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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가뭄 극복을 위한 물-에너지 기관 상생협력
오늘 ‘광주·전남 가뭄 극복을 위한 물-에너지 기관 상생협력’ 건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3월 16일 목요일 국가물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지역의 가뭄 대응을 위해 관계 공공기관 간 수력발전댐인 보성강댐과 다목적댐인 주암댐의 연계 운영을 강화하는 내용의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은 물-에너지 관리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암댐의 생활·공업용수 확보 필요성에 공감하고, 광주·전남 지역의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국가물관리위원회 주관으로 협력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다목적댐인 주암댐은 현재 광주·전남 지역 11개 지자체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섬진강 유역의 강우 부족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8월 30일부터 가뭄 심각 단계로 관리 중입니다.
3월 13일 기준 주암댐 저수율은 22.2%로 예년의 51% 수준에 불과한 상황이므로 현재 안정적 용수 공급을 위한 대응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운영하는 수력발전댐인 보성강댐은 전남 고흥의 득량만 방면으로 농업용수를 방류하여 전력을 생산하던 기존의 운영 방식을 지난해 7월부터 이루어진 보성강댐-주암댐 연계 운영에 따라 다음과 같이 변경하였습니다.
득량만 지역의 농업용수 필요 수량을 제외한 나머지 발전용수를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주암댐 방면으로 방류하고, 이 물은 해당 지역의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로 활용됩니다.
이 경우 올해 6월까지 약 2,980만 t의 물이 주암댐으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암댐 생활·공업용수 공급량의 약 30일분에 해당되는 양으로 광주·전남 지역 가뭄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체결하는 이번 협약에는 보성강댐 용수를 주암댐에서 공급하는 생활·공업용수에 활용함에 따라 발생하는 전력생산 감소분 보전 방안과 발전 손실에 대한 보상 방안이 구체화됩니다.
먼저, 보성강댐의 발전량 감소분만큼의 전력 공급은 저수 상황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소양강댐에서의 추가 수력발전으로 대체합니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 보성강댐으로... 보성강댐에서 주암댐으로 공급된 물량과 앞으로 가뭄 해소 전까지 추가 지원 물량에 해당하는 발전 손실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에 보상금의 형태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전남 지역 가뭄 시 보성강댐-주암댐 연계 운영에 대한 구체적 근거와 발전 손실 보상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용수총량이 부족했던 영산강·섬진강 유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추가 수원이 확보되었습니다.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이번 협약이 물-에너지 분야 관계기관 간 상생협력과 협치를 통해 가뭄 및 에너지 위기에 적극 대응한 모범사례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물관리위원회 주관으로 통합물관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남부지방의 가뭄 상황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추진되어 온 댐 간 연계, 하천유지용수 감량 등을 포함해 광주·전남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근본적인 중장기 가뭄대책을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립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기 패널을 보시면 저희가 이거 지금 연계 운영을 조금 상세하게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기존에 보성강의 하류에 있던 주암본댐과 주암조절지댐이 있습니다. 이 두 댐에서... 이 자료... 보도자료 6페이지의 ‘붙임2’에 보시면 이것과 똑같지는 않지만 이해하실 수 있는 모식도가 하나 있습니다. 그거를 참고해 주시면서 패널을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기존에 주암본댐에서는 주암댐 광역, 그래서 광주 등 6개 지자체에 생공용수를 공급하고 있었고, 주암조절지댐에서는 여수 등 5개 지자체의 생공용수를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이것 두 댐 간에는 도수터널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의 댐으로 보시면 되고요. 아마 이 지역에 가뭄이 심각해지면서 해당 지역에 공급할 수 있는 물의 양이 좀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한편, 이 보성강 상류에 위치하고 있는 보성강댐에서는 유역 면적에 비해서 이 댐 그릇이 작기 때문에 평소에는 득량만 방향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면서 발전을 하는 체계였습니다.
이 물이 이번 협약을 통해서 이쪽에서 이용이 되게 되는 걸로 보시면 되는데요. 그래서 이건 평상시 운영하던 것이고, 지난 7월부터 저희가 운영 방식을 전환해서 가뭄 시 운영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즉, 득량만으로 초록색 화살표만큼 방류되던 것을 아주 필요한 만큼, 즉 농업용수 필요 수량을 따로 산정해서 그만큼만 이쪽으로 방류를 하고요. 나머지 수량은 보성강을 통해서 주암댐에서 저장하는 형태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광주 등 여수 이쪽으로 공급되는 생공용수를 확보하는 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경우 수력원자력에서 당초 득량만 방향으로 방류하면서 발전을 하고 전력 공급과 함께 수익을 내게 되는 구조였는데요. 연계 운영에 따라서 여기에 발전량 자체가 감소를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 문제를 이번 협약을 통해서 해결하겠다는 건데요.
발전 감소량은 상대적으로 물이 풍부한 소양강댐에서 대체 발전을 함으로써 국가 전체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요. 발전 손실에 따른 비용은 수자원공사에서 이 협약을 근거로 보상금의 형태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 연계 운영에 따라서 주암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용수가 약 30일 치 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래는 현재 가뭄이 계속 지속될 경우 저수위에 올해 5월쯤 도달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는데, 이 조치를 통해서 저수위 도달하는 것은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제가 이해한 걸 간단하게 정리를 한번 해보면 결국엔 보성강에서 주암댐으로 물을 공급하고, 물 공급으로 부족해진 전력 보충분은 소양강에서 받아서 수공에서 전력을 공급받는다는 거죠? 기본적인 체계가.
