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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 관련
안녕하십니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조선학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의 우주 주관 부처로서 우주 관련된 종합정책 수립과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우주와 관련된 국제협력과 우주산업 육성에도 부단히 노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우주국제협력 관련해서는 특히 미국과는 2014년 7월부터 양국 정부 간 최초의 공식협의체인 미래부와 국무부 간의 한미 우주대화를 창설하였고 이를 시작으로 2016년에 한미 우주협정 체결을 주도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과 아르테미스 약정 가입을 하고 한미 민간우주대화가 다시 재개되고 과기정통부와 NASA 간의 우주탐사와 과학협력에 대한 공동성명을 지난 4월 정상회담 때 발표한 바 있습니다.
산업 측면에서는 올해 우주펀드 조성을 시작했고,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예타 면제를 통해서 추진해 나가면서 지속적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대한민국 우주경제 실현과 세계 7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해서 우주 분야 주요국들과 협력과 산업 육성에 공동으로 매진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오늘은 그 노력의 일환으로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 개최에 대해서 개최 계획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과기정통부는 미 상무부 또 국무부·국방부·교통부·NASA 등 미국 우주 분야 관계부처들과 함께 2011년... 죄송합니다. 2023년 11월 8일 수요일에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22년 12월에 있었던 제3차 한미 민간우주대화와 올해 4월 한미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우주산업 협력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서 후속 조치로서 준비가 되었습니다.
저희가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코리아 스페이스 포럼, 올해로 5년차를 맞게 됩니다. 이 행사의 1일차 행사로 기획을 하였습니다.
우주 분야에서는 국가경쟁과 협력이 동시에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은 양국 우주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고 구체적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장이 될 것입니다.
또한, 올해로 70주년을 맞고 있는 한미동맹을 우주동맹으로 격상시키는 데에도 기여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 심포지엄에는 미 백악관 소속 국가우주위원회, 상무부, 국무부, 국방부, 교통부 등 미국의 우주 분야 주요 부처에서 참석을 하고, 우리나라는 과기정통부가 주관을 하는 가운데 국가우주위원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 위원들, 또한 항우연과 천문연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20개 기업, 한국에서는 31개 기업이 동 심포지엄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심포지엄 첫 순서로는 한미 양국의 우주정책 소개가 준비돼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의 우주산업 활성화정책과 함께 우주항공청 신설을 위한 정부의 계획을 설명할 예정으로 있고, 미 상무부·교통부·국방부에서는 각각 우주산업·우주탐사·우주안보 등 우주 분야에 대한 미국의 최신 정책과 계획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양국 우주기업들이 참여하는 주제 발표 및 패널 토론 세션이 이어집니다. 먼저, 양국 우주 프로그램에 대한 한미 우주기업의 참여, 두 번째로 산업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방안, 세 번째로 우주 분야 공급망 탄력성 강화, 네 번째로 지구 저궤도 상업적 활용과 달 탐사 등 우주탐사 협력에 대한 의제를 다룰 예정입니다.
심포지엄에서는 또한 병행해서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진행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행사장에는 양국 우주기업이 자사의 최신기술과 성과물을 선보이는 기업 전시공간도 마련할 예정으로 있고, 양국의 기업들이 서로의 기술역량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저희가 장을 마련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참여 기업들이 또한 언론을 대상으로 자사의 비전과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한미 기업 간 협력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서 프레스룸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기자간담회에는 우리나라 기업은 물론 심포지엄에 참석하는 미국 기업에서도 참여해서 언론과 자유로운 형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미국의 우주기업들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기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식 행사가 종료된 이후 6시 정도부터는 행사 참석자를 포함해서 우주 분야 관계부처, 관계기관들 폭넓게 참여하는 리셉션도 이어집니다.
