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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께서는 오후 4시 30분에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접견합니다.
차관께서는 오후 2시에 국방과학기술조정협의회를 주관합니다.
오늘 제공해드릴 자료는 모두 6건입니다.
먼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오늘 오후 국방부 청사에서 로버트 아인혼 브루킹스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접견하고 역내 안보와 동맹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합니다.
두 번째로, 국방부는 오늘 신범철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국방 무인체계 발전계획 등을 논의하는 국방과학기술조정협의회를 개최합니다.
세 번째로, 합참은 오늘 육군회관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갖습니다.
네 번째로, 병무청은 오늘부터 내년도 병역정책 현장을 국민에게 전달하는 제15기 청춘예산 기자단을 공개 모집합니다.
다섯 번째로, 병무청은 오늘 병역의무 기피자 281명의 인적사항을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합니다.
마지막으로, 방위사업청은 오늘 전쟁기념관에서 방산기술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방위산업기술보호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어제 주한미우주군 창설식이 있었는데요. 우리 군에는 우주 관련 업무는 어느 군에 어떤 식으로 존재하고 있는지가 궁금하고요. 최근에 공군 산하에 우주작전대대가 창설됐다는 게 있었는데 이 공군 산하 우주작전대대가 전부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식 우주군 출범 위해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게 있다면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말씀하신 대로 공군에서 현재 관련 부대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공군 추가적으로 질문 답변드릴 게 있으신가요?
<답변> (최윤석 공군 서울공보팀장) 공군 서울공보팀장입니다. 말씀하신 내용 중에 공군 우주작전대대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공군 우주작전대대는 국방 우주력 발전과 우주작전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2월 1일 창설되었습니다.
주요 임무는 최초 우주자산으로 전력화된 전자광학위성감시체계를 기반으로 하는 우주 감시, 우주 위협 전파 등의 우주작전이며, 향후 전력화 예정인 군 정찰위성 임무계획과 운용 임무도 맡게 될 예정입니다.
또 공군 우주작전대대는 미우주군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주 감시, 우주 위협 전파 등 실질적 우주작전 수행능력을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질문> 답변 조금 더 드리고 싶은 게 정식 우주군 출범 위한 논의는 아직 진행이 안 되고 있는 건가요? 공군에서 답변해주시나요? 아니면 어떻게...
<답변> 아시겠지만 3축 체계를 포함해서 또는 사이버전, 전자전 그리고 우주영역에서의 작전수행능력 이런 것에 대해서 우리 군이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고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련 기능과 관련 부대에서 그런 부대 역량들을 넓혀가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 그러한 노력들이 여러 가지 방향으로 발전돼가야 하는 것이니까 그런 차원에서 좀 더 지켜봐주시면 좋겠고요.
북핵과 미사일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평택기지에 어제 주한미우주군 창설된 것은 또 의미 있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그런 노력들이 한미연합 우주작전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질문> 병무청에 병역 기피 관련돼서 여쭤볼게요. 최근에 BTS 진도 현역병으로 입대를 했고, 슈가라는 분은 현역병을 가니, 마니 해서 병역에 대해서 관심이 굉장히 많은데, 오늘 공개하신 병역의무 기피자 인적사항 공개 보도자료 보면 이 사람들은 병역의무를 기피하는데 병무청은 병역의무 기피자에 대한 인적사항 공개를 기피하는 것 같아요.
홈페이지에도 지금 명단이 업데이트가 안 돼 있고, 심지어는 현역병 입영 기피자 80명, 사회복무요원 기피자 29명, 병역판정검사 기피자 32명, 국외여행허가의무 위반자 140명인데, 아니, 어떤 식으로 이 사람들이 기피를 하고 있다는 건지 내용을 얘기해주셔야지 숫자만 이렇게 나열해놓으면 어떻게 합니까?
<답변> (관계자) 병무청 부대변인입니다. 일단 병역 기피자 공개는 11시에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할 예정이고요. 보도자료는 10시에 배포가 됐습니다.
그리고 기피자 공개는 성명과 연령, 주소, 그리고 기피 일자와 기피 요지 등의 6개 항목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병역 기피자는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고의로 병역을 면탈해서 형사처분을 받는 그 내용과는 좀 다릅니다.
