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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진흥 전략
내일 4월 21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될 디지털 시대에 기초체력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 진흥 전략의 주요 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본 전략은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근거한 법정 기본계획의 성격으로 디지털 경제의 본격화, 생성 AI 확산 등 변화하는 환경에 적기 대응하면서도 디지털의 기초체력을 튼튼히 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특히나 AI 분야, 데이터 분야, 여러 가지 범정부 대책을 연쇄적으로 마련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서 발표했습니다.
그럼에도 가장 기본적인 디지털 시대 핵심은 소프트웨어라고 판단하고 있고, 여기에 대한 인재 양성, 기반기술 개발, 오픈소스 등 그 기초가 되는, 기반이 되는 대책을 담는 데 주력하였고, 글로벌 변화 환경에 대응한 소프트웨어 산업의 전면적인 재구조화도 착수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소프트웨어 진흥 전략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 계획이며, 올해 예산의 투입 규모는 5,600억 규모가 되겠습니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작년 8월에 확정된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 계획의 후속조치로서 소프트웨어 AI 고급인재 양성을 20만 명 규모로 확대 양성하고, 소프트웨어 산업 구조를 이제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전면 전환하여 2026년까지 SaaS 기업을 1만 개 이상 육성한다는 계획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디지털 경쟁력이 있는,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면서도 2027년까지 1,000억 클럽 소프트웨어 기업을 250개 이상 양성하며 소프트웨어 저변 확대를 위한 개인의 코딩 경험률도 OECD 기준으로 30% 수준으로 높이고자 합니다.
전략의 주요 과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전략은 소프트웨어 기반 강화 등 3개 전략과 7개 분야별 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 전 국민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면서, 고급·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도 확충하겠습니다.
2025년 교육과정부터 정보과목 교육시수가 2배 이상 확대됩니다. 이에 적극 대응하여 부족한 교원, 교육 콘텐츠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부와 공동으로 정보과목 교원연수를 대폭 강화하고 정보교과서를 개발하는 한편, 소프트웨어, AI 온라인 교육환경 조성 등에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소프트웨어·AI 중심 선도학교를 연내에는 1,291개, 2027년까지는 1,990개까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소프트웨어미래채움센터 그리고 디지털배움터 등을 확대하여 소득, 지역 간 격차가 없는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에도 주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2027년까지 20만 명 규모로 양성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AI 대학원과 AI 융합대학원을 현 시점에서 15개에서 2025년까지 22개까지 확대하고, 메타버스 대학원도 현 시점 2개에서 2026년까지 10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올해 3월 도입된 계약정원제, 제도화된 계약정원제를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 등 디지털 분야에도 활용 적용해 나가겠으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교육 모델 확산을 위한 가칭 ‘프로젝트-엑스’도 연내 개발을 완료하여 내년부터는 실증·확산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최근 초거대 생성 AI 확산에 대응하여 생성 AI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의 확대와 공동연구, 산·학 협력 등을 통해 초거대 AI 고급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하드웨어 어웨어 소프웨어 등 소프트웨어 미래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여 그 R&D의 투자를 확대하겠습니다.
먼저, 어웨어 소프트웨어 개발을 추진합니다. 최근 생성 인공지능의 확산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와 연산능력의 폭증 속에서 전력 문제, 탄소중립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AI 반도체 등 관련 하드웨어의 저전력화와 최적화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AI 반도체 등 각 하드웨어에 맞게 최적화하여 지원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을 적극 추진합니다.
우선, AI 반도체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개발을 진행 중이며, 이와 관련된 K-클라우드 기술개발 예타도 기획하겠습니다. 그리고 향후 다양한 하드웨어의 저전력화를 지원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로드맵도 연내에는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제조, 조선해양, 우주 등 기존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략 소프트웨어 개발과 함께 소프트웨어 개발 단계에서부터 소프트웨어의 안전성과 보안성 확보를 위한 소프트웨어 안전 정밀진단도 내년부터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세 번째입니다.
개방·협력 기반의 오픈소스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겠습니다.
개방·공유·협력을 바탕으로 오픈소스 생태계는 이제 국내 소프트웨어의 혁신을 위한 필수 내용이 되겠습니다.
먼저, 현재 운영하는 공개 소프트웨어 포털을 개선하여 국내 개발자와 기업들이 손쉽게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오픈소스를 활용할 때 라이선스정책 위반에 따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 검증·지원 사업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오픈소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단계별 교육도 지원하여 국내 기업의 오픈소스 생태계 참여율을 2022년 기준으로 53% 수준에서 2027년에 70% 수준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네 번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육성을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생태계의 전면적 재설계를 추진하겠습니다.