리셉션에서는 양국 인사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관계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저희가 또 미 측에 요청을 해서 기자간담회에서 못다 한 이야기도 나누실 수 있도록 언론에도 공개토록 운영할 예정이니까 기자분들께서는 참석하셔서 또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기정통부와 상무부는 이번 심포지엄의 논의 결과를 바탕해서 공동성명을 채택하기로 합의를 하였습니다. 공동성명에 대해서는 심포지엄에서 논의되는 주요 내용과 함께 우주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해서 합의된 협력조치 등을 포함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서 한미 양국은 서로의 우주산업정책과 제도에 대해서 더 깊은 이해를 도모하고 우주산업 발전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고 양국이 보조를 맞춰갈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그리고 양국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논의할 수 있게 직접 참여하는 만큼 실제 정부 간 협력을 뛰어넘어서 산업계를 포괄하는 포괄적 협력으로 발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그리고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서 양국의 국가우주위원회 간의 만남이 이루어지게 되며, 이를 또 바탕으로 해서 우주협력체계가 양국의 우주 관련된 범부처 차원으로 강화되고 고위급 간 소통이 원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2일차에는 한국과 신흥우주국 간의 심포지엄이 개최가 됩니다. 2일차에는 태국, 말레이시아, 멕시코 등 우주신흥국들이 참여해서 각국의 우주 현황을 공유하고 한국과의 우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은 한미 우주동맹을 강화하고 미국과 협력을 통해서 우리나라 우주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서 양국 정부와 기업 간의 내실 있는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는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주항공청이 중심이 돼서 코리아 스페이스 포럼 기간 동안에 우주 주요 협력국들과 심화된 차원의 양자·다자간 협의를 이행해갈 계획이고 이미 실무적으로도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질문 있으시면 질문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월요일, 화요일에는 별도 행사고 외교부와 국무부 간에 진행하는 행사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어떻게 보면 일회성 행사로 진행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저희는 어떻게 보면 실질적으로 우주산업 분야에 특화된 장으로서 실질적으로 실무적인, 기업 차원의 실무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장을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행사 성격은 다소 다릅니다만 두 행사 모두 향후 설립될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해서 '대한민국 우주경제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행사로서 어떻게 보면 향후 대한민국 우주경제 발전을 위해서 양 부처가 각기 기획하고 역할을 분담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여기 세션 하는 여기 프로그램 계획에 보면 정책 발표에서 한국우주산업의 최신 정책 및 계획을 소개하고 미국도 우주산업의 최신 정책 및 계획 소개하는 걸로 돼 있는데, 이런 정책과 계획을 소개하면 이게 뭐라 그래야 되지, 저희 우주정책이라든지 이런 데 반영이 되는 것인지 이런 소개가 어떤 식으로 진행... 어떤 의미에서 하는 거고 이게 또 추후 어떤 식으로 진행될 건지 그것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답변> 어떻게 본다면 어떻게, 외교부에서 하고 있는 것과도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데, 저희 행사의 포커스는 실질적으로 기업들과 부처들이 우주협력, 우주탐사, 우주 상업적 이용을 어떻게 이어나갈지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 중심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정책 발표하는 내용들도 굉장히 실제로 기업들이 관심 있어 할 만한 사항들, 실제 한국의 과학기술 방향이 어떻게 설정되고, 그 방향이, 설정된 방향에 따라서 저희가 어떤 방향으로 중점 분야에 대한 투자를 이루어 나갈 것이며, 실제 한국과의 협력에 있어서 필요한 법적·제도적인 부분들을 어떻게 논의해야 되는지에 대한 상당히 실무적인, 기업들이 실제로 알아야 될 이런 부분들 위주로 진행할 거고요.
저희가 기대하기로도 미국 상무부, 교통부, 국방부도 실제 우주에 대한 투자 그다음에 실제 어떤, 상무부는 어떻게 보면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부분도 챙기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정책들 그리고 교통부 내 페일을 중심으로 한 실제 우주안전이라든지 실제 발사 통제와 관련한 법적인 부분들 그리고 실제 안보에 대해서 상업기업들이 참여하는 이런 우주, 미국 우주 생태계의 기본 구조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공유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문> 이날 8일에 이 심포지엄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성명을 채택하기로 했다고 했는데요. 이날에는, 이날 공동성명 내용이라든지 아니면 그때 얘기 나오는 것들이 조금 구체적인 건지, 아니면 그냥 상징적인 선언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저희가 아마 그날 이야기까지 좀 담아서 지금 작성을 해야 될 것 같아서, 그 수준은 저희가 지금 실무적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일단 저희가 초안을 해서 협의하고 있는데, 실제로 저희가 어떻게 보면 아직까지는 대외적으로 말씀은 드릴 단계는 아닙니다만 실무적으로 진행되는 것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우주탐사라든지 실제 기업 참여나 이런 것들 관련해서 저희가 최종화가 되지 않았고 아직 어떻게 보면 아직 어느 정도 쿠킹되고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하여튼 그런 부분들이 어느 정도 선언적으로는 들어갈 수 있도록 저희가 이걸 담아내려고 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앞으로 저희가 정부 정책을 통해서 구현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실제 미국이나 주요국들과의 협력을 통해서 저희가 조금 더 멀리 갈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이 상당 부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지속적으로 논의를 하려고 하고, 그런 어떤 논의의 기본적인 틀이라든지 방향성을 많이 담아내는 쪽으로 저희가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미국 쪽에서도 지금 거의 밤을 새우고 있어서, 저희가 이게 논의가 굉장히 바로바로 이루어지면 저희도 굉장히 좋을 것 같은데 시차도 있고 이게 각 기업들을 조율하는 과정들이 양쪽에서 굉장히 좀, 약간 좀 지리한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하여튼 저희가 가시화되는 대로 또 한 번 공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하나만 더 여쭤보면요. 아까 이 행사 8일 이전에 6일, 7일에는 외교부에서 행사하고 있고 그런다고 했잖아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아까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거는 외교부 행사는 일회성이다, 라고 이런 식으로 말씀하신 것 같은데 그러면 앞으로 올해 이렇게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을 하고 정례적으로 이런 행사가, 같이 하는 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답변> 아마 이제 내년, 저희가 기대하기로는 우주항공청이 출범하게 되면 우주항공청이 어떻게 보면 우주에 대한 정책이라든지 실제 연구개발부터 우주외교도 전담하게 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앞으로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해서 이런 행사들이 지속되리라 저희가 예상하고 있고요.
그래서 실제, 저희가 한미 간에 논의되는 채널들이 있습니다. 그런 채널들이 어떻게 보면 항공청 출범을 계기로 해서 이런 부분들이 좀 더 탄력을 받아서 추진되는 그런 방향으로 갈 것을 저희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준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
안녕하십니까?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우주사업부를 맡고 있는 이준원입니다.
