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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3년 2월 노동시장 동향
지금부터 2023년 2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의 특징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피보험자 동향을 이해하실 때 참고하셔야 할 부분이 있어서 보도자료 설명 이후에 보충 참고자료를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배포해 드린 보도자료 1쪽입니다.
2023년 2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는 1,491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5만 7,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고용보험 가입자는 보건복지, 제조업, 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 숙박·음식 등 산업을 중심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제조업 가입자는 금속가공, 기계·장비, 전자·통신, 식료품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였고, 서비스업 가입자 수도 돌봄이나 사회복지, 비대면 수요 증가와 대면 활동 정상화 등으로 증가 폭이 소폭 확대되었습니다.
2쪽에 있는 그래프를 통해서 보시면 보건복지나 사업서비스를 제외한 대다수 업종에서 증가 폭이 1월에 비해서 둔화되었고, 도소매, 협회 및 개인서비스, 공공행정 등은 감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2월 중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10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3,000명, 14.0% 증가하였습니다.
6쪽부터 주요 업종별 동향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제조업 가입자 수는 376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만 4,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금속가공, 기계·장비, 전자·통신 등 업종에서 증가를 지속하는 가운데 조선·자동차 등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섬유, 의복·모피, 음료 등 제조업은 감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7쪽 하단의 중분류별 특징을 보시면 의약품 제조업은 완제의약품 중심으로 증가하였고 의료·정밀·광학기기 제조업은 정밀기기 중심으로 증가하였습니다.
8쪽의 전자·통신 제조업은 영상·음향기기, 반도체, 통신, 방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증가 폭은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째 축소되고 있습니다.
9쪽의 기타운송장비 제조업의 경우 조선업 구인난이 다소 개선되면서 선박 건조량도 같이 증가하면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고, 자동차 제조업은 완성차보다는 전동화 전환 등에 따른 관련 부품 제조업 중심으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0쪽의 서비스업 가입자 숫자는 1,023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5만 3,000명 증가했습니다.
서비스업 세부 업종별 특징을 보면 11쪽에서 도매업은 건축자재나 철물 등 도매업 중심으로 감소가 지속되면서 전체의 증가 폭도 둔화되었고, 소매업은 온라인쇼핑 등 무점포 소매업 중심으로 감소 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운수업 중에서 항공운송업은 국제선 여객 수가 여전히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 이전 대비 60%를 못 미치는 가운데 피보험자 감소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창고·운송 관련업은 지난해 물류대행서비스 확장에 따른 기저효과와 물류센터의 자동화 영향 등으로 증가 폭이 둔화되었습니다.
숙박·음식업은 대면 산업의 정상화 등으로 가입자 증가를 지속 중이며, 음식점업 가입자 규모는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였습니다.
12쪽의 출판업과 컴퓨터프로그래밍, 정보서비스업은 채용 축소와 인력 감축 등으로 가입자 증가 폭이, 증가는 하고 있지만 증가 폭이 둔화세를 보이고 있고, 영상·오디오기록물 제작·배급업은 영화·방송·광고 제작업, 영화관 운영업 등을 중심으로 증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업이나 전문서비스업, 건축기술·엔지니어링은 전기·전자공학 연구개발, 건축설계 관련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증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공공행정은 작년 정부일자리사업 조기 집행에 따른 기저효과와 직접일자리 규모 축소 영향 등으로 감소 지속하고 있습니다.
13쪽의 교육서비스업은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보건업과 사회복지업은 꾸준한 건강 및 돌봄 수요 증가로 병·의원, 노인복지관이나 주간보호센터 등 비거주복지시설 등에서 가입자 증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사업지원서비스업은 인력공급업을 중심으로 증가 지속하고 있으며, 여행업도 일상회복에 따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만 가입자 숫자는 여전히 코로나 이전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인 및 소비용품 수리업은 자동차 수리업 중심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14쪽입니다.
고용보험 가입자는 연령별로 볼 때 29세 이하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29세 이하 감소가 지속되는 데는 인구감소 영향이 가장 크게 미치고 있으며, 도소매, 사업서비스, 보건복지 등에서 29세 이하 감소 폭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16쪽의 구직급여 신청과 지급 현황입니다.
2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10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3,000명 증가했습니다.
