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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영입니다.
오늘 올 들어 제가 세 번째 동행축제 브리핑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정말 성원해 주셔서 저희가 브리핑을 할 때마다 매출이 쑥쑥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오게 된 것은 오늘 여기 브리핑장에 참석해 주신 우리 기자분들 그리고 촬영기자분들께서 영상이나 기사를 전국에 다 배달해 주고 계셔서 굉장히 많은 소비자분들이 동행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 국민 소비축제로 동행축제가 갈 수 있게 도와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서 여기 계시는 모든 기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오늘 브리핑을 하는데 굉장히 색다른 모습으로 여기 서 있습니다. 동행축제의 진정한 주인이 소상공인분들이십니다.
저희가 이 오른쪽에 있는 다들 이 휘장을 보시면 이번에 저희 모델을 전국의 소상공인분들을 대표로 뽑아서 함께 촬영을 했습니다.
먼저, 광장시장의 ‘박가네빈대떡’ 추상미 대표님, 그리고 경북 ‘나드리푸드’ 정희윤 대표님, 그리고 군산에 있는 우리 ‘쌍용반점’ 고영수 대표님, 그리고 대전의 ‘건강한먹거리협동조합’의 김미경 대표님, 그 외에도 인제에서 반려견 카페를 하시는 ‘서당개’의 김광오 대표님도 계시고요. 김포의 ‘아임일리터’ 카페를 운영하고 계시는 이다은 대표님도 계십니다.
두 분은 정말 우리나라 소상공인분들의 현실을 반영해 주시는데요. 꼭 참석하고 계셨는데 가게 문을 닫으셔야 됩니다. 대신 오늘 가게를 운영하실 분을 못 찾아서 부득이하게 오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연예인이시면서 대표 소상공인이신 분이 ‘테이’이신데요. 저희 함께 모델분들로 참석해 주셨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네 분 모델분들의 소감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영수 쌍용반점 대표>
안녕하십니까? 저는 전라북도 군산에서 온 쌍용반점 고영수라고 합니다.
요식업을 제가 운영한 지는 한 50년 되고요. 본격적으로 허가 내서 영업한 것은 42년이 됐습니다.
그래서 반백년 동안 오는 동안 힘은 들었지만 제가 열심히 해서 또 이렇게 좋은 것을 레시피를 만들어서 이렇게 군산은 물론 전국적으로 짬뽕으로 많이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제가 힘이 닿는 한, 또 우리 후배들을 위해서 또 젊은 인재들을 위해서 제가 갖고 있는 모든 것, 레시피는 물론 기능, 기술까지 전부 다 전수를 해서 세계적으로 음식이 세계화가 됐으면 좋겠다, K-푸드가 꼭 돼서 한국의 짬뽕을 세계인들한테 입맛을 사로잡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미경 건강한먹거리협동조합 이사장>
안녕하십니까? 건강한먹거리협동조합 이사장 김미경입니다.
2023년 12월 눈꽃 동행축제 사전 브리핑 행사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으로서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12월 동행축제는 따뜻한 온기 나눔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계기가 된 협력과 나눔과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여 기꺼이 이 축제의 홍보모델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던 중 소상공인협동조합이라는 좋은 정책을 알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들을 좋은 품질과 가격에 협동조합을 통해서 제공하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건강한먹거리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이 자리에 오게 되었습니다.
저희 협동조합은 지금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여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저희 전통 먹거리들을 가지고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축제가 저희 협동조합뿐만 아니라 모든 소상공인들에게 좋은 새로운 디딤돌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추상미 박가네빈대떡 대표>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장시장에서 박가네빈대떡과 광장시장의 그로서리마켓 365일장을 운영하고 있는 추상미라고 합니다.
2023년 동행축제에 참가하게 돼서 너무 영광스럽고요. 지금 코로나 이후에 저희 소상공인들의 생활이 조금 좋아지기는 했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많은 분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디 이번 동행축제가, 12월에 열리는 동행축제가 그분들에게 좀 더 따뜻한 온기를 드릴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광장시장에 많은 상인분들이 계십니다. 굉장히 고객분들을 위해서, 또 한국을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들, 외국인 관광객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그런 상인분들이 아주 많이 계십니다.
저희 광장시장 꼭 기억해 주시고 좋은 서비스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정희윤 나드리푸드 대표>
안녕하십니까? 저는 경북 영주의 '나드리'라는 분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 정희윤이라고 합니다.