저희 회사 소개는 제가 따로 적어오진 않았는데 저희 한화는 스페이스서브라고 하는 우주 관련한 협의체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발사체를 중심으로 하고 있고요. 한화 시스템하고 관계법인인 쎄트렉아이가 우주 위성 및 우주 서비스 관련된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우주산업에 대해서 굉장히 집중적으로 현재 투자하고 있고 관심을 갖고 있는 회사입니다.
금번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은 우주경제 신가치 창출을 위한 도전과 국제협력이라는 주제와 걸맞게 양국의 우주대표 정부 관계자들과 업체들이 참여하여 그 의의가 크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양국은 비단 정상회담과 정부 실무자협의 등 정부 측면에서의 협력만이 아닌 아르테미스에 사용될 우주환경 측정장치 등 업체 간 협력을 지속하여 양국의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양국의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위성 활용이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등 양국 정부의 우주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십 확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정부의 우주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우주 발사체, 위성 등 우주 제품개발을 위한 노력과 미국 우주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주산업 확장에 기여하도록 금번 심포지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유경덕 LIG넥스원 팀장>
안녕하십니까? LIG넥스원 유경덕 팀장입니다.
먼저, 이번 한미 우주산업 포럼에 초대해 주신 과기정통부 관계자분들과 기자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먼저, 회사 소개를 잠깐 드리겠습니다.
LIG넥스원은 1976년에 창립됐고요. 자주국방 실현을 목표로 현재까지 무기체계 개발에 매진해 왔습니다. 그 결과 현재는 육·해·공 전 분야에 걸쳐 유도무기, 감시정찰, C4I, 전자전, 항공전자 분야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첨단 방위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다음은 우주산업에 대한 LIG넥스원의 비전과 현재 현황입니다.
2006년 다목적 실용 위성 5호, 영상 레이더 탑재체 개발을 기준으로, 시작으로 최근에는 다목적 실용 위성 6호, 천리안 3호 그리고 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 초소형 위성사업 등 대한민국 정부의 중요한 위성사업을 현재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미래전의 핵심은 위성의 전략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지금 현재 수행하고 있는 사업을 바탕으로 향후 미래전의 핵심 전력을 위해 열심히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LIG넥스원은 대전하우스를 항공·우주 분야의 첨단 R&D센터로 구축하기 위해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LIG넥스원은 위성 임무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항법·관측·통신 분야의 탑재체 체계 및 거기에 포함되어 있는 핵심 구성품 국산화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상체 및 사용자 관점의 단말, 서비스 분야를 위해 현재는 정부 사업 또한 자체 투자를 통해 기술력을 확보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위성 분야에 종합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또한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위성산업 자체가 하루가 다르게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올드스페이스와 뉴스페이스의 전환기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 정부의, 이 시기에 정부의 위성산업에 대한 정책적인 방향 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고 현재 위성산업은 타 분야에 비해서 수출의 비중이 극히 낮습니다. 이 또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끝으로, 이번 한미 우주산업 포럼에서 저희가 양국의 위성기업들 간 활발하게 심도 있게 토의할 주제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성산업은 국가를 넘어 범지구를 대상으로 하는 영역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역을 통해서, 이러한 위성산업을 통해서 위성의 활용 분야 그리고 위성 탐사 그리고 현재 저희가 지금 수행하고 있는 통신·관측·항법 분야의 전문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남석 무인탐사연구소 대표>
안녕하세요? 무인탐사연구소의 조남석 대표입니다.
저희는 국내 외에 해외에서는 굉장히 많은 항공우주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이러한 스타트업을 활성화시키는 목적으로 국내에도 많은 스타트업을 정부 출연연이나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통해서 많은 스타트업들이 생겨났고 저희들도 달 탐사 분야 그리고 우주탐사 로봇의 분야에서 저희가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2018년부터 달 탐사, 창업을 해서 달 탐사 로봇을 만드는 임무들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지금 항우연과 KIST를 통해서 달 탐사 로봇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고 총 정부 출연연 7곳과 우주에 가기 위한 연구들을 조금씩 협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코리아 스페이스 포럼 1회 때부터 저희가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 저희 그리고 국외에서도 관련된 포럼에 저희가 굉장히 많이 참여를 하고 있는데 해외협력이 굉장히 중요한 분야라고 저희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포럼이 생기고 저희 같은 스타트업이나 그리고 기업체들이 참여를 해서 해외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는 것에 굉장히 많은 감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NASA 등지와 굉장히 많은 콘택트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우주 분야라는 것 자체가 하나의 민간 사업체에서 국외에 있는 정부기관과 연구를 하는 게 굉장히 많은 힘든 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련된 기업이 있는 정부기관에서 그런 것들을 보조해 주거나 정부출연연구원과 같이 연구를 하는 게 굉장히 많이 필요로 하고 그런 것들을 해외에 알리는 노력들을 저희는 많이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달 탐사 로버를 하고 있으면서 앞으로의 비전은 아르테미스 프로그램과 같이 달에서 뭔가 사람을 보내서 ISRU라는 우주자원 활용에 관련된 프로젝트들을 NASA가 굉장히 많이 기획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저희가 참여를 하는 것을 저희 개인적인, 회사의 목표로 삼고 관련해서 많은 콘택트를 하고 있고 기술개발들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먼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질문 하나 드리고 세 분께 공통 질문 또 하나 드리겠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체계종합기업으로 선정돼서 향후 진행될 누리호 발사 등을 주로 담당하게 되실 텐데, 이번에 미국 기업들과 협력해서 나온 기술들이 새롭게 누리호에 적용될 가능성도 있을지 궁금하고요.