전 세계적인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고자 국내 소프트웨어의 SaaS 전환을 적극 지원하여 지난 금요일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방안에서 발표한 2026년까지 국내 SaaS 기업 1만 개 양성 목표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습니다.
우선, SaaS 기업의 성장 단계를 고려하여 맞춤형 SaaS 지원 프로그램을 올해 300억 규모로 지원하고, 생성 AI를 적용하는 혁신적인 SaaS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도 내년부터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2025년 본격적으로 도입될 예정인 AI 기반의 디지털 교과서도 SaaS로 개발하는 부분을 교육부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개발 완료시키겠습니다.
이를 통해 공공 분야의 SaaS 전환도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도적으로는 공공 소프트웨어 분야에 SaaS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SaaS 직접구매 제도를 올해부터 도입하고, SaaS 전환에 어려운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위한 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하에 SaaS 전환지원센터를 신규로 설립하고, SaaS 기업 대상의 정책금융도 확대해나가겠습니다.
다섯 번째,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소프트웨어 기업 육성에도 매진하겠습니다.
우리는 국내 소프트웨어의 해외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많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기업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도전적 소프트웨어 기업을 발굴하여 단계적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프론티어 프로젝트를 신규 기획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유망기업 발굴부터 기술개발, R&D 지원, 후속 성장 지원을 연계하는 글로벌향 소프트웨어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건설·제조 등 산업의 대표적인 기업과 소프트웨어와 메타버스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함께 맞춤형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외로 진출하는 전단형 소프트웨어 지원 사업도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해외 현지 인력 양성을 위한 한-아세안 디지털 스쿨을 내년에 본격 추진할 계획으로 있고 현재 관련 협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계한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홍보 등 해외 진출 촉진을 위한 지원체계도 마련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지원을 통해 소프트웨어 매출 1,000억 클럽 기업을 현재는 145개 규모입니다만 2027년까지 250개까지 육성토록 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소프트웨어 가치 보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더욱더 나서겠습니다.
지난 3월 소프트웨어 진흥법 개정으로 강화된 소프트웨어 영향평가제도에 맞춰 하위법령 개정을 올해 완료하겠습니다.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 사업의 확산을 위한 선도 사례 발굴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사업대가 개정을 통해 소프트웨어의 가치보장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부처와 공동으로 민관 합동 연구 포럼을 운영하여 역량 있는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의 소프트웨어 기술가치 보장, 대-중소기업 간 협력 방법들도 논의하여 연구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누구나 소프트웨어 개발을 체험하고 활용하는 문화 확산에도 주력하겠습니다.
작년 연 240만 명의 인원이 참여한 온라인 코딩파티 등 누구나 참여하고 도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소프트웨어 캠페인 활동도 진행하여 국민들이 일상에서 소프트웨어를 친숙하게 접하도록 하여 개인의 코딩 경험률을 OECD 조사 기준으로 현재 10% 수준에서 2027년까지 30%로 확대하겠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소프트웨어 진흥 전략이 디지털 시대의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을 강화하고 우리 디지털 모범 국가로 가는 데 있어서 가장 밑바탕이 되는 내용으로 차질 없이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온라인상에서 올라온 질문을 제가 대신 읽겠습니다. 블로터의 기자님 질문입니다. SI 사업에서 분리해서 발주기관이 SaaS를 직접 구매한다는 내용이 있는데요. 각 사업마다 처음부터 SI에서 SaaS를 분리해내서 발주를 한다는 건지요? SI에서 SaaS만 떼어내는 게 쉽지 않아 보입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주시면 이해하는 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추가로 SaaS 구매한 공공기관은 해당 SI 프로젝트가 끝나도 SaaS를 지속해서 이용하는 형태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SaaS를 지속 공급하며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보면 될까요? 질문입니다.
<답변> 기본적으로, 질문 감사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디지털 전문계약제도가 클라우드법에서 이미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미 운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합형으로 SI 발주 형태를 띠고 있는 현재의 발주 형태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SaaS가 아닌 이전에 기본적으로 상용소프트웨어 분리발주제도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분리발주제도가 운영 중인데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거기에 대한 SaaS의 직접구매제도가 관련 규정의 보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 분야에 대해서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직접발주제도를 추가해서 그러한 내용들을 더욱더 확대할 계획으로 있고, 그 제도적 정비 부분도 적극 나서겠다는 뜻입니다.