일단은 2023 눈꽃 동행축제 사전 브리핑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는 1986년에 개업한 식당이고요. 모친이 하셨던 식당인데 제가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8년 전에 이어받아서 지금 영업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작은 식당이었는데요. 2018년에 백년가게로 선정된 이후에 그래도 많이,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중기부라든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각종 지원 사업 이런 것들을 토대로 해서 지금은 HACCP 인증까지 받고 해외 수출까지 하고 있는 작은 기업으로 지금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미국이라든가 캐나다에 수출도 하고 있고요. 내년에는 국내 대형 창고형 매장까지 다 진출하게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로 인해서 지난 코로나19를 잘 견뎌냈고요.
지금 사실 자영업자들한테 굉장히 어려운 시기입니다. 물가도 그렇고 기타 등등 여건이 좀 많이 안 좋은 시기인데 이런 시기에 어떻게 또 이렇게 동행축제라는 거를 잘 기획해 주셔서 저희 같은 경우에는 가장 상당히 많이 도움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준비해 주신 거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꾸준히 잘 계속 만들어져서 저희 같은 자영업자들이 숨 쉴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저도 맨날 혼자 브리핑하다가 전국에서 대표로 올라와 주신 소상공인분들과 함께하니 굉장히 든든한 것 같습니다. 올해 마지막 매출 확 당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영상 시청>
갑자기 영상을 보니까 무릎이 아파오네요. 뛰느라고 힘들었거든요.
올해 동행축제가 5월에 처음 스타트가 진행이 됐습니다. 경제 활력을 전국적으로 만들어 보자는 기치하에 캠페인 구호가 ‘온 국민 힘 모으기’였습니다.
IMF 때 온 국민 금 모으기로 정말 큰 역사를 하나 썼기 때문에 온 국민 힘을 한번 모아보자, 이렇게 시작이 됐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발길이 뜸해진 골목상권, 지역경제 활력에 가장 역점을 두고 진행하는 것이 바로 동행축제입니다.
처음으로 개막식도 봄빛 동행축제는 5월에 대전에서 개최를 했고요. 9월의 황금녘 동행축제는 대구에서 개최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행사를 연계해서 정말 올해는 우리 동행축제가 전국 방방곡곡이 함께하는 전 국민 소비축제로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올해 목표 3조를 잡았을 때만 해도 좀 버겁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많이 도와주셔서 우리 두 번의 동행축제로 2조 9,000억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가 현장에 가보면 소상공인분들 많이 어렵다고 얘기를 하고 계시고요. 특히나 겨울에 차가움이, 한파가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몸과 마음이 우리 골목상권 곳곳이 더 움츠려들 수 있기 때문에 이번 마지막 동행축제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온 국민께서 힘만 모아주시면 안 되시고요. 마음까지 모아주셔야 됩니다. 그래서 온기를 전국으로 나누어서 훈훈하고 따뜻한 축제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요 내용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겨울에도 다채로운 행사들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지역경제 활력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동행축제는 12월 7일에 전통시장 그리고 대형 유통점이 몰려 있는 서울의 대표상권입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를 합니다.
5월, 9월 동행축제에 참여했던 전국의 향토기업들과 동행제품 기업들이 모두 다 서울로 올라옵니다. 그래서 한자리에 모여서 제품 판촉도 하고 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13개 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은 각 지역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판매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 수익금은 저희가 기부하는 나눔 행사도 릴레이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공주의 산성 상권, 대구의 두류젊코 등 전국 주요 상권 11곳에서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이벤트를 함께 준비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춘천의 호반체육관, 전주의 한옥마을 등 전국의 명소를 찾아다니면서 라이브 커머스 30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지역 명소도 소개해 드리고 또 특산물도 소개해 드리면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눈꽃 동행축제 기간 동안에는 전국 전통시장, 상점가 및 백년가게를 방문하시면 각종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실 수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서울 코엑스에서 12월 21일부터 4일 동안 ‘따뜻한 선물가게’라는 콘셉트로 소담마켓이 열립니다. 가족, 친구분들과 함께 들러주셔서 예쁜 제품 구매하시고요. 또 온정을 서로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기 살리고 소비자는 득템 하는 다양한 할인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민간 및 공공 유통채널 200개에서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겨울방학을 맞아서 많이 찾는 선물, 방한용품, 건강한 먹거리 등 테마별로 1만 8,000여 개 제품을 최대 50%까지 이번에도 할인합니다.
