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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행정 통계로 본 ‘22년 4월 노동시장 동향
2022년 4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특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보도자료 1쪽입니다.
2022년 4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475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5만 6,000명 증가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외부활동 증가에 힘입어 피보험자는 4개월 연속 50만 명대로 견조하게 증가하고, 모든 업종 연령대에서 증가하고 있어 노동시장은 회복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2쪽입니다.
제조업은 중국 봉쇄, 우크라이나 전쟁,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대내외 여건이 어렵지만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서비스업은 코로나19로 크게 증가했던 돌봄, 보건 등 비대면 서비스업 외에 방역지침 완화 등으로 소비심리가 개선되면서 대면 서비스업도 회복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표적인 대면 서비스업인 숙박음식업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의 완전한 회복은 아니지만 5개월 연속 증가하였습니다.
피보험자는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였습니다. 40대 이하는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출판영상통신, 전문과학기술, 숙박음식 중심으로 증가하였고, 60세 이상은 보건복지, 제조업, 사업서비스업 중심으로 증가하면서 연령대별로 상이한 증가 양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처럼 일자리 상황이 점차 좋아지면서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 명 감소하였고, 구직급여 수혜금액 역시 1,857억 원 감소하는 등 8개월 연속 감소하였습니다.
7쪽, 다시 업종별 동향 설명드리겠습니다.
제조업 가입자 수는 366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만 4,000명 증가하여 16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조업 중분류별 특징을 보면 식료품은 도시락, 반조리식품 수요가 증가하여 피보험자 증가가 지속되고 있으며, 화학제품은 이차전지, 친환경 관련 기초소재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인프라 투자 확대 및 제조업 업황 개선으로 기계장비 등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가전, 무선통신 등의 완성품뿐만 아니라 중간재 및 부품 수요 증가와 전방산업 업황 호조로 전기, 전자, 1차 금속 등 대다수 업종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선업이 포함된 기타운송장비는 작년부터 수주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건조업을 중심으로 23개월 만에 증가 전환되었습니다.
다음 11쪽, 서비스업 동향입니다.
서비스업 가입자 수는 1,017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3만 9,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서비스업은 비대면 서비스, 전문과학기술 서비스 확대와 최근 외부활동 및 소비 증가에 따른 대면 서비스업 회복, 공공서비스 지속 등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업 업종별 특징을 보면 도매업은 장비 및 물품 중개, 가공식품 도매 중심으로, 그리고 소매업은 온라인 쇼핑, 편의점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운송업은 여객운송은 어려움이 여전하나 화물운송, 창고 및 운송서비스업의 견조한 증가세로 5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숙박음식업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은 아니지만 외부활동 증가,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증가폭이 소폭 확대되었습니다.
13쪽입니다.
디지털 전환 및 관련 비대면 서비스 수요 확대로 프로그래밍, 정보서비스 등 소프트웨어 관련 업종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학, 약학, 공학 등의 연구개발업, 광고대행, 경영컨설팅 등의 전문서비스업, SOC 예산 지원 등의 영향을 받는 건축기술, 엔지니어링 등에서 증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사업지원서비스 역시 제조업 업황 호조 등에 힘입어 증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17쪽, 구직급여 신청 및 수혜 현황입니다.
4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9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명 감소했고, 구직급여 수혜자는 65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만 7,000명 감소했습니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및 수혜자 수는 보장성 강화에 따른 시계열 단절 이후 다시 공식 발표된 지난해 7월부터 10개월 연속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달은 고용상황 개선 및 기저효과로 사업서비스, 제조업, 숙박음식업 등을 중심으로 신규 신청자가 감소하였습니다.
종합적으로 평가해보면, 고용보험 행정 통계로 본 4월 노동시장 상황은 코로나19 위기 회복에 힘입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하겠습니다.
제조업은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로 대부분 업종에서 피보험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서비스업도 비대면·디지털 서비스업 증가에 더하여 대면 서비스업이 회복되면서 증가가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피보험자 수가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하고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및 수혜자 수가 10개월 연속 감소한 것도 고용시장 회복을 보여주는 징표라 하겠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고용회복세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우선 재택근무 활성화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
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재택근무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비용, 인사노무 관리비용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 26일부터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중장년에게 민간전문기관의 1:1 심층 경력설계 상담을 지원하는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근로자가 노동시장 환경변화에 미리 대응하여 주도적이고 체계적으로 직무역량을 개발해나갈 수 있는 데 초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입니다.
한편 더 많은 취약계층 구직자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5월 한 달 동안 ‘국민취업지원제도 집중 홍보의 달’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고용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취업 응원 댓글, 이모티콘 무료배포 등 다양한 이벤트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고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일상회복이 본격화됐는데 고용보험률 인상 당시에 적용시기에 일상회복이 전제로 됐는지 하고요. 지금 7월에 시행인데 지금 상황을 고려해서 시행에 대한 재검토나 아니면 고려될 사항들이 좀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고용보험률 인상이 7월부터 예정되어 있습니다. 관련 제도 개편도 이미 완료가 돼있는 상황이고요. 당시 논의가 될 때는 아시는 것처럼 고용보험기금 상황이 많이 안 좋고 또 단기적으로 회복이 쉽지 않은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그래서 노사가 같이 논의에 참여하여 합의한 결과로서 금년 7월부터 인상하는 것으로 그렇게 결정이 됐었고요.
