 등에서 낮았습니다.

특광역시 구지역은 인천 옹진군, 대구 군위군 등에서 높았으며, 서울 동작구, 부산 수영구 등에서 낮았습니다.

3쪽은 앞서 설명드린 요약 내용을 지도로 나타낸 것으로 금번 보도자료부터 포함되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본문 5쪽, 시군구지역 고용 현황입니다.

시지역의 15세 이상 인구는 2,241만 2,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5만 8,000명 증가하고, 군지역은 305만 1,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만 9,000명 감소하였습니다.

특광역시 구지역은 1,966만 6,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0만 2,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시지역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4.2%로 전년동기대비 0.5%p 상승하고, 군지역은 69.8%로 0.8%p 상승, 특광역시 구지역은 60.8%로 0.8%p 상승하였습니다.

9쪽입니다.

시지역 비경제활동인구는 801만 5,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9만 7,000명 감소하였고, 군지역은 92만 2,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만 명 감소, 특광역시 구지역은 770만 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2만 2,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1쪽, 시군구별 고용 특성입니다.

먼저, 고용률을 살펴보면 도지역에서는 경북 울릉군, 전남 신안군 등이 높았으며, 특광역시에서는 인천 옹진군, 대구 군위군 등이 높았습니다.

15~29세 고용률은 도에서는 경북 울릉군, 전남 신안군 등이 높고 특광역시에서는 서울 금천구, 부산 중구 등이 높았습니다.

13쪽, 65세 이상 고용률을 살펴보면 도에서는 전북 장수군, 경북 청송군 등이 높고 특광역시에서는 인천 옹진군, 대구 군위군 등이 높았습니다.

14쪽입니다.

산업 및 직업별 비중은 해당 시군구에 거주하는 전체 취업자 기준입니다.

먼저, 도별 취업자의 산업별 비중을 살펴보면 농림어업 취업자 비중은 전남 신안군이, 광·제조업은 충북 진천군이 가장 높았습니다.

특광역시에서는 광·제조업은 울산 북구, 도·소매, 숙박·음식업은 부산 중구가 가장 높았습니다.

도별 취업자의 직업별 비중을 살펴보면 관리자·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와 사무 종사자는 경기 과천시, 농림어업 숙련종사자는 전남 신안군, 기능·기계조작·조립종사자는 충남 아산시가 가장 높았으며, 특광역시에서는 관리자·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는 서울 강남구, 서비스·판매종사자는 부산 중구, 기능·기계조작·조립종사자는 울산 동구가 가장 높았습니다.

17쪽, 임금근로자 비중 상·하위 지역을 살펴보면 도는 경기도 수원시, 경남 거제시 등에서 임금근로자 비중이 높고, 특광역시에서는 울산 북구, 서울 영등포구 등에서 높았습니다.

시군구별 실업률 및 비경제활동인구는 보도자료 18~19쪽, 근무지기준 취업현황은 보도자료 20~29쪽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번 보도자료부터 지역별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와 타 지역 통근 취업자, 근무지기준 취업자 등을 31쪽 주요 통계표에 함께 제공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고 질문 있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시군구 지역에서 고용률을 봤을 때 남녀 성비가 시와 군이 차이가 나는 것 같더라고요. 봤을 때 여자 같은 경우에 지금 전체적으로 남녀 성비에서 참가율만 보면 자체 절대적인 지표는 남자가 앞서지만 증감을 보면 남자는 마이너스고 시 같은 경우에 여자는 1.1+ 이런 식으로 나와 있는데 혹시 그런 차이에 대해서 원인을 좀 알 수 있을까요?

<답변> 여성 취업자들이 많아지고 고용률이 높아지는 부분은 동향에서도 지금 계속 설명드리고 있는 것처럼 30대 여성들의 취업 상태가 굉장히 좋은 상황이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 대한 영향을 받았다, 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시 지역이나 구 지역에 젊은 여성분들의 비중이 높다 보니까 해당 부분이 실질적으로 전체 취업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 군 같은 경우에는 남자가 또 여자보다 증감 수치는 더 높더라고요.

<답변> 그게 시군구별 어떤 산업이 발달해 있느냐, 라고 하는 측면에서 좀 보셔야 되는데요. 군지역 같은 경우에는 제조업 비중... 농림어업 비중이 가장 절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와중에 제조업 비중이 상당 부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산단이나 이런 것들이 군지역에 많이 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들의 취업자들은 남성분들에게 좀 더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시군구 지역 각각 고용률 역대 최고인지와 실업률 역대 최저인지 한번 부탁드리고, 그리고 경남 통영 같은 경우에는 실업률이 전년보다 조금 많이 늘었던데,

<답변> 네, 늘었습니다.

<질문> 혹시 무슨 이슈가 있어서 그런 건지 그것도 여쭤봅니다.