특히 이번 동행제품에는 전 국민이 뽑아주신 100개의 제품이 엄선됐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 중에 70곳이 판매된 금액을,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겠다고 또 약속해 주셨습니다. 나눔까지 연계되는 착한 제품, 좋은 제품 많이 구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이 기간 동안 소상공인분들 응원을 위해서 정부도 연말까지 온누리상품권 개인 구매 한도를 30만 원 상향합니다. 지류는 130만 원까지, 모바일 카드는 180만 원까지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우아한형제들은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카카오같이가치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소상공인 취약계층 기부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산학연합회는 동행제품을 구매하실 예정이고요. LG생활건강, CJ푸드빌, 제이에스티나는 동행축제 기간 내내 경품 지원으로 우리 소상공인분들을 응원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전국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온기 나눔 캠페인을 올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부분이 앞서 진행된 두 번의 동행축제와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모아 주신 소비의 힘으로 기를 얻은 중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이번에는 우리가 나서서 나눔을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손을 들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연말을 맞이해서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나눌 계획입니다.
온기는 일반적으로는 따뜻한 마음이라는 뜻인데요. 음식을 전하는 따뜻한 그릇도 온기입니다. 그 외에 따뜻한 재능, 따뜻한 자신, 따뜻한 글귀가 모두 우리의 온기가 이번에는 될 수 있습니다.
우선 중소기업중앙회와 벤처기업협회, 여성경제인협회에서 동행축제 기획전에 참여하는 유통 채널 14개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하기관들 모두가 기부금 또는 물품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연말까지 나눌 예정입니다.
다음으로는 카페사장협동조합은 동행축제의 개막 행사장에서 따뜻한 차와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붕어빵을 무료로 나누어 드릴 예정입니다. 또 전국 시장 상인분들도 ‘우리도 나서겠다.’라고 손을 들어 주셔서요. 시장별로 김장담그기 그리고 팥죽을 나누는 그런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아한형제들은 결식아동에게 방학 도시락 나눔으로 먹거리, 따뜻한 먹거리가 담긴 그릇이 전국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소상공인연합회도 재능 기부로 앞장서 주시기로 했습니다. 동행축제 개막 행사에서 인생 사진 촬영 그리고 선물 포장 봉사를 다 무료로 나와서 해주실 예정입니다.
적십자사는 따뜻한 자신을 나누는 행사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헌혈 캠페인을 중기부와 함께 진행 예정입니다.
이 외 중소기업유통센터, 공영홈쇼핑도 12월 중순 행복한백화점에서 기부금 마련을 위한 동행축제 나눔 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방문하셔서 정말 좋은 제품 따뜻한 마음으로 사 주시면 그 온기가 전국에 잔잔하게 전파될 거로 생각합니다.
다음으로는 홍보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도 보셨는데요. 우리 한국의 중학생이 5일 만에 1억 7,000만 뷰를 돌파했죠. 걸어가는 것 같은데 마치 허공을 나는 것 같은 그런 아주 인기 있는 챌린지가 있었는데요. 그게 초전도체춤이었습니다.
마음은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발이 땅에 붙어 있었습니다, 저희가. 그래서 어쩔 수 없이 1초전도 챌린지에 다들 도전했고요. 그 부분을 올해 동행축제 챌린지로 가려고 합니다.
여기 있는 기자분들도 두 발이 허공에 뜨시기 곤란하신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저희와 같이 ‘1초 기 한번 살리고 대한민국 경제 일으켜 보자.’라고 하늘로 한번 같이 날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그 릴레이 영상 보내주시면 저희가 전국에 잘 홍보하겠습니다.
또 우리 경제의 비상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서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분들 응원메시지를 들고 계속 소상공인분들까지 참여해서 저희가 1초전도 챌린지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온기 나눔 캠페인 확산으로 저희가 의미 있는 것을 하나 구상하고 있는데요. 동네에 착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계시는 소상공인분이 계시거나 아니면 정말 선한 행동으로 주위를 따뜻하게 해주고 계시는 가게가 있다면 그 가게에 가셔서 그냥 촬영을 해서 보내주십시오.
그러면 온기 나눔 챌린지로 전국에 있는 많은 가게들이 사실은 이렇게 하루하루 대한민국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라는 메시지를 담아서 저희가 전국에 또 실어 나를 겁니다. 제보가 필요합니다. 전 국민 제보가 필요합니다.
이 외의 동행축제의 구체적인 내용은 오늘 또 기자분들께서 보도자료 잘 써주실 거기 때문에 그 내용과 또 부족한 부분은 공식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에 저희가 수시로 안내를 해드릴 예정입니다.