세 분 전체에 궁금한 거는 미국 기업들과 협력이 많이 진행될 텐데 미국 기업들이 항우연과 협력했던 것처럼 우리 기업들이 NASA나 ESA, JAXA 같은 외국 기업들과 향후 들어갈 가능성도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이준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 현재 저희가 체계종합기업 누리호가 된 것은 반복발사 개념으로 저희 기술이전을 받고 항우연이 현재 만들어진 그 누리호의 신뢰도, 신뢰성을 높이고 헤리티지를 확보하는 겁니다. 그래서 현재 있는 걸 그대로 제작해서 6호기까지 3번의 발사를 더 성공시키면 그에 대한 경험치와 신뢰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그만큼 국내 위성 또는 앞으로 나아가서는 해외 위성까지 수주를 해서 저희가 발사를 할 수 있는 그러한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게 되는 겁니다.
지금 기자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은 당연히 현재 누리호에 있어서, 하지만 문제점은 누리호는 지금 좀 연구개발 과제로 만들었던 발사체이기 때문에 비용 경쟁력이나 이런 산업 경쟁력은 떨어집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이 만약에 해외의 좋은 업체라든가 그러한 새로운 기술이라든가 아니면 조금 더 경량화할 수 있고 아니면 싸게 만들 수 있는 그런 기술들을 갖고 있는 기업과 저희가 소통을 하고 협력을 한다면 그만큼 나중에 그걸 누리호에 반영할 수도 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그런데 그거는 당장 고도화사업, 6호기까지가 아니라 그 이후에 그걸 반영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우주사업에 있어서는 국내 업체들이 해외와 협력하거나 이런 데 굉장히 제한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아이타라든가, 대표적으로. 그러한 부분들이 제한이 많고, 그렇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는 그러한 규제를 완화해 주는 부분을 해주실 걸로 저희는 믿고 있고, 저희 기업 간에는 아직 해외 우주기업 간의 커뮤니케이션이나 이런 협력이 많이 긴밀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서 그러한 협력과 기술을 하게 된다면 아까 기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도 해외, 미국에 있는 발사체나 위성 업체에 뭔가 우리 필요한 부품을 수출할 수도 있고 아니면 기술 협력도 할 수 있고 그러한 길이 열리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답변> (유경덕 LIG넥스원 팀장) 기자님 질문 주신 것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 아시는 것처럼 우리나라 우주사업들은 대부분 정부 주도로 지금 현재까지 다 흘러왔고 기획이나 진행되는 과정 이런 것들이 정부에 이렇게 기업이 참여하더라도 귀속을 받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앞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 측 기업들하고 어떤 기술적인 교류나 이런 것들은 EL 측면에서 굉장한 제약사항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정부에서 풀어주실 걸로 생각을 하고 있고요.
특히, 저희가 말씀드렸던 위성 활용 분야는 미국 측에서 갖고 있는 위성의 정보자산들을 이용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정부 간의 협약이나 협조가 있어야지 가능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민간기업 입장에서는 민간기업하고 미국 정부하고 콘택트는 어려울 걸로 보이고, 이번 심포지엄에 LeoLabs라는 회사, 민간기업이 참여를 합니다. 사실 지금까지는 우주발사체나 탑재체, 위성체를 만드는 데 포커싱을 뒀다면 앞으로는 우주에 대한 상황 인식, 우주에 대한 보안이 굉장히 화두가 될 걸로 보입니다. 우주 데브리를 포함해서.
그래서 그 기업은 저희가 저희 쪽에서 관심 있는 기업이라서 다행히 마침 패널 토의를 같이 하게 됐습니다. 그때 기술적인 것들을 같이 많이 논의해 보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조남석 무인탐사연구소 대표) 기자님 질문에 어떻게 보면 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속한 달탐사 그리고 아르테미스의 어떻게 보면 제일,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제일 연관이 되어 있는 달탐사 분야에서는 앞으로 NASA나 모든 국제적인 로드맵이 달뿐만 아니라 이제 화성이나 타이탄 같은 이런 행성에도 사람이 거주하기 위해서 관련된 로드맵들이 쫙 있습니다.