물론, 질문 주신 말씀처럼 기본적으로 우리 소프트웨어가 과거에 SI형 구축형 구조로 되어 있던 분야에서 분리발주를 제도화하면서 상용 소프트웨어 등의 분리발주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 SI 지향적인 경향들에 있어서 분리를 우선시켰던 내용을 하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 클라우드법에 있는 내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소프트웨어 진흥법에도 명시화시켜서 이제는 SaaS형 서비스에 있어서도 직접발주제도를 명확히 하겠다,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SaaS, 후단의 질문에서 SaaS형은 당연히 SaaS 쪽에서 분리되어서 구매가 됐을 경우에 거기에 대한 부분들은 계속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발표 잘 들었고요. 올해 예산은 5,600억 정도... 5,630억 정도 투입된다고 이렇게 나와 있는데, 향후 예산은 편성되고 확정이 돼야 되겠지만 향후 얼마나 예산이 필요할 거로 예상하고 있는지 궁금하고요.
<답변> 현재 지금 작성 중에 있고 협의를 해서 저희가 내용을 다 집어 넣지는 않았고요. 현재 전체적으로 이러한 추세라면 실제로 약 3조 금액 정도 이상이 가야 되지만 구체적인 내용들이나 예산 부분들은 재정당국과 계속적으로 협의해야 될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지털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내용이고 기반이 되는 게 전체적으로 강화하는 부분이어서 그런 부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또한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으로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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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소상공인 지원, 현금 살포 아닌 구조적·항구적 대책 추진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도움이 절실한 소상공인을 충분하게 지원하는 한편, 현금 살포와 같은 미봉책이 아니라 구조적이고 항구적인 대책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시기에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의 수와 대출 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소상공인들이 고금리 장기화의 직격타를 맞게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은 취약한 소상공인들이 아직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안타까워하면서, 코로나19 시기에 소상공인의 영업은 제한하면서도 무분별하고 과도하게 대출을 지원한 것이 지금 소상공인 어려움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3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주재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 생중계를 지켜보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은모두발언 초반에금년 1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으며 수출이 9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부담이었던 물가도 3개월 연속 2%대를 이어가며 안정세를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 경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도 개선되고 있다며, 외국인 주식투자 추이를 예로 들었다. 2020년에서 2022년 상반기까지 약 69조 원의 주식을 순매도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2022년 하반기 이후 순매수로 전환했으며, 금년 상반기까지 약 42조 원 이상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윤 대통령은 그러나 이러한 양호한 지표와 국제사회의 평가가 민생의 활력으로 바로 이어지지 않는 것에 대해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면서, 경제회복의 온기가 민생현장에 전달되는 데 걸리는 시차를 줄이는 한편, 민생의 구조적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민생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국민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이 필수적으로 전제되어야 한다며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한 구조개혁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논의가 민생 구조개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민간 참석자들이 좋은 제언을 많이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전 부처가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역동경제 로드맵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진 세션 1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세션 2에서는 저성장 우려가 높아진 우리 경제가 역동성을 회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참석자 간 열띤 토론이 있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2022년 6월 ‘새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초에는 첫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24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했으며, 이날 다섯 번째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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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 체험부터 루지까지…아이와 가볼 만한 횡성 여행 여름 가족 여행으로 가볼 만한 횡성 여행지 나만의 찐빵 만들기, 안흥모락모락 찐빵마을 아찔한 스릴 만점 드라이브, 횡성 루지체험장 화덕 밥 짓기와 화전 움막 체험, 고라데이마을 숲속에서 마시는 차 한 잔, 미술관 자작나무숲 강원도 횡성에는 안흥찐빵체험부터, 신나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루지 등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데요. 올여름 가족 여행으로 가볼 만한 횡성 1박 2일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 횡성 루지체험장 - 고라데이마을 캠핑 - 미술관 자작나무숲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은 횡성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안흥찐빵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곳입니다.