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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산림에 관한 국민의식조사
오늘은 저희가 올해가 국토녹화 50주년인데 50주년을 맞아서 국민들하고, 일반 국민들하고 전문가들 대상으로 저희가 조사를 했습니다. 국민의식조사를 조사 결과를 말씀드리고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의 산림정책 방향을 어떻게 나아가야 될 건지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사는 일반 국민 대상, 산림 전문 대상 이렇게 구분해서 했습니다. 분석하는 시간이 조금 필요하고, 그다음에 산불철 여러 가지 현안사항이 많아서 조금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오늘 브리핑을 하게 됐습니다.
먼저, 국민의식조사 결과입니다.
산 방문 횟수는 이제는 점점 주 1회에 산에 가는 국민들이 굉장히 많아지고 있다. 그러니까 2015년 대비 3배나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굉장히, 물론 코로나 영향도 일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이제는 자연친화적이고 산에 접근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졌다 하는 겁니다.
두 번째는 국민들이 좋아하는 나무가 순위를 매겨봤더니 여전히 계속해서 소나무가 우리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나무다 하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다만, 최근 들어서 소나무재선충병 또 산불, 이런 데 굉장히 취약하다, 라는 것 때문인지 저희가 자체로 분석하기는 그런 영향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소나무에 대한 국민적 여러 가지 선호도라든가 그다음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산림청이 많이 노력을 해야 될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특히 소나무가 우리가 조림정책이 잘못돼서 소나무를 많이 심어서 산불에도 위험하고 또 소나무재선충도 걸린다, 이러한 일부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사실 팩트를 말씀드리면 소나무가 우리나라의 4분의 1입니다, 산림에. 그루 수로 추정하면 약 16억 그루가 되는데 심은 나무는 6%입니다, 면적 기준으로. 그리고 나머지 94%는 소나무 씨가 날아다니면서 자생적으로 지금 발생되어 있는 소나무다.
따라서 이거를 인위적으로 소나무를 전체를 베고 활엽수를 심을 수는 없다. 왜냐면 이게 여러 가지 생태학적으로 과학적으로 적지적수, 인위적으로 심는 게 아니고 자연발생적으로 소나무가 형성돼 있다는 소리는 거기에 적지적수, 기후, 토양, 입지여건 이런 게 전부 맞아떨어져 있다. 해서 이 문제도 함께 저희가 산불과 연계해서도 종합적으로 한번 대책을 강구 중에 있습니다.
정책만족도는 약 한 75% 수준이고요. 2015년 대비 하면 약 13%가 지금 증가됐는데, 저희가 그래도 고무적인 것은 국민들이 과거에 비해서 산림정책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국토녹화 부분은 그동안에 FAO를 비롯해서 국제기구에서 대한민국을 긍정적으로 높이 평가한 성과가 있는데 우리 국민들은 일부는 오늘과 같은 푸르고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이 하루아침에 그냥 이루어진 것처럼 느끼는 분들 아마 더러 있을 겁니다. 지난 50년간 국가가 주도적으로 가고 온 국민이 함께 참여를 해서 오늘과 같은 훌륭한 숲이 되었다, 이런 것을 우선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특히 앞에서 산을 찾는 인구가 많아진 것처럼 숲길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들이 많아졌다 하는 겁니다.
숲 가꾸기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저희가 생각할 때는 생각보다 굉장히 높게 나왔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에 저희가 많은 홍보를 해서 그런지 이 문제는 조금 더 저희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일반 국민들이 숲 가꾸기에 대해서 많은 인식이 제고가 됐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다음에 임도도 한번 물어봤더니 약 한 69%가 임도를 더 만들어야 된다, 하는 겁니다. 오늘도 모 지방자치단체장님께서 제 방에 오셨는데 오시자마자 얘기가 임도 얘기하고 가셨습니다. 특히 산불 현장에 있어 보니까 산불에 임도는 필수적이다, 하는 말씀을 또 하고 계시는 걸 보면 실제로 현장에 계시는 분들은 임도의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목재 이용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한 절반 이상, 한 58%가 '목재 이용이 산림을 파괴하는 것은 아니다.' 저희가 목재 이용에 대해서 굉장히 지금 많은 홍보를 하고 있는데 다행스럽게 절반 이상이 그래도 목재 이용에 대해서 긍정적인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또 대다수의 국민은 목재는... '왜 목재를 이용하는 걸 좋아하냐?' 했더니 '신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두 번째는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다음에 일부는 '온실가스 저장도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대신에... 일부는 '목재를 많이 이용하면 산림이 파괴된다.'라는 부정적인 시각도 일부 있었습니다.
