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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지금부터 2023년 12월 그리고 2023년 연간 고용동향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2023년 12월 고용동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요약입니다.
OECD 비교기준 15~64세 고용률은 69.2%로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하였고, 청년층 고용률은 46.0%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습니다.
실업률은 3.3%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하였고, 청년층 실업률은 5.5%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하였습니다.
취업자는 2,809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8만 5,000명 증가하였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30대, 40대 등에서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하였고, 실업률은 40대에서 하락하였으나 60세 이상 등에서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2쪽입니다.
취업자를 산업별로 살펴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정보통신업, 건설업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교육서비스업, 부동산업, 농림어업 등에서 전년동월대비 감소하였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 살펴보면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39만 명, 임시근로자는 1만 1,000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일용근로자는 6만 9,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4만 5,000명 증가하였으나,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4만 1,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5만 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실업자는 60세 이상, 30대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7만 8,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연로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육아, 쉬었음 등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19만 명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7쪽, 본문입니다.
15세 이상 인구 및 경제활동인구를 살펴보면 2023년 12월 15세 이상 인구는 4,550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7만 3,000명 증가하였고, 경제활동인구는 2,903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6만 3,000명 증가하였습니다.
8쪽입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3.8%로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 취업자 동향입니다.
2023년 12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809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8만 5,000명 증가하였고, 고용률은 61.7%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하였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69.2%로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하였습니다.
10쪽입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60세 이상에서 28만 명, 30대에서 6만 4,000명, 50대에서 3만 4,000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20대에서 5만 1,000명, 40대에서 1만 9,000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고용률은 30대, 40대 등에서 상승하였습니다.
12쪽입니다.
직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 사무종사자, 서비스종사자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단순노무종사자, 판매종사자, 기능원 및 관련기능종사자 등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
13쪽입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140만 5,000명으로 29만 3,000명 증가하였고,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632만 4,000명으로 8만 명 증가하였습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9.1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3시간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14쪽, 실업자 동향입니다.
2023년 12월 실업자는 94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만 8,000명 증가하였고, 실업률은 3.3%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하였습니다.
15쪽입니다.
연령계층별 실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60세 이상, 30대 등에서 증가하였습니다.
교육정도별 실업률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중졸 이하에서 1.1%p, 대졸 이상에서 0.3%p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16쪽입니다.
과거 취업경험 유무별 실업자의 경우 취업 무경험 실업자는 3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000명 증가하였고, 취업 유경험 실업자는 90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만 4,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비경제활동인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3년 12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46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9만 명 감소하였습니다.
18쪽입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는 30대에서 증가하였으나, 50대, 20대 등에서 전년동월대비 감소하였습니다.
구직단념자는 36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1,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9쪽, 고용보조지표입니다.
2023년 12월 전체 고용보조지표3은 9.3%로 전년동월대비 0.7%p 하락하였으며, 청년층 고용보조지표3은 15.5%로 전년동월대비 1.5%p 하락하였습니다.
다음은 2023년 연간 고용동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23쪽, 요약입니다.
OECD 비교기준 15~64세의 고용률은 69.2%로 전년대비 0.7%p 상승하였습니다.
청년층 고용률은 46.5%로 전년대비 0.1%p 하락하였습니다.
실업률은 2.7%로 전년대비 0.2%p 하락하였으며, 청년층 실업률은 5.9%로 0.5%p 하락하였습니다.
취업자는 2,841만 6,000명으로 전년대비 32만 7,000명 증가하였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30대, 60세 이상 등에서 상승하여 전년대비 0.7%p 상승하였습니다.
실업률은 20대, 60세 이상 등에서 하락하여 전년대비 0.2%p 하락하였습니다.
24쪽입니다.
