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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코로나19 정례브리핑
3월 10일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3월 10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환자는 1,113명, 사망자는 206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9,646명으로 치명률은 0.17%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32만 7,549명으로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53만 9,650명입니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61.1%,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4.6%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현황 말씀드리겠습니다.
3월 10일 0시 기준으로 약 3,192만 명이 3차 접종을 받으셨습니다.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62.2%입니다.
3월 말 기준 접종 간격 도래 대상자 대비 3차 접종률은 76.8%이고,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에는 93.7%의 높은 대상자 대비 3차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 기초접종 현황을 살펴보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2.9%, 2차 접종률은 79.9%로 나타났습니다.
18세 이상 연령의 접종률은 1차, 2차 모두 96%를 초과하였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으로 기초접종을 완료하신 분은 현재까지 1차 6만 2,000명, 2차 9,000명입니다.
다음으로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노바백스 백신접종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 대상 노바백스 백신접종 사전예약이 진행 중입니다. 사전예약은 누리집을 통해서 하실 수 있으며, 대리예약이나 전화예약도 가능합니다. 전국 약 1만 2,900개소의 위탁 의료기관에서 보유물량을 통한 당일 접종 또한 가능합니다.
노바백스가 아닌 백신으로 1차 접종 또는 2차 접종까지 실시한 경우에도 접종 시 금기·연기 사유 등이 발생했다면 의사의 판단에 따라 노바백스 백신으로 교차접종이 가능합니다.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들은 접종에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고위험군 추가접종 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확진자 급증에 따른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서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에 대한 추가접종을 시행 중에 있습니다.
18세 이상의 경우 3차 접종 완료 120일 이후부터 mRNA 백신으로 추가접종이 가능합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집단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요양병원·시설과 정신건강증진시설은 3차 접종 완료 90일 이후부터 추가접종할 수 있도록 하여 중증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합니다.
면역저하자는 3차 접종 시 면역저하로 접종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의료기관에서 받은 진료확인서 또는 소견서 등을 지참해서 접종이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코로나는 아니지만 다른 주요한 이슈가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감염증 예방접종 국가지원 확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만 12세 이상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 중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감염증 예방접종, 즉 HPV 예방접종의 대상자가 오는 3월 14일부터 확대됩니다.
확대 대상자는 만 13~17세, 출생연도 기준으로는 2004~2008년생의 여성청소년 29만 명과 만 18~26세, 출생연도로는 1995~2003년생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 10만 명입니다.
HPV 예방접종은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예방접종도우미 이동통신앱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저소득층 여성의 경우 접종 당일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지원하며, 접종기관 방문 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격 확인 서류를 제시하시면 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정부의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20대 대통령선거를 무사히 치렀습니다. 이제 코로나19 유행은 정점기에 다가서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방역과 의료의 현장을 지켜주고 계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사실상 100%에 이른 현재에도 가장 효과적인 대응수단은 여전히 백신접종입니다.
미접종자 또는 1차 접종자는 3차 접종 완료자에 비해서 사망률을 포함한 중증화 진행 위험이 약 40배 정도 높습니다.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들은 자신과 가족분들의 건강을 위해서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의심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진료와 검사를 받아주시고, 특히 60대 이상이신 분들의 경우에는 PCR 검사와 빠른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다시 한번 이를 강조드립니다.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고위험군입니다. 고혈압, 당뇨, 고도비만 등 기저질환이 있으신 경우에는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으므로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고,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신속히 진료와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 쓰기, 자주 손 씻기, 주기적으로 환기하기 등 기본방역수칙 역시 철저하게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확진 판정에 활용하는 것과 관련되어서 질문 한 세 가지 정도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 한국경제 이선아 기자님 질문부터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최종 확진 판정에 활용하는 방안을 이번 주 안에 발표하겠다, 라고 했는데 내일 발표가 되는 것인지 확인해 달라는 질문 하나와, 또 기존에는 확진자의 정점을 최대 35만 명 안팎으로 예상하였는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까지 더하면 이 정점의 규모가 얼마나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확진에 사용되는 그런 내용들은 내일 중대본 검토를 통해서, 중대본의 검토를 통해서 아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내일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변화의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확진의 정점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그리고 앞으로 2주 기간 내에 정점기를 지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에도 대부분의 신속항원검사를 양성 받으신 분들은 PCR 검사를 통해서도 받으시는 그런 사례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정점 규모가 아주 큰 규모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생각하고 있는 유행의 규모라든가 이런 결과들은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서 판단한 것이고 어떤 검사법을 사용했는가는 고려되는 대상이 아닙니다.