그리고 목재를 이용하면 탄소중립이 된다, 라는 콘셉트에 대해서는 일반 국민하고 전문가가 엄격... 현저한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 국민들은 아직도 목재 이용이 탄소중립하고 별 관계가 없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고요. 전문가들은 목재를 많이 이용하면 탄소중립으로 가는 수단이다, 이렇게 해서 인식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문제도 앞으로 정책 추진하는 데 저희가 고려할 사항이다, 라는 말씀드립니다.
일자리에 대해서, 산림 일자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그랬더니 앞으로 기회가 되면 약 36.7%가 '산림의 일자리에 종사할 의향이 있다.', 그런데 연령별로 보면 한 50대가 가장 많은 대답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산림이 갖고 있는 공익가치를 산주한테 보상해줘야 될 것 아니냐, 하는 걸 한번 질문을 해봤더니 62%는 ‘산을 갖고 계신 분들이 공익을 위해서 사유재산권이 침해되는 경우에는 국가가 공익적 가치를 보전해야 될 필요가 있다.’라고 인식하는 분들이 약 62%, 이거는 2015년에 비해서 약 9%가 증가됐습니다.
그다음, 현재 이용되지 않는 숲 가꾸기 등 산에 방치되고 있는 목재를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것은 약 71.5%가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라고 답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정원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걸 알 수가 있습니다. 정원 문화를 우리가 확산할 필요가 있다, 라는 것에 대해서 질문은 약 75%가 '정원 문화 확산이 필요하다.'라고 답을 했습니다.
산촌에 이주해서 거주할 의향이 있느냐, 이것은 산촌에서 살고 싶어 하는 분이 약 10명 중 4명, 한 42.8%가 되겠습니다. 왜 그러냐, 했더니 '자연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하고 싶다.', 두 번째는 '도시의 주택 구입비용이 비싸니까 산촌에 가서 살고 싶다.'라는 의향입니다.
그다음에 산불피해지 복원에 대해서는 '조림으로 하는 인공복원하고 자연복원하고 병행하면 좋겠다.' 반 이상이 이게 높았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도 쟁점이 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이해를 증진시킬 필요가 있다.
산사태방지시설에 대해서는 재난에 대해서 굉장히 의견이 아주 높으셨습니다. '산사태방지시설은 꼭 해야 된다.' 90%가 넘는 국민들께서 산사태 방지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국제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산림 분야에.' 70%가 넘는 분들이, 특히 개발도상국에 대한 국제협력이 필요하다. 현재 저희 산림청이 39개 국가하고 국제산림협력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국민의식조사를 가지고 시사점하고 앞으로 산림정책 추진방향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희가 생각보다는 의외로 산림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저는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약 거의 한 75%가 산림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그리고 예전에 조사한 것에 비해서 올라가고 있는 추세다, 라고 해서 저희는 상당히 고무적이고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을 가지고 우리 국민들이 '국토녹화는 참 잘한 정책이다.'라고 평가를 해주셨습니다. 이 중에 경제림, 임산물 공급, 이쪽에는 조금 저희 생각보다는 낮습니다만 예전에 비해서는 상승 폭이 높다 하는 걸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서 이와 같은 걸 가지고 첫째, 국민들이 좋아하는 신규 산림정책을 계속 도입해나가겠다. 첫 번째는 산림의 공익가치 보전 지불제에 대해서 저희가 지금 최춘식 국회의원께서 대표 발의를 해서 상반기나 하반기 중에 이 산림보호법을 개정안이 지금 국회에 나가있습니다.
그래서 산림경영에 제한을 받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 예를 들어서 수원함양 보안림, 산림유전자원 보호림 등 산림보호구역·보호지역에 있는 산을 갖고 계신 분들은 공익가치를 돌려준다. 그래서 저희가 한번 추정을 하면 소요예산이 한 250~350억 정도가 필요하다. 그래서 사유림을 갖고 계신 분들에 공익가치를 돌려주는 정책을 적극 도입해나가겠습니다.
특히 정원이 국민소득이 약 3만 달러가 높아지면 선진국 대열에 올라갑니다. 세계적으로 보면 정원의 문화, 정원산업은 거의 국민소득이 높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금 국가정원을 1호·2호 정원을 지금 지정해서 관심을 많이 갖고 있고, 각 지자체에서도 지방정원 또 민간정원, 저희가 민간정원이 얼마 전에 100호 등록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 민간정원까지 합해서 정원에 대해서 문화 확산과 동시에 정원을 산업으로 육성하면 이게 나무를 생산하는 분들 또 화훼를 생산하는 분들, 정원산업의 소재산업에도 굉장히 연결 효과가 크다,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다, 또 지역경제와도 연결이 돼 있다. 그래서 앞으로 정원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을 해서 집중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국민만족도가 높은 산림정책은 내실화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숲 교육, 숲길 이쪽, 힐링, 에코 투어리즘 이쪽 분야에 굉장히 국민들이 관심이 높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라고 그래서 숲 태교로부터, 임신부터 우리가 돌아가신 분들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목장까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를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하고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들을 계속 확대해나가겠습니다.