취업자를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숙박업 및 음식점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등에서 전년대비 증가하였으나, 제조업, 도매 및 소매업, 부동산업 등에서 전년대비 감소하였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47만 8,000명 증가하였으나, 일용근로자는 9만 명, 임시근로자는 6만 1,000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비임금근로자 중에서는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5만 4,000명,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3,000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무급가족종사자는 5만 6,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실업자는 20대, 40대 등에서 감소하여 전년대비 4만 6,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쉬었음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육아 등에서 감소하여 전년대비 13만 4,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25쪽, 본문입니다.
2023년 15세 이상 인구는 4,540만 7,000명으로 전년대비 14만 7,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경제활동인구는 2,920만 3,000명으로 전년대비 28만 1,000명 증가하였습니다.
26쪽입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4.3%로 전년대비 0.4%p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27쪽, 취업자 동향입니다.
2023년 15세 이상 취업자는 2,841만 6,000명으로 전년대비 32만 7,000명 증가하였으며, 15~64세 고용률은 69.2%로 전년대비 0.7%p 상승하였습니다.
28쪽입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전년대비 증감을 보면 60세 이상에서 36만 6,000명, 50대에서 5만 9,000명, 30대에서 5만 4,000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20대에서 8만 2,000명, 40대에서 5만 4,000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30쪽입니다.
직업별 취업자의 전년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 서비스종사자, 사무종사자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단순노무종사자, 기능원 및 관련기능종사자, 판매종사자 등에서 감소하였습니다.
31쪽입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의 전년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119만 5,000명으로 161만 6,000명 증가하였으나,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679만 5,000명으로 123만 3,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8.9시간으로 전년대비 0.6시간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32쪽, 실업자 동향입니다.
2023년 실업자는 78만 7,000명으로 전년대비 4만 6,000명 감소하였고, 실업률은 2.7%로 전년대비 0.2%p 하락하였습니다.
연령계층별 실업자의 전년대비 증감을 보면 20대, 40대 등에서 감소하였습니다.
33쪽입니다.
교육정도별 실업률은 고졸에서 0.3%p, 중졸 이하에서 0.1%p 각각 하락하였습니다.
과거 취업경험 유무별 실업자의 경우 취업 무경험 실업자는 4만 8,000명으로 전년대비 4,000명 감소하였고, 취업 유경험 실업자는 73만 9,000명으로 전년대비 4만 2,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34쪽, 비경제활동인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3년 비경제활동인구는 1,620만 4,000명으로 전년대비 13만 4,000명 감소하였습니다.
35쪽입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는 전년대비 60세 이상과 30대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50대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
구직단념자는 36만 2,000명으로 전년대비 8만 1,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고 질문 있으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연간 기준으로 청년층 취업자 고용률이 하락한 배경을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청년층의 경우에는 인구 감소 폭이 굉장히 큰 그런 연령계층이고요. 그래서 인구 감소와 함께 취업자 수 감소가 동반되는 경향입니다. 그리고 청년층에서 비경제... 학업의 지속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비경제활동인구로의 전환이라든가 그 부분이 경향성이 나타나고 있고요.
그래서, 그런데다가 또 2022년에 기저효과도 조금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청년층의 취업자 수는 감소를 했고, 고용률은 20대 후반 중심으로 증가세가 있어서 198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청년층의 고용률은, 취업자 수는 감소하지만 인구를 고려한 고용률의 경우에는 1980년 관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두 번째 수준으로 높습니다. 그런 상황으로 2023년의 청년층에 대해서는 정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27페이지 아래에 보면 취업자 남자, 여자가 있는데 32만 7,000명 중에 여자가 30만 3,000명으로 굉장히 많잖아요. 이게 보건업이나 요양 쪽에서 늘어나는 영향인 건지, 남자는 왜 이렇게 적고 여자는 압도적으로 많은 건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28페이지에 보면 60세 이상 취업자 수 증감 말고 그냥 취업자 수만 봤을 때 2022년에 585만 명에서 지난해 622만 명으로 올라섰는데 처음 600만 명을 넘어선 건지 그게 궁금합니다.
