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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준비 상황 발표

2023.07.25 김현숙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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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여성가족부 장관 김현숙입니다.

오늘로서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간 여성가족부와 조직위원회는 세계잼버리 시설 설치와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왔고, 어제도 새만금 세계잼버리 영지를 방문해 안전대책 수립 등 최선을 다해 준비해 왔습니다.

이에 세계잼버리 준비 상황과 주요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상·하수도 및 임시 하수처리장, 주차장 등 기반시설 설치를 완료하였습니다. 화장실 354개, 샤워장 281개소, 급수대 120개소 등 스카우트 대원의 숙영을 지원해 줄 시설 설치도 완료하였습니다.

개영식·폐영식과 K-POP 콘서트가 개최될 대집회장, 잼버리 병원 및 미디어센터로 사용될 글로벌 청소년리더센터도 준비를 마쳤습니다.

직소천 수상과정활동장 등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과정활동장도 대원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습니다.

무엇보다도 28㎓ 무선 백홀을 활용한 와이파이망은 4만 3,00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그간 야외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초고속 무선 인터넷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지난 1991년 고성 세계잼버리 개최 이후 32년 만에 두 번째 세계잼버리를 개최하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2회 이상 세계잼버리를 개최한 여섯 번째 나라가 되어 이는 국제 교류 청소년활동 주요 국가로의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다른 국가에서 개최된 세계잼버리와는 다른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영내 프로그램은 불 피우기, 뗏목 만들기 등 생존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화랑어워드, 민속놀이 등 전통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승마, 클라이밍, 패러글라이딩과 같은 활동적인 프로그램은 물론, 드론, VR·AR 등 첨단 과학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K-컬처를 선도하는 K-POP 댄스와 ‘오징어게임’으로 유명세를 탄 달고나 만들기 체험 등도 기획하여 과거 스카우트 대원들의 전통성을 지키면서 현 세대의 문화를 반영한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할 영외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고군산군도 섬 트레킹과 부안 하섬에서의 생존캠프는 스카우트 대원들의 인내심과 강인한 체력을 길러줄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해 준비한 새만금 세계잼버리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꼽고 싶습니다.

지역연계 프로그램은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개최되는 영지와 인접한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스카우트 대원들이 방문해 역사, 종교, 전통문화, 미래 사회 등 8종 30개의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는 새만금 세계잼버리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

스카우트 대원들은 전주 한옥마을과 국립무형문화유산원, 국립익산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전통문화·역사탐방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김제 금산사와 부안 내소사에서 진행되는 템플스테이, 태권도의 성지 무주 태권도원에서부터 전 세계 아미들의 성지로 추앙 받는 완주 ‘BTS 로드’ 방문까지 지역연계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이 보유한 자랑스러운 문화자원을 경험해 보는 시간들로 채워질 것입니다.

새만금 영지의 밤을 뜨거운 함성으로 채울 K-POP 콘서트도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주요 행사입니다.

8월 6일 문화 교류의 날에 개최될 K-POP 콘서트에는 아이브, 스테이씨, 엔믹스 등 최정상급 아이돌 11개 팀이 출연하여 전 세계 4만 3,00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K-POP의 진수를 선보일 것입니다.

K-컬처를 선도하는 K-푸드도 12일간 4만 3,00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의 입맛을 사로잡게 될 것입니다.

특히, 대한민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가장 먹고 싶어 하는 음식 중 하나인 떡볶이데이를, 8월 2일입니다. 직접 만들고 김치 명인과 함께 8월 9일 김치를 직접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K-푸드를 단순히 맛보는 수준을 넘어 경험하고 즐기는 시간들로 준비했습니다.