그런 로드맵들이 있는데 그런 로드맵에서 가장 중요한 게 지금까지의 거의 모든 우주 분야의 프로그램이나 프로젝트들은 정부 주도로 많이 진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이 분야 자체가 산업화가 되기 위해서는 이걸 민간기업들이 굉장히 많이 이끌어가야 된다는 것들을 거의 모든 정부기관에서 생각을 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생겨나 있는 거의 모든 우주개발 로드맵들이 지금 정부가 하는 과제들에 민간기업이 참여들을 해서 그런 것, 민간기업이 기술개발을 한 뒤에 나중에는 민간기업에서 이 분야를 이끌어나가는 로드맵들이 많은 국가기관들에서 로드맵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그런, 저희 같은 스타트업이나 기업들이 많이 우주 분야에 참여를 하고 있고, 그런데 우주 분야가 생각보다 파이가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외에도 계속 원조를 해야 되는 부분이 있고, 그리고 미국에서 측면에서 봐서도 미국에 하는 프로젝트에 미국의 업체만 참여를 할 순... 모든 분야를 할 순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이 할 수 있는 해외에 있는 업체들을 찾아야 되는데 그런 업체들과 콘택트를 하거나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국가기관의 원조가 어떻게 보면 절실하게 필요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심포지엄이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그러한 연결 통로를 통해서 저희가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많아지리라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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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중견기업 40곳, 수출기업 탈바꿈…맞춤형 지원 강화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 첫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발굴한 40개 내수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글로벌 진출방안을 논의했다. 첫회의에는 법무부, 관세청, KOTRA,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수출 지원기관 및 중견기업들이 참여했다. 산업부는 지난 2월, 2028년까지 수출 중견기업 200개 사 신규 확충을 목표로 18개 수출 지원기관과 함께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을 출범하고 수출 확대 의지가 있는 내수 중견기업을 발굴해 컨설팅, 판로·물류, 금융, 기술·인증 등 수출 전 과정에 대해 맞춤형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발굴한 내수 중견기업 27개 사를 대상으로 ▲수출 지원기관 매칭(중견련), ▲바이어 발굴 및 마케팅(KOTRA), ▲물류비 할인(DHL, FedEx), ▲수출금융(무보, 우리은행 등), ▲관세·인증 등 컨설팅(관세청, 해외인증지원단 등), ▲내수 중견 맞춤형 지원시책 강화(법무부, 수은 등)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전년 대비 수출이 1.7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KBI코스모링크) 되고, 말레이시아 현지 국립대학 병원과 14억 원 규모의 양해각서(MOU) 체결(제일약품) 등 가시적인 수출 성과도 창출되고 있다. 부산항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적재된 컨텐이너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내수 중견기업 13개 사를 추가로 발굴하는 한편, 수출 지원기관을 신용보증기금을 추가해 18개로 늘린다. 아울러, 무역협회 수출실무교육, 물류 컨설팅 지원 등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내수 중견기업 대상 맞춤형 수출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우리 수출이 상반기 전년 대비 9.0% 증가하며 올해 역대 최대실적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하고 “국내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보유한 중견기업은 수출 잠재력이 매우 높은 기업군인 만큼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민관이 원팀으로 중견기업의 세계시장 도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중견기업정책과(044-203-4361, 4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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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번 주말 어디 가지?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정원’ 8곳을 추천합니다. 무더운 여름방학, 알차게 보내기② 2024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를 확인하고, 아이와 함께 힐링하는 시간 보내세요! ■대한민국 1호 국가 정원 ‘순천만 국가 정원’ ∨어린이 동물원 ∨정원클럽파티, 정원관람차 야간투어(7,8월) ∨순천만 역에서 정원까지 편히 오가는 스카이큐브 · 입장료: 10,000원 · 위치: 전남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47 ■도심 속 최대 규모 철새 도래지를 품은 ‘태화강 국가 정원’ ∨365일 운행하는 무장애 전기 관람차 ∨대나무가 가득한 어린이 놀이터 ∨뛰놀기 좋은 너른 잔디밭과 야외공연장 · 입장료: 무료 · 위치: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54 ■연꽃이 만개한 신비로운 공간 ‘세미원’ ∨수생식물, 초본식물, 목본식물 등 270여 종 보유 ∨2만 6천 평 부지의 넓은 정원 ∨손수건 염색, 연꽃 부채 만들기 체험 · 입장료: 5,000원 · 위치: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 정원 ‘거창 창포원’ ∨연꽃, 수련, 수국이 둘러싸인 곳 ∨하천 곳곳에서 서식하는 동물 ∨웰니스 아로마 치유 프로그램 · 입장료: 무료 · 위치: 경남 거창군 남상면 창포원길 21-1 ■울창한 대나무와 피톤치드로 가득한 ‘죽녹원’ ∨울창한 대숲 ∨8가지 주제로 구성된 죽녹원 8길 ∨죽녹원 한옥펜션 · 입장료: 3,000원 · 위치: 전남 담양군 담양읍죽녹원로 119 ■수려한 경관을 간직한 화개산이 품은 ‘화개 정원’ ∨5색 테마로 조성된 정원 ∨스탬프 투어, 방탈출 등 이벤트 ∨화개산 모노레일 · 입장료: 5,000원 · 위치: 인천 강화군교동동로 471번길 6-60 ■자연이 살아 있는 ‘줄포만 노을빛 정원’ ∨20여 종의 자생화와 염생식물 ∨정원 내 람사르 습지 보유 ∨수상 레저 체험장, 갯벌 생태관 · 입장료: 무료 ·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줄포면 생태공원로 38 ■부산의 첫 번째 지방 정원 ‘부산 낙동강 정원’ ∨야생·철새·사람·공유 등 4가지 주제로 운영 ∨철새 도래지인 낙동강 물길 ∨샛길 생태문화 탐방로 · 입장료: 무료 · 위치: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29-61번지 일원(삼락둔치)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에서 취향에 쏙 맞는 나만의 힐링정원을 찾아보세요!