동행축제 홈페이지 출석체크 이벤트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주 방문하셔서 업데이트된 내용도 보시고 경품도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동행축제 슬로건이 '함께하면 대박 나는 2023 동행축제'였습니다. 매출이 2조 9,000억을 찍었으니까 대박 난 것은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합니다.', '조금 도움이 됐습니다.'라고 하시는 소상공인분들도 있지만 '왜 동행축제는 저한테까지는 안 오나요?'라고 말씀 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중기부가 더 노력해야 되고요. 온 국민 참여가 더 필요한 시점입니다.
봄 동행축제, 봄빛 동행축제, 황금녘 동행축제 많은 힘을 모아주셨던 것만큼 올 12월 정말 따뜻한 연말연시가 대한민국 어느 분도 소외되지 않고 갈 수 있도록 눈꽃 동행축제에 전부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제가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이후로 점점 1℃까지는 아니지만 0.1℃씩 매일매일 따뜻해지는 대한민국을 기대하겠습니다. 동행축제, 눈빛 동행축제 이제 시작입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간단한 거 하나만 좀 여쭙겠습니다. 이번 눈꽃 동행축제에서 목표하시거나 기대하시는 매출 목표가 어느 정도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영 중기부 장관) 저희가 3조를, 그러니까 작년에 저희가 조 단위의 매출이 나오고 나니까 ‘1,000억 원은 매출도 아니다.’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노력을 해서 우리 정말 몇 조 단위의 매출을 한번 대한민국에서 만들어 보자 해서 3조를 만들었는데 과연 할 수 있을까, 라고 시작을 했는데 정말 많이 도와주셔서 2조 9,000억을 했거든요. 그렇다고 저희가 눈꽃 동행축제에 1,000억을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좀 상향을 해서요. 1조 1,000억을 해서 앞자리를 한번 바꿔 보자, 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 앞자리가 5조였으면 좋겠는데 저희 직원들이 '4조로 만족해 주십시오.' 해서 저희가 일단 4조가 목표입니다.
<질문> 이번 눈꽃 동행축제에 윤석열 대통령 참석 여부가 확정됐는지 질문드립니다.
<답변> (이영 중기부 장관) 제가 답을 할 거라고 생각해서 주신 건 아니죠? 다른 분들도 아니고 기자분들이신데. 대통령님의 일정은 정말 마지막 전날까지도 모르는 거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릴 수는 없는데요. 온 국민이 함께하는 동행축제 제가 만들어 보겠습니다. 대통령님도 국민이시기 때문에 제가 온 국민이 참여하는 동행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지난번 황금녘 동행축제 때 행사가 잘 돼서 연장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 행사도 잘 될 경우에 연장 계획이 있나 궁금합니다.
<답변> (이영 중기부 장관) 그런데 연장을 하고 싶어도 이게 12월 4일부터 31일까지라 연장을 하면 회계연도상 내년으로 넘어가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연장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걸 다 떠나서 조금이라도 대한민국에 계시는 소상공인분들한테 도움이 될 수 있고 ‘아직 덜 따시다.’라고 생각하시면 내년에 이런 정규적인 건 아니더라도 저희가 또 힘을 모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제 부탁이 있는데요. 기자님들 꼭 구매하시고 인증숏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소정의 경품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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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낙동강·금강 공기 중 조류독소 불검출…지난해도 불검출 결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낙동강과 금강의 녹조 발생 지역에서 공기를 포집해 조류독소를 분석한 결과, 모든 조사 지점에서 불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몇 해 전부터 시민단체 일각에서 조류독소가 공기 중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녹조가 발생한 현장에서 에어로졸 형태로 조류독소가 확산되는지 여부를 밝히는 연구용역 및 자체 조사를 수행한 결과다. 특히 연구진은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공기 포집기를 수표면 근접부, 수변부, 그리고 원거리 지점*에 모두 설치하고 포집시간도 4시간 이상으로 장시간 측정했다. 안동댐 예안교 인근 조류독소 에어로졸 포집 사진(사진=환경부 제공)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녹조가 주로 발생한 지역에서 공기 중 조류독소를 측정했다. 먼저 낙동강의 합천창녕보와 물금지역, 안동댐과 영주댐 지역에서 19개 시료와 금강 대청호와 하류의 웅포대교 지역에서 13개 시료를 포집해 분석했다. 이 결과 모든 지점에서 조류독소가 불검출되었다. 특히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같은 방법의 조사를 수행해 불검출 결과가 나온 데 이어 올해 조사에서도 공기 중 조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은 것이다. 한편 지난해 환경부에서도 한국물환경학회에 의뢰해 낙동강의 도동서원, 영주댐, 무섬마을 등 3개 지역과 옥천군 군북면 지오리 대청호 지역에서 공기 중 조류독소를 분석한 결과 모두 불검출된 바 있다. 