또한, 영지 델타 구역에 설치될 푸드하우스에서 우리나라는 4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K-푸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잼버리 기간 중 K-푸드 전시홍보관을 운영, 전통 김치, 가공식품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일 방문객들도 방문이 가능한 푸드하우스에는 K-푸드뿐만 아니라 19개국의 다양한 음식 175종을 맛보고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스카우트전시관, 문화교육 체험관, 각종 퍼레이드, 버스킹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일일 방문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금번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무엇보다 안전입니다.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그 어떤 잼버리보다도 가장 안전한 잼버리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정부지원위원회를 통해 전 부처가 차근차근 준비해 왔습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새만금 영지도 일부 침수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세계잼버리 개최를 앞두고 가장 우려가 되는 부분이기에 어제도 부안 새만금 영지를 찾아 침수 피해 현장과 보수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문제가 없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먼저, 그동안 폭우에 대비하기 위해 영지 내부 및 외곽 배수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왔습니다. 추가적으로 영지 내에 100개의 간이 펌프 시설을 설치하여 신속한 배수가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새만금호 수위를 단계적으로 하향시켜 영지 외곽으로의 원활한 배수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진입로, 주차장 등 영지 주요 장소를 쇄석으로 포장하여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아울러, 침수 피해와 습기를 차단하기 위해 스카우트 전 대원의 텐트 안 바닥면에 팔레트, 한 텐트당 4개고요. 총 10만여 개를 설치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카우트 대원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판단될 때는 비상수송버스를 통해 실내 체육관 등 342개의 실내 구호소로 긴급 대피를 하겠습니다.

8월 폭염에 대비하여 영내 그늘시설 조성을 완료하였고, 체온을 낮출 수 있도록 57개의 안개 분사시설을 설치하였습니다. 야외 활동을 하는 스카우트 대원들의 탈수 예방을 위해 수분 및 염분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폭염으로 활동이 어려운 시간에는 그늘시설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잼버리 활동이 불가능한 폭염 발생 시에는 지정된 6개의 폭염대피소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게 해 온열 환자 발생을 예방하겠습니다.

대다수의 해외 스카우트 대원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함에 따라 새만금 영지로 안전하게 수송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하였습니다.

먼저, 왕복 2,150대의 버스를 임차해 참가자 입출국 시간대별로 분산 수송할 계획이며, 대규모 수송에 따른 교통대책으로 교통·수송상황 통제소를 구축하여 실시간으로 수송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지점에 통제 인원을 배치하는 한편, 경찰의 지원을 받아 원활한 수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에 새만금 세계잼버리 교통대책을 포함시켜 주요 이동로의 교통 안내 및 휴게소 편의 증진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수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개영식 8월 2일, 폐영식 8월 11일, 문화 교류의 날 8월 6일 등 스카우트 대원 전원이 참가하는 대집회장 내 안전사고 방지대책도 마련하였습니다.

우선, 참가국 스카우트 캠프별 관람 구획을 획정하여 순차적으로 입퇴장할 수 있도록 하고, 이동 시 병목현상 방지 통제선 설치, 비상통로를 사전 확보하고, 밀집 상황 발생 시 조기 분산을 위한 행사장 내 완충공간 확보, 무대·관람석 간 바리게이트 및 객석 안전펜스를 설치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대집회장을 16개 구역으로 나누어 총 50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별도 경찰의 지원을 받아 주요 장소에 배치하여 다중인파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세계잼버리 전 기간 동안 위기상황별 대응을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종합상황실도 운영됩니다.

이를 통해 영지 내에 설치·운영되는 잼버리경찰서, 잼버리소방서와 실시간 상황 공유로 각종 사고·화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감염병 예방·대응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등을 통해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일일 176명의 의료인력이 상주하는 잼버리병원과 5개의 협력병원을 통해 경증환자와 중증환자를 나눠 스카우트 대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겠습니다.