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 ①각 지역 관광안내소 혹은 ②산림청 누리집→산림보호→수목원·정원→정원자료실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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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복잡한 도시에서 로그아웃, 별캉스 떠나기 좋은 영양 경북 영양군은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이지만, 그만큼 비밀스럽고도 깨끗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은하수가 흐르는 하늘, 반딧불이 가득한 숲, 맑고 시원한 계곡까지, 영양의 청정 자연을 누리는 별캉스를 떠나보자. ★추천 코스★ 영양반딧불이천문대, 영양자작나무숲, 영양풍력발전단지, 발효공방1991 영양반딧불이천문대 첨성대와 밤하늘 풍경. 영양군은 인공조명으로 인한 빛 공해가 매우 적은 도시다. 특히 아시아 최초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 속한 수비면 일대는 우리나라에서도 밤이 가장 어두운 지역으로 손꼽힌다. 관내 대표 시설은 영양반딧불이천문대. 진입로에도 가로등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맨눈으로도 별이 쏟아질 듯 반짝이는 밤하늘을 볼 수 있다. 영양반딧불이천문대. 2005년 개관한 영양반딧불천문대는 우주의 탄생 및 태양계의 생성 과정과 태양계 행성에 관한 내용을 상설 전시하는 시설이다. 천체관측 시설을 통해 낮에는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밤에는 행성과 달, 별똥별, 은하수 등을 관찰할 수 있는데, 때로는 지구를 공전하는 인공위성까지 포착되곤 한다. 천체관측실에 설치된 천체망원경. 1층 상설전시실. 완벽한 은하수 여행을 위한 한 가지 팁이 있다면, 달빛이 약할 때 별이 더 잘 보인다는 것이다. 달이 초승달이나 그믐달에 가까워지는 시기, 또는 달이 늦게 뜨거나 일찍 지는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밤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별들의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영양군 생태사업소 홈페이지에서 별빛 예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6월 또는 8월 반딧불이가 출현하는 시기에 방문하면 깨끗한 밤하늘 아래 별처럼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행운도 기대할 수 있다. ※ 반딧불이천문대 -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반딧불이로 129- 문의 : 054-680-5332- 홈페이지 : https://www.yyg.go.kr/np/observatory/facilities- 운영시간: 주간 13:00~18:00 / 야간 19:30~22:00 (운영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이용요금: 어른 4000원, 청소년 3000원 (체험 프로그램비 별도) 영양자작나무숲 영양자작나무숲. 영양의 맑은 밤하늘을 바라보며 두 눈 가득 힐링을 만끽했다면, 푸른 숲에서 마음마저 정화할 차례다. 수비면 죽파리에 위치한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국유림 명품 숲, 영양자작나무숲으로 떠나 보자. 규모는 141.8ha. 인공 조성된 자작나무숲 중 가장 크다. 최근에는 지형이 완만하여 접근성이 좋은 일부 구간이 개방되어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영양자작나무숲 포토존. 죽파리 마을과 자작나무숲을 연결하는 4.7km 구간은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 있지만, 영양군 측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둘러볼 수 있다. 코끼리 열차처럼 생긴 셔틀버스는 환경 보호를 위해 전기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주중과 휴일에 운행하며, 운행 시간대가 구분되어 있으니 미리 확인할 것. 계곡이 흐르는 진입로. 시간과 체력이 허락한다면 진입로부터 걸어보자. 초록으로 가득한 숲과 폭신한 오솔길, 시원한 계곡 소리의 하모니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숲 내부 산책로는 1.49km 길이의 1코스, 1.52km 길이의 2코스 두 개로 나뉘는데, 어느 길을 선택하든 큰 차이는 없다. 두 길 모두 자작나무숲을 이리저리 누비다가 제2쉼터를 거쳐 전망대로 향하는 코스다. 전망대. 영양군이 운영하는 셔틀버스. 코스를 완주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자작나무숲 자체를 하나의 작품처럼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수십 년의 역사를 품은 자작나무숲은 마치 거대한 예술 작품처럼 느껴진다. 수많은 새하얀 나무 기둥이 주변을 감싸는 풍경은 몽환적이기까지 하다. 바람에 흔들리는 이파리와 그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이 주는 청량감도 마음껏 즐겨 보자. ※ 영양 자작나무숲 -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자작나무길 96 (주차장 및 셔틀 탑승 장소)- 문의 : 054-680-6410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홈페이지 : https://tour.gb.go.kr/tip/storyView.do?idx=16381- 셔틀버스 이용 Tip· 주중: 09:30~16:00 (상·하행 1시간 간격 운행/매주 월요일 휴무)· 주말: 09:30~15:15 (상·하행 30분 간격 운행/중간 지점 하차 후 자작나무숲까지 도보로 30분 이동)· 안전 및 기상 여건에 따라 배차 간격이 달라지거나, 노선이 변경되거나 운행이 중단될 수 있음. 영양풍력발전단지 영양풍력발전단지의 노을 풍경. 힘차게 돌아가는 풍력발전기. 영양군 맹동산 일대에는 대규모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동해와 서쪽 산맥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모여 풍력 발전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 풍력발전기 관리를 위해 마련된 임도를 따라 정상부에 오르면, 능선을 따라 설치된 수십 기의 풍력발전기가 힘차게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능선이 펼쳐지는 풍경. 전망 좋은 곳에 마련된 정자. ※ 영양풍력발전단지 -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요원리 산31-101 발효공방1991 영양군 대표 양조장인 발효공방1991. 깨끗한 자연, 맑은 물이 있는 곳에 빠질 수 없는 것이 그 지역에서 빚어내는 술이다. 영양군에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양조장이 있었다. 1926년 창업한 영양양조장은 한 세기 동안 지역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았지만, 10년 전 아쉽게도 경영난으로 폐업했다. 그러던 2022년, 영양군이 교촌에프앤비와 협업해 이 공간을 새로운 개념의 양조장으로 세웠다. 