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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세무관서장회의 개최
***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배부해드린 보도자료를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3페이지까지는 핵심사항 위주의 요약입니다.
국세청은 2023년도 전국 관서장회의를 개최하여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역점 추진과제를 발표하였습니다.
수출 증진과 경제활력 지원, 세무조사 감축, 실용적 조직문화와 조직역량 강화, 역점 추진과제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세행정 운영방안 주요 내용입니다.
먼저, 성실납세 지원을 통해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겠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납세 서비스를 개선하고, 납세자 특성별 맞춤형 신고도움 서비스를 확대하여 성실납세를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국가 재정을 뒷받침하겠습니다.
2쪽입니다.
둘째, 민생경제 회복과 활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미래성장 세정지원센터를 모든 관서에 신설하여 수출 증진과 경제활력 제고를 뒷받침하고, 복지세정관리단을 출범하여 전방위적 세정 지원을 실시하겠습니다.
셋째,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과세행정 전반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공익법인의 회계 투명성을 지원하는 한편, 세무조사는 총규모를 감축하는 등 신중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겠습니다.
넷째,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인력과 조직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실용적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국세행정 역량 강화 T/F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겠습니다.
3쪽입니다.
다음으로 두 가지 역점 추진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과제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사용자 중심의 납세 서비스 구현입니다.
홈택스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올해 중 정보화 전략 계획을 완료하여 지능형 홈택스로 본격 도약을 추진하겠습니다.
모바일, 인공지능, 클라우드, 첨단 디지털 기술을 납세 서비스에 활용하기 위한 혁신전략을 수립하겠습니다.
두 번째 과제는 복지세정 확대를 통한 복지안전망 구축 지원입니다.
쉽고 편리하게 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더욱 안정적인 집행 기반을 구축하고, 전 국민 고용보험 가입 지원을 위한 소득자료 매월 제출 제도 확대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고령자와 중증장애인에 대한 장려금 자동신청 제도를 최초로 도입하고, 복지세정 통합 플랫폼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는 등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세정 서비스를 구현하겠습니다.
4쪽입니다.
오늘 회의를 주재한 김창기 국세청장은 당부말씀에서 올 한 해 경제상황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이라는 국세청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성실납세를 지원하기 위한 쉽고 편리한 납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나아가, 민생경제의 조속한 안정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세정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불공정 탈세와 악의적 체납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아울러,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관리자들의 솔선수범도 당부하였습니다.
5쪽입니다.
먼저, 그간의 주요 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납세 편의를 개선하여 다양한 맞춤형 신고도움자료를 제공하는 등 성실납세 지원을 통해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에 노력하였습니다.
둘째, 코로나19 등 피해 납세자를 위해 다양한 세정 지원을 실시하고, 혁신성장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민생 안정과 우리 경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였습니다.
셋째, 반칙·특권을 이용한 불공정 탈세 등 주요 탈루행위와 악의적 체납에 엄정 대응하고, 세무조사 과정에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였습니다.
6쪽입니다.
넷째, T/F 활동을 통해 국세행정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조직문화를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하였습니다.
다섯째, 자체 구조조정을 실시하여 현장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하고, 역점 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등 최고의 납세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8쪽입니다.
다음으로, 핵심 추진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세수 진행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자체 세수전망을 더욱 정교화하는 등 빈틈없이 관리해나가겠습니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지능형 홈택스의 개편을 추진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납세 서비스를 구현하겠습니다.
9쪽입니다.
신설된 정보보호담당관실을 통해 예방 중심의 정보보호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미리채움·모두채움 서비스 등 납세자별 맞춤형 신고도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상담 인력의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국세상담 서비스의 품질도 더욱 개선하겠습니다.
10쪽입니다.