특히 숲 가꾸기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저희가 생각할 때는 생각보다 굉장히 높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 숲 가꾸기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전통적으로는 숲을 가꾸면 목재 생산을 비롯해서 경제적 기능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탄소 흡수 기능도 높아집니다. 그다음에 물의 양, 물의 질, 수원 함양 기능도 높아지는 걸로 과학적 연구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여러 가지 생산 유발 효과, 고용 효과 이런 것들이 많다는 과학적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에 원래는 전통적으로 숲 가꾸기는 이 두 가지를 가지고 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대형 산불이 많아지기 때문에 이 숲 가꾸기는 연료를 절감한다는 차원에서 국내외적으로도 연구 결과도 많고 대대적으로 숲 가꾸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숲 가꾸기를 하면 산불 확산 속도가 41%나 감소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 그다음에 토양의 수분 함양이 79%가 높아져서 오히려 습도가 높아지니까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되고 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유엔환경계획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같은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목재 이용을 하면 탄소중립으로 갑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내일부터 ‘I LOVE WOOD’ 챌린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시작합니다. 그래서 일반 국민들은 본인들은 집에서 목재를 쓰는데 목재를 쓰면 탄소중립에 굉장히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라는 것에 대해서 25%밖에 긍정적으로 답을 안 하셨기 때문에 이 문제를 우리가 실생활에서 탄소중립과 목재 이용을 연결시키는 캠페인을 해서 국민들의 인식을 높여나갈 필요성이 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한 80% 가까이 했기 때문에 전문가 집단보다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앞으로, 선진국도 지금 하고 있습니다만 기후위기 시대에 시멘트, 철근, 콘크리트, 알루미늄, 플라스틱을 대체하고 유일하게 탄소를 저장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자재, 가구자재인 목재 이용을 높여나가야겠다, 라는 캠페인을 계속하고 이와 관련돼 있는 정책도 계속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우리가 목재건축도 확대를 해나가고, 특히 이 중에 국산목재 이용을 계속 촉진해나가겠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국민들은 왜 목재를 쓰느냐? '탄소중립보다는 이게 신체 건강, 정신 건강에 좋다. 그래서 나는 목재건축을 한다.'이기 때문에 이것 기본에다가 탄소중립까지 기후위기 시대 함께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산림재난과 관련해서도 관련 제도 정비 그다음에 임도와 산사태방지시설 이런 인프라 기반 시설을 저희가 확대를 해나갈 필요가 있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임도 확대의 필요성은 계속해서 말씀드립니다만 이것도 산불진화자원이 이렇게 확산되지 않도록 또 해야 되고, 그다음에 원래는 산림경영에 있어서의 접근성, 경제성, 효율성 이런 것 때문에 선진국을 중심으로 임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특히 산불이 대형화되니까 산불진화를 위한 인프라로서 임도가 굉장히 중요시되고 있다 하는 겁니다.
그다음에 또 하나는 산촌하고 청년정책, 지금 국가균형발전, 지방분권과 연계해서 지방소멸위기가 굉장히 국가적인 핫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산촌, 저희는 산촌입니다만 어떻게 하면 산촌이 산림경영의 정주여건이 되느냐, 그리고 도시민들이 또 청년들이 산촌으로 돌아오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되고, 특히 산촌과 연계해서 청년 임업인들이 창업을 할 수 있는, 그와 같은 정책들을 저희가 해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특히 산촌 지역은 우리가 힐링하고 에코 투어리즘, 생태관광 할 수 있는 그런 기반 정주여건을 확보해야 되겠다 하는 거고요.
그다음에 앞으로 일자리는 저희가 디지털 시대 그다음에 탄소중립과 연계된 일자리를 많이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국민의식조사 결과와 그걸 토대로 해서 앞으로의 산림정책 추진방향을 요약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숲으로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임도? 네.
<질문> ***
<답변>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원래 임도가 태생이 산림경영, 산림관리를 어떻게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하느냐, 이게 임도의 원래 목적입니다. 생산비를 절감시키고, 그다음에 접근성을 높이고, 그다음에 산림관리를 하는 데 효율성도 증대되고, 기계화가 되고, 전문 임업 노동력이 투입이 되고, 그래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임도가 우리나라의 10배 가까이 지금 되고 있거든요.
그거는 기본이고 최근 들어서 플러스 산불과 같은 재난인데, 그동안 저희가 예산당국이나 국민들 말씀을 드릴 때 임도를 경제적 문제로 접근하니까 이해하시는 분들은 많이 이해하시는데 오히려 재난 쪽으로 접근하니까 이해력이 훨씬 빠르세요. 그래서 저희는 그거를 세 가지는 다 공통사항이지만 순서를 좀 바꿔서 1번이 산림재난, 이제는 대형 산불 그리고 이와 더불어서 산림경영, 산림관리, 그래서 패키지로 돌아가거든요.