발효공방1991의 탄생이다. 막걸리 제조 공간. 발효공방1991에서는 양반들이 즐겨 먹었던 술 감향주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은하수 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 17세기 영양군 재령이씨 종가로 시집온 장계향 선생의 후손인 조귀분 명사가 전수한 비법으로 만들어진 전통주다. 물, 쌀, 누룩 외에 어떤 첨가물도 사용하지 않아 재료가 지닌 본연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막걸리로 만든 타르트와 스무디. 은하수 막걸리를 활용한 포토존. 은하수 막걸리는 발효공방1991 내 카페 소풍에서 구매 가능하다. 카페 소풍에서는 막걸리를 활용한 색다른 음료와 디저트도 맛볼 수 있는데, 막걸리를 첨가했음에도 제조 과정에서 알코올을 제거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막걸리 특유의 달콤함과 고소한 향이 느껴져 매력적이다. 카페 내부 공간. 세월의 흔적 느껴지는 기록물. 맛있는 디저트로 배를 채웠다면 카페 공간도 천천히 살펴보자. 누룩 냄새가 배어 있는 것 같은 오래된 천장과 벽면, 양조장 이름이 적힌 상자는 물론, 양조장의 역사를 기록한 전시는 영양양조장이 간직한 구수한 세월의 정취를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 발효공방1991 카페 소풍 (영양군꽃차사회적협동조합) -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군청길 49- 문의 : 054-682-0230- 운영시간: 10:00~21:00 (주문 마감 20:30/매주 월요일 휴무)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김정흠 여행작가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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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면담 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총리실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총리실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총리실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총리실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총리실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기 전 인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총리실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기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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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나의 부모님은 자랑스러운 제복공무원입니다! 차를 끌고 집을 나설 때마다 집 앞 사거리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경찰을 마주한다. 바로 집 앞에 롯데몰이 있어 경찰의 정리가 없다면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곳이기에 폭염 가운데서도, 비가 쏟아져도, 항상 같은 자리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모습을 보면 감사함을 넘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 주위에서 알게 모르게 국민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앞서 말한 교통경찰부터 사건 사고가 발생하면 골든 타임을 지키기 위해 빠르게 출동하는 경찰과 구조대원, 모두 피하는 불길 한가운데로 뛰어 들어가는 소방대원과 관광객과 어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까지. 국민을 위한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앞서 이야기한 공무원들을 흔히 제복공무원이라고 이야기한다. 제복공무원의 사전적 명칭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통상 소방관, 경찰관, 교도관 등 제복을 입고 근무하는 직종을 통칭한다. 제복공무원의 처우 개선에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소방청에서 조금 특별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는 소식을 접했다. 청소년 안전캠프가 진행된 강원도 태백의 365 세이프타운. 주차장 근처에서 행사 관련 홍보물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복공무원 자녀 소방안전 캠프(이하 안전 캠프)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태백소방학교 및 365 세이프타운에서 진행됐다. 제복공무원 중 소방과 경찰, 해경 공무원의 자녀와 순직 자녀의 초등학교 고학년 약 500여 명이 참여했는데, 정책기자단 자격으로 캠프가 진행되는 현장에 직접 방문해봤다. 집에서부터 세 시간도 더 떨어진 강원도 태백, 수려한 산으로 둘러싸인 곳에 365 세이프타운이 자리 잡고 있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안전 체험관인 세이프타운은 다양한 재난 상황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었다. 세이프타운의 가장 위쪽, 소방 안전 체험관에서 캠프의 주인공과 담당자를 만날 수 있었다. 담당자는 안전 캠프가 올해 3년 차를맞이했다면서 제복공무원 자녀들의 안전 캠프로는 2년 차 캠프라고 소개했다. 처음 캠프를 기획할 때 제복공무원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존중에 대해 생각해보는 방향으로 캠프를 기획했는데 캠프를 진행하며 아이들과 공무원들의 이야기를 더해 조금씩 더 나은 캠프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 안전 체험관에서는 농연 체험과 완강기 체험이 진행됐다. 긴장한 모습으로 완강기를 타고 내려오는 아이들을 볼 수 있었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히 사회 안전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캠프지만, 제복공무원의 자녀들에게는 부모님의 직업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보면서 누군가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알아가도록 준비했다고 했다. 대화를 나누던 중 농연 체험과 완강기 체험을 진행한 아이들이 땀을 흘리며 다음 프로그램으로 이동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종합안전체험관에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관련 체험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었다. 발걸음을 옮겨 옆 건물인 종합안전체험관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체험을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는데,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조를 나눠 산불과 설해, 풍수해는 물론지진과 대테러에 관련된 체험을 진행했다. 