김용석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연구부장은 “현재까지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에서 공기 중 조류독소가 검출된 바가 없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녹조가 발생하는 지역에서 지속적인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평가연구과(032-560-7460), 물환경정책관실 물환경정책과(044-201-6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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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한국의 진짜 맛, 지역에서 찾다! K-로컬 미식여행 33선 K-로컬 미식여행 33선 한국의 진짜 맛, 지역에서 찾다 - 음식은 그 지역의 문화를 가장 잘 표현하는 언어입니다.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음식들에는 그 지역만의 문화와 역사가 담겨 있기 때문이죠. 목포의 홍어삼합, 부산의 돼지국밥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요? 독특한 재료와 특별한 조리법으로 만들어진 음식을 통해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해 보세요. K-로컬 미식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환영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환영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환영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환영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환영사를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택배 운송장 제거만으로도 내 개인정보 지킬 수 있어요! 사람마다 설레는 순간은 제각각 다르겠지만, 내게 있어 가장 설레는 순간 중 하나는택배가 온다는 문자를 받는 순간이다. 하루, 이틀을 기다려 택배 상자가 도착하면 서둘러 물건을 뜯어보고 싶은 마음에 두근거리곤 한다. 물건을 뜯어보고 상태를 확인하고 나면, 물건을 곱게 담아온 택배 상자는 더 이상 관심 대상도 아니다. 빨리 분리수거함에 내버려야 할 존재다. 택배 배송을 받고 나면 물건만 뜯어내고 상자는 그냥 내버리기 일쑤다. 그런데 상자를 내버리기 전에 꼭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운송장 스티커다. 개인정보가 적혀 있는 운송장 스티커를 꼭 제거하거나 지워낸 다음에 상자를 버려야 한다. 택배 상자에 붙어 있는 운송장 스티커.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 나의 개인정보가 적혀 있다. 사실 나도 운송장 스티커를 꼭 제거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몇 년 전까지는 상자를 그냥 내버리곤 했다. 그러면 안 된다는 걸 분명하게 깨달았던 건, 처음 보는 사람이 내 주소를 알고 반가운 척 말을 걸었을 때였다. 몇 동 몇 호에 사는 아가씨죠? 네? 택배 자주 시키는 것 같던데? 네? 아, 저 같은 동 라인에 사는 사람이에요. 저도 한 씨인데 상자 버리다가 보고 반가워서. 순간 머리가 하얗게 변했다. 모르는 사람이 내 주소는 물론, 택배를 주문하는 빈도, 이름 등등을 훤히 알고 있길래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그 후로 운송장을 통해 내 개인정보가 빠져나갈 수도 있다는 걸 깨닫고 운송장 스티커를 꼭 제거하고 분리 배출하는 습관을 들였다. 다행히 나는 큰일이 나거나, 불편한 상황을 겪지는 않았지만, 운송장에는 이름과 주소뿐만 아니라 택배 수신인의 전화번호 등 여러 가지 개인정보가 기록되어 있기에 해당 주소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을 특정 지어서 범죄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얼마 전 뉴스를 보다가, 한 쇼핑몰에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는 도중에 택배 업체와 배송 방법을 변경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문제는 기존의 송장 위에 변경된 택배사의 송장을 그대로 부착해 발송하면서 발생했다. 자신의 택배를 받아본 고객이 자신의 개인정보가 적혀 있던 송장을 떼자, 그 밑에 붙어 있던 타인의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렇게 운송장 한 장만으로도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는 택배를 받고 운송장 제거를 하는 것만으로도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다며,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더욱 신경을 써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택배 박스를 버리기 전에 운송장을 꼭 제거해야 나의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다. 운송장을 제거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스티커 형식으로 되어 있는 운송장의 경우는 쉽게 뜯어서 버릴 수 있다. 다만 스티커 위에 테이프를 이중으로 붙여놨다거나, 스티커가 아니라 종이 형식으로 단단하게 붙여놓은 운송장은 뜯어서 버리기가 어렵다. 운송장 제거 방법 하나. 스티커를 떼어서 버릴 수 있다. 그런 경우에는 유성펜이나 네임펜 등을 활용해 개인정보가 적혀 있는 부분을 꼼꼼하게 칠하거나, 물파스 등을 발라 운송장 위에 적힌 글자를 지워낸 뒤 분리 배출하면 된다. 운송장 제거 방법 둘. 