병역 기피자는 병역판정검사나 아니면 현역병 입영통지서를 받고 입영을 하지 않은 그야말로 단순 기피자입니다. 그래서 병역 면탈처럼 신체 손상을 하는 그런 어떤 사례가 있을 수가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개자의 거의 대부분이 국외여행허가의무 위반자입니다. 허가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아직 귀국하지 않은 경우,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기자님께서 궁금해하신 그런 특별한 케이스나 사례는 없습니다.
<질문> 그게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특별하지 않은데 이런 사람들이 기피를 하는 것을 또 공개하시는 이유가 있을 거잖아요. 그러면 조금 더 자세하게 적어주시면 저희가, 단순 숫자 나열이 아니라 ‘이 사람들이 최근 가령 3년간 보면 경향이 이렇다.’라든지 뭐 좀 해주셔야지 이것 뭐 네 문장짜리로 딱 해서, 심지어는 ‘병무청 관계자는 땡땡땡’ 하면 이건 유체이탈 화법 아닙니까?
그래서 숫자만 나열하지 말아주시고요. 병역이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니까 기피자 공개를 하실 때 특이사항이 뭔지,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들이 그러는지, 심지어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기피까지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상세히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답변> (관계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김 기자님, 좋은 의견 주셔서 앞으로 병무청도 다 참고할 것 같습니다.
<질문> 병무청 병역 기피자 관련해서 병역 기피 사례 중에 고위 공직자나 연예인, 체육인 등 우리가 알만한 유명인들의 자제분들이 좀 병역 기피로 필터링된 게 있는지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기피자 공개는 성명하고 연령, 그 정도 기본적인 6개 항목만 공개가 되고요. 신분이나 직업이나 이런 부분은 공개 대상 범위가 아닙니다.
말씀하신 공직자 병역사항 공개와 관련된 것은 고위 공직자가 본인과 배우자, 자녀에 대해서 병역사항을 신고하는 개념이고요. 이번의 기피자 공개하고는 내용이 다른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그래서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답변> (관계자) 공식적으로 저희들이 신분상이나 이런 것들은 공개 대상 범위가 아닌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말씀하신 것처럼 대부분 해외 체류자고, 또 20대가 대부분이잖아요. 그리고 지금 병역자원도 감소하고 있는 추세인데 인원들, 국방부에서 병무청과 같이 해서 어떻게 좀 인원들 통제를 할지,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할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관계자) 저희들이 병역 기피자를 공개하는 이유도 공개를 통해서 본인에게는 병역 이행을 촉구를 하고, 사회적으로는 기피자 공개를 통해서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하도록 하는 그런 효과를 위해서 저희들이 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자님 말씀하신 것처럼 성실하게, 보다 더 성실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해나가겠습니다.
<질문> 최근 정부가 우주항공청 설립을 공식 발표하면서 관련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게 출범하게 되면 국방우주력 강화에 어떤 측면에서 도움 되는지, 일단 이게 첫 번째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ADD 같은 국방 관련 기관이 향후 어떤 형식으로 참여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기존에 하던 사업들 같은 경우는 어떤 식으로 조정되는 게 있는 건지, 큰 틀에서 다시 갖다놓고서 다시 보게 되는 건지 그런 게 궁금하고요.
그리고 일각에서는 과기정통부가 주무부처가 되면서 격에 안 맞다, 그래서 국방부도 일단은 총리실 정도는 가줘야 된다, 이런 입장을 전달한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전달하신 게 맞는지, 한 세 가지 정도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제가 답변드릴 수 있는 게 맞지는 않네요. 국방부가 총리실에 전달을 했는지는 제가 좀 확인해보고 가능하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는 정부 차원에서는 추진이 되고 있는 것인데 그것과 연계돼서 국방부도 필요한 역할을 하거나 또 해야 될 역할이 있으면 잘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외에 또 구체적인 내용은 좀 더 확인해보고요. 말씀드릴 수 있으면 드리고, 또 제한되는 부분은 답변 안 될 수도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이게 우주청을 설립하게 되면 어쨌든 국방부 내에서도 이게 청 설립에 따른 우리가 우주 관련된 내용들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향후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예, 좀 더 확인해서 만약에 필요하다면 별도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군인연금 관련해서 최근에 군내에서 연금 지급 개시 연령이 조정이 있다, 있을 것 같다, 이런 얘기가 도는 걸로 알고 있는데 국방부 차원에서 군인연금 개혁 관련해서 연령, 지급되는 연령을 차등하는 개념도 검토 중이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그 사안, 그러니까 어떤 내용이 지금 회자되고 있는지는 저도 들었는데 그건 사실무근입니다. 그런 내용은 현재까지 검토된 바 없습니다.
