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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고용동향

2023.10.13 서운주 사회통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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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입니다.

지금부터 2023년 9월 고용동향 결과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쪽, 전체 요약입니다.

OECD 비교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9.6%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하였고 청년층 고용률은 46.5%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습니다.

실업률은 2.3%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고 청년층 실업률은 5.2%로 전년동월대비 0.9%p 하락하였습니다.

취업자는 2,869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만 9,000명 증가하였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30대, 60세 이상 등에서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하였고 실업률은 20대, 30대 등에서 하락하여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습니다.

다음은 2쪽입니다.

취업자를 산업별로 살펴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제조업, 부동산업, 도매 및 소매업 등에서 전년동월대비 감소하였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 살펴보면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43만 5,000명 증가하였으나 일용근로자는 6만 7,000명, 임시근로자는 3만 1,000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3만 9,000명 증가하였으나 무급가족종사자는 4만 8,000명,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2만 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실업자는 20대, 30대 등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4만 2,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연로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육아, 가사 등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12만 명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7쪽, 본문입니다.

15세 이상 인구 및 경제활동인구를 살펴보면 2023년 9월 15세 이상 인구는 4,543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4만 7,000명 증가하였고 경제활동인구는 2,935만 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6만 7,000명 증가하였습니다.

8쪽입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4.6%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 취업자 동향입니다.

2023년 9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869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만 9,000명 증가하였고 고용률은 63.2%로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하였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69.6%로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하였습니다.

10쪽입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60세 이상에서 35만 4,000명, 30대에서 5만 6,000명, 50대에서 4만 5,000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20대에서 8만 6,000명, 40대에서 5만 8,000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고용률은 30대, 60세 이상 등에서 상승하였습니다.

12쪽입니다.

직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서비스종사자, 사무종사자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단순노무종사자, 판매종사자, 기능원 및 관련 기능종사자 등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

13쪽입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198만 명으로 963만 8,000명 증가하였으나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634만 명으로 925만 명 감소하였습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9.1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4.5시간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14쪽, 실업자 동향입니다.

2023년 9월 실업자는 66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2,000명 감소하였고 실업률은 2.3%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습니다.

15쪽입니다.

연령계층별 실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20대, 30대 등에서 감소하였습니다.

교육정도별 실업률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중졸 이하에서 0.3%p 상승하였으나 고졸에서 0.5%p, 대졸 이상에서 0.1%p 각각 하락하였습니다.

16쪽입니다.

과거 취업 경험 유무별 실업자의 경우 취업 무경험 실업자는 3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2,000명 감소하였고 취업 유경험 실업자는 62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 명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비경제활동인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3년 9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07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만 명 감소하였습니다.

18쪽입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는 30대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20대 등에서 전년동월대비 감소하였습니다.

구직단념자는 38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5,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9쪽, 고용보조지표입니다.

2023년 9월 전체 고용보조지표3은 8.5%, 그래서 전년동월대비 1.4%p 하락한 거고요. 청년층 고용보조지표3은 16.3%로 전년동월대비 2.1%p 하락하였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고 질문이 있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제조업 취업자 감소 이유하고 배경 말씀 주시고요. 그리고 청년층 고용률하고 실업률도, 고용률도 낮아졌는데 실업률도 같이 낮아졌거든요. 이건 어떻게 봐야 하는지 이것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제조업 취업자는 지금 7만 2,000명 감소했고 9개월 연속 감소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계속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고요. 9월에는 감소 폭이 또 확대되기도 했는데 이 영향은 전자부품 제조 쪽에서 감소 폭이 확대된 영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제조업이 이제까지 9개월 연속 감소한 부분은 사실 제조업이 모든 세부 산업군별로 다 감소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고요. 자동차나 의료 관련 부분에서는 증가 추세를 지속적으로 끌고 가고 있는 상황이고 전자, 아까 말씀드렸던 전자부품 그리고 금속가공, 화학 이런 쪽에서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는 점을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질문 주신 청년층과 관련된 부분은 저희가 인구 부분이 일단 기본적으로 취업자가 그리고 실업자가 다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게 영향을 미쳤을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은 기본적으로 있고요.

일단 그 이외에도 기저효과로 취업자 부분이 지난 2022년 9월에는 증가했었었는데, 인구가 감소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가하고 있었던 부분들도 같이 고려해서 볼 부분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취업자 수는 줄었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인구 구조의 변화라는 거하고 같이 봐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율이라는 부분, 이제 취업자만 볼 게 아니라 고용률도 같이 봐야 되는 상황이고요.

