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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2022.11.17 이진석 가계수지동향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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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입니다.

지금부터 2022년 3/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본 조사 결과는 1인 가구와 농림어가를 포함한 전체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금액이며, 증감률은 전년동분기와 비교한 수치입니다.

일러두기는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2쪽, 소득 동향입니다.

전국 1인 이상 가구의 2022년 3/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6만 9,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3.0% 증가하였습니다.

이를 경상소득 구성 항목별로 보면 근로소득은 311만 4,000원으로 5.4% 증가하였고, 사업소득은 99만 1,000원으로 12.0% 증가하였습니다.

이전소득은 65만 2,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8.8% 감소하였습니다.

공적이전소득은 전년동분기대비 26.1% 감소하였는데, 이는 작년 9월 지급한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효과가 없어지면서 사회수혜금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사적이전소득은 전년동분기대비 0.2% 증가하였습니다.

근로 및 사업소득 증가에도 공적이전소득이 크게 감소하면서 전체 소득은 지난 1~2분기보다는 낮은 3.0% 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

다음은 3쪽, 소비지출 동향입니다.

전국 1인 이상 가구의 2022년 3/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70만 2,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6.2% 증가하였습니다.

12대 비목별로 소비지출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4쪽입니다.

식료품·비주류음료 지출은 40만 7,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5.4% 감소하였습니다.

주류·담배 지출은 4만 2,000원으로 0.8% 감소한 반면, 의류·신발 지출은 12만 2,000원으로 15.3% 증가하였습니다.

5쪽입니다.

주거·수도·광열 지출은 26만 9,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0.3% 감소하였습니다.

가정용품·가사서비스 지출은 12만 8,000원으로 9.1% 감소한 반면, 보건 지출은 22만 7,000원으로 1.9% 증가하였습니다.

6쪽입니다.

교통 지출은 31만 2,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8.6% 증가하였습니다.

통신 지출은 13만 1,000원으로 2.8% 증가하였고, 오락·문화 지출은 18만 1,000원으로 27.9% 증가하였습니다.

7쪽입니다.

교육 지출은 23만 9,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8.2% 증가하였습니다.

음식·숙박 지출은 43만 4,000원으로 22.9% 증가하였고, 기타상품·서비스 지출은 21만 1,000원으로 4.2%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8쪽, 비소비지출 동향입니다.

2022년 3/4분기 중 가구당 월평균 비소비지출은 101만 8,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6.6% 증가하였습니다.

가구간이전지출 10.6%, 이자비용 19.9%, 사회보험료 10.1%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가계수지 동향입니다.

2022년 3/4분기 가구당 월평균 처분가능소득은 385만 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2.0% 증가하였습니다.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지출을 뺀 흑자액은 114만 8,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6.6% 감소한 반면, 평균소비성향은 70.2%로 전년동분기대비 2.8%p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 소득 5분위별 가계수지입니다.

2022년 3/4분기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11만 3... 1,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0% 감소하였고,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41만 3,000원으로 3.7% 증가하였습니다.

1분위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90만 2,000원으로 0.9% 감소하였고, 평균소비성향은 138.1%로 8.7%p 상승하였습니다.

5분위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807만 1,000원으로 4.2% 증가하였고, 평균소비성향은 57.3%로 1.0%p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10쪽, 소득 5분위별 소비지출 동향입니다.

2022년 3/4분기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24만 5,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5.7% 증가하였고, 소득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462만 2,000원으로 6.0% 증가하였습니다.

소비지출 비중을 살펴보면 소득 1분위 가구는 식료품·비주류음료 22.4%, 주거·수도·광열 15.9%, 보건 13.1%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소득 5분위 가구는 음식·숙박 16.4%, 교통 13.6%, 식료품·비주류음료 12.6%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끝으로, 50쪽에 부록4, 분기별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입니다.

2022년 3/4분기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5분위 배율은 5.75배로 전년동분기대비 0.41배p 상승하였습니다.

다만, 가계동향조사는 가구소득의 분기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따라서 소득 수준 및 소득 분배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전체적인 모습은 분기별 지표보다는 행정자료를 통해 보완되는 연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통해 가늠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이상 준비된 설명을 마치고요. 질문이 있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우리 분위별 소득을 보면 소득 하위층인 1분위 소득만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했는데요. 이전소득 감소가 주요 영향인 것 같은데, 자료를 보니까. 공적이전소득이 26.1%나 줄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인가요?