이곳에는 찐빵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찐빵관부터 안흥찐빵의 역사를 쉽게 알아가고 VR 체험을 할 수 있는 모락모락 라운지, 공방과 놀이기구가 있는 건강 놀이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마을 곳곳에는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의 마스코트인 팥군과 빵양 포토존이 있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찍어남길 수 있습니다.찐빵 만들기 체험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팥을 넣고 다양한 색깔의 밀가루 반죽을 활용해 취향껏 꾸며주면 끝이에요. 아이와 함께 직접 찐빵을 만들어 보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곳에서 횡성 여름 가족 여행을 즐겨보세요.※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안흥면 주천강로 1868- 문의 : 033-344-5990-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찐빵 만들기 : 1인 1만원· 찐빵+쿠키 만들기 : 1인 1만 6000원· 찐빵+팥찜질팩 : 1인 1만 6000원· VR 체험 : 1인용 2000원 / 2인용 3000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만들기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횡성 루지체험장횡성 루지체험장은 길이 총 2.4km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루지 체험 시설입니다. 이곳은 오래 전 서울과 강릉을 이어주던 관동옛길인 국도 42호선이 교통의 발달로 폐쇄되고 난 후 재탄생한 곳인데요.루지를 타기 전 사이즈에 맞는 헬멧을 착용하고 전기 카트를 타고 상부 출발 지점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출발 지점에서 안전 교육을 받은 후에 즐겁게 루지를 탑승할 수 있어요.기존 도로와 숲, 자연 그대로 유지되어 있어 싱그러운 여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또 트릭아트, 폭포 터널 등 테마 구간도 만들어져 있어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곳에서 아찔한 스릴을 경험해 보세요.※ 횡성 루지체험장-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전재로 407- 문의 : 033-342-5503- 운영시간 :· (3월~7월 14일, 9월~11월) 매일09:30~17:30 (매표 마감 17:00)· (7월 15일~8월 31일) 매일 09:30~18:30 (매표 마감 18:00)*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및 동절기 전 기간(12월~2월) 휴무*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 :[3월~7월 18일, 9월~11월]· 월~금요일 : (1회권) 성인 1만 2000원 / 청소년 9600원, (2회권) 성인 2만 1000원 / 청소년 1만 6800원· 토~일요일 : (1회권) 성인 1만 5000원 / 청소년 1만 2000원, (2회권) 성인 2만 4000원 / 청소년 1만 9200원[7월 19일~8월 31일]· 토~일요일 : (1회권) 성인 1만 5000원 / 청소년 1만 2000원, (2회권) 성인 2만 4000원 / 청소년 1만 9200원* 횡성군 내에서 사용 가능한 횡성관광상품권(3000원 권)을 제공합니다.-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단독 탑승은 10세 이상, 신장 120cm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신장 95cm 미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탑승이 제한됩니다.고라데이마을 캠핑강원도 횡성에 있는 고라데이마을은 청정 자연과 함께 화전민의 문화가 잘 보존된 마을입니다. 이곳에서는 사계절 내내 화전을 테마로 다양한 산골 농촌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펜션, 전통한옥, 오토캠핑장 등이 있어 숙박과 캠핑을 할 수 있으며 봉명 폭포 트래킹, 화덕 밥 짓기, 화전 움막 체험 등 30여 가지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여름 여행으로 방문하기 좋습니다.대표 프로그램인 화덕 밥 짓기는 무쇠솥에 있는 쌀을 씻은 후 화덕에 불을 피워 밥을 짓는 체험인데요. 불이 꺼지지 않도록 직접 부채질을 하며 밥이 완성해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화전 움막 체험은 움막 안에 마른 나뭇가지를 넣어 모닥불을 피우고 감자를 구워 먹으며 화전민들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세요.※ 고라데이마을 캠핑-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청일면 봉명로 375-1- 문의 : 033-344-1004 (봉명고라데이영농조합법인)- 운영시간 :· 오토캠핑장 : 입실 14:00~22:00 / 퇴실 익일 11:00· 펜션 : 입실 15:00~20:00 / 퇴실 익일 11:00* 매너 시간 : 23:00~익일 08:00- 이용요금 :[숙박]· 오토캠핑장 5만원~9만원· 펜션 18만원~22만원[체험 프로그램]· 화덕 밥짓기 체험(4인 기준) : 1만 5000원· 화전 움막 체험 : 1인 7000원· 돌 목걸이 만들기 : 1인 7000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미술관 자작나무숲미술관 자작나무숲은 원종호 관장이 1991년 자작나무 1년생 묘목을 심고 가꾸어 울창한 숲을 이룬 곳입니다.이곳에는 다양한 분야의 작품과 관장이 직접 찍은 자작나무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장과 여유롭게 차를 마실 수 있는 스튜디오 갤러리 겸 카페가 있는데요. 입장 시 받은 엽서를 커피 또는 차로 교환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또 산장처럼 꾸며진 카페에는 50년 동안 수집해온 책과 카메라, 미술 소장품이 있어 레트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이외에도 조용히 사색하며 힐링하는 정원,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숲속 산책로가 있는데요. 동화 속에 한 장면 같은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문화와 자연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미술관 자작나무숲-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한우로두곡5길 186- 문의 : 033-342-6833- 운영시간 :· (4월 넷째 주~11월) 월, 금, 토, 일요일 10:00~18:00 (일몰 시)· (12월~4월 셋째 주) 월, 금, 토, 일요일 11:00~일몰 시* 매주 화, 수, 목요일 휴무- 이용요금 : 성인 2만원 / 3세~18세 1만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8기 이관우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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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베트남 양해각서 및 계약 교환식 한덕수 국무총리와 팜밍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베트남 간 양해각서 및 계약 교환식’에 임석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와 팜밍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베트남 간 