아울러,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의 안전한 식사를 위해 식음료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식중독 발생을 억제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경찰, 소방,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해충·사고·화재·범죄 등 분야별로 마련된 위기상황별 안전대책에 따라 긴밀히 협력하여 가장 안전한 잼버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통해 대한민국의 K-POP과 K-푸드로 대표되는 K-컬처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와 첨단과학기술 등은 세계 각국에서 오는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남은 일주일 동안 더욱 세심하게 준비해 스카우트 대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먼저, 온라인 사전질의부터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2분이 질의해주셨습니다. 서울경제 기자 첫 번째 질의입니다. 지난 5월부터 폭우로 인해 잼버리 부지에 물이 고여서 양수기로 물을 빼내는 등 배수에 문제가 생겼던 것으로 아는데 처치가 다 되었을지요?

그리고 잼버리 기간 동안에는 같은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없도록 대책이 마련됐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잘 아시다시피 저도 어제 다녀왔지만 5월에 비가 많이 왔고 6월 그다음에 7월에도 300mm 가까이 비가 와서 영지 일부가, 어제도 가보니까 완전히 말라 있지는 않았었습니다. 일부 침수 지역이 있긴 한데 많이 침수된 건 아니고 이렇게 약간 닿을락 말락하게 지금 침수가 돼 있는데요.

5월 침수가 있은 다음부터 여가부, 전라북도, 그다음에 농어촌공사, 조직위, 행안부가 대책을 마련해서 영지 내 저류지를 설치했어요. 그다음에 양수기를 설치하여 배수 및 긴급 보수 등을 취했고 현재는 침수지역 배수와 배수로 정비는 거의 다 되어 있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고요.

그다음에 영지가 거기가 농지입니다. 그리고 가보시면 정말 저도 어제 가서 몽골텐트가 쳐 있는 것을 보고 이렇게 넓게 우리가 야영지를 쓰는구나 하고 깜짝 놀랐는데요. 걸어서 다닐 수가 없습니다.

자연 배수되는 데는 시간이 많이 소요돼서 100개의 저류지, 가보시면 푹 파여져 있는 시설이 있거든요. 강제 배수시설을 조성하고 1개의 저류지당 2개의 양수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200개가 계속 퍼서 바깥으로 내보내는 거죠. 그 새만금호 쪽으로 나갈 수 있도록 강제 배수를 실시하고 있고, 농어촌공사에서는 외곽배수로를 59.9km를 정비를 했고요. 전라북도에서는 내부 배수로 22개 서브 지역, 서브 지역이 굉장히 큽니다. 정비를 마쳤고 계속 점검을 하는데 며칠 전에 온 비 때문에 일부가 또다시 또 유실이 돼서 그걸 또다시 정비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잼버리가 끝날 때까지 농어촌공사와 전라북도 조직위에서 수시로 점검하고 조금이라도 배수로가 파손된 부분이 있으면 보수할 계획이고요.

그다음에 쇄석 포장을 많이 했습니다. 돌을 많이 깔았어요. 돌을 많이 깔았고 그다음에 텐트는 야영하는 데 밑에 이렇게 물기가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저희가 15cm 정도의 팔레트를 10만 개를 대여를 해서 텐트 하나에 2명이 자는데요. 거기에 4개를 지금 설치를 하게 돼 있고, 그다음에 새만금호는 해수가 낮아지는 시기에 수위를 계속 낮춰서 -1.5m에서 -2.0m로 낮춰서 계속 그걸 수시로 낮춰가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고요.

그다음에 부안 날씨를 제가 오기 전에도 검색을 했거든요. 그래서 오늘까지는 비가 오는데 현재는 비가 오지 않고 있습니다마는 저희가 8월 3일까지 나와 있던데 8월 1일부터 대회 시작인데 그때는 비가 오지 않고 7월 말에도 거의 비가 오지 않은 거여서 땅이 마를 것이라고 지금 예측을 하고 있고요.