<질문> (사회자) 순서대로 두 번째 질문 먼저 드리고, 또 신속항원과 관련된 질문드리겠습니다. 실버넷뉴스 김재율 기자님, 오늘 보도자료를 보면 어제 코로나로 사망하신 분이 206분이 계신데 이 중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자 60대 이상 고령자 확진이 196분, 또 60세 이상의 고령자 백신 미접종 확진자는 72분입니다.
접종자가 미접종자보다 오히려 더 백신... 4분이 더 많은 상황인데, 분모와 관련돼서 여러 번 설명 들었지만 한 번 더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왜 미접종자보다 접종자가 확진율이 높은지, 그리고 오미크론에 백신접종과는... 예방접종이 오미크론의 확산과는 무관한 부분인지 자세한 설명을 해달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예방접종의 효과를 평가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예방접종자의 비율이 50%일 때 그 효과가 없다면 기대되는 사망자 수는 아마 전체의 50%가 될 것입니다. 만약 20%라고 그러면 20%가 될 것이고, 80%가 접종했다 그러면 효과가 없다면 80%를 가리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예방접종자가 아닌 예방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들이 비교적 소수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사망자 중 많은 분들이 발생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일별로 편차가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으로 본다면 그래도 인구에서 매우 적은 부분을 차지하시는 분들이... 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들이 감염되는 경우에 전체 사망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이 부분은 여러 번 저희가 설명드린 내용이기 때문에 이렇게 똑같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미크론은 백신접종자와 무관한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있어서도 오미크론이 중증 예방효과는 아주 높게 나타납니다. 오미크론의 경우에는 감염 예방을 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건 사실이나, 적어도 중증 예방하는 90% 이상의 높은 효용을 여태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된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유행 전망과 관련돼서 KBS 이효연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앞으로의 유행 전망에 대해서 질문 주셨습니다. 방역당국이 예측한 확진자 정점 규모 35만 명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정점을 기록하고 또 하락세로 돌아오는 시점을 언제로 예측하고 있는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지금 방역당국이 가장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로 판단하고 있는 것은 다음 주 중에 정점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점이라고 하는 것이 이렇게 뾰족하게 하나의 그런 뾰족한 점을 이루기보다는 둥그스름한 정점 기간을 통해서 말씀드리는 것이 좀 더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이번 주를 포함해서 이번 주부터 앞으로 2주간의 기간이 정점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그 이후에는 감소의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네 번째 현장질문입니다.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를 최종 확진으로 판정하면 신속항원 양성이면서 PCR은 음성인 사람이 있을 경우에 이 경우에 필요 없는 치료를 받거나 격리될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PCR은 음성인데 신속항원이 양성으로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지 질문이 있고요.
향후 또 확진 기준이 바뀌면 이런 사람들이 불필요하게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처방 받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는지, 이런 부분을 또 배제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 있습니다.