두 번째로, 민생경제 회복과 활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수출 증진과 경제활력 지원을 위해 본지방청과 전국 세무서에 미래성장세정 지원센터를 신설하고 신산업 분야 기업, 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한 세정 지원을 실시하겠습니다.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실시 대상으로 수출기업과 장수기업의 비중을 확대하고,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신청 대상을 모든 중소기업으로 확대하는 등 중소·벤처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지원도 강화하겠습니다.
11쪽입니다.
새롭게 출범한 복지세정관리단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장려금과 소득파악 제도가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준비하겠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납세자의 환급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세무검증 부담 완화 등 전방위적인 세정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인적용역 소득자에 대한 ‘환급금 찾아주기’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12쪽입니다.
세 번째로,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행정을 구현해나가겠습니다.
고액·중요 사건의 과세 전 법리검토를 위한 T/F를 신설하고, 과세 후 소송에 따른 결과를 과세품질평가에 반영하는 등 과세행정 전반의 책임성을 강화하겠습니다.
공익법인의 성실신고를 뒷받침하는 한편, 투명한 기부문화의 정착을 위한 의무이행 점검도 강화해나가겠습니다.
납세자보호위원회 심의 시 납세자의 의견진술권을 확대하는 등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개선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국세데이터의 공유와 개방을 더욱 확대하여 정부기관은 물론 대학·연구기관 등 국세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13쪽입니다.
세무조사는 더욱 신중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겠습니다.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총조사 규모를 1만 3,600여 건 수준으로 축소 운영하겠습니다.
다만, 불공정 탈세, 역외탈세, 민생침해 탈세 등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해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추적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14쪽입니다.
네 번째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인력과 조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종이 없는 세무서 구현을 추진하고, 본청에서 시달하는 모든 업무를 사전에 예고·협의하는 등 실용적 조직문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체계적인 인력관리 방안과 현장 중심의 교육체계를 마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관리자 대상 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테마의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마트워크센터를 도입하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여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해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질문 3개 드리고 싶은데요. 첫 번째는 세무조사를 1만 3,600건으로 줄인다고 하셨는데 이게 역대 최저라고 보면 되는지와 작년에도 줄이셨던 것 같은데 올해 더 줄이는 배경이 뭔지 궁금하고요.
두 번째는 세무서 추적전담반을 확대하신다고, 56개 정도로 확대하신다고 했는데 어디 중심으로 확대를 하시는 건지 궁금하고요.
세 번째는 장려금 자동신청 제도를 상세히 설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박근재 조사기획과장) 안녕하십니까? 조사기획과장입니다. 세무조사 규모와 축소 배경에 대해서 말씀 주셨습니다. 우선, 세무조사 관련된 현재 통계 관리는 저희가 2004년부터 현재의 통계 기준으로 잡고 있습니다. 개인, 법인, 부가, 양도 등 통계 관리를 그때부터 하고 있는데 그 이후, 통계 관리 이후부터는 역대 최저 규모가 맞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세무조사 축소 배경에 대해서 여쭤보셨는데 현재 잘 아시다시피 글로벌 경기 위축, 물가 상승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과 그동안 많이 갖추어진 촘촘한 과세 인프라 등을 고려하여서 세무조사 규모를 2022년, 작년보다 축소하여 신중하게 운영할 계획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김영상 징세과장) 징세과장입니다. 세무서 추적전담반은 지난해 8개 관서를 하고 올해 19개 관서를 하고 앞으로 더 늘려나갈 계획인데요. 운영하는 관서들은 세수나 체납 규모를 감안해서 큰 세무서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청, 중부청, 부산청 이렇게 골고루 돼있지만 규모를 감안하면 이런 청들이 조금 더 많다고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 (김학선 장려세제과장) 장려세제과장입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장려금 자동신청 제도와 관련해서는 사회적 취약계층이 매일... 매년 장려금을 신청해야 되는 불편을 해소하고 그분들이 세무서에 방문하는 민원을 축소하는 한편 그리고 또 신청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서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주 시행 예는, 시행하는 방식은 우선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장애인이 장려금 신청 기간에 올해 한 번만 동의를 하게 되면 내년에, 다음 연도부터, 그러니까 빨리 시작되면 내년부터 될 것입니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그분들은 신청이 완료되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당해 연도 장려금 신청 시 동의를 하면 향후 2년 동안 신청 안내 대상에 포함될 경우에는 직권 신청된 것으로 의제돼서 세무서에 방문하거나 내년에 다시 신청하는 그런 절차 없이 자동으로 신청되는 그런 제도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지금 설명하시기로는 디지털로 모든 것이 가능한 납세 서비스 구현하겠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각 일선 세무서에서 민원을 담당하는 세무 직원들의 어떠한 일, 업무가 경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고려해서 일선 세무서에서 인원 재배치 이런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지 하나 여쭤보고요.
