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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방향 브리핑

2023.11.16 정문성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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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안녕하십니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오승걸입니다.

지금부터 오늘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경향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에 앞서 그동안 최선을 다해 수능시험을 준비해 오신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께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소기의 성과가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수험생들을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과 노심초사 자녀를 돌봐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경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대학수학능력치험이 치러지기까지 문항 출제와 검토, 인쇄와 배송, 보안·경비와 교통 지원, 시험장 운영과 감독 등 일련의 과정에서 참여해 주신 수많은 교육 전문가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 깊이 감사를 드리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학교, 경찰청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해서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능으로 빚어지는 일상의 불편함을 감내하고 용인해 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진행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고 출제 경향에 대해서는 출제위원장님께서 다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발표한 것처럼 올해 수능 지원자는 50만 4,588명이며 응시한 수험생들은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고 있습니다. 또한, 시험 편의 제공 대상 수험생 733명도 필요한 편의를 제공받아 시험에 임하고 있습니다.

시험은 조금 전 8시 40분에 시작되었고 일반 수험생은 오후 5시 45분, 시험 편의 제공 대상 수험생들은 오후 9시 48분에 마치게 됩니다.

출제된 문항에 대한 이의 신청은 오늘부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합니다. 이의 신청은 11월 20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 받고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21일부터 28일까지 심사하게 됩니다. 심사를 끝낸 후 11월 28일 화요일 오후 5시에 정답을 확정하여 발표하게 됩니다.

채점은 이렇게 확정된 정답을 가지고 이루어질 것이고 성적은 12월 8일에 수험생들에게 통지하게 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시험을 공정하고 엄정하게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저의 브리핑을 마치고 수능 문제 출제와 검토에 대해 설명해 주실 두 분 위원장님을 모시겠습니다.

출제위원장으로 수고해 주신 경인대학교 정문성 교수님이십니다. 또, 검토위원장으로 수고해 주신 분은 한국교원대학교 강성주 교수님이십니다.

정문성 출제위원장님께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의 기본 방향과 경향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겠습니다.


<정문성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
안녕하십니까?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 경인교육대학교 정문성 교수입니다.

먼저, 고등학교 1·2학년을 코로나19로 매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올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에 매진해 온 수험생 여러분들께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우리 수험생들을 잘 보살펴 주신 학부모님들 그리고 수험생들을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도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오랜 기간 제한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우리 출제위원과 검토위원이 출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또 현장의 관리요원들께도 감사 말씀드립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 영역에서 2015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의거하여 시행됩니다.

국어, 수학, 또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구조로 시행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영역 구분 없이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시행됩니다.

또한, EBS 연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이고 연계 체감도를 높여 출제하고자 하였습니다.

2024학년도 수능 출제 및 검토위원단은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과정의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하였습니다.

교육과정의 핵심적인 내용일 경우에는 기존의 시험에서 다루어졌더라도 필요하다면 질문의 형태와 문제 해결 방식을 바꾸어 출제하였습니다.

또한,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하였으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습니다.

영역별로 말씀드리면 국어영역은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소재를 활용하여 출제하였고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수학 영역은 교육과정의 범위 내에서 수학의 기본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 또 기본적인 계산력과 논리적 추리력을 평가하는 문항 등을 출제하였고 종합적 사고를 요하는 경우에도 지나치게 어려운 문항을 피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하였습니다.

영어 영역은 교육과정이 정한 어휘 수준에서 듣기 능력, 독해 능력, 의사소통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습니다.

한국사 영역은 한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한다는 취지에 맞추어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하였습니다.

탐구 영역은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탐구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하도록 출제하였고, 선택과목 간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하였습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기본적인 의사소통에 필요한 언어 능력 및 해당 언어권의 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습니다.

모든 영역에서 학생들의 과도한 수험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 교육의 내실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행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유념하여 출제하였으며 올해 두 차례 시행된 모의평가, 특히 9월 모의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출제하려고 하였다는 점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문항의 배점은 교육과정상의 중요도와 문항의 난이도, 문항 풀이 소요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EBS 연계는 영역과 과목별 문항 수를 기준으로 50% 수준에서 올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감수하여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발간된 EBS 수능 교재 및 강의 내용에서 연계하였습니다.