<답변> 먼저, 성별을 먼저 말씀드리면 우선 말씀하셨던 것처럼 남성과 여성의 종사하는 산업군이 조금 차이가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그래서 2023년에 성장세에 있었던 산업군하고 약간 주춤했던 하락세에 있었던 산업군에 포진된 남녀 성별 차이가 좀 있었던 걸로 보여지고요.
그래서 남성 같은 경우에 2023년에 조금 저조했던 제조업이라든가 건설이라든가 이런 쪽의 종사 비중이 높은 상황이라서 남성의 부분이 조금 떨어진 부분도 영향이 있었을 것 같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여성은 보건·복지라든가 음식·숙박, 2023년에 좀 성장세였던 부분들에 많이 포진하고 계셔서 그런 부분이 조금 더 두드러졌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남성과 여성의 고용률 차이가 일단 기본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성은 70.6% 그리고 여성은 53.1% 이런 정도의 수준으로 이게 제가 12월분인 것 같긴 한데, 그래서 좀 차이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고용률 차이가 기본적으로 있는 상황에서 여성의 교육 수준 향상이라든가 비혼 증가의 변화라든가 여성 경제활동 참여 증가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여성이 노동시장에 많이 참여하는 방향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던 60세 이상의 취업자 수 증가는 일단 기본적으로 60세 이상의 인구구조가 굉장히 두터워지고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고령층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물론 인구도 많아지고 여건이 되는 보건·복지 쪽의 수요, 시장 수요가 굉장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데, 말씀하셨던 것처럼 600만 이상의 경우에는 2023년이 처음입니다. 이상으로 올라간 것은.
<질문>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일자리는 작년에 감소를 했는데요. 이 배경도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제조업은 일단은 사실 경기적인 영향, 수출이라든가 국내 경기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산업군으로 보여지고요. 물론 이 부분이 모든 세부 산업, 중분류 기준으로 모두 한꺼번에 움직이는 건 아니고 또 시차를, 수출이라든가 경기 변동에 의한 그 시차가 또 적용이 되는 부분이라서 등락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감소를 했던 부분은 자동차나 의료 관련해서는 전년대비 증가를 한 상황... 2022년 대비 증가를 한 상황이었는데 전자부품, 화학물질, 전기장비 제조업 이런 쪽에서 지속적으로 감소의 그런 경향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2023년 전반적으로 제조업 취업자가 감소하는 데 그런 부분이 산업별로 좀 차이가 있지만 영향을 미쳤다, 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아까 비경, 20대 비경으로 전환하는 게 늘어난다고 하셨는데 비경 연령별로 자료 제공이 가능한지 하나 여쭤보고요.
그리고 31페이지에 보면, 취업시간대별로 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줄어들었는데 17시간까지 일한 초단시간 근로자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인 것 같은데 이거는 어떻게 보시는지 부탁드립니다.