신규신청자는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 중심으로 증가하였습니다.
2월 한 달간 구직급여 지급자 수는 61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1,000명 증가하였고, 지급액은 8,861억 원으로 77억 원 전년동월대비 증가하였습니다.
이어서 추가로 배포해 드린 참고자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목이 '고용허가제 외국인 당연가입자 영향 검토' 자료인데요.
이번 2월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이 1월 31만 7,000명에 비해서 2월에 35만 7,000명으로 약 한 달 전 대비 증가 폭이 4만 명 정도 증가 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이 확대된 이유는, 최근에 고용 상황이 안 좋아지고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도 고용 상황이 확대되는 이유는 먼저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이 보건복지나 사업서비스업 중심으로 확대되고 제조업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외국인 고용허가제, E9, H2 체류자격의 고용허가제 당연가입 조치에 따른 효과와 최근 고용허가제에 따른 외국인 입국 확대 영향의 일부가 복합적으로 작용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고용허가제 외국인은 이미 재직 중인 상태에서 2021년 1월부터 2022년 1월, 2023년 1월 단계적으로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사업장, 그다음에 10인 이상 사업장, 1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서 당연적용 조치가 됨에 따라서 이미 재직 중인 외국인 가입자들이 피보험 증가에 기여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가입 효과라고 해석하시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지난해 하반기 이후 빈 일자리의 급증, 미충원 인원 증가 등으로 외국 인력에 대한 신속입국 지원정책을 하였으며, 이에 따라서 2022년도 고용허가제 입국인원이 2021년에 비해서 크게 확대된 영향이 크게 같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쪽에, 그러면 외국인 근로자 고용 가입이 고용보험 가입자 수 통계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고용허가제 외국인은 2021년 1월부터 1만 8,000명부터 발생하게 되었고, 2023년 2월 말 현재 13만 명이 가입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2022년 2월에 대비해서 약 7만 8,000명 증가하였습니다.
2월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가 35만 7,000명이 증가하였는데 이 중에서 외국인 증가분 7만 8,000명을 제외한다면 순수한 고용 개선효과는 27만 명 증가 정도로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고용허가제 외국인의 91.4%가 제조업에 집중되어 있어서 제조업 가입자 동향에 다소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2월 고용보험 제조업 가입자 증가가 8만 4,000명이었는데 외국인을 제외한 증가를 볼 때 1만 4,000명 증가로 약 6만 명 정도 증가 폭을 더 낮추는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피보험자 동향 전체적인 동향을 보실 때는 고용 상황이 좋아졌다고 해석하는 부분은 다소 문제가 있는 것 같고요.
외국 인력을 제외했을 때는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다만 2월이 1월에 비해서 소폭 확대된 부분은 있습니다만 이 부분은 보건복지서비스업이라든가 사업서비스업 증가의 영향이 일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외국인 유입 규모도 올해 11만 명의 쿼터가 정해진 이상 확대가 지속적으로 될 것으로 예상되고, 아마 1년 정도간은 이런 실제 동향과 약간 괴리감 있는 통계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질문 있으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가 35만 7,000명인데 올해 1월부터 10인 미만 사업장에 외국인 근로자도 고용보험의 가입 대상이 됐기 때문에, 그러니까 이 7만 8,000명이 외국인 가입자고 그래서 실질적으로 늘어난 것을 따지고 보면 아까 27만 얼마였죠?
<답변> 27만 9,000명이요.
<질문> 27만 9,000명 그렇게 된다는 말씀이신 거죠?
<답변> 네, 실제 2월에 가입한 외국인 숫자가 13만 명인데 작년 2월에 5만 2,000명 가입 대비 7만 8,000명이 늘어났습니다. 이것은 작년, 2022년 1월은 1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서 당연 조치했고, 그다음에 재작년 1월에 대해서는 3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서 당연 조치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1월이 1인 이상에 대해서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소규모 사업장에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있어서 가입 규모가 커진 것 같습니다.