<답변> 일단 고용률 같은 경우에는 시군 지역은 2013년부터 통계 작성했고요. 저희가 최고 수준입니다. 그리고 특광역시 구지역의 경우에는 2021년부터 저희 통계 제공해 드리고 있는데 해당 부분도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실업률 같은 경우에는 지금 역대 두 번째, 0.1%p 정도 차이로 역대 두 번째 정도 되고요, 시군 지역은요. 그리고 구지역은 최저 수준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이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통영시 같은 경우에는 해외여행 같은 것들이 많이 확대되면서 국내여행이 줄어든 측면들도 있고요. 그리고 케이블이나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관광자원들의 공사 같은 것들이 작년도에 있었다, 라고 하는 부분들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저희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그러니까 작년에 해외여행으로 많이 돌아서면서 국내여행이 좀 줄어든 측면들도 있고요. 케이블카 이런 것들 공사 같은 것들이 있어서 관광지를 다 활용하지 못했던 측면들이 있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이게 증감이 특정한 분야에서 갑자기 막 나타났던 부분들은 크게 눈이 띄는 부분들은 없고요. 저희가 228개 시군구나 되다 보니까 그 시군구별로 산업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개별적으로 막 튀는 것들은 보지 못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말씀 주신 것처럼 통영시 같은 경우에는 실업률이 굉장히 다른 모습으로 보였기 때문에 저희가 살펴본 부분들이 있고, 발견하신 부분들 말씀 주시면 저희가 확인하고 다시 답변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질문> 21페이지에 보면요, 근무지기준 취업자가 많은 지역에 화성, 아산, 구미, 여수 전부 이게 전자 등 산단이 있는 지역인 것 같더라고요.

<답변> 네, 맞습니다. 제조업이 발달한 지역입니다.

<질문> 그래서 주변 지역에서 넘어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답변> 맞습니다.

<질문> 반대로 적은 지역의 압도적인 1위가 수원인데요. 수원도 삼성전자가 있잖아요.

<답변> 네, 수원에... 수원 자체에 근무지기준 취업자가 49만 3,000이고 거주지기준 취업자가 65만 2,000명으로 실질적으로 취업자 자체가 많은 곳입니다. 많은 곳인데, 그 2개를 비교해 보자면 거기에 거주하는 취업자가 그쪽으로 일하러 들어오는 취업자에 비해서 더 많은 수준이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수원시에 계신 분들이 바깥으로 어디로 일하러 나가는지를 보면 화성이나 서울, 용인 이런 쪽으로 나가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제조업에 종사하시는 다수의 분들이 수원 안에도 있으시지만 화성시에 있는 제조업체로 출퇴근을 하시는 분들 그리고 서울로 들어오시는 분들, 이런 분들이 다수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수원과 화성이 거의 별 차이가 없는데 완전 성격이,

<답변> 다 좀 붙어 있죠.

<질문> 다르네요? 화성은 거의 내부에서 움직이고 수원은 오히려 똑같은데 거의 외부로 가는 수요가 훨씬 더 많은...

<답변> 화성시 같은 경우에는 외부에서 안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조금 더 많은 측면들이 있는데요. 이제 위치를 생각해 보시면 수원 이렇게 화성 밑으로 붙어 있기 때문에 화성 같은 경우에는 수원에서도 많이 들어오시지만 오산이나 안산 같은 데서도 많이 들어오십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어디가 거주지로서 조금 더 메리트가 있느냐, 라고 하는 부분들의 차이도 있을 것 같고요. 수원은 워낙에 오래된 도시이기도 하고 거주지기준에 있어서 교육이나 교통이나 여러 분야에서 거주지로 쓰시기에 조금 더 상대적으로 좋다, 라고 보고 계신 측면들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질문>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그러면 화성에서 서울 쪽으로 출근하시는 그 비중은 어떻습니까?

<답변> 해당 부분 수치 확인해서 끝나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그냥 궁금해서요.

<답변> 추가적인 질문이 없으실까요?

<질문> 각, 그러니까 각 시와 군에서 산업별로 취업자 증가를 주도한 것들이 있다면 대략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죄송한데 다시 한번만 말씀해 주실 수...

<질문> 시군, 그러니까 각 시와 군별로 그러니까 고용산업... 고용상황을 산업별로 봤을 때 취업자 증가를 주도한 산업들이 있다면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시군구별로 실질적으로 고용률이 나타나는 측면들이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군지역 같은 경우에는 농림어업이 발달하고 고령자가 많으냐, 그리고 시지역 같은 경우에는 제조업이 발달하고 30~40대가 많으냐, 라고 하는 부분들이 전체적으로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고요.

그리고 특광역시 구지역 같은 경우에는 산업이 한쪽 산업에 몰려 있다기보다는 굉장히 다양하게 퍼져 있습니다. 그래서 정보통신업이나 전문·과학기술업 이런 부분들이 다양하게 다른 지역에 비해서 발달된 곳들 위주로 고용률이 높았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추가적인 질문 없으시면 총평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하반기 취업자는 전년동기대비 시부 17만 명, 군부 1만 4,000명, 특광역시 구부 22만 3,000명 증가하였는데, 산업별로 보면 시부는 보건복지업, 사업시설관리 등이, 군부는 보건복지업, 공공행정 등이, 특광역시 구부는 보건복지업, 숙박·음식업 등이 증가를 주도하였습니다.

성·연령별로는 시부와 특광역시 구부는 50세 이상 남성, 30세 이상 여성에서, 군부는 남녀 모두 60세 이상에서 증가하였습니다.

시지역은 전반적으로 거주지기준 취업자가 근무지기준 취업자보다 많아 근무일에 지역 내 활동인구가 거주인구보다 적고, 군지역과 특광역시 구지역은 근무지기준 취업자가 더 많아 근무일에 지역 내 활동인구가 거주인구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비중은 군지역은 높고, 특광역시 구지역은 낮았습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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