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일일 정례 브리핑

10월 17일 화요일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께서는 ‘2023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 중입니다.

차관께서는 국무회의에 참석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드릴 자료는 모두 3건입니다.

먼저, 국방부는 오늘 서울안보대화를 계기로 국방 및 민간 우주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제2회 우주안보워킹그룹 포럼을 개최합니다.

두 번째로 국방부는 국제적인 국방 사이버안보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제8차 사이버 워킹그룹 포럼을 개최합니다.

마지막으로 제10기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이 오늘 해병 2사단을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지금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으로 인해서 이스라엘 북부, 그러니까 레바논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곳에 우리 동명부대도 있는데 외신들 보... 외신뉴스 보면 이스라엘이 레바논 국경지대 근처에 있는 자국민들을 소개하고 있다고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상황이 지금이야 안정돼 있어도 나중에 급박하게도 돌아갈 수 있는데 동명부대 안전이라든지 향후 이런 계획 같은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합참 공보실장입니다. 동명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지역은 해당 지역과 상당히 거리가 떨어져 있고, 그런 것들 때문에 직접적인 위협은 낮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 상황 발생에 대비해서 상황 유지 태세를 철저히 유지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질문> 그리고 어제 외신보도에도 계속 지속적으로 북한 무기라든지 아니면 어떤 훈련 인원이라든지 그런 여러 교류가 하마스와 있었던 것으로 나오고 있는데, 그것 관련해서 군이 평가하고 있거나 대응책 같은 것들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우리 군은 하마스가 사용한 무기와 전술에 대해서 분석 및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미연합 감시정찰 자산을 이용해서 북한의 징후를 면밀히 감시하고 있고, 우리 군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