<답변> 일단은 시간, 지금 연간 얘기를 하시는 거잖아요, 그렇죠? 저희가 지난번에 월간으로 동향 말씀드릴 때 설명을 자주 드린 상황이었는데 취업 시간대별 취업자는 실제로 저희가 조사 기간이 특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그 조사 대상 기간에 휴일이 섞여 있을 경우에 굉장히 큰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니까 실제 근무한 시간, 취업한 시간을 그렇게 묶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예를 들면 연휴가 들어가면 굉장히 빠지게 되는 상황이죠. 그래서 36시간 이상 쪽에서 36시간 미만 쪽으로 밀려들어 가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런 상황이었었는데 2022년에는 2023년에 비해서 연휴가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2023년에 전체적으로 좀 장기간이 더 늘어나는 경향이 보인 것은 여러 가지 추세적인 부분의 영향도 있을 수 있겠지만 굉장히 큰 영향을 미쳤던 부분은 날짜입니다. 그러니까 연휴가 들어 있느냐, 없느냐. 그래서 이게 실제 시간이다 보니까 참고적으로 평소의 취업 시간을 같이 보는 부가 조사 등등 다른 조사들을 같이, 함께 봐 주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1~17시간에 대해서 특정해서 말씀드리면 일단 기본적으로 이번에는 1~17시간의 부분은 사실 임시나 일용이 지금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전체적으로. 그래서 이 부분의 소폭의 증가의 부분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이게 상용이냐, 임시일용이냐 이런 부분과 같이 얘기를 해줘야 시간 부분에 대해서는 종합적으로 판단하실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아까 답변하신 것 조금 반복될 수 있는데, 지난해에 보건업, 사회복지서비스하고 숙박·음식업의 업종에 취업자가 많이 는 것 같은데요. 이 배경 좀 다시 한번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그러니까 보건복지는 보건하고 복지하고 이렇게 더해져 있는 그런 분야인데 보건은 그야말로 의료와 관련된 부분이고 복지는 다양한 돌봄의 유형들이 다 포괄적으로 잡히는 그런 산업군입니다. 그래서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일단 이쪽 보건과 복지 모든 수요에 대한 돌봄 수요를 포함해서 증가하는 그런 추세적인 경향성이 있는 상황이고요.
말하자면 그런 시장들이 두터워지기 때문에 민간이든 그리고 공공, 정부 일자리사업이든 이런 부분에 고용을 위한 수요 측면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고, 그리고 보건은 30~40대 중심으로 취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복지 쪽은 장년층·노년층을 중심으로 취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령층이 굉장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 공급이 그쪽에서 많이 들어갈 수 있는 여지가 있고요. 그래서 시장 상황에서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는 모두 플러스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보건복지업은 2023년에도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기자님께서 비경 얘기를 한번 하셨었는데, 그렇죠? 비경의 20대 전반·후반 그거 자료 제공이, 지금은 없고요. KOSIS에는 제공될 예정입니다.
<질문> ***
<답변> 숙박·음식도 질문하셨나요? 숙박·음식업 아까 질문하셨던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면 일단 숙박·음식업 부분은 코로나의 영향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로 위축됐던 부분이 코로나 종식으로, 엔데믹으로 가면서 단계적 마스크 해제라든가 여러 가지 다양한 일상회복 조치와 실제의 그런 부분들이 숙박·음식업을 증가하도록 견인해 왔었고요. 그래서 2023년에는 증가 폭이 상당히 크게, 11만 명 증가한 상황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문> ***
<답변> 총평, 그러면 제가 준비한 총평으로 갈음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총평, 전체적으로 마무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12월 고용동향은 돌봄 수요 증가와 함께 정보통신 그리고 건설업 등에서 취업자가 증가하면서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었습니다.
그리고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8만 5,000명 증가하였는데요. 산업별로 보면 보건복지업, 정보통신업, 건설업이 증가를 주도하였고, 지위별로는 상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등에서, 그리고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30대, 50대에서 증가하였습니다.
실업자는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해서 전년동월대비 7만 8,000명 증가하였고요. 비경제활동인구는 취업자 증가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19만 명 감소하였습니다.
연간 동향 총평하겠습니다.