고용률은 청년 부분이 전반적으로 지금도 마이너스인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10대하고 20대가 경향성은 조금 다르고 20대도 20대 초반하고 후반하고 경향성이 다른 상황이기는 한데 20대 후반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20대도 이번에 고용률은 플러스가 된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인구가 감소하고 있지만 고용률은 일단 플러스를 보였다, 라는 부분은 같이 봐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질문> 그러면 아까 20대 고용률이, 10대는 감소하고 20대는 증가를 한 거죠?

<답변> 네, 네.

<질문> 그러면 그 10대는 감소하고 20대는 증가한 그 요인은 뭐라고 보세요?

<답변> 20대도 사실 지속적으로 지금 항상 월별로 차이는 있기는 하겠지만 최근의 경향성은 20대 초반 같은 경우에는 10대와 마찬가지로 비경 쪽이 많은 상황입니다. 말하자면 학업을 유지한다거나 이런 쪽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고요.

20대 후반에서는 취업 쪽으로 이동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20대 후반의 경우에는 고용률이 약간 다른 20대 초반보다는 계속 플러스가 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저희가 그걸 구체적으로, 세부적으로 공표는 하고 있지 않지만 내부적으로는 보는 그런 상황인 걸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 관련해서 통계 지표로 보신다면 20대 전체를 볼 수 있는 상황인데 20대 전체에 대한 고용률이 지금 나쁜 수준은 아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왜 이번 달에 ‘그냥 쉬었음’ 인구가 좀 줄었는데, 작년까지 많이 늘다가. 그런데 이게 청년층 실업률 하락한 게 이것도 그냥 취업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많아졌다고 이렇게 봐야 되지 않나요? 그리고 ‘그냥 쉬었음’ 인구가 줄어든 이유로는 뭐 다른 이유가 있나요?

<답변> 이것도 마찬가지로 저희가 청년층이라고 묶이긴 하지만 아시겠지만 10대하고, 그리고 20대 초반은 학업을 지금 하고 있는 비중이 많은 상황인 거잖아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취업 시장에 들어갈 수 있는 규모가 큰 20대 후반하고 나눠서 저희가 계속 보고 있는 상황이긴 한데, '쉬었음'의 부분도 마찬가지로 20대 후반 쪽에서 '쉬었음'이, 청년 '쉬었음'이 감소하는 것이 이렇게 마이너스로 나오는 영향을 미쳤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질문> 아까 말씀하셨던 제조업의 세부 분야 있잖아요. 반도체하고 뭐 자동차, 의료 이렇게 나누셨는데 이게 통계가 혹시 그것도 공표가 되나요?

<답변> 이거는 세부사항 그 부분은 저희가 공표하지 않고요. 마이크로데이터로는 분석이 안 됩니다. MD로도 안 된다고, 죄송합니다.

<질문> 그럼 이걸, 그러니까 내부적으로는 수치가 있는데 공표가 안 되는 건가요?

<답변> 네, 맞습니다.

<질문> 알겠습니다. 그 반도체 같은 경우에는 그 흐름이 몇 개월 정도 계속 마이너스인 걸까요?

<답변> 반도체는 아니고요. 저희가 전자부품 쪽에 대한 부분은 몇 개월이라고 이야기를 드리지는, 드리기는 이게 공표가 되는 상황이 아니니까 말씀드리기는 조금 어려운데 일단은 2023년에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취업시간은 저희가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드렸는데 굉장히 조심해서 봐야 될 지표입니다. 그래서 취업시간이라는 걸 생각해 보면 저희가 조사대상 기간이라고 하고 있는데 그 대상 기간에 취업한 시간이기 때문에 그때 연휴가 끼었거나 아니면 폭우가 오거나 기상적인 어떤 이상치가 발생했을 때 취업시간이 굉장히 등락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말하자면 36시간 그 경계에 있는 사람들이 줄었다는, 이렇게 이동을 하는 그런 구조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2022, 저희가 9월분이니까 2022년 9월의 전년동기하고 비교를 하게 되는 상황인데 2022년 9월에 추석 연휴가 대체휴일 영향으로 끼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감소하는 상황으로 들어가 있다가 지금 원상복구 그런 상황으로 돼서 장시간이 좀 더 커지게 되는 그런 구조로 보이는 것을 참고해서 해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별한 질문 없으시면 이제 총평하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9월 고용동향은 돌봄 수요 및 외부 활동 증가에 따른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취업자 증가 폭이 8월에 비해서 확대되었고 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는 감소하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30만 9,000명 증가했는데 산업별로 보면 보건·복지업, 전문과학, 숙박·음식업 등이 증가를 주도하고 있고요. 지위별로는 상용직과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30대, 50대에서 증가하였습니다.

계절조정취업자는 전월대비 2만 8,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실업자는 청년층, 30대, 40대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4만 2,000명 감소하였고 비경제활동인구는 취업자 증가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12만 명 감소하였습니다.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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