그러면 궁금한 게 6월까지 공급되는 용수가 2,980만 t이라고 하셨는데 이게 언제부터 6월까지로 예상하시는 거죠?
<답변> 작년 7월부터 이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질문> 작년 7월부터?
<답변> 네.
<질문> 그러면 1년이라고 하면 오는 6월까지가 1년이 되는 건가요?
<답변> 네, 맞습니다.
<질문> 그러면 지원금은 대략 혹시 계산이 좀 되나요?
<답변> 저희가 아직 이 공급량 산출이 완료되지 않아서 정확한 금액은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아마 그때까지 3,000만 t의 물이 공급된다고 가정할 경우 약 금액은 11억 원 정도 보상액이 예상됩니다.
<질문>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이번에 이 연계 운영하는 게 처음인지하고요. 그러면 이번이 만약에 처음이라면 그동안에는 가뭄을 어떻게 그럼 대처를 해왔는지 그 부분을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일단 이번 보성강댐-주암본댐 간의 연계 운영은 과거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가뭄 때에도 이루어졌던 적이 있습니다. 다만, 이번 협약에 의미가 있는 것은 이러한 조치가 이루어졌을 때 발전 손실 그리고 발전량 공급에 대한 문제까지 근거를 통해서 어떻게 해소하겠다는 방안을 담은 것이 의미가 있는 것이고요.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이게 강물을 득량만으로 보내서 농업용수로 쓰고 그다음에 바다로 나갈 텐데 그쪽 어민이나 이런 분들이 갯벌이나 여러 가지 이런 데 피해가 있다고 예전에 언론보도가 있더라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이 보성강댐 하류의 득량만 지역 같은 경우는 간척지로서 현재 논농사 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염해 피해 등은 이쪽 지역에서는 발생하지 않았고, 농업에 필요한 필요 수량은 농어촌공사에서 산정하고 당연히 관계기관 그리고 이해관계자 협의를 거쳐서 공급량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즉, 필요 수량만큼은 저희가 확보해서 하류에 방류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질문> 잘 들었습니다. 제가 조금 헷갈리는 게 있어서 그런데요. 이런 연계 운영이 7월부터 이미 시행되고 있는 건지요?
<답변> 네, 맞습니다.
<질문> 그러면 이번에 새로 만든 거는 이 연계 운영에 따른 전력 보상안이나 이런 체계를 만든 거라고 이해하면 될지와 그러면 과거에 몇 년 전에도 가뭄 때 이렇게 연계 운영을 해오셨다고 하는데 그때는 전력 보상이나 이런 부분이 없었는지 다시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일단 보성강댐 연계 운영 시기와 방법은 작년 7월에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영산강 수계댐과 보 등의 연계운영협의회에서 결정돼서 7월부터 이루어져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이루어졌던 사례에 대해서 발전 손실 보상이 있었는지는 저희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상세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한수원의 수자원관리부장입니다. 기존에 발전 손실 보상이 있지는 않았었고요. 이번에는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체계를 갖춰서 연계 운영을 할 때 협약을 하고 발전 손실 보상을 보상 받고 수자원공사는 그만큼 또 공급을 하고 그런 체계를 만드는 것에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긴급이고 재난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어떻게 보면 임시방편적으로 했었는데 이런 체계를 만들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그 말씀 정리해 보면 지금 추가로 여수·광양 지역이나 이쪽에 물이 더 공급되는 건 아닌 거잖아요? 7월부터 계속 해오던 거라서. 산단 쪽은 올해부터 정기검사를 앞으로 당긴다고 하는데 추가 공급이 없는 상태면 가뭄 해소의 지원은 아니지 않은가, 이번 대책이.
<답변> 이 연계 운영이 이루어지면서 여수산단 지역에 포함되는 공업용수 같은 경우도 저희가 고갈 우려를 덜하면서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 있는데요. 아까 말씀드렸던 저수위 도달이 관련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저수위 도달하는 시기가 5월 말인데 이런 조치를 통해서 저수위 미도달로 예상되는 그런 점이고요.
물론 기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 조치 자체가 지난 7월부터 이루어져 온 점, 지금이 새로 시작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말씀하신 게 맞습니다.
<질문> 간단한 건데요. 이 보성강댐과 같은 그런 기능과 역할을 하는 다른 댐은 없습니까? 이번 협약이 보성강댐에 관련된 저긴데, 지금 뭐 가뭄이라는 게 지역에 따라 나오는 건 아니잖아요. 다른 지역에서도 얼마든지 발생, 이런 현상이 나올 수가 있는데, 그때 이렇게 또 연계 운영하고 나중에 상생협력 맺고 이런 저기 하지 말고 아예 애초에 이런 우려가 어쨌든, 그럴 때 이런 보성강댐처럼 이렇게 서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게 있으면 같이 연계해서 협약을 맺어 놓으면 그런 것, 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질문드린 겁니다.
<답변> 그러니까 기자님 말씀은 댐 대 댐 간의 연계보다는 더 큰 범위에서의 연계 협약이 이루어져야 된다는 말씀이시죠? 그런 건 저희가 정책을 할 때 관계기관과 참고해서 협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댐과 댐 사이의 연계는 워낙 유역별 특징이 다르고 강우 특성이라든가 지형 특성 등등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런 특징을 고려한 연계 운영은 이 사례 외에도 이루어지고 있는 게 있습니다. 그런 걸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말씀하신 것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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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