연계 방식은 개념이나 원리, 또 지문이나 자료, 또 핵심 제재나 논지 등을 활용하거나 문항을 변형하거나 재구성하는 방법 등을 사용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4학년도 수능 출제의 기본 방향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위원장님. 지금 올해는 아무래도 예년과 다르게 킬러문항 배제와 공교육 과정 내에서 변별력을 유지하라는 두 가지 지시가 함께 떨어지면서 출제본부 위원님들이 예년보다 상당히 부담이 크셨을 것이라고 평가를 많이들 하는데요.

지금 9월 모의평가 때는 전반적으로 적정 수준의 상위권 변별력은 유지됐습니다마는 수학이 만점자가 저희 6월 모의평가의 4배, 지난 수능 2.7배 정도가 나오면서 최상위권 변별력이 무너졌다, 라는 평가가 많고, 이런 기조가 이어진다면 특히 의대 쏠림이나 이런 문제가 있는데 변별력이나 물수능 문제, 물수능 논란이 나올 수도 있다, 이런 지적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또, 출제위원장님과 검토위원장님이 생각하시는 당국의 킬러문항에 대한 정의가 정확히 뭐라고 생각하는지 한번 밝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답변> (정문성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 교육부에서 킬러문항의 샘플을 공개를 했었죠. 그래서 이 킬러문항이 곧 바로 고난도 문항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들 이번 이슈가 계기가 돼서 다시 한번 기본 원칙에 충실하자, 그러니까 우리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에 충실해서 문항을 더 잘 만들자 하는 그런 다짐들이 있었고요.

그리고 소위 킬러문항에서 말하는 요소들이 없이도 저희들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에서 충분히 적정한 난이도를 확보할 수 있다, 그렇게 해서 예년에 비해서 더 열심히 출제하고자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킬러문항이 또 이슈가 됐기 때문에 저희들이 출제 시작에서부터 검토와 마지막 마무리할 때까지 계속 그런 요소들이 비교육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소위 킬러문항에 논란이 되지 않도록 계속 지침을 마련하고 거기에 충실하게 아까 염려하신 것대로 적정한 난이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출제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아까 위원장님께서 설명하실 때 적정한... 킬러문항이 논란이 되지 않도록 지침을 마련해 충실히, 충실하게 적절한 난이도로 최선을 다해 출제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그러니까 킬러문항을 배제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구체적으로 하셨는지도 궁금하고요.

그리고 이번에 N수생 등의 졸업생과 기타 검정고시생 등의 비중이 28년 만에 최고인데 이들의 학력 역시도 이런 난이도의 변수가 될 것 같은데 이 점은 어떻게 출제에 반영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정문성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 먼저 질문하신 내용은 교육부에서 킬러문항의 샘플을 공개했기 때문에 거기에서 지적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너무 전문적인 지식이 담긴 지문을 사용한다거나 또는 너무 많은 변수들을 넣어서 학생들이 과도하게 문제 풀이에 시간을 많이 쓰게 한다거나 하는 그런 것들인데요. 그런 것들을 배제하고자 노력을 했고요.

그리고 저희들이 6모 평가와... 6월 평가와 또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에서 우리 수험생들의 특성들, 이런 것들을 저희들이 분석을 해서, 또 아까 말씀하신 N수생 이런 것들을 다 포함해서 분석해서 그것을 고려해서 최대한 저희들이 노력을 했는데 9월 모의평가가 상당히 저희들 출제 기조의 중심이 됐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질문> 좀 전에 9월, N수생 관련해서도 9월 모의평가가 출제 기조에 영향 줬다고 하셨는데 그 9월 모의평가도 지금 실제 수능하고는 N수생 비중이 조금 다르잖아요. 좀 적은데, 그럼 그 9월 모의평가와 또, 그러니까 이 수능에 또 조금 다르게 좀 더 고려하신 면이 있는지, N수생 비중이 좀 더 올라가니까. 있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하셨는데 그 부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릴게요.

<답변> (정문성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 첫 번째 질문에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9월 모의평가...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에서 우리 수험생들의 특성을 우리가 고려는 하지만, 또 우리 본수능에서 또 어떤 학생들이 오는지를 미리 알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들은 최대한 어쨌든 9월 모의평가가 중요한 기준이 됐다는 것은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질문하신 것, 과목과 유불리는 계속 문제가 됐던 것 아닙니까? 우리 수험생들한테 선택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은 교육적으로는 의미가 있는 일이지만 이게 입시에 활용될 때는 아무래도 유불리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저희들이 알고 있고요.

