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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번 주 장차관 주요 일정입니다.
박보균 장관은 1월 10일 10시 서울정부청사에서 개최되는 제2회 국무회의에 참석합니다.
그리고 1월 14일 오후 1시에는 서울 프릭업스튜디오에서 개최되는 국회의장배 e스포츠대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전병극 제1차관은 1월 12일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되는 제2회 차관회의에 참석하고, 조용만 제2차관은 1월 10일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되는 제2회 국무회의에 참석합니다.
금주 보도자료 배포계획입니다.
이번 주에는 주말에 배포된 1건을 포함해서 총 16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며, 오늘 아침에 배포한 보도자료 4건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전통한복 및 한복근무복 전시 개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월 12일부터 29일까지 아라아트센터에서 전통한복 전시인 '전통한복·일생의례'와 한복근무복 전시인 '한복 입고 일하다'를 개최합니다.
먼저, '전통한복·일생의례' 전시는 점차 사라진 의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준비한 행사로 어른이 되는 순간을 기념하는 관례·계례, 짝을 만나는 혼례, 장수를 축하하는 수연례, 조상을 기억하는 제례 등 일생의례를 위한 전통한복 10벌이 전시됩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실크연구원과 협업하고, 한복 디자이너의 수요를 반영하여 개발한 한복 소재 10종도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리고 '한복 입고 일하다' 전시에서는 한복근무복 개발 사업을 통해 지난해 개발한 항공·열차 등 운송 분야와 여가 서비스직의 한복근무복 25벌을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한복근무복은 유명 한복디자이너, 운송 및 여가 서비스직 종사자, 한복·패션 분야 전문가가 모두 참여함으로써 한복의 미를 선보이면서도 편하게 일할 수 디자인으로 개발될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이번 전시 기간에는 한복근무복 도입을 희망하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도입 절차와 지원 상황 등에 대한 상담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두 번째, 대중문화예술산업 종사자 처우개선 관련 업계 간담회입니다.
문체부는 1월 9일,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종사자의 노동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협회·단체 간담회를 열고 현장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합니다.
문체부는 2023년 핵심 추진과제인 대중문화예술산업 전반의 공정성 강화와 윤석열정부의 국정과제인 K-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정한 산업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금번 간담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문체부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현장 종사자 권익보호 방안의 후속조치이기도 합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부의 정책 담당자를 비롯해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주요 단체인 한국연예제작사협회,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관계자가 참석합니다.
박보균 장관은 앞서 K-컬처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연예매니지먼트 업계 내 부조리한 관행의 타파와 상대적 약자들에 대한 보호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역할을 다하는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종사자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전반적인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계부처, 업계와 협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용노동부가 2022년에 실시한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근로감독 결과를 설명하고 향후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종사자의 노동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이 자리에서 문체부는 올해 연예매니지먼트 업계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3 대중문화예술산업 실태조사,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법 개정, 대중문화예술 분야 표준계약서 제·개정,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종사자 대상 직업윤리 교육 강화 등의 방안을 안내하는 한편, 최근 문제가 된 가수 이승기 씨와 그의 전 소속사 간의 정산을 둘러싼 분쟁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업계의 자정 노력도 함께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번 간담회 결과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표준 하도급계약서 제정과 노동관계법령 교육 강화 등의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입니다.
세 번째, 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결과입니다.
문체부는 1월 9일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을 선정하고 해당 업무를 추진한 직원들을 적극행정 우수직원으로 표창합니다.
이번 표창을 위해 문체부는 전 직원 대상 공모절차와 국민 모니터링단 심사,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와 우수직원을 확정했습니다.
선정된 사례는 첫 번째, ‘정부 공식 수어 전문 유튜브 채널 개설·운영’, 두 번째,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제도 개선’, 세 번째, ‘미술 창작 대가 지급 기준 마련 및 미술 표준계약서 개선’, 네 번째, ‘웹툰상생협의체 운영으로 공정한 웹툰 생태계 조성’, 다섯 번째,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영상콘텐츠의 민간 자율등급제 도입’, 여섯 번째, ‘대체불가토큰 거래 시 저작권 유의사항 안내서 선제적 발간’, 일곱 번째, ‘관광진흥개발기금 금융·융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여덟 번째, ‘외국인 대상 쇼핑 축제로 방한 관광 회복 촉진’, 아홉 번째, ‘문화정책 반짝매장, 문화상회로 청년세대와 만나다'입니다.
먼저 첫 번째 정부공식 수어 전문 유튜브 채널 개설 운영과 두 번째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제도 개선 사례의 경우 장애인의 알 권리를 적극 보장하고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음으로, 세 번째의 미술 창작 대가 지급기준 마련 및 미술 표준계약서 개선과 네 번째의 웹툰상생협의체 운영으로 공정한 웹툰 생태계 조성 사례의 경우 적극행정을 통해 공정하고 자유로운 창작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평가단의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그 밖의 사례들도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및 대체불가토큰 등의 신산업에 대한 대응정책을 선제적으로 제시했거나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업계의 피해회복을 지원했으며, 국민들의 문화정책에 대한 체감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박보균 장관은 우수직원 17명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성과급, 포상휴가 등 파격적인 인사상의 인센티브도 부여했습니다.
박 장관은 적극행정은 국민과 함께 하는 문화매력국가를 위한 첫 걸음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문체부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적극행정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짜임새 있게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립현대미술관 특정감사 결과입니다.
문체부는 소속 기관인 국립현대미술관의 조직 관리와 업무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 16건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를 확인하고, 1월 9일 미술관에 국고환수 및 경고·주의를 요구하거나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사에서 확인된 주요 위법·부당 사항은 미술작품 수집 과정에서의 일관된 기준 부재로 인한 작품 수집의 투명성 저하, 소장 작품의 관리 소홀, 주요 보고 사안의 문체부 보고 누락, 미술관 내 갑질 행위에 대한 안일한 대응 등입니다.
그 밖에 이번 특정감사에서는 2013년에 설립한 국립현대미술관 문화재단에 대한 감사도 함께 시행했습니다.
그 결과, 문화재단의 수익금 일부를 국고로 반납하지 않고 직원 격려금으로 임의 집행했거나 미술관 전시를 위한 계약과정에서 합당한 근거 없이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문체부가 미술관의 감사결과와 처분 요구사항을 통보한 후 감사대상 기관의 장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사결과가 위법 또는 부당하다고 판단할 경우 1개월 내에 문체부에 재심의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고요. 오늘 참석한 기자분 중에 질문 있으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미술관 감사내용 혹시 자세한 자료도 배포 가능하실까요?
<답변> 오늘 보도자료에 배포한 내용 말고요?
<질문> 말고 그 외, 예. 구체적인 내용 가능...
<답변> 궁금하신 사항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제가 감사실에 말씀드려서.
<질문> 알겠습니다.
<답변> 예, 알겠습니다.
<질문> 또 하나는 오늘 우수사례 중에 OTT 자체등급분류제도 있잖아요. 이게, 이건 간단한 질문인데 용어를 자율등급제도라고도 쓰고 지금 자체등급제도라고 쓰는데, 법상으로 들어갈 때는 자체등급으로 단어가 들어가는 거죠? 자꾸 혼용해서 자료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기사 쓸 때 헷갈려서요.
<답변> 그러면 앞으로는 법정 용어로 정리를 해서 쓰는 게 좋을 것 같긴 합니다. 이 부분은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예, 이상입니다.
<답변> 더 없으시면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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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