<질문> 사실상 우리나라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수는 외국인을 다 쳐내고 나면 그냥 27만 9,000명만 증가한 거네요,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답변> 고용허가제 외국인만 쳐낸다면 그렇고요. 그 이외에도 외국인 중에서는 국내에 입국해서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분들이 계신데 그게 임의가입이 주로 대상이 되고 일부 영주권자라든가 결혼이민 이런 분들은 당연가입이 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분들은 규모가 크지 않고 계속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는데 이 고용허가제 외국인이 갑자기 당연가입 조치되면서 고용 상황을 해석하는 데 오해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이걸 설명드리는 것입니다.
<질문> 맨 마지막에, 참고자료 맨 마지막에 보면 ‘외국 인력 규모가 확대되면서 영향은 당분간 지속 예상’ 이 말씀이 그 말씀이신 거죠, 지금? 우리가, 우리 정부가 들여오기로 한 외국인의 숫자가 예년보다 많기 때문에 이게 이렇게 계속 고용보험 가입자 수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 이 말씀이신 거죠? 쉽게 말하면.
<답변> 네, 이제까지, 현재까지는 이미 외국인 가입자가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가입을 하면서 이 숫자가 커진 것처럼 보이는데요. 사실은 커진 것이 아니라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 라고 볼 수 있고, 앞으로 들어오는 인력이 커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것은 사실은 고용이 조금 더 좋아지는 측면도 있다, 내국인보다는 외국인 중심으로 좋아지는 부분도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이데일리 기자님 질의고요. 제조업의 경우 외국인 가입자 수를 빼면 가입자 수가 감소 추세라고 볼 수 있는지요? 그리고 보건복지 분야도 가입자 수 증가 폭이 큰데 이는 외국인 가입자와 관계가 없는지요? 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설명 자료 2쪽에 있지만 고용허가제 외국인의 91.4%가 제조업에 집중되어 있다고 설명드렸는데요. 그래서 제조업 가입자 증가 폭이 지난 1월에 6만 4,000에서 2월이 8만 4,000명 증가하면서 증가 폭이 마치 확대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외국인을 제외할 경우에 1월에 1만 8,000명 증가, 2월이 1만 4,000명 증가해서 증가는 하고 있지만 증가 폭이 굉장히 낮아지고 있다, 이렇게 설명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고용보험 가입자로 들어온 외국인을 업종별로 볼 때 제조업이 91.4%라고 했는데 그 이외에 농림어업이 5.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숙박·음식업이 1.5%, 그래서 3개 업종을 합치면 약 98.4%가 외국인 가입자들이 3개 업종에 분포되어 있다는 것이고요.
그래서 보건복지서비스업 같은 경우에는 외국인 가입자 효과가 없다, 그래서 실제로 이 부분들은 대부분 내국인 가입자 영향이고 최근에 보건 수요라든가 그다음에 돌봄 수요 확대에 따른 순증이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화로 질의 주신 분들 중에서 구직급여가 1월에 신규신청자가 1만 3,000명 증가하고 비율로 보면 14% 정도 증가했다고 해서 이것이 어떻게 해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느냐? 이런 전화 질의가 두세 분 계셨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실업급여 신규신청자 증가는 실제로 큰 요인들이 있는데 구조적으로 볼 때는 고용보험 가입자 규모가 계속 커지기 때문에 신청자의 규모도 비례해서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그런 구조가 있고, 지난해 1월 신청자가 1만 5,000명 정도 감소했었는데 그에 따른 기저효과로 올라가는 부분이 있고요.
또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센터에 방문해서 직접 신청하다 보니까 센터의 근무일수가 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이번 2월에는 센터의 근무일수가 지난해 2월에 비해서 이틀 정도 늘어났고요.
그리고 또 업종으로 볼 때 제조, 건설, 도소매업 쪽으로 신청자가 늘어났는데 이 부분은 건설 같은 경우는 특히 여기 피보험자로는 보이지 않는 일용근로자까지도 다 여기 신청에 같이 포함되어 있어서 최근의 제조업과 건설업 같은 경우 경활조사에서 보면 취업자가 빠르게 감소 추세로 확대되고 있어서 아마 일용 시장이 조금 안 좋아서 나온 부분도 일부 경기적 요인도 같이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구조적 요인과 경기적 요인이 결합되어 있어서 다음 달 정도까지는 지켜봐야 이 상황이 큰 문제인지, 아니면 그냥 일시적인 현상인지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의가 없으시면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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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