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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 상황총괄단장입니다.
금일 신규 확진자는 6,172명이고,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7만 4,880명입니다.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117명, 그리고 사망자는 20명이 되어서 누적 사망자는 2만 4,299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과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주간발생 동향과 위험도평가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이 11주 연속으로 감소하였습니다. 6월 1주 주간 확진자 수는 약 8만 6,000여 명으로 하루 평균 1만 2,320명이 발생하여 전주 대비 33.3% 감소하였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74로 10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하였습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감소하였으며, 가장 높은 발생률은 10대와 20대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증의 위험이 큰 60세 이상 연령층은 다른 연령대에 비하여 발생률이 낮아지고 있고 발생비중 또한 낮아지고 있습니다.
6월 1주의 주간 신규 위중증환자 수는 130명이고, 사망자는 99명 발생하여 전주 대비 각각 29.5%와 56.6% 감소하였습니다.
누적 사망률은 80세 이상에서 10만 명당 677명으로 가장 높고, 70대는 151명, 60대는 4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 위험요인 분석결과 여전히 고연령층, 미접종자, 기저질환자의 사망위험이 높습니다.
사망자 중에 60세 이상이 91%였으며, 60세 이상에서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의 비율이 4% 내외로 낮음에도 불구하고 사망자 중 약 36.7%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국내 발생 및 해외 유입 사례 모두 100%로 확인되었습니다. 국내 오미크론 세부 계통 검출률은 BA.2.3 60.9%, BA.2 33.7%로 확인되었습니다.
BA.2.12.1이 28건, BA.4가 2건, BA.5가 5건, XQ 재조합 변이가 1건 추가로 검출되어 관련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BA.2.12.1은 총 88건, BA.4는 총 8건, BA.5는 총 13건, 재조합 변이는 총 9건이 국내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9.3%,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0.6%로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6월 1주 주간 위험도는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일상회복위원회의 방역·의료분과는 의료대응 역량대비 발생이 안정적이라고 평가하며, 포스트코로나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정부는 가을·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하여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역량 강화에 착수합니다. 감염관리 실태조사, 지역별 네트워크의 구축 그리고 현장교육을 통해서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고, 발생 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내일부터 시행할 해외입국체계 개편방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안정화 추세에 있는 국내외의 방역상황과 증가한 항공 수요를 고려하여 지난 6월 3일 발표한 포스트오미크론 해외입국체계 3단계 개편안을 내일부터 시행합니다.
내일부터는 예방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의무를 해제합니다. 다만, 해외 신종 변이의 유입 및 국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서 입국 전후의 검사는 현재와 같이 유지합니다.
모든 입국자께서는 입국 전 48시간 이내에 시행한 PCR 또는 24시간 이내에 시행한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입국 시에 제출해 주시고, 입국 후에는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의 경우에는 3일 이내에 보건소에서 무료 PCR 검사를 받으시고, 단기체류 외국인의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자부담으로 PCR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특히, 출입국 일정이 촉박한 단기 방문객께서는 공항검사센터 등에서 입국당일 검사 받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인천국제공항의 항공규제도 내일부터 해제됩니다. 시간당 운항 편수와 비행시간 제한을 모두 해제하고, 항공 수요에 맞춰 공급을 확대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입국자가 입국 전 검사결과, 건강상태 등을 Q-코드를 통해 미리 입력하면 입국 후에는 검사 속도가 한층 더 빨라집니다. 이 점을 감안하여 국민들께서도 입국 시에 Q-코드를 적극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이후에 변화한 검역상황과 신종 감염병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 항공기 탑승 전 PCR 및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를 철저히 확인하고, 우려변이 발생 또는 코로나19의 재확산 등 유사시에는 해외입국 관리를 보다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응체계를 신속하게 전환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첫 번째 질문은 원숭이두창과 관련된 백신도입 질문 주셨습니다. 채널A 서상희 기자님 질문입니다. 앞서서 원숭이두창 3세대 백신도입을 검토한다고 했는데 관련된 질의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는지, 또 언제쯤 도입을 예정하고 있는지, 세계 각국에서도 백신도입을 추진 중에 있는데 물량 확보에는 어려움이 없는지 진전된 내용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 권근용 접종관리팀장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권근용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 현재 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의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국내에도 유입 가능성이 있는 만큼 현재 원숭이두창에 효과성이 입증된 3세대 두창 백신을 신속하게 도입하고자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3세대 두창 백신에 대해서 제조사와 국내 도입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물량과 그리고 도입 일정에 대해서는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님, 우선 자연면역과 관련된 질문 있어서 관련된 답변을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님, 감염으로 획득한 자연면역의 지속기간이 4~6개월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실제로 보유한 연구결과가 있는지 질문하셨습니다.