소방안전캠프는 2박 3일동안 진행됐다. 아이들은 편안한 집을 떠나 텐트에서 지내며 서로 금세 가까워 진다고 한다. 그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관이라고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학생들은 모든 프로그램에 상당히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었다. 체험관을 나오며 해당 체험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면서도 실제로 어려움이 닥친다면 배운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도 나누는 것을 보니 단순한 체험 이상으로 느껴지는 것 같기도 했다. 만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순간이었는데 이미 누구보다 가까워 보였다. 담당자에게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캠프에 어떻게 다른 제복공무원의 자녀까지 함께하게 되었냐고 묻자 소방 현장에서 활동하다 보면 단순히 소방의 힘만으로 할 수 없는 일도 많다고 했다. 각자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때로는 자문하고, 때로는 협업하게 되는데, 타 기관에 대한 고마움과 앞으로의 유대 관계를 위해 경찰과 해양경찰의 자녀도 초대하게 됐고, 아이들이 잘 어울릴까 하는 걱정도 잠시, 친한 친구처럼 적극적으로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방호스를 잡고 직접 물을 쏴볼 수 있던 주수체험. 방화복을 입고 호스를 잡은 모습이사뭇 진지했다. 잠깐의 휴식을 가진 후 차를 타고 세이프타운의 반대편에 있는 태백 소방학교로 이동했다. 소방학교는 평상시 강원지역 신입 소방관의 교육과 직무 향상 교육을 진행하지만, 학생들의 캠프를 위해 특별히 개방하게 되었다고 한다. 멀리 보이는 물줄기를 따라 체험장으로 이동했다. 가장 처음 마주한 체험은 주수(Fire Stream) 체험이었다. 앞서 방문한 세이프타운의 프로그램에는 약간의 재미가 더해졌다면, 소방학교의 프로그램은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경험과 같았다. 방화복과 헬멧을 착용한 채 교관의 지시에 따라 주수하는 학생들의 모습에는 웃음기보다 진지함이 가득했다. 주수 체험을 끝내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아이들 가운데서 우리 아빠는 진짜로 불 앞에 서야 될 거 아니야.라는 말이 들려왔다.학생들이 안전 캠프를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일반인인 나에게는 그저 경험하기 힘든 것을 경험해본다는 체험일 수 있지만,아이들에게는 각자의 부모님이 마주하는 현장을 떠올리는 순간이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소방체험학교에서는 실전에서 쓰이는 다양한 장비로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소방관들은 자리를 옮겨 다니며 학생들의 자세를 고쳐주곤 했다. 많은 생각이 들었던 주수 체험장을 뒤로한 채 소방학교의 나머지 체험장을 돌아봤다. 다음 프로그램을 위해 이동할 때는 노래도 부르고, 자유롭게 떠들다가도 수상 구조 체험에서 직접 로프를 던져보고, CPR과 응급처치를 직접 실습해보며, 드럼통 안에 불길을 향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보는 순간만큼은 누구보다 진지하게 체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돕는 소방관들 역시 자세 하나하나를 교정해주며 올바른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소방학교에서 진행됐던 생존수영. 여름철을 맞아 꼼꼼하게 생존수영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후 자유 물놀이 시간이 주어졌다. 학생들이 가장 환하게 웃던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모든 프로그램을 로테이션 형식으로 체험하게 된다고 했다. 앞서 방문했던 세이프타운과 태백 소방학교의 프로그램들을 한 번씩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담당자는 많은 아이가 참여한 만큼 바쁘게 진행되지만, 야간 프로그램 때 만큼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휴식을 취하며 친목을 다진다고 했다. 작년 제1회 제복공무원 캠프 때도 2박 3일간의 짧은 시간 동안 아이들이 굉장히 가까워지는 것은 물론, 부모님에 대한 이해도도 많이 높아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특히 지난 캠프에 대한 기억이 좋아 자원해서 참여한 소방관들 역시 적지 않다며 아이들을 위한 안전 캠프지만, 도움을 주고 있는 소방관들 역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365 세이프타운 홈페이지에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 캠프 관련 배너와 게시글을 확인할 수 있다.(출처=365세이프타운 홈페이지) 이날 진행된 제복공무원 자녀 대상 안전 캠프는 태백시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 캠프(7.16.~7.28.)의 1회차 캠프였다. 이하 2~4회차 캠프는 일반 국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제복공무원 안전 캠프와 같은 환경, 소방관들의 지도아래 진행된다고 하니 안전 캠프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추후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 캠프를 기억해두면 좋겠다. 한편 정부와 국회에서는 제복공무원에 대한 존중 문화 확산과 처우 개선에 대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국회에 이어 이번 국회에서도 제복공무원에 대한 다양한 지원 법안이 발의되어있고, 정부 역시 제복공무원의 근무 환경과 일상생활에서의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정부와 국회의 노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제복공무원의 존중 문화와 처우 개선의 시작은 국민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다. 자신을 희생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이 순간에도 일선에서 근무하는 제복공무원을 생각하며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가져보자.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정혁 jhlee4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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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코 신규원전 사업” 다양한 분야의 경제협력으로 확대합니다! 7월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와 만나 신규 원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원전협력을 매개체로 체코와의 경제협력을포괄적, 전면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