또, 미래성장 세정지원센터에서 유동성 지원을 하겠다고 하는데 여기서 하는 유동성 지원은 어떻게 진행되는 건지 여기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또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것은 1만 3,600건을 400건 줄이겠다고 하는 건데 이 400건을 줄이는 것에 대한 의미를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류충선 정보화기획담당관) 정보화기획담당관입니다. 디지털로 국세행정이 보다 효율화되면 아무래도 납세서비스도 개선될 것이고 업무 효율성도 좋아질 것이기 때문에 차후에 조직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일이 효율성 측면에서 나아졌을 때 그것을 감안해서 좀 고려해야 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박인호 법인세과장) 법인세과장입니다. 미래성장 세정지원센터의 자금 유동성 지원의 내용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미래성장 지원센터는 본청과 전국 7개 지방청 그리고 133개 세무서에 모두 설치하게 되고요. 거기에서 기업들의 납부기한 연장, 납세담보 면제, 그다음에 압류 매각 유예, 경정청구 우선 처리, 영세율 등 환급금 조기 환급 등을 통해서 기업들이 자금 유동성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박근재 조사기획과장) 조사기획과장입니다.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금년도, 2023년도 세무조사 운영방향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신중하고 공정한 세무조사 운영방향을 기조로 삼고 있습니다. 그 기조하에서 경기 위축이라든가 대내외 어려운 경기 여건을 감안해서 올해 세무조사 규모를 작년보다 약 400건 감축 운영한다는 말씀을 그 의미로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
<답변> (박근재 조사기획과장)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현재 수준, 기준으로 통계를 잡고 있는 방식은 개인, 법인, 부가, 양도 등 2004년부터 통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 현재까지는 최저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
<답변> (박근재 조사기획과장) 작년도 기준 규모였습니다.
<질문> ***
<답변> (박근재 조사기획과장) 예.
<질문> ***
<답변> (박근재 조사기획과장) 저희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세무조사 계획 건수라는 말씀드리고요. 그러니까 이 정도 규모로 올해 운영하겠다는 것이고요. 다만, 올해 운영하는 과정에 있어서 변동성이 있기 때문에 연말에 가서는 그 규모보다 일부 늘어나거나 줄어들 부분은 분명히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다만, 세무조사를 운영하는 전체적인 방향이라든가 기조를 설정하고 올해 안에 그렇게 그 기조에 맞춰서, 방향에 맞춰서 운영하겠다, 라는 말씀, 그래서 그것을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담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올리겠습니다.
<질문> *** 400건이 더 늘어난 겁니다. 이번에 400건 줄이겠다 했는데 어차피 400이라는 숫자가 늘리고 줄이고 하는 게 별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답변> (박근재 조사기획과장) 말씀을 주신 사항은 정확... 개별적인 건수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아마 2021년도에 대한 말씀을 주신 걸로 기억을 하고요. 작년도, 2022년도 작년도분에 대해서 현재 집계 중에 있습니다만, 저희가 당초에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통해서 계획했던 1만 4,000건 내외로 지금 잠정 집계되고 있어서 그 부분을 아마 말씀드린 거니까 2021년과 2022년에 대한 부분을 조금 달리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작년도분은 아직 집계 중에 있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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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