금년 7월부터 인상하게 된 배경이 금년 7월 정도쯤 되면 코로나 상황이 어느 정도 회복 국면에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들을 그때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코로나 타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시점이 금년 하반기인 7월부터면 가능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시기를 갖다가 그렇게 정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상황으로서는 7월에 예정대로 요율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고요. 달리 검토할 여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질문> 말씀자료 6페이지에 보면 재택근무 활성화 노력을 지속한다고 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는 완화되고 있는데 재택근무 활성화를 계속한다는 배경이 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하고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등 경기환경이 안 좋은데 이게 올 하반기나 앞으로 고용환경에,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시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두 가지 질문인 것 같은데요. 먼저, 재택근무 활성화 관련해서는 지금 코로나 방역조치가 많이 완화되어 있고 일상으로 회복되고 있는 시점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하반기에 또 코로나가 다시 또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들도 많이 나오고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 코로나 과정을 거치면서 다양한 근무방식들이 많이 활성화가 됐고, 그중에 대표적으로 재택근무를 많이 하게 되면서 그로 인해서 많은 것들을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우리 사업주분들도 그렇고, ‘재택근무가 그렇게 비생산적인 근무방식이 아니다.’라는 인식도 많이 있는 것 같고, 특히 우리 젊은 세대들 중심으로는 재택근무를 더 이어가게 해달라는 주문도 많이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요소들 감안했을 때 이런 방역상황 그리고 우리 젊은 층의 새로운 근무형태에 대한 선호, 또 그 과정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겠다는 사업주의 판단 이런 것들 지원할 필요가 있어서 저희들은 재택근무를 보다 더 활성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그런 부분들에 대한 지원들 앞으로 더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고요.
두 번째 질문은 경제상황이 많이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해서 원자재 가격도 매우 불안정하고, 또 인플레이션이 그로 인해서 많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경제환경은 상당히 녹록지 않다고 저희 정부에서도 판단을 하고 있고, 그래서 이런 부분이 앞으로 고용상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하는 부분은 저희도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그런 우려들이 고용상황에 반영돼서 지표로 나타나고 있지는 않다, 라고 저희들 생각하고 있고요. 다만, 이런 경제상황의 어려움이 앞으로 상당기간 더 악화되는 쪽으로 간다면 고용상황에도 당연히 일정 부분 충격이 불가피할 거라고 저희들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과정에 있어서 어떤 시나리오로 어떻게 갈지는 사실 변수들이 많은 부분이어서 저희들이 지금 시점에서 어떻게 가겠다, 라고 단언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고요. 여러 열려진 변수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노동시장에 충격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겠다, 그런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자료 28쪽에 구인배수를 보면 근래 들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데 실장님 어떻게 진단하고 계신지, 그리고 대책은 어떻게 세우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지표로도 구인배수가 나와 있긴 하지만 요즘에 사람 구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들 여기저기서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계속 살펴보고 있는 부분인데요.
그건 뭐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대표적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서 기존에 우리 대면 서비스업이 많이 묶여있던 부분이 확 풀린 부분도 하나가 있겠고요. 또 거기에 더해서 코로나 과정에 있어서도 우리 비대면 서비스업들이 많이 커갔죠.
대표적으로 택배라든지 또는 배달이라든지 이런 쪽들이 많은 인력들을 갖다가 흡수하는 그런 부분이 있다 보니까 그런 여파가 아직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면 서비스업도 다시 업무를 재개하고 그런 게 겹치다 보니까 현장에 있어서는 사람 구하기 어려운 그런 현상들이 좀 더 증폭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더해서 또 외국인 근로자 같은 경우도 저희들이 많이 여러 가지 조치들을 통해서 외국인 근로자가 예전 수준만큼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아직 들어와 있는 외국인 근로자가 코로나 이전에 비해서는 많이 줄어있는 것도 현실이기 때문에 그런 요인 역시 구인난을 촉발하는 그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 관련해서는 저희도 업종별로 그런 요인들이, 원인들이 좀 다양하거든요. 그중에 가장 어려운 부분이 사업주로서는 임금인상 여력이 있다면 임금단가를 올려서라도 사람들 유치할 수가 있을 텐데 그런 부분 바로 뒤따라가지 못한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리 조선업 같은 경우가 지금 수주를 많이 해놓고 있지만 현장에 있어서는 구인난 이야기를 많이 하거든요. 근데 거기 같은 경우 보면 과거에 좀 저가 수주했던 물량들이 현재 건조 단계에 있다 보니까 당장에 조선업체들이 임금단가를 올려주기 어려운 그런 구조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과거보다 낮아진 임금 수준에서 다시 조선업으로 돌아가려는 근로자들이 많이 줄어들어있는 그런 상태이지 않나, 라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업종별로 그런 요인들이 좀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그런 원인들을 저희들도 계속 보고 있는 단계이고요. 그런 부분 맞춰서 각 업종별로 특화된 대책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그렇다고 해서, 바로 악화되었다고 해서 정부가 지원책을 바로 바로 내놓고 하는 그런 게 적절하진 않은 것 같고요. 일단은 1차적으로는 해당 업계에서 자구노력들이 좀 있어야 될 것 같고, 그런 상황들에 대한 정부 모니터링과 같이 연결해서 또 정부로서도 거기에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더 찾아서 제시하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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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