2023년 연간으로 보면 돌봄 수요 증가, 일상 회복에 따른 외부활동 증가 등의 영향으로 취업자 증가세가 3년 연속 지속되었으며, 고용률은 62.6%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2023년 연평균 취업자는 전년대비 32만 7,000명 증가하였는데, 산업별로 보면 보건복지업, 숙박·음식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중심으로 증가 폭이 컸고, 지위별로는 상용직,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등에서, 그리고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50대, 30대에서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는 취업자 증가의 영향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상 총평 마치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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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낙동강·금강 공기 중 조류독소 불검출…지난해도 불검출 결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낙동강과 금강의 녹조 발생 지역에서 공기를 포집해 조류독소를 분석한 결과, 모든 조사 지점에서 불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몇 해 전부터 시민단체 일각에서 조류독소가 공기 중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녹조가 발생한 현장에서 에어로졸 형태로 조류독소가 확산되는지 여부를 밝히는 연구용역 및 자체 조사를 수행한 결과다. 특히 연구진은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공기 포집기를 수표면 근접부, 수변부, 그리고 원거리 지점*에 모두 설치하고 포집시간도 4시간 이상으로 장시간 측정했다. 안동댐 예안교 인근 조류독소 에어로졸 포집 사진(사진=환경부 제공)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녹조가 주로 발생한 지역에서 공기 중 조류독소를 측정했다. 먼저 낙동강의 합천창녕보와 물금지역, 안동댐과 영주댐 지역에서 19개 시료와 금강 대청호와 하류의 웅포대교 지역에서 13개 시료를 포집해 분석했다. 이 결과 모든 지점에서 조류독소가 불검출되었다. 특히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같은 방법의 조사를 수행해 불검출 결과가 나온 데 이어 올해 조사에서도 공기 중 조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은 것이다. 한편 지난해 환경부에서도 한국물환경학회에 의뢰해 낙동강의 도동서원, 영주댐, 무섬마을 등 3개 지역과 옥천군 군북면 지오리 대청호 지역에서 공기 중 조류독소를 분석한 결과 모두 불검출된 바 있다. 김용석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연구부장은 “현재까지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에서 공기 중 조류독소가 검출된 바가 없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녹조가 발생하는 지역에서 지속적인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평가연구과(032-560-7460), 물환경정책관실 물환경정책과(044-201-6999)
- 카드뉴스 ‘장애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 시행 ■ 장애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란?복지로를 통해 위조되거나 실효된 장애인등록증을 가려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 이용 방법복지로 누리집 로그인 → 서비스 신청 → 증명서발급·진위확인에서 장애인등록증 진위확인으로 이동 → 성명, 주민등록번호, 발급일자 등 정보 입력 → 진위확인 버튼 클릭 ■ 장애인등록증 잃어버리면 즉시 분실 신고해 주세요!유효기간이 만료된 등록증은 반납하여야 하고, 잃어버린 경우는 바로 분실 신고하여야 합니다! 반납 및 분실 신고는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합니다. ■ 장애인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확대됩니다! Ⅴ 복지로에서 온라인 장애인등록 신청 가능(’24. 9. 30. 시행) Ⅴ 장애정도심사 결과 국민비서 알림으로 확인 가능 Ⅴ 청소년 장애인에게도 교통카드 기능 있는 장애인등록증 발급(’24. 12. 시행 예정) Ⅴ 분실 장애인등록증 전국 행정복지센터 반납 및 분실 신고 가능(’24. 5. 시행) ■ 장애인 복지서비스·제도 관련 궁금증은 AI 챗봇 ‘챗코디’에게 물어보세요! 카카오톡에서 ‘챗코디’ 채널을 추가하여 궁금한 점을 물어보세요. 나에게 맞는 맞춤형 장애인 복지서비스·제도를 안내해 드립니다! 장애인 복지서비스 및 복지 급여를 편리하게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절차를 세심하게 보완하겠습니다!