양해각서 및 계약 교환식’에 임석해 강인선 외교부 2차관과 베트남 응우옌 찌 중(Nguyen Chi Dung) 기획투자부 장관의 한국의 대 베트남 무상원조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와 팜밍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베트남 간 양해각서 및 계약 교환식’에 임석해 황기연 수출입은행 상임이사와 베트남 호 득 퍽(Ho Duc Phoc) 재무부 장관의 베트남 미안-까오랑 도로 건설 사업 차관계약서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와 팜밍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베트남 간 양해각서 및 계약 교환식’에 임석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베트남 응우옌 홍 지엔(Nguyen Hong Dien) 산업무역부 장관의 2030년 교역액 1,500억불 달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와 팜밍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베트남 간 양해각서 및 계약 교환식’에 임석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베트남 과학기술부의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와 팜밍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베트남 간 양해각서 및 계약 교환식’에 임석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당 꾸억 카잉(Dang Quoc Khanh)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장관의 베트남 자원재활용산업단지(RRIZ) 설립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와 팜밍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베트남 간 양해각서 및 계약 교환식’에 임석해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과 레 찌에우 중(Le Trieu Dung) 베트남 경쟁위원회 위원장의 경쟁 및 소비자 보호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와 팜밍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베트남 간 양해각서 및 계약 교환식’에 임석해 서울대학교와 하노이 국립대학교 간의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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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마음 건강 회복, 국가가 지원합니다! 작년 11월 3일에 오픈한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재미있게 시청했다. 우울증, 조현병 등 다양한 정신 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이야기를 에피소드별로 풀어낸 이 드라마는정신 질환은 특수하거나 부정적인 상황에서만 발생하는 게 아니라, 정말 감기처럼 어쩌다, 누구라도 걸릴 수 있음을 사람들에게 시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대인 나의친구들도 이 시리즈에 많은 공감이 갔다고 말했다. 특히, 한 친구는 내가 한때 겪었던 증상이 정신 질환의 전조 증상과 비슷해 놀라기도 했고, 이 시리즈가 정신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환자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려줘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의 우울증 환자는 100만 명을 넘었다고 한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20대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약 2배 정도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30대 젊은 층이 전체 우울증 환자의 약 35%를 차지한다. 우울증 환자 100만명 시대라고 언론은 보도한다. 우울증을 비롯한 여러 정신 질환을 앓는 환자를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부터 정부는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의 여러 면을 개선해 시행하고 있다.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 소개.(출처=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이란, 정신질환으로 응급상황 시 즉시 입원이 필요하거나 발병 초기질환 또는 행정명령으로 꾸준한 진료가 필요한 사람의 치료비를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응급입원 ▲행정입원 ▲발병초기 ▲외래치료 지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정신응급 치료비 중 지원요건에 해당하면 해당 사업의 대상자가 된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우선 발병초기 지원가능 기간의 기산 단위 변경이 있다. 정신건강복지법 시행령에 따르면 발병초기 지원가능 기간이란,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정신건강상 문제가 있다고 진단을 한 날부터 5년까지를 이르는 기간이었다. 그러나 이 기간의 기산 단위를 연도(年)에서 일(日)로 변경해, 더욱 촘촘하게 긴 기간 동안 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최초 진단 받은 날이 2021년 12월 9일인 경우, 기존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었는데이제는 2026년 12월 8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발병초기·외래치료 지원 등 필수 등록 기관이 다양해졌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마음센터 등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유사 기능을 하는 기관 모두 가능하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소개.(출처=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가 총 10개소로 늘어났다. 기존 8개소에 경기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경북의 안동병원이 추가됐다. 해당 사업은 주소지 보건소 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유형별 지원 요건 등 해당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누리집(https://www.ncmh.go.kr/ncmh/main.do)에서 알아볼 수 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민지 ryulovem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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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판매 무인매장 위생관리 꿀팁 식품판매 무인매장 유형별(무인카페, 무인밀키트, 무인아이스크림) 주요 위생관리 항목을 영상으로 살펴보고 함께해요! 식약처는 식품판매 무인매장을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