그것을 최소화하는 방법은 역시 우리 6월 모의평가나 9월 모의평가에서 그 선택과목을 선택한 학생들의 응시집단을 분석해서 최대한 유불리가 나지 않도록, 예를 들면 원점수나 또 표준점수의 최상위점 이런 것들이 큰 차이가 나지 않도록 저희들이 최대한 노력해서 출제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올해부터는 킬러문항을 발라내실, 출제점검위와 별도로 이렇게, 원래 검토위원회와 별도로 출제점검위가 출범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운영이 됐고 어떤 차이가 출제 점검, 기존의 검토위원회와 차이가 있었는지 좀 더 자세하게 설명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정문성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 네, 이번에 처음 도입돼서 같이 출제에 참여를 했는데요. 저희들 출제와 검토 조직과는 별개의 조직입니다. 별개, 수능출제검토단이라고 별개의 조직인데 워낙 이게 이슈가 크다 보니까 저희들이 출제를 하고 검토를 하고 그래서 문항을 수능출제점검단에다가 넘기는 거기에서는 주로 소위 말하는 킬러문항 여부만 체크를 합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이거는 킬러문항 요소가 있다, 라고 의견이 오면 저희들이 그걸 100% 받아서 수정·보완하는 방식으로 그렇게 진행했고, 궁극적으로는 수능출제점검단에서 '킬러문항 없음'이라고 확인을 받은 다음에 출제를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이번에 그렇게 출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질문> 그러면 점검단에서 실제로 어느 정도 킬러문항이 걸러졌다고 보시는지 그것 좀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정문성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 저희들이 출제와 검토, 기존에 단에서도 그게 사회적 이슈가 됐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도 그것을 배제하려고 노력을 했고요.

그리고 수능출제점검단에서도 의견이 오면 그것도 반영을 했는데, 어쨌든 쉽게 말하면 이중적인 안전장치라 그럴까요? 그런 역할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그 과정에서 어려움은 겪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이번에는 소위 킬러문항은 출제하지 않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점검위가 실제로 점검해서 바뀐 문제가 있는지가 궁금하고요. 그러니까 점검 전에 출제했던 문제가 이거 킬러문항 있다고 해서 바뀐 사례가 어느 정도 있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9월 모평은 어쨌든 킬러문항도 배제되고 변별력도 확보됐다는 평가가 나왔었는데 이번 수능도 비슷한 난이도라고 보시는지 한 번 더 설명 부탁드릴게요.

<답변> (정문성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 뒷부분에 대한 답을 말씀드리면 제가 계속 말씀드렸지만 9월 모의평가가 기준이 됐다 그럴까요? 그래서 9월 모의평가를 이번에 출제 기조로 했다, 라는 말씀을 아까 브리핑할 때도 제가 말씀드렸고요.

그리고 출제와 검토 과정에서는 수없이 문항이 바뀝니다. 우리 수능출제점검단 의견은 아니더라도 우리 안에서도 계속 바뀌고 바뀌고 바뀌어져 출제하고 검토하고 출제하고 해서 수없이 문항이 바뀌어서 그거를 어느 정도 바뀌었냐, 이렇게 말하기에는 조금 그렇습니다.

그래서 거의 우리 한 달 이상 오랜 기간 동안 이렇게 하는 이유가 계속 그렇게 점검, 점검하고 수정, 보완, 수정, 보완 이렇게 하는 과정을 거치고, 또 중간에 기출문제가 또 모의고사가 있지 않습니까? 외부에서. 그러면 그것 때문에 또 바뀌고 해서 엄청나게 많은 수정이 이루어집니다.

<질문> 9월 모의평가 때 킬러문항이 나오지 않은 대신에 객관식 문항이 까다롭게 나왔다는 평가가 있었는데요. 이번 수능도 킬러문항이나 킬러지문이 나오지 않는 대신에 객관식 문항이 까다롭게 나왔다고 봐야 하나요?

<답변> (정문성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 글쎄요. 지금 우리 또 수험생들이 지금 시험을 치고 있는 과정이라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9월 모의평가의 출제 기조를 유지하려고 애를 썼다.' 이렇게 대답 드리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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