그래서 지금 투 트랙으로, 하나는 산불재난 임도, 하나는 일반 임도, 그런데 산불재난 임도는... 주로 3m 폭만 해도 충분하거든요, 일반 임도는. 근데 산불재난 임도는 교행으로 해야 되기 때문에, 트럭이 큰 트럭이, 그래서 3.5~5m까지 있어서 약간 단가가 다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저희는 같이 써야 되지만 특히 재난에 대비해서 산불진화 임도의 비율을 조금 더 높였으면 하는 거고, 선진국도 그런 트렌드로 지금 가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아까 걱정해주신 말씀 잘 저희가 새겨들어서 산림 전문가가, 그동안에는 산림과학을 하는 사람들 위주로 했지만 이제는 사회과학, 기타 여러 가지 전체를 융·복합할 수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 중심으로 정책자문위원, 정책평가위원 또 기타 여러 가지 저희가 산림 분야의 활동을 해서 이해를 증진시키고, 또 그분들로 하여금 대국민들 같이 지혜를 모으는 데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지금 실제로 인공조림 하는 것은 주가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 편백, 백합나무 등등입니다. 그러니까 지역별로 여러 가지 요인이 있는데 첫째는 적지적수, 두 번째는 양묘가 공급이 돼야 되기 때문에 양묘로 하려면 최소한 3년 이상은 걸리거든요. 종자 채취부터 파종해서, 연계해서 저희가 주요 수종을 권장 수종이 있고, 그 대신 남부 지방은 주로 편백나무 위주, 그다음에 백합나무, 그다음에 가시나무 위주, 종가시나무 이렇게 해서 난대수종 위주로 심고요. 중부 지역, 북부 지방은 주로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 백합나무, 등등.
일부 과거에는 획일적으로 거의 침엽수 위주로 갔는데 어느 정도 양묘가 가능한 수종들은 지금 참나무류 등 활엽수로 비율을 점점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다만, 애로사항을 말씀드리면 침엽수 양묘보다 활엽수 양묘가 양묘 생산하는 분들 입장에서 생산성도 떨어지고, 그다음에 종자 채취부터 양묘할 때까지 코스트도 올라가고 그렇기 때문에 한 번에 확장하기는 굉장히 어렵다.
두 번째는 아까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적지적수인데, 우리나라에 지금 침엽... 인공조림은 침엽수를 심어야 많이 활착률이 높고, 그리고 자연복원이나 그냥 이렇게 천연갱신을 통해서 하는 것은 활엽수 위주가 되겠고, 특히 소나무는 제가 현장에 있을 때도 산림과학원 같은 현장을 가보면 소나무가 미래목이라 그래서 아주 모수가 좋은 나무가 있으면 그 주변에 몇 년 지나지 않으면 새끼 소나무들이 주변에 종자가 퍼져서 쫙 올라옵니다.
그래서 인위적으로 저희가 내화수림대, 이렇게 해서 활엽수로 바꿔나가고 일부 있습니다만 혼유림으로, 그게 단기간 내에 바꾸기는 힘들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
<답변> 지금 국회 여건에 따라 다른데 이게 이번 달에 상임위에 상정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상임위, 법사위, 본회의인데 문제는 신규로 도입되는 제도기 때문에 예산당국 등 관계부처 협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법안은 법안대로 지금 의원 입법은 나가있고요. 그다음에 국회 그다음에 기재부를 비롯한 관계부처하고 예산 문제를 협의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그래서 빠르면 올해 통과가 되면 예산이 연계가 돼야 되니까 예산이 확정되기 전에 통과가 되면 내년부터 시행이 되고, 예산이 확정되기 전에... 된 후에 시행이 되면 내후년부터, 실제는 제도는 올해 말, 내년 초에 되더라도 예산이 수반되니까 그거는 별도로 또 늦어집니다.