역학조사팀장, 박영준 팀장이 설명드리겠습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예, 설명드리겠습니다. 아직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자연면역의 지속기간에 대해서 확립된 연구결과는 없습니다. 연구마다 좀 다른 결과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결과는 주로 최초감염 이후에 90일이 경과한 시점에 재감염이 가능하다, 라는 것은 알려져 있습니다.
'변이 유형이 다를 경우에 재감염 가능성은 좀 높아진다.' 이것도 알려진 사항이고, '예방접종자에서 재감염 가능성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 좀 더 낮다.' 이 정도가 현재 알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격리의무와 관련된 질문 그리고 마스크와 관련된 질문들 있습니다. 양희동 기자님의 첫 번째 질문 먼저 또 설명드리겠습니다. 확진 후 완치자가 1,810만 명에 달하는데 이들의 경우 재감염 위험이 낮은 상황에서 실내에서 굳이 마스크를 쓸 필요가 있는지 궁금하고, 그리고 서울경제 김병준 기자님도 실내 마스크 해제를 위한 조건이나 계획 등 질문이 있습니다.
우선, 실내 마스크 착용과 관련된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실내 마스크의 경우에는 지금 실내의 밀폐·밀집한 환경에서는 아무래도 감염 전파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실내 마스크는 유지되어야 한다, 라는 입장입니다. 사실 실내 마스크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크지 않은 비용으로 감염관리에 있어서 매우 효과적인 수단으로 저희가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방역관리에 있어서 가장 최후의 보루는 아마 실내 마스크가 될 것이다, 라고 저희가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실외 마스크에 대해서 일부 해제가 되어있는 상태고요. 그리고 그 이후의 일정, 그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전문가들과 다각적으로 검토를 해서 이후 결정되는 대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네 번째 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님, 새롭게 확인된 변이와 관련된 역학조사 질문이 있어서 역학조사팀장에게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님, 새롭게 국내 확인이 된 변이사례들의 역학적 연관자, 동거인이나 밀접접촉자가 있는지 설명해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지금 현재 저희들이 주 단위로 감시해서 통계결과를 안내드리고 있는 것은 오미크론 세부 계통 변이에 대한 부분입니다. 이렇게 새롭게 확인된 변이사례들에 있어서의 동거인들에 추가 확진자는 일부 가구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예측 가능한, 예상 가능한 부분으로 보고 있고, 다만 아직까지 지역사회까지, 이를 통해서 직장이라든지 지역사회까지 추가 전파가 진행된 사례는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서울경제 김병준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격리의무 해제와 관련되어서 질문 주셨습니다. 감소세가 11주 연속 지속되고 있는데 격리의무 해제 외 논의상황, 그리고 실내 마스크 해제를 위한 조건, 이 부분은 조금 전 설명도 조금 드렸습니다. 감소세가 11주 지속되는 상황에서 격리의무 해제 논의상황이 어떻게 진전되고 있는지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격리의무 해제와 관련해서는 저희가 전문가로 T/F를 구성을 해서 논의 중에 있습니다. 현재 감염내과, 그리고 예방의학, 그리고 이후 유행상황을 예측하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해서 저희가 T/F를 구성해서 지난주부터 논의를 시작했고요. 금주 그리고 다음 주까지 논의를 거쳐서 중대본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저희가 이 과정에서 사실 중요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은 전체적인 유행상황이라든가, 아니면 신규 변이의 어떤 영향이라든가, 그리고 어떤 의료체계의 대응의 역량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보고 있고요.
그 과정에서 하나의 지표를 중심으로 해서 결정이 되는 것은 아니고, 전반적인 상황들을 저희가 종합적으로 보면서 결정을 하겠다, 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섯 번째, 한국일보 류호 기자님 질문도 방금 답변에 기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혹시 추가 설명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방역당국이 해외입국자 격리면제를 결정한 근거로 국민 불편 최소화를 들었는데, 20일경 결정하게 될 확진자의 자율격리, 격리의무 전환과 관련된 결정에서도 이러한 것들이 판단 근거가 될지 질문을 주셨고요.