<답변> 공적이전소득 같은 경우에는 작년하고 비교를 해보셔야 되는데요. 작년 3분기 때 전 국민 하위 88%에 해당하는 가구에 대해서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한 추경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때 받았던 공적이전 효과가 이번에 사라지면서 마이너스가 됐고요. 특히, 1분위 같은 경우에는 공적이전소득의 비중이 크거든요. 그 영향인 것 같습니다.

<질문> 그러면 추가로 지금 우리 결국에는 소득 격차가 조금 커진 셈인데, 정부는 이쪽에 대한 의견들이나 이런 내용들을 한 말씀 부탁드리고 싶은데요.

<답변> 사실 그런 부분은 통계청에서 설명드리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고요. 어쨌든 국민지원금 같은 경우에는 경상적인 건 아니다 보니까 저희가 어떤 분배지표나 이런 것들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경상적인 게 아니고 아마, 저희 메일로 아마 나눠드릴 텐데 시장소득에 대한 또 분배지표가 있거든요. 그것을 보시면, 그거는 좀 개선된 거로 나옵니다, 시장소득은. 그래서 같이 비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이자비용이 19.9% 늘었다고 나왔는데 여기 얼마 만에 최대 폭 증가인지하고, 그다음에 이게 가계수지 흑자액 감소에 영향을 크게 미쳤다고 보면 되는 건지, 두 부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일단 이자비용이 19.9%는 3분기 기준으로는 2018년이 제일 높았고요. 전계열 기준으로도 2018년 4분기가 더 높았습니다. 그래서 역대 최고는 아니고요.

그런데 이자비용 같은 경우에 사실은 저희 조사에서 그렇게 가계부 방식 조사다 보니까 포착은 되긴 하지만 사실 조사에 어려움이 있어서, 있고, 실제 비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금액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게 크게 처분가능소득에 영향을 미쳤다고는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질문> 그러면 두 가지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첫 번째는 이자지출이 그러면 항목별로 주택 이자 때문인지 이것은 알기가 어려운 부분인지 그게 궁금하고요.

하나는 비경상소득이 28.4% 증가했는데요. 이게 유의미한 증가 폭인지, 그리고 설명을 써주신 것 보면 경조소득, 보험 탄 금액 등 비경상적 수입이 비경상소득이라고 했는데 혹시 결혼식이 늘어서 혹시 그런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답변> 일단 나중 것 먼저 말씀드리면요. 저희가 보니까 비경상소득에서 는 부분은 저희가 교제비라는 게 있는데요. 사실은 결혼에 의해서 는 건 아닌 것 같고요. 결혼, 혼인 건수는 아니고, 사망 건수는 조금 늘었는데 코로나 때는 경조사를 당하면 사실은 참석 같은 게 코로나 때문에 안 갔었는데 거리두기 해제되면서 경조사가 발생했을 때 참여가 좀 늘면서 소득이 좀 는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저희는. 대체로 그런 측면이 있고, 이자비용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주택담보 어떤 대출 비중이 크기 때문에 그쪽이 조금 더 최근에 금리인상이 영향이 있지 않나,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질문> 하나 더 여쭤보면 그러면 비경상소득 28.4% 증가한 것은 언제 이후 최대 폭인지 알 수 있을까요?

<답변> 그것은 잠시만요. 비경상소득... 지금 제가 갖고 있는 자료에는 지금 없어서요. 잠깐만요. 확인할 수 있어요? 부록 몇 페이지.

<답변> (관계자) ***

<답변> 16페이지요? 16페이지에 보면 2020년 1/4분기에는 비경상소득이 33.9%였거든요. 전계열로 보면 2020년 1/4분기보다는 낮고요, 두 번째고요. 3분기 기준으로 보면 지금 현재 통계표상으로는 제일 높아 보입니다.

<질문> ***

<답변> 1분위의 소득 감소요? 그것은 잠시만요. 1분위 소득 최저는 2018년 3/4분기에 -9.6 이후 최저입니다.

<질문> ***

<답변> 플러스에서 마이너스 그 관계요? 잠깐만, 그게.

<답변> (관계자) ***

<질문> ***

<답변> (관계자) ***

<질문> ***

<답변> (관계자) ***

<답변> 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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