만약에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태풍도 오고 그렇기 때문에 폭우가 발생해서 활동이 불가능하다면 342개로 저희가 대피소를 만들어서 5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실내 대피소를 이미 지정해 놨기 때문에 그곳으로 대피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의입니다. 잼버리 기간 동안 날씨 전망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답변> 제가, 저도 거기 기상청의 분들이 조직위에 나와 계세요. 그래서 거기를 통해서 날씨 정보를 계속 받고 있는데 8월 3일까지 기상 정보는 집중호우는 없고 한때 소나기나 대부분 흐림으로 예보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5호 태풍은 우리 쪽으로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5호 태풍은 우리 쪽으로 오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었고, 6호 태풍은 아직 진원지가 만들어지지가 않아서 그것은 알 수가 없어서 지금 생각에는 좀 조심스럽긴 합니다, 날씨가 워낙 변덕스럽기 때문에. 그런데 8월 1일, 2일, 3일은 흐림이고요. 그다음 날씨들은 아직은 나오지가 않아서, 날씨를 보겠지만 큰 비는 없을 거라고 지금 예측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K-POP 공연 출연진은 공개가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답변> 네, 공개할 수 있습니다. 8월 6일 밤 8시에 개최될 예정인데요. 저는 사실 잘 모르는 그룹이긴 한데 젊은이들한테는 굉장히 익숙할 텐데요. 아이브, 스테이씨, ATBO, 엔믹스,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 피원하모니, &TEAM, 베리베리, 네이처, 그다음에 국악 신동 이채연 양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 11개 팀이 출연합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세계일보 기자 질의입니다. 지역 연계나 전통체험 프로그램처럼 이번 새만금 잼버리가 이전 잼버리들과 다른 특별한 부분이 더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여러 가지 많은데, 일단은 K-POP과 K-푸드를 진수를 선보인다고 제가 아까 다 말씀드렸기 때문에 아마 4만 3,00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또 아이브, 스테이씨, 엔믹스는 해외 인지도도 높아서 문화 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저희가 다시 한번 강화하는 그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보고, 그다음에 요새 굉장히 인기가 있는 떡볶이, 달고나, 치킨, 길거리 토스트 등 K-푸드를 스카우트 대원들이 다 맛볼 수 있어서 그것도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그래서 한류 잼버리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 두 번째는 스마트 잼버리라고 저희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우리의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서 영지 곳곳에 설치된 안내표지판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현재 위치 시설에서 모든 안내를 다 받을 수가 있고 어디에 또 만약에 무슨 문제가 생겼으면 그것도 QR코드로 얘기를 해서 고장이 나면 금방 와서 처리할 수 있도록 돼 있고요.

그다음에 AR·VR 해서 가상현실 체험도 하고요. 드론도 저희가 하고, 그다음에 자율주행 로봇도 거기서 방역로봇 2대, 자율주행 배달 로봇 6대를 선보일 예정이고 메타버스 체험도 하기 때문에 스마트 잼버리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다르고요.

아까 제가 브리핑 때 말씀드렸지만 28㎓ 무선 백홀을 활용한 와이파이망으로써 야외에서도 4만 3,000명이 전부 초고속 인터넷을 쓸 수 있어서, 굉장히 요즘 젊은이들이 빠르게 가는 것을 무척 좋아하니까 그런 부분에서 의미가 있고요.

그다음에 이미 브리핑에서 설명했지만 화랑어워드라든가 아니면 강강술래, 씨름 같은 우리나라의 전통 그런 것도 하고, 그다음에 달고나 게임도 하고, 그다음에 또 14개 시군, 아까 말씀드렸죠. 14개 시군의 전라북도 내의 영지 외 체험을 하는 것도 저희가 지역 연계 체험을 하는 것도 굉장히 새로운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질문> 저희 스카우트 잼버리 참여하다가 활동 간에 다치거나 부상 입은 청소년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또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도 참여를 한다고 알고 있어요. 혹시 그런 이동 간에 제약이 있거나 불편함 있는 청소년들 대상으로 따로 지원하시는 것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그럼요. 그러니까 현재로서 7월 7일 기준으로는 지금 휠체어 사용 장애인은 31명으로 지금 돼 있고요. 그래서 원활한 이동을 위해서 공항에서 야영장 등 잼버리 기간 동안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버스가 6대 운행할 예정이고요.