<질문> ***
<답변> 저희가 의도적으로 이번도 저희가 아까 말씀하신 그와 같은, 특히 거기에 플러스 재난까지 해서 저희가 의도적으로 첫째는 실링을 늘리려 하고 있고, 주어진 실링 범위 내에서 나름대로의 사업 간 구조조정을 통해서 우리가 꼭 해야 될 것, 시급성 이런 것을, 확장성 이런 것을 가지고 저희가 예산 편성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현재 산림청이 과거에 비해서, 제가 새 정부 들어서 산림청장 취임을 했습니다만 제가 40년 산림청에 있으면서 느끼는 건 뭐냐면 과거의 산림청에 비해서 굉장히 국정의 큰 어젠다 속에 우리 게 많이 들어가 있다. 그러니까 기후위기, 탄소중립 그다음에 산림재난 그다음에 국민의 삶의 질, 이거는 지금 어필이 돼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경제적 측면, 산업적 측면 이게 국민 속에 굉장히 파고들어가야 되는데 그 분야가 지난 50년 동안에는 황폐된 숲을 우리가 푸르고 울창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데 중점이 됐으면 앞으로는 패러다임이 그쪽으로도, 경제적 측면, 그러니까 에너지 전쟁, 자원 전쟁에 대비를 해서 그야말로 국제적으로 supply chain이 끊어졌을 때, 문제가 됐을 때 우리가 자급자족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야 된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녹색 일자리, 괜찮은 녹색 일자리, 지역경제 다 연계돼 있다. 그래서 그 문제는 우리가 계속해서 중점을 두고 추진해나가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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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글로벌 데이터융합 리더 양성 대학 3곳 선정 정부가 글로벌 데이터 융합 인재를 양성할 대학으로 해외교육형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해외연계형에 서울대학교를 선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적인 대학들과 협력해 데이터 기반의 글로벌 협력 및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할 역량을 갖춘 글로벌 데이터 융합 인재를 양성할 대학 3곳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데이터 융합 리더 양성’ 사업은 기술 중심의 인력 양성을 뛰어 넘어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과 마케팅 전략, 조직 전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최고 데이터 책임자 수준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최근 각 분야에서 AI·데이터 활용과 글로벌 협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데이터에 대한 인식과 통찰을 갖춘 인재 양성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기획됐다. 이번에 공모한 분야는 졸업학점의 40% 이상을 해외 현지교육으로 수행하는 ‘해외교육형’과 해외 대학과 글로벌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해외연계형’으로 나뉜다. ‘해외교육형’은 2개 대학 모집에 5개 대학이 지원해 한국과학기술원과 포항공과대학교가 선정됐고 ‘해외 연계형’에는 1개 대학 모집에 5개 대학이 지원해 서울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은 올해부터 최대 6년 동안 국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현지교육과 글로벌 프로젝트를 포함한 데이터 융합 분야 석사학위 과정을 신설해 운영하며 글로벌 수준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먼저 한국과학기술원은 글로벌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분야를 신설하고 경영·데이터·인공지능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미국 카네기멜론대(CMU)에서 인공지능 기반 비즈니스 응용 교과목과 캡스톤 프로그램 등을 교육한다. 포항공과대학교는 글로벌 데이터 융합 전공을 신설해 데이터 분석,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글로벌 데이터 기업가 정신 등의 교과목을 국내에서 교육하고, 미국 퍼듀대, 싱가포르국립대(NUS), 호주 멜버른대, 독일 아헨공대 등과 제조, 물류, 의료 등 산업 응용 심화 교육 및 캡스톤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서울대학교는 글로벌 의료데이터 융합 교과 인증 과정을 신규 개설하고, 초대규모 생체신호 데이터와 의료영상 데이터를 활용해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하버드대, 싱가포르국립대, 메스제네럴브리검병원 등과 글로벌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들의 협력을 통해 교육·연구가 이뤄지는 만큼 세계 최고의 데이터 융합 리더들을 배출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양성하는 글로벌 인재들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선도하고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의사결정의 기업 전반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데이터진흥과(044-202-6291),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디지털인재기획팀(042-612-8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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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추억도 캐고 보물도 캐는 고창 구시포해수욕장 고창갯벌의 보물도 캐고 여름날의 추억도 캐고.