<답변> PCR은 음성인데 RAT가 양성이 나오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두 가지라고 해석이 될 수 있는데, 하나는 검사 시점입니다. 예를 들어서 쉽게 설명드리면 감염된 사람과 다른 사람이 접촉을 했을 경우에 이게 일정하게 몸에 들어가서 침입하고 증식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접촉한 지 얼마 안 되는 시간 동안은 PCR 검사를 한다 하더라도 음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경과해서 몸에서 바이러스가 증식되고 바이러스가 배출될 시기, 또 많이 배출될 시기에는 그때는 항원검사를 하더라도 오히려 양성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가지 상황, 하나는 PCR 검사를 할 때 비교적 소량이었고 접촉한 지 얼마 안 되는 시점이었으면서 이렇게 검사를 시행할 경우는 음성이 나올 수 있고, 그렇지만 좀 더 시간이 지나서 RAT 검사를 했을 때 양성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RAT로 인한 위양성의 가능성입니다. RAT라고 하는 검사는 PCR 검사와 다르게 검사키트에 있는 항체와 몸 안에 있는 바이러스 항원을 반응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약간의 위양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역학적으로 판단해 본 결과로는 현재처럼 발생률이 매우 높고, 즉 인구 내에서 유병률이 매우 높은 경우라면 이런 위양성률이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게 양성예측도라고 얘기할 수 있는 것인데, 이런 것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높이 발생하고 있는 기간 동안에는 이것을 함으로써 얻는 이익이, 확진을 함으로써 얻는 이익이 이것을 지체하는 것에서 생기는 불이익보다 더 크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그렇게 확진을 결정한다면 그런 이유에 의해서 결정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판단하는 것은 항원검사 양성일 경우에 현재의 상태에서는 PCR 검사로 양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90~95% 이상으로 매우 높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약간의 측정 범위에서 에러가 있다고 하더라도 전반적으로 큰 틀림은 없을 것이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다섯 번째 질문, 의협신문 홍완기 기자님 질문이 있습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RAT를 최종 확진 판정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관련돼서 위음성에 대한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위음성에 대해서 어느 정도로 보고 있는지, 또 보완책으로 논의되고 있는 방안이 있는지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RAT 검사의 경우에도 위음성이 분명히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처음에 설정드린 안처럼 고위험군, 즉 연령이 높으시거나 아니면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RAT 검사가 아닌 PCR 검사로 바로 진행하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먼저 PCR이 필요한 분들에 대해서는 PCR 검사를 우선으로 한다는 원칙이 이런 보완의 목적으로 발생하게 됐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음성의 가능성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데 여기에 대한 아직 퍼센티지 계산은 저희가 산출해 본 다음에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여섯 번째 질문, 조선비즈 최정석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오미크론 특성에 따른 일반 의료체계 대응을 위한 감염관리지침과 관련된 질문 같습니다. 오늘 복지부 장관께서 코로나19 진료를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하고, 모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 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 설명한 바가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또 언제쯤 시행 예정인지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구체적인 내용은 중대본과 협의해서 일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일곱 번째 현장질문, 채널A 허욱 기자님 질문이 있습니다. 접종 완료 해외입국자 격리면제 방안은 언제 확정이 되는지, 그리고 언제부터 시행할 계획인지, 계획이 있으면 설명해 달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이 계획은 빠르면 이번 주 내에, 내일 정도에 검토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다음에 결행 시점은 회의에서 결정되는 대로 빠르게 진행될 것 같습니다.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언은 드릴 수 없고 가능한 한 결정되는 대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이 정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오늘 마지막 현재 질문입니다. 충청일보 장중식 기자님, 유행 전망과 관련된 질문이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중에 18세 이하의 비중이 20%를 넘어서 4명 중 1명이 확진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지는 가장 큰 이유, 예를 들면 다른 연령층보다 낮은 백신접종률이나 또는 등교 개학,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어떤 요인이 많이 크게 영향을 준다고 판단하고 있는지 질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울러 개학 이후에 현재까지 18세 이하 확진자의 추이와 앞으로의 예상치는 어느 정도가 될지 설명해 달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에 있었던 다른 변이, 즉 델타라든가 그 이전에 있었던 원래의 코로나19와는 좀 다른 특성을 보이는 것 같고, 아이들의 감염률이 좀 더 높은 특성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한 가지의 원인으로 설명드릴 수는 없고, 특히 접종률이 낮은 어린이들이 좀 더 감염에 취약한 것은 사실이고, 또한 등교와 같은 이런 모임들이 활성화되는 것도 약간의 기여가 됐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18세 이하의 연령층에서 환자 발생은 좀 더 늘 여지가 있고, 다른 연령층보다 좀 더 빠르게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은 더 없는 상황입니다.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조치 조정과 관련되어서는 조금 전 단장도 설명하였지만 오미크론 이후에 가중된 국내 방역의 부담 그리고 국내외 확진자 발생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관계부처 등과 함께 검토하고 있고, 중대본 보고를 거쳐서 발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질의·답변 이상 마무리하고 추가 질문은 위기소통팀을 통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오늘 정례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 통역은 고경희, 고은미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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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