그다음 영지 제1, 제3주차장에는 수동 휠체어 40대를 비치할 계획입니다. 그다음에 영지 내에 장애인용 화장실 46개와 샤워장 46개를 별도로 설치해서 이용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고, 그다음에 부안 다목적 체육센터를 비상상황 발생할 경우 장애인 및 교통약자를 위한 대피소로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고요.

아까 앞에 말씀하신 혹시 다치거나 그런 거는 잼버리 내에 병원이 있고 그다음에 원광대를 포함한 5개 큰 병원을 저희가 협약을 맺었어요. 그래서 중증이면 권역별 응급 외상센터가 있는 원광대병원으로 후송을 하거나 아니면 닥터헬기를 활용해서 하고 경상인 경우는 잼버리병원도 있고 클리닉도 있고 정신건강과 관련된 리스닝 이어도 다 있거든요. 그 안에서 다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질문> 청소년 행사인데 돈 이야기를 해서 죄송한데요. 기대하시는, 정부 차원에서 기대하는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구체적으로 전북연구원이 계산한 구체적인 경제적 효과는 생산이 1,198억 원, 고용이 1,098명, 부가가치는 406억 원으로 추정되고, 국내 캠핑 산업 등에 간접적인 효과로 했을 때는 생산유발효과가 6,0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이제 계산은 돼 있어요.

그렇지만 이번 잼버리를 통해서 그런 유형의 경제적인 효과보다는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한국을 더 잘 이해하게 됨에 따라서 민관외교의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를 제고할 수 있는 굉장히 무형의 그런 가치가 크다, 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이번 잼버리 개최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또 뭐가 있을까요?

<답변> 일단은 청소년 활동이 우리나라가 많이 쇠퇴했어요. 아무래도 그러니까 스카우트도 예전 같은 그런 세를 갖고 있지 않은데 이렇게 전 세계적인 규모의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야외활동이라든가 청소년들의 어떤 건강, 심신을 위한 그런 액티비티가 굉장히 활성화될 수 있고 그다음에 국내 캠핑 산업 같은 거에서도 매우 효과를 많이 볼 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조금 전에 기자님 질문에도 대답했지만 한류를 확산시킴으로써 우리나라의 어떤 문화 강국으로서의 브랜드를, 위상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질문> 먼저, 저희 어제 보도가 나갔는데 일본은 2년 전부터 침수 문제를 진단해서 땅을 높게 쌓아올렸다. 그런데 우리는 6년 준비했는데 조금 미흡한 점이 있지 않나, 왜 예상을 못하셨는지 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복할 수 없는 이유가 있었는지 이 부분이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태풍이 올 수도 있다는 전제하에 이때의 대책은 어떠신지, 그리고 지역 관련한 연계 프로그램 중에 소개해주실 만한 것 가장 대표적인 게 뭐가 있는지 제일 궁금하고요.

그리고 혹시 코로나 이후에 첫 대규모 국제행사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혹시 VIP나 다른 분들 참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첫 번째는 여러 가지 폭우에 대해서도 날씨가 이상기후이기 때문에 조금 예측하기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는데 거기가 평지예요. 가보시면 알지만 평지기 때문에 이렇게 경사도가 있는 데에 비해서는 약간 물고임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5월에 폭우가 온 거로 해서 작년에 사실 저희가 프레잼버리를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취소됐거든요. 그런데 5월에 폭우가 와서 저희가 배수로를 만들었어요. 가보시면 가로, 세로로 배수로가 다 있어서 물 빠짐이 잘 일어나고 있어요. 이제 남은 거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지만 날씨가 구름 낀 날씨가 대부분 되기 때문에 우리가 8월 1일 시작할 때는 땅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요.

