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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2월 6일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주 장차관 주요 일정입니다.
박보균 장관은 2월 7일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되는 제6회 국무회의에 참석합니다.
그리고 2월 8일 오후 14시에는 국회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 2월 9일에는 오후 14시에 국회 문체위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16시 30분에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개최되는 한·일·중 스포츠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전병극 제1차관은 2월 6일 14시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합니다.
그리고 9일에는 오전 8시에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되는 제6회 차관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14시에 국회 문체위 전체회의에 참석하며, 오후 16시 30분에 용산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리는 지식재산 및 개발정책 석사과정 MOU 체결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 10일 오전 11시에는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되는 콘텐츠 분야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조용만 제2차관은 2월 9일 9시 30분에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되는 제3회 한국 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 참석하고, 오후 14시에는 국회 문체위 전체회의에 참석합니다.
그리고 2월 10일 오후 16시에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금주 보도자료 배포 계획입니다.
이번 주에는 총 11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며, 오늘 배포된 보도자료는 1건으로 제2차 한국수어발전기본계획입니다.
해당 보도자료에 대해 정향미 문화정책관의 브리핑이 있겠습니다.
<정향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 정향미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제2차 한국수어발전기본계획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월 6일 오늘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향후 5년간의 한국수어정책 비전과 방향을 제시한 제2차 한국수어발전기본계획을 발표합니다.
이번 기본계획은 수어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던 제1차 계획에서 더 나아가 장애인 프렌들리 정책의 일환으로서 농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를 위해 그동안 농인 전문가로 전략팀을 구성하고, 농인 협회와 단체, 농교사 등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현장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는 등 실질적인 정책 수혜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노력했습니다.
오늘 발표에 앞서 지난 금요일에 개최된 제3회 수어의 날 기념식에서 박보균 장관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한국수어를 사용하는 국민들의 공정하고 차별 없는 언어권과 학습권, 문화 누림을 보장하고, 농인과 비농인이 함께 어울려 연대할 수 있는 한국수어 사용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농인은 청각장애인 중 수어를 일상어로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국내에 약 2만... 5만 2,000명 정도의 농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농인들은 수어를 통해 사고하고, 정보에 접근하며, 문화를 누리고, 사회와 소통합니다. 윤석열정부는 공정한 문화 접근 보장을 국정과제로 지정해 농인의 언어권과 정보접근권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기반하여 제2차 기본계획에는 '일상에서 소통하는 언어, 함께 누리는 한국수어'라는 비전 아래 공정하고 자유로운 한국수어 사용 환경 조성을 통한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네 가지 추진전략과 열두 가지 추진과제를 선정했습니다.
관련 세부 내용은 자료로 대체드리고, 핵심 과제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문체부는 농인들 간 그리고 농인과 그 가족들 간의 서로 소통을 돕기 위해 농인 등을 위한 한국수어교육원과 또 한국수어교원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을 광역시도별로 각각 1개소씩 운영할 수 있도록 확대합니다.
그리고 현재까지는 1급으로의 승급 절차가 미비해 2급 교원만 배출했는데 2급 교원이 지속적인 역량 향상을 통해 1급으로 승급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정과 지침을 마련하는 등 한국수어교원 자격제도를 보완합니다.
누구나 공정하게 한국수어를 배울 수 있도록 성인 농인뿐 아니라 농학생, 농아동 등 교육대상별 맞춤형 교육과정과 교재를 개발합니다.
교육부는 농학생을 위해 내년부터 공식 한국수어 과목을 편성하여 농학교와 특수학교에 적용합니다.
문체부는 농아동과 농인 가족 등을 위해 금년부터 순차적으로 교육과정과 교재를 개발해 수어교육원 등 교육현장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재난, 안전과 법률, 의료 등 전문 분야별 수어통역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문체부는 이러한 공공 수어통역 시 필요한 통역표준지침을 개발하고, 농인으로 구성된 수어통역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는 등 공공 분야 한국수어통역 품질을 높여나갑니다.
문체부는 또한 공공 영역에서의 한국수어통역 지원 범위를 정부정책 발표에서 공공기관, 문화예술기관 발표로 확대하고 지원 횟수도 연 2,000회 이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박물관, 미술관 등의 전시정보와 한국영화의 한국수어통역 영상을 제작 지원하여 농인들이 자유롭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수어 방송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방송 품질 평가 체계를 마련하고, 미디어 음성을 한국수어로 변환해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제공하여 농인들의 미디어 접근성을 강화합니다.
문체부는 한국수어-한국어 병렬 말뭉치를 구축, 이를 산업계에 빠르게 공개해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한국어-한국수어 간 자동 통역 기술개발을 촉진시킵니다. 이로써 농인과 비농인 간 자유로운 소통 환경을 함께 만들어갑니다.
이 말뭉치는 작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100만 어절씩 총 600만 어절이 구축되는데, 금년 상반기부터 작년도 구축분이 공개되는 것을 시작으로 매년 추가로 구축되는 100만 어절들이 1년 주기마다 순차적으로 공개됩니다.
마지막으로, 농인의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한국수어를 중심으로 한국수어-한국어 사전도 편찬합니다.
기존의 한국수어 사전은 한국어 표제어에 대응하는 수어만을 제공할 뿐 수어에 대한 의미 정보가 없어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이에 문체부는 2026년도까지 한국수어 4,000개 표제어를 담은 한국수어-한국어 사전을 편찬하여 온라인으로 제공합니다.
이 사전은 농인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수어의 의미, 한국수어의 용례, 한국어 용례 그리고 손 모양 그림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수어 형태를 종합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제2차 한국수어발전기본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수어 교원은 왜 그간 1급 승급 절차가 미비했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이 5개년 계획 중에 올해 예산 투입이 어느 정도 되는지 말씀해주세요.
<답변> (정향미 문화정책관) 저희가 그 승급제도, 그러니까 1급하고 2급을 마련해서 어느 정도 자격 수준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돼있었습니다만, 승급을 위해 필요한 요건이라든지 그다음에 표준교육과정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체계적으로 잡히질 못했습니다. 논의만 지속되었고 그게 제도화되지 못했던 부분이어서 그 부분들을 제도화하는 것을 추진하고자 하는 것이고요. 올해 수어 관련한 예산은 총 60억 정도로 됩니다.
<질문> ***
<답변> (정향미 문화정책관) 예, 올해만 그렇습니다.
<질문> 준비 잘해주셔서 감사하고, 감사한데 하나 궁금한 게 계획에 19페이지에 보면 표 보고 약간 충격받았는데, 우리나라 농인들 대부분이 학교를 들어가서 수어를 배운다고, 근데 그러면 미국이나 유럽 사례에 비해서 굉장히 늦게 수어를 배우는 건데 혹시 이것에 대한 향후 보완이나 그런 계획도 준비하고 계신지.
<답변> (정향미 문화정책관) 그래서 말씀드렸듯이 농아동에 대한 교육과정이나 이런 부분들이 부족했던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코다'라고 하죠. 부모가 농인인 아이들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교육과정이나 이런 교과서 개발이 안 되었었는데 저희가 2023년도부터 순차적으로 그런 부분들을 개발해서 아까 말씀드렸던 맞춤형, 수요자별 맞춤형 교육과정과 그다음에 교재 개발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없으시면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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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