<질문> 사실 어제 다 답변을 일부 주신 걸로 알고 있는데 확인 차원에서 한 번 더 여쭤보고 싶은 게요. 어제 러시아 국방부가 전략폭격기를 비롯한 군용기의 초계비행 관련해서 그렇게 공식으로 사실을 밝혔는데 카디즈 진입은 없었다고는 하는데 혹시 이 동시간대 다른 나라와의 연합비행이라든지 혹여라도 대응상황이 따로 있었는지가 첫 번째로 궁금하고요.
두 번째는 오늘까지 철원 쪽에서 우리 군 훈련이 있는데, 전차포 사격 훈련이 있는데 혹시 이런 것에 대해서 일일이 다 북한이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혹시 북한 동향이 이런 것과 관련해서 특이하게 포착된 게 있는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 합참 공보실장입니다. 첫 번째 질문에서는 우리 군은 주변국 군사활동에 대해서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어제 러시아 국방부가 언급했던 내용과 관련해서는 카디즈 진입한 상황은 없습니다. 다만, 우리 군은 관련해서 정상적인 초계활동이 이루어졌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질문하셨던 것과 관련해서는 정상적이고 계획적인 우리 군의 훈련은 계획대로 시행할 것입니다. 다만, 현재까지 북한 군 동향에 대해서 한미가 면밀히 추적 감시하고 있지만 설명드릴 만한 특이 동향은 없습니다.
<답변> 제가 질문하신 부분은 좀 더 보완, 확인해보고 필요한 부분 또 설명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시사적인 건 아니고요. 뭐냐 하면 내년 초에 국방백서 발간할 때 북한을 주적 개념을 거기다 명시하겠다고 발표하셨잖아요. 그것에 관련해서 주적 개념이라는 것은 그것 뭐 맨날 정권이 바뀌고 그러면 자꾸 들어갔다, 빠졌다 그렇게 하는 이유가 뭔지. 주적의 개념이 없는 군대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게 왜 빠졌다, 들어갔다 하는 건지, 또 정권이 바뀌면 또 바뀔 건지.
정권에서 요구하더라도 국방부 내에서 장군들은 뭐하는 겁니까? 거기 가서 있어야 된다고 주장을 해야 되는 게 맞는데 이렇게 그냥 풀잎 바람에 눕듯이 말이야 아무 소리 못하고 그렇게 넘어가는데 그럼 국민들이 그런 군대를 어떻게 믿겠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국방부가 각성을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군 소유 부지를, 사용하지 않는 부지를 어떻게 할 거냐?’ 국방위원회에서 질의하니까 국방부에서 '민간에 매각하겠다.' 이렇게 답변한 것 같아요. 필요 없는 부지를 갖고 있는 것도 아닐 텐데 앞으로 장래를 위해서 쓰려고 했던 건데 위원들이 질문했다 해서 '매각하겠다.' 이렇게 답변하는 것도 그것도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한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주시죠.
<답변> 질문보다는 의견을 주신 것 같은데요. 국방백서에 관련돼서 제가 지난번에 드린 말씀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적에 대해서는 저희가 담긴다, 안 담긴다 그런 말씀을 드린 것은 없는 것 같고, 국방백서는 국민들께 저희 안보상황을 잘 알려드리기 위해서 저희가 발간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참고해주시면 좋겠고요.
부지 매각 관련돼서는 일부 불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매각을 하는 것이고, 아니면 군이 또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검토하고 필요한 부분 정리해나가고 있으니까 그렇게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질문> 하나만 질문드리겠습니다. 우크라이나 차관이 이번에 홍릉포럼 오셔서 말씀하신 것 중에 한국에 지뢰 제거 관련된 그것을 요청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공식 요청을 했는지도 확인이 필요한 것 같고요. 그런 요청이 있었다면 지원하는 검토를 하는 게 있는지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홍릉포럼에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께서 오셔서 여러 가지 의견을 말씀하셨고, 또 한국이 현재 비살상무기 분야에 대해서 지원하는 것에 대한 감사 표현도 하셨다 하는 것도 저는 알고 있는데, 지뢰 부분은 제가 정확히 지금 몰라서 그 부분은 확인을 해보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뢰 요청이 있는지 제가 현재는 아는 게 없습니다.
<질문> 우리 국방부 쪽에 공식적인 어떤 요청이 있었는지 같이.
<답변> 예, 확인해보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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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