태풍에 대해서는 3개 등급으로 위기상황에 따라서 등급을 나누어서 자연재난, 사회재난, 다중인파 관리 등 국외 세부유형별 위기상황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서요. 태풍이 오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342개의 대피소로 다 대피할 수 있도록 그렇게 돼 있다, 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고요.

그다음에 또 질문이 뭐 더 있으셨는데 제가 여기다 작성을 못 했는데.

<질문> 지역 연계 혹시.

<답변> 지역 연계 프로그램은 굉장히 많은데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고군산군도 섬 트레킹이 있고요. 그다음에 부안 하섬에서 생존캠프를 하고 그다음에 내변산 국립공원 트레킹 가고요. 그다음에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환경 프로그램, 그다음에 내소사 같은 데서 템플스테이 같은 거, 선운사나 내소사에서 템플스테이 하고 그런 것도 있고요.

그래서 프로그램이 굉장히 여러 개입니다. 14개 시군을 다 활용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익산 같은 경우는 미륵사지가 있으니까 박물관에도 가고요.

<질문> (사회자) 다음, 주요 인사 또 물어보셨습니다.

<답변> 대통령님은, 지금 그거는 저희가 아직 말씀드리기는 조금 어려운 그런 상황이고요. 여러 가지 일정이나 이런 것 때문에 말씀드릴 수가 없고,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이 오시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저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제가 지금 여쭤봤던 게 침수의 대책을 여쭤봤던 건 아니고 사실은 준비를 6년을 하셨잖아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침수 상황이나 비가 오는 상황에 대한 대처가 조금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서 그 부분이 혹시 여기가 이런 문제가 있어서 이런 부분 예상을 못 하셨다든가 그래서 이런 부분으로 해결을 하셨다든가 이렇게 설명을 해주실 수 있을까 해서요.

<답변> 그러니까 그 부분은 이제 이게 경사도가 없기 때문에 농지여서 비가 오면 약간 침수가 될 수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온 폭우가 기록적인 폭우잖아요. 5월, 6월, 7월에 계속 비가 굉장히 많이 왔기 때문에 저희가 배수로를 설치해서 강제 배수시설을 만들었고 그다음에 양수기로 계속 그걸 퍼내고 있어서, 그래서 처음에 저희가 할 때도 그 지역에서 이게 평지였던 부분을 알고 있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배수시설 통해서 처리 가능한 예상 강수량이라든지, 그러니까 사실 5, 6, 7월에 왔던 비가 기록적인 폭우였는데 사실 여전히 계속 올해 비가 많이 올 거라는 얘기가 많아서 어느 정도 비까지 문제없이 지낼 수 있다, 라고 판단을 하시고 준비를 하셨는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또 사실 수년 동안 조직위 분들 굉장히 오랫동안 고생하신 걸로 알고 있어서 일단 무사히 끝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청소년 행사로서 우크라이나 팀이 오기도 했고 터키도 추진을 하다가 조금 좌절이 된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다른 분쟁지역 같은 데서도 의미 있는 국가에서 오는 사례가 있으면 좀 더 자세히 소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현재로서는 분쟁지역에서 우크라이나 29명 오는 그 부분이 있고요. 나머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배수는 하실 말씀 있으면.

<답변> (관계자) 일단 배수시설이 전라북도와 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한 사업이고요. 일단 8월 초가 되면 장마철과 달리 강우량이 상대적으로 좀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전라북도에서 배수시설이라든지 저류조시설을 할 때 8월 초의 연평균 강우량을 감안해서 그걸 적절히 소화할 수 있는 시설들을 설치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제가 정확한 숫자는 기억은 못 하는데요. 저류지 같은 경우에는 약 140㎜ 정도의 비까지 아마 예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답변> 수고하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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