- 여행 한국의 진짜 맛, 지역에서 찾다! K-로컬 미식여행 33선 K-로컬 미식여행 33선 한국의 진짜 맛, 지역에서 찾다 - 음식은 그 지역의 문화를 가장 잘 표현하는 언어입니다.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음식들에는 그 지역만의 문화와 역사가 담겨 있기 때문이죠. 목포의 홍어삼합, 부산의 돼지국밥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요? 독특한 재료와 특별한 조리법으로 만들어진 음식을 통해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해 보세요. K-로컬 미식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환영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환영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환영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환영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환영사를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택배 운송장 제거만으로도 내 개인정보 지킬 수 있어요! 사람마다 설레는 순간은 제각각 다르겠지만, 내게 있어 가장 설레는 순간 중 하나는택배가 온다는 문자를 받는 순간이다. 하루, 이틀을 기다려 택배 상자가 도착하면 서둘러 물건을 뜯어보고 싶은 마음에 두근거리곤 한다. 물건을 뜯어보고 상태를 확인하고 나면, 물건을 곱게 담아온 택배 상자는 더 이상 관심 대상도 아니다. 빨리 분리수거함에 내버려야 할 존재다. 택배 배송을 받고 나면 물건만 뜯어내고 상자는 그냥 내버리기 일쑤다. 그런데 상자를 내버리기 전에 꼭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운송장 스티커다. 개인정보가 적혀 있는 운송장 스티커를 꼭 제거하거나 지워낸 다음에 상자를 버려야 한다. 택배 상자에 붙어 있는 운송장 스티커.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 나의 개인정보가 적혀 있다. 사실 나도 운송장 스티커를 꼭 제거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몇 년 전까지는 상자를 그냥 내버리곤 했다. 그러면 안 된다는 걸 분명하게 깨달았던 건, 처음 보는 사람이 내 주소를 알고 반가운 척 말을 걸었을 때였다. 몇 동 몇 호에 사는 아가씨죠? 네? 택배 자주 시키는 것 같던데? 네? 아, 저 같은 동 라인에 사는 사람이에요. 저도 한 씨인데 상자 버리다가 보고 반가워서. 순간 머리가 하얗게 변했다. 모르는 사람이 내 주소는 물론, 택배를 주문하는 빈도, 이름 등등을 훤히 알고 있길래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그 후로 운송장을 통해 내 개인정보가 빠져나갈 수도 있다는 걸 깨닫고 운송장 스티커를 꼭 제거하고 분리 배출하는 습관을 들였다. 다행히 나는 큰일이 나거나, 불편한 상황을 겪지는 않았지만, 운송장에는 이름과 주소뿐만 아니라 택배 수신인의 전화번호 등 여러 가지 개인정보가 기록되어 있기에 해당 주소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을 특정 지어서 범죄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얼마 전 뉴스를 보다가, 한 쇼핑몰에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는 도중에 택배 업체와 배송 방법을 변경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문제는 기존의 송장 위에 변경된 택배사의 송장을 그대로 부착해 발송하면서 발생했다. 자신의 택배를 받아본 고객이 자신의 개인정보가 적혀 있던 송장을 떼자, 그 밑에 붙어 있던 타인의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렇게 운송장 한 장만으로도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는 택배를 받고 운송장 제거를 하는 것만으로도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다며,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더욱 신경을 써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택배 박스를 버리기 전에 운송장을 꼭 제거해야 나의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다. 운송장을 제거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스티커 형식으로 되어 있는 운송장의 경우는 쉽게 뜯어서 버릴 수 있다. 다만 스티커 위에 테이프를 이중으로 붙여놨다거나, 스티커가 아니라 종이 형식으로 단단하게 붙여놓은 운송장은 뜯어서 버리기가 어렵다. 운송장 제거 방법 하나. 스티커를 떼어서 버릴 수 있다. 그런 경우에는 유성펜이나 네임펜 등을 활용해 개인정보가 적혀 있는 부분을 꼼꼼하게 칠하거나, 물파스 등을 발라 운송장 위에 적힌 글자를 지워낸 뒤 분리 배출하면 된다. 운송장 제거 방법 둘. 운송장 위에 적혀 있는 정보를 까맣게 칠하거나, 지우는 도구를 활용해 글자를 지워버릴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운송장 바코드다. 운송장 바코드를 스캔해도 개인정보를 알아낼 수 있기 때문에 바코드가 있는 부분도 확실하게 제거하는 게 안전하다. 이렇게 1분만 투자하면 안전하게 내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다. 운송장 제거뿐만 아니라 택배 이용 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물건을 주문할 때는 안심번호를 활용하는 게 좋다. 