또 정부가 정한 주간 평균 10만 명을 밑도는 수준에서 병상가동률도 안정적인 상황인데, 또 격리의무 전환 결정에 이러한 안정적인 병상가동률도 긍정적인 판단요소가 될지 질문을 하셨습니다.
<답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전반적인 유행상황이라든가 아니면 어떤 신규 변이 위험성에 대한 평가, 이러한 부분들 저희가 고려할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그리고 이러한 부분들, 만약에 방역상황이 바뀌게 되면 이후에 유행에 대해서도 저희가 예측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유행 예측 관련되는 전문가분 같이 포함해서 저희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병상가동률 말씀을 주셨는데 병상가동률이 현재로서는 안정적인 상황이고요. 그래서 저희가 이런 병상의 준비상황이라든가, 그런데 이것 못지않게 또 같이 봐야 하는 요소가 확진자분들이 병·의원을 이용하기가 쉬어야 됩니다. 그래서 대면진료체계가 어느 정도나 준비가 되었는지, 이러한 부분들. 그리고 백신이라든가 치료제의 비축 상황들, 이런 부분들 저희가 종합적으로 판단을 하면서 격리의무 해제와 관련해서는 검토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오늘 마지막 질문, 여섯 번째 질문, 한겨레신문 권지담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4차 접종과 관련되어서 60살 미만 연령의 4차 접종과 관련해서 방역상황이나 접종효과, 또 신규 백신 개발동향, 국외 사례를 검토해서 하반기에 접종전략을 마련해서 발표하겠다, 라고 설명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 달로 하반기에 접어든 점을 고려해서 어느 정도 접종전략이 마련이 됐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하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올가을 다가올 재유행에 대비해서 60살 미만 전 국민 4차 접종을 검토하고 있는지, 또 아직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면 언제쯤 발표할 예정인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관계자) 전 국민 4차 접종과 관련해서는 접종 대상, 그리고 접종 시기 등에 있어서 아직까지는 불확실성이 상당히 많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변이의 유행, 또 여러 가지 방역상황, 그리고 국외의 정책상황, 그리고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의 개발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결정해야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을 지금 현재 신속하게 결정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정보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그리고 여러 가지 또 여러 전문가들의 자문을 들어서 결정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국외 상황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호주에서는 동절기를 대비해서 추가 접종을 시작을 했고, 또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가을철 동절기를 대비한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는 것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재유행을 대비한 접종 전략 수립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이와 관련해서 전문가 또 제조사와 긴밀하게 계속해서 협의 중에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오늘 마지막 질문입니다.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님, 보충해서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완치자도 실내에서 마스크를 써야 하는 이유가 있는지, 이 부분 추가 설명 가능하면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실내는 자연환기가 이루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실외보다는 어떤 비말의 전파라든가 이런 감염의 전파 위험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실내 마스크 착용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완치자도 실내 마스크를 써야 하는 이유가 있는가?’라는 말씀을 주셨는데 확진자가 그간에 많이 나왔고, 그것에 따라서 완치되신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확진자가 많다고는 해도 확진 시기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어떤 자연면역의 감소도가 다 다릅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들을 고려해서 실내 마스크 착용을 통해서 바이러스의 전파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질의·답변 이상 마무리하겠습니다. 보충해서 완치자의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 담당 팀에서도 질문 답변을 좀 주셨습니다. 방금 역학조사팀장이 설명했듯이 변이 유형이 다른 경우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재감염될 수도 있기 때문에, 또 이러한 이유 때문에라도 완치자라 하더라도 실내 마스크 착용은 필요하다는 보충설명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오늘 임숙영 단장 마무리 말씀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름철을 맞아서 지역축제의 참가라든가 휴가 등으로 인구의 이동 그리고 대면접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잠재적인 전파위험이 커질 수가 있기 때문에 실내 마스크는 철저히 착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여름철이 되면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게 됩니다. 에어컨 사용 시에는 환기에 소홀해지기 쉬운데 다중이용시설에서는 2시간에 1회 10분 이상 자연환기를 실시하여 주시고, 3밀 환경에 머무르는 경우에는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역수칙의 준수와 함께 예방접종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아직 예방접종에 참여하시지 않으신 분들과 접종을 완전히 끝내지 않으신 분들은 나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예방접종에 꼭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오늘 정례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 통역은 박준애, 박혜정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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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