와, 소리치며 7월의 청량한 바다를 향해 첨벙첨벙 뛰어드는 아이들. 신바람 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저절로 미소가 입가에 걸린다. 이렇게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올여름 휴가에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곳이 있다. 여름날의 바다에서 추억도 캐고 보물도 캘 수 있는 곳! 아름다운 바다, 갯벌, 푸른 숲과 산, 들판까지 다 가진 곳, 전북 고창이다.꼬마들이 조개캐기에 흠뻑 빠져있다.고창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개의 보물을 간직한 도시다. 세계문화유산 고창고인돌,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생물권보전지역(고창군 전지역), 세계지질공원(병바위 등 13개소),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와 농악, 세계기록유산(무장포고문 포함 3종)까지, 고창 곳곳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라는 대단한 자부심을 읽을 수 있다. 그러나 고창을 다시 둘러보면 숨겨진 보물처럼 자랑할 만한 곳이 더 있다.금빛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는 구시포해수욕장.고창의 바다는 갯벌로 유명하지만, 구시포해수욕장은 금빛 모래알이 반짝이는 모래사장이 드넓게 펼쳐져 있는 곳이다. 물이 멀리까지 빠져도 해수욕장의 바닥은 펄이 아니라 고운 금모래가 깔려있어 제대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여행객을 맞이하는 구시포의 하트와 그 사이로 가막도가 보인다.해변 1km 앞에는 쟁반처럼 둥근 가막도가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내고, 해변의 끝자락에 솟아있는 기암괴석은 바다 풍광에 운치를 더한다. 바닷가에 늘어선 키 큰 소나무들은 가지를 길게 늘어뜨리고 강렬한 햇빛에 지친 피서객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준다. 해변의 경사는 완만하고 평평해서 어린아이까지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름 피서지이며 고창군에서 가장 큰 해변이기도 하다.고창갯벌 탐방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람사르고창갯벌센터.람사르고창갯벌센터는 갯벌 탐방의 시작이자 끝이다. 특히 아는 만큼 보인다고 생각하는 초등생의 학부모라면 이곳 또한 필수다. 1층 전시관에는 고창갯벌의 특징, 갯벌의 생태계, 갯벌의 보존 가치 등에 대한 교육적인 내용이 알기 쉽게 전시되어 있고, 2층에서는 움직이는 저어새, 바다보석 목걸이 등 직접 만들고 배우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또 센터에서 대여해 주는 자전거나 킥보드를 타고 갯벌 탐방로를 마음껏 돌아볼 수도 있다.30분동안 갯벌탐방을 진행하는 전기차.고창갯벌의 탐방기지인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갯벌 탐방 전기차를 타고 명예습지생태안내인의 풍부한 해설과 함께 30분 동안 고창갯벌을 돌아보는 체험 활동이다. 갯벌을 처음 만나는 아이들에겐 재미와 의미를 둘 다 채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만돌마을 앞 고창갯벌.일단 고창에 왔다면, 갯벌체험은 필수다. 고창갯벌은 서천갯벌, 신안갯벌, 보성순천갯벌과 함께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이라는 타이틀로 2021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이 갯벌 생태계를 이루고 있어 자연유산으로서의 보존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고창갯벌은 심원면을 비롯해 부안군과 접경을 이루는 곰소만 일대가 핵심 지역으로 2010년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면적만 해도 40.6㎢에 달한다. 계절에 따른 퇴적물의 변화 폭이 커서, 갯벌의 바깥부터 안쪽으로 갈수록 모래갯벌, 혼합갯벌, 펄갯벌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는 갯벌 퇴적 스펙트럼의 전형을 볼 수 있다.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만돌갯벌체험학습장.인기 있는 갯벌체험마을은 여러 곳이지만, 요즘 인기몰이를 하는 곳은 만돌어촌체험휴양마을이다. 마을에서 자체 운영하는 만돌갯벌체험학습장은 편리하고 깨끗한 시설과 넓은 주차장, 마을 바로 앞 갯벌을 수시로 왕복하는 여러 대의 갯벌트럭까지 갖추고 있다. 아무런 불편함이 없이 일사천리로 갯벌체험이 이루어진다. 다만 물이 빠져야 갯벌체험이 시작되기 때문에, 먼저 체험학습장에 전화해 물때를 체크하고 체험 시간을 확인하자.드넓은 갯벌을 누비는 만돌갯벌체험학습장의 몬스터 갯벌 트럭.거대한 트랙터 바퀴를 장착한 갯벌 트럭이 등장하면 분위기가 술렁인다. 영화 매드맥스에 등장하는 거대한 몬스터 자동차처럼 대담하고 화려하게 치장한 모습이 단박에 눈길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갯벌 트럭 위로 줄줄이 올라탄 사람들의 표정은 이미 이기기로 약속된 전쟁터에 나가듯 설레고 즐거워 보인다.만돌마을 앞 고창갯벌이 광활하게 펼쳐진다.눈 앞에 펼쳐진 고창갯벌은 드넓다는 표현을 넘어서 광활하다. 6km에 걸쳐 속살을 드러내는 갯벌은 어디까지 물이 빠졌는지 저 멀리 외죽도까지 걸어서 갈 수 있을 것만 같다. 새파란 하늘과 하얀 뭉게구름 아래로 사방팔방 탁 트인 풍경은 눈도 마음도 뻥 뚫어버리는 통쾌한 매력이 있다.온 가족이 고창갯벌에서 조개를 캐고 시간가는 줄 모른다.갯벌에서 캐낸 동죽이 금세 양파망에 가득 찬다.아이들과 부모들은 근사한 풍경은 뒷전이고 작은 갈고리와 양파망을 장착하고 갯벌의 보물을 캐느라 여념이 없다. 