나의 전화번호가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방식의 쇼핑몰이나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기보다는 임시 가상번호를 활용하는 게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택배사나 쇼핑몰 측에서 안내되는 메시지에 유의해야 한다. 요즘 스팸 메시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만큼, 배송 안내 문자를 받더라도 택배사나 쇼핑몰의 공식 번호나 메신저로 연락이 도착했는지 그 여부를 꼭 확인하고 안내 링크 등을 누르는 게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도움이 된다. 내가 주문한 적이 없는 물건에 대한 배송 안내 문자를 받으면 함부로 열어봐서는 안 된다. 대부분 스미싱일 가능성이 높으니 링크를 섣불리 눌러서는 안 된다. 택배가 배송된 뒤, 바로 받아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안심택배함을 이용해 택배를 보관하는 편이 좋다. 내가 택배를 바로 받아볼 수 없어 아파트 복도나 경비실 앞 등 공개된 장소에 오랫동안 방치될 경우, 개인정보가 더욱 쉽게 노출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집 앞에 택배를 쌓아놓고 방치할 경우 절도 범죄 발생 빈도도 높아진다고 하니 주의하는 게 좋겠다. 매년 9월 30일은 개인정보 보호의 날이다. 개인정보 보호의 날은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일인 2011년 9월 30일을 기념하여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자기 자신이 유출 피해를 예방하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개인정보의 유출 빈도를 크게 낮출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누리집(www.pipc.go.kr)에서는 일상 속 우리가 접하는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나의 개인정보를 지키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SNS 등에서는 계정 해킹이 발생하거나, 나의 사진이 타인의 프로필 사진으로 활용되는 피해가 발생하곤 하는데, SNS 비밀번호를 타인이 유추할 수 없도록 영문, 숫자, 특수문자 등을 다양하게 조합해서 설정하고 개인정보 공개 범위를 적절하게 조정해 놓는 게 중요하다. SNS 계정의 공개 범위를 비공개로 설정해 나의 정보를 최소한의 사람에게 노출하려고 하고 있다. 올린 게시물을 주기적으로 삭제해주는 것도 개인정보 보호에 도움이 된다. 게시물 하나에 담겨 있는 정보 자체는 미미해도, 여러 게시물이 모이고 모여 나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단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바깥에서 공용 PC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개인정보 침해가 일어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는 프린트 서비스를 이용하느라 학교 복사실의 공용 PC를 자주 사용하는데, 최근 복사실 공용 PC에서 학교 이클래스를 사용하고 로그아웃하지 않았던 학생이 이클래스에 제출했던 과제를 삭제당하는 피해를 당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로그아웃 되지 않은 화면을 발견한 누군가가 제출된 과제를 마음대로 삭제한 모양이었다. 로그인할 때 2단계 인증등을 설정해 본인이 아니면 로그인을 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도 개인정보 보호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아이디 해킹 등의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데, 학교나 PC방 등의 공용 PC를 사용한 다음에는 꼭 로그아웃하는 습관을 들여 나의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한다. 내가 로그아웃을 잘하더라도 브라우저에 ID나 비밀번호가 저장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설정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여러 상황에서 나의 정보를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출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누리집에는 이외에도 배달, 주문 사례, 학원 출결 사례, 광고 동의 사례 등에서 개인정보 유출 예시와 예방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니 개인정보 지킴 가이드(https://mydatasafe.kr/)를 살펴보고 숙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개인정보 유출 예방, 단어만 들으면 거창한 듯 들리지만 간단하고 사소한 습관 하나만으로도 개인정보 유출을 쉽게 예방하고 나의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1분의 노력이 나를 지킨다는 사실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영상 신뢰받는 국군 [’24.9.30.~10.4. 국민 곁으로]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