운송장 위에 적혀 있는 정보를 까맣게 칠하거나, 지우는 도구를 활용해 글자를 지워버릴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운송장 바코드다. 운송장 바코드를 스캔해도 개인정보를 알아낼 수 있기 때문에 바코드가 있는 부분도 확실하게 제거하는 게 안전하다. 이렇게 1분만 투자하면 안전하게 내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다. 운송장 제거뿐만 아니라 택배 이용 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물건을 주문할 때는 안심번호를 활용하는 게 좋다. 나의 전화번호가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방식의 쇼핑몰이나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기보다는 임시 가상번호를 활용하는 게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택배사나 쇼핑몰 측에서 안내되는 메시지에 유의해야 한다. 요즘 스팸 메시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만큼, 배송 안내 문자를 받더라도 택배사나 쇼핑몰의 공식 번호나 메신저로 연락이 도착했는지 그 여부를 꼭 확인하고 안내 링크 등을 누르는 게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도움이 된다. 내가 주문한 적이 없는 물건에 대한 배송 안내 문자를 받으면 함부로 열어봐서는 안 된다. 대부분 스미싱일 가능성이 높으니 링크를 섣불리 눌러서는 안 된다. 택배가 배송된 뒤, 바로 받아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안심택배함을 이용해 택배를 보관하는 편이 좋다. 내가 택배를 바로 받아볼 수 없어 아파트 복도나 경비실 앞 등 공개된 장소에 오랫동안 방치될 경우, 개인정보가 더욱 쉽게 노출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집 앞에 택배를 쌓아놓고 방치할 경우 절도 범죄 발생 빈도도 높아진다고 하니 주의하는 게 좋겠다. 매년 9월 30일은 개인정보 보호의 날이다. 개인정보 보호의 날은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일인 2011년 9월 30일을 기념하여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자기 자신이 유출 피해를 예방하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개인정보의 유출 빈도를 크게 낮출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누리집(www.pipc.go.kr)에서는 일상 속 우리가 접하는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나의 개인정보를 지키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SNS 등에서는 계정 해킹이 발생하거나, 나의 사진이 타인의 프로필 사진으로 활용되는 피해가 발생하곤 하는데, SNS 비밀번호를 타인이 유추할 수 없도록 영문, 숫자, 특수문자 등을 다양하게 조합해서 설정하고 개인정보 공개 범위를 적절하게 조정해 놓는 게 중요하다. SNS 계정의 공개 범위를 비공개로 설정해 나의 정보를 최소한의 사람에게 노출하려고 하고 있다. 올린 게시물을 주기적으로 삭제해주는 것도 개인정보 보호에 도움이 된다. 게시물 하나에 담겨 있는 정보 자체는 미미해도, 여러 게시물이 모이고 모여 나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단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바깥에서 공용 PC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개인정보 침해가 일어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는 프린트 서비스를 이용하느라 학교 복사실의 공용 PC를 자주 사용하는데, 최근 복사실 공용 PC에서 학교 이클래스를 사용하고 로그아웃하지 않았던 학생이 이클래스에 제출했던 과제를 삭제당하는 피해를 당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로그아웃 되지 않은 화면을 발견한 누군가가 제출된 과제를 마음대로 삭제한 모양이었다. 로그인할 때 2단계 인증등을 설정해 본인이 아니면 로그인을 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도 개인정보 보호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아이디 해킹 등의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데, 학교나 PC방 등의 공용 PC를 사용한 다음에는 꼭 로그아웃하는 습관을 들여 나의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한다. 내가 로그아웃을 잘하더라도 브라우저에 ID나 비밀번호가 저장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설정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여러 상황에서 나의 정보를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출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누리집에는 이외에도 배달, 주문 사례, 학원 출결 사례, 광고 동의 사례 등에서 개인정보 유출 예시와 예방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니 개인정보 지킴 가이드(https://mydatasafe.kr/)를 살펴보고 숙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개인정보 유출 예방, 단어만 들으면 거창한 듯 들리지만 간단하고 사소한 습관 하나만으로도 개인정보 유출을 쉽게 예방하고 나의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1분의 노력이 나를 지킨다는 사실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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