주로 동죽(백합목 조개)을 많이 캐는데 가끔씩 아이 손바닥만큼 큼지막한 조개가 심심치 않게 잡힌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조개 캐기에 흠뻑 빠져 시간은 정신없이 흘러가고, 금세 양파망은 동죽으로 한가득 채워진다.만돌마을 갯벌 앞에 빨간 풍차와 바람개비가 아름다운 서해안바람공원이 있다.온몸으로 갯벌체험을 한 후에는 체험장 바로 앞의 서해안바람공원에서 잠시 쉬어가면 어떨까. 갯벌 전망대와 솔숲 산책로에서 잠시 쉼표도 찍고, 엽서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빨간 풍차와 쉴 새 없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바람개비 앞에서 온 가족 포토 타임도 잊지 말자. 활짝 웃는 아이들의 얼굴엔 나도 캐냈다는 수확의 기쁨과 여름날의 추억이 한가득 묻어 있을 테니까.시원한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지는 동호국민여가캠핑장.구시포와 가까운 동호해수욕장도 해수욕하기 좋고 경치도 수려하다. 특히 고창군에서 운영하는 동호국민여가캠핑장은 해변 바로 앞, 4km나 되는 해송 군락지 사이 사이에 캠핑용 덱이 조성되어 있다. 향긋한 소나무 향기를 맡으며 서해의 붉은 낙조를 즐기는 근사한 오토캠핑이 가능하다. 이용은 고창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당일 여행 코스〉구시포해수욕장 람사르고창갯벌센터 만돌어촌체험마을(갯벌체험) 서해안바람공원〈1박 2일 여행 코스〉첫째 날 / 구시포해수욕장 또는 동호해수욕장 둘째 날 / 람사르고창갯벌센터 만돌어촌체험마을(갯벌체험) 서해안바람공원여행정보○ 관련 웹 사이트 주소 - 고창 문화관광 - 만돌어촌갯벌체험 - 람사르고창갯벌센터 ○ 운영 정보[람사르고창갯벌센터]- 운영시간 : 전시관 09:00~18:00 (화~일)- 휴무 : 매주 월요일- 요금 : 관람료 무료, 전기차 탐방(3000원, 현장접수 및 현장결제) 킥보드, 자전거 대여 (시간당 3000원, 신분증 지참)[만돌갯벌체험학습장]- 운영시기 : 3월~10월(갯벌체험) / 1월~12월(조개잡이 체험)- 운영시간 : 저조 3-4시간- 체험비 : 성인1만 2000원, 학생 8000원, 유아(4세 이상) 6000원 단체(40인 이상: 성인 1만원, 초중고 7000원, 유치원 5000원)○ 문의 전화- 고창군청 관광산업과 : 063)560-2950- 구시포해수욕장 : 063)560-2646- 람사르고창갯벌센터 : 0507)1402-2638, 063-560-2638- 만돌갯벌체험학습장 : 063)561-0705- 동호 국민여가캠핑장: 063)560-8695, 063)560-2958○ 대중교통 정보[기차]- KTX서울역-정읍역, 하루 5회(06:22~19:34) 운행, 약 1시간 45분 소요- 정읍역에서 정읍시외버스터미널까지 도보 약 6분, 고창문화터미널행 승차(36분 소요)- 고창문화터미널에서 101번, 102번 버스 승차, 구시포삼거리 하차(1시간 52분 소요) 구시포해수욕장까지 도보 약 11분* 문의 : 레츠코레일 1544-7788[버스]- 서울-고창,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하루 16회(07:05~19:30) 운행, 약 3시간 10분 소요- 고창문화터미널에서 101번, 102번 버스 이용, 구시포삼거리 하차, 구시포해수욕장까지 도보 약 11분* 문의 : 서울고속버스터미널 1688-4700 고속버스 통합예매, 고창문화터미널 063)563-3388○ 자가운전 정보[경부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이용 논산천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정읍IC에서 고창,정읍방면으로 오른쪽 고속도로 출구 주천교차로에서 고창, 흥덕방면 제하교차로에서 영광,고창, 법성포 방면 야동교차로에서 선운산IC방면 상하교차로에서 구시포방면으로 우회전 자룡교차로에서 구시포방면으로 우회전 구시포교차로에서 직진 구시포해수욕장[서해안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 이용 고창IC 아산, 선운산 방면으로 오른쪽 방향 고인돌교차로에서 해리, 무장, 선운사방면 성기교차로에서 공음, 무장방면 궁동교차로에서 동호, 구시포해수욕장, 해리 방면으로 우회전 상하교차로에서 구시포방면으로 우회전 구시포교차로에서 해수욕장방면 구시포해수욕장○ 숙박 정보- 콤마펜션 : 상하면 진암구시포로- 하이구시포펜션 : 상하면 진암구시포로- 강선달힐링센터 펜션 : 상하면 구시포해변길, 0507)1311-6338- 동호비치호텔 : 해리면 구동호1길, 063)562-1300- 동호 국민여가캠핑장(고창군 통합예약시스템) : 해리면 동호리, 063)560-8695, 063)560-2958○ 식당 정보- 만돌큰손 : 백합 칼국수, 심원면 만돌리 1길, 063)561-4788- 은정가든 : 바지락 비빔밥, 해리면 동호로, 063)563-5693- 명진풍천장어 : 장어구이, 상하면 상하1길, 063)563-0250- 나래궁 : 짬짜면, 고창읍 동리로, 063)561-3356○ 주변 볼거리 - 상하농원 - 선운산도립공원 - 고창 고인돌 유적지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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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제31회 국무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1회 국무회의’에서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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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급성 호흡기 질환 ‘백일해’, 예방접종 하셨나요? 얼마 전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긴급 공지가 왔다. 백일해 예방에 관한 안내였다. 특정 질병이 유행할 때마다 보내는 단순 안내 공지겠지 하며무심히 넘기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백일해 감염 소식을 듣고정신을 번쩍 차리게 됐다. 나는 작은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는데 한 학생이 백일해에 감염된 친구와 같은 반이라면서 미열이 있어 혹시 몰라 수업을 쉰다는 것이었다.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 수가 급격히 늘어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도 안내문이 발송되었다. 백일해. 많이 들어보긴 했는데 정확히는 어떤 증상을 일으키는병인지모르겠기에 찾아보았다. 그런데 이게 웬 걸?! 생각보다 굉장히 심각한 질병이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 감염으로 주로 영유아와 소아에게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전염병인데 심하면 기침이 무려 10주, 100일 가량 이어져 백일해라고 불린다는 것이다. 게다가 발작적인 기침과 호흡곤란을 동반한다니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그날 수업을 하며 아이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학교에서도 완전 비상이었던 모양이다. 백일해가 집단 감염 발생률이 워낙 높다 보니, 같은 반 친구들은 즉각 마스크를 쓰고 교실 구석구석을 소독했다고 한다. 또백일해 감염 학생이 발생한학년은 다른 학년이 모두 급식실을 이용하고 소득을 마친 후에야 점심을 먹었단다. 마치 코로나19가 시작됐을 때의 긴장감이 감돌았던 것 같다.그도 그럴 것이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백일해 환자 수는 7월 11일 기준 7,604명으로 지난 10년 대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5~19세 환자가 7,028명으로 전체 환자의 92.4%에 달할 만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우리가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지나오면서 몸에 익힌 생활습관을 다시 상기시킬 필요가 있다.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손 씻기! 그리고 감염자의 기침 등 비말을 통해 감염되므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소매 등으로 가리는 등의 예절도 필수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접종이다. 백일해는 보통 생후 2,4,6개월에 그리고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 추가접종을 하게 된다. 백일해에 감염되면 전파 차단을 위해 일정 기간 격리가 필요하다.(출처=질병관리청) 아무래도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백일해에 걸린 학생이 나오기도 했다니 걱정이 되는 것이 부모들의 마음인가보다. 만 11~12세에 해당하는 아들 녀석이 마지막 추가접종을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동네 소아과에 전화를 해보니, 전화 문의가 엄청 많다면서 늦지 않게 방문하라는 답변을 받았다. 다행히 아들의 예방접종을 마치고나니, 아, 혹시 내가 백일해에 걸리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 학교에 백일해 감염자가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예방접종을 하러 소아과에 가니 인근 초등학교는 물론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도 부랴부랴 예방접종을 하러 온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아이는 접종이 무료지만 성인은 병원마다 조금씩 가격 차이가 있는지라 아무 병원이나 갈 수는 없는 노릇.이럴 때는 확인할 수 있는방법이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https://www.hira.or.kr/)에 접속해 비급여진료비용 정보를 클릭하면 우리 동네에서 가장 저렴하게 예방접종을 할 수 있는 병원을 알 수 있다. 내가 사는 지역을 설정하고 비급여 진료비 항목에 백일해라고 치면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원이 나오는데, 어떤 주사를 사용하는지도 알 수 있고 상세정보를 클릭하면 가격 정보도 공개가 되어 있으니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손자. 손녀를 돌보는 조부모님들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백일해 예방접종을 많이들 하신다는데, 지역에 따라선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도 가능하다고 한다. 비급여로 백일해 예방접종을 해야 하는 성인의 경우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비용을 확인한 뒤 방문하는 것이 좋다.(출처=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연이은 비에 어쩌다가 해가 비쳐도 습기가 높아 불쾌지수도 높고 푹푹 찌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조금 있으면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방학에 들어간다. 이럴 때 가족들이 아프기라도 하면. 상상만 해도 아찔하다. 우리 모두 이 무더운 여름을 백일해 걱정은날려버리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예방접종과 생활수칙 잊지 않도록 하자.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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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나아가고 있습니다! 2년 3개월 만에 최고 경제성장률 달성 9개월 연속 수출 증가 안정되고 있는 물가상승률 경제성장률 전망 2.6%로 상향 대한민국 경제는 성장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활력 있는 민생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